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적으로만 보면 박그녕 인지 뭔지 하는 소리가 맞지요. 다 지난 일이고 역사의 흐름이라고 인정은 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냥 유감스런 역사로 남으면 그만인데 현재까지 진행형 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과거에 침략을 했으면 깨끗하게 인정을 하면 누가 뭐라합니까?

그걸 자꾸 미화 시키고 합리화 하고 꼼수를 부릴려 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이미 다 끝난 것을 가지고 망언을 일삼고 전범을 참배하고 우린 또 사과해라 그러고 일본은 싫다 이러고 ~

식민시대가 없었으면 한국은 발전할수 없었다는 말이 누구의 발상일까요?  분명 그들의 의도는 잘못된 것은 물타서 흐리게 만들어서 언젠가는 시간이 흘러 흘러서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니었네 라고 일본 국민들에게 세뇌를 시킬 작정 인가 봅니다.

분명 정치인이나 기관에서 한 생각일건데 또 그런말을 한것을 아 그렇구나 생각하는 일본인의 수준을 생각해 볼때 전부터 생각해 왔지만 일본국민들은 위선 시민의 대명사라 말하고 싶습니다.

착한 척 교양있는 척 선진 시민 질서 있는 것처럼 보일 순 있겠지만 그 속은 시커먼 늑대인거죠.

국민이 알아야 할 역사조차도 왜곡하는 일본정부도 문제이지만 잘못된 역사를 순순히 받아 들이는 일본 국민 대다수가 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 한 구석에 복잡하고 불편한 진실이 있긴 한데 알려고 하지 않고 관심이 없는 이유가 바로 찜찜하니까 머리아프니까 무시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골치 아프니까 대충 잊자 대충 새롭게 배우자 이러면 그 잘못된 역사의 바통은 다음 주자에게 또 전달되겠죠.

이러한 것이 일본이고 일본 국민인데 정부가 나쁜놈이지 일본 국민은 착하다는 개소리는 도대체 누가 할걸까요? 아 물론 순진한 주부들과 학생들은 전혀 동떨어진 역사 교육을 받다보니 문제 의식보다 저넘들이 왜 자꾸 사과를 요구할까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짜증난다는 거죠.

대가리가 있으면 왜 짜증나게 그러는지 조그만 공부하고 연구하면 되는데 그런것 마져 일본정부에서는

교사들에게도 감시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북한보다 더한 민족이란 말을 옛날에 한번 했는데요.

철저하게 불리한 것은 감추어 버리고 불리한 발언이나 행동을 보이면 사회에서 직업을 뺏고 매장 시켜 버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일본 국민들의 무지는 이해가 가나 생각해 보면 결국은 바로잡아야 될 사람들은

정치인을 뽑아준 시민이고 정부가 안되면 시민단체라도 노력을 했어야 할 부분이었다면 일본 정부나

국민은 똑같이 그른것이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박근녕인지 누군지 몰라도 쉽게 예들 들어 왜 사과를 요구해야 되고 받아야 되는지 말할게요.

당신 아부지가 일본 경찰한테 자유를 억압하고 말 안들으면 막 때리고 40년동안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잘못이라면 작고 약한것이 죄라면 죄였는데 큰나라에서 도움을 주어 당신 아부지가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아부지를 괴롭힌 그 사람에게 지금까지 망언과 도발을 일삼는데 아 이제 사과는 고만해도 되지 않겠나 라고 말한다면  체크카드 거시기  바보가 아니고서야~~~~~~~~~~~~~~~~~~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 뱉은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민심도 이러할찐데 이 나라의 대통령 친족이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씁슬하고 혀를 찰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