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4-26 13:53
[중국] 지구의 암덩어리 중국
 글쓴이 : 봉달이
조회 : 5,196  

황사보다 심각한 ‘중금속 석탄재 폭풍’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는 13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노천에 방치된 석탄재가 모래 폭풍을 타고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비소와 셀렌, 납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공업지대, 석탄 생산지, 화력발전소 인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석탄재 더미. (왕이 보도화면 캡쳐)


중국의 포털 사이트 왕이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와 중국 서북부의 사막지역에서 발생한 모래 폭풍이 북방의 석탄생산지와 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산시(山西), 산시(陝西), 네이멍구를 지나면서 석탄재를 빨아들인다.


석탄재 폭풍으로 변한 모래 폭풍은 수천 km 떨어진 화베이, 화둥, 홍콩, 대만까지 도달하게 되고,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의 대기오염수치는 급격히 상승한다.

 


특히 폭풍에 포함된 중금속 물질은 체내에 축적되기 쉬운 반면 체외 배출이 힘들어 질병을 유발한다.

납은 신경계통을 파괴하고 아동의 행동과 인지발달 지능지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수은은 소화기관으로 흡수돼 뇌혈관장벽을 뚫고 뇌에 진입한다. 결과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언어 장애 운동 실조 등을 유발한다.

소량 섭취할 경우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렌도 기준치 이상 체내 유입될 경우 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중국 정부는 아직까지 별다른 석탄재 처리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석탄 4톤을 태울 때 석탄재 1톤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노천에 버려진다.


중국은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다. 석탄 연소 과정에서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돼 지구온난화를 앞당기는 것 외에도, 석탄재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점이 밝혀짐에 따라 앞으로 주변국과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칼끼없는놈 11-04-26 14:13
   
제들 말로만 대국... 대놓고 주변 나라 개무시 하질 않나..도대체 그 큰땅,자원,머릿수...컨트롤 할만한 그릇이 못됨!!!!!!!!!!!!!!!!!!!!어쩌면 원래 부터 가졋던 놈들이 계속 해먹을려고 자국민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려는 의도 인지도...어찌보면 불쌍코...한심함~!!!!제발 각성해서 이나라에 사과 좀 하고 지구에 보템이 좀 되거라!!!!!!!!!!!!!!!!!!!!!!!!!!!!!!!!!!!!!!!!!!!!!!
조니 11-04-26 14:15
   
썩은부위는 전위 되기 전에 도려내야 되는데!!!!!
열심히노력 11-04-26 15:29
   
중국이 좀 문제다
555 11-04-26 16:25
   
중국이..자국민.과...자기 땅만..잘.다스린다해도..정말.존경받을겁니다...우선 저부터 ...존경하겠습니다...
.....
근데...자꾸 자기도 감당 못할일을 벌여서...곧..주변국에 피해가 올게 뻔하니까..그게 문제인거죠...
퇴겔이황 11-04-26 19:09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뿌욜 11-04-27 12:50
   
.........
미친도끼 11-04-28 05:40
   
..하지만, 인민을 고려하면서는 경제발전할 수 있는 여력이 안된다는 것..

.대국을 지향하지 않아도, 인민의 불평과 성장이 두렵고,
 경제발전을 통한 대국을 이뤄내더라도 어차피 내부 모순 때문에 붕괴될 처지에 있는 나라.

..결국, 중국은 아무런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지금 누릴 수 있는 기간 동안,
  최대한 누리거나(있는 사람들), 더 많이 모은 후 튀거나..

..절벽을 향해 달리는 느낌이 듭니다..
..일본처럼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군사도발로 모면하려는 닭짓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795
3020 [베트남] 국제결혼 배우자가 에이즈 환자...ㄷㄷㄷ 코치 05-24 2943
3019 [기타] 조선-일본의 경제력 비교(펌) (2) 아저씨아님 05-24 4116
3018 [공지] 혐오적인 자료 업로드 하는것에 대해 (2) 객님 05-23 30974
3017 [다문화] 중앙대학앞 수원사건 재수사 서명 (2) 머리좋은놈 05-23 2714
3016 [다문화] 라면봉지 달러송금한 필리핀 불법체류자 적발 삼촌왔따 05-23 2306
3015 [중국] 대륙의 흔한 칼부림 (10) 적색츄리닝 05-23 9117
3014 [일본] 일본해 아닌 '한국해'…지도가 증명한다 (1) 삼촌왔따 05-23 3143
3013 [다문화] 미국의 KKK류 단체들, 분리주의 단체들 (2) 내셔널헬쓰 05-23 2816
3012 [중국] 중언론 더이상 북을 특수 대접해 주지말라.. 심청이 05-23 2461
3011 [다문화] 인종차별금지법 푸하하하 알고까던지 말던지 하세요 (3) 바람꽃 05-23 2637
3010 [다문화] 부탁입니다! 시체 사진을 올리지 말아주세요! (3) 감방친구 05-23 4522
3009 [다문화] 외국인들의 강력범죄 방송 (1) 가샣이 05-23 2578
3008 [다문화]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 왜? 가샣이 05-23 2146
3007 [다문화] 인종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 4 (3) 궁그미 05-22 2703
3006 [다문화] 인종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 3 궁그미 05-22 2543
3005 [다문화] 예전 노다지님 글 퍼옵니다. ( 지나친 국제주의를 비… 궁그미 05-22 1886
3004 [다문화] 구 인종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 2 (1) 궁그미 05-22 2942
3003 [다문화] 구 인종차별금지법에 대한 비판 1 (1) 궁그미 05-22 2061
3002 [다문화] 미국에도 분리독립운동 있는 거 아세요? (4) 내셔널헬쓰 05-22 3672
3001 [다문화] 국가직에 이어 지방직 공무원 시험지에도 내셔널헬쓰 05-22 3001
3000 [다문화] 반다문화 얼라들아 토론회 있다카니 참가해서 좀 빼… (88) shantou 05-22 3312
2999 [중국] 中 사형수 장기까지 공식 판매? 장기 이식의 천국 (5) 적색츄리닝 05-22 9184
2998 [기타] 중국은 GDP격차를 미국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20) ㅉㅉㅉㅉ 05-21 3339
2997 [다문화] 다문화차별금지법 제정, 앞으로는 다문화비판하면 … (17) 궁그미 05-21 3638
2996 [일본] 일본 고고학이 세계적으로 폭망 된 사건.jpg (8) 사바티 05-21 7844
2995 [기타] 최진실 지옥소리에 대한 목사의 답변 (4) 슈퍼킬라약 05-21 3205
2994 [중국] 중국 KFC매장 폭행사건 범인이 한국인이라고 모함하… (6) 군기교육대 05-21 3623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