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국가 대부분은 다문화정책 폐지 및 반(反)다문화주의 국가!
1. G8 국가.
: 미국, 러시아,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2. G8 국가들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태도.
(1) 다문화주의 폐지국가.
독일 : 단일민족국가 및 일부 터키계 주민 포함, 다문화주의 실패 선언.
영국 : 다민족 혼합국가, 다문화주의 폐지.
프랑스 : 다민족 혼합국가, 다문화주의 실패 선언.
(2) 비(非)다문화주의 또는 반(反)다문화주의 국가.
일본 : 단일민족국가, 애당초 다문화주의 국가 아님.
이탈리아 : 단일민족국가이지만 지방분권화 국가, 애당초 다문화주의 국가 아님.
러시아 : 러시아 민족 절대 우위 다민족 국가, 강력한 민족주의 국가.
(3) 다인종 단일문화주의 국가.
미국 : 다인종 이주민 국가, 멜팅 팟(Melting Pot) 이론에 의한 미국식 단일문화주의 국가.
(4) 다문화주의 국가.
캐나다 : 다인종 이주민 국가, 다문화주의 국가.
캐나다는 영국의 식민지였지만, 퀘벡 등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지역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캐나다는 국가적 통합을 위해서 두 주류 문화를 모두 존중할 수밖에 없다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며, 그로 인해 다문화주의를 인정할 뿐입니다. 만일 분리 경향이 있는 퀘벡 주가 캐나다로부터 독립하게 된다면, 캐나다의 다문화주의 역시 폐기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3. 결론.
G8 중에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아는 다문화주의를 시행하는 국가는 캐나다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전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패권주의적일 뿐만 아니라 그 정치경제적 우위를 확보하는 선진국들 가운데, 다문화정책을 채택하는 국가는 1/8에 불과합니다. 더군다나 다문화주의를 받아들이는 캐나다의 경우에도 그 나라의 지극히 특유한 역사적, 구성원적 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할 뿐이며, 단일 정체성으로 이뤄진 국가(이를테면 독립국 퀘벡)가 탄생한다면 자연스럽게 다문화정책은 더는 실시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선진 8개국에 대한 판단을 통해, 다문화는 대세가 전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무조건적인 다문화주의자들은 다문화가 대세라는데,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매우 의문스럽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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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