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4-05 19:18
[일본] 일본이 21세기에 또 원자폭탄 맞았군요 (2)
 글쓴이 : shantou
조회 : 4,864  

아!~정말 큰일이네요 .... 드디여 올것이 오는군요 제가 1편에 올린글 대로 진행돼네요 ㅠㅠㅠ
전  중국에 있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 때문에  요즈음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방사능이란게 방송에서 떠드는 것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바람타고 돌아다니는데 한곳으로만 가지 않습니다.해류따라 다니는데 한곳으로만 가지 않습니다.얼마전 모방송국 시사토론을 봤는데 참 그사람들 .....기술쟁이라 방사능 위험성,기술은 알아도 환경이나 지구과학이런것은 거의 먹통이더라구요ㅠㅠㅠㅠㅠ..........고등학교 지구과학  시간에 졸지만 않았더라도 저렇게 말하진 않을 건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ㅠ .... 한국이 아직 갈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그사람들 하는말....................무조건 괜찮다는 말만 돼풀이 하던데 참답답했습니다.
바람이 불때는 일정한 방향으로 불지는 않습니다, 바람도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직선으로 부는 바람은 없습니다.주변환경,계절,온도,대기중에 물질농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 집니다.그리고 바람들은 우리가 훼호리바람이라 부르는 것처럼 돌면서 자신의 길을 갑니다.그런데 주변에 약간의 변수가 생기면 방향을 잠시 바꿨다가 다시 가던길을 갑니다.해류 또한 비슷합니다.그런데 우리나라 방송이나 정부에서는 너무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다분히 정치적이랄까?... 하여튼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요즘 방송에 나와서 떠들던 원자력안전기술원 관리나 교수들이 이번에는 뭐라고 변명할지 참 궁금합니다.처음 거짓말은 우리나라에는 않온다-------->방사능이 검출 되니까 ----->인체에는 아무이상없다 -------->이번엔 동풍이 불고 방사능비까지 내립니다------->다은변명은 또 뭘까요?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원전사고 초기에 우리나라에도 "방사능이 올것이다"라고 인터넷에 글올리신분은 유언비어 유포죄로 경찰조사까지 받았습니다.저또한 원전사고 초기에 대충 알고있었지만 가족이나 나에게 불이익이 생길까봐 애써 참았습니다.아마도 나와 같은생각 하신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이제 부터는 해류가 걱정입니다,니뽕에서 아무리 생난리를 피더라도 방사능에 오염됀 냉각수는 지금 이순간에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그리고 방사능 냉각수를 계속 바다에 방류 할겁니다.가생이 여러분 생선 조심하십시요.ㅠㅠㅠㅠㅠㅠ 참고:여기중국에서는 소금사재기 때문인지 이런 소식이 잘알려져 있지 않습니다.ㅎㅎㅎㅎㅎ
그리고 일본 정치인들 잔대ㄱ ㅏ리 잘굴리네요 ^^방사능에 피폭돼서 그런가?ㅎㅎ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ㅎㅎㅎ 11-04-05 20:46
   
이거야 원 당췌 알아보기 힘드네
     
shantou 11-04-05 21:41
   
ㅎㅎㅎ님 미안합니다. 여기가 중국이라 .......ㅈㅅ 이해해 주십시요
한숨만 11-04-06 12:10
   
잘읽었습니다^^.....
 
 
Total 19,9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53
3267 [일본] 일본의 과거 (9) 무명씨9 06-29 3592
3266 [일본] 일본 야쿠자 (1) 무명씨9 06-29 3098
3265 [다문화] 오늘 허영만 화백의 말무사를 봤는데... (4) 내셔널헬쓰 06-29 2586
3264 [중국] 그들에게 식인행위는 일상이었습니다..! (11) 댜블로3 06-29 4559
3263 [일본] 한국의 성공? 일본 반응!! (10) 심청이 06-29 4275
3262 [다문화] 다문화 인식개선 동화 2종 발간 doysglmetp 06-29 2077
3261 [다문화] 청소년 다문화 세뇌교육 doysglmetp 06-29 2267
3260 [중국] 인육게이트의 감춰진 전말과 최종결론 (6) 적색츄리닝 06-28 7320
3259 [중국] 개고기는 한국이 원조(?)라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 (10) 투후 06-28 1068
3258 [중국] 아직 사라지지 않은 만주어 (2) 심청이 06-28 4259
3257 [기타] 지금 미국은 중산층소득이 계속감소하고있습니다 (12) ㅉㅉㅉㅉ 06-28 2884
3256 [다문화] ‘양파’ 이자스민, 거짓말 또 탄로나 (8) doysglmetp 06-28 9765
3255 [중국] ‘중국’이라 부르는 순간, 스스로를 ‘오랑캐’라… (13) 내셔널헬쓰 06-28 2887
3254 [다문화] 초등만화책,매매혼, 불법체류자, 외국인노동자 미화… (4) doysglmetp 06-28 3079
3253 [다문화] 떼돈을 벌겠다고 한국으로 몰려오는 아시아인들 doysglmetp 06-28 2448
3252 [다문화] 불법체류자 5계명~~~~~~~~~~~~~~| (2) doysglmetp 06-28 2297
3251 [다문화] 2014수능,베트남어추가,제2외국어 (1) doysglmetp 06-28 2045
3250 [다문화] 이주여성 친자녀 없어도 기초생활 보호받을 수 있어 (1) doysglmetp 06-28 1954
3249 [일본] 왜구에 관한 일본역사 교과서에 설명내용. (11) 바람꽃 06-27 5909
3248 [중국] [펌]인육관련 글 (2) doysglmetp 06-27 3017
3247 [다문화] [펌]오늘 들은 소식입니다. 경남진주 한일병원옆 강… (4) doysglmetp 06-27 3710
3246 [다문화] 다민족 혼혈국가가 되고 doysglmetp 06-27 2077
3245 [기타] 연변족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해충 사바티 06-27 2182
3244 [다문화] '아무리 그래도 조선족도 동포야'에 대한 반… (6) 81mOP 06-27 2087
3243 [다문화] 아무리 그래도 조선족도 동포야 (16) 덩달이 06-27 177
3242 [다문화] 중국조선족들과 : : 북한권력과 공통점 (3) doysglmetp 06-27 2006
3241 [다문화] 이혼12%가 다문화가정 (6) doysglmetp 06-27 2042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