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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3 21:48
[한국사] 몽골은 한국과 4촌 [출처: 중앙일보]
 글쓴이 : 비좀와라
조회 : 5,567  



대충 요약내용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는 몽골어로 ‘이기자 이기자 이긴다 이기리라 이겨’의 뜻.

-자갈치시장은 물고기를 뜻하는 몽골어 ‘자가스’에 직업을 뜻하는 몽골어 ‘치’가 합성된 단어라 함. ‘물고기를 파는(잡는) 사람이 모여 있는 곳’쯤 된다고 함.

-‘한참을 가다’는 말의 어원도 몽골의 역참제도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한다. 몽골제국이 정비한 역참제도에서 역참과 역참 사이의 거리(약 40㎞)가 ‘한 참’이다. 이게 먼 거리여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으로 변했다고 함.

-제주도의 ‘조랑말’ 명칭은 상하의 진동 없이 매끄럽게 달리는 ‘조로모로’ 주법이란 몽골어에서 유래했다고 함.

-“제주도 지명에 많은 ‘오름’은 몽골어로 ‘산’이라는 뜻”이란 뜻이고 ‘산굼부리’ 역시 ‘가운데가 아름답게 깊이 파인 비탈산’이란 뜻, ‘비바리’는 ‘작다(비)’와 ‘며느리(바리)’가 결합한 몽골어로서 제주도에서는 이 말이 처녀를 뜻한다고 한다. 한라산도 몽골어로는 ‘큰 호수가 있는 산’쯤으로 풀이된다고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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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6-01-13 22:20
   
-얄리, 얄리, 얄라성은 티벳어에도 있습니다.
몽골어인지 티벳어인지 모르겠네요.
몽골 상류층들은 라마교를 믿었기에, 그들의 영향을 받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원과 교류가 많았던 고려에도 전래된거 같습니다.
고구려정씨 16-01-13 22:29
   
몽골의 조상 흉노는 신라 김씨의 조상이라고 후손인 문무왕비문에 써놓았고 선비나 거란족도 고조선의 8조법을 그대로 따르고 송이 조선왕에 봉하거나 고구려의 후손을 자처하고 고구려와 발해와 관계있던 돌궐은 서쪽으로 가서 투르크, 터키가 되었죠.
아담스미스 16-01-13 22:43
   
빼먹으면 안되는게 지배층이 북방계에서 유입된것이고

남방계와 본래의 주민이 조화된게 지금의 대한민국임

연관은 있지만 사촌이라고 단정지을만큼 아주 가까운 관계도 아님..
귀요미지훈 16-01-13 23:42
   
몽골침략기에 말 조금 영향이 남아 있다고 사촌지간?

그럼 일본이랑 중국과는 친형제자매 정도 되겠네?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 영어 표현 무지하게 많은데 미국, 영국과는 부자지간이냐??

이러니 기레기 소리 듣지....
흑요석 16-01-14 00:29
   
유전적으로 몽골과 한국은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들었어요.
     
고독한늑대 16-01-14 19:07
   
몽골은 다민족 사회라서 한국과 유전적으로 비슷한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고 그래요..
허스키슛 16-01-14 01:03
   
몽고의 침략의 영향이겟죠 ..몽고풍이 유행했을정도이니
그리고 침략함과 동시에 부녀자의 강간은 당연한데
한반도 대부분을 쓸어버렷으니까요
     
스코티쉬 16-01-14 04:51
   
침략해놓고 몽고에서 고려양이 유행한건 뭐랍니까
그나마 고려는 왕조를 유지할 정도로 영향을 가장 덜 받은 편이었는데,
그냥 쓸려서 원에 흡수되버린 나라들의 부녀자들은 제대로 강간당했겠군요 ㅎ
그럼 당시 원제국에 흡수됐던 중국, 중앙아시아, 동유럽, 중동일부 국가들은
전부 몽고와 3촌쯤 됩니까.. 논리전개 겁나 웃기네요
     
고독한늑대 16-01-14 19:09
   
그럼 중국인들은 몽골인이겠네요???
원나라때 중국 한족들은 결혼할때 신부의 초야권 즉 첫날밤을 몽골인에게 상납했었는데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몽골인들이 어떻게 고려를 침공해서 부녀자를 강간했다고 합니까??
버킹검 16-01-14 04:11
   
자갈치는 자갈이 많은 언덕 아닌가??...^^;;
그노스 16-01-14 04:19
   
잘 보았습니다.
얄리 얄리 얄라셩이 몽골로부터 전해진 말일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중세 후반기인 13세기에 역사 전면에 등장한 칭기스칸의 몽골보다 좀 더 오래된 문구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고려대 국어교육과 전경욱 교수님의 논문을 보면
얄리, 얄라리, 얄라성이 '아라리'라는 구음과 관련이 있으며 페르시아의 집시와 같은 유랑예인집단 또는 불교 승려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전파했다는 분석입니다.
전파된 추정 연대는 11~13세기였다하니 고려하고도 관련이 있을수 있겠네요.
http://www.reportworld.co.krxm66049.reportworld.co.kr/data/paper/view/3084/P3083355.html

동양사 문학 최두환 박사님의 연구를 보아도 그 어원은 역시 페르시아로 보입니다. 뜻도 해석해 주셨네요.
https://books.google.ca/books?id=ciGwAwAAQBAJ&pg=PA150&lpg=PA150&dq=%EC%B5%9C%EB%91%90%ED%99%98+%EC%96%84%EB%A6%AC+%EC%96%84%EB%A6%AC&source=bl&ots=Lv0Fqcdt73&sig=uu9EeY_AJBW92-3V-XH98lEkB30&hl=en&sa=X&ved=0ahUKEwjxt-jeu6fKAhVM42MKHUeWBMsQ6AEILjAG#v=onepage&q=%EC%B5%9C%EB%91%90%ED%99%98%20%EC%96%84%EB%A6%AC%20%EC%96%84%EB%A6%AC&f=false

얄라 얄라 얄리리 라는 히브리의 노래도 있더군요.
http://www.hebrewsongs.com/?song=yaalili

보시다시피 일단 몽골이 저 문구의 어원지인것 같아 보이지는 않고, 중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신라 승려들은 티베트 고원을 경유하여 인도를 드나들었다 라는 기록을 보면, mymiky님 말씀처럼 티베트와 관련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저 문구가 한국사에 전면적으로 나오는건 고려시대이지만요
아니면 고려의 개경이 국제 대도시였고 회회아비들도 많이 드나들었다 하니 그들을 통해 중동계열의 문구가 전해진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비좀와라 16-01-14 06:31
   
많은 부정을 하지만 저는 환웅을 서융 즉 페르시아계로 보며 우리의 부계로 봅니다.

그리고 몽골은 북적이지요. 북적은 복회계로 북현무 또는 대북이라 합니다. 이 대북이 선비계이고 저는 이를 우리의 모계로 보며 슈메르 신화의 엔키계로 봅니다.

한국인은 서융과 북적의 후손으로 보기에 몽골은 선비와 더불어 우리의 모계 동족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란 이야긴 아닙니다. 다만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한다는 것 이지요.
     
그노스 16-01-14 10:01
   
제가 그 동안의 님을 이해하기로는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자 대부분의 문명들의 뿌리인것처럼 주장하시는줄 알았는데 페르시아가 우리의 부계이고 선비족이 우리 모계라고 하시니 좀 의아합니다.

지난 번의 님의 견해를 보면, '말자상속(막내상속)이 영원한 제국을 이룩한다는 사상이고 한국인 또는 한국계만이 할 수 있는 사상이며 이는 신족만이 할 수 있다는 것' 라고 하셨는데요.
그럼 님께서 우리 민족의 부계라고 하시는 페르시아도 말자상속을 했다는 의미이실텐데요?

유명한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 페르시아의 왕위계승서열 고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페르시아왕 다레이오스에게는 왕위에 오르기 전 부인(첫부인)이 낳아준 네 아들과, 왕위에 오른 후의 부인(둘째부인)이 낳아준 세 아들이 있었는데 각 부인의 맏이들끼리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첫 부인의 장자, 아르토바자네스는 모든 아들 중 자신이 맏이이므로 자신이 왕위를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둘째 부인의 아들 중의 맏이인 크세르크세스는 자기가 유력 가문 여인의 맏이이므로 자기가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어느 부인의 아들들이 계승을 해야되는 것인가로 분쟁이 벌어진 것이지, 페르시아의 전통은 맏이가 잇는 장자상속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비족이 우리 민족의 모계라고 하시는 견해에 의문이 있습니다.
선비족은 보통 기원전 1세기의 부족이라 알고 있고 부여는 그보다 오래된 기원전 2세기의 국가이며 고구려, 백제의 모국이라 알고 있습니다.
부여보다도 출현이 늦은 선비족이 어떻게 우리의 모계가 될수 있지요?
아니면 선비족과 수메르 신화를 말씀하셨는데, 우리 모계는 결국 기원전 7000년의 수메르이다 라고 하시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님께서도 말씀하시던 홍산문명과 수메르 문명의 관계는 무엇인가요?
          
비좀와라 16-01-14 20:33
   
저는 한국이 중심지라고는 했지만 세계 문명의 기원지라고는 글쎄요... 저도 확신이 안가서 그런 주장은 좀... 만일 그랬다면 저의 실수 이겠지요.

중심지라고 해서 모든 나라를 지배하고 통치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패도라 하는데 우린 왕도의 국가에요. 무슨 말인가 하면 시시비비를 가리는 존재 선과 악을 구별하는 존재라는 말 입니다. 이것이 법이고 신 입니다. 누구위의 군림하며 통치하는 존재가 아니에요. 그런 존재를 신이 아닌 천마나 악마라 하는 것 입니다. 신은 보호자를 말하는 것 입니다. 이것이 이해가 안되면 현재의 이런 개념을 Test market라 합니다. 이 테스트 마켓에서 나온 여론 즉 교범, 교리, 기준, 법과 기본을 가지고 상품을 생산 합니다. 당연히 테스트 마켓은 중심지 이면서 기준이고 시작입니다. 이런 문명이 우리란 말입니다. 그래서 시원문명이라 말하는 것 이고요. 이런면에서 우리가 어떤 것이 옳다고 정하면 다른 세계도 따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이래서 문명이 동에서 서로 움직인것 입니다.

우리가 누굴 쳐들어 가서 죽이고 빼앗고 하는 존재도 아니었고 우린 그런 행동을 경멸 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 가치관이 달라졌어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러면 세계도 그런 방향으로 바뀝니다. 보세요 지금 세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건 한류에도 적용 될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시작이고 중국 -> 중앙아시아 -> 유럽 -> 미국 -> 일본 -> 한국의 순으로 문명은 돕니다. 여기서 시작과 끝이 같다는 것 입니다. 한류도 결국 이순을 따를 것 입니다. 미국에서 성공 해야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성공은 끝을 의미 하기 때문이에요. 역시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어떻게 보면 허황된 이야기 같지만 세계가 그렇게 돌아갔는데요 뭘....

선비족은 세르비라 하여서 부여족의 일부분 입니다. 부여 사출도에서 마가 구가 저가 우가가 나오는데 이중 우가는 욱으로 됩니다. 이 욱이 전욱이고 선비족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계가 슈메르 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엔키가 우리의 공통 어머니는 맞습니다. 그런데 이 엔키가 슈메르인 인지는 잘... 슈메르인들이 동쪽에서 왔다고 하는데 그 동쪽이 어딘줄 아직 모르지요. 제 생각에는 섬서성이나 파미르 고원이 아닌가 합니다. 어쩌면 홍산 일 수도 있겠구요. 아직은 밝혀야 할 게 많다고 봅니다.

페르시아 같은 경우 우리의 부계가 페르시아라고 했지 페르시아가 우리라 하지 않았습니다. 환웅이 서자라고 했지요. 크세륵크스가 서자 입니다. 그리고 페르시아 역사도 약간은 의문이 가는 것이 있습니다. 사장 즉 네아들 패 우두머리와 삼장 즉 세아들 패의 우두머리에서 삼장이 이깁니다. 이를 삼장이라 하고 서유기에서 삼장법사로 나옵니다. 그리고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백마의 네명이 수행 하지요. 결국 저 페르시아 역사는 신화입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우린 삼장중 지장에 속하는데 이는 모계가 지족이라 그런 것 입니다. 그래서 불교 지장종이 신라에서 기원하는 것 입니다.
               
그노스 16-01-14 23:53
   
위에다 길게 신화의 연관성을 설명해주셨는데, 잘 들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종교나 신화... 존중은 하지만 신이나 악마가 존재하는지 안하는지 합리적인 검증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제가 님께 질문를 드렸던 역사 부분에 근거를 가지고 초점을 맞춰서 님과 토론하고 싶네요.
님도 아시다시피 가생이 동게는 근거를 대단히 중요시하는 역사(대부분) 토론장입니다.

먼저 선비족이 세르비라 하여 부여족의 일부분이라 하시는데요...
님께서 그 근거로 말씀하시길,
'부여 사출도에서 마가 구가 저가 우가가 나오는데 이중 우가는 욱으로 됩니다. 이 욱이 전욱이고 선비족입니다.'

...라고 하시는데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부여 사출도에서 마가 구가 저가 우가가 나오는데 이중 구가는 '그'로 됩니다. 이 '그' 가 '그노스' 이고 '그노스족' 입니다.
그러므로 그노스족은 부여족의 일부분입니다.'

공감하세요?
좀 더 자세한 근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선비족(Xianbei)을 영어권 자료까지 찾아봤지만 님 말씀처럼 부여족의 일부라는 기록은 찾을수가 없네요.

대신에 제가 아는 선비족과 부여족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역사스페셜을 소개합니다.
보시면 선비족과 부여족은 무덤양식, 말안장 유물에서 차이를 보이고, 심지어 형질인류학적으로도 선비족(몽골계)과 부여인이 두개골 형태에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선비족은 두개골이 낮으나, 부여는 둥글고 높은 두개골이라 합니다.
덧붙이자면 가야와 부여의 유물로 보아, 구지봉에 대한 가야의 건국 신화, 구지가에 나오는 김수로왕이 바로 북방 기마족인 부여족이라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합니다.
동복(이동용 청동솥), 안장에 매다는 금동방울, 말재갈 등등
http://m.youtube.com/watch?v=DlvNXlZL6RY

그리고 환웅이 서자이고 크세르크세스가 서자라며 연관지으시던데, 크세르크세스는 기원전 519년경의 인물이고, 환웅(실존인물이라는 가정하에)은 기원전 2457년경에 백두산 신단수에 내려왔다 하지요.
동시대 인물도 아닌데 비슷한 것만 있으면 무조건 가져다가 연관시키시는건 좀...

페르시아 역사와 서유기도 연관시켜 주셨네요...
서유기는 중국 명대의 장편소설이며 회안(淮安) 지역의 오승은(吳承恩, 1500-1582)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르시아의 왕자들을 삼장, 사장이라 하며 서유기의 삼장법사와 연관시키시는건 심한 추측으로 보입니다.
서유기에서 불교문화, 도교문화라면 모를까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 문화가 주류를 이루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페르시아가 우리의 부계라 하시면서 그들을 중국의 서유기와 연관 지으시는건 우리 민족도 중국 문명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더욱이 중국의 16세기 문학 작품, 서유기를 빌미로 기원전 519년경의 페르시아 역사를 신화 취급하셔서, 서양 문화에서 '역사학의 아버지'로 여겨지고 동양 문화의 사마천에 비교되는 헤로도토스를 상상력이 풍부한 신화 작가로 격하되게끔 말씀하시는데 크게 놀랐습니다.
헤로도토스는 신화를 배제하고(!) 체계적으로 사료를 수집하며, 사료 검증에 노력을 기울인 최초의 역사가로 유명합니다.
실례지만 삼장, 사장... 이런 식으로 언어의 연관성을 찾으며 역사를 쓰는 사람은 분명 아닙니다.

정말 궁금한게, 님께서는 님의 견해들에 근거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시나요?
아님 근거 자체는 별 중요하지 않다는 어떤 종교적, 신화적인 믿음이신가요?

신화를 가지고 그 시대인들의 사고방식을 연구하는데 약간의 상상력을 가미하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오히려 상상력이 필요하지요.
그러나 님처럼 세계 각지의 신화들을 동일시 하시고 그들간의 연관성을 찾아 하나의 통일된 '역사'를 찾아나가시는 것이라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근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신화 하나하나는 근거만을 따지지는 않지요.
그러나 그 신화들을 모아 기존의 설을 무너뜨리고 새 역사(잊혀진 역사?)를 쓰시는게 님의 목적이시라면 당연히 근거가 제일 중요하지요.
남궁동자 16-01-14 08:26
   
언제부터 동아게가 비논리적인 환쟁이들 놀이터가 됐나...
     
고독한늑대 16-01-14 19:11
   
역시 비약이 심하군..
아니 유럽인들이 인도인들에게 아리안이라고 조상이 같다는 말을 하는데..
유럽인들도 환쟁이인가???
무슨 한국인은 한반도 밖에만 이야기 하면 다 환쟁이인가???
참 웃기군요..
남아당자강 16-01-14 12:55
   
자갈치시장이 있는 남포동 광복동 지역은 원래 얕은 바다였는데 일제시대때 매립하여 땅이된 곳입니다. 특히 자갈이 많은 바닷가라서 자갈치라 불린겁니다.
꼬꼬동아리 16-01-15 18:08
   
저도 남아당자강님 하고 똑같이 알고 있고 그게 맞습니다
부산 역사 박물관에 가면 나온 소개 책자에도 나와있구요
궂이 몽고하고 연관 시킬 필요없어 보여요
침략제국들이 뭐 어디  대단한것도  아니고 저는 다른나라
상처안입히고 자립해온  우리나라가  더자랑스럽네요
그리고 고독한늑대님 말씀도 공감합니다
다른 나라는 없는 역사도  만들어내서 난리인데
버젓이 있는 책을 가지고 충분히 검토해볼 가치가 있죠
일제시대 태워버린 우리역사책이 정말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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