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림은 1300년 전 당 태종 때 각 국에서 온 사신들을 염립본이라는 사람이 그린 [왕회도] 라는 그림입니다.
첫번째 그림 맨 왼쪽에서 순서대로 고구려, 백제, 신라, 왜 사신 그림입니다.
현재 왜인들은 상상도라고 주장을 하고 있죠.
엄연한 기록화를 상상도로 뭉개버리는 왜인들 수준이 그렇죠.
내가 엉터리 댓글을 달았네요. 왜 이런 댓글을 달았는지... 정정합니다.
위에 그림 중 마지막 그림이 [양직공도]라는 그림입니다.
이게 6세기(500년대) 양나라 때 사신들을 그린 그림입니다.
원본은 20세기 초에 유실, 현존은 10세기 북송 때 모사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백제(맨 오른쪽)와 왜(오른쪽에서 3번째) 사신이 나옵니다.
맨 위에 그림이 [염립본왕회도]인데
7세기 추정 당나라 때 [양직공도]를 기반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왜 사신이 다 나옵니다.
두번째 그림이 [오대남당고덕겸모량원제번객입조도]라는 5대 10국 10세기 추정 그림입니다.
이 그림도 [양직공도]를 기반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백제(왼쪽에서 2번째)와 왜(맨 오른쪽) 사신이 나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양직공도]에는 사신 그림과 국적, 국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염립본왕회도]와 [오대남당고덕겸모량원제번객입조도]는 사신 그림과 국적만 있습니다.
게시된 그림에는 확대로 인해 국적이 적힌 윗부분이 짤린 그림입니다.
뭔 소리입니까. 일본인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의 후손이 대부분입니다. 동남아인보다 한국인에 훨씬 가까운 인종입니다. 일본인 조상이 동남아인종이라 해서 동북아시아 역사에 관심 갖지 말라는 건 한국인 조상이 동남아 인종이니까 동북 아시아 역사에 관심 갖지 말라는 것과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