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4-20 22:38
[중국] 中 2009년 4조위안 경기부양책 ‘시한폭탄’ 되어 돌아오다
 글쓴이 : 바나나맛우…
조회 : 6,230  

부동산 폭등·무분별 대출… 인플레 갈수록 악화

중국 부동산 조심해야겠네요.

일본의 예를 들면 , 일본도 80년대에 경제 잘 돌아갈때 우후죽순 건설 토목하다

하루아침에 휴지조각 되고 지금도 그 늪에서 허우적 거립니다.

일본보다... 어느 나라랑 비교해도 빈부격차 하나 상당히 쩌는 중국

어떻게 될까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4190107283206000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새우장 11-04-20 23:26
   
기사에 가장 중요한 내용이 없네요...
중국의 위기는 부동산 물가 이딴게 아니라...

실업률입니다.  공산당이 성장올인포기하고 내수도 같이 돌리는 이유도  세계경제위기로 인해 성장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는겁니다.
내수돌리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거던요...중국이 돈과재료를 잔뜩 쌓아두고있으니...

공산당이 두려워하는건 부동산붕괴 물가 이런게 아니라 실업난...

사회주의에서 실업난은 곧 민주화바람을 말하는겁니다. 
중국이 한에 5백만명씩 사회에 진출합니다. ㅎㅎ 이 수치를 맞출려면 연 8%성장해야되는데...세계불황인데 메인딘차이나가 팔릴리가없죠.

참 아쉬운것이 그냥 계속 성장중심으로 했으면 참좋았을것을...그럼 민주화바람이 불었을텐데...

역시 베이징대학애들은 ㅎㅎ  머리가 잘돌아가
     
굿잡스 11-04-21 03:51
   
같은 거죠.

부동산 버블은 단순한 특정 기업의 도산 문제가 아니라

개인 가계와 은행의 부실화를 초래하고 그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이죠.

이것 때문에 잽이고 미국까지도  주택 모기지론으로 휘청.

그럼 결국 기업에게로 가는 자금줄인 은행이 부실화 됨으로서 막혀 버리면

기업의 사업 확대가 막히고 결국 저성장 실업률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내수 전환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의문이군요.


물가가 저리 폭등한다는 건 우리를 봐도

부유층에게는 상관없지만 소득이 약한 서민층에게는 직빵으로

도리어 소비억제 효과를 가져 옵니다.


나아가 지금 중공은 극빈부차로 이미 양분화 되어 정착되어 버린지 오랩니다.

이미 소비 패턴도 부유층 사치품과 농민공및 서민층 대다수의 짝퉁 저가제품인데.


물가 상승에 소득도 약한 대다수의 서민층에 절대 빈곤층이 2,3억에 육박하는

중공의 현 상황에서 어떻게 내수 진작을 한다는 것이죠???


중공 공산당이 위안화 절상에 인색해서 인색한 게 아닙니다.

당장 수출이라도 하지 않으면 내수로 먹고살 쌓아둔 부가 일반 상당수의 서민층에

없는게 문제에 물가 상승으로 돈 값이 싸구려화 되고 있으니 더 문제죠.



부의 분배가 되지 않고 공산당 특정 세력이 독점하면서

복지도 개떡인데

무슨 내수 전환이 됨?

수출 잘 되라 하면 잘 되고

내수 잘되라 하면 잘 되는 것임?

ㅋㅋ

그런 나라면 그야 말로 신의 나라군요. ㅋ


공산당은 지들 먹을 건 확실히 틀어 잡고 독식하면서 내놓지 않으면서

내수 전환이라는 이상한 꿈과 환상을

다시금 내외에 과시하는 코메디 연출하며.
     
Maverick 11-04-22 00:12
   
루비니 뉴욕大 교수 "중국 2년뒤면 부동산發 버블 터져"

"누리엘 루비니(사진)가 2013년 중국 경제의 버블 붕괴를 경고했다.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최근 신디케이트 기고를 통해 "중국 국영기업의 과잉투자로 부동산과 제조업 분야부터 버블 붕괴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를 피하기 위해선 위안화 절상과 국영기업 민영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비니 교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이 다른 나라들처럼 심각한 경기 후퇴를 겪지 않은 이유가 국내총생산(GDP)의 50%에 달하는 고정투자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과도한 수준으로 고정투자를 하면 어떤 나라도 부실채권 문제를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20일자 경제신문 탑 기사.... ㅋㅋㅋㅋㅋ
바나나맛우… 11-04-20 23:50
   
찾아보니까.. 올해 중국 목표가 실업류4.6%이내로 낮춘다는데 ..

해.. 새우장님 덕에 더 배워가네요...ㅎㅎ

근데 그럼 서구권이나 다른나라들만 중국 거품에대해 걱정하는 건가요...

중국 언론이야 정부통제하니까 믿을게 못되고, 숫자 조작질은 일도 아니라던데...

조작하다가 한 번 빵 터지면 진짜 공중분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은 합니다....ㅎㅎ

중국 정부는 늘상 재스민혁명이 걸렸나보네요..ㅋ 

민주주의 혁명.. 자꾸 시간이 미뤄지면 어쩌면 리비아 중동 이런데보다 더한 피바람 불지도.....
ㅇㅇ 11-04-21 02:02
   
저건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이구요..

한참 작년에 유행했던 중국경제붕괴론의 실질적인 내용이에요.

결론은 가봐야 알아요...2012년을....
텔레토비 11-04-21 10:26
   
음.. 그렇군요.

지금 미국이나 유럽의 럭셔리 시장은 중국 부자들 덕에 먹고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 뉴욕쪽의 명품점 근처는 중국 부자들로 바글바글하더군요.

어디나 양극화가 문제네요.
조니 11-04-21 11:22
   
중국 경제침몰 도 머지않았다고봄니다...
-삼폐인-
한국:너무일찍 터트림
중국:사오자 마자터트림
일본:터트리니 어떤자식이 다마셔 버렸음(아직 남았다고 지 라 ㄹ)
대만:누구든 한잔 주기만 기다
농업-힘든일 기피현상 중국도같음(특히 젋은애덜)
상업-사람들 다 그리꼬임(특이:싸롱이나 몸으로때우는쪽)
공업-경고업:꼴에임금적다고 잘안하려함(외국 투자기업 ko 직전)
      중공업:임금 많아 사람들 많이꼬임 그러나 사업체 태부족
보통 사람생할수준
  우리나라 80년대
의식수준
  우리나라 80년대
소비수준
우리나라  2000년대
참~ 이상한나라 맞습니다~
shantou 11-04-21 13:17
   
대충 맞는 말이군요,내수시장 부양책으로 풀었던 채권이 2011,2012년에 만기가 돼서 돌아옵니다. 아마도 내년이 고비일거라 생각합니다.이곳 중국정부에서 생각하기론 올해쯤에서 경기가 좋아질거라 예상했는데 유럽발 금융사태 또 여러가지 악재로 인하여 경기예상이 빗나갔나 봅니다.그런데 문제는 내수부양책으로 풀었던 돈이 산업이나,제조업보다는 부동산이나 소비산업으로 너무 많이 빠져나간것이 문제인거 같습니다.부동산가격이 오르고 소비재 투자로 인하여 물가는 동반상승 했는데 제가요즘 느끼는 물가 상승률은 일반중국서민이 감당하기 힘들 겁니다.여기 일반 대졸사원의 평균임금은 2000~2500원 정도 보시면 됍니다. 그리고 기준 노동임금은 1100원입니다.
나가자나가… 11-04-23 03:10
   
그런가요 진짜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797
3101 [다문화] 외노자정책 경제왜곡과 환경파괴의주범 (3) fuckengel 06-05 1913
3100 [대만] [관심좀!] EXO-M팬들 하는짓이 한국내 대만화교들 하는… (5) doysglmetp 06-05 4101
3099 [다문화] 美 미얀마 정치난민,‘해빙’ 맞아 속속 귀국보따리 … doysglmetp 06-05 2351
3098 [다문화] 매매혼에는 패널티를 줘야 합니다!!! (2) 내셔널헬쓰 06-05 2190
3097 [일본] 중세의 矮人 취급법 (6) dexters 06-05 3144
3096 [중국] 조선족보다는 중국한족이 그나마 조용한것같습니다.… (6) doysglmetp 06-05 3628
3095 [다문화] 필리핀 현지인과 화상통화 (4) 코치 06-04 2755
3094 [다문화] 다문화 사태 - 영국 코치 06-04 2070
3093 [중국] [펌]중국조선족이 독립군 후손이라고 졸라 우기던 조… (11) doysglmetp 06-04 4172
3092 [기타] 대한제국의 근대화 中 전차 (6) 한시우 06-03 8560
3091 [통일] 그런데 발해만과 발해는 어떤 관계인가요 (5) 아자씨 06-03 2944
3090 [중국] 햇볕정책이 옳은가 아니면... (20) 심청이 06-02 3214
3089 [기타] 발해사를 그외의 역사로 치부하는 인간이 역사전공… (10) 칼리 06-02 2953
3088 [중국] 위구르인들이 빡치는 이유 (7) 세엠요 06-02 4680
3087 [중국] 미스차이니즈 한복입고 부채춤을... (18) 천하무적 06-02 4762
3086 [다문화] 경험자의 충고를 진리로 받아 드리길 바랍니다 (8) 내셔널헬쓰 06-01 2999
3085 [중국] 중국인의 위구르인 탄압 (13) 근초고왕 06-01 3843
3084 [다문화] 원곡동 구경하기 (10) 적색츄리닝 06-01 4156
3083 [통일] 한반도를 둘러싼 각4개국 속마음. (18) Poseidon 06-01 5476
3082 [중국] 계집 녀 한자는 우랄 알타이어에서 유래한 한자입니… (15) 내셔널헬쓰 05-31 4909
3081 [다문화] 푸하하! 결혼식장에서 춤췄다고 바퀴스탄에서 사형… (2) 휘투라총통 05-31 2786
3080 [중국] “중국 동북공정 핵심은 동이족 문명에 대한 동경” (3) 심청이 05-31 3960
3079 [기타] 한국인의 3대 뿌리.....(1) (7) cocodak 05-31 4072
3078 [다문화] 이자스민이 한국을 너무 반만 알았네요~~ (9) 앗싸 05-31 4555
3077 [기타] 대통령에게 대항했던 초대 대법원장 (10) cordial 05-30 2551
3076 [다문화] 이 자스민인지 뭔지하는년 해명자료 낸다고 했는데 … (1) 꺼져쉐꺄 05-30 3005
3075 [기타] 여러분의 댓글이 일본으로 날조되어 퍼지고 있습니… (6) 파커 05-30 2773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