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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5 10:15
[중국] 금청의 역사가 우리 역사인지요.
 글쓴이 : 그노스
조회 : 4,772  

적지 않은 분들께서 금청의 시조가 신라인 혹은 고려인인 김함보라는 기록을 가지고 금청의 역사가 우리 역사라고 말씀하시는데 제 견해는 좀 다릅니다.

금청의 시조가 신라계 혹은 고려계였다하고 그들이 제사까지 지냈다는 기록을 저도 읽어보았으나, 정작 동시대를 살으셨던 우리 직계 조상분들은 여진인들을 '개, 돼지' 라고 멸시한 기록은 있어도 우리 동족으로 보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더욱이 김함보가 우리 동족이었다해도, 그 자손들이 여진땅에서 살며 여진인들과 혼인해서 수백년이 흘렀다 생각하면, 그들을 신라인, 고려인이라 운운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고구려와 여진족의 혼합국가인 발해의 경우는 군주만이 아니라 지배층 전체가 고구려 계통이고, 나라 전체가 고구려 기풍을 물려받아 전통을 지킨것으로 보이나, 금청의 경우는 좀 다르지 않나요.

청황조의 혈통처럼 우리도 백제 '부여씨'의 혈통을 추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 백제계라고 믿는 일본왕실의 혈통을 밀미로 일본이 백제를 자신들의 역사라 주장을 하는 일본인의 번역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일본에 백제 도래인들이 많고 지금의 한국은 백제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주장을 하더군요.
우리가 이걸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유럽군주들의 수많은 결혼동맹을 제쳐두더라도, 네덜란드인 윌리엄 3세가 영국왕가의 혈통을 이어받아 영국왕위에 오른것을 가지고 그 후의 영국 역사를 네덜란드 역사라고 세계사에서 가르치진 않습니다.

만약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어도 재임기간 동안의 역사를 한국역사라 할수 없지요.

한국의 경우, 한국문명교류 연구소에서 밝힌 1985년 통계를 보면, 한국 275개 성씨중 136개가 귀화 성씨라 합니다. 한국 성씨의 거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시기별로 보면 신라 40여개, 고려 60여개, 조선 30여개 라고 합니다. 인구로는 전체 인구의 20프로에 달한다 하네요.
이 귀화 인구가 자기들끼리만 혼인을 했을까요. 나머지 80프로 인구와도 혼인을 맺었을테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조상분들도 한분쯤은 귀화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만 해도 모계쪽으로 임진왜란때 귀화한 명나라 장군(그냥 병졸이셨을지도)이셨다 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별볼일 없으나마 한국땅에서 태어나 중국인으로서 중국역사를 새겼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지금 중국에 흡수된 만주족(여진족)이 자신들을 중국인으로 여기는데, 금청의 황실 혈통을 가지고 그들의 역사를 우리 역사라 한다면, 한족은 그렇다치고... 만주족은 어떻게 되는 거지요?
우리가 그들의 역사를 뺏는 느낌이 드네요.
우리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여 순수한 역사가 아니라 민족적, 정치적인 대응을 하는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의문이 듭니다.

만약 여진족에게 강력했던 금청역사가 없었고, 만주엔 별다른 자원이 없으며, 그들이 지금도 여전히 예전처럼 왜인들과 같이 약탈, 살인, 강간을 일삼았으면 현재 한국이나 중국이나 저들을 골치아픈 도적 취급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서로 '우리 역사아냐' 했을지도요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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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5-09-05 10:27
   
금청 역사를 배울때, 님은 국사 교과서에서 배웠나요?
아님, 세계사에서 배우셨나요?

발해까진 국사파트에서 배우지만, 금청은 국사로 치진 않습니다.
물론, 연결성은 있겠지만,

옛날 임시정부가 발행하던 교과서엔 금/청- 고려/조선이
남북조史로 기록되어져 있다고는 알고 있는데

당시, 만주와 중국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 중에는 단군신앙을 중심으로 한 대종교 신도들이 많았고,
중국과 항일투쟁에 대한 연대심이 중요했기에, 그런 내용을 넣었던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님의 말씀처럼
금청이 우리역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종종 있죠.

그러나, 웹상에서야 지 맘대로 떠드는건 지 자유인거지.
그게 영향력이 있다거나 뭐 그런 성격의 것은 아니죠.

걍. 님이 알아서 적절히 걸러보면 되는겁니다.

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는 편이죠.

물론, 한국사나 중국사가 아닌, 중립적 입장에서 요동사, 또는 만주사로 파악하자는 학자분들도 계시지만
한국이나 중국 학계에서도 좀 외면받는 소수파벌이죠. 그런 분들은..

만주라는 공간 자체가 여러민족들이 기원과 부흥한 곳이고
중국이든 한국이든 영향을 많이 준 곳이라,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바람노래방 15-09-05 10:51
   
저도 금청사를 우리역사라고 주장하는데 거부감이 있지만 최소한 3000년을 같은 민족으로 살았다 라는건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금청사를 중국사로 취급하는것에도 거부감이 들더군요!
그렇지만 제 개인의 거부감이 중요한건 아니고요..
          
mymiky 15-09-05 11:07
   
같은 민족으로 살았다?

글쎄요;; 원래, 북방민족들은 위대한 지도자(칸)를 만나면, 그 밑에 일사분란하게 모였다가
또, 헤쳐지고 뭐 그런 경우가 빈번합니다.

고구려나 발해나 금나라나 청나라나 단일민족이 아니예요.
여러 부족들의 연맹? 이라고 해야하나 ? 그런 연합체계죠.

그 중에 패자가 나온것이,
고주몽, 광개토태왕, 대조영, 아율아보기, 아골타, 누르하치, 뭐 그런 분들이죠.

지금도, 만주나 연해주지방엔 만주족, 몽골족, 다우르족, 오로촌족, 조선족,
기타 여러 퉁구스계통의 여러 소소한 민족들이 많습니다.
               
굿잡스 15-09-05 16:28
   
글쎄요;; 원래, 북방민족들은 위대한 지도자(칸)를 만나면, 그 밑에 일사분란하게 모였다가
또, 헤쳐지고 뭐 그런 경우가 빈번합니다.

고구려나 발해나 금나라나 청나라나 단일민족이 아니예요.
여러 부족들의 연맹? 이라고 해야하나 ? 그런 연합체계죠.>??

정주문명권이 아닌 북방 유목권 문화의 칸과 고고학적으로나

신석기시대부터 이미 거의 단일 생활 정주문화권을 보이는 요하일대부터

한반도 공간을 동일시 하는건 뭔가요??

제발 좀 북방유목권 문화와 우리 고조선 고구려 정주 문명권은 좀 구분좀

합시다.

그리고 당연히 상식적 생각만 해도 우리쪽이 비록 여러 북방 기마문화를

흡수하면서 발전했지만 엄연히 정주로 농사를 짓던 예,맥,한 세력의 인구

증가율이 요동일대 기타 수렵하던 토착민과는 다르게 주요 대다수를 차지했을

건 상식적 견해. 그기에 특히나 우리처럼 고조선부터 고구려 발해로

이후 후발해로 이어지는 수천년 연속적 정주왕조사에서 금나라는 뭔 하늘에

서 떨어진 뜬금포 외계인이 세운 종족이고 지역적 공간인지?
                    
mymiky 15-09-05 16:53
   
만주란 지형 자체가 반농반목, 수렵 다 되는 지형이예요.
제각기, 지형에 따라 다양한 민족들이 살았고, 지금도 사는 공간이죠.

예맥이 중심으로 된  고구려도 세우고, 숙신이 후손인 말갈족이 금나라도 세우고,
아율아보기가 요나라도 세우고, 그 지역에 민족들이  돌아가면서
흥망성쇠를 겪은거죠.

고구려가 망하고 발해인되고, 발해 망하고, 거란인되고, 금나라인되고,
뭐, 그중에 중원쪽으로 이사가서 한족 되고, 몽골족도 되고, 고려와서 고려인도 되고, 뭐 그런거죠.
                         
굿잡스 15-09-05 17:37
   
예맥이 중심으로 된  고구려도 세우고, 숙신이 후손인 말갈족이 금나라도 세우고, >??

좀 현 고고학적 빠른 진행 성과들이고 연구 내용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알기 바라군요.

기본적으로 신석기 시대 조양 북쪽의 대릉하 근처의

서쪽 적봉일대의 홍산문화보다 앞선 흥룡와 문화(기원전 6000년~5200년)

만 봐도 이미 해자까지 두르고 온돌 아궁이에 정교한 도시형 밀집 취락

정주문화임. 그기에 이런 발해문명의 홍산문화는 기원전 3500-2000년 경

의 소하연문화로 이어져 고조선 건국 연대와 비슷한 기원전 20세기

하가점 하층문화로 이어지는 연속성을 내포하고 대표적 석성이나 토성등

정주문화권이고. 이후 내몽골 일대 B.C. 1000~300년까지의 하가점 상층

문화가 북방 유목적 성격이 강해서 일련의 연속성을 단정짓지

못하지만 복기대교수의 연구 논문으로 이미 알려진 것처럼 지금의

요하의 서쪽 요서에서도 노노아호산맥을 경계로 그 동쪽의 대릉하

부근으로 하가점 하층문화가 이어지고 있고 이미 요동일대와

압록강쪽으로 이런 하가첨 하층 시대 즉 기원전 20세기의

초기 청동문화인 고태산문화(高台山文化)와

압록강 일대 마성자문화(馬城子文化)가 발굴된 상황임.

요서 하가점 하층 시기와 조금 늦거나 비슷한 시기로 보는 이런 고태산문

화는 요서 요동을 연계한 교류의 특징이 나오고 있고

이런 고태산문화의 영향까지 받으면서 위영자문화를 형성하고 우리가

아는 대표적 고조선 전기 동검으로 파악하는 비파형동검인 릉하문화로 이

어지는 일련의 흐름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으면 이런 비파형 동검만

봐도 그 특징이 정주문화를 가진 이들이 여러 북방의 문화를 흡수하면서

발전된 앞선 정밀한 합금의 청동검임을 알 수 있군요.(송모씨가

고조선 대표적 비파형 동검을 현재 요하넘어 요서 대릉하에서

나왔다고 산융인 동호 어쩌고 드립치다 쳐맞은 이유가 다 있는)

기본 이런 신석기 말기에서 청동기와 철기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이런 고조선 색채의 농후한 문화는 연해주 일대의 최근 한러 고고학

탐사의 옥저문화부터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연속성의 성터발굴 및

경남 고성군의 솔섬의 청동에서 철기로 넘어오는 요서 발해문명의

홍산문화에서 보이는 석관묘의 옥기 비파형검의 특징으로 후기

세형동검의 철기형이 똑같은 석관묘에서 발굴된 상황임.

즉 고조선 대표적 묘제중 하나이며 요동 한반도에도 흔한 이미

이 발해지역에서 그 연대가 가장 앞서 나오고 있고

비파형의 모양이 이미 홍산문화의 석관묘 옥기에서 모티브를 잡아서

나온 흐름임을 유추할 수있는 근거들이 나오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런 북방 기마문화를 흡수하면서 오랜 정주 정착 문명의

우리 대다수 예,맥,한이 요하에서 한반도 연해주로 오랜 문명권을 형성하

면서 살고 있던 마당에 더구나 수렵보다 농업 생산력에 따른 인구력만

봐도 기타 수렵 토착민보다 많은건 당연히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인데

무슨 소위 짱개들 상투적 표현으로 지들 서토내륙에 인구력으로 동화

흡수 어쩌고 쳐하면서 당연히 짱국사 어쩌고 하는 논리에 그것도

당시에 짱국 세력 문화권과는 하등 관련도 없는 요서도 아니고

요동일대에 뭔 우리는 세계사니 짱국사 어쩌고 소리가 당연한듯

말하는게 지극히 상식적 합당한 논리인지??

그것도 이미 아골타 역시 스스로 발해민으로 알고 신라계가

통합하면서 나온 여진족이라는 정체성을  흑수부에

부여하고 발해의 5경 도시문명 체계를 흡수하는 지역적

완연한 흔적까지 나오는 마당에 마냥 세계사 어쩌고 붕 띄워 인식하면

앞선 발해 고구려는 뭐가 되는지요? 얘들도 다 세계사인지??


아래에도 누누히 말했지만 역사의 계승성과 귀속성은 단순히

하늘에서 뚝 마냥 떨어지는게 아니라 후대에도 계속해서 연구,

관심과 노력의 경주하에 친여성과 이해력이 높아지면서 귀속감이

증대되고 얼마든지 재인식, 재편되는 것이군요.
          
그노스 15-09-05 12:23
   
같은 민족...은 아니고 같은 민족으로 오해될 정도로 사이좋게 지낸 시절도 있었다 가 옳은것 같아요.
그 긴 시간동안 한 민족이었다면 굳이 우리 민족과 말갈이니 여진이니 구분이 필요했을까요.
          
바람노래방 15-09-05 13:18
   
부족 연맹일 뿐이다 라고 해버리면 우리나라 역사 자체가 단일민족이라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고조선 시대에도 상황에 따라 지역을 옮겨가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말갈이니 여진이니의 구분뿐 아니라 더 디테일한 구분도 있었죠.
전라도 사람, 경상도 사람 구분과 같은 거라 봅니다.
               
mymiky 15-09-05 15:56
   
우리나라 역사 자체가 단일민족이라 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뭐,, 요즘 다문화 시대 어쩌니 저쩌니 해서, 해석이 분분한거 같은데

우린 비교적 단일민족이란거지. 그게 단일민족= 단일혈통이란건 아니거든요.
단일혈통으로 이루어진 순혈국가는 이 세상에 전무합니다.
                    
바람노래방 15-09-05 16:12
   
순혈국가가 전무한데 금,청을 굳이 다른 민족으로 분류해야 하느냐가 저의 생각입니다.
지방 세력(또는 그 비슷한)의 구분으로 봐야하고 같은 민족 카테고리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ymiky 15-09-05 16:33
   
지방세력은 또 뭡니까? -.-

금나라 , 청나라가 지방이라니요;;

금나라는 고려의 한 지방, 청나라는 조선의 한 지방인가요?

중국이 고구려, 발해를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하는거에
한국인들은 엄청 화를 내지 않았나요?

왜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뉘앙스적인 발언을 버젓이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보통, 아시아 국가들이 자국의 민족주의가 쎄기 때문에, 항상 미묘한 문제지만..

막말로 만주족들이 지금 힘이 없으니, 중국이든 한국이 나서서 설치는거지;;
걔들이 만주국이 있어보세요. 우리가 그렇게 설칠수 있나;;
내가 만주족이라면, 솔직히 황당할껄요 ㅋㅋ
                         
바람노래방 15-09-06 02:09
   
맞습니다.
만주가 지금 세력이 없기 때문에 중국과 한국이 자기들의 세력이라고 하고 있는 겁니다.
그 만주인들이 힘이 있을땐 중국땅 차지하고 자기들의 역사서도 발행했죠.
한반도 사람들하고 같은 뿌리라고요.
중국이 지방이라고 하는 괜찮고 한국이 지방이라고 하면 안되는건 뭔가요?
                         
구름위하늘 15-09-09 09:13
   
군사소설가인 김경진씨는 말갈을 다른 민족으로 구분하기 위한 용어가 아니라 서울뺀질이에 반대되는 지방촌놈으로 해석하더군요. 여주말갈은 여주사는 촌놈 이런 방식으로요. 옛날에는 단일 성이 아니라 대성-소성 형태로 성씨에도 계층 있었다고 합니다. 백제의 왕성인 부여씨도 대성이 아닌가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소서노의 첫남편이름이 부여우태로 되어있는 기록과 해우태로 되어있는 것도 있음. 그 흔적이 본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럴듯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예를 들어 김해 김씨는 김해 말갈의 김씨가 되는거죠.
     
두부국 15-09-05 11:05
   
그리고 김함보는 고려인이 아니라 고려에살던 여진족 사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노스 15-09-05 12:18
   
저도 금청역사를 국사로 치지 않는것을 알고 있으나, 그런 주장을 가생이에서나 인터넷에서 자주 보게되고 오늘도 어떤 분께서 그런 댓글을 달으시길래 저도 댓글 올리려다가, 기존 글 올리신 분의 글 주제에 안맞는 댓글을 올리는건 예의가 아니라 싶어 이렇게 부족하나마 제 스스로 본글을 올렸습니다.

임시정부가 발행하던 교과서에 금/청- 고려/조선이
남북조史로 기록되어져 있었다는 사실은 오늘 님께 처음 들었네요. 몰랐던 사실 잘 배웠습니다.
          
바람노래방 15-09-05 13:19
   
신단민사 입니다.
지금도 팔리고 있습니다.
     
굿잡스 15-09-05 16:32
   
후한서 "고구려, 옥저, 예는 다 조선 땅에 있다"

제왕운기 "신라 고례 남북옥저 동북부여 예맥은 모두 단군의 자손(故尸羅 高禮 南北沃沮

東北扶餘 穢與貊皆檀君之壽也)

2년 여름 6월, 송양이 나라를 바치며 항복했다. 그곳을 다물도로 개칭하고, 송양을 그곳의 군주로 봉

했다. <고구려 말로 옛 땅을 회복한 것을 '다물'이라 하기 때문에 그곳의 명칭으로 삼은 것이다.>

-삼국사기
두부국 15-09-05 11:07
   
왜 자꾸 여진족을 우리쪽으로 끌어당기는겁니까? 여진족은 그냥 우리밑에 있던 노예에 불과합니다 기록은 불확신하지만 부여때부터 고려초 조선초까지 우리가 가지고논 민족이 여진족[말갈족]이라고 하더군요
우리하고 아무관계 없는 민족일뿐입니다 신석기 시대때 언어만 영향을 받은거에 불과합니다



만약 우리가 말갈족+여진족을 우리껄로 끌어드리면 삼한과 부여+고구려는 분열되고 맙니다

제발 고구려 부여인들을 말갈 민족이 라고 하지마세요;;; 지금 짱깨 동북공정에서 발해를 말갈족이 세웠다고 왜곡 하고 있습니다;;; 대조영 또한 고구려가 아닌 말갈족 이라고 주장해요

충격적인건 고구려 마저도 말갈 계통이라고 왜곡 하고 있습니다 --;;;;;;;;;;;;;;;;;

고서를 통해서 보면 말갈어는 부여어 고구려어랑 달랐다고 나옵니다 --;;;; 옥저 동예는 부여와 고구려 같은 계통이구요

여진족은 말갈의 조상으로 우리랑 당연히 말이 안통했어요... 말갈족이 망하고 여진으로 이름으로 바꾼겁니다..

우리가 만약 말갈을 우리민족으로 끌어드리면
부여 고구려는 말갈족이 되버리고;;;;; 우리 토착민 삼한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삼한이 말갈이라는 증거가 있습니까??

우리 역사는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백제 신라 후백제 태봉 고려 조선 대한제국이지
말갈은 아닙니다 ;;; 말갈은 끌어드리면 큰일 나요 ;;;;;;;;;;;;;;;;;;;;; 그냥 말갈은 야만인이고

고구려가 이 말갈족을 방패삼아 군사를 이용해 자주 신라로 침공 했고  고구려는 이 말골족을 노예로 부러먹었어요;;;;  말갈족과 여진족은 같은 계통이고 우리랑 관련이 없습니다;;

아주 먼 고대에 고류를 했을지 몰라도;;; 같은 핏줄은 아닙니다... 말갈족의 조상들은 자신들이 바이칼 호수에서 배를 타고 연해주에 건너 왔다고 합니다;;;

한국인과 말갈족의 조상인 우데게족과 나나이족 유전자를 보면 한국인과 많이 차이가 납니다;;;;

한국인이 영향을 준것도 있지만 애초에 같은
민족은 아닙니다;;;;


이딴거 없어도 우리민족은 자부심 넘치는 민족입니다
이러니까 연개소문 천추태후 기황후라는 맛탱이간 드라마가 판을치죠
     
mymiky 15-09-05 11:24
   
원래 만주지방의 3대 부족이
동호- 예맥- 숙신임.

물론, 애네들이 제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연구는 더 필요해 보이지만

아무튼,
동호는 선비나 몽골족 조상
예맥은 남만주에서 한반도쪽 조상
숙신은 동만주와 연해주를 기반으로 말갈과 만주족들 조상이라는 의견이 많은거 같음.

물론, 애네들이 비슷한 공간 환경에서 살다보니,
어느 정도는 통혼과 교류를 통해 섞인 부분도 있을꺼라고 생각함.

숙여진과 생여진이 다르듯이, 같은 말갈, 여진이라도 다 같진 않았음.
숙여진들은 생활환경이나 그런게 고려나 조선인들과 별로 다를바 없었던거 같고,
생여진은 저기 수렵생활 그대로 하는 우데게나 나나이족들을 일컫는 말임.

대조영같은 경우도 말갈이더라도, 어느정도 생활문화적인? 부분에선 고구려인이였던거 같구요.

한마디로, 스텍트럼이 무지 넓어서 ㅋㅋㅋㅋ 뭐라고 단정하긴 어렵다고 생각함.

만주족들도, 단일민족이 아님,
기존의 여진인들에다, 몽골, 조선, 요동 한족, 기타 퉁구스족들을
다 합쳐 팔기제도를 통해 새롭게 만든 민족임.
     
굿잡스 15-09-05 17:58
   
우리가 말갈족+여진족을 우리껄로 끌어드리면 삼한과 부여+고구려는 분열되고 맙니다
>??

두부국님 좀더 전반적 공부를 더하고 댓글도 정독하시길.

애초에 서토사서에서 말하는 말갈은 고구려 멸망후 잽강점기 35년보다 더 일찍

일어난 고구려땅의 발해시대에 갑자기 천년사직 고구려인들은 어딜 가고 말갈 어쩌고

드립된 서토식 단어 통칭 일뿐이군요. 애초에 아골타도 스스로

말갈로 인식하지도 않았고.

도리어 이런 일방적 서토사의 단어 하나로 인해 우리민족의 한 구성원인 부여가

졸지에 속말말갈로 또한 우리쪽 중요한 고구려인들을 백산말갈등 어쩌고 마치 새로운

종족이 나온 것처럼 혼선을 주고 있는 것임.(좀더 정확한 분석은 전후 흐름과

전체적 정황을 보고 접근해야)
parnis 15-09-05 11:24
   
조선왕조 실록에도 금나라를 세운 사람이 우리나라 평주사람이다라고 기술이 되어 있기는 한데, 그걸 우리 역사로 보려면 문제가 좀 생깁니다.

그럼 위만조선은 어떻게 될까요?

연나라 역사가 되나요?

위만이 조선태생인데 연나라에서 살았다 뭐다 이런 이야기들도 있긴 한데 그걸 떠나 기록에는 연나라에서 왔다라고 하니...

아무튼 금나라는 기록으로 보나 뭘로 보나 신라나 고려계통의 사람이 세운 것은 확실하나 그걸 가지고 우리역사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바람노래방 15-09-05 13:31
   
위만 조선은 연나라의 역사입니다. 당연히 우리 역사가 아니죠.
다만 우리와 관계된 역사일뿐입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고조선의 역사부터 그 이후에 이어진 역사까지 모조리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그냥 방치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렇다면 반만년 역사 자체가 허구가 됩니다.
게다가 불과 100년 전에만 해도 금청사를 남의 이야기로 취급하지도 않았죠.
지금의 중국의 역사와 중첩되는 한국사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봐야 후손이 계승하지 않겠다고 하면 없어지는거겠지만요..
          
mymiky 15-09-05 15:58
   
위만조선이 연나라 역사라니요-.-?
해괴한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군요;;
               
바람노래방 15-09-05 16:13
   
저는 윤내열 교수님의 학설을 지지합니다.
윤내열 교수님은 위만 조선은 (고)조선의 조선현 지역을 차지한 연나라 세력으로 구분하십니다.
                    
mymiky 15-09-05 16:38
   
1. 연나라내 조선인 자치구 사람=즉, 조선동포

2. 조선인 자치구의 연나라 사람=즉, 연나라인이긴 한데, 지역 특성상 조선문화나 풍습에 익숙하고 적응한 조선자치구내 한족?

어느걸 말하는지?
                         
바람노래방 15-09-06 02:12
   
조선인 자치구가 뭔가요?

조선현을 말하는 겁니다.
대방, 낙랑과 인접하고 난하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갈석산 인근에서 동쪽으로 빠져 바다로 나가는 지역.
준왕이 서해를 건너 마한에 망명하기 전 지역.
     
굿잡스 15-09-05 18:06
   
조선왕조 실록에도 금나라를 세운 사람이 우리나라 평주사람이다라고 기술이 되어 있기는 한데, 그걸 우리 역사로 보려면 문제가 좀 생깁니다.

그럼 위만조선은 어떻게 될까요? >??

매번 말하지만 신라계황제인 아골타가 이미 발해시대 발해 신민인

일부 인구수인 흑수부에 남북국시대 우리 발해

지역의 후발해국을 흡수하면서 발해 5경 도시문명의 지역적 공간을 그대로 이어

받고 나온게 금나라군요. 이후 요서로까지 요나라를 멸망시키고 송나라까지 멸망

시키면서 점차 팽창하다 보니 기본 요동일대 주요 우리 예맥한 종족에 서토의

북방유목과 서토인들이 제국화되는 영토크기로 커지면서 섞인 것이군요.

(그리고 실제 금황실내의 권력 다툼도 이런 우리 (후)발해민계의 외척과 부계인

아골타계간에 일가안에서 황위 계승권을 두고 왔다리 갔다리 했고)

그렇다고 무슨 로마제국을 로마인과 이탈리아의 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역사로

인식하고 계승성을 말하지 프랑스 영국까지 넓혀졌다고 프랑스 영국이 로마제국사

안에 포함될 수 있지만 자기가 로마제국의 주체이고 계승자라고 말하지는 전혀 않죠.

여기에 오늘날 동북공정의 노골적 해괴한 역사 인식이 그래서 문제가 다분하다는

것이군요.
Banff 15-09-05 11:49
   
노르웨이에서 건너가 영국을 정복한뒤 영국서 왕조를 세운 정복왕 윌리엄은 영국역사로 보지 노르웨이 역사로 안보고,

영국서 건너온 사람들이 미국서 나라를 세운 미국역사를 영국역사라 안합니다.
     
바람노래방 15-09-05 13:24
   
바이킹 스스로도 자신의 정체성이 없는데다, 노르웨이라는 나라 자체도 없던 시절인데 당연히 노르웨이 역사로 치지 않죠.
(그리고 바이킹이 노르웨이인가요? 전 스웨덴에 가깝다고 보는데..)
미국이야 확고한 자기들만의 세력을 차지 했으니 미국 역사를 새로 시작하는거고요.

만주의 역사는 우리의 역사와 중첩되는 기간도 상당할 뿐더러 그 동일성을 주장하는게 잘못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Banff 15-09-05 16:00
   
바이킹 스스로 정체성이 없다는 얘길 노르웨이사람들이 들으면 다 자지러 지겠네요. 

마찬가지, 미국이 확고한 자기들만의 세력으로 차지했으니 미국역사라는 논리로는, 금, 청도 마찬가지.

금, 청이 고려 조선에서 떼어져 나가서 언어와, 문화, 정통성을 계승했다면 우리역사로 보겠다만, 미국은 영국과 같은 영어라도 쓰지, 금, 청은 전혀 다른 문화에 다른언어 쓴 별개 국가입니다.

차라리 백제가 건너가 왕족에 스며들어간 일본역사를 한국역사라 하는게 더 시원하겠습니다. ㅎㅎ
               
바람노래방 15-09-05 16:20
   
네! 금청이 지금 현재 확고한 세력을 구축했다면 같은 역사를 공유한 다른 세력이겠죠.
지금 기준이야 다른 문화 다른 언어지만, (고)조선을 포함해 고구려,발해까지 3000년을 동일한 문화권에서 생활한 사람들입니다.
그걸 인정하자는게 대단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그들이 중국에 있다고 그 사람들의 역사 전체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게 동북공정이죠.

일본이야 말로 자체적인 세력권을 생성했으니 일본에서 세력을 확고히 한 이후부터는 일본의 역사입니다.
그렇다고 한반도의 백제까지 일본의 역사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바람노래방 15-09-06 02:14
   
노르망 공국을 건설하고 잉글랜드를 점령한 그 바이킹,
시칠리아 정복해 시칠리아 왕국을 세운 그 바이킹
발트해 넘어간 그 바이킹이 민족적 정체성이 있었느냐 하는 말입니다.

스칸디나에 남은 바이킹이야 계속 바이킹으로 살았겠죠.
                    
Banff 15-09-07 07:13
   
논리가 님께서 자꾸 얘기하고자 하는것에 모순되게 얘기하시는데,
스칸디나비아에서 나와서 타지에 정착하면 정체성이 없다고 하는건,
금청이 베이징에 정착하면 딴사람이라고 얘기하게 되는것과 마찬가지. 
이걸 막으려지 저게 터지고, 저걸 막으려니 이게 터지는 꼴이군요.
차라리 맨 아래 sejong님이 쓰신글이 더 설득력이 있겠습니다.
     
shrekandy 15-09-05 14:13
   
태클걸어서 죄송한데 정복왕 윌리엄은 노르웨이가 아니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건너갔습니다
          
칼리 15-09-05 14:23
   
윌리엄의 노르망디공국 자체가 노르웨이에서 프랑스로 온 바이킹에 의해 세워졌고, 글쓴이는 이걸 생략했을 겁니다.

즉 노르웨이 - 프랑스 - 영국으로 노르웨이의 노르만족이 이동해간 역사죠.
칼리 15-09-05 13:50
   
금청사는 거의 소멸된 만주족의 역사지 우리의 역사가 아니죠. 이건 환빠들이나 주장하는 헛소리죠.

우리민족에게 말갈, 여진은 같은 민족으로 인식된 적이 없이 항상 차별화 되어 왔습니다.

말갈 여진은 고구려와 발해시대에도 화합되지 못한채 겉돈 것만 봐도 분명히 우리와는 다른 민족입니다. 당연히 고려와 조선 시대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우리 조상들은 금나라와 청나라를 절대 같은 민족국가로 취급하지 않았는데, 지금 그들을 억지로 우리역사에 포함시킨다는 건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몽골 원나라의 부마국이었다고 고려가 몽골의 역사가 됩니까?

중국의 동북공정에는 대항해야 하지만, 금청사가 우리역사라는 건 중국이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 터무니없는 소리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굿잡스 15-09-05 14:53
   
금청사는 거의 소멸된 만주족의 역사지 우리의 역사가 아니죠. 이건 환빠들이나 주장하는 헛소리죠.

우리민족에게 말갈, 여진은 같은 민족으로 인식된 적이 없이 항상 차별화 되어 왔습니다. >?? ㅋ

금청사 이야기하면 다 환빠인가요?

그럼 무슨 고구려성 전문가인 서길수나 이도학, 김위현같은 교수들은 다 환빠급

대물이겠군요??

그리고 말갈 여진이 우리 민족으로 인식된적이 없다??? 도대체 님이 보는

말갈 여진의 정체가 뭡니까?? 조선 중기에 나온 만주족하고 말갈,여진이 마냥 같은지???
          
칼리 15-09-05 15:10
   
금 청에 대해서 고려나 조선이 동족의식을 가진적이 있습니까?

금청사가 우리 역사로 편입된다는 게 맞다면 그 근거를 대 보세요.

말갈이든 여진이든 만주에서 활동한 족속이 만든 금과 청은 우리역사가 결코 아닙니다. 그 당시 우리 조상들은 그들과 거리를 뒀는데, 지금 우리가 임의적으로 금청사를 우리역사라고 하는게 맞습니까? 중국 동북공정과 별반 다르지 않는 역사왜곡적인 시각이죠.
               
굿잡스 15-09-05 15:14
   
우선 님께 묻습니다.

말갈, 여진족이 어떻게 나와서 범칭화되었으며 도대체 정체가 뭔지요?(이에

대한 제대로된 전반적 깊은 선행적 지식과 전후 흐름에

대한 이해없이 그냥 말갈 여진족은 우리민족으로 인식

한적 없고 우리 역사가 아니다라고 귀결짓는다면 대단히 성급한 논리)
                    
칼리 15-09-05 15:15
   
일단 그럼 당신은 금청사가 우리역사라고 봅니까?

먼저 이에 대한 답변부터 하세요.
                         
굿잡스 15-09-05 15:22
   
당신은?ㅋ

당신은 일단 아무 생각없이 환빠 어쩌고 드립에 금청사는 무조건 부정하는

단순 논리이심?(무슨 당신이 뭔데 여기가 취조자리임? 이 사람

어이없는 태도하군. 쯧 이런 사람 보면 아는 것 없이 마냥 어저고

그냥 환빠질하는 사람과 전혀 다를게 없는. 한심해서리)
커피는발암 15-09-05 15:12
   
금청사의 한국역사복원은 강단사학에서 이미 논의중인 사항으로 한국사로서의 근거가 충분합니다.  최초의 한국교과서에 금청사는 한국사로 이미 편입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역사로 편입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대로 복원하는 것입니다.

금청사 한국사복원에 대한 식민빠들의 주장과 반박 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2706
금청사 한국사복원에 대한 식민빠들의 주장과 반박 2: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5399
하도 멍청해서 1초만에 반박당하는 김함보 식민빠들주장: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634
굿잡스 15-09-05 15:13
   
직계 조상분들은 여진인들을 '개, 돼지' 라고 멸시한 기록은 있어도 우리 동족으로 보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

이런 식으로 따지면 당대 중원고구려비같은 금석문의 흔적을 보면 고구려는 신라를 신라매금 혹은

매금동이(東夷)로 불렀고 백제 역시도 백잔으로 멸시했군요.(신라, 백제 역시도

각자 자신들을 우월하게 혹은 주변 삼국에 멸시적으로 하나씩 달고 살았음)

솔직히 이런 주제는 이제 넘 쉰떡밥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역사의 계승성과 귀속문제>는 단순히 저 짱국의 동북공정처럼 본인이 일부의 땅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어느날 뜬금없이 저 역사 우리꺼 이런게 아닙니다. 하물며 남북한이 분단되어 백제 신라가

우리쪽에 당연히 있다고 해서 백제 신라가 당연히 우리껏 고구려도 우리껏 이런 게 아니라는 말임.

번게에도 보니 딱봐도 급조 아이디 다중으로 바꿔서 무슨 고조선 자체는 역사도 아니고 국가도

아니라면서 연씬 뻘소리로 스톤헤지나 프랑스 동굴벽화 어쩌고 수준낮은 비교질로 드

립질 치던 헛소리에 실소를 금하지 못했습니다만

이런 소리가 만연하면 당연히 고조선도 나아가 우리가 지금 당연히 여기는 고구려 역시도

우리 역사가 아닌게 될지 모르죠. 잽이 퍽하면 백제가 도리어 지들꺼 어쩌고 하듯. (그만큼

우리 스스로 고구려 백제 나아가 발해등에 대한 오늘날 인식과 이해가 없다면 계승성과 귀속감도

당연히 퇴보 희석될 수 밖에 없군요)


그 왕조사와 귀속문제는 얼마나 그 역사를 이해하고 파악하면서 오늘날 인식하고 있느냐에 따라

귀속감과 계승성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지 무슨 무턱되고 금청사 우리껏한다고 그게 우리

걸로 되는 것도 혹은 금청사 말만해도 환빠 어쩌고 하는 것도 다 다를게 없군요.


왜 오늘날 제법 유명한 교수들까지 여진족 문제등 혹은 조선후기에 이미 대표적 실학자인 유득공이

남북국시대라는 발해고를 편찬했을까요???(그외 임시정부등에서도 그렇고)

이 요동일대의 고조선 고구려를 이은 말기의 고구려세력들의 투쟁과 잽강점기 35년

보다 빠른 30여년만에 세워진 후신 발해하며 이후 대도가 요에 함락되고도(건재하든

주변 발해성주들의 세력과 왕계의 저항으로 발해 서쪽 내지 요양일대로 수십만을

이주 시키고) 이들을 몰아낸 발해민들에 의해 지속된 상경용천부 일대의 후발해

역사와 함께 말기의 흑수부 일대의 신라계가 통합한 세력이 후발해국까지 아우르면서

대도에서 끌려간 요양의 수십만 발해민까지 아우르는 신라계황제와 (후)발해민 연합의 금나라라는

연속성을 이해할수록 왜 금사가 단순히 차별시킬 수 없고 이런 걸 역이용해서 짱개들의 동북공정의

논리로 이용되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말입니다.(물론 저는 이전에도 말했지만 금사와 청사는

우선 따로 보고 귀속문제와 계승성을 논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입장) 이때문에 오늘날 굵직한

선배 교수들도 여진족이나 금사등의 계승성과 귀속문제에 대해 적극적 해석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고.
칼리 15-09-05 15:27
   
금 청사는 결코 우리 민족의 역사가 아닙니다.

금 청사가 만주족(만주에는 결코 우리처럼 민족의식이 뚜렷한 정착민족이 없습니다. 즉 강한자가 주인이 되는 반농반목의 여러 민족이 있을뿐이죠. 애당초 핏줄로 민족을 나눈다는 건 무의미 합니다. 즉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죠)의 역사라는 데 이의가 있는 분은 없을 겁니다.

금 청사는 중국 한족의 역사도 아니고, 우리 민족의 역사도 아닙니다.

다만 현재 만주족의 존재가 사실상 없어져서 그 피정복민족이었던 한족이 그들의 역사라고 우기고 있는 것일뿐이죠.

우리 민족의 주 활동 무대는 한반도란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무슨 환빠들처럼 개념없이 영토에만 집착해서 환타지를 연출하는건 멍청한 짓입니다. 고려, 조선시대에서도 통치력의 한계가 뚜렷했는데, 아주 오래전에 그 넓은 영토를 통치했다? ㅋㅋㅋ.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립은 누가 머래도 고려와 조선을 거쳐 확고해집니다. 그리고 이 두 국가의 영토는 한반도가 주 무대이고요.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를 자국 민족역사로 둔갑시키는게 당연히 역사를 왜곡하는 짓인데, 우리도 마찬가지로 중국처럼 역사를 왜곡해서 타민족의 역사를 우리 역사로 둔갑시키자는 논리는 멍청한 논리일 뿐입니다.

오히려 만주 금청사나 몽고계통의 거란 요사 등은 우리나 한족 모두 띄어놓고 접근해야 하는 역사입니다.

역사가 무슨 정신만족을 위해 환타지를 쓰는게 목적이 아니죠. 지난 과거에 대한 고찰을 통해 잘못된 점을 반복하지 않고, 이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귀감으로 삼는 거죠.

분명히 말하지만, 우리가 말갈, 여진으로 칭하던 그들은 결코 우리와는 정체성이 같지 않은 민족이라는 겁니다.
     
굿잡스 15-09-05 15:41
   
?? 칼리> 역사 토론은 망구 본인 썰을 푼다고 먹히는게 전혀

아닐뿐더러 실제 사료와 현황 파악을 통한

근거를 가지고 논해야. 위에서 말갈 여진족에 대해 도대체 뭔지 대답도 못하면서

마냥 금청사는 한마디 하면 환빠드립치는 본인 논리가 퍽 고상하고 합당하다고

보심?? (본인이야 말로 망구 환타지 설만 주구장창)
     
뚜리뚜바 15-09-05 16:26
   
어째 근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 글은 님 생각 그냥 풀어놓은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 같습니다. 설득하기 위한 근거를 좀 대주세요;
굿잡스 15-09-05 15:40
   
왜 여직(진)발해본동일가(女直渤海本同一家)라고 했을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899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AC%EC%A7%81&sop=and


「女直、渤海本同一家,我興師伐罪,不濫及無辜也。」

-금사(金史)

..여진과 발해는 본시 동일(同一)한 집안이니,

이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몇번씩 올렸지만 아골타의 이말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기본적으로 발해인들은 본인들을 말갈로 부르지 않았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고. 천년사직

고구려가 당시 군권, 행정 최고위치의 대막리지인 연남생이 형제간의 내부분열로 쫓겨나 당나라에

투항하면서 당시 이미 2차에서도 대패한 당나라가 전쟁을 포기하고 있다 다시 촉발된 3차대전

역시 제대로 요동일대 성주들을 제압하고 온게 아니라 이런 연남생을 앞세워 고구려의 허실의

지리를 간파하고 빠르게 치고 들어오면서 평양성및 일부 성만이 함락되었지만

건재했든 요동일대의 여러 성주와 황해도, 밟아 보지도 않았던 동만주 동북한쪽의 세력들이

지속적 투쟁으로 안동도호부는 몇년 버티지도 못해

요동, 요서로 물러났던게 실상임.

이후 잽강점기 35년보다 짧은 30여년만에 대조영이 끌려간 고구려인들을

데리고 와서 동만주일대에 터를 잡고 빠르게 고구려 세력을 규합하고 고구려 영토를 회복하고

나온게 발해.(이런 현상이 요나라도 발해 멸망 이후 일시 이름만 동란국으로 바꾸고 다스렸지만

지속적 투쟁으로 요양일대로 후퇴하고 후발해가 들어선 것이고 )

그런데 발해가 되자 갑자기 서토사서에는 무슨 천년 사직 우리 고구려 백성은

하루 아침에 어딜 가고 다 말갈??? 조선시대 500여년 지나서 대한민국으로 국호가 바뀌었다고 지금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다 바뀐 종족들인가요??????


왜 여진의 귀속문제에 대해 동북공정이고 오늘날 우리가 민감하게 받아 들일 수 밖에 없고 인식의

폭과 이해의 깊이를 넓어야 하는지 그래서 대두되고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과거 원수처럼 치고 받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그냥 우리쪽으로 후대에 귀속된게 아니라는

말임. 조선 후기으로 오면서 남북국시대라는 오늘날 우리가 써는 용어도 이런 유득공같은

선배학자들의 노력의 산물이였고)


금나라의 계승성과 귀속문제를 등한시하고 멀리 할수록 결국 앞선 발해 고구려 나아가 고조선도

우리의 연고성과 귀속성을 이야기하지 못하게 되는 흐름임을 제대로 공부하고 알면 알수록

느끼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오늘날 학계에서도 서토에서 나오는 이런 말갈이라는 명칭도 대다수 고구려민으로 봐야

한다는 게 그래서 설득력이 높고(발해사전문 한규철 교수가 대표적) 특히나 북방의 흑수부는

인구면에서도 적은 숫자로 만약 구분을 해도 이런 대다수 고구려민(말갈)과 흑수부 일대는

어느 정도 그림을 보고 이해해야하고 이런 부분은 오늘날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이군요.
굿잡스 15-09-05 16:03
   
요나라가 발해 저항세력에 의해 발해 내지 서쪽인 요양일대로 후퇴하면서 수십만의 발해민까지

이치되었지만 발해의 대도인 상경용천부 일대는 이후 저항 세력을 규합

(후)발해로 송나라와 엄연히 사신왕래를 하는등

사료 전반에서 제대로된 국가 행정과 업무 체계를 갖추고 있는게 확인되는 부분입니다.(이들을

이후 다 범칭해서 서토사서에서 거란의 구속밖이라 해서 생여진으로 부른 정체임)


이후 이런 흑룡강 일대 후발해의 변경에 반독립적 지배 아래에 있던 흑수부에 신라에서 고려가

왕조교체되는 과정에서 이런 신라인이 북상해서 이 흑수부를 통합하고 점차 세력을 키워

후발해까지 아우르게 되며 이 후발해민과 요양일대의 숙여진(이치된 수십만 발해민)까지 합쳐

나온게 금나라.(실제 금나라 조정내에서 이런 후발해민들이 부계인 신라계 여진족과

일가(一家)안에서 황위 권력 다툼을 벌인 세력이였고)


링크 내용을 정독해서 읽어 보면 알겠지만 후발해의 존속에 대해

히노가이사부로는 후발해의 멸망을 오소경(烏昭慶(烏昭度))이 요나라 統和22년(1004)에 여진에게 붙들

려 거란에 바쳐진 사건을 근거로 후발해가 멸망했다고 보았고 

박시형은 오사성발해국 즉 후발해(烏舍城渤海國 (後渤海))의 멸망을 올야가 여진에 귀속하는 1114년

때로 보고 있는 연구를 낸바 있는데  아골타가 대금이라는 국호를 정식으로 선포한게 1115년이니

후발해말기에 이런 대금이 후발해민들을 아우르면서 나왔음은 너무도 자명하다 하겠죠.


그기에 이런 금나라는 고스란히 고구려 5부의 영향을 받은 발해 5경 체재를 흡수하고 나옵니다.

실제 금나라의 초기 수도인 상경회령부(上京會寧府)도 다름 아닌 이 발해의 대도 근처의 아성시 백성

자(黑龍江省 阿城市 白城子)일대로 보고 있군요.(후대의 중도는 이런 신라계황제와 (후)발해민 연합의

금나라가 요와 압박해오던 송까지 멸망시켜 버리고 서토를 본격 지배 남송을 공략하기 위해

팽창하면서 고구려계 국무총리인 장호가 건설, 이화원도 금나라 시절에 개발. 물론 북경은

이미 요나라가 남경으로 발해와 같은 5경체재로 이미 지배하고 있던 곳임)


이런 일련의 역사적 흐름을 보면 오늘날 동북공정으로 더욱 촉발된 금사등의 역사 인식 문제에 대해

왜 우리가 수수방관 뭔 이 관련 한마디만 이야기해도 아는 것 없이 환빠드립질 치면서

멀리할 수록 이와 연속된 선대 발해부터 나아가 더 앞서 고구려 고조선까지 위태롭게 되는지

좀더 고민하고 관심과 연구노력, 이해의 폭과 깊이가 늘어날 수록 이런 금사의 역사계승성과

귀속성은 더욱 가깝게 다가오고 재편될 것이라 보군요.
커피는발암 15-09-05 16:08
   
금청사는 분명한 한국사입니다. 이미 한국사로 편입되었었기 때문에 다시 한국사로 복원만 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원글에 대한 반박은 이미 다 되어있고 똑같은 내용밖에 없기 때문에 또 쓸 가치는 없지만 다시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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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청의 시조가 신라인 혹은 고려인인 김함보라는 기록을 가지고 금청의 역사가 우리 역사라고 말씀하시는데 ...

-> 그것만 가지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땅이 전통적인 한민족땅이고, 그땅의 사람이 전통적인 한민족역사를 구성하던 사람들입니다. 중국사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2. 정작 동시대를 살으셨던 우리 직계 조상분들은 여진인들을 '개, 돼지' 라고 멸시한 기록은 있어도 우리 동족으로 보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 고구려 백제 신라 서로끼리도 비하하고 욕했죠. 지금도 남북간에는 멸시하고 욕합니다. 서로 멸시하고 욕사는 것은 한국사가 아니라는 근거가 못됩니다.

3.  김함보가 우리 동족이었다해도, 그 자손들이 여진땅에서 살며 여진인들과 혼인해서 수백년이 흘렀다 생각하면, 그들을 신라인, 고려인이라 운운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  여진땅이 바로 한민족땅이고 여진족이 바로 한민족구성의 일부입니다. 수천년간 함께 살아온 부족을 무슨 근거로 중국사로 인정합니까? 김함보가 함경도로 이주하기 전까지 여진족이라는 것은 없었고, 말갈족과 통혼하여 김씨족(아이신=여진=금)이라는 의미의 여진족이 탄생한 것입니다. 게다가 말갈족의 원래 고향은 서울 한강유역입니다. 말갈족이 원래 한강토착민이라는 것은 논문으로 발표되어 나온 새용입니다.

말갈은 한강상류 토착민: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2152

4. 고구려와 여진족의 혼합국가인 발해의 경우는 군주만이 아니라 지배층 전체가 고구려 계통이고, 나라 전체가 고구려 기풍을 물려받아 전통을 지킨것으로 보이나, 금청의 경우는 좀 다르지 않나요.

-> 금나라는 신라왕족과 발해왕비족이 결합한 새로운 한민족계 국가입니다. 발해하고 다를 것이 없습니다. 금나라가 신라-발해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은 금나라 시조를 신라인 김함보로 한다고 역사에 기록한데서 발해의 고구려계승의식과 비슷하거나 더 강력하다 볼 수 있습니다.

5. 유럽군주들의 수많은 결혼동맹을 제쳐두더라도, 네덜란드인 윌리엄 3세가 영국왕가의 혈통을 이어받아 영국왕위에 오른것을 가지고 그 후의 영국 역사를 네덜란드 역사라고 세계사에서 가르치진 않습니다.

-> 범게르만의 역사에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사 네델란드사에 그들의 왕실이 어디에서 왔다는 것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만약 독일이 우간데에 점령당하면 독일이 우간다역사가 됩니까? 히틀러가 우간다 사람이 됩니까?  금청사가 중국사라는 것은 그런 수준의 주장밖에 안됩니다. 그런상황이면 게르만의 원류인 네델란드가 독일역사를 편입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지금 그러지 않는 것은 두나라가 생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청사를 귀속할 국가는 사라지고 그 원류인 신라 한국만 남은 상태입니다. 당연히 한국에 편입되어야합니다.

6. 만약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어도 재임기간 동안의 역사를 한국역사라 할수 없지요.

-> 김함보는 중국대통령이 된 사람이 아니라 그 후손이 중국을 정복하고 식민지로 삼은 것입니다. 만약 케냐사람이 나라를 세워 미국을 침공하고 점령해서 식민지로 삼았다면 당연히 케냐의 역사가 됩니다. 김함보의 후손이 나라를 팽창시켜 중국을 정복하고 식민지배했으므로 당연히 중국사가 아니라 한국사입니다.

7. 저만 해도 모계쪽으로 임진왜란때 귀화한 명나라 장군(그냥 병졸이셨을지도)이셨다 하네요.

-> 중국귀화성씨설은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사기입니다. 초기 대부분 평민은 성씨조차 없었고 후대에 성씨를 쓰고 족보를 사고 위작하면서 중국성씨 중국유래족보로 날조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금청사가 한국사라 주장하는 것은 정말 터무니 없습니다.

8. 지금 중국에 흡수된 만주족(여진족)이 자신들을 중국인으로 여기는데, 금청의 황실 혈통을 가지고 그들의 역사를 우리 역사라 한다면, 한족은 그렇다치고... 만주족은 어떻게 되는 거지요?

-> 지금 미국에 흡수된 멕시코히스페닉이 자신을 미국인으로 여기는데 그래서 멕시코가 미국역사입니까? 미국최대민족은 독일인입니다. 그래서 독일이 미국역사입니까? 자기언어를 버리고 외국에 흡수되면 그사람들의 역사는 원국에 귀속되는 것입니다. 신라-발해에서 갈라져 중국을 정복했지만 지금 중국말을 쓰는 만주족후손들은 중국인이 되었으니까 그들의 역사는 원류인 신라-발해의 원국 한국에 귀속되는 것입니다.

9. 우리가 그들의 역사를 뺏는 느낌이 드네요. 우리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여 순수한 역사가 아니라 민족적, 정치적인 대응을 하는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의문이 듭니다.

-> 중국사로 인정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역사를 뺏는 것입니다. 그들의 역사를 왜 중국사로 뺏겨야됩니까? 미국에 동화된 히스페닉의 역사 멕시코사를 미국사라고 한다면 그건 역사강탈입니다. 그들의 역사는 그들의 원국에 귀속시켜야 역사를 온전히 지키는 것입니다.

여진-고려는 공통의 언어/문화를 가진 민족공동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455
여진족 초기 언어는 신라어: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456
     
그노스 15-09-05 20:43
   
님의 견해와 링크들 감사합니다. 댓글을 맨 밑에다 올렸습니다.
커피는발암 15-09-05 16:14
   
금청사의 한국사 편입을 주장하는 강단사학 교수들입니다. 만주의 역사에 관심을 더 쏟고 이들에 힘을 실어줘야합니다.

금·청사 한국사 편입 주장 서길수 교수:
http://school.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61544
금 청사 한국사에 편입시켜야: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Delc&articleno=2996071&categoryId=543508®dt=20070227183207#ajax_history_home
이도학교수, "여진족 역사, 한국사에 넣어야":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43591
김위현교수, "금나라는 우리 역사로 편입해야":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53139
커피는발암 15-09-05 16:19
   
또 연나라에서 온 위만조선 문제는 식민빠들의 단골떡밥인데 정말 지겹게 나오는 군요.

연나라는 중국도 아니고 동이족일파인 선비족의 나라였고, 같은 동이족끼리 왕족교환하는 것은 이상할게 없습니다. 유럽도 결혼동맹으로 얽히고 섥혔는데 뭐가 이상합니까?  위만조선은 연나라가 조선을 침공해서 식민지배한 국가가 아니라 그냥 고조선의 연속일 뿐입니다. 하지만 금청사는 신라에서 갈라져 중국을 점령하고 식민지배한 역사로 중국사가 아닙니다.

똑같은 이야기 계속 나오니 별로 재미도 없고 이미 반박된 내용이니 링크나 달아둡니다.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쳐: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2977
금나라가 중국사면 함경도는 역사적 중국영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857
굿잡스 15-09-05 16:52
   
모르면 물어서 같이 여러 합리적 근거를 가지고 고민하고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지 가끔보면

넷의 익명을 통해서 일부 댓글에선

그냥 무조건 금청사, 무조건 환빠 어쩌고 이런 소모적 입놀림을 할 시간

에 좀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바람직. 더구나 최근에는 한러 고고학발굴 탐사의 성과로

그동안 짱국에 막혀 있던 발해시대 특히나 연해주일대의 성터등 이와 고구려의 연속성이고 상당한

고고학적 결과물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는 현황이군요.



이전에도 잠시 언급한 발해시대 대표적 연해주 일대 염주성터 러샤어로 크라스키노 성터의

토층을 본격 절개하면서 하부문화층에 이미 고구려 시대의 연속적 흔적까지 명확히 밝혀진 상황.


러 연해주 발해 유적서 고구려 양식 토기 발굴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의 발해 유적 발굴지인 염주성터에서 발해 모든 시기(698~926)를 담고 있는 문화토층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고구려 양식의 토기가 이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했음을 고고학적으로도 확인됐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822008010


<고고학으로 본 옥저 문화>

그리고 최근에 보면 이미 고조선시대 열국 중 하나인 옥저의

두만강과 연해주 일대의 고고학적 성과가 어느 정도 체계를 잡아가면서 연구결과들이 나온

상황이니 시간되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역사의 계승성과 귀속성은 단순히 뭔 누가 땅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얼마나 그 시대와 흐름, 문화를 이해하고 많은 연구와 노력과 관심이 있을수록 귀속감이 높아지고

또한 계승의 연속성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으면 하군요.
mymiky 15-09-05 17:19
   
솔직히, 이 문제 가지고 아웅다웅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청사가 한국사라고 하면, 애국자고
아니라고 하면 매국노인가? -.-

꼬우면, 만주를 탈환하던지,
지금은, 일단 북한하고 통일부터 하는게 더 현실성 있음.

가생이에서 열내봤자 자기 만족일뿐..

금청이 우리꺼라고 생각하든지 말든지 그건 지 자유임.
누가 뭐라고 하겠음? ㅋㅋㅋ

이런 스레는 솔직히, 해답이 없기에, 어그로만 꼬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노스 15-09-05 20:37
   
님의 말씀이 정답인거 같네요 ㅋ
화성괴물 15-09-05 17:42
   
꼬우면, 만주를 탈환하던지

여기서  이 말이 왜 나오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mymiky 15-09-05 19:00
   
만주를 탈환하면,
뭐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않아도, 이론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가장 깔끔해지니까요 ㅋㅋㅋ
그노스 15-09-05 20:34
   
커피는발...님
제가 올린 글 내용에 하나하나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것들에 대해 다시 말씀드려 볼께요.

1. 금청의 시조가 김함보라는 기록외에도, 여진족이 한민족의 땅에서 살았고 전통적으로 한민족 역사를 구성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민족의 일부이듯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고구려때도 말갈이 속민으로서 고구려인과 분명히 구분되고 있지 않았는지요. 두 민족이 정말 한 민족이었고 서로 전쟁중도 아니었는데 왜 고구려가 멸망할때까지 서로 구분을 지었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그 속민이 독립해서 금청제국을 세우면 옛주인이 그 제국에도 권리행사를 할수 있는지요.

2. 우리 조상들이 여진인들을 '개, 돼지' 라 멸시하며 우리 동족으로 보진 않았다는 제 말에,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멸시하고 살았으니 같은 경우라 하시는 부분...

고구려, 백제만 하더라도 같은 부여에서 나왔다는 동족 의식이 있었으나, 님께서 생각하시듯 조선인들이 여진인들을 동족으로 생각했다는 기록은 찾을수가 없네요(기록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김함보의 자손들이 여진족들과 혼인해 수백년이 흘렀다고 제가 말씀드리니 수천년간 함께 살아온 부족을 무슨 근거로 '중국사' 라 하시냐고 하시는데, 그런 이유로 제가 여진족이 '중국사' 에 포함되야 한다고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중국에 만주족이 흡수되어 있고, 그들 스스로 자신들을 중국의 일부라 여기는데 우리가 만주족을 제쳐두고 그들의 역사를 가져올수 있나요?
여진족 역사의 최우선권은 한국이나 중국이 아니라 만주족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님처럼 여진족을 한국사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분들, 아니면 여진족 역사를 북방 역사로 독립시켜 중국, 한국과 차별화 시켜야 한다는 분들...
어느쪽이든 만주족이 선택할 일이 아닌지요.
한국이 만주족과 얼마나 가까웠는지, 정말 한 민족인지 연구가 계속 되는건 저도 환영하나 금청 역사의 주체는 한민족이나 중국이 아니라 만주족이라는걸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말갈이 발해의 멸망 후 여진족으로 명칭이 변경된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말갈족이 원래 한강토착민이었다는 논문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발해는 군주만이 아니라 지배층 전체가 고구려 계통이라는 제 말에, 금나라는 신라왕족+발해왕비족인데다 시조를 김함보로 명시했다해서 고구려 계승의식이 더 강했다는 부분...

황족(신라왕족+발해왕비족)이 한국계이면 그 나라 전체가 한국계이냐는 의문이 나오고, 말씀드렸다시피 황실의 시조가 김함보라 명시했다해서 금나라의 모든 여진족의 시조가 한국계가 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그러나 발해는 한줌 왕실만이 고구려계이었던건 아니지 않나요?
세계사를 봐도 그 민족과 다른 혈통의 왕이 등극해도 그 나라의 민족성과 주체는 혈통이 다른 왕을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여제가 독일인이었고 자기 스스로 독일민족임을 잊지 않았다고, 그 당시의 러시아 제국을 독일 제국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5. 네덜란드 윌리엄 3세가 영국왕이 되었다고 영국역사가 네덜란드 역사가 되지 않는다는 제 말에...
 
님말씀대로 윌리엄 3세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가르치지만, 네덜란드 역사라고는 안가르칩니다.
제가 캐나다 거주하는데 캐나다가 아직도 영국 여왕을 섬기므로 영국인이 배우는 영국사를 가르칩니다.
윌리엄 3세의 재위시기와 그 후를 확실히 영국사로 정의합니다. 저도 배웠습니다.

독일이 우간다에 점령되면 독일이 우간다 역사가 되냐고 물으시는데, 독일인들이 스스로 우간다 국민으로 여긴다면 독일과 우간다 역사가 합쳐져서 그렇게 되겠지요. 지금의 만주족처럼요.
이 문제는 제게 반문하실게 아니라 만주족에게 물어보셔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금청사를 귀속할 국가가 사라졌으니 그 원류인 한국에 편입되어야 한다는 님의 말씀은...
한반도의 조선이라는 국가가 사라졌다며 내선일체를 주장했던 어느 나라의 말처럼 잔혹하게 들려 좀 슬프네요.
만주족이 중국에 편입될지 한국사에 편입될지, 스스로 만주국을 세울지는 그들 스스로 결정할 일이라 봅니다.

6. 한국계 미국인이 미대통령이 되면 재임기간 동안의 역사가 한국역사가 되냐는 제 말...

제가 비유한 의미는, 신라인이 금나라 황제가 되었던, 한국인이 미대통령이 되었던간에, 대다수가 되는 그 나라 백성, 국민을 빼놓고 어떻게 그 나라의 정체성을 얘기할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점입니다.

7. '...이를 근거로 금청사가 '한국사' 라 주장하는 것은 정말 터무니 없습니다' 라고 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중국사' 라고 쓰려 하셨는데 '한국사' 라고 오타나신것 같네요.

아무튼 제가 모계쪽 성씨를 언급한 이유는, 금청사가 중국사라는것을 주장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문맥을 보시면 아실텐데요. 저 스스로 제가 중국인이라 여긴다고 했나요? 저 한국인입니다.

제가 한국의 귀화성씨를 언급한 이유는 한국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귀화했고, 세계화 시대에 우리가 꼭 혈통에 고집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서였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8. 미국에 흡수된 멕시코 히스패닉이 자신을 미국인으로 여기니 멕시코가 미국역사냐고 제게 되물으시는데요.
멕시코의 주체가 멕시코 히스패닉인가요 아님 멕시코인가요? 당연히 멕시코이고 멕시코의 역사는 멕시코것이지요.
금청사의 주체가 만주족인가요. 아님 한민족인가요? 당연히 만주족이고 금청사의 역사는 만주족것이지요.

자기 언어를 버리고 외국에 흡수되면 그들의 역사는 원국에 귀속되어야 한다 말씀하시는데요.
만주족들은 한국어를 사용한게 아니라 자기들만의 만주어를 사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9. 금청사를 우리것이라 주장하는건 동북공정에 대항하여 그들의 역사를 뺏는거 같다는 제 견해에...

중국사로 인정하는것이 바로 그들의 역사를 뺏는것이라 말씀하시는데요. 그런 판단도 만주족이 할일이지 중국이나 한국이 판단할 일이 아니지요.
앞으로 그들 사이에 반중감정이 넘쳐나 중국으로부터 독립하고, 자의로 한국에 흡수합병 되겠다고 하면 모를까요.
정말 님께서 만주족이 우리 동족이라 생각하신다면, 그들의 견해도 존중해 주셔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님께서 정말 만주족을 눈앞에 두고 그런 말씀을 당당히 하실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제게는 무리네요.

님께서 마지막에 올려주신 개인 논문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님께서 제 견해에 하나하나 답변해주신 글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하나 빼놓으셨는데요.
한국내에서 '부여씨' 혈통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일본 왕실이 백제계이고 그들 스스로 그 사실을 인정했으면, 백제사는 누구의 역사가 되는 건가요.
이런걸 주장하는 일본인을 보았고, 전 무시했으나 우리나라에서 금청사 혈통운운 소리가 나오니 편치 않네요.

아니면 고대엔 왜가 사실상 말갈족처럼 한국의 속국이었다고 보이고, 일본왕실이 금청황실처럼 한국계이며 그들 스스로 그 사실을 인정했으니, 금청역사처럼 일본의 역사도 한국사이고 참담한 만행을 저질렀던 대동아제국도 한국사의 일부분인가요?
님의 견해를 묻기도 괴로운 질문이네요.

제게 한민족이 만주족과 얼마나 가까웠는지, 정녕 한 민족이었는지에 대해 계속 말씀해주시는건 감사합니다.
그러나 금청역사의 주체인 만주족이 흡수합병이 아니라 아얘 지구상에서 멸족이 되었다면 모르겠으나, 엄연히 만주족이 생존해 있는 지금, 그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금청사를 한국사에 포함시키는건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인거 같아 죄송하지만 제게는 무립니다.
하지만 연구가 계속 되는건 좋다고 생각하며 저도 배우고 싶네요.
     
세끈한펭귄 15-09-05 21:10
   
저기 맨 마지막에 말이 상당히 거슬리는데요,
속국이 식민지가 된다거나 합병이 되어 한나라가 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대동아제국이라뇨? 한국인이라면 물론이고, 쪽바리가 아니라면 그딴 이름을 쓸 사람이 없을텐데요? 일본도 아니고 대동아?
정신나가셨어요?
          
그노스 15-09-05 21:13
   
'참담한 만행' 을 저질렀던 대동아제국 운운하면 제가 쪽xx 가 되는지요?
오해마셨으면 합니다.
               
세끈한펭귄 15-09-05 21:16
   
대동아란 호칭 자체가 일본의 침략이 아시아를 구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성전임을 긍정하는 호칭입니다. 당연 쪽바리네 친일파네 바로 소리나올 말이라는거죠.
                    
그노스 15-09-05 21:22
   
역사를 논하면서 그들이 사용했던 단어를 사용못한다면 어떻게 역사를 말할수 있나요.
그것도 제가 긍정적으로 말한것도 아닌데요.
평소에 제가 부족한 것을 많이 느끼나, 쪽xx, 중x, 국x, 환x 인지 되묻는 가생이의 이런 분위기는 불편하네요.
오해안하셨음 합니다.
                         
세끈한펭귄 15-09-05 21:30
   
부족함을 느끼신다고 하시는데, 그런 분위기를 직접 느끼셧다면 자기가 이상하다는 발상은 못가져봤어요?
한번 더 예를 들을께요.
님이 말씀하시는건 위안부 할머니들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던 매춘부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요
입이 달렸다고 말을 되는데로 다 뱉는게 옳다는 식으로 말하시는데,
어디한번 위안부 할머니분들에게 말해보시지요 불운한 매춘부라고
                         
세끈한펭귄 15-09-05 21:39
   
그리고 우리는 피해자입니다. 
우리가 우리기준으로 불러야 할 호칭도 아니고,
 그들의 선전문구로 불러준다? 객관적인 척 한다해서 객관적이 되는게 아닙니다. 유관순 열사에게 뺨 맞을 소리죠.
                         
그노스 15-09-05 22:06
   
그런데 님좀 표현이 심하시네요.
지금 읽었는데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던 매춘부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요' 라 제게 하시는데요
참담한 만행을 저지른 대xx전쟁은 우리가 혐오하는 대상이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던 위안부는 우리가 지켜줘야할 대상 아닌가요? 비교 대상도 분명 너무 다른데요.
유관순 열사에게 뺨 맞을 소리라고요???

'참담한 만행을 저질렀던 대xx전쟁' 이라 언급했던 저를 비난하시기 위해 제 말과 비교하신다며 제가 말하지도 않은, 위안부들을 '불운한 매x부' 라 불러 보라고 하시는 님은 뭐가 다르지요?
위안부분들에게 뺨맞을 소리는 님인가요?
하지만 전 님께서 그런 의도로 말하셨다고 믿지 않습니다. 님께서도 좀 넓은 마음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세끈한펭귄 15-09-05 21:19
   
강호순 같은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잔혹한 살인' 을 저질렀던 소드마스터라고 해봐요.
좀 말이 이상하긴 하지만 일단 제가 보기엔
님의 그 말엔 이런 인상으로 비춰져요
                    
그노스 15-09-05 21:25
   
그런 뜻 아니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세끈한펭귄 15-09-05 21:33
   
오해가 충분히 생기니 조심한다던가 수정이라도 하시던가,
일제 침략에 희생된 사람들과 우리들에게 매우 모욕적인 표현이 되는건데도 뜻 아니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말을 못알아들으시는겁니까 아님 모르는 겁니까?
                    
그노스 15-09-05 21:52
   
님의 아이디 옆에 왜 '답변' 버튼이 없나 모르겠네요.
그냥 여기에 달께요.
'참담한 만행을 저질렀던 대동아제국...묻기도 괴로운 질문이네요' 가 님께 그런뜻으로 받아들여지는지 몰랐네요.
'참담한 만행을 저질렀던 아시아를 구하기 위한 성전...묻기도 괴로운 질문이네요'
'참담한 만행을 저질러 놓고 뭘 아시아를 구하나? 묻기도 괴로운 질문이네요'
반어적인 비판 아닌가요?
욱일승천기를 그려놓고 'Go nuts' 라 해놓음 그건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입니다.
님이 수정을 원하시나 이미 댓글을 다셔서 수정이 불가능하고.
오해시라 밝혀도 안믿으시니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노스 15-09-05 21:56
   
조심 조심 조심하겠습니다.
                         
그노스 15-09-05 21:59
   
그런데 왜 님옆에 '답변' 버튼이 없지요?
님에게 직접 댓글을 달수가 없네요.
처음엔 되더니요.
                         
세끈한펭귄 15-09-05 22:50
   
저도 님쪽에 댓글 안달려서 이렇게 올리겠습니다.
예를 든데 너무 심하시다? 그럼 말하건데,  님이 올린 발언이 너무나도 감정적으로 동떨어진듯히 대동아란 표현을 쓰니 내 화가 치밀어서 써봤습니다. 자기가 하는건 반어법센스고, 제가 쓴건 심하다? 그 답답함에 어느정도 심한 말인지를 알라고 그렇게 표현한겁니다. 애초에 대동아 전쟁이라 말하는걸 당연시 한 사람이 할말은 아니죠. 님은 그 말 쓰시면서 위안부 뿐만 아니라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일제에 의한 희생, 그리고 일제 침략의 만행을 전부 긍정시한거고, 모욕한겁니다. 반어법으로 비꼰거? 그럼 어디 따져보면, 반어법으로 비꼴게 따로있지라는 식으로 말하자면 어쩔겁니까?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똑같은 수준으로 끌어당길 생각말고 대xx전쟁같은 못알아들을 말 쓰지말고 일제 침략이라 쓸 것이지, 뭐 그렇게 대동아를 못써서 안달이랍니까?
                         
그노스 15-09-05 23:11
   
제가 일본을 비판하며 '참담한 만행을 저질렀던 대xx전쟁' 은 말하면 안되고, 그 말을 언급한 저보고 비교, 비난하신다며  '불운한 매xx' 라고 말해보라 시키시는 님은 괜찮다고 주장하시면...

그리고 상황 설명 하며 아까 했던 말을 하는데 대xx전쟁을 언급안하고 일제라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나요?
한국 사람이 대xx전쟁은 나쁘다며 말할수도 없나요?
대xx전쟁이란 단어 자체를 언급하면 안되니까요?
오해시다. 조심하겠다는 제 말을 들으시고, 님의 과격하신 표현은 저를 비난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해도 괜찮다는 건가요?

전 그런 님께서 안좋은 의도가 있으셨다 믿지 않습니다. 님께서도 저를 좀 이해하고 믿어주시면 안될까요?
                         
그노스 15-09-05 23:18
   
대xx전쟁은 나빠요

대xx전쟁은 나빠요

대xx전쟁은 나빠요

이렇게 말해도 안됩니까?
알으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조심하겠다고 했지요?
하지만 님의 표현도 분명 과하셨습니다.
                         
세끈한펭귄 15-09-05 23:36
   
아니 위안부표현은 심하다고 하면서,
위안부, 독립유공자, 강제노역 등을 당한 모든 피해자들을 한꺼번에 말아잡수는 행동을 고칠 기색을 안보이네요
대동아 전쟁이란 명칭 자체가 일본이 아시아를 구원한다는 명목으로 전쟁을 미화시킨 명칭이고, 침략이 아닌 진출이며, 자기들이 일으킨 모든 인명피해와 잔혹한 인권유린행위를 긍정하는 호칭이라니까요?
그걸 당연하게 쓴다는 태도를 문제라고 따진건데, 내가 위안부 이야기하니까 동급인줄 아시나본데, 님의 그 호칭을 쓰는 것 자체부터가 맛간 표현이라니까요? 일제 침략은 부정적이라 말하면서, 뒤에선 대동아제국이란 듣지도 못한 호칭 붙이면서 일본의 침략행위를 알아서 긍정해주니, 이게 님이 말한 반어법인가요? 유관순 열사에게 뺨 맞는다는 소리는 과언이 아닙니다. 님의 태도는 위안부 뿐만 아니라 일제에 피해입은 모든 사람들을 모욕했다고요. 그걸 인정하고 반성하면 되는거지, 고새 트집을 잡아서 벗어나겠다는 태도가 더럽기 짝이없습니다
                         
그노스 15-09-05 23:42
   
제가 그 전쟁을 참혹한 만행이라며 쓴 단어잖아요. 그리고 조심하겠다고도 말씀을 계속 드렸으나 님께서는 하실 말 없으세요? 분명 하실 말이 있으실텐데요.
그러나 전 님께서 의도적으로 불운한 매xx 란 말을 하라고 시키셨다 생각하자 않기 때문에 님을 이해하고 님께서도 저를 이해하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리지 않나요?
제가 님께서 문제 삼는 그 단어를 꿋꿋이 쓰겠다고 주장하던가요?
                         
그노스 15-09-05 23:45
   
제가 트집을 잡아 벗어나겠다고요?
제가 일제의 만행을 비판한 단어를 지적하시며 화를 내시던 분께서 알고보니 위에서 역시 안좋은 말을 하셨길래 저도 어이가 없어하다가 님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음 한다고 제가 글을 올리지 않았나요?
저는 님을 이해한다고 말입니다.
                         
그노스 15-09-05 23:49
   
님께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일제를 비판한다고 그 전쟁 운운한 저를 님께서 비난하신다고, 위안부분들 앞에서 불운한 매xx 운운할수 있는지요.
'그 전쟁' 나쁘다 얘기하는것이 문제라시니 존중해서 조심 하겠다고도 제가 했는데, 님께서는 저런 말들을 제게 시키셨잖아요. 당연히 문제가 되지요.
                         
그노스 15-09-05 23:52
   
결국 님이야말로 넌 하면 안되고 난 된다 이거 잖아요.
전 조심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님은 그런 말도 안하셨죠? 절 비난하는게 정당하다는 이유로?
하지만 전 문맥상 님을 이해한다고요.
님께서 무슨 억한 심정이 있어 그런 말을 해보라 시키셨겠습니까?
조심하겠다는 제 말을 들으셨음 님께서도 과격한 표현을 삼가시고 저를 이해해주셔야지요.
                         
그노스 15-09-05 23:55
   
몇번을 말씀드릴까요.
그 단어 안쓴다고요.
하지만 님께서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아무말도 없으시네요.
기대안합니다. 님의 양심을 믿으니까요. 님의 애국하는 마음 존중하니까요.
님도 넓은 마음을 보여주셨음 합니다.
                         
세끈한펭귄 15-09-06 00:01
   
위안부 할머님들을 모욕할만큼 심한 수준의 문제임을 보여준 예로 든거고, 그걸 보여주기 위한 예였는데 대동아 발언이 님에게는 그다지 심각한 말이라고 못느끼나봐요? 조심하시겟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조심하시겠다는 글 다 봤습니다. 본래 그 글로 끝이였을겁니다. 근데 님은 마치 제가 위안부를 매춘부 보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애초에 그딴식으로 생각할 수준이면 대동아제국이란 표현을 문제 삼지도 않았겠죠.
설마 그것 하나 이해못해서 하나하나 말해달라는 말은 아니겠죠?
제 눈에는 님이 질질 끌면서 트집 잡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노스 15-09-06 00:18
   
위안부 할머님들을 모욕할만큼 심한 수준의 문제임을 보여준 예로 든거고, 그걸 보여주기 위한 예였는데

...라 말씀하시는데 저도 참혹한 만행을 한 그들의 전쟁을 표현한겁니다. 그 성전이 뭐였지요? 아시아가 아니라 결국 그들만의 참혹한 만행을 부린 전쟁이었다고 비판한겁니다. 저도 님처럼 '심각한 수준의 문제임을 예로 든거고, 그걸 보여주기 위한 예였습니다'

님의 '그 전쟁' 문제 제기후 제가 님을 존중해서 xxx 라 표시했고, 그래도 문제 삼으시길래 '그 전쟁'이라 표현했으며 조심하겠다고도 했는데 제게 돌아온건 님의 과격한 표현이었습니다.

제가 님께서 위안부를 매춘부 보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구요?
전 님께서 그런 의도가 아니시라고 믿는다. 님의 양심을 믿는다. 님의 애국심을 믿는다 까지 말씀드렸는데요? 이게 비꼬는 것으로 들리시나요?

하지만 님의 논리대로라면 본인이 아무리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도 일단 그런 단어를 쓰면 문제가 있다고 하시잖아요. 그죠?
전 책임을 지고 조심하겠다 연발 했는데 님께서는 그런 말씀조차 안하시잖아요.
몇분전에 상대방을 비난하시고 본인께서 비슷하게 행동하셨음 책임이 따르는것이 상식 아닌가요?
제 말을 비난하시던 분께서 그런 과격한 표현을 쓰시는게 어이가 없었다구요. 차라리 저를 욕하시지 왜 갑자기 매xx 해봐라 하시나요.

그래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님께 책임 그런거 요구 안한다고요. 님을 믿는다구요. 그런 의도가 아니신것을 말에요.

위의 내용들이 님에게 제가 질질 끌면서 트집 잡는걸로밖에 안보이십니까?
                         
그노스 15-09-06 00:26
   
상대방에게 '님의 의도를 믿는다, 존중한다' 라는 말을 연신 들으셨음, 님께서도 님의 과격한 표현에 어느 정도 책임을 지시고 유연하게 말씀해주셨어야 하나, 님은 그냥 끝없는 비판이시잖아요.
저같은 인간의 견해에 죽어도 인정못하시겠음 제 비난 그만 하시고 조용히 저 버리시고 가시면 됩니다.

정리해서,
그 단어 안쓰겠다.
조심하겠다.
어? 님의 표현이 과격하나 님의 의도를 믿는다.
님의 애국심을 믿고 존중하겠다.

...제게 무슨 말을 더 듣고 싶으신거지요?
                         
그노스 15-09-06 00:28
   
전 님을 많이 존중해드렸다 생각했는네 아직도 부족하세요?
                         
그노스 15-09-06 00:31
   
언제까지 제가 님을 존중한다는 소리를 들으시면서 님은 제 비난 계속 하실래요?
그노스 15-09-05 21:06
   
굿잡스님.
위에 분처럼 님을 환x 라 생각하시는 분들 여기서 거의 없을겁니다.
님의 글을 오래 읽어 왔고 많이 배우는 부분 있습니다.
제 견해를 올리고 의견을 나누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안좋아졌네요.
여기 해외여서 그런지 가생이 접속은 되었는데 사이트는 백지로 나와 브라우저를 크롬으로 바꾸고 이제야 겨우 댓글다네요.
암튼 제가 앞으로 동게에 글 올리는건 좀 삼가해야 할것 같습니다.
     
세끈한펭귄 15-09-05 21:12
   
금청사를 다루는데 환빠란 말이 나올 수가 없죠 환단고기 시기랑 몇쳔년 차이가 나는데....무식한 것들이나 괜히 관종짓 하고다니는 거겠죠.
          
바람노래방 15-09-06 02:32
   
환빠 나올수 있습니다.

(고)조선사와 금/청이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고)조선사를 논하는 사람들에겐 금/청사는 남의 민족사 일 수 밖에 없고 요하 (고)조선을 보는 시각에선 같은 민족일 수 밖에 없으니깐요..
sejong 15-09-05 22:45
   
민족이란 용어는 19세기 일본의 지식인들이 nation을 번역한 글입니다. 그러다 보니 민족이란 용어에는 일본식 사고가 반영되어 있지요. 아마도 정치적 개념의 民과 혈연적 개념의 族을 합친 것인데, 이를 최근의 개념으로 본다면 민은 geopolitical한 민족개념이고, 족은 ethnocentric한 민족개념이지요.

어느 나라든 제국은 지정학적 민족개념 즉, 문화적정체성을 핵심으로 민족 개념을 가지고 가는 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현재 대륙중국입니다.

이 세상에서 혈연 중심의 민족개념을 가지고 가는 나라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우리 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 정도...

금청의 역사가 우리 역사이냐 아니냐는 민족에 대해 어떤 개념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역사에 접목시키면 사관이고...중국의 동북공정이 이러한 목적성을 띄고 있는 대표적 사례이지요. 이들의 목적성이 우리의 자존적 목적과 배치되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인데, 동북공정을 역사적 사실이냐 아니냐는 어찌보면 포인트가 아니지요. 필요에 따라 역사적 사실을 취사선택하여 역사를 기술하는 것은 어느 나라나 공통적인 것이니까요.

금청사가 우리 역사라고 할 경우 혈연적인 것과 지정학 즉, 인문학적 배경을 구분해서 파악하여야 하겠지요? 그리고 우리 역사로 편입하려고 할 때 그 목적성은 과연 무엇이냐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냥 오랜 기간 거슬러 올라가면 통혼하여 피가 섞였을지 모른다는 단순한 이유로 우리 민족, 우리 역사라고 하는 것은 좀 그렇지요.

2000년전에는 같이 살았다고 한다면 왜 1만년까지는 거슬러 올라가지 못할까요? 1만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중국이나 몽골까지 피가 섞였을 거고...5만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면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후손인 현생인류 모두 한 뿌리일텐데....2천년전, 1천년전, 5백년전 식으로 끊어서 같은 민족인지 아닌지 나누는 것은 너무 작위적이지요. 하기야 그러한 작위가 역사를 보는 목적성이지요. 1~2천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금청사를 우리 역사로 볼 수 있지만, 만약 50년으로 끊어 버린다면? 말도 안될 정도로 짧게 자른거지만...만약 그런다면 북한은 우리 민족이 안 되는거지요. 왜냐하면 혈연적으로 연결될지 몰라도 문화적, 정치적 정체성은 같지 않으니까요.

결국 문화적 정체성을 목적으로, 그리고 이를 적용하는 기간을 끊는 것에 따라 같은 민족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이지요. 재미교포나 중국동포, 그리고 재일동포들을 보면 이들의 민족적 정체성이란 것이 그렇게 간단 명료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듯 말듯^^

우리 나라가 제국을 꿈꾼다면 금청사 뿐만 아니라 조그만 연결이 되는 모든 것을 억지로라도 엮어 우리 역사를 기술하면 됩니다. 목적성을 배제하고 단순히 사실을 이해하기 위하여 역사적 논쟁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역사 기술이 학문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중국은 제국으로서 영토를 보존하기 위하여 금청사를 당연히 자기네 역사로 편입하려고 하는거고....우리가 그게 싫다면...금청사가 중국사가 아니라고 하기 보다는 우리가 중국이 되면 되는 것입니다.

중국은 지리적 개념이기 때문에 중국 주변의 그 어떠한 나라도 중국이 될 수 있지요. 중국어를 써야 중국이 아니고, 한족이어야 중국을 지배하는게 아니라 아무나 가서 정권잡으면 중국이 되는거지요. 그러다가 중국에 동화되어 버린게 문제지만...

만주를 찾아올 생각에 금청사를 편입하고, 그래서 그러한 역사적 연고권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이라면...좀 더 생각의 지평을 넓혀 만주가 아니라 중국 전체를 먹는게 더 현실적이지요.
그러면 우리 역사가 중국 역사 즉, 중국을 지배하는 역사가 되는거지요.

역사가 과거를 기술하지만, 그 목적은 과거에 있는게 아니라 미래를 위한 것이지요. 금청사를 우리 역사로 편입하려고 한다면 그 목적을 보다 명확히 하여야지, 단편적인 과거의 사실들을 자기 주장에 알맞게 엮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봅니다.
     
그노스 15-09-05 23:00
   
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것이 많네요.
전 개인적으로 제국주의를 혐오해서 한국이 제국화되는걸 원치 않아 하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금청역사가 한국사에 포함되는건 제국화가 아니라 한국의 당연한 권리라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칼리 15-09-05 23:37
   
네 인정합니다.
     
바람노래방 15-09-06 02:20
   
목적은 명확합니다.

우리는 어디서 왔고 누구이며 어떻게 살았느냐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일제시대 우리 조상의 역사가 중국의 노예로 출발했으니 식민지하의 너희도 그렇게 순응하며 살아라는 제국의 목적을 부정할 정체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논란은 금청사가 누구것이냐가 아니라 상식으로 굳어버린 식민사관과 원래의 역사를 복원하려는 싸움의 한 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 역사 논쟁의 모든 근원은 결국 (고)조선사로 귀결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시작인 상해임시정부가 우리의 역사를 그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승하지 않으면 끝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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