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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8 09:49
[북한] "여진족역사 한국사에 넣어야" - 네티즌반응
 글쓴이 : 커피는발암
조회 : 7,364  

아래는 "여진족 역사, 한국사에 넣어야" 기사에 대한 네이버 댓글들입니다.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 당연하다 는 식의 찬성댓글입니다. 이제 금청사 한국사 복원은 당연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 왜 애국적 성향인 한류싸이트 가생이에는 반대댓글이 많은 것일까요? 가생이가 식민빠들 소굴입니까? 가생이같은 싸이트에는 더 많은 사람이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서 발벗고 나서는 것이 정상입니다. 네이버보다도 못한 식민빠소굴 가생이 소리를 들어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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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족 역사, 한국사에 넣어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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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발암 15-09-08 09:59
   
댓글중에 위만왕이 중국사람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위만은 선비족으로 우리와 같은 동이족의 일파입니다. 유럽에서 왕을 교환하고 통혼했듯이 우리 동이족끼리도 왕빌려오고 통혼도 많이 했습니다.

중화사상에 속아넘어간 사람들이 연나라와 위만을 중국이라고하는 것입니다. 홍산문화를 기점으로 동이족이 갈라져 선비족 예맥족등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정말 금청사를 한국사로 어서빨리 복원하고 홍산문화를 시작으로 모든 동이족을 한국사로 재편해야합니다.

그래야 북한영토의 1/2이 중국사라는 중국의 북한영토영유주장에 반박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발암 15-09-08 10:09
   
덛붙혀  선비족의 고향은 부여족과 같은 북만주입니다. 선비족과 가장 가까운민족이 부여족입니다. 이를 중국민족이고 중국사라니 정말 어처구나 없는 일입니다.

역사교과서에 고조선시대 화폐 "명도전"을 발행했다고 나오는 나라가 바로 연나라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 화폐는 고조선땅에서 더 많이 발견됩니다. 동이족끼리 왕도 교환하는데, 화폐를 공유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 일이죠 최근엔 명도전이 연나라가 아니라 고조선화폐다라는 주장도 나와있습니다.

동이족 연나라를 중국사라고 날조하는 중국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인수라 15-09-08 10:46
   
정묘 / 병자호란 내전설.
     
굿잡스 15-09-08 12:09
   
그럼 만주족이 청초기부터 말기까지 철저한

서토인 차별, 등골 빼먹고 짱개 수백만 이상 대학살한것도

짱국 내전설인지??

애초에 여진족이라는 족명 자체가 아래에서도 거듭

말했듯 아골타 입에서 나온 여직발해본동일가라는

기록에서도 분명히 표하듯 흑수부라는 일부 부락의

발해민들을 신라계가 통합하고 기존의 후발해국민과

이치된 요양 발해민까지 아우른 이들이 주축 연합

세력으로 범칭된 족명.

그리고 만주족이라는 족명 자체가 산해관

입관 이전에 서토인권역과 구분되는 여진,

몽골, 요동일대인들로 이 요동도 고려가

70년간 자치권을 행사하면서 수만명의 조선인(고려인)이

요동 인구의 3할이상을 차지한게 이후 조선시대에

도 표해록이나 실록에 언급될 정도임. 이

중에서 일부가 실제 임진왜란때도 참여했고. 앞

서 금건국 되기전 후발해 시대 요양은 수십

만 발해인(숙여진으로 범칭)으로 득실되고 있었고.

이런 만리장성밖 새외권역의

일종의 반서토적 요동권역 중심의 만주

족이라는 아이덴티티는

동이족,동호 유럽으로 치면 로마제국 문

화권 밖의 게르만계와 다르지 않는 의미.

당연히 이런 만주족 개념으로 보면 현재

짱개국내만이 아니라 몽골, 연해주와

흑룡강 북쪽 아무르일대의 현 러사지역

에도 만주족 계열들이 살아숨쉬고 있고 우리

쪽도 이미 만주족범위안에 직간접적으로 관

여되고 여진족도 조선시대 재가승이나

남사당패,백정등으로 정착, 점차 동화되었음.

현재 러샤가 17세기 점차 동진해서 연해

주 일대를 먹고 만주족계열의 소수민족도 남아

있다고 지금에와서 소급 요동역사의 고조선, 고구려 발

해 여진족에 관해서 자기 역사 어쩌고 떠드는

지??

미국이 북미를 장악하고 있다고 소수민

족으로 전락한 인디언

역사까지 소급해서 당연히 자기 역사로 떠들고

있지는 않지요. 짱개들이 그나마 영토사관

으로 어쩌고 드립질 할려면 쑨원의 멸만흥한

반청복명을 지나 49년 현 공산당이 세워

지고 우리가 남북전쟁할때 틈타 무력으로

요동권역내로 밀고 들어온 이후 역사부터

어쩌고 떠들 일.
요동 15-09-08 13:02
   
이 문제로 생각을 좀 했었는데 지금은 적극 찬성하는 바입니다
모래두지 15-09-08 13:08
   
아프리카 세계사 주인공설.
     
굿잡스 15-09-08 13:16
   
ㅋ 역시나

모래> 딱 보니 아래부터 애초에 진정성 있는 관심이나

기본 공부에 제대로 된 근거한줄 없이 그냥 어그로형 댓글질만 연속하군.쯧
없습니다 15-09-08 13:29
   
여진족 역사를 우리 역사에 넣으려면 조선시대때 사람들이 여진족들을 같은 동족으로 여기거나 최소한 형제정도로 여겼어야 하는데, 실제론 귀순해온 여진족들을 조선시대 내내 재가승마을이라는 특수마을을 만들어서 조선인과는 결혼도 하지 못하게 철저히 격리했음. 이 재가승마을을 해체한게 한국전쟁후 김일성.. 그러니 여진족역사도 우리 역사라는 주장은 매우 무리..
     
굿잡스 15-09-08 13:35
   
재가승 마을은 일부 부분이고 벼슬도 얻고 통혼이고

그외 남사당패나 백정등이고 생활.

그리고 앞서도 올려지만 제발 좀 다른 댓글도 정독

합시다.  애초에 여진족 족명이 발해 말기 일부에서

이후 발해인 전체를 범칭으로 부르면서 고려로

끊임없이 내왕,내투에 이미 왕건의 일리천 후삼국

통일 전쟁에서 휘하로 참가.
          
모래두지 15-09-08 13:37
   
항왜들도 임진왜란에 참여하고 했는데 일본사도 한국사에 넣죠.

세종대왕의 4군 6진하고 주기적으로 여진을 토벌했던 것은 동족상잔의 비극이네요.
               
굿잡스 15-09-08 13:46
   
항왜들도 임진왜란에 참여하고 했는데 일본사

도 한국사에 넣죠.>???ㅋ

아래부터 다는 댓글이고 이게 퍽

본인이 위에 따로 잡설을 풀 만큼 수준 높은

소리??(그냥 쓸데 없는 영양가 없는 글은

본인 일기장에나)
     
카타 15-09-09 01:31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 내내 여진족을 흡수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지 않았나요. 다만 명이 너무 커져서 감당할 사이즈가 안되자 명과 대적하는 노선을 포기하고 여진족을 오랑캐라고 부르며 거리를 둔 걸로 아는데요.
     
막걸리한잔 15-09-09 01:45
   
燕山 43卷, 8年(1502 壬戌)
領議政韓致亨、左議政成俊、右議政李克均、兵曹判書李克墩、左參贊申浚、右參贊尹孝孫、吏曹判書姜龜孫議: “接待唐官護送軍于義順館。 雖義州官吏開端失當, 然不可中止, 姑令該曹措置館待之具。 但遼東等地, 本是高句麗之地, 故自鴨綠江至遼河所居之人, 皆我國之民。 高皇帝初定天下, 以鴨綠爲界, 慮兩國人民互相往來, 設爲東寧衛, 以處元居民, 使地界截然限隔。
연산 43권, 8년(1502 임술 )
영의정 한치형(韓致亨), 좌의정 성준(成俊), 우의정 이극균(李克均), 병조 판서 이극돈(李克墩), 좌참찬 신준(申浚), 우참찬 윤효손(尹孝孫), 이조 판서 강귀손(姜龜孫) 등이 의논드리기를,
“중국 관리와 호송군(護送軍)을 의순관(義順館)3384) 에서 접대할 때에 비록 의주(義州) 관리들이 사단(事端)을 낸 것이 부당했으나 중지할 수 없으니, 우선 해조(該曹)에서 대접할 준비를 조치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요동(遼東) 등지는 원래 고구려(高句麗)의 땅이었으므로 압록강에서 요하(遼河)까지 거주하는 사람이 모두 우리 나라 사람입니다.
肅宗 31卷, 23年(1697 丁丑)
臣於此, 又竊有所感。 蓋豆滿江北, 今雖爲異域, 實是我穆、翼兩祖胚胎日月之地, 比之周家, 卽同不窋之自竄、古公之陶穴。 今江北幹東、奚關城之間, 古德陵、安陵, 尙可指點其處, 鐵龍之埋山、白馬之渡水, 邊上之民, 傳說至今。 在今聖上, 眷焉北望, 其於濬哲長發之祥, 必有追慕繹思之懷矣。 至於遼左, 初是箕子受封之疆, 而開原縣, 乃古扶餘國, 高句麗始祖朱蒙發迹之地。 今之盖平縣, 乃辰韓故境, 亦我三韓之一也。 曾在高句麗盛時, 遼東一帶及女眞之屬, 大抵皆是封內, 以此爲海東强國
숙종 31권, 23년(1697 정축)
요동(遼東) 왼쪽에 이르서서는 처음에는 바로 기자(箕子)가 봉지(封地)로 받은 지역이며, 개원현(開原縣)은 바로 옛날의 부여국(扶餘國)이며, 고구려(高句麗)의 시조(始祖) 주몽(朱蒙)이 나라를 세운 곳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개평현(盖坪縣)은 바로 진한(辰韓)의 옛 지경인데, 역시 우리 삼한(三韓)의 하나입니다. 일찍이 고구려가 융성할 때에는 요동 일대와 여진(女眞)에 속한 것들이 거의가 모두 지경 안에 속해 있으며, 이 때문에 해동(海東)의 강국(强國)이 되었던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도 만주 요동 사람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더더욱 그래왔고요..

일제 식민사관.. 즉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역사왜곡은 우리가 고려시대 받았던 수많은 조공 기록들은 말하지 않죠..
또 만주 요동지역과 분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굿잡스 15-09-08 13:42
   
청사는 만리장성밖 반서토적 만주족 범칭에

서토까지 완전 장악해서 짱개랑 어떻게든 좀 심하게

얽긴 케이스이니 동북아 역사정도로 정립할 수 있지만

금나라는 아골타 스스로 입에서 발해민으로

나아가 후발해민 연합국임을 분명히 하고 발해5경의

도시 지역 문명까지 흡수.

이들을 아우르고 통혼을 통해 발해계 황위에 발해인들이

주도적 역할을 했던 만큼 청과는 좀더 차별화

전기 신라 발해의 후기 고려 금의 남북국 시대를

표방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역사.
     
모래두지 15-09-08 13:49
   
후고려는 스스로 자주성을 살리고자 여러 개혁을 실시하고 거리두기를 시전한

케이스이니 한민족의 역사정도로 정립할 수 있지만

고려의 원간섭기 시기에는 고려왕이 원나라의 충성을 맹세하는 충자 돌림을 쓰면서

원나라의 공주와 결혼하면서 원 부마국으로서 계속 몽고의 피가 섞임.

계속되는 몽고와의 통혼과 다루가치나 정동행성과 같은 실제 통치에 직접적 간섭을 했던 만큼

전후 고려와는 좀더 차별화

원간섭기의 고려 역사를 몽골 역사라 표방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역사.
          
굿잡스 15-09-08 13:56
   
??  ㅋ 하다 안되니 헛소리 넘쳐 나구만 ㅋ

참 올리는 글마다 수준이 팍팍.(어찌 패턴이

이전 인조이 재팬의 잽극우들 패턴과 수준에서

노는게 벗어나지 못하는지ㅋ)

그리 부들거리고 싶으면 나라도 없던 짱개들 가축처럼

사고 팔던 몽골보고 고려도 국호를 없애라고

이야기해보든지?ㅋ
               
모래두지 15-09-08 14:00
   
이게 부들거림으로 보이시나요? ㅎ_ㅎ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이 넘쳐나시네요. 보기에는 좋습니다.
               
모래두지 15-09-08 14:01
   
크림 칸국은 터키인들의 역사인가요?

러시아의 여러 공국들은 몽골인들의 역사인가요?

금나라가 한민족(ㅋ)의 역사인가요?
          
싸보야 15-09-08 14:15
   
고구려에대한 책봉기록으로 고구려사가 중국역사다.고구려멸망후 고구려인들은 어찌됫든 중국과섞였으므로 중국역사다. 라고하는 동북공정이랑 별반다를바가없어보임.
               
모래두지 15-09-08 14:17
   
제가 그렇게 생각한단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근본없던 여진들이 발해의 이름을 이용해서 발해 유민을 받아들이는 것을 가지고 금나라는 우리 역사다! 라고 주장하는 것 보다야 훨씬 설득력있겠죠.
굿잡스 15-09-08 14:35
   
하다 안되니 몽골 통혼 어쩌고 ㅋ.터키 어쩌고 참나.

물론 고려 충선왕이 원 무종 옹립이나 기황후가 정식으

로 원 황후 자리에 올라 황제같은 권력행사에 고려환관,

궁녀도 활동 하면서 원조정내에 다방면으로 영항력을

행사하기도 했지만 금의 아골타와 후발해연합과는

근본적을 다른 것은 아골타 역시 후발해 아래있던

지역의 한일원에 이런 발해라는 요동공간의 발해

도시문명, 발해민을 흡수하면서 건국의 주도세력으로

외척세력을 이루어 통혼 연합한 세력으로

서토를 정복하고 조정내 반란세력으로 직접적 칼이

될 수 있던 서토인보다 고려와 사돈국간관계로

서로 공생 스포터 하던 입장이고

금나라는 내부 일가 즉 한집안안에 건국 초기

아골타가 선대 발해 유력 지배층과 통혼.

이후 100여년의 길지 않는 왕조사에 발해계 해릉부터

세종등 무려 발해계 황후가 4명이나 포진.조정내에

서 직접 정사에 관여하던 발해인들이 폐위와 옹립까지

시킴.

이게 뭔 소리이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아무거나 쳐가져와서 비교하면 말이되고 수준이
 
퍽 높아지는지????
     
싸보야 15-09-08 14:42
   
정말 굿잡스님 글볼때마다 많은걸배워가고 하지만..
그런 비꼬는듯한말투를 조금만 ? 바꿔보시는게어떨까요...
님의 공격적인말투로 더 거부감을느끼는 사람들이 많을거에요.님글보면서 많은걸 배워간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굿잡스 15-09-08 14:52
   
저는 진정성있는 관심과 배울려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그렇게 하지 않지요.

모래, 아래 환쟁이 어쩌도 그냥 국적불명의

익명이라는 넷을 통해서 제대로 아는 것도

합당한 근거나 애초에 공부할 관심과 다른 목적으로

어그로형 댓글질을 남발하는 이들에게는

까칠한 면이 보이긴 할겁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제가 초면에 아무에게 이러지는 않지요)
개떡 15-09-08 19:11
   
여진족은 중국의 역사도 한국의 역사도 아니라 그냥 그들만의 역사일 뿐입니다.
금청사도 여진족의 왕조였다가 폭망하고 중국에 흡수되어 사라진 비운의 역사지만요.
     
뚜리뚜바 15-09-08 21:31
   
시각을 조금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님 생각이 담긴 2줄이지만 여진의 시작은 없고 마지막모습만 보고 계신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저도 아직 단정짓고 있진 않지만 마냥 이런 시각을 배척하기 보단 첫 시작부터 다시 꿰면서 보자는 심정으로 글, 미디어를 보고 있습니다.
     
두부국 15-09-08 23:53
   
그렇죠
두부국 15-09-08 23:57
   
웃긴건 중국 새끼들 동북공정같은 역사왜곡할 자격이없습니다 부여 고구려 발해를 자기들 역사라고하는데 그 논리대로식으로 간다면

요나라를 포함한 거란족 선비족이 세운 나라들은 모두 고조선에서 갈라진 왕국 혹은 제국이 됩니다 즉 한국사 일부분이 된다는거죠
카타 15-09-09 01:28
   
중국 한족이새운 정통왕조가 진실로 몇개일까요! 수 당 송 명 나머지는 정복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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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당도 북조에서 세워진 나라이고 북조는 16국 시대에 북방 민족들이 중원을 점령하며 세운 나라들이니 수 당도 실은 이민족에 의해 세워졌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요. 북위 때 효문제가 한화정책을 펴긴 했지만. 그보다 상, 주, 진(시황제의 진) , 한(한고조의 한)이 들어가는 게 더 맞다고 봄. 즉 상, 주, 진, 한, 송, 명 정도를 빼고 셀수 없이 많은 거의 대부분 중국 왕조는 이민족이 세운 나라임. 그러니 짱꼴라들이 기를 쓰고 "역사는 영토로 봐야한다!!"이 지랄하며 되도 않는 역사공정을 펴고있는 게지.
비좀와라 15-09-09 11:15
   
여진족과 한국인이 혈통상이 연계점이 적다고 하더라도 이들은 동일공간에 동일문화를 공유했던 존재 입니다. 만일 금 청사를 중국역사로 인정한다면 여진족은 중국인의 선조가 되며 이들의 문화도 중국의 문화가 되는 겁니다. 여진족의 문화와 한국 문화가 상관이 없다면 금 청의 역사가 중국의 역사가 된들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만 여진 문화와 한국문화가 상당부분 같다는 것 입니다. 결론은 금 청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인정한다면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소수 문화나 지방문화로 전락 된다는 아주 지랄 같은 결과가 도출된다는 말입니다.

이 것이 과한 추측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조선족의 문화는 한국의 문화임이 확실한데 중국은 이들의 문화를 중국의 지방문화로 등록하고 선전하고 있지요? 바로 이런 결과가 된다는 겁니다.
택배왔숑 15-09-09 17:54
   
쪼렙 배충이들이 가생이 와서 배설 하고 가는거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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