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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8 21:25
[한국사] 박정희 쿠데타 개인적인 생각.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3,047  

요즘 개인적으로 박정희 쿠데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광복후 할수 없이 친일파들의 등용과  일본전후 처리 미비
만주군 출신및 일본 무관학교 출신들이였던 자들의 한국군 임용등...

모든 퍼즐을 맞추다보면 전 개인적으로 박정희가 쿠데타 일으킨건, 
아마 훗날 친일파들이 제거 될만한 계획을 초기에 싹둑 잘라 버리려고 친일파 잔당들이 꾸민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6.25 때 유명한 백선엽장군 그사람도 알고보니 만주군 출신 이였고, 알고보니 초기 대한민국군의 주요자리는
모두 친일파출신들이 자리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훗날에 제거되는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친일파들이 먼저 손을 쓴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 박정희가 여러 독립투사들의 자손들과, 민족의식을 깨우려고 시도한 수많은 인사들도 죽인거 아닐가 싶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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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rider 15-11-08 22:14
   
그야 매국노들은 서로 겹사돈 맺거나 연결되어있는경우가 많죠. 님글은 신빙성이 높다고 봅니다. 진짜 애국심가진 독립운동가위주로 죽인거만봐도 알수있습니다.
열도원숭이 15-11-08 22:28
   
그저 자신의 권력에 탐욕된 결과일뿐 ...... 광복전에 일본군 광복후엔  빨갱이 ..........  살아남자 독재자 ...

역사상 이런 인물이 없죠 ....
결이조아 15-11-08 22:31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박정희가 죽인 독립운동가 또는 그 후손들이

누군지 좀 가르켜 주세요?

더욱이 독립운동가 위주로 수많이 죽였다는데 무척 궁금하네요.
     
열도원숭이 15-11-08 22:42
   
박정희 친일 만주군 독립군 토벌만 쳐도 나올텐대 ;;; 수저로 밥까지 떠먹여줘야하는분이시내 ...
          
결이조아 15-11-08 22:52
   
만주 독립군 토벌 ㅋ.

그 얘기는 어차피 평행선을 그을테니 각설하고.

본문 글은 쿠테타 이후에 독립운동가 내지 그 후손들을 수없이 죽였다고

써 있잖아요.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이후에 얼마나 많은 독립운동가를 죽였는지 또는

그 죽었다는 독립운동가가 누구인지 잘 몰라서 지금 물어보는 거잖아요.

본문글이나 좀 읽고 댓글을 달지. 꼭 이렇게 숟가락으로 떠 먹여 줘야 되나.
               
dokie 15-11-08 22:58
   
이승만하고 박정희가 신채호선생님 빨갱이라고 몰아가지고 후손들 감시하고 탄압한건 유명한 이야기인데..
                    
결이조아 15-11-08 23:04
   
참 깝깝하네요.

신채호를 갈궜는지 어쨌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래서 죽였나요?

거기서 이승만이 왜 나와요?

본문 글은 쿠테타 이후 박정희가 독립운동가를 수없이 죽였다는데

그 죽었다는 독립운동가 분들의 성함이 궁금하다구요?

개인적으로 박정희 대통령 좋아하는데 그게 사실이면 내 생각을 좀

바꿔야 할 것 같아서 사실 확인차 물어보는 겁니다.
                         
열도원숭이 15-11-08 23:11
   
이승만이 친일파 숙청 하지않고 살려 두니깐 이렇게 된거 아닙니까 ....
               
열도원숭이 15-11-08 23:03
   
최소 한국사 무뇌한 ;;;;
                    
결이조아 15-11-08 23:08
   
뭡니까?

잘 몰라서 박정희 정권시절에 박정희가 죽인 그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명단 좀

가르켜 달라는데 한국사 무뇌한???

님이 그 잘난 뇌로 한국사좀 가르켜 주시죠?

어느 분들입니까? 박정희가 죽였다는 그 수많은 독립운동가 분들이?
                         
열도원숭이 15-11-08 23:08
   
왜요 ?? 핍박 받은 독립 후손가 나오니깐 ㅋㅋㅋ 후달리나요 ???
                    
위대한영혼 15-11-08 23:08
   
묻는말에 답을 못하면 남한테 이렇게 답하나 보죠. ㅋㅋㅋㅋㅋㅋ
                         
열도원숭이 15-11-08 23:09
   
크 남 부x 걱정하시는  입걸레분 오셧내 님이나 잘하세요 ^^

님 글은 쓰레기기 때문에 답글 안답니다 ^^
                         
위대한영혼 15-11-08 23:11
   
쓰레기라... 그런 말 할 자격이 님한테는 없어 보여요.  물으니 무뇌아라 답하는 분이...ㅋㅋㅋㅋㅋㅋㅋ
                         
운드르 15-11-09 01:52
   
위대한영혼님은 아예 답을 안 하시더구만 뭐 ㅋ
열도원숭이 15-11-08 23:07
   
박정희 전 대통령님은 장준하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두가지 일을 했습니다.
하나의 정권이 안정을 찾아가려고 하고 있는데, 군사를 일으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10월 유신으로 죽을 때까지 대통령이 된 것.
그리고 국민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빌밀리에서 일본에게서 돈을 받고 일본과 화해를 하려고 했던 것(이건 저도 용서할 수가 없군요.).
만약 민주를 위해 투쟁했던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민주사회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장준하는 우리나라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하여 자신에 돈을 모두 쏟아 바쳤습니다. 그래서 장준하의 아내는 천조각으로 꽃을 만들어 시장에 팔았다고 합니다. 과연 장준하가 친일파였을까요?
 
마지막으로 장준하의 의문스러운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장준하 선생님은 산을 타시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의심할 일이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 장준하에게 몸조심하라는 비밀 연락을 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준하는 백기완과 같은 젊은 동지들과 같이 다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큰 힘을 가지고 있지 못해서 장준하 선생님의 사건을 더 이상 조사하지 못한채 의문스러운 죽음으로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장준하 선생님의 유골을 분석한 결과 망치등의 둔기에 맞아서 죽었다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누가 왜 죽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 남기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도 장준하 선생님을 친일파에 기회주의자 였던 정치인이라고 말하실수 있습니까? 장준하 선생님은 민족을 위해 투쟁하신 위해한 위인이셨습니다
[출처] 장준하, 과연 역적인가? (민족중흥, 조국근대화 박정희 대통령) |작성자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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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부탁드립니다.
     
위대한영혼 15-11-08 23:10
   
장준하가 독립운동가라는데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그는 본시 일본에 충성한 집안의 자손이었고 일본군에 들어 갔다가 탈출하여 독립군 소속으로 한달인가가 있다가 해방한걸로 압니다.  그게 독립군이라고 말할 자격이 충분한건지 모르겠네요......
          
열도원숭이 15-11-08 23:14
   
새누리당은 김구도 빨갱이라고 하면서 ;;; .... 장준하 선생도  님이뭐길래 독립군이 아니라고 하는지 ..;;;  에초에 친일 장교 박정희보다는 사람인듯 .... 님글에는 이제 댓글안답니다 . 밥드시면서 알바하세요 ^ㅡ^
               
위대한영혼 15-11-09 00:17
   
난 김구가 빨갱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알바라... 님이 못 이기면 다 알바 인건가요? ㅎㅎㅎㅎㅎㅎ
          
운드르 15-11-09 01:53
   
목숨을 걸고 수천리 길을 간 끝에 임정에 합류한 사람이 그럼 독립운동가가 아닙니까?
'돌베게' 읽어보기나 했어요?
     
위대한영혼 15-11-08 23:11
   
장준하 역시 사상계에 유신을 인정하는 글을 쓴 걸로 압니다.  찾아 보시죠. ㅎㅎㅎㅎㅎ
          
운드르 15-11-09 01:54
   
님이 가져오세요. 남보고는 근거없이 우긴다고 하면서.
          
막걸리한잔 15-11-09 02:34
   
이런 사람이 그 유명한 박정희 비밀 독립군설 퍼트릴 사람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도원숭이 15-11-08 23:23
   
장준하와 박정희... 그들의 죽음은 달랐다

[서평] 인권운동가 고상만이 쓴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



26살 청년 장준하를 바라본다. 일본 학병에 입대해 중국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한 뒤 광복군에 들어가 독립운동을 펼치던 시절이었다. 동그랗고 큰 뿔테 안경을 썼다. 콧날이 오똑하고 눈썹이 진하다. 입술은 부드럽게 다물었다. 그는 전체적으로 순한 '범생이' 인상이다.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1973년 12월 24일, 서울 와이엠시에이(YMCA) 2층 총무실에서 개헌청원 100만인 서명운동을 발표하는 장년 장준하를 본다. 큰 뿔테 안경과 오똑한 콧날과 진한 눈썹이 그대로다. 앞 이마쪽 머리숱이 세월의 풍상 아래 빠져 달아난 걸 빼고 나면 26살 청년 시절 모습 그대로다. 장준하에게서는 결연한 '투사'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1968년 6월 20일, 중정(중앙정보부, 지금의 '국가정보원')이 최초로 만든 인물 관리 기록인 '인물 존안 원본'에서 장준하의 '성질 소행'은 "온순하나 날카로움"으로 적혀 있었다고 한다. 국가정보기관 특유의 직관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는 온순함 이면의 강한 의지를 간파한 것일까.

중정의 분석대로 장준하는 박정희 유신 독재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섰다. 그 과정에서 모두 37번 연행되고 그중 3번 구속되었다. 나이 어린 후배에게도 하대하지 않고 늘 존칭어를 쓴 온화한 사람이었지만 거대한 기득권 세력에게는 칼보다 더 날카로웠다고 한다.

박정희는 유신 독재 체제를 강요한 뒤 자신에 대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았다. 1974년 조작한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8인을 불과 1년여만인 1975년 4월 9일 새벽에 집단 처형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박정희는 "자신의 권력 연장을 위해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만들어 씌워' 죽였"(266쪽)으며, "박정희를 비판하고 반대하면 단순히 감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266쪽)임을 보여주었다. 장준하의 연행과 구속 역시 모두 대중 앞에서 행한 연설 때문이었다고 한다. 결국 장준하는 의혹 가득한 죽음을 맞이했다. 1975년 8월 17일이었다. 그로부터 40주기가 지났지만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 남자가 팔을 걷어 붙였다. 20대 시절 장준하를 처음 우연히 만나고, 2003년 제2기 대통령소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운명'처럼 장준하 사건 조사관을 맡은 인권운동가 고상만이 주인공이다.


기사 관련 사진 
▲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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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정의 동향 정보 기록을 토대로 장준하의 일대기를 엮게 된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첫째, 중정의 장준하 동향 기록을 입수하게 된 경위가 나의 '운명'처럼 여겨졌다.

나는 이것을 박정희 독재 권력하에서 숨진 장준하 선생이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을 세상에 대신 알려달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중략) 둘째, 장준하를 위시한 정치적 반대자를 상대로 그 당시 유신독재 세력이 어떤 범죄적 행위를 자행했는지 우리 국민이 이제라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이유에서 이 책을 쓰기로 했다.(7, 8쪽)'

이 책은 중정이 탈법적, 불법적으로 남긴 '장준하 동향 보고'를 바탕으로 한 장준하의 일대기다. 그런 점에서 박정희 유신 독재에 대한 역사적 고발장이기도 하다.

저자에 따르면 중정은 1963년부터 장준하가 의문사로 숨진 1975년까지 모든 행적을 철저히 감시했다. 미행, 도청은 기본이었고, 장준하의 주변인을 정보원으로 활용하는 식의 비열하고 반인륜적인 방법을 썼다.

'이날(장준하가 김대중, 김영삼 등 재야의 영수급 지도자들을 접촉하며 반박정희 투쟁 전선을 단일화하자고 제안하던 1975년 2월 26일-기자 주)의 중정 동향 기록은 특이했다. 정보를 입수한 경로가 도청을 하거나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라 제3자의 전언을 전달하는 형식이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물론 있었지만 이때부터 장준하의 동향 기록에 이런 유형의 보고문이 많이 보인다. 이는 장준하의 측근 중에 중정에게 포섭된 누군가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 누군가를 믿고 장준하가 자신의 속내를 말했는데 이 모든 것이 중정에 전부 전달되고 있었던 것이다.(254~255쪽)'

중정의 감시는 장준하가 생존해 있는 동안에만 이루어진 게 아니었다고 한다. 중정은 장준하가 사망한 1975년 8월 17일 이후부터 1978년까지 장준하의 유족과 그의 동지들을 감시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살아 있는 독재자 박정희에게 죽은 장준하가 얼마나 두려운 존재였는지 보여주는 방증이 아닐까.

박정희 유신 정권은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된 독재 체제였다. 박정희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선 장준하의 말과 행적은 '금기어'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점에서 독재자의 '수족'인 정보기관이 민주주의자 장준하와 동지들을 옥죄기 위해 남긴 낱낱의 기록들이 그들의 역사를 증언하는 살아 있는 '사료'가 된 것은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다.

장준하 죽음의 '진실'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 있다. 저자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장준하 죽음 직후 날카로운 분석 기사를 게재해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강제 출국을 당한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 서울 특파원 로이 황 기자가 문제의 기사 첫 머리에 언급한 "장준하의 신비스러운 죽음"(284쪽)이 떠오른다.

1975년 8월 17일, 장준하는 평소 함께 등산을 다니던 지지자 모임인 호림산악회 회원 및 일반인들과 함께 경기도 포천 약사봉으로 등산을 갔다. 당시 박정희 정권의 '하수인'이었던 검찰과 경찰은 장준하가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 운악산 약사봉을 등반하던 중 실족하여 추락사했다고 발표했다.

중정은 당일 21시부로 '장준하 등반 중 추락 사망'이라는 제목의 상황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동일 14:40경 동 운악산 약사봉 계곡에서 실족으로 추락, 뇌진탕으로 사망하였음"이라고 기록했다. '진실'일까.

2012년 8월 어느 날, 장준하가 묻힌 파주 광탄면 천주교 나자렛 묘지 일대에 폭우가 내렸다. 장준하의 묘소 바로 위 석축이 무너져 내렸다. 특이하게도 다른 석축은 모두 무사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유족들은 묘역 이장을 결정했다. 묘를 파고 관 뚜껑을 열었다. 장준하의 두개골이 보였다. 모두 경악했다. 해머에 맞아 뚫린 듯한 손상이 뼈에 선명히 남아 있었다.

'장준하가 죽은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독재자 박정희가 죽은 자리에는 시바스 리갈 양주와 젊은 여인들이 있었다. (중략) 장준하는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내던진 채 고뇌를 거듭하다가 최후를 맞이했다. 그러나 박정희는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 부산과 마산 시민을 청와대 경호실장 차지철의 주장처럼 '탱크로 밀어버릴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최후를 맞이했다. 사람들은 장준하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는 가려진 진실을 밝히라고 외쳤으나, 독재자 박정희의 죽음에 대해서는 그동안 그가 즐긴 주지육림의 비밀이 무엇인지 밝히라며 궁금해했다. 이것이 독재자 박정희와 이 시대의 '진정한 민족주의자, 민주주의자' 장준하의 마지막 평가였다. (212~213쪽)'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은 1976년 8월호 <씨알의 소리>에 쓴 기고문에서 "장준하를 가리켜 누군가가 말하기를 '금지된 동작을 먼저 시작한 혁명가'라고 했는데 이는 정확히 바로 보고 한 말"(323쪽)이라고 적었다. "곤히 잠드시라고 빌지는 않았습니다. 금생에 못다한, 한 많은 일들을 두고 어찌 고이 잠들 수 있겠습니까? 가신 선생님이나 남은 우리들이 고이 잠들기에는, 우리 곁에 잠 못 이루는 이웃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323쪽)라고 말했다.

장준하가 죽은 지 40년이 되었다. 우리는 "우리 곁에 잠 못 이루는 이웃"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 저자는 장준하를 "위대한 민주주의자였고, 혁명가였으며, 대한민국의 민족주의자"(324쪽)로 보았다.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조상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일생을 싸워왔다고 평가했다.

'나는 장준하 선생의 '정신적 아들'을 자임하고 싶다. (중략) 조국과 민중에 대한 그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정의에 기초한 용기 있는 실천을 흠모하게 되었다. 나 역시 장준하 선생이 걸어간 그 길을 따라 대한민국을 제대로 된 민주주의 인권 국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장준하의 정신적 아들, 딸을 자임하는 사람들이 10만 명, 아니 100만 명쯤 생겨난다면, 장담컨대 대한민국은 우리가 자랑할 만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이 그러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331쪽)'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 민주주의자 장준하 40주기 추모 평전>
결이조아 15-11-08 23:24
   
쩝...또 뻔한 싸움에 끼어들었네.

어떤 한가지 사안을 놓고 어차피 보는 각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아전인수격으로 해석을 하든 그건 인정을 하겠는데 최소한 없는

얘기를 만들어내지는 맙시다.
     
열도원숭이 15-11-08 23:26
   
아니요 제글에 반박이나 하세요 ....  도망가지마시고
역사적 사실은 변하지 않는대 보는 각도에서 따라 독립군이 핍박 받은게 없어지나요 ???
          
결이조아 15-11-08 23:33
   
아놔~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이후 죽였다는 그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궁금해서

그 명단 좀 가르켜 달라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장준하 선생 의문사 사건 하나

달랑 들고와서 무슨 반박?

내가 반박 못하면 박정희가 정권 잡은 이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건가요?
 
이건 개그도 아니고 정말 전매특허 삼천포 지겹다.
               
열도원숭이 15-11-08 23:42
   
크흐 물타기 보소 .... 입매국보수들 ... 쉴드 치는거 지겹내요 ... 그냥 갈길가세요 ... 에휴 ... 글도 제대로 않읽어보고 댓글 다시기는;;; 토론에 기본이 안되있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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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의 감시는 장준하가 생존해 있는 동안에만 이루어진 게 아니었다고 한다. 중정은 장준하가 사망한 1975년 8월 17일 이후부터 1978년까지 장준하의 유족과 그의 동지들을 감시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살아 있는 독재자 박정희에게 죽은 장준하가 얼마나 두려운 존재였는지 보여주는 방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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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를 당했는대 유족들은 왜 감시합니까ㅋㅋㅋ ???
                    
결이조아 15-11-08 23:56
   
헐~...정말 헛웃음밖에 안나오네.

본문 글에 쓰인 그대로 박정희가 정권잡고 난 이후 그가 죽인 그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명단좀 가르켜 달라는데 물타기랜다... 토론의 기본이 안되어 있단다...

나 지금 대화하는 것 맞나??? 

님 정말 정신승리 하나는 짱이다~
                         
열도원숭이 15-11-08 23:59
   
대표적인 예를 들어준거인대 ??? 님도 장준하선생이 독립군이라고 생각 안하시나요 ??

장준하 선생은 박정권 아래에서 죽은 독립운동가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역사를 판타지 책으로 배웠나 ??ㅋㅋㅋㅋㅋㅋ 난독증 보니 웃음만 나오내요 ㅎㅎ
못배운 티좀 고만하세요 ㅎㅎㅎ 아 배꼽 빠지내 ㅎㅎ...
(아아 .. 국정 교과서로 배우시려고 하는구나 ㅋㅋㅋㅋ 그러면 이해해드리겠습니다.)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팩트는 없고 ㅎㅎ 크흐 우리 각카는 그럴일 없는대 하면서 부정하는모습이 안쓰럽습니다 ... ㅠㅠ
                         
결이조아 15-11-09 00:09
   
대표적인 예?

그래요. 의문사라는데 백번천번 양보해서 박정희가 죽였다고 합시다.

또?

설마 장준하 선생 의문사 하나 가지고 [수많은]이라는 표현을 쓴건 아니죠?
                         
열도원숭이 15-11-09 00:12
   
와... 이정도면 답이없는대 ... ;;;; 

이래서 보수 꼴통이라고 하는구나.... 설명해줘도 못알아 드시고 쓸데없는거에 트집이나잡고
 
학창시절에 공부 지지리도 못하셨나봅니다 ... 애초에 그러면 죽인사람이 없다고 부정하식으로 말을  말아야죠 ..;;;

님생각대로 사세요 팩트도 없이 님들이 싫어하는 좌좀 마냥 말만 하지말고

박정희가 독립운동가 안죽인거 자료 좀 가지고 와보세요 ...
                         
결이조아 15-11-09 00:28
   
하핫~

그 수많은 명단 좀 가르켜 달랬더니...

결론은 인신공격. 그리고 안 죽였다는 증거 가져오래.

이게 무슨 말이야. 이해가 안되네.

하아~ 지친다.

님 윈. 복 많이 받으셔~
                         
열도원숭이 15-11-09 00:31
   
결국 도망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논리는 하나도 없고 팩트도 없고 말빨도 안되고 ㅋㅋㅋ

나는 이것을 박정희 독재 권력하에서 숨진 장준하 선생이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을 세상에 대신 알려달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중략) 둘째, 장준하를 위시한 정치적 반대자를 상대로 그 당시 유신독재 세력이 어떤 범죄적 행위를 자행했는지 우리 국민이 이제라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이유에서 이 책을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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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좀 하고 사세요
 ^ㅡ^ 이번처럼 쪽당하시지마시고
                         
결이조아 15-11-09 00:43
   
박정희가 독립운동가들을 안죽였다는 자료 가져오라는 님.

당연히 내 말에는 논리도 팩트도 없지요.

그냥 516 이후 박정희가 죽였다는 그 [수많은] 독립운동가 명단 좀

가르켜 달라는 말 뿐인데.

오늘 내가 뭐한건지...
                         
열도원숭이 15-11-09 00:47
   
잘아시내 .. 님말에 논리도 팩트도 없으면

님이 찾아봐요  남한태 물어보지말고 ㅡㅡ ;;;  그래도  고생하셨습니다 .
위대한영혼 15-11-09 00:20
   
죽였다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는 어디 가고 타살이라고 결론도 안난 장준하 건을 박정희가 한짓이라고 우기기만 하나요?  정말 아는건 없고 아는 티만 내시는 분인가요?  실망입니다.  도대체 사실은 없고 설 아니면 야사 가져와서....ㅉㅉㅉㅉㅉ  더구나 수많은은 어디가고 한사람 가지고 이 논쟁을 이끄나요?  열도 원숭이님이 진 토론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
     
열도원숭이 15-11-09 00:21
   
-쓰레기글-
위대한영혼 15-11-09 00:21
   
열도 원숭이님 이기지 못하면 보수 꼴통이라고 욕부터 하나요?  정말 한심하네요.  자기 욕햇다고 *랄하던게 몇일 전인데.... 정말 남자다운 모습을 기대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열도원숭이 15-11-09 00:22
   
-쓰레기글-
위대한영혼 15-11-09 00:22
   
열도 원숭이님은 아는게 뭔가요?  박정희가 죽였다는 그 수많은 독립운동가는 어디 있나요?  님만 볼수 있는 그런 꿈나라 이야기 인가요?  ㅉㅉㅉㅉㅉㅉ
     
열도원숭이 15-11-09 00:22
   
-쓰레기글-
     
막걸리한잔 15-11-09 02:39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9459
우리나라 대법원 판례에서도 박정희가 독립군을 토벌했다고 판결 나온 사안입니다.
위대한영혼 15-11-09 00:23
   
토론은 제대로 열심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보고 잇는내가 답답할 정도로 아는게 없어 보입니다. ㅉㅉㅉㅉㅉㅉ  누가 죽엇는지 하나하나 말해 주세요. 나도 보고 배웁시다. ㅎㅎㅎㅎㅎㅎㅎ
     
열도원숭이 15-11-09 00:24
   
-쓰레기글-
위대한영혼 15-11-09 00:24
   
결이조아 님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세요.  정말 대책없는 말 한마디로 역사를 평가하려는 어리석은 전교조 쓰레기들같이 보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
     
열도원숭이 15-11-09 00:24
   
-쓰레기 글-
위대한영혼 15-11-09 00:25
   
열도원숭이 님이 답하는 매너가 바로 그 유명한 동문서답입니다.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성실하신 남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즐거이 토론하세요.  이상 참견하던 위대한 영혼이엇습니다. ^^
     
열도원숭이 15-11-09 00:26
   
-쓰레기 글-
위대한영혼 15-11-09 00:26
   
님 덕분에 포인트 얌냠하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꿈꾸는자 15-11-09 00:37
   
박정희 과도 있지만 그 과를 넘어서는 공이 있는 분...

이승만 독재시절엔 아무런 경제발전도 없었고 오로지 부패하고 무능했지만...거기다 능력도 없으면서 북벌해서 북진통일하겠다고 설쳐대서 미국이 깜짝놀라서 한국전쟁전까지 제대로된 군수물자를 지원하지 않았음..
그래서 한국전쟁때 전차한대 전투기 한대도 없이 북한군에 초반에 박살나게된 원흉임...

이승만 서울시민들에겐 서울 사수한다고 해놓고 본인은 가장 먼저 새벽에 기차타고 도주...
당시 주한미국대사 무초의 회고록에 보면 아주 잘나옴...계속 찾아와서 본인이 먼저 피난가야 되지 않겠냐고 물음...
주한 미대사왈 대통령이 떠나면 누가 남아서 지키겠냐...절대 안된다...결국엔 몇시간후 새벽에 이승만 몰래 새벽에 기차타고 도주...그 당시 미국대사는 여전히 서울에 있었고 이승만 도주소식에 기가찼다고 하죠...
그때도 라디오에선 역시나 국군이 이기고 있고 절대 서울 사수한다고 계속 방송중....

결국 이승만의거짓말에 서울과 경기시민들이 피난도 못가고 북괴군에 점령당해서 수많은 사람이 죽고 수십만이 조선의용군으로 북괴군에 강제로 편입되게 만든 원흉.....

박정희 시대는 달랐죠....
일제시대에 태어나 만주군관학교에 다니고 친일행적이 있고 성공한 군사쿠데타로 민주화를 탄압하고 독재도 했지만 그가 이룬 경제발전의 토대를 닦고 현재의 부국강병의 기초를 닦은건 아무도 부인 못하는 대공임...

지도자의 차이가 이승만과 박정희의 차이를 만듬...
같은 독재를 했어도 능력과 비젼이 있는 지도자와 그렇지 않는 지도자의 차이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놨습니다...
그래서 박정희는 과도 있지만 그 과보다 조국과 민족에 더 많은 공이 있습니다....
     
남궁동자 15-11-09 07:41
   
독재자는 결국 ㄱㅐ새끼입니다. 김일성이 ㄱㅐ새끼인것도 마찬가지죠. 님 주장대로면 한쪽은 나쁜 ㄱㅐ새끼고 다른 쪽은 좋은 ㄱㅐ새끼군요. 하지만 ㄱㅐ새끼는 결국 ㄱㅐ새끼일뿐 결코 사람이 될수는 없죠.



덧. 사실 조금만 조사해보면 좋은 ㄱㅐ새끼도 아니죠. 거진다 미국덕이고 본인은 부정부패로 지하고 측근들 배때기만 불려주다가 대낮에 술집에저 여자끼고 술먹다가 빡친 부하 총맞아 뒤졌죠.
          
위대한영혼 15-11-09 11:34
   
박정희 = 김일성 이란건 김일성을 너무 좋게 보는 겁니다.  그 차이는 어마어마 한 겁니다.  박정희 싫어 하는건 이해 하지만 박정희 = 김일성은 정말 개소리인듯.....ㅉㅉㅉㅉㅉ
               
남궁동자 15-11-10 08:40
   
박정희>>>>>김일성 이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간>>>>>>>>넘을수없는종의벽>>>>>>>박정희, 김일성  이것도 분명한 사실이죠.
후아앙 15-11-09 01:07
   
글세요..전 필요악이었다고봄.. 그리고 독도 문제 선긋는 행보도 많이 보였었고... 저는 국익에 도움이 된 대통령으로 보고있어요..  말마따나  뼛속까지 친일이였다면 독도도 넘겨줬겠죠.
     
막걸리한잔 15-11-09 02:36
   
님은 독도 밀약을 근거로 일본에 제시하는 독도문제는 박정희때 해결되었다는 주장을 모르시는군요..
막걸리한잔 15-11-09 02:35
   
위대한 영혼//아니 희한하네..
6시면 땡하고 퇴근하는 알바가 잔업도 하는일이 있네 ㅋㅋㅋㅋㅋ
막걸리한잔 15-11-09 02:39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9459
우리나라 대법원 판례에서도 박정희가 독립군을 토벌했다고 판결 나온 사안입니다.
막걸리한잔 15-11-09 02:41
   
대법원 판결--박정희 일본장교로 독립군 토벌 했다....|
<펌>
대법원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항일무장투쟁부대 토벌에 참여했었다”는 내용이 담긴 책을 출판한 혐의(사자의 명예훼손)로 기소된 출판사 아이필드 대표 유연식(49)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유씨는 2004년 “박정희는 간도 조선인 특설부대에 자원입대해 동북항일연군 토벌에 나섰으며 그 공으로 신경육군군관학교 2기생으로 입학했다”는 내용이 담긴 조선족 작가 류연산씨의 책 <일송정 푸른 솔에 선구자는 없었다>를 출간했다.
박 전 대통령의 둘째 딸 박근령(55)씨는 만주에서 활동한 친일파들의 행적을 담은 이 책 때문에 아버지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유씨를 고소했다.
1·2심 재판부는 “역사적·공적 인물의 경우 시간이 경과하면 망인과 유족의 명예보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보호돼야 하므로 사자 명예훼손죄가 성립하려면 허위 사실에 대한 고의성을 엄격히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의 특설부대 근무설은 여러 책에 언급됐고 저자 류씨는 역사학계에서도 인지도가 있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유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미 학계에서는
1. 다카키 마사오 (한국명 박정희) 가 일본인보다 빠른 승진을 누렸다는 점
2. 독립군을 토벌한 부대 중 하나가 다카키 마사오의 소속 부대였다는 점
3. 그가 토벌한 팔로군 중 상당수는 조선 의용군이 소속되었다는 점
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박정희가 "독립군을 110여회나 토벌했다"는 이야기의 시.발점은 진보학자의 주장이 아닌 1960년대 박정희추종자가 쓴 박정희 전기다. 다만 이 책은 박정희의 친일전력을 덮기 위해 박정희의 일본군 복무경력을 반공투쟁으로 미화시켜 항일세력들을 공비들로 둔갑시켰다. 공비들로 매도된 그 분들이 일제와 맞서 싸운 항일운동가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110여회의 토벌설은 오히려 박정희의 악행으로 부메랑이 돼 인터넷상에도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다시말해 110회 토벌설을 먼저 주장한 쪽은 아이러니하게도 박정희 지지자들 인 것이다. 왜 박정희는 자신의 추종자가 쓴 이 내용에 대해 침묵했으며, 왜 추종자들은 이제와 자신들이 주장하고 인정했던 110여회의 토벌사실을 좌파들의 박정희 죽이기라며 부정하는 건가?
만주8단에 같이 근무했던 선배와 동기들의 증언을 통해 박정희가 일선 소대장으로 근무하면서 독립군 토벌작전에 수차례 참가한 사실은 이미 확인되었다. 박정희가 110여회나 독립군 토벌에 적극 나섰다는 주장은 개인적 생각으론 과장됐다고 생각하지만, 간도특설대나 만주보병8단 출신들의 증언도 자신들의 죄를 축소하기 위해 박정희의 전력을 축소시켰을 가능성이 많아, 박정희가 겨우 수차례 토벌작전에 참가했다는 이들의 이야기또한 그 신빙성이 희박하다.
당시 박정희와 함께 우수생으로 일본 육군사관학교로 진학한 중국인 우쉬에원 씨의 증언에 의하면 "나와 다른 2명의 동급생은 육사 졸업 후 항일 전선에 가담하기 위해 도망쳤지만 박정희는 만주 군관학교로 다시 돌아가 견습군관을 거친 뒤 독립군 토벌에 나섰다"고 했다.
또한 일본인인 다카야나기 도시오 일본 법정대 교수조차도 "당시 공비로 불리던 독립군 토벌이 군관학교의 역할"이라며 "황국군인으로 길러진 청년 장교들이 만주국의 통치수단이었으며 동시에 소련과의 전쟁준비에 이용됐다"고 했다.
참고로 당시 만주에 독립군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당시 박정희가 싸웠던 팔로군에는 많은 조선의용군이 포함되 있었고 연안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하며 8로군과 협동작전도 펼치고 화북, 만주지역에서 항일전투를 전개했습니다. 또한 8로군에도 한인무장단체나 독립투사들이 꽤 많이 소속돼 있었지요. 이들 독립투사들은 독자적 군대를 결성하기 힘들어 민족 독립을 위해 무기를 얻고자 8로군에 들어간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위대한영혼 15-11-09 11:35
   
저 재판은 진실의 유무가 아닌 표현의 자유를 인정한 겁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세요. ㅉㅉㅉㅉㅉㅉ
막걸리한잔 15-11-09 02:47
   
알바들은 열심히 공부하시길 ㅋㅋㅋ
https://youtu.be/bDe7KCKkhHg
박정희부대 만주군 8단이 독립군 학살한 기록 공개
     
위대한영혼 15-11-09 11:32
   
그거 조작 같은데....ㅎㅎㅎㅎㅎㅎ
豊田大中 15-11-09 11:54
   
광복됐을때 박정희는 겨우 20대중반인데 만주군장교로 뭔 대단한 친일을했다고  박정희가 한일병합조약에 서명이라도했나?  ㅋㅋ
豊田大中 15-11-09 11:58
   
조선왕실부터가 나라운영 개판으로해서 일본한테넘기고 일본에 빌붙어서 잘먹고잘사는 상황에 일제식민지시절에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만주군장교했다고 친일파라고 개XX만드는게 웃기지않나? ㅋㅋ
     
wepl 15-11-09 14:11
   
맞는 말 하시네 좌쪽 사람들은 박정희 까는게 없어서 그걸 깜

혈서도 가짜라고 나온 마당에 망상의 나래를 펼치죠
카노 15-11-09 13:55
   
이글은 박정희가 독재정권하에서 수많은 독립투사 후손들을 죽였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박정희가 싫어도 사실이 아닌 허위, 조작, 날조 선동으로 모략한다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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