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모르겠고. 역사스페셜 고-수 전쟁편에 외국 교수가 나와서..
고구려 개쩐다고 했죠.

https://youtu.be/Plzz8HxZoEA?t=25m30s

외국학자가 봐도.. 고-수전쟁에서 승리한 고구려는 놀라움의 대상인거죠.

이 동영상 계속 보면 영국, 미국 학자가 감탄하는 말투로 설명하는게 보입니다.
사실 누구든 객관적으로 봐도 놀랍고 대단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업적을 이뤘구요.

다만, 짱개들은 애써 폄하하며. 고구려는 중국 지방정권 타령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외국 학자들은 전쟁사 측면에서 호기심을 끌만하긴 한데, 그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이런걸 일본 전국시대처럼... 자료조사도 잘하고, 내용도 포장을 잘해서..
영화나 드라마 같은걸 만들어야 되는데.. 국내 고구려 관련 사극들 보시면 알겠지만.. 엉망이죠..

-크리스 피어스 영국역사학자  -
저서. 전쟁으로 보는 중국사
역시 공신력있는 공영방송 역사 스페셜이군요

고구려도 충분히 사극으로 나올수 있는데요 시청률 올릴려고 사극이 아니라 판타지 드라마가 됩니다

옛날 안성기 정우성 장쯔이 주연에 무사 분위기라던가 액션괜찮았는데요
그시대 갑옷 무기 전술 철저한 고증에 입각한  고구려 시대  고당전쟁이나 고수전쟁 영화화 기대해봅니다 중국자본 써야된다면 고구려와 백제 이야기  ㅋㅋㅋ

고구려는 배달국-고조선을 천자국으로 자주정신이 강하여 광개토대왕 전에는 중국이 위협을 느끼는 정도, 광개토대왕부터는 엄청나서 중국도 무시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북의 거란(비려)을 복속시키고 후연을 원정하여 유주(베이징)와 그 주변은 북연한테 주고 만리장성 동북쪽 위는 고구려 영토가 되고 중국은 수와 당이 고구려를 공격하기 전까지 특히 당이 고구려를 멸망시키기 직전 거란을 완전 복속시키기 전까지 만리장성 밑이 중국 영토였습니다.

그리고 중국 당 사서에 나오는데 이적이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 고종과 측천무후에게 보고하기를 고구려가 900년을 못 넘었다고 하고 (역사스페셜 참조)
광개토대왕비문에도 고주몽이 1대가 아닌 5대 계보로 1대는 해모수왕으로 저술하고 있고 부여사 북부여사를 알 수 있는 유일한 환단고기에서도 북부여를 세운 1대 해모수를 원 고구려로 보고 5대 고주몽 북부여 졸본부여 동명왕 고두막한을 포함한 182년과 고구려 700년을 더해 고구려 900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국시대 통일왕조 진시황의 진나라가 해모수의 북부여를 공격하여 실패한 것과 한나라 무제가 부여를 공격해서 동명왕 고두막한한테 깨진 것을 중국이 수치로 여겨 중국 역대 사서들은 부여사를 왜곡하거나 축소하였고 중국 사서를 참고하였던 김부식의 삼국사기 신라 중심의 반도사관에서 고주몽의 아버지를 해모수로 기록했고 (주몽드라마가 잘못됨) 동명왕은 고두막한인데 동명왕을 고주몽으로 잘못 기록함. 삼국사기가 중국 사서를 참고했기 때문에 중국 사서를 따름..

감사합니다 역시  고구려정씨시네요

아놀드 토인비...............

수나라가 망한 이유는  국민에 대한 과중한 강제노동인데 코리아의 토착 3국중(고구려 신라 백제) 최 북단의 고구려를 정벌하려고 중국  양자강 이남 항주를 시작으로  낙양부근으로 황하와 연결하는 대운하를 굴착했고  이후 북부 수로를 따라 지운하를 개통시켰다  ( 군수물자 운송을 위해 )
하지만 이를 이용하고도 고구려를 정복할 수 없었다
한무제와 같이 선행제국(진나라 시황제 얘기임)의 실정을 등에 업고 등장한 당나라는  한국 남부에 위치한 신라의 원조를 얻어660년 백제를 정복하고 668년 고구려를 정복하는데 성공했다
라고 합니다

다음은 라이샤워입니다 일본 총리를 지낸  사람의 손녀와 결혼한 동양사학 전공자인데  주일 미국대사를 역임합니다 임기중  어떤 일본인이 허벅지를 찔러서 수혈 받았는데 " 일본인의 피를 받아 진짜 일본인이 된것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수혈받은 피가 불량이라서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죽은 사람입니다
물론 일본과 중국 서적으로 공부해서 인지 단군조선은 물론 기자 조선도 신화로 치부하며
한무제때  한반도 3분지 2정도에 걸쳐  형성 설치됬다고 하는 4군을  한반도 역사의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로마시대 설치된 영국내 속령(체스터 카스터,,,,, 이런 도시는 로마시대 군수기지였음)과 상당히 비슷했다라고 쓰고  한의 속령(한사군)과 한국의 왕국들 사이는  로마 속령과 앵글로 색슨의 그것보다 문화적 연속성이 훨씬 더 컷다고 적고 있네요
하기사 앵글로 색슨은 독일 작센주지역에 있다가 훈족에게 쫓겨서 영국 섬으로 도망친 노르만족  일파이니
우리 눈에는 당연하지만
이 사람 눈에는 영국 역사(로마-앵글로색슨)와 (한사군-신라 고구려 백제)가 시기적으로도 비슷하고 모양새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이 사람은 고구려를  한반도 최초의 자생적 토착 국가로 보고 있습니다
(신라는 기원전 57년 백제는 기원전 37년 고구려는 기원전 18년에 세워졌다고 하지만 신라와 백제는 그보다 훨씬 뒤에 세워졌다라고 함으로써 극동과 극서?에 비슷한 시기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고 보고 있네요)
한국 최초의 순수한 원주민 국가인고구려는.........................................퉁구스계부여족에서 갈라져 나온 5부족으로 구성되었다  비중국 계열의 이웃들에게 2번의 위기도 있었지만 313년 낙랑을 멸망시켜 중국지배를 종식시켰다
 고구려는 한국사다라는 책에서 발췌했습니다

아놀드 토인비
일뽕 맞은  주일미국대사네요
재밌는 이야깁니다
일뽕 식민사관 대로라면
반토막 낸데다가
고구려가 없었다면
우리의 역사는 반토막의 반토막 났겠네요
나라 다운다라가 없었으니

감사합니다

아  제가  좀 오해살만하게 편집을 했네요
아놀드 토인비가 아니라
에드윈 라이샤워가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사람과 결혼한 주일 미국대사입니다
일본이나 중국서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그렇게 새각한다고 봅니다
고미술사를 연구한 코벨 같은 분은 
 고대 동아시아사를 전혀 다르게 보죠

제가 정말 역사덕후에 'ㄷ'도 안 되는 사람으로 그냥 다큐나 블로그 포스팅이나 보는 정도의 사람이라 디테일하게 알려드리지는 못 하지만
고구려는 그냥 동북아의 전설이라고 보면 됩니다.
고려가 항복할 때, 쿠빌라이가 당나라 이세민(당시 까지 중국사에서 유명한 황제가 한무제와 이세민, 현제도 중국에서 잘난 황제라 평가하는 게 한무제, 이세민, 주원장인데 주로 한족자존심관점에서 외세정벌에 성과가 있었던 황제구요,,, 실제 뛰어난 황제들은 따로 있죠.)이도 정복 못 한 국가가 항복해왔다고 언급하는 게 있구요.
명, 청 시대까지도 조선과 관련해 쟤들이 과거에 고구려였다면서 강국으로 인식하는 게 있었죠.
그냥 수당 상대로 전쟁에서 고구려가 이겼다는 건 비상식, 미스테리인 겁니다.
지금에야 외국에 안 유명한 거지.
조선시대 까지 동북아에서 고구려라는 국가는 전설적인 국가입니다.
그냥 전성기 로마가 전병력을 동원해 침입했는데 개작살나고 패했다.
알랙산더한테 전쟁으로 개굴욕을 주던 국가다 정도로 설명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