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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15 00:09
중국 한족 의 실체
 글쓴이 : asga3
조회 : 15,772  

. 란주(蘭州)대 사소동(謝小東 셰샤오둥) 교수


한 민족이 세계인구의 19%인 13억?

일개 민족이 전 세계 인구의 19%인 13억 명이나 될 수 있을까.


중국에 이런 의문을 가진 학자가 있었다.

회족(回族)인 중국 란주(蘭州)대 생명과학학원 사소동(謝小東) 교수.


그는 중국 서북지역 소수민족 기원과 이동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한족과 서북지역 소수민족의 유전자(DNA)를 몇 년에 걸쳐 조사했다.

조사결과는 한족(漢族)은 실제로 1개 민족이 아니었다.

한족이라고 부를 만한 순수한 혈통이 존재하지도 않았다.


중국 언론은 13일 사소동 교수의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사교수는“오래 전부터 한족은 중원(中原)에 산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는 어느 한 시기에 한족을 주변 국가 또는 민족과 구별하기 위해

지역적으로 획정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염제(炎帝)와 황제(黃帝)도 북적(北狄) 출신

흥미로운 사실은 한족 시조로 여겨온‘염제와 황제 발원지’가

중원(中原)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黃帝는 현 감숙(甘肅)성 심양(沁陽)에서 천수(天水)에 이르는 지역사람,

炎帝는 감숙성 동부에서 섬서(陝西)성 서부에 걸쳐있는 황토고원 사람

이었다.

두 곳 모두‘북적’지역이었다.


중원(中原)은 어디를 말하는가?

산서(山西)성 남부,

강소(江蘇)성 서부,

안휘(安徽)성 서북부를 포함한 하남(河南)성 일대를 말한다.


따라서 이 지역에 사는 사람이 바로 중원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이 역시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중원 주역은 한족이 아니라 객가족(客家族)

사 교수는“연구결과 현재 소수민족이 된 객가족이 오히려

고대 중원인의 문화전통을 계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순수한 한족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오랜 기간에 걸쳐

주변의 소수민족이나 주변 국가가 한족과 융합한 결과”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 교수의 연구결과에 중국 일부 누리꾼은

“셰교수가 한족‘동포감정’을 훼손했다며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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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과학원 유전연구소 연구결과 발표


지배민족 편입된“가짜 한족 수천 년 간 묵인”

지금까지 중국의 한족 비율은

대륙 92%, 대만 98%, 홍콩 95%, 마카오 97%라 해왔다.


그러나 최근 이를 뒤집는 발표가 있었다.

54개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임에도

13억의 92%가 한족이라는 공식인구통계를 부정하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


거대 순수혈통으로 여겼던 중국 한족이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연구결과는

중국사회를 뒤흔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번 발표가 중국 한족에게 더욱 충격적인 것은

‘순수혈통론’에 이의를 제기한 주체가 중국 국영연구소라는 점이었다.


중국 과학원 소속 유전연구소 인류유전자연구센터는

15년 동안 진행한 중국인의 성씨와 유전자 관계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한족이 단일한 민족이 아니라고 전격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남령산맥 경계 두 개의‘별개 집단’

중국 남부 지역인 복건성(福建省)과 강서성(江西省)에 걸쳐 있는

무이산(武夷山)과 남령산맥(南嶺山脈)을 경계로 남쪽과 북쪽에 거주하는

‘한족’이 혈연 상으로 확연하게 구분된다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연구팀은 “두 개의 한족 간 유전적 차이”가

“한족과 소수민족 간 유전적차이”보다 더 큰 차이점을 보였다고 발표해

파장을 더했다.

이 연구팀의 한 관계자는

-“한족이 통치하던 송(宋)ㆍ명(眀)ㆍ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등

  세 차례 인구조사 내용을 분석하고,

-500여 편의 고문헌과 족보를 참조하고

-동시에 수백만 명의 중국인 혈액을 검사해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유전학자들의 이런 연구결과는

일부 소장 역사학자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가짜 한족 묵인과 혼혈의 한족선택 인정 결과

중국 역사는 황하(黃河)유역 한족세력의 남방 침략과 정복의 역사였고,

이 과정에서 남방의 토착민이 자신의 출신을 속이고 한족행세를 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빚어졌다는 게 학자들의 주장이다.


북경의 한 역사학자는“한족만이 정치적 파워를 가질 수 있는 상황에서

토착민들이 우월한 중화문화권에 편입하기 위해 한족임을 자처했다”며

“중앙정부도 소수민족 복속정책의 일환으로 그것을 묵인하고

장려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가짜 한족’외에도

한족과 소수민족 간 혼인으로 인해 태어난 후손 중 절대 다수가

소수민족을 포기하고 사회활동에 유리한 한족을 택한 것도

한족 양산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부모의 출신민족이 서로 다르면 자녀에 선택권이 주어지지만,

소수민족을 택하는 자녀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바로 이와 같은 상황이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것이다.


결국 한족은‘가짜 한족’ 묵인과‘민족선택 제’라는 소수민족 통치술로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지배민족으로서 한족의 위치를 수천 년 동안 보전하는 힘이 되었다.


향후 중국 정부의 인구정책 어디로 갈 것인가?

역사학자들은 소수민족을 한족의 수로 압도하려는 중국 정부의

‘인해전술식’인구정책의 결과물이 바로 92%라는 통계수치라고 비웃는다


어쨌든‘중화주의 민족개념을 통치이념의 전면에 내세우는 중국 당국에

‘한족이 사실상 2개의 별개 집단’이라는 사실은

커다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인지 인류유전자연구센터의 이번 발표는

국영 연구소의 발표임에도 중국 언론매체에 거의 소개하지 않고 있다.

한족 이익이 중국 전체 이익을 대변하였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단면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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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ㄷㄱㅈㄷ 10-09-15 09:30
   
그냥 다 한족이라고 쳐주자고요...그렇게 되고 싶어 하는데...ㅉㅉ 위그루 인들도 한족이랑 결혼하면 한족이 되는 시대인데..ㅋㅋㅋ 아...위그루 인들은 한족들이랑 잘 결혼할려고 하지 않겠지만...ㅋㅋㅋㅋ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민족 한족...ㅋㅋㅋ
라떼스토리 10-09-15 12:34
   
다 한족이라하면 한 50년지나면 옛날부터 한족이라 우기면서 자기네 땅이라고 중국이 우길겁니다..

조선족 역시 한족이라며 중국땅이라 우기는것만봐도.. 후엔 동양인전부다 한족될기세..그러면서

되도안는 명분과 왜곡으로 자기네땅으로 만들겟지요..
wl 10-09-17 17:40
   
여진족과 거란족의 나라인 요나라 금나라 청나라 !!! 그 많던 인구들은 어딨갔는가?

중국인들이여 너희들은 모두가 한족이 아니다.  주체의식도 모르고 한족이라 칭하니 좋은가?

한국인들은 뿌리를 버리지 않고 작지만 강한나라를 만들고 있다.

가짜 한족들이여 조상님께 부끄러운 줄 알아라

하긴 뿌리조차 개나줘버린  짱깨는 혼없이 한족의 개로 살아라 니들은 고려 봉자를 운운할것도 못돼!

고려봉자는 고려라는 이름이라도 가지고 있지 니들은 그냥 다 한족이냐~ 쯧쯧
붕괴중화 10-09-17 18:15
   
우월한 중화문화권이 아니라 다수의 중화문화권이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
13억이 하나의 민족은 상식상 말도 안되는 소리.
뿌리 없는 중화문화라는게 있어서 동양 문화권이 서양 문화권에 밀렸지 싶다.
지금 다시 동양 문화권이 서양을 잡고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해야한다는 거대한 꿈을
꾸는 지식인들이 보이던데...편협한 중화 문화가 붕괴되지 않는 이상 가능할거 같지 않다.
꿈만 꾸던 조정래가 불쌍해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ㅋㅋ 10-10-08 18:45
   
위에 댓글다신 몃분 너무 무식하시네여 ,
우리나라 사람이란게 부끄러울정도로
총통 10-10-20 17:31
   
인구는 분명 한족이 주변 민족들 합친거보다 10배이상 되었읍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그들의 가장 비옥한중원을 차지했구 거기서 생산되는
엄청난 농산물로 인구증가요인이 매우컸죠.
흉노,스키타이, 그이후의 거란,고구려,  몽고,만주, 들중 그나마 고구려가
1/10인구였을뿐 나머지는 수십~수백분의 1밖에 안되었읍니다.
 ..
그러나 중요한건 숫자가 다가 아니란거죠.  고구려를 비롯한 북부민족들
은 한족들에 비해 평균 5cm이상 큰체구였기에,  엄청난 인구수의 한족들
도  만리장성넘어 공격하지못한겁니다.  숫자에기반한 그들의 조직력이
중원에선 발휘될수있었지만.  초원에선 거진 각개전투였기에 체격면에서
워낙열세인 한족들은 소수 이민족에겐 어른앞의 어린아이같은 수준이었
으니깐요.
..
그러나 북방 이민족들도 체구만 믿구 중원깊숙히 쉽게진출하는데도 한계
가 있었죠,  수많은 협고,성,요새 때문에 중원에서 그들의 큰체격도 큰도움
이 안되었으니깐요.. 삼국지를 보면  조조가 가장무서워하던 북방계 마초의
아버지 와 형들이  중원으로 들어왔다 그런 계략에 말려 모두죽죠..
그래서 만리장성이 바로 이런 양방의 장단점이 상쇄되는 중간지역이었던
셈이죠.
..
그러나 송나라때  거란,만주족은  중국의 1/2을 차지했구, 드디어 몽고가
중국전토를 정복했으면,,  잠시 한족왕조 명이 들어섰지만 이역시 1/150
의 만주족을 못이기고 청이 들어섰죠..
다만.  만주족은 강희제라는 황제가 스스로 만한동화 정책을 펴서, 대부
분의 만인들로 하여금 중국말, 문자, 풍속을 따르게 함으로서 문화적으
로 거의 동화되어 버렸읍니다.  그는 그게 극소수 만족들이 한족을 통치
하기위한 어쩔수없는 방법이라 생각했는진 몰라도, 그땜에 지금의 만주
는 이제 중국이 되어버린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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