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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18 19:04
[일본] 일본 “방출설명회에 나오지 않아놓고”…한국에 불만
 글쓴이 :
조회 : 5,031  

[한겨레] 한국과 러시아 정부는 지난 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 저농도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사전에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반발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방출 3시간 전에 도쿄주재 외국대사관을 상대로 개최한 설명회에 불참함으로써 사전통보를 놓쳤다고 < 교도통신 > 이 복수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 안에서는 설명회 불참을 고려하지 않은채 한국과 러시아정부가 개별적인 사전통보가 없었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일방적인 비판"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불참한 외국 대사관에 대해서 오염수 방출 개시 5분 뒤에야 뒤늦게 통보해서 명확한 반론을 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통보내용도 "방수는 오늘 중으로 개시된다"는 미래형의 형식이었다고 < 교도통신 > 은 밝혔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방출 3시간전인 7일 오후 4시에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이 담담자가 "방사선량이 낮은 물을 바다로 배출해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저장된 물을 탱크에 확보하는 작업을 곧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외무성은 설명회 참가국가는 미국과 캐나다 등 51개국과 1개 국제기구에 불과해 방수개시 5분 뒤인 이날 오후 7시5분께 도쿄주재 149개 전 대사관과 유럽연합, 35개 국제기구에 팩스와 이메일로 일제히 방출사실을 송신했다고 한다. 

한국은 이날 외무성쪽에 "오후 7시 지나서 팩스로 보내온 통보로 방출사실을 알았다"고 불만을 전달하며 중요 정보는 개별적으로 사전통보하도록 요청했다. 러시아정부도 7일 성명을 통해 "일본은 방출사실을 6일 전달해왔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도쿄전력은 5일 오전 3시50분께 (고농도 오염수를 보관할 공간이 필요해 저농도 오염수 1만1150톤을 바닷가로)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도 거의 같은 시간 생중계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고 지적하며 설명회 불참국가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은근히 상기시켰다. 

김도형 선임기자/트위터 @aip20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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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8 19:07
   
일본답다..

이런 놈들한테 모금은 무슨 nimi....
무세띠 11-04-18 19:20
   
나왔네요  일본특유의

우리는 이미 고지했습니다 ㅇㅇ

일본의 전쟁은 항상 기습전이였죠 ㅎㅎ
ㅎㅎㅎ 11-04-18 19:46
   
일본이라는 족속이 그럼  뒤통수치기 전문~~
선한 사람보다  악한넘이 더많음    일본에 선한 사람들이  많았음 지금 정도면  친해지고도 남았을 세월인대  악한넘이 많으니  허구헌날  지들 잘몾한건 말안하고  잘했다고만 우김  나원  일본 사람중에 선한 사람한태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언젠가는 멸종 시켜야댈 놈들임~~~~
미친너엄 11-04-18 20:31
   
니들 존재에 우리는 불만을 갖도록 하지

왜사냐? 민폐 원숭이드라 ? 응?
벤츠 11-04-18 23:36
   
도쿄한가운데 지진~
je 11-04-19 10:22
   
웃기는 애들 ㅋㅋ
그럼, 사전통보때 꼭 와야하는 거라고 언질을 주던가.
빠진 애들 다시 챙기던가 해야지..
일처리가 뭔 저딴식.. ㅋㅋ
Maverick 11-04-20 01:26
   
우리는 이미 고지했습니다 ㅇㅇ
빨간펜 11-04-20 02:52
   
저 넘들은 2차대전 선전포고도 저런식으로 했다지? 1시에 포고문 내고 1시 30분에 공격하고, 물론 공격하러가는 배는 그 전날 출발하고...저딴 식의 알리바이 용 선전포고나 설명회....급박하게 해놓고 지들은 할거 다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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