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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0 13:55
[기타] "고려장" 알고 계시나요?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5,557  

"고려장"은 일제에 의해 철저히 왜곡된 역사한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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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에는 고려장이란 풍습이 있어서 부모가 늙고 병들면 자식들이

지게에 엎고 갖다 버리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부모에 대한 효를 강조하는 나라에서 실제로 있었던 풍습인가?
과연 고려 시대에 이 고려장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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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부터 얘기하자면 철저히 꾸며진 이야기이다.

그것도 일제에 의해서 날조된 사실이라는 것이다.

고려장이라는 말이 구체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옛날 자료 그 어디에도 없다.

고려시대까지 병자를 산속 깊이 내다 버리는 풍속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병자란 전염병 환자를 가리키는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불효죄를 반역죄와 더불어 매우 엄하게 처벌하였다.

 

이런 사회에서 고려장이란 풍속이 있었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그러면 고려장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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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이란 말은 일제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조차도 사악하기

그지없다.고려장이란 용어를 만든 이유란 즉 우리나라 문화재를 도굴하고자

 만들어낸 용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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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뒤져 문화적 가치가 있어 보이는 물건은

 

닥치는 대로 일본으로 반출하더니 급기야는 무덤의 부장품까지 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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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조선인 조상의 무덤을 파헤치기가 힘들었다.

조선인 인부들은 남의 무덤을 파헤치는 일을 꺼려했는데

이는 한민족의 정서상 당연한 것이었다.

어찌 남의 무덤을 파헤친단 말인가?

예전부터 죽은 사람의 무덤에는 영혼이 있다고 믿었고 오페르트 도굴 사건 등에서도

 보듯이 남의 무덤을 도굴하는 것은 가장 죄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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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일본인은 조선인의 경로효친 정신을 이용해

고려장이란 말을 만들어 냈는데

"조선에는 고려시대부터 고려장이란 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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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산 채로 내다 버리는 못된 풍습이니 여기 묻힌 사람은 자기 부모를

생으로 고려장시킨 놈이므로 이 무덤은 파헤쳐도 괜찮다." 라는 논거로 조선인

인부를 회유하여 무덤을 파헤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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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한민족은 충효를 으뜸으로 삼고 충효의 실천을 평생의 덕목으로

삼아 실천했다.충, 효를 실천하는 것은 대우주 자연의 뜻이 인류문화속에

펼쳐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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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자신의 친부모를 산채로 버리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정신이 일제의 얄팍한 상술에 이용되어 고려장이란 용어를 만들어

내게되고 이런 용어가 버젓이 교과서에 실리는 우를 우리는 범하게 된 것이다.

하루 빨리 고쳐야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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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기 전공자라면 한번쯤 고려장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고려라는 말이 들어 있어서

당연히 고려의 풍습일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려장은 늙은 부모를 산 채로 내다버리던 악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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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려장을 했던 곳이라고 알려진 무덤들도 여러군데 있어,

의심의 여지없이 고려시기에 일반적으로 행해졌던 풍속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과연 고려의 장례풍속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인식되어 있는 고려장의 실체는 무엇일까?

고려장이 없어지게 된 내력을 알려주는 이야기는 두 가지로 구전되고 있다.

 

하나는 중국에서 낸 문제를 숨겨놓은 늙은 아버지의 힘을 빌어 해결하고 고려장을

폐지하게 되었다는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늙은 아비를 산 채로 져다 버린 아버지가,

내버린 지게를 아들이 후일 다시 쓰기 위해 가져옴으로써 그의 아버지로 하여금

불효를 깨우치게 했다는 이야기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러한 이야기는 사실은 다른 나라에서 전래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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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이야기는 불교경전인 『잡보장경(雜寶藏經)』의 기로국연(棄老國緣)조의

설화와 유사하고, 뒤의 이야기는 중국 『효자전(孝子傳)』의 원곡(原穀)이야기와

유사하다.

 

원곡이야기를 보도록 하자.

원곡이란 사람에게는 늙은 할아버지가 있었다.

원곡의 아버지는 할아버지를 싫어하여 갖다 버리려고 생각하였다.

15살 된 원곡은 울면서 말렸으나 아버지는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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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레를 만들어 갖다버렸다.

원곡이 따라가 수레를 다시 가져오니,

아버지가 "이처럼 흉한 것을 무엇에 쓰려고 하느냐?" 하였다. 

 

원곡이 말하기를 "다음에 아버지가 늙으면 다시 만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아버지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깨달아, 자신의 아버지를 다시 모시고 왔다.

이후 잘 봉양하여 마침내 효자가 되었다.

 

 

이 설화같은 이야기가 일제강점기에 고려시대에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날조되는말도 안되는 일이 생긴것이다 .

 

퍼온글에 쬐끔씩 수정 하였으며 원작자는 누구인지 모르나

서로 공유해서 나쁠게 없을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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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inlove 11-04-20 13:56
   
일본놈들은 없어져야해 ... 하등에 존재의 가치가 없어 ... 딱하나 도쿄핫 빼면 말이야

일본것들은 그런거에나 쓰면 되는 그런 족속들인것이지 ... 더불어 우리나라에 사는

일본추종세력도 같이좀 없어져 준다면 정말 고마운 일일텐데 ...
고양이마왕 11-04-20 14:02
   
어릴 때 배추도사 무도사 땜에  많은 어린이들도 그대로  믿게됬죠..흠....
     
갈리토스 11-04-20 19:25
   
맞음 배추도사 무도사 나쁜놈들
rina 11-04-20 14:34
   
저도 어릴때 생각없이 받아들였던 기억이..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고 섬뜩한 이야기죠
미친도끼 11-04-20 20:08
   
..고구려 시대라는 말을 들었더랬는데..

..먹고 살게 없는 곳에서는 실제로 행해졌을만한 얘기지요..
응? 11-04-21 09:04
   
애초에 고려사람이 고려장 고려장 거릴리가 없지... 예로 한국사람이 김치가지고 한국배추절임이라고 하지 않는것 처럼 프랑스가 에펠탑을 프랑스탑이라고 하지않는 것처럼...
미친너엄 11-04-21 17:29
   
믿지도 않았었던...

효를 강요하던 조선시대때 그런게 있었다고 했었을때

속으로 웃겨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Maverick 11-04-21 23:59
   
고려장? ㅋㅋㅋㅋㅋ
조선 뿐 아니라 고려시대에도 충효를 강조하고 효자에겐 왕이 상을 내리는 국가였습니다.
충효의 강조는 신라 화랑의 세속5계에도 나올 정도로 삼국시대의 기본적인 사회윤리이자 도덕규범이었는데 고구려는 또 무슨 고구려. ㅋㅋㅋㅋㅋ
일단 농경을 하는 사회에서는 노인들의 경험과 지식이 집단의 매우 소중한 지적자산임. 단순히 근력이 떨어지니 내다 버리자? 발상 자체가 웃김. ㅋㅋㅋㅋㅋㅋ
어개 11-04-22 23:04
   
거짓말은 클수록 믿게된다잖어...
미친도끼 11-04-24 06:04
   
..일본에 고구려에서 간 유민들이 정착하여 만든 산골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고려장이 18~19세기까지 실제로 행해졌고, 뭐 일본에서는 소설로도, 영화로도 만들었지요.
..나라야마 부시코라던가.. 국제 영화제 상도 받았더랬습니다.

..실제 그 내용을 보면 그렇게 추악하다거나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거나 한 내용들은
  아닙니다.

..고구려가 무슨 도덕 국가였던 것처럼 생각하시는데..고구려는(뭐 당시 북방 군사대국들이
  다 그렇겠지만) 대표적인 약탈 국가중 하나입니다. 집집 마다 부경이라는 창고가
  있었고, 이 창고는 다른 민족 - 국가에 정벌 전쟁을 나가서 약탈해온 식량과 물자들을
  저장해두는 곳이었죠..

..고조선이 고구려보다 정신적으로 더 우월하게 생각되어 온 이유가 달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드라마 주몽에서 별볼일 없는 국가처럼 나온 부여에게 백의민족의
  전통이 있었다고 알려지고, 우리가 좋아하는 고구려는 뭐..좀 심하게 말한다면 동북아의
  깡패국가였을 수도 있습니다..

..광개토 대제께서도..신라왕을 매금이라 칭하며 얕보고 있지요.. 형제의 우의로
  대하거나, 무슨 한핏줄이니 당연히 돕는 그런 류의 역사의식으로 보는 것은
  무리일 듯 합니다.
Minitea 11-04-24 07:22
   
일제가 꾸며냈다는 이야기도 약간 사실에서 벗어납니다.

참조 : http://orumi.egloos.com/252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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