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4-08 14:00
[일본] "日, 오염수 방출 3일 전 美 동의받아"
 글쓴이 :
조회 : 4,613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이 바다에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내보내기 3일 전에 미국측으로부터 "방출을 인정한다"는 동의를 받았다고 도쿄신문이 8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관계자가 지난 1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일본인 연구자와 함께 일본 정부 고위관계자를 만났다. 

이때 미국측은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해 하루빨리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를 냉각해야 한다. 방사성 물질은 바다에서 퍼지는 만큼 문제가 없다. 미국 정부는 방출에 항의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도쿄신문은 "한국이나 중국, 러시아 등은 오염수 방출에 대해 사전 설명이 없었다고 비판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방출 발표 후에 각국에 보고했다고는 하지만, 미국과는 방출을 시작하기 3일 전에 협의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주변국의) 반발이 강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주일 미국 대사관과 일본 정부 관계자가 도쿄전력 본사에서 만나 대책회의를 열었고, 미국측은 이 자리에서도 오염수 해양 투기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총리 관저 관계자는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기로 한 것은 일본 정부의 원전 팀이었다. 미국 정부의 의뢰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며 "미국측으로부터 괜찮다는 말을 듣기는 했다"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chungwon@yna.co.kr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쌰 ㅇ 11-04-08 14:01
   
우리집 앞에다 쓰레기를 버리는데 다른동네에 사는놈한테 허락을 받냐??????????????????
가쓰라태프… 11-04-08 14:09
   
가쓰라 태프트 밀약 생각난다.
달고나 11-04-08 14:21
   
개한민국이라쓰고 "호구"라고 읽는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4024
3047 [다문화] 폄)"나도 당할까두렵다" (7) shantou 05-26 2968
3046 [다문화] 왜의 DNA개량프로젝트,, fuckengel 05-26 2261
3045 [다문화] 진화를 역행하는 우리의정책 (3) fuckengel 05-26 2232
3044 [기타] 한민족이 남미 아즈텍문명을 건설 - 손성태교수 (12) 가샣이 05-26 10062
3043 [중국] 백이에 대한 평가 (2) 도제조 05-26 2285
3042 [중국]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대결 (6) 심청이 05-25 2384
3041 [다문화] 다문화 해결 방법 아주 간단하죠^^ (4) 잘생긴나 05-25 2518
3040 [다문화] 수원 사건 피해자 언니의 글 (4) 내셔널헬쓰 05-25 2788
3039 [중국] 중국은 전통적으로 사람보다 개가 비싼나라 (1) dexters 05-25 2594
3038 [다문화] 다문화의 끝은 한민족에 대한 인종청소. 내셔널헬쓰 05-25 2103
3037 [다문화] "몸팔러 왔냐""돈보고왔지?"막말,편견에 우는여성들 (13) shantou 05-25 3750
3036 [다문화] 교육자료)다문화사회란? (11) shantou 05-25 7170
3035 [다문화] 중국에서 배울점.. (5) 삼촌왔따 05-25 2756
3034 [다문화] 다문화가정의 2세 언어교육은 이렇게 두호랑이 05-25 2209
3033 [다문화] 다문화 사회의 올바른 자세 !! (16) shantou 05-25 3777
3032 [다문화] 인종차별금지법/다문화정책폐지/이자스민 탈당 해결… (4) 적색츄리닝 05-25 3715
3031 [다문화] 다문화 강행의 또 다른 측면.. (1) 내셔널헬쓰 05-25 2112
3030 [중국] 4.27중공 짜요족 폭동의 진실 (3) 군기교육대 05-25 3904
3029 [중국] 춘추시대 제환공과 인육 이야기 (1) 사바티 05-24 2451
3028 [기타] 동아시아 좌파는 너무 변질되엇죠 (6) 사바티 05-24 2129
3027 [기타] 한국이 풀어야 할 숙제 (9) cordial 05-24 2322
3026 [중국] 위대한 문명 중국이라는 대국의 실체 (8) 쟝다르메 05-24 3885
3025 [다문화] 장기적출SNS 괴담아닙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실제경… (9) 내셔널헬쓰 05-24 17966
3024 [기타] 한국의 전통문화가 오직 '갓쓴 도포자락 선비, 임… (4) 눈찢어진애 05-24 4401
3023 [다문화] 중국도우미 (5) 가샣이 05-24 3760
3022 [일본] '동양의 스트라디바리우스' 진창현 이야기 (2) 아저씨아님 05-24 3867
3021 [기타] 파키스탄 남성과 결혼한 한국여성 (10) 코치 05-24 4355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