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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2 07:08
[한국사] 광해군
 글쓴이 : mymiky
조회 : 3,731  

 
(다른 게시판에서, 광해군 이야기가 나와서,, 동아판에 다시 올립니다.)
 
요새 드라마에서, 광해군이 엄청~~시리 미화되어 나오는데 -.-;;
화정이란 드라마에선, 마치 광해대제(大帝)로 표현한거보고 어이가 없었죠...
귀한 염초로, 자기 궁궐에 청기와 올리기에 바빴던 양반을 그딴식으로 미화질이라니...

궁궐공사도 공사지만..
명나라 황실에 책봉 받을려고 로비자금 성격의 뇌물로 엄청 퍼줬습니다.

선조의 적자도 아니고, 장자도 아닌 정통성 문제가 평생 그의 발목을 잡았는데,
조선 역사상 가장 험난하게 왕이 된 사람 중에 하나가 광해군이라,
역시 그래서 책봉 받기까지 우여곡절도 구구절절하죠;;

전란후라, 안그래도 국가가 개막장이였는데, 그와중에 정통성 문제에 트라우마가 잡혀
민생이 중요한 시점에,

일단은, 자기가 오른 용상의 처지가 가시방석이였던지라..
왕권강화라면 물불을 안 가리게 됩니다.

백성들 처지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일단은, 내가 살고 봐야지,, 하는 태도였죠.

궁궐공사+ 명나라에 뇌물로 퍼준 은량만 해도 수백량이 넘습니다.

당시, 조선왕은 명 황실 관료들에게조차 [봉]으로 잡혀있었는데.
조선에서 받은 뇌물로 고향가서 대저택을 으리으리하게 지은 사람도 있을 정도로요;;

정통성이 있는 사람이 왕이 되었으면 안 겪었을 수고로움와 모욕을 광해군은 많이 느꼈습니다.

조선왕이 호구 또는 봉으로 잡혀있으니까, 하여튼 책봉은 받게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인조반정때, 광해군을 내쫒고 왕이 된 인조역시 정통성 문제로 발목이 한번 더 잡힙니다.

명나라 황실과 조정의 입장은,

아니 왜 -.- 멀쩡한 왕이 바뀌냐?
광해군이 그간 얼마나 우리한테 잘해주고  충성스러운 사람이였는데,
(그자가 얼마나 우리 뒷주머니를  두둑히 챙겨주었는지 아냐? -.-;;) 그자는 어디간거냐?

인조측의 명분이 그가 재조지은 모른다는 것이였기에,
오히려, 명나라 측은 황당하게 생각했지요 ㅋㅋㅋㅋㅋ

광해군이, 우리나라 대중들한텐 뭔가 명나라를 거역한 이미지로 미화되는거 같은데,,
실제론 전혀 아닙니다.

강홍립의 밀지도 야사가 퍼진거지.
밀지가 실제 존재했는지? 불명확합니다.
당시, 서인들도 알아내려 했지만, 실패한 떡밥이거든요.

게다가, 밀지설이 어이없는게,
실제론 강홍립은 조선군을 대부분 잃고 투항했습니다.

그렇게 된데는, 전략을 짜는게 명나라군이였고, 그조차 청군에 각개격파되어
전멸한 상태였기에;; 조선군이라고해서 산 목숨은 아니였기 때문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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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스 15-12-12 07:24
   
님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그런데 강홍립의 밀지 사건을 보면 '관형향배(觀形向背), 형세를 보아 유리하게 행동하라' 하라고 구체적인 구절이 있길래 전 실제 역사적 사실인줄 알았습니다.
야사였던 모양이군요.
     
mymiky 15-12-12 07:40
   
광해군이 강홍립을 몰래 불러들여
관형향배-란 어필이 적힌 밀지를 친히 내렸다- 라는게 밀지설의 주요내용인데.

사실, 아무도 본 사람도 없고, 들은 사람도 없고
강홍립 또한, 왕이 하사한 밀지의 본 유물을 남기지도 않았고

오늘날에는 ~카더라 식의 야사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가까운데.
어쨎거나 실체 확인은 불가함

이 밀지설은, 중립외교란 단어와 함께 오늘날, 광해군의 미화빨에도 한 몫하죠.

중립외교를 펼칠만큼 정치력있고, 관형향배를 명할 정도로 융통성 있고,
백성들을 사랑했던 애민군주, 선조란 암군 밑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모를 성군 ㅋㅋㅋㅋ

현대 광해군의 이미지가 이런것들인데, 썰들을 하나 하나 벗겨보면 -.-
(환상은 환상으로 남을때가 가장 좋은건지도 몰라요;;)
(솔빠, 광해군은 세자시절에만 잠시 잠깐 빛났던 사람 / 군주로써는;;)

아울러, 강홍립의 투항은, 같은 사건을 두고서,
조선실록과 청실록의 내용이 약간 다른데..

조선실록에는, 조선군대의 형편이 안 좋은걸 청군측도 알고,
그 정도 했으면 이제 그만하지?
청군측이 먼저 투항을 권유해와 우리가 항복했다는 뉘앙스고

청실록에는, 조선군대가 스스로 형편이 안 좋아서, 우리(청)측을 먼저 제발로 찾아와
투항했다는 뉘앙스.

청실록을 보자면,
이게 형편이 안 좋아져서 관형향배 한거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밀지설이 맞을려면, 광해군이 조선군대의 우리 조선백성의 목숨을 최대한 보존코자
그랬다는,, 밑밥이 깔려야 빛을 보는데..

일단, 투항한 시점부터가 이미 조선군의 목숨이 최대한 보존이 안된 상태라.
밀지가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였다는거..

1) 광해군이 밀지를 내렸으나,
전쟁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강홍립도 부하들을 최대한 지키고 싶었으나,
상황이 흘러가는게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못했다

2) 광해군이 애초부터 밀지따윈 내리지 않았다.
모든 것은 다 강홍립의 판단과 명군의 지시상황에 따른 것이다.

어쩌면?
1,2 모두가 될수 있을 겁니다.
어차피 우리들은 모르는 것이고,,

보통, 드라마나 영화에선 1)이 많이 나오죠.
그래서, 대중들의 인식도 그렇고..

1)이여야만 드라마적 스토리텔링이 되니까..
          
그노스 15-12-12 11:10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영웅문 15-12-12 09:26
   
"인조가 반정을 해서 정권을 잡았다"---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다시말해서 광해군을 깍아내리기 위해서 인조정권차원에서 기록을 조작했을수도 있다 봅니다만...
지금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려는 박근혜정권이 자신의 아버지를 미화하려 노력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죠.
박근혜는 3년이 안되는 재임기간에 역사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꾸려 하는데, 인조정권은 그러지 않았으리라 봅니까?
세종대왕도 자신의 6대조할아버지까지 미화하려 용비어천가를 만들어 배포했는데....
인조는 왜 아니라 생각하시는지.....

광해군이 폐위되었다는 거 보단...
임진왜란때 선조를 대신해서 진두지휘한 것을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mymiky 15-12-12 10:49
   
기록을 운운 하시니 말이지만..

선조실록은 아들 광해군때 만들어졌지요.
광해군과 그가 밀어주던 북인의 관점에서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인조반정후 선조 수정실록이 쓰여집니다.
서인을 중심으로, 남인들도 일부 참가해 썼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서인이 승리했기에, 모든 광해군 기록들이 다 조작 되었는가?

일단. 광해군의 기록은 조작을 운운하기 전에, 광해군때 기록도 다 있습니다.
광해군때 기록을 다 불살라 버리고, 새 책을 쓴게 아닙니다.

같은 시대를 다룬 두 종류의 책이 있다고 이해해셔야 합니다.

후손들이 양자를 비교를 해보고, 판단하라는 이유죠.
그렇기 때문에, 교차검증이란 것이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국정화 논란이 가득한 현대보다,
그 점에 대해선 조상님들이 더 나았다고 보여집니다.
뭐꼬이떡밥 15-12-12 11:09
   
광해군의 자료를 알아볼 인터넷 사이트가 있을까요?
     
그노스 15-12-12 11:57
   
구름위하늘 15-12-12 12:15
   
선조실록 이야기가 아니라,
광해군일기를 예로 들어야 승자에 의한 기록 여부가 들어나지 않을까요?

http://sillok.history.go.kr/intro/haejae_ob.jsp
"《광해군일기》는 사료의 산일과 인조반정에 의하여 집권한 서인들이 편찬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주관적인 비판이 많이 작용하였다."

그리고, 궁궐 증축은 경제적으로는 손해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의미가 상당한 왕권 강화 방법입니다.
쓸 데 없는 돈을 궁궐 짖는데에 사용했다는 느낌은 이상하네요.

시도가 실행까지 성공했는지는 여부는 상관없이
많은 왕들이 대부분 시도했었던
궁궐 중측을 너무 폄하하시는 것 같네요.
     
mymiky 15-12-12 13:01
   
님말대로, 왕권 강화책이 맞습니다.
더구나, 전란후에, 다시 건물 세우고, 도시 인프라 건설 하는거야 당연한거고
백성들이 그걸 이해하지 못할 것은 없죠.

다만, 무슨 일이든지 적정선을 넘어선다면 그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광해군은 자기 재위기간 중에,
무조건 다시 왜란전 모습으로 완벽히 돌아가길 바랬고, 그런 무리수는

당장, 쓸 침전과 편전과 주변건물 정도를 다시 짓는 선에서 복원공사를 한게 아니라,
걍.. 통째로 옛 한양 궁궐을 그대로 다 지을려고 했습니다.

그 복원공사는 누구 돈으로 하는 겁니까?
다 세금입니다.
누구를 데려다 짓습니까?
다 백성들 데려와 만드는 겁니다.

전란후에, 논밭도 엉망이고, 조선의 인구도 팍 줄어들고, 역병도 창궐하고
그런 와중에 다시 백성들은 다시 대규모의 궁궐 공사에 징발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고난의 행군 와중에, 북한 김씨왕조가 단기간에 금수산 궁궐 5-6채를 짓겠다고,
인민들이 길바닥에서 굶든지 말든지, 쥐어짠것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백성들은 공사에 징집될까봐 가솔들을 데리고, 한양땅을 뜨는 사람들도 많았고,
민심도 극히 나빠졌습니다.

정도전이 경복궁을 지었던 때, 초기 경복궁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편전과 정전건물, 그리고 왕이 잠들 침전과 부속 건물 정도였죠.
그걸, 세월이 흘러 조금씩 필요하면 증축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차차 넓혀 늘려간거지
처음부터 휘황찬란하게 완성품으로 떡하니 지은게 아니거든요.

광해군은 안그래도, 전란후 쓸때도 많고, 재정압박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궁궐 심시티+명나라에 뇌물 퍼주기로 막대한 돈을 썼는데.
재정을 담당하는 호부의 관리들조차, 남은 돈이 얼마 없다고 하소연 할 정도였습니다.

광해군이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궁궐도 필요한 만큼만 짓고, 자기 아들, 손자대 후대왕들이 조금씩 늘려가게 했다든가
하는게 나았을 겁니다.

당시, 궁궐 증축이 어떻게 이뤄졌냐면?
광해군이 귀신이 보인다며, 이 궁은 터가 좋지 못하니, 다른 곳에 다시 궁을 지어야겠다
주장해 그렇게 공사가 계속 이어갔는데..

그가, 외상후 스트레스를 시달린 결과라는 말도 있고 그렇습니다;;

왕권강화책으로 행한 일인건 맞는데,
결과적으로 광해군 정권이 붕괴되는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죠.
          
구름위하늘 15-12-14 12:03
   
우리나라 조상들이 기록에 대한 엄밀성을 잘 지켜왔다고 생각하지만,
기록의 기본이 되는 사초는 당대에 모여지지만
결국 최종 책으로 편집하는 작업은 후대에 이루어 집니다.

광해군을 폐위시키고 집권한 서인 세력이 이후 보인 국정을 보면
그리 신뢰할 만한 정치세력으로 보이지 않음.

그래서, 광해군일기 전체를 그대로 믿기에는 의심이 많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음.

개인적으로 광해군을 높게 평가하지 않지만,
폭군이라는 이미지는 조금 지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구름위하늘 15-12-14 12:11
   
위키는 참고로 하는 것이지만,
제가 인조반정에 대하여 안 좋게 생각하는 이유가 잘 나타나는 것 같아서 복사합니다.
인조반정 가담자에 대한 소개

인조 : 삼전도에서 청 태종 홍타이지에게 삼배구고두를 행하는 굴욕을 당함
김류 : 병자호란 때 강화도 수비를 맡았던 아들 김경징이 방비를 전혀 하지 않다가 결국 강화도가 함락당하자 처형당하는 아픔을 겪음
이괄 : 인조반정이 성공한 후 논공행상에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으나 안령에서 대패하여 이천으로 도주했다가 부하들에게 목이 잘림
최명길 :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의 화의를 주장했다가 유생들로부터 매국노라는 지탄을 받고 불우한 만년을 보냄
심기원 : 회은군을 왕위에 추대하려는 역모를 획책하였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어 능지처참을 당하고 가산이 적몰됨
김자점 : 효종 때 유생들의 지탄으로 유배되었고, 이에 앙심을 품고 역모를 획책하다가 탄로나 능지처참을 당함
박영서 : 이괄의 난 때 반란군과 싸우다가 포로가 되었는데, 이괄의 군대에게 협력을 거부했다가 살해당함
이중로 : 이괄의 난 때 토벌군을 이끌고 반란군과 싸우다가 전사
이성부 : 이괄의 난 때 반란군과 전투에서 패하자 물에 투신하여 xx
이이반 : 거사 동지였으나, 실패를 우려하여 조정에 밀고하였고, 이로 인해 반정이 성공한 후 참수당함
이흥립 : 광해군을 배신하여 반정 성공에 기여했으나, 이괄의 난 때 반란군에게 투항했다가 난이 평정된 후 수감되었고, 신병을 비관하여 옥중 xx
※ 1644년 모반 혐의로 체포된 심기원의 경우 임문정형이라 하여 인조가 문루 위에 임어한 가운데 처형당하였다. 그는 오살(五殺)이라 하여 두 다리와 두 팔 순서로 사지가 토막났고, 이로 인해 비명과 함께 피를 뿌리며 고통스럽게 나뒹굴다가 고통이 최고조에 이를 무렵에 목이 잘려 거리에 효수되는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였는데, 그를 역모로 몰아 죽게 한 옛 동지이자 당시 정적 김자점 또한 1651년 모반 혐의로 처형당할 때 심기원과 똑같은 방법으로 능지처참에 처해졌다.

이런 분(?)들이 편집한 책을 100% 믿기에는 ... ^^
남궁동자 15-12-12 12:49
   
광해군이 선조에 비하면 정치력이 좀 딸리긴 하죠.

뭐 세종,문종 제외하면 선조보다 정치력 높은 왕도 없었지만요.
     
mymiky 15-12-12 13:26
   
선조가 흔히, 조선의 암군王 쓰리 탑으로 꼽히는데 ㅋㅋㅋ
치세 후반, 왜란부터 후계자 선정에 똥물을 튀겨놓고 죽은게 유명해서 ㅋㅋㅋ

사실은, 상당히 영리한 사람으로, 그걸 잔머리로 써서 그렇지..

조정 장악력이나, 정치력이나, 신하와 밀땅해 적재적소에 칼 같이 꽂아넣는 인재술은,
절대 아들인 광해군이나 손자 인조가 못 따라옴.
          
남궁동자 15-12-13 00:10
   
임진왜란으로 나라를 완전히 말아먹고도 전쟁영웅들 다 잡아 죽이고 늙어죽을때까지 왕노릇 했다는걸로 증명된거죠.

유능하긴 진짜 유능하죠. 나라에는 독이됐지만요.
두부국 15-12-12 13:26
   
사극은 사극 역사는 역사지요 이걸 혼돈하면 안돼지요

대부분 사람들 광해군이 정권을 계속 잡았으면 병자호란은 안일어났을거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은데 누르하치 영원성 전투에서 죽고 홍타이지가 정권 잡은것 부터가 전쟁은 시간 문제였지요
     
남궁동자 15-12-13 00:12
   
조선 북방군만 멀쩡했어도 감히 조선한테 개기지는 못했을텐데요.
아뒤도업네 15-12-12 17:52
   
내치가 개판이면 외교가 아무리 잘해도 그냥 망하는 거죠.  외교도 힘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지... 까놓고 말하자면 광해군은 세자시절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것과 앞이 선조고 뒤가 인조이기때문에 필요이상으로 미화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군주는  보수적이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게 정치적으로 희생당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약한 거다!' 이런 느낌이죠.
실제로  이게 스토리텔링으로 잘먹히죠. 영-정조시기 노론메이슨론도 그렇고.
성시리 15-12-12 19:16
   
이님은 아직도 그타령 이구만 님말이 옭다면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도 거짓말하고 있다는 뜻이고 교과서 자체가 역사적사실이 아닌 그야말로 야사을 옮겨다 놓은 야사집이 되는거네요.
     
꼬마러브 15-12-13 14:42
   
역사 교과서라..ㅋ
          
성시리 15-12-13 22:53
   
님 기준으로는 주류사학계는 고대,중세,근세 모두 거짓말이죠?ㅋㅋㅋㅋ
               
세끈한펭귄 15-12-14 19:00
   
그럼 위안부가 매춘부라고 교과서에 기록된다면 우리는 그걸 겸허히 받아들여야겠군요.
                    
성시리 15-12-15 02:39
   
글에 감정이 실렸구만....... 그게 불만이면 님이 교과서 만들어서 배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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