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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6 02:33
[한국사] 삼국 통일 물타기,그속에 숨어있는 엄청난 의도
 글쓴이 : 환빠식민빠
조회 : 1,642  


대다수 한국 사람들은 당나라와 손잡은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만약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였다면 ....이런 아쉬움...
그러나 역사에는 가정이 있을 수 없는 것이기에 아쉬워도 어쩔수 없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신라의 삼국통일을 애써 긍정적으로 보면서 정당화시키는 자들입니다.
당연히 식민빠들이죠.

이들이 말하는 얘기를 일단 들어보면..
신라의 입장에서 보면 고구려 백제는 외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다른 외국 당나라와 연합하여 고구려 백제를 멸망시킨 것은
전혀 아쉬워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것이 식민빠 소피스트들의 궤변인데요.
이 속에는 엄청난 숨어있는 논리가 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전혀 별개의 나라..
이 말은 고조선 하나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사실을 전면 부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원래는 하나였지만 잠시 3개로 되었다가 다시 하나로 된 것인데..
중간에 잠시 갈라졌을때의 3국을 서로 외국이라고 주장함으로써
맨처음 하나였다는 사실을 은폐하고 부정하려는 것입니다.
식민빠들의 무서운 역사 단절 의도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민족의 역사적 뿌리는 고조선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통일신라부터가 우리 역사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구려 백제는 과거에 신라가 멸망시켜 일부 흡수한 외국일 뿐
통일신라-고려-조선으로 이어진 현재 우리 역사와는 거리가 먼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왜 식민빠들이 신라, 백제,고구려는 별개 국가라고 주장하는지 그 숨은 의도를 아셔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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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15-11-06 05:46
   
예맥족이니 정통은 부여-고구려로 봐야함
꿈꾸는자 15-11-08 14:08
   
발제자님 정확한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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