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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19 11:44
[기타] 다문화가정의 저학력이유는 따돌림이나 차별이아닙니다.
 글쓴이 : 텔레토비
조회 : 5,728  

바로 본인의 의지와 학습력 차이입니다.
아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탈북자 자녀가 한명있어요. 이제2학년인데 교과서말고 책을 못읽어요.
읽는데 뜻을 모른다고 해야겠지요.
부모가 쓰는 언어와 학교에서 쓰는 언어, 책으로 읽는 단어를 이해못해서 학교에서 독서지도 따로
해주고 수학이나 예체능을 보충학습시켜줍니다.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들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어떻하든 학년에 맞는 수준을 맞춰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못따라가요.
수학 문장제문제(2학년) 나오면 다 틀립니다. 점점 중가고사 기말고사 없어지는 추세라 단원평가와 수행학습내용등 평소 실력이 성적표에 반영됩니다.
이아이가 3학년정도 되서 사회, 과학 등 교과서로만 공부해서 힘든 과목이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중학교에 가서는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거기에 따른 과제물을 제출하는 모둠활동이 많습니다.
고등학교는 거기에 내신과 봉사활동까지 갖춰야하지요

아이의 학습문제를 단순하게 차별이나 따돌림으로 풀어놓았는데-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문제다-
제가 그아이 독서지도를 하면서 느낀점은.. "본인이 공부"할 마음이 있다면 충분한 도움은 있다는 겁니다. 학교나 사회 탓을 하기 앞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도 조기유학간 친구들은 한 3년 죽을고생합니다. 똑같아요.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몇년 고생하고 살아남으면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겠지요. 2개, 3개국어정도 하고 문화적으로 열린 진정한 인재가 되는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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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트림 11-04-19 11:49
   
왕따 문제 심각하죠 차별이 왜없나요

피부에 대한 이질감 엄청납니다 말은 바로 합시다
     
텔레토비 11-04-19 11:56
   
저번부터 무조건 한국이 나쁘다는 주장을 많이 내놓으시던데요.
왕따는 우리나라 아이들 사이에도 존재합니다. 왕따 당해서 학교 그만두는 아이도 많아요.

피부색때문에 왕따 당했다는건 어쩔수 없지만 피부색 때문에 학교를 그만둔다는건 개인의 문제라는거죠.

그럼 피부색때문에 차별 받지 않는 나라가 있을것같아요?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아시안과 이슬람 아이들 차별받아요. 사회문제죠..
왜 유독 우리나라가 심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루이 11-04-19 16:39
   
우리나라가 심한편 맞습니다.

굳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원래 homogeneous 사회가 그렇습니다.

미국은 그런면에서 덜하지요 다인종국가니까요
무명씨9 11-04-19 11:51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어머니가 한국어를 못하기 때문에 거기서 한국어를 못배워서 오는 부진이 큽니다.

배움의 매개체인 언어에 문제가 생기니 학습하는데 문제가 생기고 당연히 수업 진도를 못따라가죠.
     
용트림 11-04-19 11:55
   
그건인정 학교내에서 왕따돌림
그건문제죠
          
텔레토비 11-04-19 11:59
   
비슷한 나이의 혼혈-이슬람아이인것같아요-남자아이는 공부잘하고 의젓합니다. 친구들이 못놀아서 야단입니다.
반대로 탈북자 자녀는 말은 통해도 공부 못한다고 싫어합니다.

어릴때는 피부색이 달라도 아이가 똑똑하면 상관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피부색보다는 오히려 소득수준에 따라 굉장히 틀려지는것같아요.
갑갑하네 11-04-19 12:36
   
왕따 문제 한국사람들을 무슨 인종차별 쩌는 나쁜사람들로 분위기 잡는게 문제임.

어렸을 때는 인종이고 피부색이고 상관없이 친한 애들끼리도 놀리고 놀림당하면서 그렇게 큼

친해지면 그런거 별로 상관안하게 됨. 문제는 한국사람들 인종차별하는 나쁜사람들이라는 고정관념이

심해지면 친해질 생각을 못하게 되지 친해지기전에 한국사람 탓하고 남탓하게 되면 결국 이주 노동자들

손해임. 내친구 중에도 한국토종인데 피부검다고 흑인이니 아프리카 토인이니 놀림당하던 친구도 있었고

오히려 그걸로 더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고 그랬음. 요는 이주노동자 자녀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누구

탓하는 분위기 보다 대수롭지 않게 몇번 놀려도 친해질 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갖도록 해야함.

이주노동자 아니라도 어렸을 때는 누구나 한 번쯤 놀리고 놀림당하면서 크는거.....나도 이름땜에 별명가지

고 놀림 당했지....ㅋ 뭐 그렇다고 그 때 뿐 투닥거리다가도 정신없이 어울려 놀고 그런거 아님?
     
텔레토비 11-04-19 14:04
   
님 이야기가 맞아요. 왕따랑 인종차별.. 물론 피부색 가지고 놀리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오히려 아이들이 조금 지나면 상관없이 잘 놀지요.

용트림님은 왜 자꾸 논리도 없이 한국을 까는 글만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툭툭 던지는 내용들이 다 전쟁나서 죽어버리자느니 한국은 이래서 안된다느니..

분란글 전문인것같네요.
ㅎㅎㅎ 11-04-19 17:41
   
때도 안뭊은  초등생들이  인종 차별을 한다는이야기는 살다살다 처음 드러보내여  ~~
일반 중소기업에 다니는 동남아 사람들도 차별 그리 심하지도 안아여  우리나라 분들  너무 착해서 전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임  미디어에서  좌우로 나눠서 자꾸 편가르기나  안좋은 면만 부각 시키는개 문제임  외?  자신이 사는 나라를 그리 나쁘개만  보도하는 미디어는 머하는 사람들인지?
일년 열두달  우리나라  나쁘다만  강조함(인터넷  미디어 반수이상이 그럼)-->우리나라 좋은 점  보도함 누가 잡아가는지?
오카포 11-04-19 19:18
   
아이들일수록 왕따문제가 큽니다.
즉 나와 다르다라는 인식이 강해지면 바로 행동으로 보이는게 아이들입니다.
혼혈이라고 해도 백인과의 혼혈 즉 한국인의 일반적인 눈으로 봤을 때 잘생겼다, 예쁘다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인종과의 혼혈은 경우가 덜하죠. 하지만, 흑인이나 동남아시아인종과의
혼혈 즉 일반적인 기준으로 잘생겼다거나 예쁘다고 할 수 없는 인종과의 혼혈은 본능적으로
아이들이 싫어합니다.
 이런 경우 아이들은 어른들과는 다르게 바로 왕따라던가 괴롭히기를 합니다.
어른들의 경우는 교육을 받거나 나이로 인해서 생각이 깊어지거나 해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는데요. 아이들은 이런 교육과 참을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바로 행동으로 보이는 겁니다.
 따라서 우리가 말하는 인종차별이라는 사회인식상으로 봤을 때 아이들이 행하는 행동은 인종차별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본인이 외국인이다를 인식한다기 보다는 나와 다르다라는 의미에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인종차별은 아니죠.

한국의 경우 아이들의 인종차별이 심하다라는 말은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봐어던 얼굴들은 황인종 그것도 동북아시아 인종에
국한되는 일이 많아서, 미국과 같이 어렸을 때부터 흑인이나 아시아계통의 인종과
많이 지내는 지역에 비해서는 나와 다르게 생긴 사람에 대한 면역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또다른 아이들의 특성상 오래 지내다 보면 쉽게 친해지는 경향도 있는게
사실이죠. 어른들은 교육이나 사회수준 등 이런저런 요건을 따져서 친구를 사귀는데
반해서 어렸을 때는 그런 요건보다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친구로 사귀기
때문이죠.
zixiace 11-04-19 19:31
   
완전 무논리네.ㅋㅋㅋ
대체 저같은 상황과 한국인의 차별이 어떻게 보면 연관이 되지?!
오히려 제도적 혜택이나 대우는 자국인과 역차별 수준아닌가.
(소득에 상관없는 100%무료 보육부터~전세자금 특별 무이자 대출까지)
그것보다는 진정 본질을 보려면
시작부터 저런식의 결혼을 하는 남성과여성 의 사회 경제적 여건을 통계자료를 통해 보아야 하는것인데
국제결혼(그것도 매매혼의 형태로)하는것이 무슨 국가와민족의 중흥한 발전을 위한다고 ...
대접을 해주어야 하는지..참
근거없는 무논리의 한국인차별을 말하기 전에
저 구성원들의 사회경제적 수준을 알아보고 글을 쓰길 바람.

그따위 감정적이고 저질수준의 호소를 통한
주장은 앞으로 점차 한국사회에서 점점 빌붙을 여지가 없을테니까요.
특히 매매혼의 경우는 더욱더.

2007년 기준
전체결혼 건수는 343,559(건) 이중 국제결혼은 37,560 전체10.9%차지
전체이혼건수 에서 국제결혼이 차지하는 비율은 7.1%
즉 343559에 7.1%는 24395건 이를 국제결혼 총건에 비교하면
이혼율은 무려 70%에 육박(매매혼의 극심한 폐해)

소득수준:월평균 소득100~200만원 사이가 38.4%,
                                    100만원 이하가 21.3%
(바로밑에서 언급하겠지만 평균 남성의 연령이 43인것을 감안하면 심각한 저소득이다)
 (같은연령대에 일반인 월평균 급여가 417만원인 것을 비교하면 그 실태는 저 비참하다)

연령차:국제결혼 남성의 구성비율은 이렇다
① 결혼적령기를 놓친 중년의 남성 ② 도시빈민계층 ③ 농어촌 거주 남성 ④ 재혼 남성(장애인 포함)
이로 기인에 평균연령차는 17.3세

거주수준: 전월세 83%(이것도 배부분 지방에 집중분포)


이렇게 명백한 통계를 보아도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실태는
한국내 차별보다는 가정자체의 내부적 요인이 절대적이라는 증거가 있음에도
마치 이 이유가 한국인의 비도덕적 차별 이라고 주장하는
이런 아해는 xx기 ㅋㅋㅋ

대체 어쩌라는 것인가
완벽한 한국인이 되기를 거부하는 이들에게
어떠한 배려를 더 해주어가며 이들을 위해야 하는 것인다.
대체 왜,왜,?
정말 모를일이다 정말....
     
zixiace 11-04-19 19:33
   
"한국의 경우 아이들의 인종차별이 심하다라는 말은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객관적 지표없이 말씀 하시면 곤란합니다.
국제결혼 가정의 저학력 원인이 명백히 나오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Maverick 11-04-21 23:57
   
미친도끼 11-04-24 05:52
   
..3~40년 전에도 아이들에 대한 차별은 비슷했습니다..오히려 그 때가 더 했던 것 같군요..

..까만 아이건, 하얀 아이건 "튀기"라고 불렀습니다. 오랑캐 취급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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