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4-04 07:10
[중국] <글로벌 자원전쟁>중국, 북한 지하자원도 싹쓸이
 글쓴이 : 용트림
조회 : 5,1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375788
하여간 중국애들

진짜 나쁜놈들이야


북한자원 하나 하나 다잡아 먹어간다

이렇다 북한도 다넘어가는것 아닐런지요




식량난 北 ‘자원 세일’… 중국이 2010년 9400억어치 싹쓸이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맞닿아 있는 북한 함경북도 무산은 철광산지다. 매장량 20억6000만t에 이르는 무산에서는 연간 철광석 350만t을 캔다. 그중 120만t가량은 중국으로 나간다.

무산 맞은편에 있는 중국 지린성 난핑(南坪)에는 요즘 철도 건설이 한창이다. 총 길이 41.68㎞에 이르는 이 철도는 지린성 허룽(和龍)에서 난핑을 거쳐 무산에 닿는다. 중국 철도부와 지린성이 11억9000만 위안을 들였다. 이르면 올해 말 개통된다. 최근 북한과 중국 정부는 무산광산 추가 개발은 물론 이 철도를 청진까지 연장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무산에서 캔 철광석이 중국에 나갈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는 셈이다.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자원 세일’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식량, 경공업 원자재, 공산품 등을 얻기 위해 막대한 잠재가치를 지닌 광물자원을 중국에 넘기고 있다. 각국이 치열한 ‘자원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 광물자원을 독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북한의 매장 광물자원 가치는 7000조원(2008년 기준)에 육박한다.

◇‘블랙홀’ 중국=3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은 2000년대 중반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998년 4억800만 달러에서 지난해 34억657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북한의 대중국 수출 품목에서는 석탄, 철광석 등 광물이 압도적이다. 지난해 북한이 중국에 수출한 품목 가운데 광물성 연료(대부분 석탄)는 6억7883만 달러로 비중이 57.1%에 이르렀다. 철광석, 아연 등 비금속류(1억8356만 달러, 15.5%)까지 합치면 무려 72%를 차지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원자재, 자본재, 식량 등을 수입하고 대금의 80%는 외화로 지불하고 나머지 20%는 석탄이나 철광석 등 현물로 변제하는 무역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투자도 지하자원에 쏠리고 있다. 중국의 연간 대북투자 실행액은 2003년 110만 달러에서 2008년 4100만 달러로 40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투자액은 1억2000만 달러에 이른다. 중국은 이 가운데 70%를 자원개발 부문에 집중했다.

KIEP 조명철 통일국제협력팀장은 “동북 3성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자원수요 확대로 중국의 대북 자원개발 투자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도로·항만·항공 등 인프라가 구축되면 중국 자본이 대규모로 북한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454000
출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ㄱ쇼 11-04-04 14:48
   
북한은 남한보다 개방도 빨랐고
1세기전부터도 산업시설이나 과학기술이나 공업실력에
자원 등도 아주 유리한 위치였었지.
실제로는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남한보다 훨씬 잘살았었고
남한은 쌀농사 위주에 그때 막 공업화가 시작되었던 때고..

만역 북한이 제대로만 잘 했어도
세계적인 산업국가 서열에 꼽혔을 것이다.

군사과학기술,응용기술도 동독과 구소련 등에서 많이 받았지.
자원도 넘쳐나겠다.
역시 한민족이라서 대가리도 우수하지.
주변에 중국.러시아와 바로 국경을 맞대고 있지.
유럽끝까지 철도로 다을 수 있지.
동유럽.중동.남미..들과는 아주 친했지.
스스로 쓰러진 거지.

이러한 수준의 남한과 저렇게 성장한 북한이 통일을 했다면..
일본과 비슷한 덩치였을 거다.
인구도 국부도...
Assa 11-04-04 19:24
   
남한 한테도 제의한거 많다는데 ㅡ; 근데 우리 정부가 강경책이라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못갔다고 하든데 ^^
ㅎㅎㅎ 11-04-04 19:58
   
북한 들어가는 순간 회사는 파산으로가는 지름길을 택한거나 마찬가지

북한이 매력이 있다면 대기업 커녕 중기업도 하나도 북한에 안들어 간거보면 답이나옴
1234 11-08-23 04:38
   
쩝.. 고구려 기상이 다 중국놈한테 팔려가는구만.. 돌았다 돌았어..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67
2746 [다문화] 독일 다문화에 대한 해외반응 (3) 적색츄리닝 04-26 2549
2745 [중국] 이책 읽어보신분계십니까??? (1) 삼촌왔따 04-26 2765
2744 [다문화] 다문화반에 현명한 의견있는분? (4) 진실을향해 04-26 2131
2743 [다문화] 다문화가정에 장애아 출산률 높은 이유 중의 하나~ (3) 내셔널헬쓰 04-26 3546
2742 아고라 다문화반대청원 (2) 개떠롸이 04-26 2280
2741 [중국] 진태하박사 강의 (한자는 우리글이다.) 夷 (16) 가샣이 04-26 3621
2740 [다문화] 시정돼야 할 다문화가정 지원제도 (2) 적색츄리닝 04-26 3122
2739 [다문화] [자동재생] 이권단체 대표 김해성 먹사 (4) 적색츄리닝 04-25 2630
2738 [중국] [펌]편의점 사건은 무조건 한국 여자애 잘못이다!(CN) (11) 유자차 04-25 4010
2737 [중국] 중국 식인문화라고 하든데 이거 중국사람 맞나요?? (8) 나는백조다 04-25 2991
2736 [다문화] [기타]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 월하낭인 04-25 2525
2735 [다문화] 사실 다문화는 여성들만 받아들이면 좋을거 같아요. (2) 일본녀짱 04-25 2532
2734 [다문화] 중앙일보가 가상의 단체까지 동원한거구만요 (2) 내셔널헬쓰 04-25 2991
2733 [중국] 한국과 일본에서 중국인의 범죄비율?? (1) 코치 04-25 3068
2732 [중국] 한 조선족의 글 (9) 베리알 04-25 4376
2731 [일본] (펌) 한국정부는 동해/일본해 병기 주장을 폐기하고,… (5) 통일하고파 04-25 3030
2730 [필리핀] 강간 매 3시간마다, 살인은 1시간 30분마다 (6) 내셔널헬쓰 04-24 4503
2729 [기타] 군중심리관점의 한국 떵남화조작 고찰. (2) fuckengel 04-23 3279
2728 [북한] 남북 탐구생활 (9) 적색츄리닝 04-23 3075
2727 [다문화] 저출산 노령화 및 다문화(외국인 유입)에 대한 경제… (4) 81mOP 04-23 3590
2726 [통일] 다문화쟁이들 봐라!! 2천년전 만주의 부여인과 현대… (5) 눈찢어진애 04-23 3311
2725 [일본] 일본대학 교수와 이야기 하다 멘탈붕괴....7-2 (3) 바람꽃 04-23 3290
2724 [북한] 환빠들은 조선 후기 산둥반도까지 처먹었다는데.. (13) 깔까리 04-22 3474
2723 [기타] 당태종과 연개소문 (4) 붉은kkk 04-22 4623
2722 [일본] 일본 대학교수와 이야기하다 맨탈 붕괴... 7 (15) 바람꽃 04-22 3928
2721 [일본] 독도, 일본 지도에는 없다!! (한국인 교양 필수!!) (5) 어리별이 04-22 3214
2720 [기타] 슈퍼파리약님 (2) 大민족주의 04-21 2553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