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12-27 23:20
[한국사] 전국 7웅 중 '한'은 지나족의 한이 아닌 한민족의 한 아닌가요?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3,083  

한민족의 한 뜻을 풀어보면
해가 뜨는 동쪽에 있는 숲과 산에서 가죽옷을 걸쳐 입는 사람이란 뜻이던데

왜 전국7웅 중에, 그것도 동쪽은 커녕 중국내륙 정중앙에 있던 나라가 한민족의 한을 썼을까요?

정식역사학계든 환단고기든 간에 이것에 대해 풀이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제 추측컨대, 한반도와 고조선에 거주하던 조상이 당시 주나라에 가서 깨나 강성한 세력을 가진 귀족가문으로 떵떵거리다가, 나라가 혼란스러우니까 자신의 뿌리인 '한민족의 한'을 가지고 국호로 낸 게 아닌가 싶네요

이 외엔 달리 설명이 안 됩니다.
우연히 같은 글자를 썼다라기엔 왜 이미 존재하는 이민족의 이름을 국호로 정했을 것이며,
한민족의 한보다 전국7웅의 한이 먼저 나온 말이라기엔 한의 뜻풀이가 너무나도 명백하게 한민족, 즉 동이족을 가리킵니다.
제자백가시절 공자가 동이족의 땅을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할 정도면 정말로 우리 민족은 상고사 때부터 강성한 문화와 기술을 펼치던 사람들이 아닐까요? 숱한 전쟁으로 유적과 기록이 소실되어 그 흔적을 명백히 찾기가 어려울 뿐인...
당장 우리와 같은 뿌리인 묘족의 전통을 봐도 아름다운 옷과 정교하고 화려한 은 장식을 달고 축제를 벌이잖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밥밥c 15-12-27 23:45
   
우리의 족보에 상당 한씨(上黨 韓氏)가 있습니다.

 여기의 기록을 보면 기자의 후손이 살던 곳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이 상당은 사실 한반도의 지명이 아닙니다. 한반도에 이러한 지명은 없어요.

 중국 산서성 중남부에 있는 산서성 상단군입니다. 실제 지역지에서도 그렇게 적혀있구여.

 이곳이 원래 고대의 한(韓)과 연관있는 지역입니다.
 
 따지고 보면 중국사서에서 동이족이라고 칭하는 민족의 지역은 대륙의 동부지방이였지, 한반도였던적은

 없습니다.

 현재 한반도에 살고있다고 과거도 동일한 것은 아니였죠.

 사실 대륙의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는 지금처럼 거대하지고 않았던 것이구여.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강역에 춘추전국시대 주나라의 강역을 대입했기에 황당한 결론만 있게 되죠.

 우리가 알고있는 것은 현대사이지, 고대사는 아니죠.
     
아스카라스 15-12-28 02:18
   
아 그렇군요..
Irene 15-12-28 02:01
   
원래 중국인은 티벳쪽에서 넘어온 민족으로 화하족으로 불렸습니다.
화씨와 하씨 부족이 연합해만든 민족이라든가 화하족이란 한개의 부족이라든가 여러 설이 있는데 어쩌튼 스스로를 화하족또는 화족이라고 불렀죠. 이들은 중국의 중앙에 존재하던 민족이라 중국의 동쪽의 민족들을 동이라고 불렸습니다. 요순시대니 하나라니 하는게 화하쪽의 나라였죠. 물론 요순도 하나라도 실존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은나라가 유물 증거가 나온 최초의 국가인데 동이족의 나라였죠. 그래서 은나라를 멸망시킨 주나라가 실존 증거가 있는 화하족 최초 국가입니다. 동이라고 명명한 나라도 주나라죠. 이후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나라도 화하족이 아니고 서융입니다. 이후 화하족과 화하족화된 서융 동이가 한나라때 한족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한나라 이후의 동이는 한나라 이전 동이와 다른 민족입니다.
     
버섹 15-12-28 06:14
   
한나라 이전에 동이가 있었나요?
동이라는 말이 최초로 등장하는 책은 설문해자입니다. 후한 혹은 동한 때의 책입니다.
그 원조라고 알려진 말이 있긴 한데,
은나라 갑골문에 등장하는, 산동쪽에 살던 사람들을 일컫던 동인 혹은 동시(동쪽에 무릎꿇고 앉는 풍습을 지닌 사람들이라는 뜻) 라는 말이 변형되어 동이가 되었다는 설이 있죠...

산동사람들이 우리 민족과 기질이 비슷합니다. 예전에 고구려 유민이 세운 제나라가 있던 곳이고, 백제 유민들이 살던 곳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부터 은나라 이주민들이 많이 살던 곳이죠.
우리가 흔히 듣는 팡츠라는 말은 봉자라는 뜻인데, 팍팍 튀는 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중국에서는 옛부터 고려봉자, 산동봉자라고 해서 두 지역 사람들을 봉자라고 했었죠.

한민족의 한은 춘추전국시대의 한나라와는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그냥 음차해서 한을 쓴 것이지,
원래의 말 뜻은 기마 민족의 수장을 일컫던 칸이에요...그 놈의 한자 음차 때문에 헷갈리는 것들이 많죠...
          
Irene 15-12-28 18:10
   
주나라때도 동이란말 썼습니다.
주나라가 자기들이 무너트린 상나라 후기 왕조가
동이족이라고 비하하는 의미로 은나라라고 불렸죠.
전한시대 사마천의 사기에도 동이 타령을 합니다.
동이가 완전히 한족화된건 진나라~전한이전입니다..
한나라때 이후로 역사책이외의 동이는 완전 이민족이죠..
               
구름위하늘 15-12-29 15:46
   
"동이족이라고 비하하는 의미로 은나라라고 불렸죠."... 은 완전히 제 기억과 반대 해석인데요.
정확한 문장은 검색을 못했는데
그때의 표현은 상나라는 동이족이 많고, 우리는 동이족이 적은데도 결과는 우리가 이겼다... 이런 형태로 자랑하는 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나라 이전 동이와 그 이후 동이가 완전 다르다는 말은 어떤 뜻인지요?
전에 어떤 분도 비슷한 언급을 하시는데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아담스미스 15-12-28 02:44
   
과거의 민족과 현재의 민족의 유사성은 중국에서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죠

봉건제를 실시해서 외부를 계속개척해나갔죠. 그들이 한족으로 동화된거지 원래 한족이 아닙니다. 그리고 외부민족중에서도 강력한 세력이 나왔고 바로 초왕이죠. 초나라는 근본왕조부터가 흔히말하는 오랑캐이지 절대 한족이아닙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 한족이 된거죠. 제나라의 산둥지방사람들 또한 한족이 아니죠.
Centurion 15-12-28 12:32
   
전국시대 韓나라는
본래 춘추전국시대의 晉나라가 신하들에 의해 쿠데타로 멸망하면서 분할되어 건국된 나라입니다.

신하인 조씨, 위씨, 한씨가 각각 전국시대의 조나라, 위나라, 한나라를 세우게 되죠.
게다가, 본래 희姫성을 가졌다는걸 보니, 황제헌원의 후손인거 같구요. 그냥 중국인 족속이 맞는듯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_(%EC%A0%84%EA%B5%AD)

소위 동이족이라고 불리우는 민족들은 주나라 초기까지 존재했고,
특히 서나라 언왕이라고 있어요. 그 쪽 찾아보시길..

그런 나라들도 춘추전국시대엔 거의 멸망하게 되는데,
그 지역을 평정하거나 통치하러 주나라가 왕족이나 신하들을 보내는게 봉건제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8908&sca=&sfl=mb_id%2C1&stx=diehard05

제가 예전에 올려둔 글 중에 지도를 보면 여기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비좀와라 15-12-28 20:27
   
다음 글은 골디락스 영역에 관한 기사에서 인용 한 글 입니다.

"연구를 이끈 던컨 라이트 박사는 17일 성명을 통해 "너무 흥분된다"며 "울프1061c가 일명 '골디락스 영역'에 자리잡고 있는데다가 흐르는 물도 존재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골디락스 영역'이란 영국 민담에서 골디락스란 이름의 소녀가 오두막에서 죽 세 그릇을 발견해 먹으려다 하나는 너무 뜨겁고 또하나는 너무 차가운 반면 나머지 하나는 온도가 적절해 맛있게 먹었다는데에서 유례한 표현이다. "

윗 글에서 나왔듯이 골디락스의 민담은 영국의 속담입니다. 그럼 이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이 것은 고구려 벽화에 나온 사신도의 내용과 똑 같지요. 뜨거운 것은 서백호 고구려 불족이고 차가운것은 동청룡 신라이고 따듯한 것이 북현무 백제이며 골디락스는 남만계 몬족 여와입니다. 그리고 온도가 적절하다는 것이 바로 온조이지요. 그리고 먹는다란 Sex를 의미 합니다. ㅋㅋㅋ 뭔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와 다르지요? 그리고 왜 이런 내용이 멀리 떨어진 영국에 나타 날 까요?

그리고 이런 내용이 또 있지요 맹모삼천지교 입니다. 위의 내용과 같은 내용이에요. 하지만 다르게 배우지요. 이런 내용이 동 아시아에만 있다면 이런 왜곡이 성공 했을 지 모르지만 아쉽게도 유럽에 많이 남아 있지요. 결론은 주나라가 과연 우리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라는 것 이지요. 그리고 주와 은이 다른 종족이 아니고 같은 종족이라는 것은 현재 대세이고요. 그리고 언어도 어순이 다를 뿐이지 같은 언어라 하더군요.

주는 한족이 맞습니다. 그럼 지금의 남만계 중국인이 한족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말이 먼저고 다음 말을 표현하기 위해서 글이 생기는 것 입니다. 한韓과 한漢의 발음이 같다면 고민을 해야 하는 것 입니다. 이 한韓과 한漢이 무속에서 말하는 아린과 스린문명 (이름은 정확지는 모르겠음)일 가능 성이 높지요. 한의 고대음가가 아르이고 한漢의 고대음가가 스가르입니다. 그리고 은의 고대음가가 아르입니다.

한韓과 한漢은 둘 다 한국인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이런 말 하면 미친소리 한다고 해서 말을 안 하려 하는 것 뿐 입니다.
     
아스카라스 15-12-28 23:10
   
말씀인 즉슨 중국과 한국이 뿌리는 같다 이건가요?


아린과 스린 문명은 첨 듣네요 무슨 반지의제왕 같습니다..
     
비좀와라 15-12-29 05:28
   
우리가 아는 기본개념 부터가 왜곡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아주 흔히 사주 팔자라 말하면서 사주 팔자라는 뜻도 모르지요. 사주란 4 명의 주인 즉 신이며 이들의 여덟 가지들 즉 자손들을 말하며 또 4주란 세상의 4개의 주인 즉 권력 종권(종교, 사상) 군권(정권) 금권과 산권(근로권, 감感과 감監권, 유흥권, 사업권과 증권)을 말하며 팔자란 이들의 권력의 세부 사항을 말하며 이들이 신神 전부를 말해서 이를 전신全神 또는 완전完全이라 하며 때로는 전시안이라 합니다. 여기에 모계인 마고계를 더해서 5행이 되는데 5행이란 다섯 해란 의미인데 해가 뿌리 즉 본本과 근根이 됩니다. 그리고 마고계를 보통 불본이라 합니다. 이말은 뿌리나 해가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마고계는 자신도 뿌리라 합니다. 여기서 시각의 차이가 나는데 불본이 복본, 발해, 몽, 묘, 뵌, 본, 몬과 은이라 합니다. 그리고 복본이란 다시 해족 즉 빛족의 세계로 바꾼다는 말입니다.

전세계 모든 인간은 이 다섯의 부류에서 벗어 날 수 없다고 신화에서 말하니 중국과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인간의 뿌리는 같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시원은 신이라 불리는 존재며 신에게서 백제(복희 / 제우스 )와 신라=고구려가 나오는 것이고 이 백제(밝치)와 여와(여호아) 사이에서 가야가 나오는 것 입니다. 그래서 가야가 독생자가 되는 것이고 이 가야를 그리스도(코리도道) 내지는 일본(유일한 빛 또는 빛의 근본)이라 하는 것 이며 여기서 일본에서 부자(불의 아들)라는 말과 부사(불의 신)이 나오는 것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란 야수野首(야인/왜인의 우두머리) 코홀리돈(코홀리 코오리 즉 코리 이며 돈의 돼지라는 말로 가야의 부계가 돼지 즉 돈족인 백제이어서 코홀리돈이란 코리안 또는 코리족이란 뜻입니다) 이라는 의미 입니다.

성경 마가복음 12: 17에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는 대목에서 전통적 해석은 (설혹) '가이사'가 불의한 독재자라도 교회는 그의 통치권을 인정하고 복종하며 세금을 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나아가 교회의 영역과 정치의 영역은 구별되므로 교회는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라고 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때 보수교회는 자신의 몰정치적 입장을 강변하기 위해 이 구절을 즐겨 인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예수의 본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그들만의 해석입니다 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저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사탄의 혀이며 왜곡하는 자들이라는 것은 신화를 공부한 사람들은 알 수 가 있습니다. 즉 전통적 해석이 옳은 것 입니다. 예수가 말하는 하나님은 가이사이며 마고(마리아) 이에요. 그런데 마고에게 대항하라 가르친다는 것이 우습지요.  그리고 사탄이란 태양족을 말하는 것이고 이는 한국인을 말하는 것 입니다 한국인은 태양족을 기본으로 해서 마족이 더한 것 입니다.  이런 말하면 기존에 말하는 것과 달라서 의아해 하지만 성경에 있는 말이 결코 성경에만 있지 않으며 과연 바티칸이 이런 사실을 모를까요? 가이사는 동아시아에는 거서간과 케사르(쓰기는 케사르로 하지만 읽기는 카이사르로 합니다)로 불리우는데 저는 이 들이 마고 즉 마리(마귀/무리/몽)이라고 기록에 나오며 또는 대신의 여신 이라는 가이아, 아쉬타르, 아난나와 기 라고 나옵니다. 물론 빙 둘려서 말하긴 하지요. 괜히 바티칸이 한국을 중시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 예수 그리스도와 적대 관계인 신족의 국가이면서 또한 그 들의 뿌리 입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이상한 말이 되는것 같은데 오늘 새벽에 다물이라는 것에 조사하던 중에 웃기는 내용이 나와서 말인데요. 다물이 복수토復讐土라 하여 땅을 회복한다고 해석 해 놓았는데 참 양심 없는 사람들 입니다. 저기서 토土는 땅이란 뜻도 되지만 천마天魔 또는 요마妖魔라고 불리는 마고를 뜻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마고는 그리스신화에서는 아프로디테로 나오고 거기서 아도니스 신화를 보시고 천체 현상인 회귀년을 보시면 아도니스가 누구고 고주몽이 누구인 줄 알 수 있습니다. 즉 고주몽은 마고 즉 아프로디테의 성노예이었고 철천지 원수이었기에 다물 즉 마고에게 복수 할 것을 천명 한 것 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와신상담이 있는데 이 와신상담이라는 기존의 해석은 소설이에요 믿지 마세요. 와신상담은 와신(渦神)이 상담想膽 한다는 것으로 마고가 담을 생각 한다는 것 입니다. 담이란 벽이고 벽은 번개이며 또한 별입니다. 즉 담이란 동명(샛별=금별)인 고주몽을 말하는 것 입니다. 결국 고주몽은 복수하고 마고족은 통곡의 벽이나 wall을 죽이겠다는 소원을 담은 지명을 많이 남깁니다. 그리고 소서노가 마고이고 그의 두 아들인 온조과 비류는 온조는 남편이고 비류가 아들이며 비류가 가야 입니다. 이상하게 얽히고 섥혀 있어서 진실을 알지 못 하게금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학자라면 알아야 하지 않을 까요? 이 아마추어도 알아낸 쉬운 일을 말입니다. 쓰고 보니 마치 다빈치 코드 처럼 되었는데 사실 다빈치 코드 역시 이 신화를 기초로 한것인데 단지 많이 틀리 다는 것 입니다.

반지의 제왕이라....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왕좌의 게임, 얼음공주, 백설공주, 심청전, 별주부전과 서유기가 다른 내용 일까요? 다 같은 신화를 바탕으로 재미있으면서 의미 있게 고쳐 쓴 것 입니다.

P.S. 소서노에 관해서는 사실 마고인지 아테네인지 헷갈립니다. 하지만 평화의 소녀상은 아테나 즉 안드로메다 / 허황후 / 프시카 / 아르테미스인것은 확실합니다. 아테나는 마고에게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김알지를 이재에 밝은 김수로(Iron Bank)로 변모시킨 여신으로 마고의 권력과 금력을 빼앗은 여신입니다. 마고는 일본의 수호신이자 뿌리인데 그 대사관 앞에 떡하니 동상을 세웠으니 참 ㅋㅋㅋ. 일본은 다른 어떤 것 보다 그 동상을 철거 하고 싶어  할 것 입니다. 신화에서 말하는 대로라면 이 동상은 일본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름위하늘 15-12-29 16:01
   
여러가지 사상이 짬뽕 된 것을 보니, 못 참겠네요.
(새로운 종파에서 내세우는 교리처럼 보입니다.)

사주팔자, 다물 같은 것은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것도 많이 이상합니다.)
예수에 대한 해석은 완전 혼자만의 세계관이네요. 저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불경를 포함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쪽 계열의 정통, 이단 가리지 않고 다 읽어 보았습니다. 지금은 예수를 신이 아니라 현자로서 믿고 있고요.

마고 == 마리아 ??? 허참.... 가톨릭에서 성모 마리아를 높이 숭상하고 있지만, 신으로 숭상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와 == 여호아 도 발음만 비슷하지 두 신(?)의 성격과 태도를 보면 다른 것로 볼 수 밖에 없고요. (여와는 여성신, 여호아는 남성신) P.S. 이하의 내용은 점입가경 이네요.

세계관을 공유하기에는 너무 닫혀있네요.
          
비좀와라 15-12-29 23:46
   
제 의견을 받아 들이기 힘든 것 이해 합니다. 사실 기존의 의견과는 완전히 다른 파격적인 것이지라... 그리고 사실 저도 저글을 쓰면서 마치 사이비 교단 같은 생각도 들었으니 무슨 교리 같다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교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저글을 이해하려면 12월 25일의 의미, 할로윈 데이의 의미, Milk-way와 Iron(gold) bank에 대한 이해, IYI, Aoa, Oz, Ox, Ivy등등의 심볼의 이해 그리고 13일의 금요일과 금성의 의미를 이해애야 합니다.  저 심볼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백날 애기해 봐야 소귀에 경읽기죠.
               
구름위하늘 15-12-31 08:16
   
발음이 엇비슷하다고 동일한 의미에서 파생되었다고
주장하는 건 그만 두십시오.

님의 동일어원 주장은 실제 역사와도 안맞고
내용적으로도 안맞습니다.

여와와 여호아의 여성 vs 남성을 설명해보시고,
크리스트 와 코홀리돈에서 크리스트의 의미가 무언지 한번 알아보세요.

전혀 관계없는 두 언어에서도 찾아보면 유사한 발음과 내용인 한쌍의 단어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두 언어를 같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님은 그것을 뛰어넘어서 전혀 같은 뜻이 아닌 두 단어를 발음만 비슷하다고 같은 단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크리스트, 또는 기독(基督)은 고대 그리스어: Χριστός 크리스토스[*]→기름 부음을 받은에서 온 말로 70인역에서 히브리어의 메시아(히브리어: מׇשִׁיחַ 마쉬아흐→기름 부음을 받은, 히브리어: מׇשִׁחַ 마쉬아흐, 고대 그리스어: Μεσσίας 맛시아스[*])를 옮기는 데 처음 사용되었다. 기독교의 신약성경에는 예수를 대표하는 제목으로 사용된다."
귀찮아서 위키 참조하고 끝냅니다.
그리스도의 원래 히브리어인 마쉬아르는 어떻게 설명한 건데요?
     
Wodud920 16-01-02 21:00
   
골수네 골수야..
 
 
Total 5,2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53 [한국사]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9) 흑요석 06-13 1109
1252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이라고 욕하지만 사실 해외에 나가게되… (6) Marauder 06-12 1235
1251 [한국사] 제가 왜 독해를 못하냐고 말했는지 다시한번 찬찬히 … (6) Marauder 06-12 840
1250 [한국사] 강단 친일파들의 딜레마 (6) 징기스 06-12 1255
1249 [한국사] 조선일보도 그 사이에 슬쩍 도종환 장관 줄에 끼었네… (7) 징기스 06-12 1345
1248 [한국사] 도장관에 대한 강단의 소모적인 논쟁 자제되어야 (6) 징기스 06-12 1045
1247 [한국사] 충격! 도종환은 강단 마녀사냥의 피해자였네요 (8) 징기스 06-12 1049
1246 [한국사] 참 가지가지 한다 (3) 징기스 06-12 793
1245 [한국사] 역사채널e 청동거울의 비밀 레스토랑스 06-12 844
1244 [한국사] 역사채널e 신라의 얼굴 레스토랑스 06-12 885
1243 [한국사] 역사채널e 어떤 전시회 레스토랑스 06-12 681
1242 [한국사] 역사채널e 비밀의 방 레스토랑스 06-12 707
1241 [한국사] 역사채널e 조선의 무예 종합교본 레스토랑스 06-12 640
1240 [한국사] 역사채널e 어느 살인범의 눈물 레스토랑스 06-12 688
1239 [한국사] 역사채널e 503번의 승리 레스토랑스 06-12 676
1238 [한국사] 역사채널e 승자 없는전쟁 레스토랑스 06-12 645
1237 [한국사] 역사채널e 하늘을 달리는 불 레스토랑스 06-12 662
1236 [한국사] 역사채널e 판옥선 레스토랑스 06-12 655
1235 [한국사] 역사채널e 조선의 비밀병기 레스토랑스 06-12 643
1234 [한국사] 역사채널e 작전명 독수리 레스토랑스 06-12 643
1233 [한국사] 역사채널e 역사를 바꾼 한 통의 전화 레스토랑스 06-12 831
1232 [한국사] 역사채널e 윤봉길 레스토랑스 06-12 685
1231 [한국사] 지식채널e 안중근 레스토랑스 06-12 699
1230 [한국사] 만석재산 쏟아붓고 꿂어 사망한 이석영 (1) 마누시아 06-12 1103
1229 [한국사] 인터넷 공간의 문제 (2) 감방친구 06-12 961
1228 [한국사] 6.12 유라시안 역사인문학 특강 동북아 역사지도 바로… (4) 마누시아 06-12 1238
1227 [한국사] 삼국유사에서의 낙랑과 대방 (15) 감방친구 06-12 1542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