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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5 11:35
[중국] .
 글쓴이 : 커피는발암
조회 : 6,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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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E 15-09-15 11:56
   
왼쪽밑에 소개팅성공 솔로탈출 부적도 은나라때 만든거군요..
밥주세요 15-09-15 12:39
   
은나라 말로만 들었지 저기 있었군요 위치가 저기면 지금 자칭 한족들하곤 상관없는 국가네요
비좀와라 15-09-15 13:01
   
진태하교수님의 의견을 인용했지만 진태하 교수님의 다른 강좌 유트브에서 중원최초의 왕조이자 중국의 시조국가라 하는 夏나라을 설명하면서 보통은 여름 하(夏)로 알고 있으나 하나라란 의미로 쓸 때는 클 하夏의 의미로 쓴다면서 크다는 의미의 한과 동일어 이니 이는 한국의 고대국가라 합니다.

夏의 개국조는 우임금이고 이는 동이족입니다. 그리고 러시아-미국-홍콩의 고대 한자음가 공동연구에 따르면 夏의 고대음가는 가르고 韓도 가르라 합니다. 동일어라는 의미입니다. 뜻도 발음도 같지만 다른형식으로 표기 한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르)은 구개음화 해서 가라가 되고 계레가 되는 겁니다. 계레나 가라는 또 케레이와 고려나 코리와 같으니 한韓-하夏-가라(가야)-고려-코리는 같은뜻의 다른 표기가 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은이나 하는 동족의 개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은 초기 중국 한 민족은 아직 중국 남부에서 중원으로 진입을 하지 못한상태로 은의 적대적 세력을 중국 서토족으로 상정하는 것은 오류라 봅니다.

순장은 피지배자의 인구조절이라는 정치적인 목적보단 종교적인 색채가 짙은 인신공양의 형태입니다. 지금 자료를 제시 할 수는 없으나 고구려 어느 왕이 임종전에 내가 죽으면 따라 죽겠다는(순장의 의미임) 이가 많을 터인데 이를 금지하라 하고 죽었답니다. 왕이 죽은 후에 역시 따라 죽겠다는 인파가 몰려오자 후대 왕은 군대를 묘서에 배치해서 이를 막았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물론 강제적인 순장도 많았겠지만 자발적인 순장도 많을 정도로 종교적인 의미가 더 강한 것 입니다. 남미의 인신공양이 단순히 전쟁포로만을 대상으로 한것이 아니고 귀족도 자발적으로 했다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커피는발암 15-09-15 14:05
   
또한 은나라의 중국지배는 무려 554년으로 청나라보다 250년이나 더 깁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통일왕조를 만주족의 청나라라고 하는데, 이는 당연히 수정해야합니다. 

중국역사상 가장 오랜 통일 왕조는 동이족의 은나라이며, 또한 중국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식민지배를 받았던 나라가 동이족에 의한 은나라 553년입니다.
밥밥c 15-09-16 00:46
   
사실 맨 윗그림의 은허라고 표시된 지역의 약간 북쪽지방이 상당(上黨)입니다.

 상당군은 보통 기준이 이동하여, 그의 후손이 정착하고 살았다고 하는데 보통 청주 한(韓)이라고도 하죠.

 솔직히 상당(上黨)이라는 지명도 만주나 한반도에 없습니다. 산서성에 이외에는 찾기 어렵죠.

 기자시절 산서성 중부인 태원(太原)까지 갔다가, 그곳에서 정착한후 900년정도 흘러 다시 조금 내려왔다고 보

 면  딱히 틀릴것도 없지요.

 흔히 진시황이전과 이후의 동이족의 위치가 틀리다고 하는데 , 틀리다고하는 사서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지요. 물론 이동했다는 흔적도 없고 ...

 때로는 고대시절내내 그자리 였을 수 있는것입니다.

 따지고보면 주나라가 갑자기 커질 이유자체도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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