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한국사 국정화를 지지하는 교수명단의 기사입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01617305724276
여기에서 다소 희한한부분은 지지하는 교수진에서, 역사학 전공인 분들이죠.
정 의원실 관계자는 “파악하지 못한 역사학 전공자가 몇 명 더 있을 수는 있겠지만 대다수가 역사학 전공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정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역사학 전공자는 박성수 전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존희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교수, 정경희 영산대 역사학과, 정영순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6명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601
이중 특이한 점은 지지하는 역사학 전공자의 명단 맨 앞에 박성수 전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의 이름부터
나온다는 점이죠. 원래 박성수교수는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였는데, 6명중 맨 아래명단에 있는 분도
같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입니다.
그런데, 박성수교수는 이병도학파와 전혀다릅니다.
전형적인 환단고기 지지자이며, 식민사학 비판하는데 가장 앞장서는 사람입니다.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6908
단군을 부정한 이병도의 국사대관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6258
최소한 새누리당에서 박성수 교수의 성향을 모를리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