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민족성은 뿔뿌리 민족성이라생각된다. 그리고 우린 계속해서 하나의 민족이되는 중인것이다. 침략에 따른 인구이동과 인근나라에서 이주해온 사람들로 항상 북적였다.
우리나라 우리나라 하는데 솔직히 그뜻을 보면 더욱도 타민족과 융합하고 살려는 의미가있다.
개개인 가족들을 보면 6-80년대만해도 마을단위의 품앗이나 마을행사가 많았다.
그래서 마을에 누가살며 서로 서로 도와주고 상부상조하며 지냈다.
돈은 없고 먹을거리가 없어도 그저 더가진자가 배풀고 나누며 살았다.
필자는 그런 80년대 서울근교 시골에서 태어났다.
마을주위에 사람들 이야기가 들리곤한다. 부모가 물려준 값싼땅이지만 그걸가지고도 싸우는 형제들을 보면 돌아가신 부모맘이 얼떨지 참 슬프다.
개발개발하며 몇해가 지나간다. 마을에 그런사람들이 한두가족 생기면서
가족애나 친인척간에 의리는 사라진지 오래다.
결혼식이나 가족행사를 해도 참석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우리가 진정 바라는 건 진정한 행복이아니라 돈많은 인간인 것 같다.
돈앞에선 가족도 친척도 이웃도 없다.
내가 얼릴적 초등학교시절이 기억이 난다.
새마을 운동이 그때까지 남아있어 마을회관앞에 모여 청소도 하고
마을행사를 하면 마을사람들이 모야 먹고 놀고 밤늦게까지 지냈다.
솔직히 그땐 50살만 되어도 노인취급했기때문에 농사일외엔 일도 안했다.
그러니 돈이 없으니 남의집에가서 일해주고 먹고 서로 돈도 빌려주고 했다
하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사기치는사람도 있기마련이다. 돈빌려주고 안값고
도망다니는 사람이며 그걸 찾겠다고 전국을 찾아 돌아다니던 사람도 있었다.
한마리로 옛날과 오늘날의 차이점이라고하면
신뢰와 돈이 많음과 적음이 큰 차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우리가 잊지말야 한다는 건 다름아니라
신뢰를 쌓고 지속적으로 사람을 대하면 돈은 따라오게 되어있다는 걸 말하고싶다.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후손에게 계승 발전 시키지 않는다면 이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