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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2 10:14
[한국사] 백제 요서 공략설은 거의 국뽕급이지 fm korea
 글쓴이 : 꼬꼼둥
조회 : 2,270  

여러분이 가서 글 좀 써주고 오세요.

http://www.fmkorea.com/245762550


자치통감인가 거기에 나온 백제 군현에 대한 설명에서


당시 중국과 일치하거나 유사한 지명도 없을뿐더러 출토되는 유물 또한 영향력보다는


교류 흔적이 엿보이는 유물


요서 공략설 학자들은 한수(韓水)를 황하라고 주장하거나


관미성을 산둥반도에 있는 성으로써 중국 진출의 토대가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그에 대한 근거가 너무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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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패 16-01-12 14:23
   
백제 요서가 허구라뇨?
공부좀 더하세요
중국인들이 대룩백제  이야기하는데
왜 자국인들이 이러는지
식민사관이 무섭네요
     
두부국 16-01-12 14:30
   
그러게요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어떻게 한국사람들은 있는 역사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머라카이 16-01-12 16:55
   
밑에 링크하신 글에도 왜 요성경락설을 부정하는지 이유가 나오잖습니까; 우리나라한테 긍정적인 역사면 일단 맞다고 생각하는 건 학문이 아니잖아요. 요서 지역에 관미성 유적이라도 발견되면 가장 좋고 최소한 다른 입장의 기록에서 송서 양서 기록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나오던가 해야 백제가 요서를 경략했다는 설이 지지를 받을 수 있겠지요. 교차검증이 안된다는 점. 당시 시대적 맥락에서 충청 전라 지역도 다 평정하지 못한 근초고왕 시절 요서까지 군사력을 투사하기도 힘들거니와 그럴 군사력으로 굳이 본토에서 떨어진 요서를 가는 것도 합리성이 떨어진다는 점 등을 봤을 때 아직까진 검증되지 않은 설 단계에 있는게 학술적으로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사교과서에서도 백제가 요서 경략을 했다더라 무역하기 위한 거점 정도 아닐까 수준에서 기술되어 있구요.
               
고독한늑대 16-01-12 17:06
   
중국에 있는 사서들에서는 백제 요서 공략설들이 다 나오는데..
그게 남송이 견제차원에서 꾸며낸 이야기라고 애써 외면하는거지 무슨 교차검증이 안된다고 합니까..
중국에서 발견되는 왕회도 같은 그림에서도 설명되는게 백제는 22개의 담로를 보유한 황제국으로 설명됩니다...
한반도에서 알콩달콩 지지고 볶던 부족국가가 아니란 말이죠..
                    
머라카이 16-01-12 17:16
   
교차검증이란게 다른 입장에서의 기록 또는 실제 유물과 비교 대조해본다는 거잖아요.
밑에 춘추필법으로 역사를 자기 입맛대로 쓴다는 것처럼 사관의 의도나 또는 단편적인 시각 때문에 실제와 다르게 왜곡될 수 있으니 이를 극복하려는 거잖아요. 그런 면에서 제시된 사료들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논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양직공도의 22담로 기록과 백제의 지위와는 어떻게 연결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바람노래방 16-01-12 22:10
   
한국사에만 유난히 까탈스러운 사람들이 있죠.
심지어 춘추사관 처럼 자국의 역사를 국뽕으로 기록한 것도 아닌 그럴 필요가 없는 남의 이야기를 쓴 기록 조차도요.

수천년전 역사조차도 확실한 사서만으로 절대 인정할 수 없고 확실한 유물까지 요구하는 까탈스런 일부 한국인보다
확실히 부정하지 못한다면 인정하고 본다는 다른 세계의 사관이 상당히 부러워지네요!

이렇게 자국의 역사를 부정하면서 시간을 끄는 동안 중국/일본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부정하기도 힘든 판타지로 세계사를 먼저 선점해 버리고 있죠.
두부국 16-01-12 14:27
   
해달 16-01-12 15:27
   
춘추필법에 의해서 자국의 공은 부풀리고, 과는 축소하는 중국의 역사서에 자국이 침략당한 역사를 버젓이 기록해 놓았는데, 그것도 한 책이 아니라, 여러 권에서, 이런데도 아직도 우리나란 우리나라 역사서에 없단 이유(?)로 교과서에 적지도 않고... 게다가 여러 책에서 공통된 지명 언급이 있는데, 아직도 이것이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삼국사기인가 유사인가에 기록되어 있는 별자리를 현대 천문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 그 지역이 현재 요서지방으로 천문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는데...?
에프킬러 16-01-12 17:59
   
백제 해군력이 고구려은 깨임도 안될정도로 강하고 일본 중국 바다길을 앞마당처럼 다닌 국가가 백제인대 쯔쯔
고구려정씨 16-01-12 21:48
   
그 해군력을 잠재운 인물이 고구려 광개토대왕, 몇 세대에 걸쳐 수군이 완성되는데 광개토대왕은 1세대에 수군을 이끌고 백제의 서해안에 상륙해서 관미성을 7일, 10일 만에 함락, 그리고 잦은 국외정벌로 반란이 안 일어나고 국정도 잘 하였다고 하니 왕중에서 가장 대단하고 위대한 인물임이 틀림없지요.
그리고 대륙백제 기록을 남긴 송서나 양서를 쓴 중국인이 쓴다면 중국 땅 5호 16국 중의 하나나 동진이 먹었다고 쓰겠지. 중국인들이 거들떠도 안본 한반도 삼국의 하나인 백제가 요서와 산둥반도와 중국의 동부지방을 접수했다고 쓰겠나요. 그만큼 3세기 고이왕에서 최전성시대 근초고왕 때 이미 백제가 중국에 왕래가 잦고 약간 위협이 될 정도로 수군이 강했고 해양제국이라 불릴만하니깐 중국 서진 망하고 혼란할 때 중국 땅을 노려 일부를 접수한 것이 사실이니깐 기록에 남겼지요. 중국인들은 중화에 입각하여 다른 민족은 잘 칭찬도 안하고 기록도 간소하게 남긴다고 합니다. 미치지 않고서 백제가 대륙으로 진출했다고 쓰지 않지만 백제가 진짜로 대륙에 진출한 것이 사실이니깐 기록으로 남겼지요. 그리고 중국이 칭찬한 역사기록이 수와 당이 고구려 정벌 실패했을 때 고구려 장군인물들 칭찬했지요. 연개소문을 무서워해서 후대에 연극에 나올정도니..
그리고 광개토대왕비문에는 함락, 정복한 총 64성 중 백제의 성만 해도 50성이 넘는데 백제 수도 이북, 한강 이북에서 평양 밑까지 아무리 평지나 산성의 크고작은 성을 합쳐도 50성이 넘을지 의문이지요. 광개토대왕이 대륙백제의 성들도 점령했다는 가설의견이 맞을지.. 광개토대왕이 수군 끌고 7일만에 함락한 백제 관미성이 인천이나 화성, 김포, 파주이거나 대륙백제의 산둥반도인지..
백제의 근초고왕이 마한을 완전 멸하고 나라가 안정되니 주변의 고구려를 공격하고 가야 복속하고 신라도 좀 노렸던 것 같고 그리고 기록에 있으니 중국 대륙으로 진출해서 대륙백제를 건설한 것도 맞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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