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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6 13:32
[일본]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로 보지 않는 이유는..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13,456  



왜군은 "쌩보병"이었죠.
섬에 있을 때는, 지기 영지에서 식량 다 꾸리고 출발해서,
옆에 영지 하나씩 따닥따닥 땅따먹기 하기에는
보병이어도 나쁘지 않지만..
그 거리가 얼마나 될까요..

히데요시가 모리 친다고 장거리 원정할 때 그때나 병참다운 병참을 해봤을까요.
그래봐야 전선 뒤에는 우군 진영이라 후방지원이 어려운 경우도 아니고..
호조 칠 때도 호조 영토 밖이 전부 친히데요시 진영이라 병참선이 얼마 되지 않았을 것이고..
섬 안에서는 보병으로도 못할 것이 없지만.

한반도 정도 종단 1,000킬로 되는 지역을
한번에 정복하기엔..

보병은 이동속도가 워낙 느리기에..
똑같은 거리를 가도 쌀 쳐먹는 것이 엄청나기에..
국가단위를 치기에는 보병으론 병참에 근본적인 하자가 있기 마련이고.
그것을 잘 보여준게 임란입니다.

'조총'이니 '전국시대 100년의 군대'니 임란때 왜군이 대단히 막강한 군대같지만,
태생적으로 병참문제를 극복하기 어려운 병종이었습니다.

병자호란때 티 안내고 평안도를 돌파해서 조선왕을 코너에 몰던 청 기병을 생각하면..
중세 전쟁이라고 하지만.. 차이가 많이 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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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15-07-26 16:11
   
그 보급문제를 해결 못하게 한 것이 이순신의 공로죠. 만약 서해를 내줬으면 끝입니다
현시창 15-07-26 16:39
   
1> 일반적으로 보병보다 기병이 보급소요가 더 높습니다.

2> 이유는 말이 먹는 사료와 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300~400Kg의 비교적 작은 말들은 하루 7~8리터 이상의 물과 10Kg내외의 곡물을 필요로 합니다. 말 풀 뜯어먹으면 된다하는데, 아무거나 먹였다간 폐사합니다. 말이 뜯어먹는 농장의 풀조차도 사실은 말이 식용가능한 씨뿌려 재배한 목초입니다. 거기에 단기간에 장거리 기동을 해야하는 기병대의 말들은 노지 풀로는 영양을 공급할 수 없고, 곡물이 필수적이 됩니다.)

3> 수분과 영양이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 말은 쉽게 폐사합니다. 이로 인해 기동로는 제한되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기동로에 요새를 수축하고 버티는 것만으로도 기병의 기동력이 제한되는데, 조선의 경우 이미 이괄의 난으로 그렇게 할 전력이 증발했습니다.

4> 일반적으로 몽고마와 같은 프로체발스키종 말이 사료와 물은 적게 먹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생존력이 우수하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정도의 차이일뿐 본질적으론 동일한 단점이 존재합니다. 만일 조선의 종심이 500Km만 더 길었어도 병자호란의 기습은 실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여요전쟁 당시 거란군 역시 폭발적인 초기기동성을 통해 왕을 사로잡지 못하자, 그 다음부턴 빠르게 전력을 상실했습니다. 이런 패턴은 비단 동아시아만이 아니라, 몽골계 유목제국도 동일하게 겪던 문제입니다. 기병대가 한번 밟은 기동로에 풀이 나 초지가 재생되는 덴 한달 가량이 필요한데, 만약 켐페인이 성공하지 못하면 폐사한 말들로 인해 기동성이 저하된 침공기병대가 외려 보병들한테 잡아먹히는...기병의 활동영역을 요새들을 수축함으로 제한해 보급부담을 가중시키는 전략이 이미 10세기부터 보편적으로 통용됩니다.)

5> 병자호란의 경우도 방어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하고, 하필 조선 야전군 지휘관이 [김자점]이라는 희대의 견자(犬子)라 그렇지 일반적인 경우라면 청 역시도 그냥 엄포나 놓고, 퇴각로에서 뒤통수 털리며 귀향하는 수순이었습니다.

6> 기병의 경우 매우 빠른 기동성을 보유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스팀팩 빨아먹은 마린과 같은 상태로 한계가 존재합니다. 기병의 병참 부담은 오히려 보병보다 더 큽니다.(30년 전쟁 당시에도 기병이 커버, 정확히는 유지비를 징발-약탈-하는 영역의 크기는 보병보다 크게는 5배 이상 더 컸습니다. 기병의 보급소요가 더 컸기 때문입니다.)

7> 이러한 말의 특성은 1차세계대전당시 극도로 두드러지게 되죠.
(포탄쇼크로 폐사 잘하고, 물과 사료로 인한 보급소요가 일반보병보다 10배 이상 높아서 각 사단들의 최대 기동한계를 제약하는 주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막 보급되기 시작한 자동차들이 말보다 보급소요는 10분의 1도 채되지 않은 덕에 대규로모 전력을 확충하게 되었고, 특히 말이라는 기동수단의 한계에서 벗어나자 기계화전이란 카테고리가 하나 더 태어나게 됩니다.)
     
전략설계 15-07-26 17:12
   
1> 기병과 보병의 전투력을 평지에서 1:10이란 말도 있는데,
    기병이 병참소요가 높더라도,
    단위 전투력당 병참소요로 봐야할 성격의 문제입니다.
    토탈 전투력으로 봐야 할 성격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동거리당 병참소요인데.
    1일 보급량이 많을 뿐이지, 1일 이동거리를 놓고 봐야 할 성격입니다.

    부산서 출발한 쌀수레가 서울에 도착하면 보급병이 다 먹어치우는 식으론
    전쟁을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보병처럼 느리게 걸어서 올라가다간 보병이 먹어치우다 판 납니다.
   
    단위 이동거리당 병참소요에 대한 개념이 빠져 있네요.
    100킬로를 이동할 때 얼마나 먹어치울 지 봐야되고,
    그것도 토탈 전투력도 합산해야 판단이 나오는 문제 같습니다.

2> 곡물은 보병도 먹는 기병만의 문제가 아니죠.

4> 압록강을 건너 서울까지만도 진군로는 500킬로가 족히 되는데..
    500킬로를 더 넘는 종심을 가정한다는 것이 중세전쟁에 있을만한 일로 봐지지 않습니다.
    적진 1,000킬로를 후방지원없이 한방에 돌진하는 군대가 중세에 존재할 수 있나요.
    적진 한가운데를 500킬를 가로질러 간 것도 기병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거란 소배압은 실패했고 청군은 성공했는데, 이런 보급로 무시한 종심 깊숙한 기습은
    기병만이 가능하고, 이런 속도전 없이 동아시아의 넓은 벌판을 정복해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죠.
    기병만이 할 수 있는 일이죠.

5> 그러나 역사에서 성공했습니다. 현실에선 성공했죠.
    명과 대치하는 국면에서 기병이 없다면 시도할 수도 없는 작전입니다.

    임란때 왜군처럼 쌩보병으로 왔다면, 인조가 도망 못가 남한산성에서 잡힐 일도 없었죠.
    임란때라고 해서 조선에 방어선이란 것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임란 병란 비슷한 조건이지만, 결과의 차이는 쌩보병과 기병의 차이로 볼 수 있겠네요.

    군대의 진군속도 중요성은 전격전을 보더라도 현대전에서도 마찬가지고,
    전쟁이 있는 한 속도의 차이가 주는 메리트는 존재하는 것이라..
    더 먹는 것을 부정적으로만 볼 수 없습니다.

    여물을 더 먹이더라도 긴 종심의 동북아에서 정복전쟁을 하고자 한다면,
    기병은 필수죠.

6> 기병이 더 먹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7> 중세에서 기병을 논한 것이라 현대전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봉야숙희 15-07-26 17:19
   
군대가 없다시피한 조선을 상대로 초반 말고는 딱히 강하지도 않고, 그 짧은 병참도 유지 못하는 군대가 무신ㅋㅋㅋ...
 일빠들은 당시 왜군이 오스만 투르크를 능가하는 세계최강이라고 우기던데...
이쉬타르 15-07-26 17:48
   
쌩보병이라는게 무시 못할게 당시 일본군이 단병전은  아주 강하고 더우기 조총으로 무장...칼이나 창을 잘사용...20만이 넘는 대병력으로인해 보급에서 걸려서 그랬지 당시 침공한 일본군에다 조선군은 맥도 못쳐서 의주에 까지 그냥 밀고 들어와도 속수 무책였죠
이쉬타르 15-07-26 18:11
   
일본군 전쟁 계획은 자기들 침략군 소요 양곡은 현지조달을 해서 해결하러 했고 현지조달방식은 대부분 나라 군대가 외지로 나가면 거의 그렇게 합니다..헌데 여기서 브레이크가 걸린거인데 전라도 지역 진출에서 실패, 의병들 습격으로  현지 조달에서  방해 그리고 조선측 농민들이 여기에 저항..그래서 일본 본토로부터 양곡을 수송해먹고 했으나 중간에서 습격을 당해서 전쟁 내내 식량 부족에 시달린게 일본군  식량 사정 였죠
그리고 일본군 보병들이 느린게 아니엿죠 전쟁 초반에 부산에 상륙후 한양 도달에 10일 인가가 걸려서  하루 진격 속도가 무려 40 KM라는 전무 후무한 초고속 기동력을 선보인검니다(개인적으로 이게 실제 가능한지가 의문임)..이정도 속도이면 기마대가 필요가 없다고 볼수가 있는데..말들이 다닌 길이 구축이 안된 한반도에는 이들 보병이 더 우수한 기동력을 발휘할겜니다
이쉬타르 15-07-26 18:19
   
조청 전쟁에서 청군이 조선측 성을 무시하고 남으로 내달려도 어차피 청군에다는 아무런 위협이 못되였고(성에만 틀어박힌 조선군은 나와서 싸울 능력이 안되므로) 퇴로 차단이나 보급 차단 은 할수가 없었죠..그네들도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보급을 해결 하러 들엇고 현지조달이란게 약탈을 의미합니다..
무력이 강하므로 그냥 빼았으면 되니 특별히 보급에다 노력할 필요가 없는게 전원이 기병인 북방 민족 군대들입니다

일본군 침략은 막아 낼수는 있어도 반면에 청군 침략은 아니 북방민족 침략 에 대한 차단 방어란게 무기력한 당시 조선군의 능력 밖이였죠
그럼에도 배청 숭명정책 을 강력하게 밀고나간 당시 조선 조정 대신들 생각은 미련하기가 그지 없었죠,,항복을  해야 하던 국가적 치욕과 더불어 일반 백성들 고생은 말할나위가 없고 말이죠
     
남궁동자 15-07-27 10:20
   
글쎄요? 님이 칭송하는 그 청국 군대가 임란전만해도 조선 북방군에게 매일같이 털리는게 일상이었고 명에 빌붙어서 간신히 명줄 이어가던 여진족이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임란이 없어서 조선 국력 거진 절반으로 줄어들거나 명이 여진족에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았다면? 조선에서 인조반정, 이괄의 난으로 북방군이 전멸하지 않았다면?

명은 스스로 무너졌지 청에게 당한건 아닙니다. 오삼계의 반란이 있기전까지는 후금은 산해관을 넘지 못했습니다.
     
구름위하늘 15-07-27 11:55
   
조선시대 북방 부대는 대부분 기병 중심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마 부족과의 전투인데 기마로 상대할 수 밖에 없죠.

조청전쟁(?)에서 그렇게 쉽게 당한 것은 기마부대가 부족해서 차단방어를 못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이전 상황으로 북방 병력이 사실상 없어진 점에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에 발생했던 인조반정과 이괄의난의 영향으로 조선의 병부가 무너지고
마지막으로 이괄의난 패잔병이 청나라의 길 안내를 맡아서 쉽게 진격한 점이 청나라가 쉽게 이길 수 있던 원인이죠.
청나라도 '단기전'으로 이길 자신이 없었다면 명나라와의 긴장관계 때문에 전쟁을 시작할 수 없었을 겁니다.

정리하면 '인조 일당'이 나쁜 놈이고, 이괄은 기름은 부은 꼴이죠.
이괄을 역사에 남을 역적으로 몰 생각은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청에게 밀리는 단초를 제공했으니까요.
Centurion 15-07-26 18:38
   
당시 임진왜란 당시
일본을 무시하는 것도 사실 우리 입장에선 사실 자폭인 부분이 없지않습니다.

상대가 고수라서 내가 당했다.  VS 상대가 허접인데 내가 당했다.
VS 상대가 고수인데 초반엔 밀려도 결국 극복해냈다.

어느게 더 쪽팔리고 덜 쪽팔리는 일이겠습니까?

객관적으로 봐도,
명나라를 쌈싸먹고, 엄청난 영토 확장으로
중국의 산타클로스 노릇을 한 청의 팔기군이든
전국시대에서 단련된 일본군이든.. 세계사에서 볼 때 결코 무시할 레벨이 아니었습니다.

독소전 때 소련군이 초기엔 허접했지만,
나날이 갈수록 상대적으로 단련되어.. 나중엔 냉전시대 세계 2강이 되었죠.
(독소전 초기의 참담할 정도의 사상자 교환비율은 말안해도 아실겁니다)

그 독일군을 상대한 소련군이든, 미군이든..
독일군이 트럭이 부족해 마차로 대포 끌고 다니던 허접군대라고 무시안하죠.
오히려 독일에 전유럽이 정복당하고 깨갱했을 때, 독일 바르고 유럽을 수복한게 자기네라고 큰소리를 칩니다.
어떤 러시아 외교관이 국제회의 석상에서 자기네들 많이 죽었다고 큰소리를 치기도 한 영상이 돌아다녔죠.

그리고 국방일보에서 분석한 병종 분석으로 보면,
일본군 기병비율은 10% 수준입니다. 물론 보병이 주력이지만, 쌩보병까진 아니죠.

게다가, 나름 명나라에서도
북방 수비의 핵심 요동의 정예군이라는 명나라 원군,
그 중 벽제관에서 선봉이자 이여송이 아낀 최정예기병
조총사격과 창병 기습에 수천명이 몰살당하죠.
(이여송의 북병에는 몽골, 여진기병들도 포함되어있었죠)

명나라군 4~5만 대군이 타치바나 무네시게의 수천병력이 깨지거나 후퇴하는 일도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이게 꼭 조선군만의 일도 아니고, 명군도 오합지졸이란 소리가 나올 수 있는건데..

그나마 이걸 극복한게 척계광 휘하의 남병이죠. 원앙진과 화포병, 조총병으로 이뤄진 부대.
원앙진 자체도 거의 칼든 왜구 하나를 다수가 돌아가며 상대해 제압하는 전법이구요.
     
전략설계 15-07-26 19:03
   
임란 당시 명군은 망해가는 나라 군대였죠.
임란의 명군 주역들인 양호, 유정 등이 서로 전공 세우겠다고 각자 나서다,
사르후에서 10만 다 발리고 지들도 죽습니다.

중원이긴 하지만 임란때 명군을 당태종 군대와 같이 하이레벨로 보기 어렵죠.

만일 소련 영토가 독일만한 크기였다면..
초장에 전격전에 정신 못차리고 프랑스처럼 멍때리다 넘어갔을 것입니다.
소련은 영토라는 전격전이란 속도전에 맞설 예방약이 있는 특수 경우고요.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군대로 볼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는..
명나라 때 5만-10만 정도 군세의 명군과
한번도 주력대 주력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명군은 방자로 지키면 이기는 것이지만,
왜군은 공자로 육상에서 명군을 깨지 않고서는 이길 수 없는 전쟁임에도.

큰 전투를 회피한 것은 왜군쪽입니다.

벽제관에서 부딪히고 나서 일본군은 한양에서 철수합니다.
직산에서 부딪히고 나서 남해안으로 도망쳐갑니다.

망해가는 나라의 군대 5-10만 정도와,
승부도 안 보려하는 군대를,
도저히 세계적 군대라 할 수 없습니다.

'조총', '전국시대 100년' 제법 내세울 타이틀은 있지만,
섬에서 100년간 땅따먹기 하던 주제들이라..
막상 섬을 떠나 대륙 정복전쟁을 시도할 때..
다이묘 하나 하나가 손익 계산을 해야하는 하나 하나의 주체로서..
자기 살 궁리를 하다보니..

5-10만의 명군과의 결전도 피하는 군대로..
임란 때 왔던 왜군은 대륙을 공략할만한 기본 자질도 못 갖춰,
세계적 군대로 도저히 볼 수 없네요.

5-10만의 명군부터 깨고나서..
여진은 10만 명군 기병을 앞세워 몇일 간격으로 날려버렸죠.

명군을 박살낸 누루하치 여진군이 고려에 여러번 침공했던 거란군보다 강하다고 보진 않지만..
동아시아에서 제법 하는 군대와 쌩보병 왜군의 차이가 절실히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Centurion 15-07-26 19:51
   
척계광과 원앙진에 대해 좀 더 쓰려고 했는데 코멘트를 달아두셨네요.

임진왜란 시기에 척계광라는 인물과
그가 쓴 기효신서라는 책이 아주 주구장창 나오는데,

이 인물이 활약하기 전 명나라 군대는..
정규군도 아닌 왜구 수십명한테 털려서,
명나라 주원장이 정한 초대 수도인 남경성까지 포위될 정도로 당합니다.
무려 그 성안에 최소 1만 수비병이 있었는데 문닫아 걸고 72명한테 포위를 당했어요.

그런 시절에 약골 명나라군을 개혁하려 나온게 척계광의 극약처방인데..
원앙진을 구성하는 12명의 병사 중 최선봉 팽배수가 죽으면,
나머지 생존자 11명도 참수당합니다.
전투 중 뒤로 고개돌리고 도망갈 기색만 보여도 참수당합니다.

이렇게 척계광이 육성한게 소위 "명나라 남병"입니다.

평양성 전투에 참가한 명나라 남병이 대략 1만 정도로 추정되는데..
몽골, 여진 기병들이 끼어있는 북병 대신 남병이 칭송을 받은게 이런 엄격한 군기와
저런 먼치킨 왜구 해적들 때려잡으며 생긴 노하우 때문입니다.

http://blog.naver.com/shanghaicrab/20128023440

여길 봐도 나오지만, 고작 53~72명의 왜구가 날아가는 화살을 잡았다느니,
명나라 토벌군 수백, 수천명을 죽이고 수백리를 휘젓고 다닌 이야기가 나옵니다.
명나라 기록에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55773&cid=42978&categoryId=42978

그런 왜구 해적을 2만명이나 상대하며 토벌한게 척계광이죠.
그러니 명장 소리를 듣는겁니다.

근데, 수십명에서 1~2만명도 아니라..
일본 정규군이 무려 20만 가량 상륙을 한게 임진왜란인겁니다.

명나라 남병은 글케 우습게 볼 상대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청 팔기군도 대단하지만,
조선관료들이 칭송한 명나라 남병들이 주로 활용한 대포와 조총병 또한 무시를 못해요.

명나라 오삼계가 문열어주기 전까진
홍이포로 무장한 산해관, 영원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나선정벌 때 왜 그 천하의 팔기군만 안가고, 조선 조총병 데리고 갔겠습니까?

물론, 명나라 북병도 우습다고 보긴 어렵죠.
기본적으로 북방에서 날고 기는
몽고, 여진기병들이 포함된게 명나라 북병의 기병 세력입니다.

이여송 아버지 요동총병 이성량이
누르하치의 건주위(명나라의 군사단위) 여진을 거느리고 있었죠.

이런 명나라, 남병, 북병이 가소롭게 느껴지시는지?
물론 누르하치의 팔기군도 엄청났죠. 이게 동아시아 중장기병 끝판왕이니까요.

사실, 사르후 전투에서 발렸다고
명나라군대가 약하다고 하기보단 팔기군이 대단하다고 봐야되는겁니다.
쌍령전투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예전 아골타의 1만이 요나라 10만을 격파했다고,
요나라 기병 가소롭네~하는 거랑 비슷한 논리인겁니다.

귀주대첩만 하더라도, 사실 강감찬의 고려군이 이겼지만..
사실 이 때 깨진 거란군 10만이 무려 황제 친위군 소속 최정예들이었어요.
진짜 기가 막힌 타이밍에 바람이 불고,
절묘한 타이밍에  고려 증원군 기병이 튀어나와서 이긴거구요.
거대한 요 제국을 건설한 기병중 최정예인데 허접일리가 없죠.

고려군이 그만큼 잘싸웠다는 소리인거지.
거란군이 고려군에게 패했다고 거란군 만만하네라고 비웃을 수 없는거랑 같습니다.


추신:

그리고, 참고로 모든 일본군이 그 날아오는 화살도 손으로 낚아채고,
1당 100의 기세로 죽여대는 먼치킨은 아니지만..
그 왜구해적들 본진을 보통 대마도나 규슈 지방으로 봅니다.

근데, 임진왜란 당시 침공한 일본군들은
대부분이 일본 서부지방 규슈와 쥬코쿠, 시코쿠, 대마도 병력이었습니다.

히데요시가 20만 대군을 몰고가서,
특히나 사납기로 소문난 시마즈 가문의 규슈 통일 시도를 저지하는데..

이 시마즈 가문이 나중에 저 오키나와도 일본땅으로 합병시킨 놈들이고,

메이지유신 때 도쿠가와 막부군을 무너뜨리고, 정한론 펼쳐대던 걔네들이죠.
그 당시에도 이 시마즈쪽 무사들이 미친듯이 내려치는 검술 때문에..
사람이 위아래로 일도양단 되는 그런 시체가 많았다고 하죠.

이 가문의 다이묘인 시마즈 요시히로가 세키가하라에서 불과 1500명으로
수만명이 넘는 동군의 중앙을 관통해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물론 임진왜란 때에도 귀신 시마즈 소리 듣던 그 놈이구요.
운도 좋았지만, 이 쪽 놈들이 그만큼 독했다는 겁니다.

왜구 해적과 서양 해적이 한판 뜬 일도 있는데..
서양 해적들이 화기애애하게 배에 오른 왜구들이랑 술먹다가, 갑자기 기습을 당해 밀리다가
겨우 창을 들고 나와 이긴 그런 일화도 있습니다. 하여튼 사악하고 독하고 칼을 잘 쓴다는건 확실합니다.

이런 기록들과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비일비재한데..
단순히 망해가는 나라 군대랑 결전도 못벌일만큼 빌빌대는 허수아비 취급은 틀린거죠.

그래서 쟤네들이 밥도 못먹어서
비실비실대다 북쪽에서 죽게 만든 이순신 장군과 의병들이 대단한겁니다.

물론, 숫자도 적은데 저런 군대랑 결전을 벌여 죽은 조헌 등 700 의사들이나..
행주대첩이나 진주성전투, 이치전투, 북관대첩 등등
대등하게 싸워 이긴 조선의병과 관군들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전략설계 15-07-26 23:14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5-10만의 명군도 깨부쉬지 못하는 군대가..
어떻게 세계적 군대라 할 수 있겠습니까?
               
Centurion 15-07-27 00:14
   
세계적 군대가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으나,

동북아도 세계의 일부인데.. 이걸 세계적 군대라고 안하기도 뭣한데요.

더군다나 동북아의 인구는 한,중,일 다합치면 동시기 유럽보다 많은 곳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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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년 오다와라 호조가 정벌 당시에는 히데요시에게 수많은 다이묘들 앞에서
"동쪽에 혼다 타다카츠라는 천하무쌍의 장수가 있듯, 서쪽에도 타치바나 무네시게라는 천하무쌍의 장수가 있도다." (東に本多忠勝という天下無双の大将がいるように、西には立花宗茂という天下無双の大将がいる) 라는 극찬을 듣는다.

히데요시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은 인물답게 임진왜란때도 여지없이 참전하였는데,
고바야카와 다카카게 휘하로서 2,5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쳐들어왔다.

여기서도 군사적 재능을 여지없이 발휘하여
명 장수 임호의 4만 군대를 히데카네와 함께 4천의 군대로 물러나게 했으며,
명 장수 고책이 5만을 이끌고 부산을 급습하자 고작 800명의 군사로 이들을 격퇴한다.

벽제관 전투나 제2차 진주성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고,
각지에서 일본군이 깨지는 상황에서도 뒷수습이나 구출 등에 동분서주했다.

제2차울산성전투에서는 1천 군사로 가토 기요마사를 구출했다.
고니시 유키나가를 구출하기 위해 출전한 노량해전에서는
이순신에게 시마즈 요시히로와 함께 박살이 났지만 원래 목적인 고니시 구출에는 성공했다.

고바야카와 다카카게는
'무네시게의 3,000병력은 다른 가문의 1만 병력만큼의 가치가 있다.' 고 평가했다.

https://namu.mirror.wiki/wiki/%ED%83%80%EC%B9%98%EB%B0%94%EB%82%98%20%EB%AC%B4%EB%84%A4%EC%8B%9C%EA%B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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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기요마사가 울산(현재의 학성 터)에서 농성하며 추한 모습을 보일 적에
시마즈 요시히로는 1598년 9월에 사천에서 명군을 대파했다.

시마즈군이 약 7천, 명군 및 조선군이 약 4만으로 추정된다.
당시 시마즈군의 보고서에서는 20만으로 기록되었던 듯하다.
결과적으로 약 3만 정도의 사상자가 났다고 한다.

어쨌거나 조선과 명으로서는 대패요,
일본측으로서는 대승이었던 바, 도쿠가와 이에야스조차도 '전대미문의 대승리'라 평했다고 한다.

다만 시마즈 요시히로 측에서도 엄청난 손해를 보는데,
가장 큰 손실이라면 사천 전투 전후에서 사랑하는 후계자이자 장남이었던 시마즈 타타다케가 전사한다. 사천전투 및 이후 조선에서의 요시히로의 엄청난 분전은 아무래도 이 영향도 있을듯. 덕분에 차남이었던 시마즈 타다츠네가 카메쥬 히메와 결혼하며 최종적으로 시마즈가문의 당주가 된다.


https://namu.wiki/w/%EC%8B%9C%EB%A7%88%EC%A6%88%20%EC%9A%94%EC%8B%9C%ED%9E%88%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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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말씀하시는건지?

솔직히 전쟁 후반에 조명연합군이 많이 단련된게 보이긴 한데..
좀 안습한 패배도 종종 기록했습니다.

어쨌든 시마즈 요시히로와 타치바나 무네시게도 고니시 유키나가 군의 구출을 위해
노량해전에 참가했다가..  이순신 함대에 500척 중 50척만 살아 도망칠만큼 깨지구요.

시마즈 군이 세키가하라 때는 꼴랑 1500명 끌고 간 것도
이 때 시마즈군이 노량해전에서 아주 왕창 죽은것 때문이라는 말도 있죠.
               
전략설계 15-07-27 00:39
   
그래서 임란때 왜군이 5-10만 명군을 깨부셨단 말씀인가요?

임란때 왜군,
명군 5-10만에 눌려, 전쟁 대부분을 남해안에 왜성 짓고
주구장창 세월 보내던 애들 아닙니까..
 
직산전투후 명군이 퇴각했는데도..
큰 싸움을 피하고자 도망치는 군대를 어찌 세계적 군대라 할 수 있겠습니까?
                    
Centurion 15-07-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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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5-10만의 명군도 깨부쉬지 못하는 군대가..
어떻게 세계적 군대라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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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저 글이 님이 원하는 답 아니셨나요?
명나라 5~10만 깬 세계적 군대를 원하셨잖아요 ㅋㅋ

난 일부러 이런걸 언급하라고 유도하시는건가 싶어서 좀 거시기했는데.

그리고 직산전투서 일본군이 후퇴한건
사실상 명량에서 일본함대가 깨진 소식이 귀에 들어가서라고 봐야죠.

직산전투 규모가
명나라군 "기병" 4천 vs 일본 구로다 나가마사군 "보병" 5천의 싸움이었구요.

https://namu.wiki/w/%EC%A7%81%EC%82%B0%20%EC%A0%84%ED%88%AC

9월 7일 직산전투. 일본이 대략 5~600명의 피해를 내고 물러선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2만~14만명의 정유재란 일본군 병력이 전라도를 거쳐 충청도, 경기도로 쭉 올라가려다,
천안 남쪽 직산에서 한성에 있던 명군 8천 중 4천 병력이 남하해 일본 선봉인 구로다 나가마사의 1만 군대와 맞닥들인 것인데..

일단 초기 병력은 기병2천 vs 보병 3천,
나중에 기병 4천 vs 보병 5천~1만의 싸움이 된 모양인데..

일단 명군 진지에서 대포를 이용해 조총병 뿐인 일본군을 제압했고,
그 다음이 기병에 의한 양익 포위였습니다..

뭐 어쨌든 이 전투 후 일본군 기병까지 증파된 모양인데, 철수했고.
다른 기록에 의하면, 9월 10일 무렵 일본군이 서해의 항구쪽으로 가서 보급을 받기로 했는데.
얼마 후인 9월 16일 명량해전으로 일본함대가 박살이 나고, 얼마 안되어 일본의 12만 군대가 다시 철수합니다.

즉, 당시 한양의 명나라 군대는 불과 8천명으로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였고,
일본군의 북진하는 침공병력은 12만이나 되었는데..
임진왜란 초기처럼 밥줄이 끊겨서 뭐될까봐 쫄아서 Back~했다는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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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임란때 왜군이 5-10만 명군을 깨부셨다는 말씀인가요?

명군 5-10만에 눌려서, 전쟁의 대부분을 남해안에 왜성 짓고
주구장창 세월 보내던 애들 아닙니까..
 
직산전투후 명군이 수원으로 후퇴했는데도..
큰 싸움을 피하고자 도망가는 군대를 어찌 세계적 군대라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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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왜성 짓게 된 배경이 아래에도 다른글에 적어뒀지만, 해상 보급곤란 때문이라니까요.

임진왜란이나 정유재란이나 결국 물자의 대량운송이 가능한
해상보급로가 차단되서 남해안에 왜성 짓고 찌그러졌던 겁니다.
그나마 보급 잘되는 남해안에 딱 달라붙어서 말이죠.

그리고 님이 원하는 명나라 5~10만이 깨졌다는건
정유재란 막바지에 남해안쪽에서 실제로 여러차례 깨졌죠.

닉이 무려 전략설계라는 분이 보급의 중요성을 간과하시고,
지금 보급문제로 후퇴한 걸 무시하고
큰싸움을 피해 도망갔다라고 엉뚱한 견해를 도출하고 계시네요.
                    
전략설계 15-07-27 02:00
   
질문의 뜻을 알면서도 말장난하는 것 같아..
질문 다시 합니다.

여진이 사르후전투에서 명군 10만을 전멸시키듯,
임란 7년 동안 왜군이 5-10만 규모의 명군을 괴멸시킨 적이 있었냐고요?
                         
Centurion 15-07-27 02:44
   
근데 참 희한한게 세계적 군대의 정의가 뭡니까?

글로벌한 군대라는건지..
세계 10대 강군에 든다는 소린지? 세계 최강 군대를 말하는건지.
전 따로 임진왜란 일본군이 세계적 군대라던지, 세계 최강이란 소린 꺼낸적도 없다만..

님이 솔직히 저 위 본문에 적어둔 내용을 보자면..
웃긴게 "세계적 군대"로 보지 않는 이유로 "병참" 이야기를 하고 있단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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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시가 모리 친다고 장거리 원정할 때 그때나 병참다운 병참을 해봤을까요.
그래봐야 전선 뒤에는 우군 진영이라 후방지원이 어려운 경우도 아니고..
호조 칠 때도 호조 영토 밖이 전부 친히데요시 진영이라 병참선이 얼마 되지 않았을 것이고..

(중략)

'조총'이니 '전국시대 100년의 군대'니
임란때 왜군이 대단히 막강한 군대같지만,
태생적으로 병참문제를 극복하기 어려운 병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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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서 미군이나 영국군처럼 대륙을 건너가도
보급을 빵빵하게 해주는 그런 글로벌 군대를 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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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은 "쌩보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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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쌩보병이라 세계적 군대가 아니라고 하면,
영국 레드코트도 쌩보병이 주력인데.. 그래서 세계적 군대가 안되는겁니까?

일본군은 본래 전국시대 때에도 배로 보급하는 이야기가 꽤 나옵니다.

히데요시군의 호죠 정벌 때에도 수군이 보급과 해상포위를 맡았고,

모리군이 오다군에 포위된 이시야마 혼간지 세력에 보급을 할 때도
해로보급과 그걸 위한 해전이 벌어져 오다 수군이 발렸죠.

한마디로 배가 없어서 보급을 못하는게 아니라,
이순신함대한테 발리고 막혀서 보급을 못한겁니다.

저걸 해결할 방법요? 육로수송이나 공중수송(이건 시대적으로 불가) 밖에 없는데요.
세계 어느 나라 국가든 간에 저 상황이면 약탈 아니면 육로보급에 의존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님이 세계적 군대의 기준으로 잡은 사르후 전투 때의 후금 팔기병은 봅시다.
얘네들이 세계적 군대가 되는 까닭이 보급 병참 문제때문인가요?

청나라의 조선 침공의 주원인 중 하나가
인구 부족과 심각한 식량부족이 주요원인이라고도 하죠.

그리고 저기 나온 사천전투에 대한 블로그 하나 소개합니다.

http://m.cafe.daum.net/kyomoks/nyEs/2?q=D_aSce_-d5P550&

사천전투에 대한 기록은 사실 조선, 일본, 명나라 제각각인 모양인데..
명나라 기록상 명군 피해는 8만명이고,
일본 기록상 피해는 3만명, 조선 기록은 3천명으로 적혀있습니다.

한마디로 명군 기록상.. 8만명의 사상자를 낸 패전이 있었다는 소리죠.
(일본측에선 명나라군을 20만 대군으로 잡고 있고, 3만명을 죽였다고 함. )

그럼 님이 말하는 건 명나라 5~10만 대군을 괴멸시킨 건
명나라 기록에 의하면 8만이나 피해를 입었으니 이미 해당사항이 있단 소리인데요.
                         
전략설계 15-07-27 07:25
   
세계 최강의 군대들을 얘기하는 것이지요.
군대 얘기하면서 다른거 있나요.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를 얘기하는 것이지,
지금까지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답변다셨나요.

그 강한 것은 결국 "전투와 정복"을 통해 쟤는 것이지요.
임란때 왜군이 그만한 전투력과 정복을 보여주었냐 그겁니다.

5-10만 정도의 명군과 대규모 결전 한번 못해본 군대.
벽제관, 직산 전투 이후 대규모 교전을 회피한 군대.
7년중 대부분을 바닷가에 성에 틀어박혀 허송세월한 군대.

이걸 세계적 (강한)군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전략설계 15-07-27 02:08
   
정유재란 왜군의 후퇴는 9월 16일 명랑해전 이후가 아닌,
9월 6일 직산전투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정유재란은 시작과 동시에 파죽지세의 왜군천하 세상인데..
님 말대로 진도 앞바다에서 패전좀 했다고 죄다 바닷가로 도망치는 군대가
무슨 세계적 군대겠습니까?
                         
Centurion 15-07-27 03:11
   
정유재란의 일본군 철수시점은 아래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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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 전투 다음 날인 9월 9일의 군의는 여기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포구 확보를 위한 후퇴" 및 "가토군의 충주 기동"이라는 점에서 일본군의 작전은 전면 철수가 아니라고 봐야 될 것입니다.

실제 그 날 기록을 모두 적는 실록을 제외하면
일본군의 후퇴는 청주에서 전라도 방향으로의 후퇴라고 적고 있고
여기에는 가토의 이름도 포함돼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가토의 목표인
울산 서생포가 경상도 동북쪽에 붙어 있는 것도 아닌데
안전한 전라도 방향이 아닌 적이 얼마나 있을지 모를
충주 -> 상주 방향으로 후퇴한다는 것은 이상하죠.
실제 가토가 후퇴하는 과정에서 충청도-경상도 병력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3) 총정리
-_-; 엄청나게 길어졌네요. 하아... 좀 정리해 보자구요.

히데요시의 명령서에는
"명의 대부대가 올 경우 곧바로 보고하라. 내가 바다를 건너겠다"고 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작전 행동이 끝나면 각각의 축성지로 돌아가라"는 것이 있죠.

이것을 대입해 보면...
경기도로 진격하던 일본군은 제법 강력한 저항을 받고,
두려워서 떨던 조선 조정과는 별개로 더 이상의 진격을 자제하며
명군에 맞설 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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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을 공격하는 등 포구를 확보하고 안성을 공격해서 명군을 도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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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토는 충주로 기동해서 조령을 통한 약간의 보급이라도 가능하게 하죠.

충주는 임진왜란 때 고니시에서 볼 수 있듯
우회해서 한양을 공격할 수 있을 만한 곳이었습니다.
여차할 경우 조령을 통해서 바로 후퇴할 수 있는 위치였죠.

명이 추격에 나서자 일본군은 이에 맞서면서 보급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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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충청도 서해의 포구는 거의 확보된 상태였을 겁니다.
여차하면 가토군과 연계해서 추격해오는 명군을 포위할 수도 있죠.
이런 면에서 유인책이 아니냐는 선조의 판단이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랬던 일본군이 총퇴각한 것은 18일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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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도 돌아보지 않는 빠른 퇴각은 더 이상 진격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겠죠.
여기에 영향을 줄 만한 사건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명량 해전이죠.

패전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안까지 600~700척이 이동했다는 것은
이들이 단지 바다 유람하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충청도의 일본군이 기대한 것은 이것이었고,
이 기대가 완전히 꺾이자 바로 철수합니다. 임진년의 악몽이 떠올라서겠죠.

http://m.cafe.daum.net/kyomoks/nyEs/2?q=D_aSce_-d5P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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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직산전투 이후 바로 철수 시작한게 아니고..

1.일단 직산에서 명나라군이 나타났으니,
2.충청도쪽에서 한양으로 진격할지 퇴각할지 교통의 요충지를 점령하고,
3.아산만을 공격해 포구를 확보해 보급 받을 준비를 하고, 다시 안성의 명나라군을 도발.

헌데 갑자기 서해 포구를 확보했는데 명량해전이 벌어졋고.
총퇴각을 시작한 것은 9월 18일 직후.

9월 16일 명량해전으로 해상보급로에 지장이 있겠다 싶으니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내려간겁니다.

결론 요약하자면..
바닷가로 도망친게 아니고,
한양점령이 전략 목표인데, 보급이 방해받겠다 싶으니까..노답이다 싶어서 철수한겁니다.

그래서 전라도 순천부터 경상도 해안가에 왜성을 쌓고 움크리다
조명연합군한테 공격받고, 반격하고 이러다가, 히데요시 죽고, 완전철수하려고
노량해전 벌어지고 구출함대 500척 중 50척만 살아서 도망치는걸로 끝나는거죠.

근데 위 본문에 병참 타령하시던 분이, 밥줄 끊긴다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가봐요.
                         
전략설계 15-07-27 07:52
   
정유재란에서 한양을 목표로 전주에서 출발하여
천안, 청주로 향하던 왜 우군이..
직산전투 이후 전라도 방향으로 내려간 것이 후퇴아닙니까?

본인두 "왜군의 후퇴는 전라도방향으로의 후퇴"라고 썼네요.
내가 한 말은 정유재란시 왜군의 후퇴는 직산전투이후라고 했는데.
한양을 목표로 북진하던 천안, 청주에 있던 왜군이 전라도 방향으로 남하한 것이
후퇴가 아니란 겁니까?

군대가 목표를 향해 전진하다 전투후 반대방향으로 가는 것이 후퇴지..
                         
전략설계 15-07-27 07:55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를 보면.. 뛰어난 병참능력은 기본 요건이지.
왜군의 병참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자랑입니까?
300-400킬로 이동하면서 밥줄도 못 챙기는 것이 자랑입니까?
13척에 깨져서 해상보급도 못하는 것이 자랑이라고 얘기합니까?

그러니까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한)군대가 못된다는 얘기입니다.
왜 내가 할 얘기를 내가 할 논리를 대신 해주나요.
                         
전략설계 15-07-27 07:58
   
여진이 사르후전투에서 명군 10만을 전멸시키듯,
임란 7년 동안 왜군이 5-10만 규모의 명군을 괴멸시킨 적이 있었냐고요?

위와 같은 질문을 수차 드렸는데.
답변이 없어서, 그러한 적이 없다고 알겠습니다.

명군 5-10만 정도 군세도 괴멸시킨 적 없는 군대가
어떻게 세계적 (강한) 군대로 인정받겠습니까?

이 부분을 자꾸 묻는데 핵심은 얘기안하고..
몇천짜리 전투나 열거해서 물타기나 하려 하고..
위 내용 답변 못한 것으로 해서 위 사실 인정한 것으로 알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핵심내용 답변도 못하는데 시간낭비네요.
                         
Centurion 15-07-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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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에서 한양을 목표로 전주에서 출발하여
천안, 청주로 향하던 왜 우군이..
직산전투 이후 전라도 방향으로 내려간 것이 후퇴아닙니까?

본인두 "왜군의 후퇴는 전라도방향으로의 후퇴"라고 썼네요.
내가 한 말은 정유재란시 왜군의 후퇴는 직산전투이후라고 했는데.
한양을 목표로 북진하던 천안, 청주에 있던 왜군이 전라도 방향으로 남하한 것이
후퇴가 아니란 겁니까?

군대가 목표를 향해 전진하다 전투후 반대방향으로 가는 것이 후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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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을 제대로 읽어보면 아실텐데..
상황을 이해 못하시는 거 같아. 제가 알기 쉽게 요약해드리죠.

http://map.naver.com/?query=%EC%A7%81%EC%82%B0

참고용으로 지도 좀 보세요.

천안 바로 북쪽에 직산이 있죠.
그 북동쪽에 안성이 있죠.
그 동남쪽에 청주가 있죠.
그 서남쪽에 아산이 있죠.

한마디로 파죽지세로 북상하던 일본군이 한양 점령하려고 올라가다
명나라군을 만나 깜놀하고 싸우다가 약간의 피해를 입고 숨고르기 들어간겁니다.

그리고 그 뒤에 아산으로 진격해, 서해쪽에 포구를 확보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한양으로 진격하기 전에 식량 무기를 재보급한다는 소립니다.
(후퇴하기 바쁜 군대가 뭐하러 직산전투 직후에 서진해서 항구를 손에 넣고 기다리겠습니까? 여력있을 때 그 날 당일 바로 철수하는게 상책이지)

가토군에 속한 일본 종군 승려 카이넨이 말하는 내용이 이거죠.
가토군을 청주에 배치한 것은 만약을 대비해서 청주를 확보해 경상도로 이어지는 퇴로를 확보,
혹은 청주를 점령함으로써 조령을 통해 동쪽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조선군을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토군 외 나머지 군대는 서해를 통해 재보급받고 재정비해서 신중하게 치고 올라가려던 중,
갑자기 명량해전 소식 듣고 희망도 꿈도 없어져서 전라, 경상도의 축성한 왜성으로 빠르게 후퇴한겁니다.

지금 남부로의 철수 그 자체는 당연히 일어난 일이니까 말할 가치도 없는거고..

그 철수가 직산전투 덕분이라고 말하는게 님 주장이고,
명량해전이 주원인이다라는게 제 주장이고, 링크한 다른 분의 분석글 내용인겁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파죽지세로 올라가던 일본군이 어~ 저항이 있네~하고 멈춰서 항구 확보하고 밥차 기다리던 중에..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함대에 털린걸 전해듣고, 이러다 임진왜란 초기처럼 굶어죽겠구나 싶어서 철수했다는 소리입니다.

나름 일본이 수군 대함대를 투입해도 깨진 마당에,
이순신 함대가 야금야금 해상 게릴라전으로 일본수군이 끊임없이 공격당하면 일본 해상보급로가 버틸 자신이 없다는거죠.
                         
전략설계 15-07-27 09:12
   
명량해전이 왜군 퇴각의 주원인이 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정유재란 왜군 후퇴의 시작이 명랑해전이 아닌 직산전투란 얘기입니다.

천안 직산에서 10킬로만 북진해도 경기도땅에 들어갑니다.
만일 명군이 직산으로 이동하지 않았다면,
왜군이 항구로 가서 한가하게 밥차나 기다리고 있었겠습니까?

직산 지나갈 쯤에 급히 보급 받아야 할만큼 왜군이 배가 그렇게 고팠답니까?
아니죠..

명군이 막지 않았다면.. 바로 평택거쳐 수원거쳐 한양으로 북진했을 왜군입니다.

요즘같이 통신수단이 없던 시절에..
북진하라던 히데요시의 명령을 받자옵고 움직이던 왜군이..
하루이틀 사이에 총퇴각을 결정하겠습니까..

신속한 통신수단이 없기에..
적으로부터 먼 곳으로 이동하면서 어정쩡한 자세를 취한 것입니다.
이양이면 군세(병력과 식량)를 보충할 수 있는 항구를 택했겠죠.

직전전투 시기에 왜 우군이 급히 보급을 받아야 할만큼
식량이 부족한 상황이란 근거는 없지요?
식량문제가 아닙니다.

직산전투 이후 왜군이,
당초 목표인 한양을 향하던 북진을 멈추고,
목표인 한양으로 가는 진격로로 멀어진 곳,
적인 명군과 먼 곳으로 이동하였기에 후퇴란 것이고.

정유재란 왜군 후퇴의 시작이 직산전투 이후란 것입니다.

여기다가 "총퇴각"이니 "주원인"이란 말을 넣어서 물타기하지 마시고,
내가 한 말만 가지고 언급하세요.
                         
전략설계 15-07-27 09:23
   
여진이 사르후전투에서 명군 10만을 전멸시키듯,
임란 7년 동안 왜군이 5-10만 규모의 명군을 괴멸시킨 적이 있었냐고요?

핵심은 전혀 답변 안 하면서,
다른 곁가지로 말을 만들어 늘어지면 위안이 됩니까..

최소 본인은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강한)군대로 생각한다"와 같은
분명히 취하고 나서,
늘어지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군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와 같은 생각이라, 같은 생각갖는 사람끼리 길게 얘기할 필요가 없죠.
곁가지 가지고 늘어지지 마시고..
주제에 대해 분명한 자기 입장을 얘기하는 것이 예의 같습니다.



Centurion님은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강한)군대로 생각하십니까?
                         
Centurion 15-07-27 10:04
   
********************************************************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를 보면.. 뛰어난 병참능력은 기본 요건이지.
왜군의 병참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자랑입니까?

300-400킬로 이동하면서 밥줄도 못 챙기는 것이 자랑입니까?
13척에 깨져서 해상보급도 못하는 것이 자랑이라고 얘기합니까?
**********************************************************
(아니 내가 일본인입니까? 왜 그딴걸 자랑한다고 우기시는지? ㅋㅋㅋ 그냥 개나 소나 다 상식으로 아는 임진왜란 때 사실을 지적하는건데.)

=>
게다가 병참능력하고 보급로가 적함대에 끊기는걸 구분 못하시나봐요?

사전을 보면,

"병참은 군대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보급, 정비, 회수, 교통, 위생, 건설 등의 일체의 기능의 총칭"이라고 나옵니다.
(여기에 전투나 작전이란 말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적함대한테 보급로 끊기는걸 막기위해
적 함대를 괴멸시키는건 병참의 영역이 아니라, 전략전술, 작전과 전투의 영역이죠.

점점 말을 섞으면 섞을 수록 닉값 못하는 분이란게 팍 와닿네요..
닉은 무슨 전략연구소 연구원이라도 되는 분 같더만..

****************************************************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를 얘기하는 것이지,
지금까지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답변다셨나요.

그 강한 것은 결국 "전투와 정복"을 통해 쟤는 것이지요.
임란때 왜군이 그만한 전투력과 정복을 보여주었냐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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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본인 말이 수시로 바뀌는데..
보통 강한 군대 따지는건, 야전에서 얼마나 전투력이 쎈가로 따집니다.

그 나라 국가와 군대의 병참능력을 거기 집어놓고 쎄다 약하다 따지는 경우 없습니다.

군대가 쎄고 약한건 야전에서 누가 쎄냐? 누가 더 죽고, 덜죽었냐로 논하는거죠.
내 참 이런 부분에서 말을 바꾸는걸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럼.. 보급이고 뭐시고 생각도 안하고, 그냥 현지에서 죽이고 뺏어서 해결하던 현지조달, 약탈이 병참인 유목민족 군대는..
뭐 병참이 뛰어나서 쎄다고 해야되는겁니까? 아니면 병참이고 뭐고 없으니 형편없다고 해야되는 겁니까?

무다구치 렌야의 부하들이 생존왕 베어그릴스마냥 풀뿌리 잘 캐먹고, 나무껍질 잘베껴 먹고 생존했으면, 무다구치는 병참의 천재가 되는겁니까?
                         
Centurion 15-07-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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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이 사르후전투에서 명군 10만을 전멸시키듯,
임란 7년 동안 왜군이 5-10만 규모의 명군을 괴멸시킨 적이 있었냐고요?

핵심은 전혀 답변 안 하면서,
다른 곁가지로 말을 만들어 늘어지면 위안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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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저 위에 적어두고 링크한 글들 안 읽은겁니까?

1.(타치바나 무네시게는) 명 장수 임호의 4만 군대를 히데카네와 함께 4천의 군대로 물러나게 했으며,
2.(타치바나 무네시게는) 명 장수 고책이 5만을 이끌고 부산을 급습하자 고작 800명의 군사로 이들을 격퇴한다.
3.시마즈 요시히로는 1598년 9월에 사천에서 명군을 대파했다. 
  시마즈군이 약 7천, 명군 및 조선군이 약 4만으로 추정된다. 당시 시마즈군의 보고서에서는 20만으로 기록되었던 듯하다. 결과적으로 (명나라군은) 약 3만 정도의 사상자가 났다고 한다.

***********(이상 나무위키에 적힌 내용)**************

그리고 님이 정해둔 그 기준이 참 희한하네요?
그 기준을 왜 굳이 꼭 사르후 전투에 촛점을 맞춰야 한답니까?
혹시 종교가 사르후 이크바르? 사슬람이신가?

그러니까, 사르후 전투처럼 10만을 전멸시키지 못하면, 세계적 군대가 안되는거에요?

예를 들어 나폴레옹이 10만명이랑 싸워서 다 못죽이면, 패퇴시키거나 몇만명만 죽인것 때문에..
유럽 최고의 군사 천재인 나폴레옹이 덜떨어진 지휘관이 됩니까?

영국 레드코트가 적군 10만을 상대해서 10만명 다죽이지 못하면 오합지졸이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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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본인은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강한)군대로 생각한다"와 같은
분명히 취하고 나서,
늘어지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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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말했지만..
당시 임진왜란 일본군이 세계적으로 최강군대라고 한다면, 이론의 여지가 많습니다.
그런데, 당시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 나름 거대문명권에서 동북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작지가 않고.
동북아 내에서 일본 왜구가 당시 백병전에 능숙했고, 일본 정규군 또한 조선과 명군을 상대로 백병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많은 피해를 입힌게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건 그냥 상식의 영역이지, 부정하고 말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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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군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와 같은 생각이라, 같은 생각갖는 사람끼리 길게 얘기할 필요가 없죠.
곁가지 가지고 늘어지지 마시고..
주제에 대해 분명한 자기 입장을 얘기하는 것이 예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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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흑백론, 이분법적으로 몰아가는데...
아이고.. 임진왜란 관련 책 좀 읽고 사세요.
역사책에도 드라마에도 일본군 백병전이 강하다는 건 다들 아는 상식의 영역인데..
그것때문에 조명연합군의 피해가 컸는데, 그게 어찌 약한게 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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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님은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강한)군대로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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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병력 30만 이상에
    유럽에서 전래된 화승총이 전군의 10%~20% 3~6만 자루.
    군선 1~2천척을 가진 군대가 세계적으로 약한 군대라고 생각합니까?

유럽을 벌벌 떨게 만든 오스만투르크가 몰고 다닌 병력이 30만 정도에요.
레판토해전에 참가한 유럽-오스만 쌍방측 함선 합친게 500척 정도구요.

조선이 준비도 안된 상태로 그런 강적을 맞아 싸워..
이순신, 권율 같은 훌륭한 지휘관과 조선군, 의병들이 극복해낸 것은 매우 대단한 일인겁니다.

그런데, 그걸 왜 굳이 상대를 형편없는 군대로 깍아내리려는건지 황당한 일이네요.

전쟁도 모르고 200년간 평화롭게 살다 준비가 덜된 채 갑자기 농사짓다 소집된 조선군은 물론,
당대에 나름 원정군이라고 온 명나라군대도 툭하면 발렸다구요.

강하고 약한건 상대적인건데..
야전에서 백병전을 벌이면 툭하면 발린게 사실인데..

당장 맞서싸운 조선군, 명군이랑 비교해서 강하다 약하다를 따지는게 아니라..
무슨 택도 안되게 사르후 전투에서의 명나라군 바른 후금군이랑 비교를 하는게 말이 됩니까?

자, 그러니까..

똘이(왜군)가 철수(조명연합군)를 주먹으로 이겼는데..
개똥이(후금군)도 철수(조명연합군)를 묵사발로 만들었더라.

그럼 개똥이가 똘이보다 쎈거 아니냐?
개똥이보다 못한거 같으니 똘이는 약한거다. 이런 논리를 님이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자, 그리고, 사르후 전투 사르후 전투 계속 언급하는데..
사르후 전투에서 명나라군이 전멸한 건..
2~3만으로 나눠진 동,서,남,북 4로군대가 차례차례 청나라 6만 기병에게 각개격파를 당해서 그런겁니다.

10만 군대를 한큐에 썰은게 아니고, 2~3만씩 되는 각군을 하나씩 격파한겁니다.

그러니 되도 안하게 사르후 전투 들먹이는건 그냥 모르고 떠드는거나 다름없는겁니다.
사실상 숫적열세에 보병 위주의 군대를 기병으로 썰어버린거고 전사자는 5만명 수준입니다. 10만 전멸이 아니라..
                         
전략설계 15-07-27 12:44
   
핵심주제에 대한 질문은 계속해 회피하면서
닉네임을 물고 늘어지는거 창피하지 않습니까?

이순신이 육군입니까?
이순신이 부산 - 전주 - 천안의 보급로를 끊었나요?

이순신이 명량에서 승리하고 고금산도로 후퇴했는데.
지레 겁먹고 남해안으로 도망친 군대가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입니까?
산만하게 늘어지지 마시고, 주제에 맞는 얘기를 하세요.

하다하다 인제 병참을 분리해서 군대를 판단한다고요?
로마군대가 유럽정복을 한 것도 수레가 다니는 도로를 깔고,
다리를 놓고 하는 병참기술이 있기 때문입니다.

몽골군대가 세계정복을 한 것도 서유럽원정을 가도 병참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독일군의 전격전이 가능한 것도 보급기지를 여러 곳에 두어
병참이 진격하는 부대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일본이 세계적 군대가 될 수 없는 것을 쌩보병이라고 하였습니다.
인제와서 주제와 관련돼 묻는건 대답 못하고,
병참은 군대와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요.

그건 댁 혼자 생각입니다.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냐고 물어보니까..
고작 답한다는 것이..

유럽에서 전래된 화승총이 전군의 10%~20% 3~6만 자루.
군선 1~2천척을 가진 군대가 세계적으로 약한 군대라고 생각합니까?

여기서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으로 약한 군대라고 한 적이 없는데.
그걸 나한테 반문합니까?

섬에서 30만이고 100만이면 머합니까?
조선 하나도 요리를 못하는데..
그렇다고 5-10만 규모 명군하고 주력결전 한번 시도하지 못한 군대인대요..

다이묘들이 지 군대 아낀다고..
섬에서 강한 군대지,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는 못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약한 군대냐고요?
자기 의사표시도 그 따구로 합니까?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가 아니다는 글에 반론을 한다면,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다고 주장을 하던가..
지 주장도 못하는 사람이 누구꺼를 반론합니까?

숭구리당당~ 늘어지지 말고,
어디가서 자기생각 주장하는 방법이나 배우고 오세요.
                         
전략설계 15-07-27 12:48
   
아따 왜군은 7년이란 시간을 두고 사르후 여진만큼 명군 죽였습니까?
대단한거 발견했습니다.
                         
전략설계 15-07-27 18:17
   
임란 7년 동안 왜군이 5-10만 규모의 명군을 괴멸시킨 적이 있었냐고요?

=> 제가 저 위에 적어두고 링크한 글들 안 읽은겁니까?

1.(타치바나 무네시게는) 명 장수 임호의 4만 군대를 히데카네와 함께 4천의 군대로 물러나게 했으며,
2.(타치바나 무네시게는) 명 장수 고책이 5만을 이끌고 부산을 급습하자 고작 800명의 군사로 이들을 격퇴한다.
3.시마즈 요시히로는 1598년 9월에 사천에서 명군을 대파했다. 
  시마즈군이 약 7천, 명군 및 조선군이 약 4만으로 추정된다. 당시 시마즈군의 보고서에서는 20만으로 기록되었던 듯하다. 결과적으로 (명나라군은) 약 3만 정도의 사상자가 났다고 한다.


첨에 "깨뜨린다"고 썼다가 말귀를 못 알아먹어
 "괴멸시키다"로 표현을 바꿨는데, 여전히 말귀를 못알아먹는데.

괴멸 (壞滅)[괴ː멸]

[명사]조직이나 체계 따위가 "모조리 파괴되어 멸망함".

5-10만 명군 괘멸    =      5-10만 명군을 모조리 파괴하여 멸망시킴.

1. 군대를 물러나게 했다
2. 800명으로 격퇴시켰다

요런게 괴멸입니까?
인제 보니 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말귀를 못 알아먹네요.

3. 사천신성 전투는 야전이 아닌,
임란 종전 무렵에 조명연합군이 진주성을 거쳐 시마즈 홈그라운드에서 벌어진
공성전 성격으로..
자료마다 명군의 피해가 크게 차이가 있는데,
성향이 아니나 다를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수치를 왜놈들이나 좋아할 자료를 들이미네요.

지 나라 조선왕조실록에는 명군 전사 7-8천이라고 하는데..
3만이어서 좋겠습니다.

명군 병력이 3만인데, 3만 명군 사상자라니.. 다 다쳤단 얘긴가..

근데, 그래서요?
그거 말곤 더 없습니까?

조선군도 행주산성, 진주성 1차 싸움은 그만한 전적 올렸습니다.
그래서 어떻다고요.

그게 5-10만 명군 괴멸이라고요?
보기 딱합니다.

괴멸 다시 얘기합니다.
따라합니다.

괴멸 (壞滅)[괴ː멸]
[명사]조직이나 체계 따위가 "모조리 파괴되어 멸망함".

명군 5-10만을 쓸어버린 있냔 얘기를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가요?
그래서 "물리쳤단" 소리만 자꾸하고..
조선군도 해내는 공성전에서 7-8천 전사시킨거..
그게 명군 5-10만을 괴멸시킨건가요.

토론 이 따구로 하지 맙시다.
왜군이 임란중에 명군 5-10만을 괴멸시킨 적이 없으면 없다가 정답입니다.
없다고 하세요.

저런 정도 군세도 쓸지 못하는 군대가 어떻게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로 꼽을 수 있나요?
섬에서 30만이면 머하고, 조총이 몇십%면 머하나요.
섬 밖으로 나오면 저 수준인걸..

댁 상대하면 말귀를 못 알아먹고 딴소리만 장황하니,
말만 길어지고 입만 아픕니다.
                         
Centurion 15-07-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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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댁 혼자 생각입니다.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냐고 물어보니까..
고작 답한다는 것이..

유럽에서 전래된 화승총이 전군의 10%~20% 3~6만 자루.
군선 1~2천척을 가진 군대가 세계적으로 약한 군대라고 생각합니까?

여기서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으로 약한 군대라고 한 적이 없는데.
그걸 나한테 반문합니까?

섬에서 30만이고 100만이면 머합니까?
조선 하나도 요리를 못하는데..
그렇다고 5-10만 규모 명군하고 주력결전 한번 시도하지 못한 군대인대요..

다이묘들이 지 군대 아낀다고..
섬에서 강한 군대지,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는 못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약한 군대냐고요?
자기 의사표시도 그 따구로 합니까?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가 아니다는 글에 반론을 한다면,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다고 주장을 하던가..
지 주장도 못하는 사람이 누구꺼를 반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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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선 하나도 제대로 요리 못하는 군대가 어찌 강한군대냐?
    30~100만이라 쳐도  약한군대는 아니지만 애매한 군대다 이 소리임?
   
    그러니까 전쟁초기에 고작 2만도 안되는
    선봉 1군이 조선의 수도와 서경을 한달도 안되서 점령한건 다 까먹고,
   
    후퇴했으니 애매한 군대다? ㅋㅋ(전투와 정복으로 증명하라 해놓고 병참 타령..)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가 아니다란 자신의 주장에 반론하려면..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라는 걸 증명하라고 하는데.. ?
 
    그게 약한군대가 아님을 증명하라는 소리 같은데..
    이제 와선 애매하고 어중간한 군대인게 아님을 증명하라?
 
    그러니까 해상보급로 끊어지고, 
    육상보급로가 자기들 원정군 병력 수만큼 많은
    조선 의병과 관군에게 상시 노출되어 끊기는게 애매한 군대의 증거다?
 
    엥? 로마군이 어쩌고 저쩌고,
    칭키스칸 군대가 어쩌고 저쩌고 독일군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로마군이 깔아놓은 도로야 훌륭한게 사실이지만,
   
    칭키스칸 군대는 현지조달, 약탈 위주로 따로 보급이란 개념 자체가 없는 군대고..
   
    독일군은 그 시대 군대들처럼
    그냥 철도랑 함선 이용해 수송하던 평범한 군대인데,
    그마저도 북아프리카는 이탈리아 코 앞 거리의 지중해가
    영국함대와 항공기에 차단되서 보급상태가 엉망이고,
    소련 침공은 보급트럭 숫자의 부족과 도로문제(진흙탕)로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었는뎁쇼?
    그럼 보급과 증원이 적군에 포위되어 끊기고 항복한 6군은 뭐랍니까? ㅋㅋ
    그래서 독일군은 소련도 점령못했으니 세계적으로 강하지 않은 애매한 군대가 됨?

    고구려 원정길에 나서
    1차대전 이전 유사상 최대 병력을 동원한 수나라군대.
    113만 대군에 보급병력 포함 360만 대군이 출동했는데.
    얘네들 중 30만은 밥 떨어져  평양성 가다 굶어서 고구려군한테 발려서
    전멸했는데 약하거나 애매한 군대가 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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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30만이고 100만이면 머합니까?
조선 하나도 요리를 못하는데..
그렇다고 5-10만 규모 명군하고 주력결전 한번 시도하지 못한 군대인대요..
****************************************************************

와 진짜 기가 차네요.
저기 본인이 혼자 망상하는 주력 결전은 또 뭐랍니까?

그러니까, 명나라군 4~5만 이상이 동원된 전투에서
일본군이 이긴 전투들을 저렇게 위에 나열해뒀는데.
심지어 명군 자체 피해기록이 8만인 사천 전투도 있다는데..??
 
잉? 주력결전이라고라? 그럼 명나라군이 그만큼 병력 동원한게 주력 수준 맞는데.
그 싸움이 주력 결전이 아니라는 이유는 뭡니까?? 명나라군이 철군 안해서?

그럼 님이 망상하는 주력결전에
스탈린그라드전투, 쿠르스크 전투, 벌지 전투, 미드웨이 해전 이런것도 포함안되겠네.
상대방이 전투에 져서 물러나긴 했어도 그걸로 망하지 않고 다음 싸움도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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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명량에서 승리하고 고금산도로 후퇴했는데.
지레 겁먹고 남해안으로 도망친 군대가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입니까?
산만하게 늘어지지 마시고, 주제에 맞는 얘기를 하세요.
********************************************************************

=>

내가 위에 이미 여기에 대해서 무슨 의미인지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뒀는데..
말귀를 못알아듣는 척 억지를 부리시는구만..

이순신 함대가 후퇴는 했고, 숫자도 고작 판옥선 13척 밖에 안됐으며..
사실, 일본수군이 서해로 진출한 건 사실인데..
문제는 13척이 공격해서 계속 유격전을 펼쳐 일
본수군의 해상보급로를 위협할게 분명하니까 일본육군이 노답이다 싶어서 후퇴한것임.

그러니까, 이순신 함대보다 척수로 따지면
100배는 될만한 1천척도 넘는 함선을갖고 있는 일본군이
이순신의 소함대에 지레 겁을 먹고 육지의 12만 대군과 더불어 철수한 건 맞는데..

겁을 집어먹었다고 저 규모의 군대가 강군이 아니라, 약군이나 어중간한 군대가 됨?

그러니까, 강군, 약군, 애매한 군대의 판단 기준이
그냥 전투의지, 정신력으로 따지는 사람이신가?
그러니까 몇일, 몇달동안 밥 굶어도 계속 싸우는 군대가 강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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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강한 군대가 아니다는 글에 반론을 한다면,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다고 주장을 하던가..
지 주장도 못하는 사람이 누구꺼를 반론합니까?

숭구리당당~ 늘어지지 말고,
어디가서 자기생각 주장하는 방법이나 배우고 오세요.
**********************************************

=>

아..~ 자기 생각도 제대로 표현못해
"세계적 군대"라는 요상한 단어로 적어두고..

강군이 아니다. 쌩보병이다
(엥~ 그 시대에 공군이라도 있어야 쌩보병 탈출함? 기병, 수군 다 갖춘 종합전력인데.)

(단지 보급로가 기습당해 원활하지 않아 세계적강군이 아니다.
당시 명나라군도 조선한테 식량운송 맡겨놓고, 밥없다고 난리치고 현지약탈도 했는데..
그 시절 군대 중에 뭐 수레고 우마차로 보급하는게 다거기서 거기지.
무슨 공중보급 받아서 보급문제 해결되야 세계적 강군됩니까?)

아~ 그러니까, 본인 생각은 일본군은 전략목표를 달성 못했으니 세계적 강군은 아니다.
 
아무리 대가릿수와 장비, 후방에서의 보급이 우수해도,
게릴라전과 함대전에서 패해서 보급로가 끊어졌으니 병참능력이 엉망인거다.

음, 그래서 바로 코 앞 육지로 붙어있는 스페인에서 게릴라전으로 시달리다
철수한 나폴레옹 시절 프랑스군은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에 못드는건가보죠?

이렇게 계속 병참과 전략과 작전, 야전에서의 전투력의 영역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증거 딱 들이밀어도 주력결전 타령하며 우기는게
자기 생각 주장하는 법이라고 믿고 계신 분이시구만.. 

그러니까 '어거지를 피워라'가 본인의 생각 주장하는 법임?

님은 일단 전쟁사나 밀리터리 좀 공부 제대로 하세요.
중구난방으로 이상한 걸 막 갖다붙이지 말고,

병참이 좋다 나쁘다는 게
게릴라전에 의한 보급로 차단하고 무슨 상관?
미군 특수부대가 작전하다 고립되어 밥 굶으면, 미군 병참이 부실한게 됨?
                    
Centurion 15-07-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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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깨뜨린다"고 썼다가 말귀를 못 알아먹어
 "괴멸시키다"로 표현을 바꿨는데, 여전히 말귀를 못알아먹는데.

괴멸 (壞滅)[괴ː멸]
[명사]조직이나 체계 따위가 "모조리 파괴되어 멸망함".

5-10만 명군 괘멸    =      5-10만 명군을 모조리 파괴하여 멸망시킴.
**********************************************************

그 사천성 전투야 한-중-일 각각 주장하는 바가 다르니까 그렇다 칩시다.

그러니까, 말하고 싶은게..
명나라 지원군 10만 병력 모두가 전멸해서 사라져야 일본군이 강군이 된다? 뭐 이런 소리시네.

(보급이 원활치 않아, 남해안 왜성에 웅크리고 있던 일본군이 수비가 아닌 공세로 명나라군을 깊이 추격해 섬멸해야 된다? 그 정도는 되야 강군이다 뭐 그런 소리시구만_)

그런데, 사르후 전투에 비유하고 있는데..
사르후 전투는 애시당초 누르하치를 토벌하기 위한 명나라의 토벌전입니다.

4로군이 포위망을 좁혀 들어가다, 누르하치를 섬멸하려는 것인데.
이게 야전에서 각개격파당해서.. 궤멸된겁니다.

그래서 명나라군 10만이 궤멸되었다고, 명나라에 군대가 사라졌어요?
명나라는 전성기 때 총병력 330만명을 자랑하던 쪽수의 나라입니다.

심지어 명나라 요동군조차 1619년 사르후 전투 이후로도 1621년까지 만주지역에서 존재하고 있었어요.

여기서 괴멸, 궤멸

괴멸 (壞滅) [괴ː멸, 궤ː멸]
[명사] 조직이나 체계 따위가 모조리 파괴되어 멸망함.

궤멸 (潰滅) [궤ː멸]
[명사] 무너지거나 흩어져 없어짐. 또는 그렇게 만듦.

둘다 비슷한 표현인데..
명나라 요동군이 10만이 증발했다고 해도, 엄연히 지휘, 조직체계의 완전한 파괴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총사령관급인 요동경략 양호가 짤리고, 옹정필로 교체되어 요동군 조직이 살아있었다 이겁니다.

심지어 명나라가 만주를 상실한 이후에도 만리장성에 쳐박혀 있는 원숭환이 요동순무라는 벼슬을 갖고  있었는데.
이 말은 즉슨 요동군이 후퇴하고 병력은 붕괴되었어도, 사실상 조직적으론 남아있었다는 소립니다.

그 뭐 갑자기 요동군이 증발해버린것처럼 말하는데, 사람은 죽고, 땅은 뺏겨도 조직이 남아있는겁니다.
즉, 지휘관이야 교체하면 그만이고, 병력은 다시 보충하면 그만인 상황이었던거지.

명나라 군대가 괴멸된건 이자성한테 북경성이 떨어지고,
산해관의 요동총병 오삼계가 휘하 병력이끌고 청나라에 투항한 시점에서야. 비로써 명나라 군대와 요동군이 소멸이 된겁니다.
                         
전략설계 15-07-28 06:24
   
"괴멸"이란 말뜻을 인제 알아먹어서 대화가 좀 되나 했더니,
"괴멸해서 뭐하냐 그러네요"

왜군은 침공군이라, 임란은 조선을 정복하기 위한 전쟁인데.
임란때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하는 명군,
정유재란때 평양에서 천안으로 남하하는 명군을..

조선정복의 장애가 되는 명군을 쓸지 않고 어떻게 북진이 됩니까?

명군 10만 없앤다고 명나라에 군대가 없어지냐고요?
조선땅에 왜군들 놀러왔습니까?

조선 땅에 명군을 없애지 않고 어떻게 조선을 정복합니까?

벽재관에서 명군과 교전후 한성 이남으로 퇴각해버리고..
직산전투이후 수원의 명군을 추격하지 않고 진격로에서 벗어나 항구로 가버리고..

그러니 조선을 정복하지 못한겁니다.
명군 10만 없애면 명나라에 군대가 없냐고요?
이게 몬소립니까?

명나라에 군대가 또 있는데 적을 없애서 모하냐고요?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한)군대냐? 물어보면
--> 세계적으로 약한 군대는 아니지 않냐..

나도 댁과 동감입니다.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으로 약한 군대는 아닙니다.
생각이 같은데 머하러 반론합니까..

오늘 반론하는 방법 갈켜드리겠습니다.

"세계적 강한 군대가 아니다"라는 글에
자신있게 "세계적 군대"라고 반론해야지,
머가 무섭다고..
"세계적 약한 군대는 아니다"라는 그런 늘어지는 소리할려고 이렇게 시간 끕니까?

남이 "세계적 군대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
"세계적 군대다"하고 반론하는 것입니다.

정유재란 후퇴의 시작은 직산전투 이후다.. 라고 했는데.
무슨 명랑해전 들이대서 주원인은 명랑해전이다. 총퇴각은 명량해전이다..
주원인이 나랑 먼 관련입니까..
군대가 전투후 진격로에서 멀리 벗어났다면 작전상이 뭐든 후퇴인 것입니다.

"시작"이란 말을 하면 "시작"이란 말에 뽀인트 둬서 반론하세요.

"명군 5-10만을 궤멸했느냐"고 물으면
명군을 물리쳤다, 3만 사상자를 냈다 이렇게 답변하니까 같이 무슨 얘기가 됩니까?

논란이 많음메도 먼 수치는 왜놈들이나 좋아할만한 실록에서 부정하는 3만 사상자를
가져다 댑니까?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다"
밑에 댓글 단 사람 바로 말하는구만..

머가 무서워 지 주장도 못하고 삽니까?
"왜군이 약한 군대는 아니지 않냐"고요. 구차스럽습니다.

댁 하고 싶은 말 하고 사세요.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다"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다"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다"

자기 주장도 못하는 사람과 얘기하는 것,
색이 없는 "투명인간"하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지 색이 없으니 핵심은 피하고 어만거 들이대고..
퇴각이 어쩌고 쓸작댁 없는 것만 물고 질질 짜는 것이죠.

먼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 남이 알아먹을 수 있게,
자기 주장을 가지고 얘기하세요.
내가 대신해줘요?
따라합니다.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다". 이말 하고 싶었던게죠?

그러나,

.......

군대는 결과로 얘기해야 하는데, 왜군은 결과가 없어요.

내가 첨부터 왜 "세계적"이라 한줄 압니다.
왜군이 전국시대 섬에서는 강해 보였는지 모르나,
왜군이 섬 밖으로 나와서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결과가 없는데 어떻게 세계적 군대로 인정합니까?

5-10만 명군과 야전에서 주력결전을 시도하지 않는데,
어떻게 결과가 나오겠습니까.

"명나라에 또 다른 군대가 있는데 5-10만 명군 없애서 머하냐고요"
댁의 명언입니다.
괴멸이란 말도 못 알어먹고 연일 명언들 쏟아냅니다.

적 죽여서 머하냐고요?
조선땅 소풍하러 왔습니까?
                         
Centurion 15-07-28 07:57
   
뻔뻔하신거유? 모른척하는거유?

본인 주장을 봅시다.

************************************************************

내가 왜 "세계적"이라 한줄 아나요.
왜군이 전국시대 섬에서는 강해 보였는지 모르나,
왜군이 섬 밖으로 나와서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계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

다른말로 간단 요약하자면..

일본군이 섬 밖에 나와서 왜 대단한 업적을 못보여줬냐?
그래서 일본군은 세계적 군대가 아니다..

자.. 타이슨이 간만에 튀어나와서 길거리에서 한놈 잡고 팼는데..
애가 만만하게 생겼는데, 알고 보니 집안이 통뼈 집안에 운동체질이라
때렸더니 둘 다 만신창이되고 돌아갔다.

타이슨이 알고 보니 동네 애하나 못 밟은거보니.
세계 헤비급 챔피언은 커녕 동네골목대장도 못할 허당이더라.

님 논리 구조랑 주장이 딱 이 수준이오.
그러니까, 조선을 만만한 놈으로 설정을 하고,
'어~ 조선도 못밟았네.' 저게 무슨 강군이야. 이 소리임.

그러니까 님 머리속이랑 글의 전제에
조선을 개호구 만만한 존재로 설정해놓고,
조선도 못밟아서 돌아갔네. 망조가 든 명나라군도 못 꺽었네.
에이 이게 무슨 강군이야. 이 소리임.

근데, 사실은 조선이 백병전 스킬도 딸리는데,
자기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상당히 잘싸운건데..
이건 안보고, 일본군이 약군이라 그런거라고 판단한게 문제점임.

그리고, 일본군이 명군 상대로 못싸웠나?
분명 상당히 잘싸운거 맞음.

님 본인이 딴데서 기병1명이 보병 10명을 당한다고 적은 댓글을 쓴거 기억하죠?

*****************************************************
전략설계 15-07-26 17:12 답변 
1> 기병과 보병의 전투력을 평지에서 1:10이란 말도 있는데,
    기병이 병참소요가 높더라도,
    단위 전투력당 병참소요로 봐야할 성격의 문제입니다.
    토탈 전투력으로 봐야 할 성격 같습니다.
********************************************************

직산전투에 명군 기병 4천이랑 일본군 보병 5천이 붙었는데.
그럼 기병1명이 보병10명 격이니 사실상 8배의 전투력이란 소린데.

명군이 병력과 전투력 우위에도 불구하고
그닥 신통찮은 결과를 낳았는다는거 인정했습니까?

계속 쓰잘데기 없는 결전 타령만 하며, 전투력 우세를 부정하고,
병참이 어쩌고, 해상보급로를 못지키니 어쩌고 헛소리 했잖습니까?

아니 기병이랑 보병이 만나서 교전을 했는데..
저 정도로 병력규모도 비슷한데 압살을 못하는게 더 문제 아님?

내참, 이순신 장군이 뛰어나고, 조선군이 일본군 침공군 숫자랑 비슷한 규모의 군대로
각지에서 보급로를 공격하고 있으니, 배고파서 보급 잘되는 남해안으로 내려간거고
정유재란 때에도 결국 임진년 꼴이날까봐 물러간겁니다.

근데 이걸 뭐 세계적 군대 어쩌고 강군이 아닌 이유 어쩌고...
독일이 어쩌고 로마가 어쩌고 헛소리 줄줄 늘어놓다가,

결전도 무슨 보급로가 잘 유지되야 밀고 올라가는거지.
보급이 끊길까봐 남해안에 착 달라붙어서 수비나 하는 애들보고,
결전도 못하는 군대 타령..

그게 일본군이 못나서가 아니고, 조선군이 님 생각보다 잘났기 때문이라구요.

참, 뭔 말인지 알겠습니까?

즉, 조선, 명나라 못밟았으니 일본군이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이 명제가 틀린거고.

현실은 일본군이 강군이 아닌게 아니라,
조선, 명나라가 한가닥 하는 나라라서 못밟은거란 소리인데..

일본의 무능만 탓하는데, 조명연합군의 유능함은 안중에도 없는기라..
한마디로 영재학교에서 2등급 땄다고, 공부 졸라 못하네 타령하는 급의 망언이라 그런거요.
노는 물이 이미 세계 상위 클래스급 인구, 생산력을 가진 동북아 바닥에서..
조선, 명나라를 못밟았다고 무능 타령하는 거 자체가 이미 글러먹은 것이고..
그 기준을 청나라로 삼긴 삼았는데, 그러니까 청나라 기준에 못미치면 강군이 아니다??

말했지만, 일본군은 세계 최강군이 아니다라는 말은 성립할 수 있고..
동북아 최강군을 꼽자면.. 당시 일본군보다 팔기군이 쎌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최소 세계 10대 강군 기준으로 따지는 영상이 무수히 많듯..
강군 레벨로 들어갈 수준은 충분히 된다고 본다 이 말이오.
약군으로 치기엔 확실히 동북아 레벨에선 폄하할 수 없는 전투력을 보여줬는데..
뭔 일본군이 세계적 군대가 아니다. 세계에서 상위급 강군이 아니다. 이러냔 말이오.

그러니까, 연고대는 명문대도 아니다.
왜 서울대보다 못하니까.. 연고대 바로 아래 서성한따위도 대학이냐?

이딴 수준의 망언을 하니까 남들한테 태클이 걸리는거지.. 이제 이해가 되시오?
(아마도 그렇게 눈 높으신 분이니 군대도 707도 그렇고, 저기 SAS나 네이비씰 정도 나오셨겠죠?)

현실은 연고대 가는 것도 수능 1%대 상위권이란 소린데,
이걸 보고 수능 석차가 낮네~ 이 소리를 한거나 다름없는거임.

그리고 말 좀 섞어보니 딱히 자기 의사표현도 구체적으로 못하고,
개념은 혼자 자기 멋대로 용어 만들고 기준이 자기 멋대로에 그 기준도 안적어서두고,
남들이 알아듣지도 이해하지도 못할 비상식적인 기준으로 글을 써놓은 건 본인인데..

난 왈왈왈 멍멍멍 야옹야옹 했으니까, 넌 왜 못 알아듣냐고 따지는건 말이 안됨..

하여튼 세계적 군대 드립친 님아,
동시대 전세계 모든 국가를 기준으로..
저만한 규모와 전투력을 가진 군대가 과연 강군(상위권)에 속하나?
중위권인가? 하위권인가 제대로 보시구료.
Banff 15-07-27 11:28
   
세계적 군대의 정의는 또 뭔가요? ㅎㅎ
     
전략설계 15-07-27 18:18
   
님 상상에 맡길게요.
대수학 15-07-27 21:40
   
그 당시의 유럽에서는 피사로의 1500명 가량으로 잉카정복이라든가 1572년의 레판토해전이라든가 거의 이런 수준.
국산아몬드 15-07-27 23:16
   
댓글을 쭉 읽어 본 느낌은 이분의 의도는 일본이 조선을 못이겼으니 강군이 아니다라는 결론이네.
그리고 이순신장군때문에 일본 병참이 실패했으니 이순신장군이 대단한게 아니라
일본 병참능력이 형편없기 때문이라는 구만.

이사람 생각은 진짜 노답이네.
조상이 피흘려 싸운댓가로 당신같은 사람이 태어났구먼 조상을 이렇게 욕보이는 이유가 뭘까?

게다가 팔기군과 일본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일본의 조총병은  전국시대 다케다 신겐의 기병을 전멸시켜 일본의 기병시대를 끝장내버렸고
신립과 이여송의 최정예병 기병을 전멸시킨 기병에 특화된 병종이다.
팔기군이라고 일본 조총에게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
아마 팔기군도 비슷하게 당했을 거다.
따라서 팔기군이 세계적 강군이라면 당연히 일본군은 더 세계적 강군이다.
그런 일본군을 물리친 조선군도 당연히 세계적 강군이다.
백병전도 초기에는 밀렸지만 뺏앗긴 성을 수복할 즈음에는 백병전에서도 우위를 보인다

게다가 조선군이 명군보다 못하다는 듯이 조선군을 까는데
명군은 팔기군을 이긴 적이 없지만 조선군은 승률이 30%는 된다.
특히 광교산 전투는 팔기군 12000명을 죽이고 청태종의 사위까지 죽이는 데 비해
명군은 팔기군과 싸워 패전만 거듭했다.

결론은 임진왜란을 이긴건 조선군이 잘 싸웠기 때문이지 일본군이 약한건 아니었다.
일본군이 팔기군과 전투를 벌인다면 팔기군을 제압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본군과 전투의 절대 비중은 명군이 아니라 조선군이었다.
그리고 임진초에 용인전투이후로는 조선군이 백병전에도 우세했다
명군의 전사자가 많은 건 사로병진같은 멍청한 삽질을 하다가 개죽음 당한 것 뿐이다

결론은 일본군은 세계적인 강군이었지만 재수없게도 조선군과 이순신장군을 만나서 졌을 뿐이다
     
전략설계 15-07-28 05:50
   
댓글을 쭉 읽어 본 느낌은 이분의 의도는 일본이 조선을 못이겼으니 강군이 아니다라는 결론이네.
그리고 이순신장군때문에 일본 병참이 실패했으니 이순신장군이 대단한게 아니라
일본 병참능력이 형편없기 때문이라는 구만.

--> 이순신장군이 대단한게 아니다 어디에 그런 구절 있오?
    이순신 관련 부분은, 명량해전이 정유재란 일본군 퇴각의 주원인인지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한 구절은 있네요.
    댁 눈이 삐어 있기에 뒷 내용 무시합니다.
          
Centurion 15-07-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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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7 00:39 답변 
그래서 임란때 왜군이 5-10만 명군을 깨부셨단 말씀인가요?

임란때 왜군,
명군 5-10만에 눌려, 전쟁 대부분을 남해안에 왜성 짓고
주구장창 세월 보내던 애들 아닙니까..
 
직산전투후 명군이 퇴각했는데도..
큰 싸움을 피하고자 도망치는 군대를 어찌 세계적 군대라 할 수 있겠습니까?

****************************************************************

엥? 나한테는 분명히 직산전투로 인해 남하했다고 큰소리쳐서,
직접 명량대첩 때문이라고 분석글까지  퍼와서 요약 설명까지 해줬는데..

여기선 주원인이 명량대첩인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딨소?라고 말바꾸시는구만.
          
전략설계 15-07-28 06:36
   
전략설계15-07-27 09:12
명량해전이 왜군 퇴각의 주원인이 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 여기서 바꿔? 이상한 사람이네.
      위에 있구만.. 어제 아침에 써서 지금 수정도 못하는 내용이구만..
     
      하다 하다 삽다리 긁다가, 인제는 없는 소리 만들어내내..
          
Centurion 15-07-28 08:04
   
근데 내 참 궁금해서 묻는건데..

혹시 닉넴 작명센스도 글코, 혹시 미신타파 상이오?

암만봐도 하는 짓이 미신타파상이랑 싱크로가 비슷한데.. ㅋㅋㅋ
          
전략설계 15-07-28 08:43
   
아따 할 말 없으니 닉타령이네.. ㅉㅉ

주제가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인 (강한) 군대인데,
반론하려면 왜군이 세계적인 강군이란 근거를 대야지...

고작 하나 댄게 사천신성전투때 시마즈가 공성전에서 명군 물리친거..
그것도 지 나라 실록에서도 부정하는 왜놈들 자료나 들이밀어,
3만 명군이 3만 사상자를 냈다고 하질 않나..

쌩보병이라 종심 깊은 전장에 병참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니..

병참은 군대와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지 않나..
그럼 보급부대는 군대가 아니오?
사단 보급중대는 그 사단 소속 아니오?

임란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부산서 서울로 쌀보내던 수송대는 왜군 아니오?
이순신장신이 격침시킨 일본의 수송선은 왜군이 아니오?

주제를 논파할,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란 근거가 없으면 가만 있고,
있으면 제시하면 되는 것이지.

주제에 대해선 논파할 근거가 없으니까.. 깨갱하면서

죄다 써갈긴 것은..

명랑해전이 어쩌고.. 병참이 분리해야 한다고 하고..
괴멸은 먼 뜻인지 모르고 물리쳤다고 하고..
사르후에서 각개격파하든 한방에 10만을 보내든..
주제가 아닌 변두리것들만 모아서 하나 얻어걸리면 그걸로 만회해볼까..

하다하다 안되니 닉이 어쩌고 하네.. 에라이~
               
Centurion 15-07-28 09:16
   
세계적 군대 타령한 님아.

자,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이란 말을 쓰는 용법을 봅시다.

세계적으로 한국은 체육강국입니다.
세계적으로 한국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세계적으로 한국의 무엇무엇이 어떤 수준입니다.

지금 위에 님이 써논 "세계적"이란 말의 용법이
무슨 로마군, 독일군, 칭키스칸군 튀어나오는 걸 보아하니..
동시대가 아닌 동서고금을 통틀어 최강급 탑클래스 군대를 뽑는데 쓰는 모양인데..

본래 세계적으로라는 말은 동서고금이 아니라..
(현시대 혹은 동시대의) 전 지구상 국가들 중에서 높다 낮다 할 때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오.

즉, 비교 대상이 동서고금을 통틀어가 아니라 비슷한 시기 전지구 국가에서
강군이냐 약군이냐를 따져야 되는거고,
최강군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강군이라는 표현을 썼으면,
상위권을 의미하는거지, 최상위권 1위를 의미하는게 아니오.

본인이 그 딴씩으로 적어뒀으면,
일본군이 세계적 기준에서 약군이 아닌건 바보 아닌 이상 눈으로 드러나는 규모의 수치와 승패 전적의 데이터를 보면 아는 사실이고..

특히나 육군은 당대 동북아 조선, 명군이 고전을 했던게 사실이고,
하다못해 원한이 피맺혀 쌓여있는 조선과 명의 기록에도
왜놈들 단병접전 잘하는건 다 인정하는 사실인데, 뭔 약군이란 말이오?

내 위에도 말해뒀지만, 일본군은 약군이라고 볼 수가 없소.
오히려 상대하는 입장에서 봐도 답 안나오게 단병접전 스킬이 뛰어났지.

걔네들이 힘을 발휘못한거야. 전투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게릴라전과 보급로가 끊임없이 공격당했기 때문이란거요.

그건 뭐 솔직히 조선군도 전투력은 좀 딸려도, 전략전술을 잘 대응한건데..

본래 훌륭한 지휘관은 적의 장점과 단점, 아군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짜고, 이길 수 없으면 이길 기회를 잡도록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혹은 회피하고, 적을 괴롭히면서 승부를 이끌어 나가는게 명장이오.

그런 의미에서, 저 연전연승의 한니발을 상대로 지연전을 벌인 파비우스는 명장인거요.

비록 칼싸움, 창싸움에서 딸리긴 했으나, 활을 이용해 적이 소부대로 찢어지거나, 이동할 때 매복해서 소모를 강요한 이런 전법도 바로 훌륭한 전술인거요.

반대로 멍청하게 대군을 움직였다가,
배후에서 보급로 두절되어 적진 깊숙히 진격했다 굶어죽는 것도 졸장이나 하는 짓인거고..

일본군 장수들이 전쟁경험도 있고, 전략전술쪽으로
대가리가 돌아가니가, 그딴 짓 안하고 한번 당해본 경험을 교훈삼아 왜성이나 지킨거요.

하여튼 닉값 정말 못하고..  전략이고 전술이고 뭣도 모르고, 결전 타령이시고만..

하여튼 세계적 군대를 드립쳤으면,
되도 안한 혼자만의 '세계적' 기준으로 병참이 어쩌고 되도 안한 소리 마시길..
 
그런 기준으로 치면 한 때 유럽을 뒤흔든 세계적 강군
나폴레옹의 프랑스 그랑따르메와 나치독일군도 보급문제로 죄다 모지리 군대 되는 소리니까..
          
전략설계 15-07-28 08:55
   
직산전투에 대해 한마디 더 하자면..

네이버에서 "직산전투"를 검색하면

-위키백과-
직산 전투는 1597년 음력 9월 7일 조명 연합군이 충청도 직산(현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북진 중이던 일본군과 맞붙어 승리한 전투이다. 이 싸움에서 조명 연합군은 일본군을 순천, 울산 등지로 후퇴하게 만들었고 북진을 좌절시켰다.

-두산백과-
왜군은 이 싸움에서의 패배를 계기로 후퇴를 거듭하여 다시는 서울 침략을 꾀하지 못하였다. 명나라에서는 이 전투를 제3차 평양성 싸움 ·행주대접(幸州大捷)과 더불어 ‘조선 3대전’이라고 하였다.

대개 평이 이런데..

정유재란에서 서울을 향해 순조롭게 북진하던 왜군의 퇴각은..

평양에 있던 명군이 남하하여 천안에서 왜군을 가로막고.
10여일 후 명랑해전에서 일본군이 대패하여 해상보급을 기대할 수 없어,
북진을 포기하고 후퇴한 것인데.

직산전투 이후에도 왜군의 육상보급이 끊긴 것은 아니었으나,
작금의 보급 문제가 아닌 한양점령과 그 유지가 어렵다는 점에서 진군의 득이 없어
수비모드로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입니다.

두가지 요인이 다 있고,
전주에서부터 순조롭게 북진하다, 진격을 포기하고 진격로에 벗어난 것은
직산전투 이후입니다.

"직산전투 이후 퇴각했다"는 말이 잡고 늘어질 깜이 되요?

왜군이 세계적 강군임을 자기가 반론했으면 자기가 증명해야지.

자꾸 주제와 상관없는 정유재란 퇴각이 직산때문인지 명랑때문인지 그걸로
다퉈보려는게 주제요?
내가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명랑해전을 왜 언급해야 하는대..
산전, 수전에 군중심리까지 이용해볼라고?
방향을 잡고 해야 할 말을 하세요.

남들은 용기있게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데 이 인간은 지 딴에 욕쳐먹을까 무서워,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다"고 싶은 말도 못하면서..

"왜군이 세계적 약군이냐?" 요로고 자빠져..
자다가 봉창 두드기는 소리여. 이게 몬 소리여?

조선실록에서 부정하는 왜놈 전적 부풀리는 짓이나 하고.
(3만 출병한 명군 3만 사상자 입었다니..)
투명인간처럼 입은 있대 자기 주장도 못하는 인간아~

남 닉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주제에 맞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인 근거를 제시나 할 것이지.
곁가지도 못 되는 것만 계속 늘이지고 늘어져
머 하나 얻어걸릴까.. "나는 안 졌오"만 목표로 하는 인간아~

그러다, 명언 하나 날리대.
"명나라에도 군대가 있는데 왜군이 왜 조선땅 5-10만 명군을 없애요? "



그래 임란때 왜군 소풍왔다 소풍와..
               
Centurion 15-07-28 10:00
   
*****************************************
남들은 용기있게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데 이 인간은 지 딴에 욕쳐먹는거 무서워서,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다" 하고 싶은 말도 용기내 못하면서..

"왜군이 세계적 약군이냐?" 요로고 자빠졌어..
자다가 봉창 두드길 소리여. 이게 몬 소리여?
*********************************************

->엥? 나한테 그 말이 그리 듣고 싶었소?
  내가 눈팅해서 역번역해갈 왜구들 좋아할 말을 뭐하러 해줘야 됨.??

  당신이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가 아니다로 화두를 던졌으니
  내가 세계적(으로 약한)군대가 아니다로 응수한건데.. ㅋㅋㅋ

 그래서 내가 약군이 아니다란 말을 알아들었으면 된거지.
 당신이 내 입으로 일본군은 세계적 강군이요~라고 반박해달라고 애걸복걸한데서
 내가 눈팅 중인 왜구애들 좋으라고 립서비쓰 해줘야됨?

그리고 내가 저 위에 사천성 전투 항목 긁어온건
나무위키 시마즈 요시히로 항목이요.

일본 기록에서야 지들이 부풀린건지,
진짜인지 8만 죽이고 3만이 넘는 목을 베었다고 드립을 쳐놓았더만..

어떤 임진왜란 블로거가
명나라 기록에도 8만이 적혀있다고 드립쳤길레 자료도 없고 해서 그런 줄 알았던거고.
분명 내 입으로도 한-중-일 세나라 기록이 다르다고 언급했고,
이건 논란이 많으니 그렇다 칩시다~라고 분명 말했을텐데요.

*******************************************************************
정유재란 때인 1598년(선조 3)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상남도 사천성에서 조·명연합군과 왜군 사이에 벌인 전투.

왜란이 끝나갈 무렵인 1598년 9월 18일 조·명연합군은
사천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왜군을 공격하기 위하여 진주로 향하였다.

이때 왜군은 시마즈 요시히로 지휘하에
사천의 신성에 본진을 두고 1만여의 병력을 배치하였으며,
사천성에는 2천여 병력을 배치하여 14,000여명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었다.

9월 19일 조·명연합군이 진주의 왜군을 물리치고
사천성에 육박하자 사천성의 병력을 사천 신성으로 이동시키려 하였다.

사천성의 왜군이 철수 준비를 하던 28일 밤
경상우수사 정기룡의 조선군은 이 정보를 알고 야습을 감행하였다.
당황한 왜군은 성문을 열고 포위망을 돌파하려다가 많은 희생자를 내고 사천 신성으로 들어갔다.

조·명연합군은 사천성을 점령하고
10월 1일에는 사천 신성을 공격하였는데,
왜군의 완강한 저항으로 명나라 군대가 많이 희생당하였다.

게다가 명군 진영에서 불랑기포가 오발하여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자
명군은 우왕좌왕하며 진열이 흩어졌고,
이를 본 시마즈는 전병력을 출동시켜 명군을 공격하였다.

명군은 이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와해되어
3천여 명의 병력 손실을 당한 채 진주 방면으로 패주하고 말았다.
조·명연합군 전술의 취약으로 처음의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은 패배한 아쉬운 전투였다.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9&cp_code=cp0208&index_id=cp02081372&content_id=cp020813720001&search_left_menu=4

한국문화컨텐츠닷컴

(이건 조선왕조실록에 근거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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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이 일어난 다음 해인 1598년 가을.
요시히로는 사천(泗川)의 성에 7천의 병사를 이끌고 농성하고 있었다.
사천성(泗川城)은 카토우 키요마사[加藤 清正]가 지키는 울산성(蔚山城),
코니시 유키나가[小西 行長]가 지키는 순천성(順川城)과 함께
명나라 군이 ‘왜의 세 소굴(倭之三窟)’이라 부르며 최대의 공격목표로 삼은 곳이었다.

 10월 1일, 명나라 군 20만은 사천성을 포위하고 공격을 개시하였다.
(조선측 기록에서는 약 3만 9천.)

요시히로는 명나라 군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렸다. 상대를 충분히 끌어들이는 작전이었다.
명나라 군은 의심 없이 성벽에 달라붙었다. 알맞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 요시히로는 총공격을 명했다.
시마즈 군의 철포가 굉음을 내며 일제히 불을 뿜었다.
더구나 미리 숨겨놓았던 화약통을 저격하여 대폭발 시킨 것이다. 명나라 군은 혼란에 빠졌다.
(선조실록[선조 105권, 31년(1598 무술 / 명 만력(萬曆) 26년) 10월 8일(경신) 7번째기사 군문 도감이 동 제독이 후퇴하였다고 아뢰다]에 따르면 모국기의 진영에서 취급주의로 인하여 폭발이 있었던 듯. )

그런 명나라 군에 시마즈 군이 돌격하였다.
혼란에 빠져 도망치려던 명나라의 피해는 굉장히 컸다.

기록에는 시마즈 군이 이 일전에서 벤 목은 3만8천7백여6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요시히로 스스로도 “명예를 중국, 일본에 드높였다”고 할 정도로 이 사천의 대승리를 자랑스러워 하였다. 더구나 이 승리의 영향은 커 울산, 순천의 두 성을 포위하고 있던 명나라 군도 사천에서의 패전소식을 듣고 철퇴한 것이다.

 또한 임진왜란에서 요시히로는 벤 적의 목들 대신 코를 베어 히데요시에게 보내어 공적의 증거로 삼았다고 한다. 또한 히데요시에게 몸보신하라며 호랑이의 머리, 고기, 내장 등을 소금에 절여 보내거나 하였다.

 어쨌든 요시히로가 특출한 장수의 그릇이며 또한 개인적으로도 무예, 무용이 뛰어났다는 것은, 이 조선에서의 전쟁에서 “스스로도 칼로 공적을 세웠다” – 즉 스스로도 칼을 휘두르며 싸웠다는 것에서도 추측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요시히로도 또한 조부 짓신사이 타타요시[日新斎 忠良]8 이래 시마즈 가문[島津家]의 전통에 따라 아군, 적군 구별 없이 전사자의 공양에 힘썼다는 것에 있다. 현재 와카야마 현[和歌山県] 코우야 산[高野山]에 있는 “조선진공양비(朝鮮陣供養碑)”가 그것이다.

http://valhae.kr/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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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사천성의 전투에서 명군의 병력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패전 측인 명의 기록에서 [전사자 약8만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한 번의 전투에서 전사자 8만인이라는 것은 세계사와 비교하여도 엄청난 숫자이다.
당시 패전의 장수는 책임을 물어 처형되는 경우도 있어
전과는 과대히, 손해는 과소히 보고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따라서 전사자를 과소보고 했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 측이 추정한 명군의 사망자 수 3만 여명의 기록보다 많아
그 진실 여부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http://m.cafe.daum.net/kyomoks/nyEs/2?q=D_aSce_-d5P550&

(이 블로거가 조선, 일본, 명나라 삼국의 사서를 비교해 쓴 사천성 전투 글인데..

이 블로거가 나름 조사를 한 게 보이는 글을 썼고,
(명나라 사서 어디에 그리 적혀있는지 언급은안했지만)
신빙성에 있어 중+일 기록 2 : 1 조선 기록이니 내가 8만쪽으로 가닥을 잡은거요.)

솔직히 명나라가 지네 피해를 과장할 것 같진 않아서.
조선이야 뭐 초반 야습에서 재미를 본 쪽이긴 한데,
명군피해가 있을 때 조선군 피해가 있다는 말이 없는게 좀 이상하기도 하고.

하여튼 이 부분은 나도 좀 찾아봐야 될 부분이니
한-중-일 기록이 달라서 "논란이 있다고" 사족 달아뒀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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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기요마사가 울산(현재의 학성 터)에서 농성하며 추한 모습을 보일 적에
시마즈 요시히로는 1598년 9월에 사천에서 명군을 대파했다.
시마즈군이 약 7천, 명군 및 조선군이 약 4만으로 추정된다.
당시 시마즈군의 보고서에서는 20만으로 기록되었던 듯하다.
결과적으로 약 3만 정도의 사상자가 났다고 한다.

어쨌거나 조선과 명으로서는 대패요, 일본측으로서는 대승이었던 바,
도쿠가와 이에야스조차도 '전대미문의 대승리'라 평했다고 한다.


https://namu.wiki/w/%EC%8B%9C%EB%A7%88%EC%A6%88%20%EC%9A%94%EC%8B%9C%ED%9E%88%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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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내가 쓴 글이 아니고, 나무 위키 글인데..
나름 임진왜란 전쟁사 덕후들이 얼추 신빙성 있다고 결론 내리고 작성한 거 아니겠소.

조선 기록 3천, 일본기록 3만, 명나라기록 8만. 이건 나도 쉽게 말할 부분은 아니다만..
제일 직접적인건 피해당사자인 명나라 기록이 신빙성이 제일 높다고 봐야되는거고..
                    
전략설계 15-07-28 12:26
   
반론은 했는데 주제에 대한 반박은 못하고,
또 딴 길로 새네..


Centurion15-07-27 11:14
 3.시마즈 요시히로는 1598년 9월에 사천에서 명군을 대파했다. 
  시마즈군이 약 7천, 명군 및 조선군이 약 4만으로 추정된다. 당시 시마즈군의 보고서에
  서 는 20만으로 기록되었던 듯하다. 결과적으로 (명나라군은) 약 3만 정도의 사상자가
  났다고 한다.

명군 사상자 3만이라고만 그냥 쓰고 끝냈구만요.
그 다음에  괴멸 뜻이 어쩌고 이어지는데..

"어떤 임진왜란 블로거가
 명나라 기록에도 8만이 적혀있다고 드립쳤길레 자료도 없고 해서 그런 줄 알았던거고.
 분명 내 입으로도 한-중-일 세나라 기록이 다르다고 언급했고,
 이건 논란이 많으니 그렇다 칩시다~라고 분명 말했을텐데요."

언제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까?
헛게 보이시나요..  7월27일 11:14분에 본인 쓴 댓글 한번 읽어보세요.

명군 3만이 출병했는데 8만이 죽었다는 명나라 기록이 어디에 있습니까?
항상 자기 나라 전과는 부플리기 마련이지.

"블로거가 8만 죽었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다"고요?

3만이 출병했는데 8만이 죽었다는 귀신같은 얘기도 믿고 삽니까?
답답한 분이네요.
명군이 20만을 파병한 적도 없습니다.

내가 벽하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Centurion 15-07-28 12:37
   
야 너 막나간다.
위에 보니 반말 존나 써놨더라. 그래서 나도 반말로 응수할께.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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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맞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인 근거를 제시나 할 것이지.
곁가지도 못 되는 것만 계속 늘이지고 늘어져
머 하나 얻어걸릴까.. "나는 안 졌오"만 목표로 하는 인간아~

그러다, 명언 하나 날리대.
"명나라에도 군대가 있는데 왜군이 왜 조선땅 5-10만 명군을 없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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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눈 뜬 장님이냐?
    그 주제에 맞는 전투승패 전적을 근거로 갖다대고 있고만,
    지가 뇌에 필터 넣고 거르고 있는 주제에.. 남 탓 하고 자빠졌네.

그리고 니 상태 소개하지 마라고.

게다가 내가 무슨 그런 소리를 했다는거야.
남의 글 원문이라도 첨부하면서 개드립을 치거라. 편집해서 개소리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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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말하고 싶은게..
명나라 지원군 10만 병력 모두가 전멸해서 사라져야 일본군이 강군이 된다? 뭐 이런 소리시네.

(보급이 원활치 않아, 남해안 왜성에 웅크리고 있던 일본군이 수비가 아닌 공세로 명나라군을 깊이 추격해 섬멸해야 된다? 그 정도는 되야 강군이다 뭐 그런 소리시구만_)

그런데, 사르후 전투에 비유하고 있는데..
사르후 전투는 애시당초 누르하치를 토벌하기 위한 명나라의 토벌전입니다.

4로군이 포위망을 좁혀 들어가다, 누르하치를 섬멸하려는 것인데.
이게 야전에서 각개격파당해서.. 궤멸된겁니다.

그래서 명나라군 10만이 궤멸되었다고, 명나라에 군대가 사라졌어요?
명나라는 전성기 때 총병력 330만명을 자랑하던 쪽수의 나라입니다.

심지어 명나라 요동군조차 1619년 사르후 전투 이후로도 1621년까지 만주지역에서 존재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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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니 눈에는 아래 내용으로 해석이 되냐? 한국말 서투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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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명언 하나 날리대.
"명나라에도 군대가 있는데 왜군이 왜 조선땅 5-10만 명군을 없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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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위에서도 지가 온통 뻘소리 드리블로
제대로 된 반론, 근거, 정의, 모든 걸 회피하면서
나보고 회피하니 적반하장 드립 날리며 뻔뻔한 오리발 쳐내밀다가.. ㅉㅉ

다른 유저들한테조차 욕 쳐먹고도 정신 못차리는거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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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보병이라 종심 깊은 전장에 병참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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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보병은 또 뭔 개소리냐. 니 눈에는 팔기군 같은 기병중심의 군대만 보이냐?
    내가 저기 아래 일본군 병종 구성 비율 올려뒀지.
   
    기병 10% 포함되어 있고, 총원 중 55% 정도가 비전투인원(전투근무지원 부대로 추정), 군선 1~2천척 포함된 군대라고..
    이게 무슨 놈의 쌩보병이야. 하도 함선이 많아서 해군육전대라 해도 믿겠다.
    니가 말한 그 종심깊은 전장에 쌀배달, 병력수송 가려고 배가 저렇게 많은건데 바닷길이 막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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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참은 군대와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지 않나..
그럼 보급부대는 군대가 아니오?
사단 보급중대는 그 사단 소속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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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의 강함, 약함을 따지는데..
전투력이 아닌 사단 보급중대로 판가름내려는 니 발상에 내가 아주 웃겨서 뒤집어지겠다.

우리나라에서 사단 전투력 평가할 때 보급중대가 빵빵한 부대가 육군 전투력측정 최우수 사단으로 뽑히디?

그럼 밥잘먹고 뚱땡이 되면 지구 최강의 용사가 되냐?
보급은 그냥 필요한 조건 중 하나지. 그게 전투력을 유지하는 수단이지. 전투력을 결정하는 수단이 아니란다.

155밀리 포에 포탄보급하는건 155밀리 포의 전투력을 유지하는거지.
포탄 공급한다고 그 부대 전투력이 갑자기 몇배로 상승하냐? 본래 그 목적에 맞게 움직일 수 있게되는거지.
그러니까 그 전투력를 수행할 수 없게 하려고, 보급을 끊는 "작전"이 수없이 나타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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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부산서 서울로 쌀보내던 수송대는 왜군 아니오?
이순신장신이 격침시킨 일본의 수송선은 왜군이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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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드립을 칠게 없어 이딴 허튼소리로 지적질하는 지적수준에 기가 막히네..
말하고 하는 짓이 딱 예전 헛소리 궤변 늘어놓으며 밀게 동게 오염시키던 미신타파 맞는 모양이네. ㅋㅋㅋ

그러니까, 6.25 때 미군 수송트럭이 툭하면 남부군 빨치산들한테 터지고 그랬는데..
그래서 북괴군 잔당 남부군 게릴라한테도 털린 미군 보급수송대 때문에 남부군이 미군보다 강한거 됨?

미군 수송트럭과 운전병도 미육군의 일부인데..??

당연한거지만, 남부군 게릴라는 그래도 전투병이고,
걔네한테 털린 수송트럭 운전병은 비전투 전투근무지원병력인데..
그냥 밥차 운행하다 매복에 걸려 죽은거잖아.

그리고 이순신 함대가 수송선을 격침시켰을까?

왜군이 대가리가 나빠서.. 전쟁 초반에 남해안에서 걸리는 족족 다 격침당하는데..
이순신 함대 쪽으로 수송선을 보내겠나. 전투선을 보냈지.

상식적으로 적 해군이 득시글 거리는 곳에 전투함을 보내겠냐? 수송선과 상륙함을 보내겠냐?

그러니 전략도 뭐도 쥐뿔도 모르는 니 무식함이 티가 나는거다.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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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논파할,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란 근거가 없으면 가만 있고,
있으면 제시하면 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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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할 근거는 다 제시됐는데, 딴 사람들은 그게 다 보이는데..
니 혼자 머릿속 필터링으로 거르고 있는거란다. ㅉㅉㅉ

동시대 지구상에 그만한 대군과 함대를 가진 군대가 얼마만큼 더 있었냐? 뭐 한 100개 국가쯤 있었냐?
객관적으로 오합지졸도 아니고, 100년 내전으로 단련된 놈들보고 강군이 아니라는 니 뇌가 이상한거지.
난중일기만 읽어봐도, 왜놈포로  칼 잘쓰는게 나오는거 모르냐?

넌 팔씨름 대회에서 강하다, 약하다 하는걸 순위로 매기지.
무슨 절대평가로 매기는줄 아냐? 당연히 누가 누굴 이겼다는 상대평가로 매기지.

하여튼 되도 안하게 쥐 풀뜯어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팔기군이 왜 세계적(으로 강한)군대의 기준이 되는거냐? ㅋㅋ 나참.
세상 사람이 다 니 내뇌망상 기준에 맞춰줘야돼? 그 되도 안한 세계적(으로 강한)군대는 팔기군이 기준 ㅋㅋㅋㅋㅋ
그래서 팔기군보다 쎈 동시대 군대가 누군데?? 전세계 통틀어서.
                         
전략설계 15-07-28 12:48
   
남의 닉을 가지고 시비거니 똑같은 응해주는 것이야.
그게 니 인격이니까 참어 ..

밑에 길게 썼다만..
임란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란 근거는 하나도 제시 못하면서..
반론 한다고..

지기는 싫고 불쌍한 인간아~

전투승패가 왜 나와?
명군하고 비슷하면 세계적 강군이라고?
인제 망하기 직전 명군이 세계적 강군이냐?

명군 5-10만이 참전하고 나서,
명군 그것도 못 쓸고 못 올라가는 군대가 어떻게 세계적 강군이냐고?
이 벽아~! 몇번을 얘기해야 되냐..

니 기준이 명군 5-10만 못 쓸어 못 올라가도 세계적 강군이냐?
그건 니 기준이고..
바닷가 짱박혀 애들 두고 세계적 강군이랄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상식을 갖고 얘기해..
그니까 3만 출병한 명군이 8만 죽었다는 블로거 얘기나 믿고 다니지..
                         
전략설계 15-07-28 12:51
   
명나라에 군대가 있지 없것냐.
그게 어쨌다고? 나하고 먼 상관이라고?
우리 조선땅에 들어온 5만-10만 명군은 쓸어야 조선이라도 먹지..
조선땅에 들어온 명군도 쓸어서 밀어내지도 군대가 무슨 세계강군이냐고?

명나라에 300만 있다.. 그게 머라고?
전쟁이 소풍이냐.. 조선정복하러 왔음 명군 쓸고 북진해야지.
명나라에 300만 있으니까 바닷가에서 7년 낚시했냐?
결론으로 그게 강군이냐고?
넌 벽이다 벽..
                         
Centurion 15-07-28 13:04
   
그리고 인간아 날조도 정도껏해라.

내 댓글이 뻔히 위에 있는데 뭔 개수작이야.

1.******************************************
그리고 저기 나온 사천전투에 대한 블로그 하나 소개합니다.

http://m.cafe.daum.net/kyomoks/nyEs/2?q=D_aSce_-d5P550&

사천전투에 대한 기록은 사실 조선, 일본, 명나라 제각각인 모양인데..
명나라 기록상 명군 피해는 8만명이고,
일본 기록상 피해는 3만명, 조선 기록은 3천명으로 적혀있습니다.

한마디로 명군 기록상.. 8만명의 사상자를 낸 패전이 있었다는 소리죠.
(일본측에선 명나라군을 20만 대군으로 잡고 있고, 3만명을 죽였다고 함. )

그럼 님이 말하는 건 명나라 5~10만 대군을 괴멸시킨 건
명나라 기록에 의하면 8만이나 피해를 입었으니 이미 해당사항이 있단 소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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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제가 저 위에 적어두고 링크한 글들 안 읽은겁니까?

1.(타치바나 무네시게는) 명 장수 임호의 4만 군대를 히데카네와 함께 4천의 군대로 물러나게 했으며,
2.(타치바나 무네시게는) 명 장수 고책이 5만을 이끌고 부산을 급습하자 고작 800명의 군사로 이들을 격퇴한다.
3.시마즈 요시히로는 1598년 9월에 사천에서 명군을 대파했다. 
  시마즈군이 약 7천, 명군 및 조선군이 약 4만으로 추정된다. 당시 시마즈군의 보고서에서는 20만으로 기록되었던 듯하다. 결과적으로 (명나라군은) 약 3만 정도의 사상자가 났다고 한다.

***********(이상 나무위키에 적힌 내용)**************


3.******************************************************
 첨에 "깨뜨린다"고 썼다가 말귀를 못 알아먹어
 "괴멸시키다"로 표현을 바꿨는데, 여전히 말귀를 못알아먹는데.

괴멸 (壞滅)[괴ː멸]
[명사]조직이나 체계 따위가 "모조리 파괴되어 멸망함".

5-10만 명군 괘멸    =      5-10만 명군을 모조리 파괴하여 멸망시킴.

**********************************************************

그 사천성 전투야 한-중-일 각각 주장하는 바가 다르니까 그렇다 칩시다.

그러니까, 말하고 싶은게..
명나라 지원군 10만 병력 모두가 전멸해서 사라져야 일본군이 강군이 된다? 뭐 이런 소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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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분명히 내가 작성한 글이 아니라,
위키와 여러 블로그에서 본것이고, 그걸 인용했다고 블로그 링크주소까지 일일이 밝히고 있지.

근데 왜 내가 일본에 유리한 드립을 쳤다고 날조하냐. 인간아.

그리고 20만은 나도 좀 의심스럽긴 한데,
8만 전사자는 명나라 기록에 나온다잖아.

나도 어지간해선 안믿겠는데,
임진왜란 연구모임에서 나름 상세한 자료를 제시하는 블로거가 그렇다잖아.

그게 사실이면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 기록인 모양이니 믿을 수 밖에 없는거니까.
물론, 나도 이 부분이 역사 잘아는 고수한테 좀 검증 되면 좋다고는 생각한다.

조선왕조실록은 피해규모가 적당해서, 오히려 제일 신뢰가 가긴 한다만,
내가 한가지 의심스러운 부분은, 조명연합군이 같이 진격했는데, 정기룡의 야습에 대한 부분 이후로..
그 후 사천왜성 앞에서의 당시 기록은 명나라군 피해에 관한 서술만 있고, 조선군에 대한 기록이 없단거다.

즉, 조선군이 다른 곳에 포진했거나, 명나라군 깨지는 걸 보거나, 혹은 보지 않고 전해 들었거나 했을 가능성도 있단거지.
그리고 어쨌거나  명나라군 피해기록에 대한 가장 정확한 부분은 명나라 자체기록이 최우선이 될 수 밖에 없는거다.

그리고 코 베어서 영수증 받았을게 뻔한데. "기록에는 시마즈 군이 이 일전에서 벤 목은 3만8천7백여6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라고 구체적으로 적혀있고..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나오는 병력수 3만9천 병력으로 볼 때 이건 일본군에 의한 사망자 수자와 거의 일치하기도 한다.

그러니, 내가 그렇게  명나라 기록 > 일본 기록 > 조선왕조실록 순으로 판단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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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한 것은 결국 "전투와 정복"을 통해 쟤는 것이지요.
임란때 왜군이 그만한 전투력과 정복을 보여주었냐 그겁니다.

5-10만 정도의 명군과 대규모 결전 한번 못해본 군대.
벽제관, 직산 전투 이후 대규모 교전을 회피한 군대.
7년중 대부분을 바닷가에 성에 틀어박혀 허송세월한 군대.

이걸 세계적 (강한)군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

그리고 니가 이렇게 무식한 질문을 던지며, 일본군이 약했다고 드립치니까 할 수 없이 내 손으로 찾아 보여준거지.. 인간아..

날 무슨 일뽕으로 몰고 갈려고 그딴 무식한 질문 던지며 유도한거냐? 아예 난중일기에 이순신 장군이 왜놈 포로 칼솜씨 뛰어나다고 적어둔걸로 이순신장군도 일뽕 취급할 인간일세..
객관적으로 적인 조선군 장수들 입장에서봐도 일본 단병접전이 강한거 다들 인정하고, 전쟁 끝나고 왜관에 일본인들 검술 수련하는 거 훔쳐보면서 왜검술을 조선에 도입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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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58권, 27년(1594 갑오 / 명 만력(萬曆) 22년) 12월 27일(경오) 5번째기사

항왜중 재주있는 자를 모아 검술을 터득할 것을 이르는 비망기 
 
비망기로 일렀다.

“우리 나라 습속은 남의 나라의 기예를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고 더러는 도리어 비굴하게 여긴다.
왜인의 검술은 대적할 자가 없다. 전일 항왜(降倭) 다수가 나왔을 때 그 중에 검술이 극히 묘한 자가 많이 있었으므로 적합한 자를 뽑아 장수로 정하여 교습시키도록 별도로 한 대열을 만들라고 전교를 하기도 하고 친교를 하기도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끝내 실시하지 않고 그 항왜들을 모두 흩어 보냈다. 원수의 왜적이 아직 물러가지 않고 있는데 시속의 습관이 이와 같으니 가탄할 일이다. 지금 이판(吏判)【이덕형(李德馨). 】이 도감에 있으니 족히 그 일을 할 만하다. 별도로 한 장수를 뽑고 아이들 약간 명을 선택하여 한 대열을 만들어서 왜인의 검술을 익히되 주야로 권장하여 그 묘법을 완전히 터득한다면, 이는 적국의 기예가 바로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인데, 어찌 유익하지 않겠는가? 훈련 도감에 이르라.”

【태백산사고본】 34책 58권 16장 B면

【영인본】 22책 414면

【분류】 *군사-군정(軍政) / *군사-병법(兵法) / *외교-왜(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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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도보통지에 실려있는 인물로 무협지같은 삶을 살았으며, 그의 아들인 김광택은 신선이 되었다고 전해졌고 김체건은 숙종 때 군교를 지냈다. 아들인 김광택에게 붙은 별칭, 별명, 이명[1]은 검선(劍仙)으로서 검술의 달인이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후 일본의 검술에 감명을 받은 조선의 훈련도감에서는 왜검을 익힐 자로서 무예에 상당히 능했던 김체건을 선발해 왜검을 익혀오도록 했다.[2]

이러한 왜검을 익힌 방법에 대해서 공통점이 있다면 훔쳐배웠다는 것이고, 두 가지의 출처로 나뉜다.

하나는 조선 내의 왜인들이 거주하던 왜관에서 배웠다는 것이고[3], 다른 하나는 조선에서 왜로 사신을 보낼 때에 사신으로 가서,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배워왔다는 것이다.[4]

훔쳐 배운 것치고는 굉장한 경지에 올라, 이후 조선으로 돌아와, 혹은 왜관에서 나와 지고한 경지에 올라, 임금의 앞에서 시연할 때에 워낙에 날래고, 대단하여 임금이 놀랐다고 한다. 재 위에서 검술을 시연하였는데, 그가 한번 기합을 지르자 시범을 보던 이들의 정신이 아득해져 정신이 없었고 마치 춤을 추는 듯 우아하고 아름다웠으며, 재에 발자국 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날랬다고 한다.[5]

김광택전은 전설 비스무리한 것이라, 신뢰도가 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객관적 사료라고 할 수 있는 무예도보통지나 실록의 기록으로서 추측해보자면, 김체건은 당시 왜로 파견된 무리에 자신의 이름이나 정체를 숨기고 파견되었고, 이후 일본에서 3년 동안 따로 떨어져 나와 시간을 보냈으며, 일본 전토를 돌아다니며 수행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6] 아니면 검보를 얻어 수행을 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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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8 13:10
   
그래도 기병도 있었다. 됐지?
그래도 주력은 그 시대 남들이 안 쓰던 조총을 주특기로 하는 보병이고.
이 보병이 안 움직이면 전과가 나올 수도 없어 쌩보병이란 것이야.
청군처럼 기병이 독자적으로 전과올리든.
왜군 기병이 서울이고 어디고 쓸고 다녀?

언제는 병참하고 군대하고 분리해서 봐야 된다고 분리한다고 자꾸 해서..
사단 보급중대까지 언급했더만.
기껏 반론한다는게
"그럼 밥잘먹고 뚱땡이 되면 지구 최강의 용사가 되냐? "

에라이~

역사상의 군대를 평가할 때 병참능력을 왜 분리해야 하는데..
병참이 안 되면 집밖으로 못 나가?
왜군은 쌩보병이라 병참의 한계가 있어 고전한다니까?

청군이나 거란군은 쌩기병이라 한방에 적 수도를 기습할 수 있는 데미지가 있어.
고려가 준비가 잘 됐으니까 역효과를 봤고 청군은 성공했어.
이걸 보병은 못한다니까.
몽골이 일본처럼 쌩보병이라면 서유럽 원정했겠냐?
걸어가다 지쳐 죽어..

사단 평가할 때 보급부대 능력 따지냐고?
다 편제가 똑같으니까 그렇지.
미련한소릴 골라서 하냐.. 트럭도 똑같고 같은 보병사단이람 숫자도 얼추 비슷하고,
사람도 같은 한국애들이고..

왜군처럼 쌩보병에.. 몽골의 기병위주가 어떻게 똑같아..
군종 구성차체가 틀린데..
동북아에서 중원을 장악한 민족들 다 주력은 기병이야..

소서니 가토니 쌩보병으로 1-2만 광활한 만주벌판 준비없이 지나가다간
기병공격 한파에 날아간다..
부차전투처럼..
쌩보병으로 어디를 가.. 그러니 바닷가에 짱 박혀 있었지.
왜군이 지들이 지들 주제를 아는 것이야..
누가 시켜서 그랬겠냐..

전격전 얘기했지.
병참이 안되는데 어떻게 전격전을 해..
다른 나라가 전격전을 안다고 해도, 병참능력이 안되면 전격전은 머릿속 구상일 뿐이야.

2차대전 독일군대 = 전격전
이런 공식이 성립한 것도 독일군 병참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중에 누가 답을 갈켜줘.
그걸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도 그 군대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야..

한국군 사단간 보급능력차가 있냐고 묻는 너를 보면 벽을 본다.
                         
Centurion 15-07-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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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닉을 가지고 시비거니 똑같은 응해주는 것이야.
그게 니 인격이니까 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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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네글자, 미신타파도 네글자,
하는짓도 궤변질이라 겹쳐보여서 그러지. ㅋㅋ

글타고 없는 말을 지어내냐 인간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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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길게 썼다만..
임란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란 근거는 하나도 제시 못하면서..
반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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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세계적 최강군도 아니고
    세계적 강군 대열에 넣는데, 지금 여기서 너 빼고 누가 아니라고 하냐?

    전세계 인구에서 동북아가 차지하는 인구비율만 생각해도, 명나라-조선을 애먹인게 약군이냐?
    상식이 안통하는 인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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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는 싫고 불쌍한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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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는 좀 그만해라.
    여기 사람들 다들 너 궤변에 억지부리는거 지켜보며 비웃고 있을거다. 불쌍한 중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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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승패가 왜 나와?
명군하고 비슷하면 세계적 강군이라고?
인제 망하기 직전 명군이 세계적 강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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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는거 40~50년 뒤다. 인간아.
    명나라 1644년 멸망.
    1592년 임진왜란에 참전한 20대가 1644년이면 70 노인되는 시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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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군 5-10만이 참전하고 나서,
명군 그것도 못 쓸고 못 올라가는 군대가 어떻게 세계적 강군이냐고?
이 벽아~! 몇번을 얘기해야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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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전쟁사 뭣도 모르는 무식이 이럴때도 나오는구만.

야, 그 망해가던 명나라 군대,
 니가 세계적 군대의 기준으로 내세운 팔기군이 못뚫었다.

언제? 영원성 전투 때.
무려 그 대단한 명장 누르하치가 전쟁 지휘하다가 홍이포 맞고 부상입고 갤갤 거리다 죽었다.

그러니까, 그 망해가는 군대한테 발린 팔기군이 왜 세계적(으로 강한)군대의 기준이 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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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기준이 명군 5-10만 못 쓸어 못 올라가도 세계적 강군이냐?
그건 니 기준이고..
바닷가 짱박혀 애들 두고 세계적 강군이랄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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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하치 죽이고, 오삼계가 산해관 문 열어줄 때까지 중국 못잡아삼키고 만주에 있던 청나라군대는 뭐라 불러야 되는거냐?
넌 세계적(으로 강한)군대의 기준으로 삼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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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갖고 얘기해..
그니까 3만 출병한 명군이 8만 죽었다는 블로거 얘기나 믿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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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상식을 갖고 이야기 해야지..

망해가는 명나라 군대를 못 뚫고 40~50년 동안 산해관을 못넘어간 팔기군을
세계적 군대의 기준으로 삼아놓고,

그 망해가는 군대에 최고 통수권자가 죽고,
그런 군대를 세계적(으로 강한)군대의 기준으로 삼아놓고 사는 인생아.

음, 그러니 명나라 군대는 니 생각엔 ㄱㅈ밥인데 또 어쩔댄 ㅈ밥이 아니네?
니가 정한 세계적 군대를 막았으니.. ㅉㅉㅉ
                         
전략설계 15-07-28 13:47
   
155밀리 포탄 더 있다고 능력이 쎄지냐고?

꼭 초딩스런 질문한다.
포탄이 없으면 155밀리 무용지물이여. 지 능력이 0이여.
병참이 없으면 사람도 배고파 전투력 저하 된다니까.

6. 25. 전사보면 미군이 몇배의 포탄을 퍼부어서 중공군을 막았다는
구절이 여러번 나와. 저번주에는 밴프리트장군가 포탄을 몇배 지원해서 적을 물리쳤네
신문기사 실리더만..

왜군이 쌩보병이다 보니,
임란때 해봤지만 경비병 달고 달구지 끌고 부산서 서울로 올라가는 것이 비효율적이고.
지기들 15만병력으로는
마지막 평안도 함경도에서 치고 올라갈 병력도 부족이고..

마지막으로 해상보급을 기대했는데 그도 안 되고..
이게 쌩보병의 한계라니까..

기병이라면 보급창에서 어느 정도 먼 거리라도 주요전투 한번 벌이고 돌아올 수 있는데..
보병은 현지 징발 못하면 수레랑 같이 전진해야 한다니까.

니가 쌩뚱맞게 군대하고 병참을 분리해서 하는 소리여..
어느 군대건 군대내에 보급부대가 편제돼 있구만..
밥 안 먹는 군대가 어딨어? 포탄 없는 포가 어딨어?

병참에 한계가 있는 군대는 결코 외국에서 제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고..
세계적 강군이 될 수 없음을 쌩보병 왜군이 조선땅에서 보여줬다니까..

동북아에서 기병을 가진 민족만이 중원을 정복했던 역사가 증명하는 것이여.
일본도 동북아고..

미군 트럭이 베트콩한테 털리면 베트콩이 미국보다 강한거냐고?

왜군은 아예 바닷가로 도망가서 허송세월했잖아.
미군이 그 정도였냐?

주요 보급로 유지 못하면 전쟁에 지는 것이고, 전쟁에 지는 군대는 강군이 아니지.
보급로 유지 못해서 바닷가로 도망간게 세계적 강군이야?

니 질문을 보면 벽을 보는 것같다.

임란때 왜군처럼 병참에 한계가 있어 바닷가로 줄행랑치는 군대는
"세계적 강군"이 될 수 없다고.
몇번을 해야 알아먹겄냐..

왜군이 세계적 강군임을..
"판단할 근거는 다 제시됐는데, 딴 사람들은 그게 다 보이는데..
니 혼자 머릿속 필터링으로 거르고 있는거란다. ㅉㅉㅉ "

어디 있냐?
사천왜성에서 명 사상자수 부플인거?
그 정도는 조선도 행주산성, 진주성에서 했다니까..
임란때 왜병이 세계적 강군인 근거가 어딨냐?

댓글은 되는 말 안되는 말 원없이 써갈겨놓고,

결국 주제에 대한 핵심근거는
"눈으로 보인다고.."
"왜 내 눈에는 안 보이냐고"

글로 써서 제시할 근거는 없고 니 대가리 속에만 있냐?
됐다..
                         
전략설계 15-07-28 13:49
   
밑에는 팔기군 자랑하고 자빠졌네..

니 대가리 모국인 왜군을 자랑하라니까..

왜 니 대가리 모국이 7년동안 정면대결도 못해본 명군,
여진이 한번에 쓸어서 우러러 봐지냐?
                         
Centurion 15-07-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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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3 08:31 답변 
수만의 주력군의 존재란 것은 안 붙고 대치만 해도
그것으로도 적이 쉬이 까불지 못하는 가치가 있어 전쟁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정유재란 직산전투에서 명군이 작은 전투 벌리고나서 수원으로 후퇴했지만,
왜군은 북진을 포기했죠.
임란에서 똑같은 경우로 명군이 벽재관전투에서 패전했지만,
결국 왜군은 한성을 포기하고 남진했습니다.

일본 본토에 늙은 수길이가 늦깎이 아들을 봤는데,
이에야스가 건재한 상황에서 그 아들에게 100% 정권이 이어받을 것로 볼 다이묘가 몇이고..
괴멸적 피해를 생길만한
몇만 vs 몇만의 큰 전투는 자기 영지의 휘하 군대, 부하장수들 잃기 싫어서
알아서들 피했다고 봐야 됩니다.

일본내 판도에 어떻게 바뀔 지 모른 상황에서
다이다이 할 일이 없고.
행주산성처럼 수적으로 만만하거나 진주성처럼 수길이가 난리치면 죽기살기로 댐벼들죠.

4-10만 정도 명나라 군대 없이..
신립군대처럼 1만 정도 병력으로 직산에서 막아섰다면 에워싸고 난리가 아녔을겁니다.
1-2만 정도 왜군의 군세를 고개나 성에서 지체시키거나 막아세울 수 있으나,
조선육군은 몇만 단위로 이동하는 왜군 주력군과 정면상대한 적이 없습니다.
규슈 한 구탱이에 있는 소서행장 군대에 나가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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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대가리 모국인 왜군을 자랑하라니까..
왜 니 대가리 모국이 7년동안 정면대결도 못해본 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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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돌대갈아. 너가 얼마전까진 니가 일뽕짓했잖아 ㅋㅋㅋ..
소서행장 군대에 나가떨어지는 조선군대 드립치며.

너의 정신세계는 당최 뭐냐?
조선 씹다가 일본 씹다가 명나라 씹다가 도대체 정신이 오락가락하냐?

니 기준에 당시 조선-명나라-일본 셋중에 강한 군대가 어딘데? 그래서. ㅋㅋㅋㅋ
셋다 약하다고 깍아내렸는데.. 이건 뭐 강자도 없고 ㅋㅋㅋㅋ
뭐 고만고만한 모지리 애들의 병림픽이냐?

그리고.. 내가 자료 올렸잖아. 경상도에 7~8만병력이 있다고..
넌 도대체 니가 1만도 채안된다고 그렇게 극구 외친 조선군이 뭐하고 있었을거 같냐?

뭘하긴 뭘해. 일본군 보급부대 족치고 있었지.

그럼 7~8만이 보급로를 괴롭히는데,
이거 막으려면 보급로에 얼마나 많은 군대와 수송부대를 배치행 될 거 같냐?

그게 작전의 영역이지? 보급 행정의 문제로 보이냐?
뭐 일본에서 보급병력 + 호위병력 한 20만 더 뽑아 보내면 해결되나?

그래야지 세계적 강군 되는겨?

너 딱보니 미신타파란 닉넴에 폭발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글코..
미신타파처럼 정신 오락가락 하는게 걔 맞나 보네.. ㅋㅋ

그리고..
넌 보급이 제대로 안되는 세계적 약군이라는 논리를 펼치는데..

세계에서 롬멜의 북아프리카 기갑군이 보급 엉망이라고, 약골 부대라는 사람 봤냐?
보급이 끊겨서 고립되어 굶주리고 얼어죽어가다가 항복한 독일 6군을 가르켜..
독일군 내 최고의 오합지졸이라고 지적하는 사람 봤냐?

너 혼자 그 딴 헛소리 기준 들먹이고 있는거야.

기갑사단하고 보병사단하고 누가 더 쎄나 비교할 때..
사단 보급부대보고 전투력 측정하디?

그냥 보급은 당연히 따라오는거고, 단지 전투력 유지에 기여하는 조직이라고.

근데, 그게 길가다 줘터지고 전방의 군대가 전투력 발휘못하는거야 당연하지만..
세상에 어떤 인간이 보급로가 차단되어 군대가 철수하는걸 약한 군대로 판단하디?

밥줄 끊겨서 철수하면 약한게 되는거냐? 효도르도 밥 굶어서 축 쳐지면 약한 사람이네.
웃기는 가지가지 한다. 참.
          
국산아몬드 15-07-28 19:26
   
이순신장군을 디스한적이 없다고?
당신이 일본군의 약점은 병참이라며 ?
그 병참력을 무력화 한 분이 이순신장군이고 의병아닌가? 
이순신장군만 아니었으면 일본군의 병참능력은 차고 넘쳤다
2천척이 넘는 전함과 수송선이 서해를 돌고 중국해안을 휘저으면 병참지원이 불가능한 곳이 어디있을까?
일본이 처음부터 육로로 병참할 계획이었다고 생각하나?
수송선으로 병참계획을 세웠는데 이순신장군이 그 계획을 초장부터 분쇄했다고 생각들지 않나?
이건 상식인데 몰랐어?
그 대단한 능력을 분쇄한 조선이 대단한 거다.
그런데 오히려 당신은 일본의 병참능력을 의심하고 있으니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폄하 한것과 뭐가 다른가? 내 글을 이해를 못하나?
그리고 당신은 일본군이 조선점령후 요동으로 공격할 꺼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중국 동해안은 눈에 보이지 않나? 산동을 공격해서 북경점령하면. 중국점령은 금방이야.
산해관 신경쓸 필요도 없어
왜 만력제가 기를 쓰고 조선을 도와주려고 했을까?
북로남왜의 변으로 왜군의 전투력을 잘 알고 있는데다가 조선이 무기력하게 당하는 걸 보고는 명도 위기감을 느낀건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 않나?

그리고 몽골빼고 고대의 알렉산더. 로마제국등 대제국은 보병이 주력이야. 
알렉산더는 고작 4만의 군대로 순전히 걸어서 인도국경까지 점령했어.
그런데 100년 내전으로 단련된 20~30만의 일본군은 골목대장이란 말인가?

그리고 당신은 팔기군은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하는 듯 한데
팔기군이 일본조총을 상대할 수 있을까?
일본의 조총병은 기병만 만나면 물만난 고기가 되는 걸 역사에서 몇번이나 보고도
일본이 열세라고 생각하나?
명군과의 벽제관전투, 탄금대 전투, 다케다 신겐의 기병시대를 끝장낸 나가시노전투는
누구의 승리였지?
이여송의 요동병이 팔기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나?
이성량은 그 요동병을 거느리고 10만의 여진족을 전멸시키고 무패의 전적을 자랑했다.
그런 요동병을 쌈싸먹은게 일본군이다.

그런 일본의 조총병이 팔기군에 비해 열세라고 생각되나?
당신은  전략설계란 닉이 부끄럽지도 않나?

일본의 육군은 명나라의 요동병을  간단히 처리할 정도로 대단했고
2천척의 전함을 보유할 정도로 대단한 군사력을 지녔다.
조선이 아니라 명과 맞대면 했다면 충분히 승산있는 군사력이었다
우리는 히데요시의 망상이라고 폄하하지만 천재 전술가인 히데요시가
망상을 했을리가 있는가?

그러한 대단한 군사력의 일본을 막은 조선이 대단한 거다

당신은 지독한 선입견에 메여 있다.
조선은 닥치고 허접하니 조선에게 진 일본도 허접하단 논리다.
어떤 논리도 조선이 허접하다는 논리에 다 묻혀버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못한다.

백년 내전에 단련된 30만의 군사와 조총이란 신무기로 무장했고 2천척이 넘는 전함을 가진 나라가
단지 조선에게 졌다는 이유로 골목대장이라는 지극히 멍청한 사고력 말이다

오히려 일본도 대단하고 2백년 평화에도 그런 대단한 나라를 거의 자력으로 막아낸 조선도
대단하다고 평가하는 것이 좀 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아닌가?

당신. 제발 멍청한 주장 좀 해라.  당신은 말을 할수록 얕은 사고력만 드러날 뿐이다.
마별창 15-07-28 00:33
   
쭉 읽어봤는데 전략설계 이 인간 토론 뭐 같이 하네요 진짜.
     
전략설계 15-07-28 05:51
   
내용없는 한줄짜리는..  내용 없음 쓰지를 말든가..
          
마별창 15-07-28 09:56
   
갑자기 반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ㅗ
          
전략설계 15-07-28 12:12
   
니 눈에,

"전략설계 이 인간"은 존대말이고, "쓰지를 말든가"는 반말이냐?
구름위하늘 15-07-28 11:43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이 아닌 '세계적인 군대'라는 것 부터
전략설계님이 정의하시고 시작해야 될 것 같음.

이런 건 '창조경제'라는 뜬 구름과 똑같음...
창조경제가 무언지 알아야 토론을 하든 사업을 하든 하죠.

혼자만 아는 세계적인 군대로 발제하는 건 혼자 창조경제 하자고 하는 것과 같음.

병과별로 조합을 의미하는지,
병참과 전력의 조화를 이야기하는지
높은 기동성을 의미하는지도 없이
'세계적 군대'라는 의미불명한 용어를 사용하면 아니되옵니다.
     
전략설계 15-07-28 12:15
   
님 글 위에만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라고 10번 이상 썼네요.
못 보셨나 봅니다.

늦게 보신 분들 행여 착각할까봐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로 제목을 수정했네요.
구름위하늘 15-07-28 11:57
   
조총에 대한 과도한 우수성 칭찬이나 조선군에 대한 무한한 비하도 문제이지만,
오랜동안 정규전 경험을 수없이 쌓아온 일본군에 대한 근거 없은 폄하도 문제이죠.

일본군은 비록 무기나 편제에 있어서 조선군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실 화약무기의 위력면에서는 화포중심의 조선군이 절대 떨어지는 것이 아니었음. 조총과 같은 화약무기에 대한 경험도 충분했고요.)
정규전 경험은 상대가 않될 정도로 조선군이 부족했죠.

이건 월남전 뛰고 온 하사관 1개 분대랑
신식무기 훈련받고 온 일병들 1개 소대랑 붙으면 누가 이길까와 같은 것이죠.

일병들도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병장쯤 되니까 일본군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순신 장군은 훈련 잘 시켜서 초반부터 상병쯤 되는 수군과 싸웠던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shrekandy 15-07-28 13:14
   
오랜만에 동게 좀 와보니, 재밌는 토론이 있군요.

전략설계.정말 이름만큼 대단한 분이시죠. 자칭 키베 100전 100승의 사나이랍니다.

심지어 오투비를 엄청난 안목을 가진 사람인냥 평가. 정작 얼마후 오투비는 "고구려, 신라는 한국사 아님요" 시전.

더 웃긴건, 이 분, 예전엔 16세기 일본을 세계 5위안의 국력을 가진 대국으로 평가...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6570

전략설계님께서  말씀하시길...

"오스만투르크 보다 일본이 강하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지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강한 나라, 세계에서 10개 꼽아보기 어렵네요.

유럽에선 스페인 정도..
중동에선 오스만투르크.. (중앙아시아 티무르제국은 꺼녔고)
인도에 무굴제국..
중국의 명..

국력을 인구와 군사력으로 놓고 볼 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더 있나 모르겠네요.

군사력이 꼭 병력수는 아니지만.. 일본도 나름 전국시대 거치면서 다져진 군사라.. "


물론, 국력과 군사력이 같은건 아니지만, 강대한 국력이라함은 그걸 뒷 받쳐줄수 있어야 하는 군사력이 있어야하는거고, 전략설계 또한 빼도박도 못하게 16세기 후반 일본군을 꽤 높이 평가했죠?

그런데 이제와서 일본군이 세계적 강군이 아니라...

세계적 강군도 아닌데 세계에서 일본보다 강한나라가 4개 밖에 없데요...말이되나요...

너무 웃겨서 제 병이 다 완치되었다니까요!
     
전략설계 15-07-28 13:56
   
전략설계15-02-28 17:19

산업화 이전에 국력이람
인구와 군대규모(다소간 질적 차이는 있겠지만.. 화승총 초창기라..)를 놓고 비교해야지..
국력을 얘기하는데 수도 크기를 놓고 옆차기하는 사람이 있어..

16세기는 대항해시대라.. 유럽의 경제력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군대규모에 투영돼 있기에..

16세기.. 1590년.. (폴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표 1)
유럽의 병력규모
스페인 20만, 프랑스 8만, 스웨덴 4만5천, 영국 3만 등입니다.
대항해로 벌어들인 부가 스페인 군대로 들어간 것을 알 수 있고..
스페인이 이 군대 유지하려고 신대륙에서 그렇게 부가 쏟아져도 재정상태는 안 좋았었죠.

일본이 그 시절에 화승총을 일부 장비한 15만 대군을(총 30여만)
바다를 건너 원정을 보낼 수 있는데..
15만 대군을 원정보낼 나라가 16세기에 몇 있을까요..

16세기 국력을 논하는 이 와중에도 개성이 에도보다 2배크기라고 자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럼 세계 10위권도 안되는 나라한테,
우리가 명나라 대군(4만-10만)까지 넙죽거리며 불러들여서,
전국토가 황폐화된 우리 국력은 먼가요?

요런것이 옆차이 사관임..
16세기 일본은 10위안에 낄 수 없는 허접이다.. 그렇게 까놓고 나면 우리 위치는 어딤??

그렇다고 조선백성은 배불리 먹고, 일본백성만 배고프다고 할 수 없어..

일본이 열 나라에 못든다면, 열 나라를 한번 꼽아보시기 바랍니다.
16세기 유럽 최강인 스페인 정도.. 빼고..
다른 유럽 국가는 전병력 해봐야 10만이 근처 가는 나라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당시 유럽이 전부 총으로 무장한 것도 아니고..

인구도 마찬가지입니다.
1700년에 가서도.. 인구는..  (폴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표 3)
영국 900만, 프랑스 1900만, 합스부르크 800만, 프로이센 200만, 러시아 1750만, 네델란드 180..

그 100년전 일본보다 인구가 많다고 할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일본하고 비슷한 정도는 프랑스, 러시아 뿐이고..
영국, 합스부르크는 일본 반푼어치 밖에 안됩니다.

16세기 국력이 먼가요?
일본은 인정하기 싫은건 인지상정이지만..
멀 믿고 무조건 아니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당한 우린 먼가요..
어찌보면 쉽게만 보다가 그때도 그렇게 당했죠.

오스만투르크 보다 일본이 강하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지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강한 나라, 세계에서 10개 꼽아보기 어렵네요.

유럽에선 스페인 정도..
중동에선 오스만투르크.. (중앙아시아 티무르제국은 꺼녔고)
인도에 무굴제국..
중국의 명..

국력을 인구와 군사력으로 놓고 볼 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더 있나 모르겠네요.

군사력이 꼭 병력수는 아니지만.. 일본도 나름 전국시대 거치면서 다져진 군사라..

100년뒤 1690년께 가도..  (폴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표 4)
당시 유럽의 초강대국인 프랑스 군대가 40만, 러시아가 17만, 영국이 7만 정도..
프랑스가 튀고.. 러시아가 좀 있지만..  나머지 나라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누가 16세기 국력의 다른 기준이 있다면 보충해주기 바래요.


--->
일본의 국력, 나라순위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화가 없는데.

하지만 임란때 보여준 왜군의 전투력은,
지들 섬에서 싸운담 모를까,
세계적 강군으로 보기 어려운데.

어디까지나 내 글에서 기준은 내가 정하는 것인데.
여진도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할까말까 하는데..
명군 5-10만도 쓸고 북진하지 못하는 왜군이..
지금 주제 글하고 이전 글은 모순이 안 되는데.

16세기 일본의 국력순위를 얘기한 것을,
마치 내가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강군"이라고 이전에 했던 것처럼 조작질 하려 하지 말고.
주제에 대해 할 얘기가 있으면 너도 당당하게 하면 되는 것이야.

그게 남자답지 않냐?
          
shrekandy 15-07-28 1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거지 보소. 아우 국력은 세계 5위인데 군사력은 후졌데요!!! 암시가 뭔지도 모른데요!!!
               
전략설계 15-07-28 14:11
   
국력 = 인구 + 군사력 이라고 했지.

군사력이라고 해도..
동북아에서 쌩보병으론 결정적인 승부를 볼 수 있는 기동력이나, 병참에 걸리는 과하부가 크고, 어중간하게 벌판 이동하다간 무시무시한 동북아 기병이 쓸리기 좋아.

섬이 아닌 밖에 나가선 할 것이 없어요..

명군 5-10만으로도 가로막히니 북진도 못해요.
의병들 설치니 육상보급도 못해요.
수군은 대포도 없어서 바다에서 막혀 해상보급도 못해요.

이 군대가 세계적 강군이냐?
그래서 주제부터 섬밖에 나간 "임란때 왜군"으로 한정했다니까.

너도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인 근거가 누구처럼 대가리 속에서만 보이냐?
대가리속에만 있다고 하지 말고,
세계적 강군인 근거를 말로 해 말로..

논쟁 한번 져보고 싶어 죽겠다..
                    
shrekandy 15-07-28 14:33
   
아 뉘에 뉘에 아 그런 개허접 군대를 가졌는데 국력이 세계 5위라...어머나...다시 한번 말해봐!  텔미 텔미 테테테텔

니가 말한 세계 4강중 일본을 인구로 압살하는 애들은 명,무굴 뿐이고, 스페인과 오스만은 일본과 인구가 비등한데, 그럼 국력=인구+군사력이란 니가 만든 공식을 대입하자면, 일본이 세계 국력 5위를 할라면 군사력이 스페인과 오스만보다 못해도 꽤 비슷한 수준은 되야되지 않갔어? 아님 적어도 동시기 프랑스, 영국같은 나라들과 비슷하거나?

아니, 국력=인구+군사력인데

일본은 세계 5위급 국력. 인구는 동시기 스페인보다 많고 오스만과 비등. 근데 군사력은 개허접? 그럼 절대 일본이 세계 5위가 못되는데?


아이고 아이고 이게 왠말이여
                    
전략설계 15-07-28 21:36
   
세계적 강군이 아니면 개허접 군대냐.
너는 논리전개가 시작부터 틀려먹었어.

그 시절에 쌈으로 단련된 30만 군대에..
조총 체계적으로 장비한 나라가 몇이나 돼..
섬안에서 보여준 군사력은 강하지.
내가 거기까지 부정하겠냐.

어떤 나라가 당시 일본 본토를 치러가겠냐?

하지만, 밖에 나와서 왜군이 보여준 것은 별게 없어서
"세계적 강군"은 아니라니까.
밖에서 실력발휘를 해야 WORLD(세계)지..  WORLD(세계),  WORLD(세계)..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 개허접군대
요런게 초딩스런 논리전개라고..

너도 "나도 반론해요" 하면서 주제와 다른 말 하지 말고,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란 근거를 대봐..
누구처럼 부풀리지 말고.

너도 누구처럼 머리속에만 있냐?

논쟁 한번 져보고 싶어 미치겠다.
어째 여기선 머리속에 근거가 있다는 것들만 상대하냐.
                         
shrekandy 15-07-28 23:36
   
자고 일어났더니....걍 생 고집 쳐 피우면서 뭐 하냐? 시끄럽고 저기 길에 나가서 "아 군대는 개허접인데 세계 국력 순위는 5위염" 외쳐봐...누가 동의하나...자꾸 세계서 보여주라는데 뭘 쳐 보이란거여...일본이 아메리카 점령이라도 해야된다거여? 도대체 동방에 고립된 섬나라보고 뭘 쳐 보이란건지?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란 충분한 근거를...인간들이 다 대고있는데 지 혼자 아모랑 시전하고 자빠지고 추하다 추해. 참 남자답다.

"그 시절에 쌈으로 단련된 30만 군대에..
조총 체계적으로 장비한 나라가 몇이나 돼.. "

그래...이 정도 무장한 나라가 니 말다로 세계에서 몇이나 되는데...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니 세계적 강군이라 하는게 틀린거냐 돌대가리야...
                         
Centurion 15-07-29 09:23
   
이 인간 진짜 막장이구만.

지 입으로 강군인거 인정해놓고. 아니 그건 섬안에선 강군이고 섬밖에선 아니야..

뭔 신데렐라 12시 지나 누더기로 바뀌는 스토리 뱉고 있네.

야, 그러니까. 니가 말한 보급 오사카에서 규슈까지 직선거리 3~400KM도
20만 대군의 병참 보급을 7개월간 우습게 유지하던 히데요시군인데..

부산에서 한양까지 게릴라전으로 보급곤란을 겪은게 병참 능력이 후달려서인 줄 아냐?
인간아. 그게 니가 쌩무시한 군대도 아니라는 조선 남자들이 해낸거라고, 이 노답아.
          
shrekandy 15-07-28 14:10
   
무고한 사람 왜뽕으로 몰고, 남 한가해 빠진 고딩이라고 하는 사람이 댓글은 새벽 5시에도 쳐달고, 남들 다 일할 시간인 지금도 쳐달고 아주 상남자 답데요!!!
               
전략설계 15-07-28 14:15
   
댓글 쓰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붙어서 맨날 깨진 기억뿐이니..
차마 숨어 관망하다.. 한줄짜리 우군도 나오고 줄줄이 사탕이다 싶어
이때다 하고 나왔네..
                    
shrekandy 15-07-28 14:23
   
ㅋㅋㅋㅋㅋㅋ 아 네 아주 잘나셨고 직업이랑 나이나 알려주셔요! 자칭 100전 100승씨!!!
                    
Centurion 15-07-28 14:24
   
야~ 누가 너의 정신세계를 당해내겠냐?
혼자서 뇌내망상 필터 달고 근거가 눈앞에 있어도 외면하고 헛소리 쳐하는데..

넌 기갑사단하고 보병사단하고 전투력 평가 비교할 때 보급수송대대보고 판가름내냐? ㅉㅉㅉ

군대가서 보급 시원시원하게 잘나오는 사령부가
보급 후진 예하 전투부대보다 쎄다고 할 인간일세..
                    
전략설계 15-07-28 15:19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인 이유좀 대보라니까..
지 대갈 속에 있다는 것이..
대라는 이유는 못 대고...

중세때 보병은 장거리 원정에 병참에 한계가 있다니까..
예를 들어볼까..

똑같이 쳐먹어도..
기병은 단박에 100-200킬로를 작전권에 두고 여러가지 작전을 펼치고,
기지로 돌아올 수 있고.
사람은 안 지쳐서 말만 바꿔주면 전투력이 유지되지만..

고려때 몽골기병은 좌우 갔다, 위로 갔다.. 사방팔방을 돌아다녀..

보병은 100-200킬로 걸어가다 일단 사람부터 지치고,
짐수레가 같이 가줘야 한다니까..
장거리 원정에는 쌩보병으론 병참에 한계가 있다는 소린데..

하라는 반론은 대가리 속에 있다는 것이 현대전 사단이 어쩐다고..

독일이 쌩 보병이었으면 2차대전 전격전 했겠냐?
프랑스가 그렇게 무너졌겠냐..
현대전에서도 쌩 보병으로는 원정에 안 맞다니까..

임란때 왜군은 수레장사도 힘겨워서,
나오지도 못하고 바닷가에 죽치고 있었자나..
그런 군대가 무슨 세계적 강군이여..

넌 기갑사단하고 보병사단하고 전투력 평가 비교할 때 보급수송대대보고 판가름내냐?
요런 질문하는 너를 보면 벽을 본다.

대갈 속에 있는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인 이유"나 꺼내봐?
                         
Centurion 15-07-28 20:38
   
그게 쌩보병이라서 그런게 아니라고 인간아. 말귀 좀 알아쳐묵어라.

게릴라전과 이순신 함대에 막혀서 보급이 안된건데, 그게 무슨 쌩보병 타령이냐고 인간아

그 짐수레, 함대가  제대로 다니면,

오사카에서 규슈까지 거리 3~400km도
몇달이라도 원정가서 말뚝박고 싸우는게 히데요시군인데 인간아.

이게 100~200km 보급 타령하는 니 내뇌망상 속 기병보다 못하냐?

아 인간은 보급 병참하고 보급로 차단하고 구별은 우째 아직도 못하냐?
                         
전략설계 15-07-28 21:27
   
섬안에서만 잘 싸우면 머냐?
섬밖에서 잘 싸워야 세계적 군대지..

어떤 세계적 군대가 게릴라전 있다고 쪽을 못 쓰냐?
어떤 세계적 군대가 가까이 해상보급 못해준다고 쪽을 못 쓰냐?

게릴라가 없어야 하고, 해상보급이 필수이니까,
세계적 군대 못된다니까..
몇번을 해야 알아먹겠죠.

몽골은 해상보급 잘 받아서 세계정복했냐?

히데요시 명나라 친다며?
해상보급으로 풀 수 없는 곳이 중원이여..

오사카에서 규슈까지나 잘 싸우라그라..
그러나 임란때 왜군은 밖에서 잘 싸운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받긴 어려워..

섬에서 튀나온다는 것들이
해군이 그렇게 깨지고 다닌 것도 자랑이냐?

대갈 속에는 오사카~규슈, 오사카~규슈.
쪽팔린지도 모르고 우리나라 만세 하고 있구만.

이유만 대지말고,
섬밖에 나와서 잘 싸운 결과를 보여줘~
여기서 오사카~규슈 떠들면 임란결과가 바뀌냐?

안 싸우고 왜성 짓고 움츠러들고 허송세월 보낸거 변명이 돼?
불과 30년 뒤에 청군이 와서 하는거 봐?
갸들 사르후에서 명군 10만 날리는거 봐?
이게 우연이냐?
먼 변명이 필요해..

동북아에서는 쌩보병으로는 안된다...
넌 왜빠두 한참 골수빠다..
빠한테 임란에 대한 평가는 무리고 걍 전국시대 책이나 보구살어.
     
전략설계 15-07-28 14:08
   
오투비님 글의 부분적인 내용에 대해 동감할 순 있지만.

"고구려, 신라는 한국사 아님요" 이 글은 읽어본 적도 없고 동감하지도 않는데.

옳은 말 한 부분이 있으면 옳은 말 했다고 하는 것이 어쩐다고?
삼자를 집어넣냐..

너 보면.. "조선 세조때 40만 병력" 자꾸 생각난다.
          
Centurion 15-07-28 14:35
   
니 주장:

그래서 명나라군은 망해가는 군대고 쪽수도 5-10만 밖에 안되며..

****************************************************
전략설계 15-07-26 07:27 

1593년에 조선에 17만 병력이 있었다고 계속 주장하시는데..

조선에 17만 병력이 있는데..
율곡이 왜 10만 양성을 주장합니까? (율곡 제자가 조작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10만 병력이 없으니까 10만을 키우자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역사스페셜에서 결론 내린 것은 1593년 실 전투병 8천..
그것도 1년 4교대라 한 시점의 조선 주력병력은 2천이라 그것이죠.

*********************************************************

조선군은 쥐뿔 1만도 못동원해서 2천 밖에 안되는데, 뭔 17만.. 죄다 구라..
존재감도 없는 군대. 오합지졸. 전라도 근왕병 5만이고
이순신 함대 1만5천 병력도 없어. 조선군은 2천 병력이 다야.

일본군은 다 망해가는 명나라군대 5-10만도 못꺽고,
2천명 외에 존재하지도 않던 조선군에게 보급로를 공격당해
존재가 불가능한 이순신 함대에 수로가 막혀 남해안에 히키모코리처럼 쳐박혀있어.


아놔... 그래서 조선-명나라-일본 중에 제일 강한 군대가 어디냐?
다 망해가던 명나라군대가 최후의 승자냐? ㅋㅋㅋㅋㅋ

셋다 나사 빠진 군대니 이건 전쟁이 아니라, 병림픽이네.

게다가 세계적 군대의 기준점인 청나라 팔기군도
망해가는 명나라 오합지졸 군대에게 영원성 전투에서 발리고,
산해관도 못넘어서 오삼계가 오픈해줄 때까지 기다리고..

도대체 동북아 4국 중에 강자가 누구냐?
야... 이 기가 막힌 모순의 연속에서 승자가 누가 될지 웃겨 죽겠네.
               
전략설계 15-07-28 21:18
   
"2천명 외에 존재하지도 않던 조선군에게 보급로를 공격당해"

--> 이러니까 니가 부족하단 소리 듣는거여.
    왜군 보급로 차단의 주역은 "의병"이여. 초딩때 안 배우고 뭐했냐?
    2천명이 의병이여?

 조선-명나라-일본 중에 제일 강한 군대가 어디냐?
--> 내 주제가 아니여. 그건 니혼자 연구해.

    왜빠야,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란 근거좀 대보라고..
    "머릿속에 있다"는 소리하지 말고.
    머릿속에 있는 것 좀 꺼내봐?
    자꾸 딴 말만 하냐.
          
shrekandy 15-07-28 14:50
   
아이고 전략설계님...

그래요...절 보면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기뻐요...당신의 추억속에 아름답게 남을수 있어서...ㅋㅋㅋㅋㅋㅋ 제 기억속에도, 님의 카이사르 드립, 10년 강산 드립이 아름답게 남아있답니다.

니가 옳은 말 한 부분이 있다고 그거 딱 꼬집어서 말한게 아니라...아예 인물평을...오투비를 무슨 국가적 인재처럼 말하더만 ㅋㅋㅋ 삼자는 지도 허구한날 언급하면서 뭐라니?
          
전략설계 15-07-28 15:23
   
요사이 누가 임란때 조선 17만이 어쩌고 해서..

"조선 세조때 40만" 입 근질근질해서 혼났다..
니 닉이 생각 안나서 참았다.

카이사르가 어쩐다고?
내가 밀계, 역사계, 정계까지 다방면이라 다 기억을 못해.
배껴와. 다 받아주께..

살아생전 논쟁에서 한번이라도 져보자, 한번만 져보게 해줘!

누구처럼 말 막힌다고 "내 대갈 속에 있다" 이럼 안 된다~잉.
               
Centurion 15-07-28 18:28
   
************************************************
전략설계 15-07-24 11:27 답변 
남자에게 칼을 쥐어주면 병사가 됩니다.
그렇다고 다 똑같은 병사가 아니죠.

훈련이 되어야 하고,
지휘체계가 잡혀 전투시 안 도망가고 싸워야 하고,
집에 안 가고 장기간 전장에서 전투에 임해야 됩니다.
이래야 병사입니다.

임란 개전초 상주에 4만이 모였는데,
서울에서 지휘관이 안 내려왔다고 지들끼리 흩어져버린 남자들..
그게 병사인가요?

5만명이 올라와서 2천 와키자카군에 줄행랑 친 그 남자들..
그게 병사인가요?

조정 장계가 거짓말이겠냐고 하시는데..
그런 남자들 숫자만 딸랑 적은 것입니다.

일본군이 15만이고 조선군이 얼마다고 이런 곳에 비교할 때는..
최소한 병사라고 볼 수 있는 주력군대의 수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지휘관 안 내려와서 흩어진 남자들..
2천에 도망간 5만 남자들..
매번 이런 토론이 있을 때마다 그런 남자들 숫자 들어밀이서..
'우리나라 만세' 자위일 뿐 무엇이 달라지나요.

17만이 있다면서..

몇만 병사들이 있다는 경상도에서 방어선도 하나 치지 못하다..
신립이 한달간 소집한 병력이 1만,
걸어서 한달이면 부산서 한양 갈 기간으로 전국에서 한양으로 병사가 모일 시간임.
최소 경기도 충청도 황해도 강원도 관서쪽은 소집이 되고도 남을 시간임.
중앙군은 얘기할 것도 없고요.

그럼에도 오합지졸 1만이라면 이 나라는 병사가 없는 나라입니다.

임진강에서 1만 내보내다 규슈 일개 다이묘 가토에게 깨져..

평양성 탈환한다고 1만 내보낸는데.. 성밖에서 몇 죽이다 성문으로 적군 나오니까
줄행랑치다..
명군이 와서 불랑기포 쏘고 절강병법이니 해서 평양성 수복해..
(전투 과정이 징비록에 자세히 나옴)
벽제관 전투때도 조선군은 보이지 않고..

정유재란때 전국을 쑥대밥을 만들어도 17만은 보이지도 않고..
천안에서 왜 우군을 막아선 것도 명군이지.
조선군은 어디에서도 안 보임..
정유재란은 적이 넘어올거 이미 다 예견하고 군대 준비할 시간도 많은데..

서울로 올라오는 왜 우군 6만을 막아달라고,
선조가 평양의 명군에게 부탁하는 국면에서.
17만 대군 어딨습니까? 전쟁중에 한번도 안 보입니다.
장계에만 있습니다. 인용할 가치가 있습니까?

적을 몰아낼 수 있는 전쟁의 막바지
울산성, 순천왜성 전투에서 조선군 1만 규모입니다.

왜적은 전부 남해안에 죽치고 있는데.
전선이 아닌 후방인 경기도, 충청도, 평안도, 함경도
장계에 100만 대군이 있으면 머합니까?
중요한 전투에서 쪼작 1만 단위로 나가는데..

실제 전투에 없는 글로만 존재하는 병사들, 그냥 남자들일 뿐입니다.
책에 있는 숫자는 의미가 없고요.
실제 전투에서 어느 정도 전투력 있는 조선군 병사 몇만이 어디 성을 공격했다든가..
야전을 벌렸다든가.. 이게 병사지요.
그러고 적은 365일, 24시간 전쟁에 임하는데.
한번 싸우고 집으로 가버리는 것도 군대라고 할 수 없죠.

2천에 싸우지도 않고 와해되는 5만을 그냥 병사로 보는 것에 경악하네요.
2천은 병사고 5만은 그냥 남자들입니다.
******************************************************

아마도 너 살아생전에 져볼려면 병원가야겠네.
지금도 우기기로 버티기 있다만, 조선군이 2천 밖에 안된다고 우기던 너 잖아.

내가 실제로 등장한 병력 다 더해도 그건 "남자"지 군대가 아니라고 헛소리 픽픽 하던게 너다.
본인들이 군대라고 부르고, 적군이 조선군이라 부르는데그게 군대가 아니면 뭐야? 인간아.
               
전략설계 15-07-28 21:13
   
2006. 2. 23. HD 역사스페셜 제50편 8천 조선군, 16만에 맞서다

이 내용 인용했다.
8천이 4교대 하다보니 2천이란 것이여.
이 방송 유성룡 종가에서 1593년 시무차자 책 꺼내들고 시작하지..

어디서 명군이 사천에서 8만 전사했다고 해도 믿고 다니지마..
정유재란에는 명 수군까지 왔어.
명군 20만이 믿고 다니는 정신력은 뭐냐?
근거가 희박해도 정신만 건강하면 그런거 안 믿고 다니지..

http://myunggyu.blog.me/60025842801
                    
Centurion 15-07-28 22:03
   
이해력 졸라 딸리네. 너 머리 나빠서 학교나 제대로 다녓냐?
내가 했던 말 또 해주리? 한번 논파를 쳐 당했으면 말귀 좀 알아쳐묵으라고.

그거 경기지방 총원 4만명,  5교대 상번병 8천명 (이게 평시 상황)

다큐 제목까지 1만 조선군으로 16만 맞서다잖아 2천이 어디 튀어냐고
여기서 1만도 엄연히 한양의 중앙군만 말하는거라고.

신립한테 쥐어준 경성군대만 최소 8천 + 수천 무사 + 김명원이 한양지킬 때의 수비군 1천,
임진강 전투와 평양성 전투 때 합류한 북방군 1~2만 이상 + 전라좌우수군 1만5천 + 동래성 3000명 + 부산성 800명 + 전라도 근왕병 5만  그외 팔도 각 지역의 관군과 의병,

이게 니 눈엔 2천으로 보이냐?

하여튼  뻔하게 글만 읽어봐도 쳐 아는걸 지 혼자 2천 찾고 앉아있네.
그러다 5만은 군대가 아닙니다 남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shrekandy 15-07-28 23:57
   
전략아...이미 예전에도 여러번 보여줬는데 니가 대가리에 필터달고 사는걸 어쩌겠냐...한가하지도 않다는 놈이 한 게시판도 아닌 여러 게시판서 글 기억도 못할만큼 논다는거 참 자랑이다. 이거 걍 쌩백수 아녀? 뭐가 잘났다고 날 한가한 고딩이라 한거지?ㅋ ㅋㅋㅋㅋ
전략설계 15-07-28 17:10
   
중세 보병에 있어 병참의 한계를
몽골의 호라즘 원정을 예로 들면..

몽골 초원을 출발해 산 넘고 사막 건너 3000킬로를 이동해야 하는데.
아무리 섬에서 강군이라고 할 지라도,
임란때 왜군 쌩보병으로 이 거리를 수레 끌고 이동할 수 있냐 그겁니다.

애초에 임란때 왜군은 이런 장거리 원정을 시도할 수조차 할 수 없습니다.
긴 이동거리, 기병보다 훨씬 더 걸리는 이동기간 중에,
병 걸려 쓰러져 이동 중에 부대가 와해되기 십상입니다.

걸어서 가야만 하는 보병의 체력으로 갈 수 없는 거리고,
몽골은 다른걸 다 떠나서 우선 보병이 아닌 기병이니까 해낸 것입니다.

병참 즉 먹고 전투력을 유지하는 점에서,
우군세력이 없는 종심 깊은 전장이나 장거리 원정시 보병의 한계는 분명이 있고,
기병의 우위가 있습니다.

현지 징발에 있어서도 기병이니까,
이 마을 저 마을 빨리빨리 휘졌고 다니면서 뒤져 먹는 것이지..

배고픈 보병이 전적으로 현지 징발에 의존하다가는,
걸어서 이 마을 저 마을 걸어다니다가 지쳐 쓰러지기 십상이고,
보병의 느린 스피드로는 털기 전에 소문나서 아무 것도 없는 빈집 보기가 쉬워..

정유재란때 왜군이 지척에 있어도 이순신장군이 병장기와 식량을 챙겨서
명랑해전을 준비했던 것도 왜군이 느린 쌩보병이었기 때문입니다.
빨리 덮쳤으면 식량이 전부 왜군 것 인것을..

현지 징발에 있어서도 보병은 기병에 있어 불리합니다.

보병은 걸어가다보니 이동거리 길면 길수록 바로 전투력의 약화가 오지만,
기병은 말만 바꿔타면 그런대로 장거리 공격시 전투력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먹고 전투력을  유지하는 병참에 있어,
기병이 보병에 비해 유리합니다.

실록에도 없는 내용으로 왜놈들 전적 부풀려대기 바쁜 왜빠 하나가..
"기갑사단하고 보병사단하고 전투력 평가 비교할 때 보급수송대대보고 판가름내냐?라고 우문하는데.

탁월한 병참술이 없다면 독일의 전격전은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누구나 빨리 진격하고 싶지만 기름 대주지 않고는 탱크가 갈 수 없는 것이라.

프랑스도 영국도 독일처럼 똑같이 유조트럭이 있지만,
전격전을 실현한 것은 독일군입니다.
군대간 차이가 있는데.

자기 주장도 못 하면서 근거는 대갈속에 있다나..
왜빠는 민족별, 국가별 세계적 강군을 따지는데,
기갑사단, 보병사단 사단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왜군이 100만이 있는들 보급을 타개하지 못하면 이동을 못하는데..
이동 못하는 100만 대군이 먼 필욘지..
그 원인이 장거리를 뛰기 어려운 쌩보병이란 태생에 있다는데. 사단끼리 비교하고 있습니다.
임란의 그 현장에서도 한번 수레 끌어보더니만,
수레 끌기 싫어서 바닷가에 죽치고 있었습니다.

"임란때 보병 위주의 왜군이 장거리 원정이나 종심이 긴 전장에서도 병참에 문제가 없다"
이렇게 반론해야 될 걸, 사단끼리 뭐가 쎄냐 이러고 말어버립니다.
머릿속이 오로지 어떻게든 "왜군 최고"라 반론하는 방법도 가르쳐 줘야합니다.

유럽 여기저기 장거리 원정을 나가던 나폴레옹때 통조림이 발명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나폴레옹에게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연의 일치도 아니고 나폴레옹이 병참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줬고,
근대전쟁에서 누구보다도 원거리 작전을 뛰었고,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으로,
이결 해결하는 군대가 세계정복에 나설 수 있는 것입니다.

30만에 조종수가 몇 %고 전국시대 100년 어쩌고
복싱선수 전적 소개하듯 써갈긴다고 해서,
조선과 명나라를 정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상보급도 한국같이 작은 반도국가라면 모를까..
동북아의 북중국이나 중원과 같은 곳은 바다에서 500킬로, 1,000킬로 더 들어간 곳은 허다한대.
쌩보병으론 수레 끌다 지친 임란의 재판입니다.

쌩보병 왜군은 임란때 고생한게 많아서,
정유재란때는 수레 끌기도 버거워,
아예 바닷가에 성 쌓고 수레가 필요없는 전쟁(?)을 했습니다.

섬안에서 강군인지는 알겠지만,
세계에서 강군이라면 섬밖에 나가서도 멀 보여줘야 하는데.
섬 밖에서는 수레끌기도 싫어서 바닷가에서 허송세월 보낸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강군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어디 잘못됐나요?
     
Centurion 15-07-28 18:34
   
하여튼 뭐 쥐뿔도 없는게 눈만 높은거 보소.
니 혼자 알아 먹는 강군 대열에 끼려면 남들 다 알아먹고,
남들 다 인정하는 레벨은 약군이 되는데... 참 기가 찬다..

아 그래, 니 눈에는 생물학적 여자도 여자가 아니고,
세상에  여자는 한두명은 되냐? 니 기준에 충족되는 ㅋㅋ

이거 보통 정신상태가 아니네.
조선군 5만 그건 군대가 아니라 남자!!를 부르짖던... 인간아!..
도대체 그런 내뇌망상 기준으로혼자 정신승리하고 발리는게 소원 이딴 드립은 왜 하냐?
     
전략설계 15-07-28 21:06
   
내용에 대해선 한마디도 반박하지 않고..

자꾸 되새김질 하냐..
2천에 발려 도망가는 남자들이 군대라면 조선군 전체에 대한 모독이다.

반론을 했으면 "왜군이 세계적 강군임"을 하나라도 근거를 대봐~
머리에만 담지 말고 말로 해봐~
눈에서만 아른라른거리고 표현이 안돼?

명군 8만이 단일 전투에서 전사됐다는 말은 왜빠 아니라 믿고 다니냐..
불쌍한 왜빠야~ 명군 8만이 사천에서 전사했다는 명나라 기록좀 찾아오라니까~
          
Centurion 15-07-28 22:06
   
조선왕조 실록이 조선 근왕병 5만을 병사, 군대로 적고 있지. 남자로 적고 있냐?

조선군에 대한 모욕 타령하고 있네. 본인들이 군대라고 적고 있고만. ㅋㅋ

너 솔직히 저기 역갤이나 2대갤 같은데서 큐식스 소리 듣고 다녔지? 내 딱 봐도 너 견적이 나온다.

전략설계.. 별명 하나 지어줄께. 전(략)설(계)Q 이하 요약 전설의 큐~
보니까 전설 소리 듣고 싶어서 닉도 그렇게 지은거 같은데, 너한 때 딱이다.

세상 모든 일을 지 망상으로 해결하려드네. 이 전설의 Q 인간은..

적군 기록도 조선 본인도 군대라고 기록한걸 지 꼴리는대로 군대가 아니라 남자~!
아이고 세상 살기 편해서 좋겠다. 지 멋대로 내뇌망상으로 헛소리 지어내서 해결하려드니..
          
전략설계 15-07-28 22:31
   
2천에 도망가는 5만은 나는 군대로 안본다고. 됐냐?

하다 하다 안 되니까 별거 가지고 ㅈㄹ이네.

니 대갈속에 있다는 왜군이 강군인 근거좀 말로 뱉어봐..
그러고 쪽팔리지도 않냐?
               
Centurion 15-07-28 22:56
   
니가 내뇌망상하면,
독수리도 똥파리고, 대저택도 멍멍이 집이겠지.
               
전략설계 15-07-28 23:16
   
정신세계좀 수습해라.

제발 부탁한다.
니 대갈 속에 있다는 왜군이 세계적 강군인 근거좀 밖으로 꺼내봐..
                    
shrekandy 15-07-28 23:59
   
오...주여....이 인간을 구원해주소서....
구름위하늘 15-07-28 18:04
   
보병인 것과 병참은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주 병력이 보병이라도 병참은 수레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기병도 편제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주병력은 보병이었던 로마의 수많은 해외 원정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전략설계 15-07-28 21:43
   
동북아를 얘기하다가 유럽의 로마 얘기하기 하긴 뭐합니다만..

로마애들은 군대가 다닐 보급수레가 다닐 길부터 닦지 않았습니까?
그 시절에 벌써 라인강에 다리를 놓고 도하하고요.
보병이긴 하나 기술적으로 뛰어난 로마의 병참술로 어느 정도 카바하죠.

무엇보다 로마제국은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수백년에 걸친 정복전쟁을 통해 영토를 확대한 결과고..
장기간에 땅따먹기식으로 한칸 한칸 늘려간 것이죠.

그러나, 같은 대제국이지만 몽골군대처럼..
로마보병이 몽골초원에서 한방에 우즈베키스탄 부하라로 원정갈 순 없죠.
보병이 수레바퀴 끌고 갈 수 없는 원정이죠.

몽골뿐 아니라..
청군도 병란때 수레바퀴 없이 한방에 경기도까지 들어왔는데.
해주를 지나서야 조정에 청군 출몰이 보고 됐는데.
수레바퀴 끄는 보병으론 할 수 없는 작전입니다..

몽골, 여진만 했던 것이 아니라,
거란 소배압 10만 대군도 수레바퀴 없이 개경 목전까지 들어왔고요.
개경에 변변한 방어병도 없는 상태에서 고려 현종의 두둑한 뱃심이 없었다면
아마 개경 털어서 보급문제를 해결했을 것입니다.

기병이란 이런 것이고.
단기전에서 수레바퀴(병참)에 의졶지 않고도,
전쟁의 승부를 좌우하는 장거리 전략목표를 때릴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것이
기병입니다.
구름위하늘 15-07-28 18:33
   
전체적으로 크게 틀린 이야기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이끌어내는 과정과 결론이 조금 방향이 엇나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일본군이 아주 뛰어난 전력을 갖춘 병력이 아니라는 것은 동의하는데,
(즉, 일본군이 너무 너무 넘사벽이라서 조선군이 진 것이라기 보다는 초기 대응과 준비가 약했다...
응? 이거 메르스와 비슷하다.)

기병 == 병참 유리
일본군 == 보병 중심
보병 == 병참 불리
그러므로 "일본군은 병참 엉망"과  전제와 논리는 엉뚱하죠.

일본군의 병참이 어려웠던 건,
우리나라 군사전략이 그렇게 원할한 병참을 불가능하게
의식적으로 반듯한 도로와 적절한 다리를 제외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우리보다 정규전 경험이 훨씬 많은 일본군이 병참에 허술했다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일본소설 '대망'도 읽어보았고 관련된 자료도 좀 보았는데,
거기서 나오는 전쟁묘사나 서술로 봐서는 허술한 전투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습니다.)

개인 간의 싸움과는 달리 전쟁은 서로 간의 노력과 준비를 하는 상태에서 붙는 것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전투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오히려 '세계적 강군'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실력은 비슷한 경쟁자와 많이 싸워야 늘어나는 거지
수준 차이 나는 적과는 아무리 많이  싸워도 늘어나는 것이 별로 없겠죠.
     
전략설계 15-07-28 21:51
   
왜빠 하나가 반론 근거도 못 대면서,
"나 안졌다"고 늘어지는 말로 논리를 흐트리는데..

임란때 왜군은 군종이 쌩보병이니까 병참의 한계를 많이 받았다는 것입니다.
왜군의 병참이 허술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청이나 거란같은 기병군단이면 무보급으로 수도까지 위협하고 왕도 잡을 수 있음에도..

항시 수레끌고 가야 하다 보니까.. 그만큼 병참문제로 병력이 낭비되고,
작전에 제약이 많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산악지형에서 수레를 끌고 어디를 다닌답니까..

30년뒤 더 적은 병력으로 청군이 전쟁을 단기간에 종료한 것은
기병과 보병의 극명한 차이입니다.

동북아에서 수레 끌어야 하는 보병 15만 가지고는,
종심 1천킬로 가까이 되는 나라를 점령하기가 얼마 어려운 것인가 보여준 전쟁이
임란입니다.
          
Centurion 15-07-29 05:57
   
왜빠가 아니고 인간아, 저기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임진왜란 일본군이 약군인데 조선군은 군대도 아니라 남자라 아예 개털렸다고.
둘다 깍아내리는 인간이 왜빠 타령하는거 보소.

내가 말했지.

이름값 좀 있는 놈한테 진건 덜 쪽팔리지만,
지나가는 유치원생한테 얻어터지면 개망신인거야.

니가 나한테 털리고 있는게 인간아.
당시 전세계 전지구상에서 충분히 상위권 군대랄만한 일본군을 상대로
활약하고 왜란을 극복해낸 조상들의 업적을 폄하하기 때문인거다.

다 알면서 아직도 날조질을 하네. 하여튼 하는 짓이 딱 미신타파 맞는데 이 인간은..
          
구름위하늘 15-07-29 11:45
   
동일한 논리로 일본군이 대부분 기병이었으면 병참 문제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시나요?
하하... 기동성과 병참을 같은 것으로 보는군요.

오히려 기병들이 훨씬 더 단기전을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전에서 기병은 병참이 담보되지 않으면 오히려 짐덩어리 입니다.
기병 하나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병참은 보병 보다 훨씬 큽니다.

당연한 걸 당연하게 모르시네요.
Centurion 15-07-28 21:05
   
병참의 문제가 아니라
보급선 차단의 문제를 놓고 저런 택도 안되는 어리석은 주장을 하는게 문제죠.

보급이 부실한게 아니라, 보급선이 공격당해서 차단된건데... 진짜 노답..

병참하고 작전의 영역은 구별못하는 인간임.

근데 토론에서 쳐발리니까 지 혼자 내뇌망상으로 병참이 강군의 조건 타령하면서,
보급 잘나오는 상급 행정부대가 건빵 맛스타 빵꾸난 일선 전투부대보다 전투력 강하다고 할 인간임..

그래서 중국 역대 손꼽히는 강군이라는 당나라군대가 쌀떨어져 고생하다,
신라군에게 쌀배달 시켜 겨우 평양성 함락시킨걸 보고,
당나라군은 보급도 부실한 군대인데 무슨 최강의 군대냐고 반문할 인간임.

중국 군사학자든 한국 군사학자든 한번 100명 붙잡고 물어봐라.
그런 바보 얼간이 같은 주장한다고, 동의할 인간 있는지..

당시 일본이 본토에 쌀이 없어서 한반도에 일본군이 굶었는 줄 아나.
수레랑 달구지가 부족해서 보급이 안될 줄 아나.. 쌀 실어나를 배가 부족해서 그런 줄 아나.

조선 의병이랑 이순신 함대가 떡하니 막고 공격해대서 보급이 막히니까 그런거지.

이런 보급선의 절단 문제를 세계적 강군의 잣대로 삼는게 일단 정신 나간 인간임..
프랑스군 통조림 타령까지 나오던데, 그 프랑스 군이 코앞 스페인에서 스페인 게릴라한테 얼마나 고난을 치루고,
후퇴했는지 모르나봄..

그리고, 프랑스군은 영국군보다 병참이 후져서, 텐트도 없이 모닥불 피워놓고 잠을 자던 군대란다.
반면 영국군은 천막을 수레에 실고 다니고, 그 수레를 끌 마차에 그 짐마차를 끌 말의 건초까지 따로 실고 다니던 군대다.

나폴레옹이 이탈리아 방면군 사령관 취임할 때, 이 쪽 프랑스군이 보급이 안되서 맨발로 다니던 건 아냐?

그릭고 니가 망상으로 정신승리 쳐하는
독일군도 내가 누누이 말했듯이 북아프리카, 독소전에서 보급부족으로 고생하던 군대라고.
그나마 게릴라 문제보다 , 수송차량 부족으로 보급 능력 자체에 문제가 된 부대라고.
     
전략설계 15-07-28 22:03
   
왜군이 쌩보병이라 태생적으로 병참에 제약이 많다니까..
이 소리가 그렇게 어렵냐..

요 기병, 청 기병은 수레 안 끌고 한방에 경기도까지 왔다니까..
남은 보병하고 기병 차이를 얘기하는데,

당나라군대가 왜 나오고,
기갑사단, 보병사단 보급대가 왜 나와 등딱아~

당나라는 첨부터 신라가 쌀배달 한다고 해서 넘어온거여.
그래서 쌀배달 받았는데 뭐 어쨌다고?

나폴레옹군 러시아 땅땡이 커서 졌지 어디 쓸지 못한데 있었냐..
이거는 통조림 개발했다고 하면 만능인줄 알어..
그만큼 나폴레옹이 병참에 전력을 했다는 것이야..
그니까 몇 십년 사이 그 많은 외국원정을 성공으로 이끈 것인지.

니같이 보급선이 끊겨서 못 싸운거야.. 그 원정을 성공했겠냐?
원정성공이 그냥 "보급선이 차단되서" "해상보급을 못해서"
이유만 갖다대면 되는줄 알아..

바닷가 성에 짱박힌게 자랑이냐? 이유만 대는게 세계적 강군이냐?
너같음 미쳤다고 몽골초원에서 우즈벡까지 원정가겠냐?
원정 실패할 이유 대자면 수두룩하다..
그걸 해내는 군대가 세계적 군대라고?? 왜뺘아.. 몇번을 얘기해야 알아먹냐..
죽도록 왜놈들 변명만 해라..

딴 말 말고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임"인 근거,
머릿속에 두지 말고 뱉어봐..

다 진거 안 졌다고 늘어지고 자빠진거 쪽팔리지도 않냐?
          
Centurion 15-07-28 22:18
   
전설의Q야 말귀 좀 알아쳐먹어라.
뭐 하긴 말귀 알아듣으면 멘탈 와장창 깨져서 살고 싶지도 않겠지만ㅋㅋㅋ

그 나폴레옹군이 러시아 땅 원정이 아니라 바로 옆에 스페인에서도
게릴라전에 고생하다 후퇴를 했다고.

프랑스군 타령하는 븅딱이 프랑스군이 보급로 절단되서 고생한 것은 생각안해.
독일군 타령하는 븅딱이 보급 병참 능력 자체가 후달리는 독일군 사정도 생각안해.

병참이 풍부한 군대가 보급로가 게릴라전에 막혀서 밥 쫄쫄 굶는게.
병참의 영역이냐 작전의 영역이지. ㅉㅉ

하여튼 무식한 것도 정도가 있지.

영국군이 유보트에 수송선단 공격당해 물자부족 시달리는 건
영국이 병참이 부실해서냐? ㅋㅋㅋㅋㅋㅋㅋ

세계에서 제일 많은 식민지와 물자를 가진 나라인데.

보급로 두절을 작전의 영역이 아닌 병참이라고 운운하는 것 자체가 지능이 떨어지거나,
쪽팔려서 안간 힘 쓰며 우기기 모드란 소린데.. 아직도 남들이 다 손가락질해도..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거리네..

그래 니 평생 키배에서 쳐발린 적이 없는게 니 내뇌망상 마법의 쉴드덕분인거 좀 알아쳐묵거라.
          
Centurion 15-07-28 22:45
   
그래서 당나라군대가 약군이냐고 등딱아.

중국 역사학자들이 역대황제 베스트 3안에 꼽고.
전쟁 능력까지 탑클래스로 보는게 당태종 이세민인데.

그 이세민이가 그 중국땅의 엄청난 물자와 병력,
재통일전쟁의 전쟁경험이 쌓인 중군 역사상 역대 탑클래스
정예군 데리고도 물먹고 돌아간게 고당 전쟁인데.

철수한 핵심원인이 보급로를 기습하는 고구려의 후방보급 차단문제였다. .
그래서, 학자들이 당나라군의 병참이 약하다고 하는 줄아냐.
그럼 수나라, 당나라가 엄청난 대함대를 이끌고 식량수송하려다 실패한건 또 뭐야?

그래서 본대에 보급을 하는 "작전"이 실패한걸 "병참"이 부실했다고 하는 사람 봤냐?
진짜 개념없이 의미가 분명한 단어를 지 내뇌망상으로 아주 새로 쓰고 있네.
          
전략설계 15-07-28 23:14
   
임란때 왜군은 바닷가에 소풍온 애들이고.
"명나라에 군대있는데 5-10만 명군 왜 쓸어야 하냐"며..

당군은 수나라도 포기한 고구려 싸우고 싸우고 난전 벌이다..
그리 된 것이고.
결국 고구려를 정복했자나..

어떻게 바닷가에 소풍하러 온 애들하고 당군을 비교하냐?
당군이나 되니까 고구려 이겼지.
임란때 왜군이면 요동방어선 뚤고 평양 근처까지라도 왔겠냐?

푼수대가리 같이 전쟁의 전체를 안 보고, 전쟁 한 토막만 보고 늘어지냐?
참 불쌍한 왜빠네..

그래서 당태종군대나 나폴레옹군대처럼 세계적인 강군도,
보급에 애로를 겪기만 하면,
바닷가에 소풍온 애들하고 똑같냐구?

걔들은 나라 밖으로 나가 정복한 외국 나라들이 많잖아..
임란때 왜군은 뭘 했는데?
정신세계 좀 수습해라. 상태 마니 안 좋아 보인다.
Centurion 15-07-28 21:28
   
야..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병력 10만이 한끼에 쌀 200그램씩 먹어치운다고 할때. 하루에 600그램, 한달이면 쌀 18kg
거의 20kg 쌀포대가 10만 대군 먹이려면 10만개의 20kg포대/1달이다.(=2천톤) 4달이면 쌀 1가마니고.(=8천톤)

쌀 80kg짜리를 우마차에 실어보내려면. 우마차가 한 수레무게 제외 800kg(0.8톤) 나른다고 잡자. (대략 1톤쯤 되네)
그럼 우마차가 몇대가 필요하냐? 우마차 1만 대는 필요하지. 장거리라는 거 감안하면 사실 이 무게는 부담스럽고, 한 2배는 필요할거다.

그럼 그 우마차 먹여 살릴 건초의 양은 얼마나 들까?
그럼 그 쌀 말고, 화약, 갑옷, 천막, 기타 등등 무거운 짐을 생각해봐라.
넉넉하게 해결하려면 우마차 1만대가 아니라, 2~3만대가 필요할껄.
 
사람이 저 일을 대신한다고 생각해봐.
800kg짜리가 아니라 리어카로 200kg 나르기도 벅찬거다.
300kg쯤 나를 수 있다쳐도 장거리 이동이면 졸라 부담스럽지.

그러면 보급로에 보급병(인부)가 4만명은 둬야 소나 말을 대신할 수 있는거다.
잡다한 물건 잡으면 8만~12만 정도까지 늘어나겠지.

그러니, 아마 임진왜란 때 잘 안보이더 충청도, 경상도 주둔군은 전쟁 대부분 쌀 배달하기 바빴겠지.

근데 툭하면 조선 의병이랑 관군이 수레 밀고 다니느라 힘들어 죽겠다는 일본군을 존나 공격하는거야.
대군이 한번에 우르르 다니지도 못하고, 몇백 단위로 몇십리마다 거점을 두고 바톤 타치하듯이 릴레이식으로
전달했는데, 그걸 중간에서 갑툭튀한 수천 조선군이 공격을 한거고.

이거 잡으러 다닌다고 보급임무도 벅찬 대가릿수의 일본군이 쫓아다녔겠지.

이게 일본만의 문제 같냐?
유럽이고 중동이고 동남아고 딴동네도 다 우마차로 보급하고 다녔을건데..
그냥 적대적인 환경에서 게릴라가 준동해서 보급로를 공격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거지. ㅉㅉㅉ

그래서 이런건 병참이 부족해서 망했다기 보다..
평균 이상의 병참능력을 가졌다치더라도, 적대적 환경에 보급로가 노출되어 사보타지를 당한거란다.

참고로, 히데요시의 주특기가 압도적인 대병력을 동원하고,
넘치는 쌀을 먹으며, 상대를 포위해 느긋이 굶겨죽이는거다.

당시 일본 최고의 경제 중심지인 오사카 일대를 장악하고 넘치는
돈으로 병력도 상비군으로 대규모로 모병하고, 쌀도 대량으로 사들여 그런 병량공격이라는 전술을 편 것이고.

심지어 전쟁 전에 일부러 비싸게 해당지역의 쌀을 사들여서 적군의 잠재적 식량을 없애는 짓도 햇다.

하여튼 똥하고 된장도 구별못해서
병참이 부족한게 아니라, 보급선이 공격받고 방해받고 두절된 것이라고 몇번을 알려줘도 말귀를 못알아쳐묵네.

어차피 쳐발린게 쪽팔려서 내뇌망상으로 헛소리 드리블에
궤변으로 정신승리 쳐하며 빠져나갈 궁리나 하겠지만 ㅋㅋ

이게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나오기 전엔 다 거기서 거기고만..ㅉㅉ
     
전략설계 15-07-28 22:09
   
건초양이고 뭐고..

실전에서 수레 안 끌고 청 기병 경기도까지 왔는데..
실전에서 하루 필요 건초양 쟤고 자빠질래.

이괄난 어쩌고 하는데.. 임란때 조선도 변변한 방어라인 하나 없었고.

30년 격차를 두고.
하나는 보급로 차단됐다고 죽어라 변명하고 자빠지고.
하나는 보급로 무시하고 단방에 와서 왕 잡아서 전쟁끝내잖아.
어디가 강군이냐?

그 차이가 뭐여.. 기병과 보병 차이라니까..
근데 너는 건초량 타령만 하고 자빠질래.. 한가한 인간아~
니 건초량 세고 있을 때 전쟁 끝났다.

밑에 보니까, 이 왜빠,
히데요시 주특기가 어쩌고, 오사카 일대가 어쩌고..
누가 왜빠 아니라까봐 이 판국에도 주절주절하고 있네.
니 "대일본제국"은 니 방구석에서나 연구해..

왜 바로 뒤에 청군이 와서 하는거를 니 위대한 대일본제국은 못하냐고?
          
Centurion 15-07-28 22:37
   
그래서 항복받으려고 서둘렀던거 모르냐?

야, 너 군대 안나왔냐? 군장에 들어가는 개인 휴대 전투식량 모르냐?

빠른 기동력으로 쳐내려왔지만,
저 위에 현시창님 말대로.. 시간 더 끌었으면 말 폐사하고 굶어죽는다고..

니가 망국의 군대 운운한 명나라 군대의 여진족, 몽골기병이 다수 포함된 북병조차
기병들 말이 보급문제로 1~2만 마리 이상 죽었다. (멀리 간것도 아니고 평양성 근처에서)

청나라가 한양까지 도달하는데 10일인데. 니가 돌대가리긴 해도.
부대가 휴대하고 같이 끌고 다닌 치중대는 없었다는 소린 안하겠지?

게다가 당시 조선은 청야전술까지 제대로 하지않아,
청군 진격로에 현지조달하기 딱 좋은 상태였다.

게다가 나중에 청태종 홍타이지가 직접 남하할 때.
투항한 명나라 선박 등이 대거 포함된 대규모 함대를 끌고와
강화도 상륙한건 생각안하냐? 무식아.

무슨 청나라 기병은 밥도 안먹고, 말한테 건초도 안먹이는 줄 아네.

그냥 그 시절에 강화도 쪽에 이순신 함대 같은 저지세력이 없었던거고,
인조가 선조때처럼 도망 못가고 남한산성에 쳐박혀서 포위당해서 진거다.
어차피 전쟁이 장기화되도 해상보급로가 열려있는 판에 청나라군이 보급곤란에 빠지겠냐? ㅉㅉ

이 인간은 무슨 청나라는 밥도 안먹고, 말도 안먹이고 전쟁 수행하는 군대인 줄 착각하네.

등딱아. 그냥 병자호란 때는 이순신 함대가 경기도에 없었고,
임진왜란 때처럼 대규모 의병들이 장기간 활약한 시간조차도 없었다.
그나마 근왕병이 올라오긴 했는데, 도원수 김자점이 등신이라 전쟁할 생각도 안했고.

상황 자체가 다른 걸  단순하게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니가 전쟁사도 조또 모르고, 심지어 사고력도 후달리는 등딱이라거다.

이순신도 없고, 권율도 없고, 하다못해 도망이라도 잘치는 선조도 없었는데 무슨 같은 상황이냐?
          
전략설계 15-07-28 23:06
   
임란때는 청야했냐?
평양성에서 갖다 바친 10만석은?

청군이 수레 끌고 왔으면 10일만에 서울까지 오겠냐?
만마리가 죽고 2만마리가 죽든..
수레를 안 끌고 왔으니까, 소리 소문 없이 기습해서 인조를 포위한거여..

한양 코앞에까지 와도 청군이 온지를 모르는데.
성 하나 털든가 노략질을 하든가,
백성들 피난도 못갔는데 군량미 현지 징발할려고 하면 기병으로 얼마든지 하지.
인조를 잡기위해 직공한거야..

보병에 수레 끌고 오니.. 선조 왜군 북상하는 위치 그때 그때 보고받고,
여유롭게 평양 거처 의주까지 도망갔잖아..
그게 보병, 기병 차이라니까..

강화도 상륙이 어쩐다고?

1636년
12월 2일 - 청군 압록강 도하
12월 14일 - 인조 남한산성 피신
1월 22일 - 강화도 상륙
1월 30일 - 인조 항복

강화도 상륙해서 보급받아서 이겼다고?
강화도에 배 닿기도 전에 남한산성 포위했다.
식솔들 피난간 강화도 함락된거 보고 바로 인조가 항복했구만..

강화도 상륙해서 남한산성 청군에 보급해줘서 이겼다고?
이 왜빠 또 역사왜곡하네?

속도전으로 중간기지 안 만들고 남한산성 바로 때렸구만..
강화도 해군 소리 하고 자빠졌네..

역사왜곡이 니 나라 주특기라서 그렇게 왜곡질 하냐.
               
Centurion 15-07-28 23:46
   
이젠 나를 웃겨죽일 생각인거냐. 등딱아.

2달도 채 되지 않아 끝난 전쟁하고,

 한양 점령에서 한양 철수까지
1592년 5월 3일~1593년 4월 19일까지 거의 1년에서 십몇일 모자른 기간하고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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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전쟁이 장기화되도
해상보급로가 열려있는 판에 청나라군이 보급곤란에 빠지겠냐? ㅉㅉ
*****************************************************

그리고 해상수송로가 열려있다고 했지. 말귀 못알아쳐먹냐?
보급곤란이 있을 수가 있어? 게다가 뭔 청태종 홍타이지가 친정을 나섰는데,
황제친정에 최소 몇달은 먹을만한 보급부대가 황제 친정군에 동반하지 않겠냐?

그리고 병자호란 때 오히려 굶어서 항복한건 남한산성의 인조와 조선군이고.
밖에서 식량 떨어질 때까지 기다린게 청태종인데..

하다못해 고니시나 일본군이 북상할 때
지네 식량 몇달치는 안들고 다녔을 줄 아냐. 그 뒤에 재보급이 문제인거지.
전시 휴행탄, 치장물품 개념도 모르고, 재보급 같은것도 줫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매일 매일 부산서 올라오는 식량 받아 먹고 살줄 아냐?

하여튼 어디가 모자르냐? 진짜 머리 안돌아가네. ㅉㅉ

게다가 청군은 장기전이 되어도 강화도가 점령되어
해상보급로가 딱 열려있는데 뭔 걱정이겠어. 일본군은 그게 막혀서 골 때리는거고.

이 정도로 전략적 대가리가 안돌아가는 주제에 뭔 전략설계고 나발이냐..

게다가, 나 한국사람 맞는데..
조선에 군대가 없다던 등딱이가 이젠 대한민국 역사왜곡이 특기라고 깝치는거냐? ㅋㅋ

야, 상식적으로 등딱아.
대한민국 내 각대학 역사학과 교수랑 육군사관학교 전쟁사 교수한테 물어봐라.
일본 놈들이 av 잘만들면 인정하는 것처럼,
당시 전투에서 쎘던건 역사적 기록에 무수히 나오는 사실인데..
니 대가리 망상으로 아닌게 되냐? 등딱아.

하여튼 대가리가 조또 객관성 쌈싸먹은 아큐 스타일이니,
말할 가치도 못느끼겠네. 아유 진짜 해삼 멍게 말미잘도 아니고.
1+1=2 딱 객관적 사실이고만, 일뽕이니 별 시덥잖은 말이나 하고,

반대로, 조선 깔때는 지 입으로 무슨 군대를 군대도 아니라고 개소리 작렬..

하여튼 넌 진짜 노답이다.

니가 타임머신 타고 가서..

니 말대로.. 그  군대도 아닌 조선군 아니 조선 남자들,
그것도 못밟은 일본군,
나라가 망조되서 엉망인 오합지졸 명나라군,
망조든 걔네한테 영원성에서 산해관에서 쳐발리고 못넘어가 낑낑대던 청나라군

몽땅 사그리  한 손가락으로 쓰러뜨리고 천하통일하지 그랬냐. ㅋ
대단한 중2병 향기가 솔솔나네. ㅋ

만약에 니가 그 정도 대단한 무예와 두뇌를 갖춘 실력이면,
요즘 전세계 조폭을 다 쓸어버리고,
전세계 최고의 마피아 보스도 되서 재산이 수백조원은 되겠네. ㅋㅋ
                    
전략설계 15-07-29 07:21
   
"그냥 병자호란 때는 이순신 함대가 경기도에 없었고"

이순신 함대가 경기도에 있었으면?

남한산성 식량이 얼마나 있는데 버텨?
오로지 육전에서 결과가 나왔는데, 이순신 함대가 경기도 있으면 어떻게 달라져?

니 이따구 삽질이 한심하다니까..
병란하고 이순신 함대하고는 영향이 없다니까.
이순신 함대가 없어서 진 것처럼 역사왜곡하고 있다니까.


앞에 써갈겼으면 인정할거 인정이나 하고 다른 말로 넘어해라?
써갈긴다고 다 말이냐?

내가 지적 안하면 저 밑에 '마별창'같은 애들은
이순신 없어서 병란 진줄 알어.

왜곡질좀 적당히 해~

남한산성 식량이 떨어져서 항복했는데,
병란때 이순신함대 경기도에 있었으면 그 다음 설명좀 해봐?
                    
전략설계 15-07-29 07:33
   
"영원성에서 산해관에서 쳐발리고 못넘어가 낑낑대던 청나라군"

--> 이런 애들도 기병 속전속결로 조선에서 왕을 잡아서 항복받아내는데.
      왜 니 대일본제국은 못하고, 바닷가에서 소풍놀이나 하냐고?
      니 말이 니 나라 더 추하게 보여.
                    
전략설계 15-07-29 07:35
   
"일본 놈들이 av 잘만들면 인정하는 것처럼,
당시 전투에서 쎘던건 역사적 기록에 무수히 나오는 사실인데..
니 대가리 망상으로 아닌게 되냐? 등딱아."

--> 기록을 제시하라구? 몇번을 얘기했어.
      머리속에만 있다고 하지 말고, 섬밖으로 나와서 왜군이 잘 싸운거 근거를 대라니까.
      자꾸 웅얼거리냐..

      단일전투에서 명군 8만이 전사했다는 블로거글 믿었다고?
      에라이~ 똥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고..
                         
Centurion 15-07-29 10:46
   
눈까리는 어디 팔아먹었냐? 글을 못읽는 문맹이라 못찾는거냐?
내가 링크까지 친히 달아준 나무위키, 임진왜란 연구모임 게시물은 안보이냐?

그리고 듕딱아.
지 입으로 조선군 5만이 와키자카 2천한테 발렸다고 적고 있는 인간이..
일본군이 잘 싸운 근거도 모르겠다고 지랄이냐..

넌 뇌가 없어서 니가 적은 글로 말하는 것도 이해 못하는 빠가사리인거냐?

하여튼 인간이 과거행적만 딱 봐도 한입으로 두말하는 인간인 주제에..

니가 예전 왜빠짓하던 시절,
일본에 대한 국력, 군사력 평을 봐라. 한 입으로 두말하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빠가사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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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2-28 17:19 답변

산업화 이전에 국력이람
인구와 군대규모(다소간 질적 차이는 있겠지만.. 화승총 초창기라..)를 놓고 비교해야지..
국력을 얘기하는데 수도 크기를 놓고 옆차기하는 사람이 있어..

16세기는 대항해시대라.. 유럽의 경제력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군대규모에 투영돼 있기에..

16세기.. 1590년.. (폴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표 1)
유럽의 병력규모
스페인 20만, 프랑스 8만, 스웨덴 4만5천, 영국 3만 등입니다.
대항해로 벌어들인 부가 스페인 군대로 들어간 것을 알 수 있고..
스페인이 이 군대 유지하려고 신대륙에서 그렇게 부가 쏟아져도 재정상태는 안 좋았었죠.

일본이 그 시절에 화승총을 일부 장비한 15만 대군을(총 30여만)
바다를 건너 원정을 보낼 수 있는데..

15만 대군을 원정보낼 나라가 16세기에 몇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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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국력을 논하는 이 와중에도 개성이 에도보다 2배크기라고 자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럼 세계 10위권도 안되는 나라한테,
우리가 명나라 대군(4만-10만)까지 넙죽거리며 불러들여서,
전국토가 황폐화된 우리 국력은 먼가요?

요런것이 옆차이 사관임..
16세기 일본은 10위안에 낄 수 없는 허접이다.. 그렇게 까놓고 나면 우리 위치는 어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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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조선백성은 배불리 먹고, 일본백성만 배고프다고 할 수 없어..

일본이 열 나라에 못든다면, 열 나라를 한번 꼽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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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유럽 최강인 스페인 정도.. 빼고..
다른 유럽 국가는 전병력 해봐야 10만이 근처 가는 나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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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당시 유럽이 전부 총으로 무장한 것도 아니고..

인구도 마찬가지입니다.
1700년에 가서도.. 인구는..  (폴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표 3)
영국 900만, 프랑스 1900만, 합스부르크 800만, 프로이센 200만, 러시아 1750만, 네델란드 180..

그 100년전 일본보다 인구가 많다고 할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일본하고 비슷한 정도는 프랑스, 러시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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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합스부르크는 일본 반푼어치 밖에 안됩니다.
                          ---------------------------------------
16세기 국력이 먼가요?

일본은 인정하기 싫은건 인지상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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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믿고 무조건 아니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당한 우린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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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쉽게만 보다가 그때도 그렇게 당했죠.

오스만투르크 보다 일본이 강하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지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강한 나라, 세계에서 10개 꼽아보기 어렵네요.
                      --------------------------------------------------------------------------

유럽에선 스페인 정도..
중동에선 오스만투르크.. (중앙아시아 티무르제국은 꺼녔고)
인도에 무굴제국..
중국의 명..

국력을 인구와 군사력으로 놓고 볼 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
더 있나 모르겠네요.

군사력이 꼭 병력수는 아니지만.. 일본도 나름 전국시대 거치면서 다져진 군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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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뒤 1690년께 가도..  (폴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표 4)
당시 유럽의 초강대국인 프랑스 군대가 40만, 러시아가 17만, 영국이 7만 정도..
프랑스가 튀고.. 러시아가 좀 있지만..  나머지 나라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누가 16세기 국력의 다른 기준이 있다면 보충해주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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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3-03 00:27 답변
개경이 에도보다 2배 큰게 조선이 일본보다 어쩐다구??

남들 국력 비교하는데..  혼자 도시 2개 비교하고 자빠졌네 ㅉ..
유럽 봉건제도에서 귀족이 전사계급이여..
전쟁에 말 타고 안 나가는 기사는 기사가 아니여..

꼴랑 임란때 나가 싸운 양반 몇명 이름대고 똑같다고 자뻑질 하고 있어..

인간아..
산업화 이전에 국력을 얘기하면.. 인구를 얘기하든가..
도시 2개가 머여??

흉노 궁기병 몇십만이 어딨어??
자료 있음 대봐??
16세기 그 시기에 몇십만 군대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강대국인 것이여..

유명한 강대국의 흥망에서..
제목에서처럼..
산업화 이전에 강대국 꼽는 기준이 인구여.. 병력수여..
근대로 가면 선철생산량..
산업화로 가면서 잉여가 쏟아지니까 국민총생산이란 비교도 나와..

댁이 강대국 꼽는 기준을 폴 케네디보다 더 잘 알어??

******************************************************************

니 어록 감상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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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그 시절에 화승총을 일부 장비한 15만 대군을(총 30여만)
바다를 건너 원정을 보낼 수 있는데..

15만 대군을 원정보낼 나라가 16세기에 몇 있을까요..
*****************************************************************
16세기 유럽 최강인 스페인 정도.. 빼고..
다른 유럽 국가는 전병력 해봐야 10만이 근처 가는 나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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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일본은 10위안에 낄 수 없는 허접이다.. 그렇게 까놓고 나면 우리 위치는 어딤??
*******************************************************************
국력을 인구와 군사력으로 놓고 볼 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

=> 빠가사리 같은게 지 입으로

국력 = 인구+ """군사력 """이라고 써놓고..

일본보다 "쎄다고" 뽑을 나라는 4개 밖에 없다고 적어놓고..
스파시파 시베리안허스키 존나 웃겨 까무러치겠네.

야이 인간아.
세계적 기준으로 상위권 수준의 병력과 규모, 장비라고 했지. 내가..
내가 언제 일본군이 세계적 강군이라고 했냐?
게다가 세계적 강군은 니가 내 입으로 뱉어달라고 애걸복걸 별 헛소리 찍찍 뱉어가며 요구하는거고 인간아.
그냥 난 객관적 규모와 장비, 경험, 여러 면에서 무시할 군대가 아니라고 했잖아.

하여튼 왜빠라서 그런지 참, 별에 별 요구도 많아. 지 입으로 와키자카 2천이 조선 남자 5만을 깨뜨렸다고 적어놓고, 뭔 조선군을 모욕했다면서 조선군을 군대로 취급도 안하는 정신 오락가락 하는 인간이 말야. ㅉㅉㅉㅉ

그리고 니 내뇌망상 헛다리 짚은 그 미개한 언어 의사표현 능력 수준을 지적하자면..
세계적 군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애매모호하고 불충분하며 기준이 모호한 개념은
니 대가릿 속에서나 쳐 만들어서 꿈속에서나 국제공용어로 쓰고. ㅋㅋ

야, 최소한 사람들이 세계적 강군 순위 하면 드립치는건..
병력과 장비 규모다.

이 인간은 해외 번역 사이트와서
세계 탑10 군대 발표하는 글은 외국 번역글, 영상은 한번도 못 쳐 읽어본 장님인가?

니가 혼자 지껄이는 세계적 군대 개념이..
그러니까 글로벌 환경에서 먹혀드는 정복과 팽창이 강한..
세계적으로 확장적 팽창이 가능한 침공군대라는 개념으로 쓴건데..

그러면 말을 똑바로 쳐하던가. 언어영역 점수 딱 봐도 하위권이겠네. ㅋ

니가 그 딴 씩으로 허접떼기 개념 신조어로 만들어서 뿌렸으니,
남들이 오해하고 딴 소리 한거 아냐. 니 멍청함과 니 모자른 의사표현 능력을 탓해야지
왜 남이 니 모지리 같은 잘못된 의사표현에 알아서 파악하고 대답을 해주길 바라냐? 인간아.
나나 다른 유저들이 궁예인줄 아냐?
관심법으로 니 엉망진창 의사표현과 대가릿속 조잡한 개념을 알아서 해석해서 대답해주게?

그러니까, 멍청하게 세계적 군대..
세계적(으로 강한)군대 이따위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문장 대신..

'세계적 군대' 대신 '세계 정복활동에 통하는 군대.'
세계  정복활동에 먹혀들만한 군대, 세계정복이 가능한 군대 이딴 씩으로 고쳐 쓰던가..

바꿨다는게 뭐? 세계적(으로 강한)군대. ㅋㅋㅋㅋ
너 왜구냐? 한국 말 왜 이리 서툴러? ㅋㅋㅋ

정신 오락가락 하는거 보면, 아무래도 너 정신분열증이 있는 거 같은데...
저번에 그 미신타파랑 증상이 얼추 비슷한거 같구나.

밀게에서 내가 핵무장 토론 때 미신이 언제까지 떠돌꼬 드립친지 얼마 뒤에..
미신타파라는 2렙이 나타나길레, 밀게 눈팅하는 유저 하나가 세컨닉 팠구나 싶긴 했는데..
너 맞지? ㅋㅋㅋ
               
Centurion 15-07-29 02:16
   
청야전술? 바보 아닌 이상 곰곰히 생각해보며 다 알겠다.

죄다 농민들이 수확도 되기전에 다 피난가고 산으로 숨고, 농사 개판될거 뻔한거 아니냐?
뭔 벼농사가 사람 손 안거치고 씨만 뿌려두면 다 되는건 줄 아냐?

막상 일본군한테 순순하게 굴면서 농사 계속 짓고 살았다쳐도..
조선하고 비교도 안되는 일본식 50% 세율로 삥뜯어갔을텐데..
많은 조선 농민들이 빡쳐서 의병된건 상식이고..

그 때 자기가 농사지은거 싹 다 수확해서 자기가 먹지.
일본군 줬겠냐? 그게 자동적으로 청야가 된건지. ㅋㅋㅋ

남았다쳐도 일본군이 싹 추수해서 긁어가면, 다음해엔 농사 누가짓냐?
일본군이 임진왜란 때 약탈이 아니라, 둔전 농사지어 밥해 먹었다는 소리 들어봤냐?
결국 농사 안짓고, 보급 기다리다 굶었단 소리겠지.

게다가 평양성의 10만석? 그거 한양으로 옮겼단 말을 못들어봤고..
옮겼다쳐도 계산을 해보자.

내가 아까 말했지. 1가마니 80kg가 4달치 식량이라고,

본래 일본의 1석 개념은 160kg(180리터)고,
당시 조선의 경우 곡물 1석이 80k(90리터) 개념이었다.

물론 저 10만석이
조선 도량형 기준일 경우라면
사실 오늘날로 치면 1가마에 해당되는 80kg라고 봐야되고

한양, 평양의 일본군 대략 들쭉날쭉해도 한 10만 잡고
 얘네들 먹는걸로 생각하면 4달치 식량이야. 즉 30만석은 있어야 얘네들이 1년 먹는거란다

그걸로 1년 버텨? ㅋㅋㅋ


12월 2일 청나라군 침공. 정묘호란에서의 교훈으로 왕이 도망 못가게 길목차단.
            함경도, 평안도의 성에 틀어박혀 있는 수비군들 죄다 싹 무시하고 진격.

12월 13일 청나라군 침공 인지.
        (봉화 체계 작동 안함)

12월 14일 인조의 파천 시작.  남한산성 대피.

1월 26 일- 강화도 상륙
1월 30일 - 인조 항복

반면 임진왜란

4월13일 일본군 선봉 저녁시간에 영도 침입.
4월14일 부산진성 함락.
4월15일 동래성 함락
4월17일 양산성 함락 (전쟁 발발 보고 접수)
4월 19일 언양성 함락
4월 21일 경주성 함락
4월 22일 영천성 함락
4월 25일 상주에서 이일 패전
4월 27일 왜군 1,2번대 조령 돌파.
4월 28일 탄금대 전투 패전
4월 30일 선조 평양으로 이동.
5월 2일 한강 방어선 붕괴
5월 3일 한양 함락.

4월 13일부터 잡아도 20일만에 함락됐네.

근데, 이게 다른 점은 일본군은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성을 함락시키면서 온거고.
청나라군은 그냥 성은 다 냅두고 그냥 쑥~ 내려갔다는 소리다.

그리고 압록강(의주)에서 서울까지 거리는 직선거리로 351 km
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직선거리는 320km 하지만, 알다시피 경부선 길이는 대략 450km.

얼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30 km 정도 더 긴 것이 사실이지만..
당시 청나라 군은 한양 북쪽에서 교전없이 그냥 남하했다.
 
또한, 봉화 체계가 마비되어 청군의 남하 사실 자체가 전달되지 않았다.
즉, 교전이 있고 없고의 차이... 니가 그렇게도 내세우는 기병과 보병의 차이를 생각해도..
이건 2배 밖에 차이가 안난다는게 좀 웃긴거야.

왠줄아나? 말이 못해도 시속 20~250km로 뛰는 동물이다. 
보통 말이 하루에 가는 거리를 90km 정도를 간다고 한다.

즉, 청나라 팔기군이 기병인 걸 생각하면 10일만에 도착한건 느린거야.
본래는 말타고 4일~5일이면 서울 도착하는 거리다.

반면 사람은 하루에 보통 행군거리가 30km인데,
지금 경부선 길이 자체가 450km니까.

도로도 안닦인 상태에서의 거리를 생각하면 더 길어지겠지만,
일단 11일에서 15일 걸리는 기간으로 볼 수 있는데. 20일만에 도착했으니..

가는 길목의 8개 성(부산-동래-양산-언양-경주-상주-충주-한양)를
전투까지 벌여가며 점령했으니 이건 솔직히 지독한 침공 속도다.

한마디로 전투와 잠깐의 휴식, 재정비, 행군이 모두 이뤄진거라고 치면..
이건 뭐 하루에 30km 행군이 아니라 그 이상의 속도로 간거다.

말탄 기병이 하루에 90km를 간다고 하는데,

한양까지 포함해 8개성과 전투를 치룬 보병이 하루에 30~40km 정도로 전투까지 벌여가며 진격한다.
전설의Q야 특전사 천리행군이 7일동안 400km를 하루 60~70km 속도로 쯤 걷는거다.

이게 만만한 군대로 보이냐? 니눈엔? ㅋㅋㅋ

아마 전설의큐 너는 딱봐도 미필이라 군대도 안갔다와서 이게 어떤 느낌인지 모를거다.
야, 저 정도면 그냥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기본 체력이 길려져. 군대에서 왜 보병들 존나 행군시키겠냐? ㅉㅉ

글고, 니가 무시하는 조선군, 아니 소위 조선 man들도
걸어서 장터에 간다고 몇십리 걸어다니고,
산에 나무하러 간다고 몇십리 걸어다니고, 기본적으로 그런 사람들이야.
가난해서 우마차가 없어서 등에 지게 짊어지고 쌀몇가마씩 들고 나르던 사람들도 흔했고.

너가  중2병 돋게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그 당시 사람들이 생활 노가다 근육으로 다져진 농촌 아재들인거야.
 
물론 칼쓰고 창휘두르고 활쏘고 이딴 전투기술을 못배운게 문제지만.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도르코 면도날 하나만 있어도, 돼지를 잡아서 해체까지 하던게 예전 한국 남자들이다.
조선시대는 말할거나 있겠냐?

어쨌든. 니가 계속 기병이라서 인조가 잡힌것처럼 병맛 주장을 하는데..
야~ 비슷한 상황의 거란침공 때 고려 국왕은 왜 안잡혔냐? 같은 기병인데. ㅋㅋ

그냥 이괄의 난으로,
의주에서 한양까지 수비체계, 심지어 신호체계까지 작동불능상태로 개판된거야.

그래도 임진왜란 때처럼 2일만에 한양에서 알았어봐라.
인조가 대피할 시간이 최소 8일 이상이다. 그 시간이면 하루 30km 잡아도 대전까지는 가겠네.

이제 알긋냐? 니가 말하는게 얼마나 따져보면 허술한 주장인지를 ㅋㅋㅋ

기병, 보병의 차이가 문제가 아니고, 봉화가 안올랐던게 문제다. 인간아.
                    
전략설계 15-07-29 07:48
   
부족한 인간아 전쟁 끝났어~
니가 아무리 뒤북친들 청군은 남한산성에서 왕을 잡았고,
쪽바리들은 바닷가에서 죽치다가 집으로 갔다니까.
전쟁에 있어 뒷북이 먼 필요야?

청은 해냈고, 왜군은 못 했어.
무조건 청은 까고 니 모국 대일본제국을 위한 변명질하는거 언제까지 들어야 하냐?
쌀 1가마니 80킬로가 어쩐다고?
평양에 10만석 옮겼느네 어쩐다고? 그런다고 역사적 결과가 바껴져?

시간이 7년인데 조선정복 못 했으면 인정해?
어떤 나라가 적이 쳐들어왔는데 백성들이 구경만 하는 나라가 어딨어?
수군이 깨쳐서 해상보급 못한게 지들 실력이지 그것도 변명이냐?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전사시킨 시마즈군 애들 첨부터 병종이 수군이냐
그냥 시마즈군 배에 태운거지.
바다에서 쌈 못 한 것도 자랑이냐?

섬나라 영국군이 해군이 약해서 해상보급 못해 고전하면,
영국군대는 강한데 해상보급 못해서 원정 실패했다고 할 수 있어.
영국해군도 영국군이고, 섬나라가 해군이 약하면 집안에서 찌그러져야지.
머하러 바깥을 나와.

한산대첩 와끼자까가 첨부터 수군이었냐?
바다에서 깨진 것은 왜군 아닌 것처럼 얘기라..
배에다 대포도 못 올리는데 그 능력으로 어디를 정복해?

임란때 대일본제국은 밖에 나와서 보여준게 없다니까..
왜빠 니 머리속에만 규슈~오사카 원정 얼마나 잘했는데 왔다갔다 하는거여..
집구석에서 "대일본제국 만세"나 외쳐.
                    
전략설계 15-07-29 07:51
   
"그냥 이괄의 난으로,
의주에서 한양까지 수비체계, 심지어 신호체계까지 작동불능상태로 개판된거야."

--> 의주에서?
      의주에 임경업 있었던거 모르냐?
      백마산성이 어딘지도 모르지.
                         
Centurion 15-07-29 11:03
   
인간아. 아무리 최전방에서 봉화올리면 뭐하냐?

도원수 김자점이가 중간에서 "걔네들이 겨울에 올리가 있나" 하면서
봉화 씹고 도성으로 전파를 안했는데.

그런 인간이 반정공신으로 낙하산으로 앉아서,
전쟁 때 병력 데리고 아무 짓도 안하고 손가락만 빨았는데..

그래서, 파발마가 그나마 도착한 다음날에 바로 청나라 기병이 강화도 가는 길목 차단했는데?

여기서 백마산성 임경업이 왜 나와? 김자점 때문에 생긴 문제를 ㅋㅋㅋ
                    
전략설계 15-07-29 07:58
   
"즉, 교전이 있고 없고의 차이... 니가 그렇게도 내세우는 기병과 보병의 차이를 생각해도.. 이건 2배 밖에 차이가 안난다는게 좀 웃긴거야."

--> 전쟁에서 10일하고 20일 차이를 개 풀뜯어먹는 소리로 아네.
      청군이 왜군 쌩보병처럼 20일 채워서 한양에 왔으면 인조 맘먹고 갔으면
      하루 20킬로씩 전라도까지 갔겠다.
      어떻게 인조를 잡어?
      달구지 끌고 오는데, 봉화가 아니라 역마로 전달해도 어떻게 잡혀?
      그 10일 차이로 잡힌거여.

      그러고 강화도로 갈라고 했는데, 청군 기병이 거기까지 길목을 막아버렸어..
      중세전쟁이든 현대 전격전이든 속도전이여..
      독일이 느려터져서 벨기에로 돌아내려왔으면 프랑스가 그렇게 당했게냐?
      왜군 쌩보병처럼 느리작작 했으면 국경에서 프랑스군이 전열 갖추고
      기다리고 있을걸.
     
      전쟁은 속도라니까.. 속도의 위력을 얘써 물타기 하고 있네.
      나폴레옹도 속도야 속도.. 병란처럼 속도를 내야 적이 대비를 못하거든.

      왜빠 눈에는 머만 보인다고. 10일, 20일 차이 별거 아니라 그러네..
      이런거 데리고 노는 나두 답답허다..
                         
Centurion 15-07-29 09:15
   
이 인간이 아직도 고집을 피우네.

니가 찬양하는 기병이 직선거리 351 Km를 말타고, 전투도 없이 10일 걸려 강화도 가는 길을 차단했는데...
니가 깔보는 썡보병이 직선거리 320 Km를 걸어서 20일 동안 오면서 부산에서 한양까지 8개 성을 점령했다.

기병이 보병 행군속도 두배 정도 밖에 안되는 병종이었냐? ㅋㅋ

몽골기병은 많게는 하루에 70~100Km 이동했다는 말도 있는데.
저건 암만봐도, 하루에 35Km~45Km 수준 밖에 안되는데?

그리고 둘 중에 뭐가 더 힘든거 같냐?
그래서 니가 세계적(으로 강한)군대의 기준이자 모델로 삼은 군대가 저 모양인데..

그리고 그 나라가 망해가는 망조든 명나라 군대에
영원성에서 발리고, 누르하치 다쳐서 죽고.
산해관은 오삼계가 오픈하기전엔 자력돌파도 못하고..

니가 말한 그 강군 타령으로 따지면, 이건 뭐냐니까? ㅋㅋㅋㅋㅋ

넌 나한테 답변 회피니 뭔 개풀 뜯어먹는 헛소리로 날조질해대면서,
내 질문엔 대답 왜 안하냐? 인간아. 하여튼 똥매너 수준 보소.

그리고 내가 말했지. 일본군은 만만한 애들이 아니라고..
200년 평화 누리고 살다, 갑자기 전쟁한 거 치고 100년 내전에서 단련된 일본군에 그만큼
싸운 조선군, 니 표현으론 군대도 아닌 남자들은 대단한거란다. 중2병아.

실제로 보면 키보드로 허세나 떨었지..
허약해 빠져서, 조선시대 남자들한테 한대 쳐맞으면 아마 골로 갈께 뻔한 주제에..
지가 무슨 신이라도 된 줄 알고, 동북아 군대 죄다 허접이던데~ 타령~..

에효~ 그래서 넌 눈 졸라 높으니, 군대는 SAS, 네이비씰쯤 나왔냐니까?
아마 스티븐시걸쯤은 한손가락으로 꺽을 수 있겠지? ㅋㅋ

그리고 인간아.
내가 좀 찾아봤는데. 병자호란 때 봉화가 작동안한 원인은..
도원수 김자점이 이 놈이 중간에서 봉화 신호를 씹고 한양에 안알려서다.

본래, 봉화는 국경에서 대략 12시간 정도 안에 도성에 전쟁발발 소식을 알리는 수준이다.

근데, 봉화가 중간에서 도원수 김자점한테 씹혀서 그런거고..

니가 그렇게 찬양하던 팔기군은
조선 국경에서 압록강에서 얼쩡 댈 때 이미 봉화로 파악되서 알려지던 상황이다.
무슨 기병이 존나 빨라서 몰래 접근해서 조선이 갑자기 그 모양 그 꼴이 된건 줄 아냐?

김자점이가 씹고, 봉화 안올리고 파발마 띄워서 청기병 도착하기 얼마전에 알린거야.
그러니까 김자점이가 엑스맨이지. ㅋㅋㅋ

이게 니가 망상망상하는 것과 달리 청나라 기병의 유능함보다,
임진왜란 때보다 더 개판 오분전인 인조반정 이후 조선 내부 사정 탓이란다.

하다못해 동래성에서 도망친 그 무능한 경상좌수사 박홍조차 파발마를 띄워서
2~3일만에 한양에다 임진왜란 발발 보고를 올렸는데..
김자점 이 인간은 박홍이 유능해보일만큼 무능의 극치인거지.  알긋냐?

그러니, 되도 안한 망상으로 바람처럼 빠르게 달려 인조를 피난못가게 막았다는
택도 안되는 망상 그만두거라ㅋㅋ 사실은 조선 내 엑스맨의 대대적 활약 덕분인거야..

일주일만 시간 있었어도 인조가 말타고 도망쳐도 경상도까진 도망갔을거다.
                         
전략설계 15-07-29 11:45
   
"니가 찬양하는 기병이 직선거리 351 Km를 말타고, 전투도 없이 10일 걸려 강화도 가는 길을 차단했는데...
니가 깔보는 썡보병이 직선거리 320 Km를 걸어서 20일 동안 오면서 부산에서 한양까지 8개 성을 점령했다."

--> 전쟁이 달리기 시합이냐?
      끝나고 나서 이겼냐 졌냐 결과만 남은 것이야.
      하나는 항복받아서 집에 가고, 하나는 이순신함대에 쫓겨서 가다시피하고..
      그러고 20일이 10일 보다 빠르다고 지금 빡빡거리는거야?
      10일 늦은거 생각해.. 누가 쌩보병으로 북진하래?
      남들은 쉽게 쉽게 이길거, 길게 시간만 끌다 집에 간거,
      "쌩보병" 그게 니 조국의 한계라구..

      쌩보병이니 중간기지 없이 400-500킬로 한 방에 갈 수 없는 것이지.
      기병은 400-500킬로 정도 중간기지 필요없다는걸 병란, 거란침입에서,
      거란, 여진이 보여줬자나..

      니 조국 군대는 중간기지가 필요한 쌩보병 군종인데, 그게 자랑이냐고?
      유럽이나 중국이나 양성하기 어려운 기병에 사활을 거는 이유가 먼대?
      중간기지 없이 400-500킬로는 한방에 칠 수 있는 전략적 유연성이 있으니,
      돈 쓰는거 아냐..
 
      부산서 서울까지 식량수레 끌다보면 서울 도착해 남는게 말이 있듯..
      보병은 400-500킬로 전진이 늦고 중간성들도 점령해야해..
      단기적으로 전쟁의 승부를 봐야할 때 병참에 애로가 많다니까..
      느리디 느려서 적의 의표를 찌르기도 힘들어..
      청 기병같이 의병이 붙기 전에 끝나야지..

      쌩보병이 느려터져서 왕 도망가고 의병 붙는게 자랑이냐?
               
Centurion 15-07-2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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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군이 수레 끌고 왔으면 10일만에 서울까지 오겠냐?
만마리가 죽고 2만마리가 죽든..
수레를 안 끌고 왔으니까, 소리 소문 없이 기습해서 인조를 포위한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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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객관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지금 설명해주고 있고만.
넌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청나라를 빠니 만빠냐?  중빠냐?

그리고 머리가 또 너무 모자른거 같아 간단한 설명을 해주지.

자, 강화도의 길목을 차단하러갈 부대는 아주 필요한 부대다.
이런 부대는 고-수 전쟁 때의 수나라 별동대 같은 존재인거다.

얘네들은 본대랑 별도로 남하할 때,
예를 들어,.. 아마도 휴대용으로 10일치 비상식량을 충분히 챙겨서 남하할 수도 있다.
(넌 어디 엠티 같은것도 안가봤냐? ㅉㅉ)

특히나 기병인데.. 내가 앞서도 말했지만..
말은 하루 90km 정도 갈 수 있다. 인간의 3배지.

근데. 의주에서 한양까지 직선거리는 351km다
도로사정 감안해서 450킬로 정도로 잡아도..
말이 무리하지 않고도 10일이면 의주-한양을 왕복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근데, 10일 간다 생각하고
하루 쌀 600g x 10일 이면 쌀 6kg랑
돼지 몇마리나 소, 양 몇마리 끌고 다니면서 잡아먹으면, 아주 꿀이지.

만약 소 한마리를 400kg ~1 톤 가량으로 정도로 잡으면
도축을 했을 때 고기가 대략 60% 수준으로 나온다..

즉, 소 한마리 잡으면 1개 대대병력이 먹을만큼 고기가 나온다.
별동대가 소 떼를 끌고 내려가도 말에 실어놓은 쌀 6kg와 소고기 반찬으로 포식한다.

소는 체력이 강해서 인간보다 오래 걷고 짐도 운반가능하지.

고로, 당시 청나라군은 유목 수렵민족 기병답게
소떼나 가축떼를 동반하고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고,
몽고나 만주의 경우 포상을 내릴 때에도 소나 양 같은 가축으로 포상하는 경우가 많다.
즉 병영에 그런가축떼가 항상 있었다는 소리지.

당연히 소 같은 경우..
하루에 짐 실고도 30~40km는 너끈히 간다. 짐이 가벼우면 더 멀리갈테고.

그러니까, 딱 봐도 견적이 딱딱딱 나오는데. ㅋㅋㅋ
기병 타령 환상에 젖어있는 넌 걔네들이 무슨 길가다 마법 부려서 식량을 만들어 먹는줄 알지.

오히려 팔기군 기병들이 10일만에 한양에 도착한건 느린거다.
아마도 별동대는 짐을 가볍게 했을 수 있지만.
황제가 있는 본대의 경우는 상당한 량의 보급 수레와 가축을 몰고 남하한다고 봐야된다.

그러니까 몇달 작전할 분량 들고 내려갔다고 인간아.

적어도 기동성 좋은 본대 기병이 먼저 가고 짐이 많은 보급부대가 좀 늦게 이동한다쳐도,
몇일 거리의 차이 밖에 안나고, 거기다 호송병력을 넉넉히 붙여주고, 배후에 경계부대를 배치하면 안전빵이다..

하여튼 안봐도 척척 비디오구만.

전략 설계인지 전멸설계인지 넌 머리가 글케 안돌아가냐? ㅋㅋ
                    
전략설계 15-07-29 08:15
   
누가 병란때 청군 전체가 올기병이고, 10만이 넘는 병력이 수레 하나 없이 내려왔대?

선발대가 기병으로 백마산성 다 무시하고 중간기지 안 만들고,
오로지 인조 잡으러 내려온 후에,
후속 증원부대가 수레 끌고 내려오는 개념이지.
청군에 한족도 섞였잖아..

기본적인걸 멀 혼자 안다고 설명하고 자빠졌냐?

병란때 청군은 오로지 인조 잡겠다고 내려온 군대야.
미쳤다고 선발대가 느린 수레 끌고 내려오겠냐?
그 지형이 어떤 지형이냐?

느리고 자시고 해도 인조 잡았잖아.
이자점이 적이 안주를 지나간다는 장계가 조정에 도착한게.
인조 피신가기 하루전이야. 이미 청군은 안주가 아닌 도성 근처에 와있는 상태고..

기병 느리니 어쩌니 하지 말고,
꼬우면 니 모국 대일본제국도 기병을 보내 선조 잡았든가?

역사적 사실은 다 끝났으니까..
왜빠야~ 니가 할 일은,
방구석에서 가토를 올 기병으로 만들어 선조 잡는 상상속에서 평생 살어..
마별창 15-07-29 01:18
   
전략설계 씹발려라. 여기 게시판 보면 지 혼자서 다수 상대하는데 끝까지 인정 안하고 내말이 짱 이런거  조내 꼴배기 싫음. 모든 커뮤니티 돌아다니다보면 이런부류 조내 같잖고 짜증나 죽겠음.
     
전략설계 15-07-29 07:01
   
모든 커뮤니티 돌아다니다보면
마별창같은 존재감 없는 "내용 없는 한줄짜리들" 없는 곳이 없지.

내용없음 쓰지를 말든가.
저 위에 S모라고 너같은거 또 하나 있다.
          
Centurion 15-07-29 08:02
   
근데 넌 정말 인망이 비참할만큼 더럽게도 없는 모양이다.
사람들이 죄다 너 싫어하는거 보니.
하기사 중2병에 내뇌망상 필터 장착하고
논리도 없고 택도 안되는 헛소리 고집피우며 주장해대니 누가 좋아하겠나.

사람이 논리와 근거, 증명을 달고 주장을 해야지.
하여튼 학교에서 공부못한티를 팍팍 내는 인생이네. ㅉㅉ
          
전략설계 15-07-29 08:16
   
AV 같은 소리나 쳐하지 말고..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란 글에 반론을 달았으면,
민폐 끼치지 말고,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란 근거를 빨리 대라니까..

수군이 깨져서 해상보급 못하고 의병이 활동해서 보급로 차단돼 못했다.
이게 세계강군인 근거냐?
섬나라 주제에 수군 약해서 깨진 것이 자랑이라고 그게 세계강군인 근거냐고?
어느 나라가 적이 쳐들어왔는데 보급하라고 가만 지켜보드냐.

니 대갈속에 있다는 그 근거 언제 밖으로 나오냐?
하루 더 기다리?
               
Centurion 15-07-29 11:19
   
야 이 인간아.

****************************************************************

세계적 군대다 <-> 지역적 군대다.
세계적 군대다  <->세계적 군대가 아니다.
세계적 군대다 <-> 세계적 군대가 아닌 민간조직이다.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 세계적 약군이다 OR 세계적 어중간한 중간급 위치다.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 세계는 아니되 지역적 강군이다.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세계적 강군이 맞다.

*********************************************************************

=>인간아 니 말이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대충 봐라. ㅉㅉ

Top 10 best army of the World 2012

https://youtu.be/lMuvVm0GKMA

2015년 세계 군사력 순위 Top10

https://youtu.be/LXabDkz_2-M

니가 이상하게 적어둔 "세계적 군대"라는 말이
대다수 한국 사람들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법 상 해석되는건 이런거야. 인간아.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역량 이딴게 아니고 봄닭아)

니가 왜구인지 한국말을 제대로 못쓰는건지 모르겠다만 ㅋㅋㅋ
한국 사회에서 쓰이는 용법과 동떨어진 용법으로 뭔 세계적 군대?
니 방구석 언어를 남들한테 해석을 왜 못하냐고 따지냐. 문디야.

니가 내뱉고 있는 말은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하고,
개념은 어디다 갖다 팔아먹은 내뇌망상 수준의 글인데다,
타인이 그딴 애매모호한 중의적 쓰레기 글을
너의 속마음, 정신상태까지 꿰뚫어 보고 독심술로 파악해 니가 원하는 답을 해주길 바라다니..
그 딴 불가능한 걸 원하는 것 부터 니가 그래서 철저히 병든 몸인거다 ㅋㅋㅋㅋㅋ

정상이면 저딴 마음이 병든 몸으로나 할 생각이나 요구를 다른 사람들한테 하긋냐..
딱 봐도 넌 그냥 남들한테 큰소리치고, 니 허접하고 조잡하며 오락가락하는 내면세계를
봐달라고 소리치는 애정결핍 관심병자겠지. ㅋㅋ

의사전달능력, 의사표현능력도 없어서 오해나 사는 인간이
주제도 모르고 남들한테 지 잘못은 모른채 큰소리치며 깝치고 자빠졌네.
               
전략설계 15-07-29 12:00
   
위에 제목을 쳐다봐??

그냥 세계적 군대냐?

"임란때 왜군"이라고 했잖아..
"임란때 넘어온 왜군"을 얘기하는 것이여..

섬안에서 히데요시가 어쩌고.. 원정을 어떻게 가고는 지 집구석에서나 시뿌려~

임란때 조선으로 넘어온 왜군들이 전쟁에서 얼마나 잘했는지를 설명하라고.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라고 제목이 달린 글을 반론하려면,
"임란때 왜군에 한정해 세계적 강군"임을 니가 설명하면 되는 것이야..

니가 지금까지 설명한게 머있어?

사천신성 시마즈 전투결과 조작하다 걸리고..

허구헌날,
의병들이 어째서, 해상보급을 못해서..
디지는 소리만 했자나..

의병들한테 치이고 섬나라 애들이 해전에서 밀리고,
그것만 씨부렸는데. 그게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냐고?

세계적 강군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데..
이래서 못 싸웠네, 저래서 못 싸웠네 전쟁 못한 이유만 열거하지 마라고..
니가 하는건 반론이 아니야..
왜빠가 왜군 변명하는 것이지..

내 말이 틀렸다는 것에 대해 반론을 하라고?
임란때 넘어온 왜군들이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받을만한 전쟁결과를 얘기해보니까..

나폴레옹도 보급에 문제가 있었다. 당군도 평양성 주변에서 신라한테 쌀배달 받았다.
걔들은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받을만큼 집밖에 나와서 결과를 보여줬다니까.
임란때 일본이 멀 보여줬는데?

어떤 나라가 적이 쳐들어왔는데.. 적 보급로 가만두냐..
명량해전(구루시마, 도도, 와키자카), 노량해전(시마즈), 한산대첩(와끼자까) 일본은
임란때 왜군 아니야..
임란때 왜군이 깨졌는데 해상보급이 안되서 그랬다고 변명질이야..

17-18세기 영국군이 세계적 강군인 것에는 해군력이 뒤받침 되어서 가능한 것이여..
똑같은 섬나라인데.. 대포도 못 실은 배 몰고 외국정복한다는거 웃긴 소리아니야..

임란때 왜군 지기들 수군이 약해서 해상보급이 안돼..
바닷가에서 소풍하다 간걸..
누구탓을 해 병심아~

반론할꺼면 시간 끌지 말고, 니 할 말만 똑부러지해.

임란때 넘어온 왜군이 조선전장에서 세계적 강군으로 보여준 전투결과가 있냐고?
(조작질이나 하지 말구)
                    
Centurion 15-07-29 12:10
   
니가 세계적 군대라는 듣도 보도 못한 니 방구석 언어로 말하니까
오해가 수두룩하게 새긴거아냐. 이 한심한 인생아.

내가 받아들인 세계적 군대의 개념은
세계적으로 군사력 순위 베스트 탑 10~탑20 이런거야. 인간아.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런 객관적인 지표를 갖고 세계적 강군 순위에 놓고 말하는거고.
니가 그거 몰라서 나한테 왜빠 드립 날렸냐? 저질인간아.


니 어록 감상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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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그 시절에 화승총을 일부 장비한 15만 대군을(총 30여만)
바다를 건너 원정을 보낼 수 있는데..

15만 대군을 원정보낼 나라가 16세기에 몇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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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유럽 최강인 스페인 정도.. 빼고..
다른 유럽 국가는 전병력 해봐야 10만이 근처 가는 나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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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일본은 10위안에 낄 수 없는 허접이다.. 그렇게 까놓고 나면 우리 위치는 어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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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을 인구와 군사력으로 놓고 볼 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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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말하는 국력 = 인구 + """""군사력""""""""

전략설계왈: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세계적으로 볼때 )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

야 인간아. 여기에 나와있네. 니가 니 입으로 일본을 세계 군사력 베스트 5위에 뽑은 글이앋. ㅉㅉ

딴 사람들은 다 군사력 순위로 해석한걸 니 혼자 뭐 "전투와 정복"을 통해 뭘 보여줬냐고? 헛소리. 찍찍..

인간아 그러면 니가 그런 나라 유형으로 꼽았던
나치독일군은 점령했던거 다 뱉어나고 역관광 타고 수도가 점령당했는데, 그건 왜 뽑은거야?
프랑스도 점령지 다 뱉어내고, 나폴레옹은 세인트헬레나 섬 가서 죽고 말짱도루묵 된건 어쩌고?
한양까지 점령했다 도로 다 뱉어내고 남해안에 찌그러졌다고 문제삼으면, 나폴레옹의 프랑스, 나치독일은 왜 언급을 한거냐? 뱉어낸건 셋다 공통인데 ㅋㅋㅋ 뭔 세계적 강군 푸하하.

그러니까, 프랑스는 병참을 중시해서 통조림이라도 개발했고,
뭐 독일은 기동력을 살려서 전격전을 했다고? 이건 뭔 씨나락 까먹는 헛소리래..

세계적 강군을 기준을 병참으로 따지다가,
갑자기 기동력으로 했다가, 지 꼴리는대로 아주 그냥 ㅋㅋㅋ

니 말대로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강군은 병참 빵빵한 군수사령부겠네? ㅋㅋ
양기사 수기사 닥 버러우고.

아니지 속도를 살린 기동력, 활동반경을 생각해야 되니..
최장거리를 활동하는 공군 수송기 세력이 우리나라 최강의 강군 아니냐?
심지어 어마어마한 보급물자를 탑재해 장기간 작전과 생존이 가능한.. ㄷㄷ

이게 니 기준이 대입된 강군론의 결론이란다. 이 봄닭아.
니 한심한 꼬락서니를 알겠냐?
                         
전략설계 15-07-29 13:17
   
니 순위는 니가 매겨?
글 올리면 반론해주께..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으로 보기 어렵다" 이 말 이해가 그렇게 어렵냐?

집 나온 임란때 왜군 <-- 이말이 어렵냐
세계적 <-- 집구석에서 으르릉거린거 말고 집 밖에 나와서 결과를 낸

국어영역이여 빙심아~
                         
전략설계 15-07-29 14:52
   
"국력을 인구와 군사력으로 놓고 볼 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 이 글에서 국력을 얘기하잖아. 국력?

그냥 왜군도 아니고,
집밖에 나온 왜군을 얘기하냐..

집밖에 나온 왜군을 세계적 강군으로 보기 힘들다고..
전쟁중에 한게 없어서..

내 글 제목을 봐 "임란때 왜군"이지?
집밖에 나온 왜군을 얘기하는 것이여 병심아~

집안에 왜군이야 강하지..
몇십만 있다고 그 소굴 들어가겠냐..

하지만 집밖에 나와서 한게 없다니까.. 그러니까 세계적 강군으로 보기 어렵다요.
세계란 뜻 모르냐..

쪽수로만 치면.. 니 말대로 300만 명군 이길 군대 있겠어..
16세기 국력은 인구, 군사력, 철생산 명이 1위지.

하지만 명 말기 명군 보고 세계적 강군이라고 안 본다니까..
몽골군대나, 로마군대, 나폴레옹군대처럼 밖에 나와서 한게 없잖아..
국력은 1위지만.. 그 군대를 세계적으로 평가하지 않아..

내가 일본 국력 5위로 꼽았다면 그거 틀렸음 반론하고..
임란때 한게 없어 집 나온 왜군 세계적 강군으로 보는게 어디가 틀려?

내가 한 말만 언급해..
16세기에 15만 원정 보내는 나라가 얼마나 되냐..
총병력 30만을 보유한 얼마나가 있고..
국력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고..
뒤에 글 내용 보면 프랑스, 영국 다 비교하고 하는 소리여..

국력 5위라고.. 군대는 무조건 밖에 나와서 연전연승이란 소리냐..
국력 1위 명나라는 청군한테 안 쓸리든..

왜군은 쌩보병이라 밖에 나온 별거 없다는거 역사가 보여주자나..

어렵냐?
단세포로 이 오묘한 전후관계를 이해하기 어려워?

"세조때 조선군 병력 40만" 떠들던 이상한 국빠가 물어다주니 뭔지 모르고 막 무네..
구름위하늘 15-07-29 11:54
   
님이 아무리 떠들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계적 강군"에 관심 없어요.
세계적이라는 것을 동아시아로 제한이 있는 건지, 말 그대로 유럽/중동을 포함한 전세계인지보다도 세계적이라고 할려면 도대체 어느 정도 위치에 있어야 하는가 하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최소 3등? 5등? 10등? 막말로 100등 안에 드는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라면 개나소나 세계적일테고,
3등안에 든다고 하면 어림반푼없는 소리지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강하다 쎄다에는 아무런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 순위도 관점에 따라 다를테고요.

혼자만의 동굴에서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임진왜란의 왜군은 병참을 별로 준비하지 않고 전쟁을 시작했다거나..
왜군의 기동속도는 충분하지 못했다... 뭐 이런 걸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왜군은 조선군에 이길 수 없었다... 이런 식이라도...

망상을 이길 수 있는 이론은 없습니다.
이론 vs 이론으로 논쟁하고 싶어요.
     
전략설계 15-07-29 12:08
   
제 글에 관심 가지라고 한 적은 없고요.
님두 논리 없는건 매 마찬가지입니다.
물어본 로마얘기에 답변 달아들었는데 말이 더 없으시네요.

여기서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임을 입증하는 근거 제대로 제시한 사람있든가요.

댁하고.. 아무 내용없다 사라진 S모.. 한줄짜리 욕하던 마별창하고..
일본이 못 싸운 이유만 주구장창 나열하는 왜빠 하나하고.. 4명 있네요.
현시창님은 기병이 보병에 비해 많이 먹는다고 했지만, 주제에 대해선 얘기가 없었고요.

왜빠는 "명나라에 군대가 있는데 왜 5-10만 조선에 온 명군을 쓸고 올라가야 되냐"
소풍왔다는데요.

또 누구있는대요? 누가 먼 얘기를 했는대요.
저 왜빠 댓글의 90%는 일본이 못 싸운 이유만 열거했습니다.
그게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인 근거입니까?

3,000여명이 보고 있는 글에 딱 5명 글 썼네요.

옆에서 바람 잡지 마시고요.
그럴 시간 있으면 제대로 된 반론을 하세요.
          
구름위하늘 15-07-29 12:43
   
동문서답에 무슨 답변을 달아요?

님이 지금 이야기 하는 논리는
1*0 = 2*0
이기 때문에 1 = 2 이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여기서 0 는 '세계적 강군'이고 1과 2는 병참과 기동력이네요.

일본이 세계적 강군이건 지역적 약군이건 하는 것에 대하여 토 다는 것이 아니라,
병참과 기동력이 강군(?)의 기준이 되는 이유가 뭐냐고요.

스타1에서 빠른 기동성과 적은 자원소모를 하는 벌쳐가 '세계적인 강군'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제가 무슨 대답을 해야 하나요?
               
전략설계 15-07-29 13:14
   
동문서답에 무슨 답변을 달아요?

--> 답변만 꼬박꼬박 다는대요.
      왜 바둑이 어쩌고 0 1 어쩌고쓸데없는 소리만 하고,
      주제와 관련된 임란때 왜군이 치룬 전쟁에 대한 말 한마디 못합니까..
      님 글에 대해선 패스하겠습니다. 꾸벅 ^^
                    
shrekandy 15-07-29 14:16
   
바둑 얘기가 쓸때없단건 니 혼자하는 망상이고...무슨 지 맘이 안드는 얘기는 쓸때없는 얘기로 매도하고 자시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ㅉㅉ
                         
전략설계 15-07-29 18:48
   
지금 바둑얘기하냐?
                         
shrekandy 15-07-30 01:54
   
ㅉㅉ 바둑에 비유해 세계적 군대의 정의를 니 꼴리는데로 1가지로만 정할수 없더고 써놨더니 쓸때없데...
          
shrekandy 15-07-29 13:01
   
"3,000여명이 보고 있는 글에 딱 5명 글 썼네요. "

ㅋㅋㅋㅋㅋㅋ

3000명이나 보고있는 글에, 우리 전략이랑 동의하는 글을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아...눈물 날라해...

일빠 척결로 유명한 가생이 동게 회원들 죄다 일본인 되었나보죠?  3000명이 죄다 일빠라 전략이 편드는 사람이 없나? ㅋㅋㅋㅋㅋㅋ

정작 일빠라 매도당하는 centurion님글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어 ㅋㅋㅋㅋ 그게 현실
               
전략설계 15-07-29 13:16
   
너도 주제와 관련된 얘기 없어 패쓰 ~
                    
shrekandy 15-07-29 13:23
   
하든 말든 ㅋㅋㅋ 아 너무 잼있다

다함께 외쳐!

세계적 국력이지만 세계적 군대는 아니라우!
                         
전략설계 15-07-29 18:51
   
16세기 말 명나라 국력은 세계1위지만.

16세기 말 명군이 세계적 강군으로 볼 수 있겠냐?

조금 복잡해지면 머리속이 복잡해지지?.
                         
shrekandy 15-07-30 01:12
   
아 그려 그니까 현재 히바우두한테도 욕 먹는 현재 브라질 축구 구다 스쿼드는 세계적 강스쿼드가 아니냐고?

그리고 명나라가 어쩌고 하는데...명 나라, 무굴은 걍 인구가 하도 많으니 논외로 치고...일본정도 인구부턴 비슷한 규모의 국가가 여럿 있었으니 거기서 부터 순위 구할라면 극악 수준의 인구빨은 사라지니 군사력이 척도로 들어가는데...

"그 시절에 쌈으로 단련된 30만 군대에..
조총 체계적으로 장비한 나라가 몇이나 돼.. "

가 니가 말한 일본군 평이여...

프랑스나 영국 축구 스쿼드가 월드컵 우승 1번에 그것도 수년전 지들 나라에서만 했다고, 특히 프랑스는 기복 덩어리에 영국 얘는 무슨 16강 넘는것도 힘들어하는데...

현재 프랑스랑 영국이 지들 나라에서만 잘한다고 세계적 강 스쿼드가 아니냐고 임마...
shrekandy 15-07-29 12:19
   
ㅋㅋㅋㅋㅋ 누구보고 말투가 추잡하네 뭐네 정작 지가 제일 말투가 시건방짐요.

하기사 하루죙일 방에서 쌩백수로 사는 사람 인간성이 뻔하다만요...

미안효. 잠깐있다 사라져서 그리웠슴요? 내가 너 만큼 시간이 남아돌지 않아서 말여요...

예전에...가생이 모든 회원들, 심지어 극성 조선까들한테까지 욕 쳐듣던 호호호호라는 회원 유일하게 옹호하고 자빠졌던게 전략설계인데, 저 쌩백수는 무고한 회원을 일빠로 몰아가네요...

백날 centurion 일뽕 해봐라요 ㅋㅋㅋㅋㅋ 누가 니 말에 동의하나요. 답정너질에, 시간 질질 끌기에요,

av같은 소리라...니가 맨날 시간나면 보는게 그걸테니 비유도 그걸로 한거냐요? ㅋㅋㅋㅋㅋ

아...전략이 놀리는거 재밌다요 ㅋㅋㅋ
     
전략설계 15-07-29 13:07
   
Centurion15-07-28 23:46

대한민국 내 각대학 역사학과 교수랑 육군사관학교 전쟁사 교수한테 물어봐라.
일본 놈들이 av 잘만들면 인정하는 것처럼,
당시 전투에서 쎘던건 역사적 기록에 무수히 나오는 사실인데..

--> 위에 보고나 글써..
          
Centurion 15-07-29 14:03
   
내 주장이 뭔지 뻔히 들어놓고 헛소리로 왜곡날조하는 저질 봄닭아.

자, 니 주장의 구조..
예전에는 세계 5위 군사력 드립을 쳤던 일본군을.. 갑자기 고작 한반도 조명연합군 박살 못내고 군대도 아닌 조선 남자들에게 보급로 공격당하고,
이순신 함대가 잘나서가 아니라, 일본 수군이 드럽게 후진 탓에 남해안에 쳐박혀 보급걱정하고 주저 앉은 군대가 세계적 강군입니까?

근데 여기서 다시 세계적 약군은 아니라고 하는 내 지적에..
니 혼자서 세계 군사력 5위라는 예전 말과 다르게, "전투와 정복"으로 증명하는 것이 강군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일본군이 강군이 아니다를 반박하려면 근거를 들고와라..

그래서 당시 조명연합군이 일본군에게 야전에서 발린 증거 들고와라고 개소리하길레, 몇개 인용해줬더니.. 왜빠가 어쩌고 저쩌고..

근데 말이야. 내 주장의 구조는 이거거든.
200년 평화롭게 살다가, 전쟁하는 법도 다 까먹은 조선군이.. 초반엔 오합지졸 맞긴 한데..
100년 내전으로 단련된 일본군한테 발리기도 했지만, 결국 우수한 전략과 전술로 자기들이 이길수 있는 방법을 택해 싸워서 결국 이겼고,
왜군이 밀려났다.

근데 봄닭이 너는 일본은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라면서, 그와 더불어 조선군, 명나라군을 일본 밑에 두면서도 더 가치를 추락시킨거지..

싸움도 못하고 머리도 딸리는 한마디로 입만 산 봄닭이가
아~ 도대체 연고대가 명문대냐? 그딴 잡대 드립 치고, 그 밑에 서성한 이하는 그게 사람 다닐 학교냐. 그거 다닐 바에 xx한다.
모름지기 대학은 서울대 뿐이다. 이런 드립 날린 수준이거든..

칭키스칸 몽골군 미만잡~, 나치 독일군 미만잡, 나폴레옹 시절 프랑스군 미만잡,
세계적 강군 기준은 팔기군~ 여기에 못미치면 강군이 아니다.

자, 근데 그 강군 기준이 딱 니 대가릿 속에만 존재하는 기준이잖아.
남들이 동의하나? 칭키스칸 미만잡? ㅋㅋㅋㅋ 대학서열로 치면 하버드, 스탠포드?

즉, 일본군도 당시 니가 예전에 딴글에서 말했듯, 장비,규모, 전투경험 등을 따져보면.
니 입으로 한 말처럼 '세계 5위권"이라 잡으면, 이걸 전쟁을 통해 점령안되고 물리친 조선군은 몇위권인가 하는 문제다.

너는 일본군을 폄하하고, 다시 조명연합군을 더 깍아내려서.. 동반 추락을 시도한거야.
지 입으로 일본군은 세계 5위 그 위에 일본보다 쎄다고 할만한 군대는 명나라라고 써놓은 인간이 말이지 ㅋㅋ

그러니까, 보통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세계적으로 '봤을 때'...
이런 건 동시대에 서열상 상위권에 존재하는 네임드들을 말하는 것인데..

넌 저 레전드급 그야말로 시대도 다른 과거의 유사이래 최강의 정복국가 군대를 갖다 붙여서,
거기에 못미치는 일본군은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즉 약군이다, 혹은 군대 수준도 안되는 오합지졸도 못꺽은 등신집단이다 깐거지.

그럼 조선의 후예인 우리 입장에선 일본 깠으니 좋은게 되느냐?
한국 대학은 서울대 빼곤 대학도 아니다. 서울대도 겨우 대학이라 부를만한 곳일 뿐이지. 연고대?? 그딴게 대학이냐? 이 소리가 된거니..
명문대 범주에서 지잡도 아니고 전문대도 아니고 뭐 돌공장 취급 받으거거든.
 
그러니 너의 높디 높은 눈까리의 숨은 의도가 존나 드럽고 야비한거지. ㅋㅋ

근데, 진짜 니가 강군 드립을 칠려면,
하다못해 니가 오프라인 네이비씰이든 SAS 급이 되면
와~ 그딴 잡군들도 군대냐 하는 소리 들어줄 만한데..
입만 산 녀석이 강군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와 공부 그것밖에 못해서 그딴데 가냐. 드립치는 놈이 사실 대학교 근처도 못간 찌질이라고 생각을 해봐라. ㅋㅋ 얼마나 웃긴 장면이냐..

그게 니 꼬라지야.

넌 그 군대 취급도 안하던 조선군, 니 입으로 조선 남자라고 부른 그 농촌 아재들한테 가면 진짜 맞아죽을거다.
입만 살고 눈만 높으면 지가 잘난 놈인 줄 착각하는 전형적인 한심한 타입이지..

안여돼가 김태희 별루던데, 나 같은 남자는 눈이 높아서 세계적인 미녀 올리비아 핫세 아니면 상대안해.~ 드립치는 거 보면
같잖아서 말이 안나오는 심정이 딱 내가 너를 보는 시각이다.

어쨌든, 니 입으로 말한 세계5위권 군대와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싸웠으면 자동으로 세계 순위 올라가는거랑 같은거야.

월드컵 국가 A매치에서 피파 순위 높은 축구강국이랑 붙어서 2:1이든 1:1 이든 0:1이든 크게 안딸리고 싸우면. 피파랭킹도 올라가고, 만만찮은 잠재적 축구강국이란 소리라도 듣는데...
니 녀석은 조선을 깍아내리기 위해, 일본을 더 깍아내렸다는 소리지. 물론 고려도 끌여들여서 열심히 조선을 깎아내렸고..

난 그저 니 말대로 세계 5위권 군사강국 일본하고 잘 싸워서 국난 극복한 조선 띄우려고 일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건데..
조선 깔려고 일본을 폄하하던 니가 나보고 왜빠 누명을 씌운거잖아. ㅋㅋㅋ

그러니까 니가 저질인거야. ㅋㅋ 의도가 뻔한데, 이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니가 개수작질 포기안하는게 꼭 위안부, 군함도 문제로 언플하는 일본놈들 보는 심정이다.

게다가 비논리적이고, 기준도 지 꼴리는데로 휘두르는 너의 그 쓰레기 같은 궤변은 그냥 불쌍하고 참 없어보이는구나...

에휴~ 가련한 인간아. 언제나 끈질긴 정신승리로 100전 100승하며 살아왔는데 하필 나한테 걸려서 정신승리 1승 추가도 못하고..ㅉㅉ
               
전략설계 15-07-29 15:09
   
"예전에는 세계 5위 군사력 드립을 쳤던 일본군을.. 갑자기 고작 한반도 조명연합군 박살 못내고 군대도 아닌 조선 남자들에게 보급로 공격당하고,"

--> 16세기 국력 5위라고 했다.
      군사력 순위 안 매겼다. 임란때 온 병력 15만(총30만) 언급했다.
      세계 5위 군사력 구절 찾아와?
      니 나라 대일본제국 아니랄까바 입만 열면 왜곡질(국력 5위 -> 군사력 5위)이냐?
      찾아와 얼른.. 세계 5위 군사력 구절?

하지만, 나는 쓸데없는 감정이 없어서..
16세기 히데요시가 통일한 직후 세계 군사력 순위를 매기자면..
홈그라우드에서 싸운다면 왜군의 병력, 훈련도, 무장 정도 보면..
5위권 이내 들 것 같은데.
나는 이런거 부정하지 않아..

단 집 안에서만..

집 밖에 나와서는 한게 없잖아.. 니가 조작질만 안하면 역사책에 다 나와있잖아..

니가 설명했잖아..
수군이 약해서 해상보급을 못했고.
쌩보병이라 의병에 시달려서 보급로 유지를 못했다고..
그래서 별 볼일 없었다니까..

집밖에서는 별거 없어..
임란 끝나고 청기병은 똑같은 전장에서 임란때 왜군이 못한걸 다 하잖아..

청기병은 다이다이 붙어서 명군 10만 한방에 쓸어버리고..
한방에 조선왕 잡아서 항복을 받자나.

명나라에 군대가 있는데 조선땅 명군 왜 쓸어야하냐고?
7년 바닷가에서 놀다 간 얘들인데..

역사적 사실에서 한게 없는데..
임란때 왜군을 집밖에서 잘 싸우는 군대로 인정할 수 있냐고?

왜 못 싸운 이유는 열거하냐고?
전쟁에 이유가 있냐?

수군이 강하면 해상보급을 못하냐고?
섬나라 수군 약하면 집에 쳐박혀 있든가..
남들 대포 단지가 언제인데. 대포도 못 다는 배 몰고 온게 조선탓이야?
배부터가 집밖에서 못 싸울 수 밖에 없는데..

못 싸운 이유만 주저리주저리 하냐..
잘 싸운 근거를 대보라니까..

역사책에 다 나와있는걸 가지고.. 쉽게 얘기하면 될걸..
국력 5위 늘어지고 잇네..

국력 5위에 집밖에 나가서 잘 싸운다 그런 의미까지 포함돼 있냐?
삔뜨가 안맞다 왜빠야~
                    
Centurion 15-07-29 18:36
   
니 어록 감상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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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그 시절에 화승총을 일부 장비한 15만 대군을(총 30여만)
바다를 건너 원정을 보낼 수 있는데..

15만 대군을 원정보낼 나라가 16세기에 몇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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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유럽 최강인 스페인 정도.. 빼고..
다른 유럽 국가는 전병력 해봐야 10만이 근처 가는 나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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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일본은 10위안에 낄 수 없는 허접이다.. 그렇게 까놓고 나면 우리 위치는 어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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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을 인구와 군사력으로 놓고 볼 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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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말하는 국력 = 인구 + """""군사력""""""""

전략설계왈: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세계적으로 볼때 )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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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쎄다며? 인구가 쎄다고 하냐? 군사력을 쎄다고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구는 많다고 쓰거든. 인간아 양심 좀 있어라.

그리고, 너는 전쟁사 못 읽어본 티를 내는거냐?

허접떼기 군대가 훌륭한 지휘관 만나서,
싸움 경험 많고 전투기술이 뛰어난 군대를 발라버리는 경우가 역사속에 꽤 많이 등장하고,
이런 사람들을 명장이라고 칭송하는 건데....

엥~ 일본수군이 막혔으니 일본군이 허접하네.
일본 보급부대가 툭하면 게릴라에 털리니 일본육군 멍청하네..

그게 니 수준이란다.

그러니까, 천재한테 수재가 털리는걸,
사람들이 저거 허접떼기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거든.

사람들은 '와~ 천재가 대단하네라고 하지.'

근데 넌 천재의 능력은 폄하하고...
수재가 털리는게 저 녀석이 등신이라서 그래로 결론을 내리는거야. ㅋㅋ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약하다. 멍청하다. 만만하다고 주장하는 역사학자나 전쟁사 연구자 글 있음 찾아와봐라.

문제는 눈만 드럽게 높고, 그 기준도 일관성 없이 개판인 너나 말하는 소리란거다.

니 말뽄새:" 고작 이순신과 조선군에게 털렸잖아. 그 정도도 못해?"

하여튼 넌 내가 볼 때 평범하다 못해, 아주 덜떨어진 수준 같은데.. 말은 참 중2병 돋더라. 키배를 발린 적이 없다며..
근데 니 하는 꼬라지보니까 키배 발린 적이 없는게, 더티한 수법으로 말돌리고, 억지쓰고, 비논리적이고, 시치미 뚝 떼는 그런 수준이던데..
고작 그 딴 사술 쓰는 수준이 키배 잘한다고 생각을 하는 게 가소로워서.. 원..
                         
전략설계 15-07-29 18:52
   
"니가 쎄다며? 인구가 쎄다고 하냐? 군사력을 쎄다고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왜빠야.. 국력이 쎄다고? 국력이 쎄단 말 첨 들어보냐..
      명나라가 당시 국력 1위지만..
      16세기 명군 세계적으로 꼽을만한 강군으로 안 보는데..
      왜빠야.. 조금 복잡한 것 나오면 머리가 아프지.
     
엥~ 일본수군이 막혔으니 일본군이 허접하네.
일본 보급부대가 툭하면 게릴라에 털리니 일본육군 멍청하네..
--> 남들 대포로 멀리서부터 조지는데,
    대포도 안 달린 배로 덤비니 깨질 수밖에..
      깨질것 깨졌는데 어쩐다고 왜빠야.. 대포 안 달려서 깨진 것도 변론하냐?

더 달아주고 싶어도 건데기가 없다..
                         
Centurion 15-07-3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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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9 18:52 

"니가 쎄다며? 인구가 쎄다고 하냐? 군사력을 쎄다고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왜빠야.. 국력이 쎄다고? 국력이 쎄단 말 첨 들어보냐..
      명나라가 당시 국력 1위지만..
      16세기 명군 세계적으로 꼽을만한 강군으로 안 보는데..
      왜빠야.. 조금 복잡한 것 나오면 머리가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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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질  않네.  낄낄.

  국력 = 인구 + 군사력이라고 해놓고. 쎼다고 표현한 주제에..
  이젠 국력이 쎈거다. 군사력이 쎄다고 한 건 아니다라고 빠져나가는거 보소. ㅋㅋ

  그러니까 결국 일본은 인구빨이다로 돌파할려고? ㅋㅋ
 
  자, 당시 명의 인구는 1억~1.5천만, 일본은 2천만, 조선은 1천만, 청은 1백만
  니가 세계적 강군의 기준으로 삼은 청나라 인구 졸라 작은 거 맞고, 군사력 쎈 편은 맞다.
  하지만 결국 산해관은 오삼계가 문열어줄 때까지 못넘어갔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국력 = 인구 + 군사력이라는 공식으로 임진왜란을 생각해 보자.

    조선 = 인구 1천만 + 군사력 17만 정도.. 인구 빨에 비해서 초기 야전에서 많이 깨진게 사실이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일본군과 싸워볼만한 군대로 성장.
    명나라 = 인구 1.5억 + 군사력 원정군 10만 정도.. 즉, 인구빨에 비해 원군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중국에서 보내온 식량과 보급의 효과는 봤다고 할 수 있다.
    일본 = 인구 2천만 + 군사력 침공군 임진왜란  15만 / 정유재란 12만

그렇다면, 니까 말하는 '국력이 쎄다'에서 인구 효과는 얼마나 작용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 효과가 없었다. 

조선이 인구 1/10인 청나라한테도 깨진것도 사실이고, 그 인구빨의 효과도 크지 않았다.
명나라도 인구는 더럽게 많은데, 막상 만주벌판에서 고작 100만 인구의 후금군의 발흥을 막지 못했다.

일본은 조선 인구의 두배인데도 조선을 못삼켰다.

그리고 인구가 많다의 효과는 군대로 뽑을 인구도 많고, 세금을 많이 거둬들인일 수 있다는 장점이 핵심이다.

인구버프 덕분에..
우수한 병력자원, 뛰어난 개인 장구류, 병장기, 군수물자, 함선 건조에 드는 조선능력,
뭐 이런거 정돈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치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인구 1.5억의 명나라 인구버프가 발동해
임진왜란 명나라 군대에 작용해서 명나라군이 일본군을 1당 10으로 쳐발랐느냐? 그런 일 없었거덩.

심지어 인구 졸라 많은 명나라가 인구도 적은 조선이 만든 판옥선보다 후진 배를 보내왔고,
그 수장인 진린이 판옥선으로 기함을 바꿔탔다.

그리고 조선수군에 비해서도,
개삽질하다 일본군한테 쳐발려서 조선수군이 구출해줘야 할때도 있었다.

즉, 인구가 많아도, 밥은 하루 두끼니, 세끼니 먹는거고,
뒤에서 많은 자금이 투입되어 봤자, 밥 잘나오고, 군수 물자가 좀 풍족해지는 수준인거다.

니가 말한 국력이 쎄다는 기준을 보면, 인구빨로 보면 씹압살급인 명나라가 생각보다 주변국에서 힘을 못썼다.
오히려 군대 규모에 비해서 만주나 조선에서 삽질을 많이 하고, 대국군대임에도 참패를 당하는 추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즉, 인구버프는 군대의 군수보급 상태를 어느 정도 풍요롭게 할 수는 있어도,
사실 몽골군과 팔기군의 예처럼 군사력의 강함은 인구빨과 경제력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다.

결국 몽골군과 팔기군을 양성한 건 유목과 수렵의 자연환경이었고,
일본군을 전쟁에 능숙하게 만든건 지들끼리의 내전 떄문이다.

물론, 조선도 과거 전쟁이 많은 시절에는 척준경이나 여러 먼치킨급 무사들이 존재했다.
그런데, 임진왜란때는 관군에서 딱히 그런 인물이 흔치 않았고, 그나마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힘도 쎄고, 싸움도 잘하는 조선군 장수들이 일부 두각을 드러냈다.

결국 필요가 공급을 만드는 것이고, 철은 담금질되어야 강해지는 것이다.
즉, 군사력의 강함은 전쟁이 잦아야 실전경험을 많이 쌓은 베테랑 군대가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막상 국력 = 인구 + 군사력이라고 하는데..
인구빨이 크게 작용못하고, 그냥 군대의 강함이 더 크게 작용한 전투, 전쟁이 많았다.

고로, 인구가 많다고 국력이 쎄다는 것보다.. 군사력이 강해서 국력이 쎈거란 표현이 덜 걸맞은 시대였다.
대표적인게 니가 꼽은 칭키스칸의 몽골군과 후금의 팔기군..

그러니 니가 인구가 많아서 국력이 쎄다고 표현한건 저 시대 한정으론 별로 들어맞지도 않는 부분이고.
결국은 인구빨 없이 군대가 쎄고 약하냐가 전장에서 승패를 결정지은거다.

고로, 국력 = 인구 + 군사력..
여기서 인구=돈, 생산력, 인적자원 정도는 될 수 있으나,
그게 국력의 규모는 커보일 뿐, 실제 전쟁의 승패를 확정지어주는 요소가 되지 못했다.

쉽게 말해서 인구 많고, 군대 대가릿수 많아도 발리는 전투가 비일비재했다 이 말이다.

고로, 인구는 단지 전투력의 유지보수, 장비 비용, 군수보급에선 중요하지만..
전쟁에선 그냥 군사력, 그 군대의 강함 그 자체가 더 중요했다 알간?

그래서 단순히 보면, 명나라 군대가 일본군을 씹압살해야 되는데,
현실은 바다에서 조선수군만도 못했고, 육지에선 일본육군만도 못한 수준이었다.
그냥 군수 물자가 풍부한 정도의 잇점 밖에 없었던거다.

이거 근거를 대라고 또 역사를 모르는 무지한 대가리로 쌩난리를 칠 것인데..
임진왜란 전투들 하나 하나 클릭해서 명군이 일본군을 씹압살했는지 니가 찾아봐라.

명군이 1당10, 1당100으로 일본군 무찌른 전투 있음 나한테 제출해라잉..

분명, 국력에 있어서 군사력이란 자기의지를 관철시키는 주요한 폭력수단인이고..
국력은 군사력에 비례하는게 보통인데.. 명나라군은 왜 그 씹압살 수준의 인구와 경제력으로도,
씹압살 수준의 군대를 육성하지 못했나?

즉, 국력이 쎄다면서, 왜 소국 일본놈들도 쉽게 못 밟고, 후금도 못밟았느냐?
결국 앞서도 말했듯이,  인구의 효과보단 군대 자체의 강함이 더 중요하다는 소리다.
물론 그 전투력을 상시 유지시키는 건 경제력, 생산력에서 나온다만..

대국의 병사가 밥먹고, 창 쥐어주고, 갑옷 좋은거 입혀준다고..
1 당 100으로 인구도 적고 경제도 딸리는 소국의 전쟁경험 많은 군대를 꺽는다는 보장이 없다.

그래서 대국이 또 추구하는 방식이.. 질을 장담 못하기에 양을 늘리는거다.
10만 최정예군을 만들기 어려우면, 300만 대군을 양성해서 대가릿수로 조지면 된다는 소리지.

임진왜란 때 온 명군은 보바이의 난을 진압한 이여송의 군대이자, 몽골, 여진을 누르는 요동의 정예병과 왜구를 소탕한 절강성 쪽 남병으로
꽤 최정예 부대임에도 솔직히 임진왜란에서 그런 압도적인 포쓰를 못보여줬다. 명나라에서 적지 않은 예산을 쓴것도 사실임에도 그렇다.

어쨌든 말이 길어졌지만, 니가 주장하는 국력 = 인구 + 군사력 타령은 그 시절 현실에 비춰보면 딱히 들어맞지도 않는 이야기란 소리다.

그냥 국력 = 군대 자체의 강함(병사들의 숙련도+ 지휘관의 자질) + 전투력 유지보수(병참 + 보급수송<=경제력) 이걸로 전쟁의 승패가 났다.
 꼭 인구나 경제력이 후달린다 해도, 그냥 쥐어짜서 군대 뒷바라지해서 굶기지 않고, 군수물자를 채워주면 일방적으로 발리지 않았다.

고로, 니가 국력이 쎄다고 어쩌고 드립을 쳤지만.
그건 인구가 쎄다가 아니라. 국력이 쎄다,. 군사력이 쎄다와 일치하는 표현이고.

내 말대로 군사력의 강함은 어느 정도의 군수보급을 유지할정도만 되면, 그냥 군대 자체의 강함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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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가 당시 국력 1위지만..
16세기 명군 세계적으로 꼽을만한 강군으로 안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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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그래서 야전에서 명군이 일본군이나 팔기군한테 쳐발리고 그런거지.

근데 넌 뭐라고 했냐?
로마군의 병참이 어쩌고 저쩌고, 프랑스의 통조림이 어쩌고 저쩌고, 독일군의 중간 보급집적지가 어쩌고 저쩌고,
기병의 기동력이 어쩌고 저쩌고.. 수레가 없고 어쩌고 저쩌고.. 기갑부대의 보급을 무시한 과감한 종심침투가 어쩌고 저쩌고였나? ㅋㅋㅋㅋㅋㅋ

인간아, 병참과 기동력에서 모든게 결정된다고 운운했는데..
인구빨에 물자도 풍족한 명나라 군대는 왜 병참능력도 후지고, 경제력과 인구도 후달려 경제규모 자체가 작은 소국들한테 발리고 다녔냐?

보급  넙죽넙죽 잘받아먹고도 머릿수에 비해 졸라 못싸웠는데..

결국, 넌 군수보급, 병참이 후져서 일본군은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드립을 쳤는데..
현실은 보급이 유지되는 상황에선 병참보다는 그냥 그 군대의 전쟁실력에 승패가 갈린거란다.
그런 면에서 일본군은 보급이 유지되는게 조선군의 게릴라전에 의해 어려워져서 남해안으로 철수를 했지만,
실제 야전에선 피해 교환비율 상 명나라군보다 싸움을 잘한게 역사적 기록에 나와있지.

괜히 조선왕들이 항왜들을 거둬서 팔기군에 대비하는 북방군에 편성시킨게 아니고,
이괄의 난 때 이괄이 이 항왜 칼잡이들을 앞세워서 재미를 본게 아니란다.
그리고, 조선왕들이 일본검술을 조선군 내에 퍼뜨리고, 그걸 위해 김체건이 일본검술을 배워오고, 무예도보통지에 왜검 항목이 실려서 전파된게 괜히 그런게 아니다.
알긋냐? 일본군대가 개조빱이면 그런 짓을 벌였겠냐? 인간아.

일본군이 단병접전에 강한 군대라는건. 그 당시 조명연합군의 장수들과 선조-까지도 잘 알던 사실이다.
그래서, 그거 상대하려고 부랴부랴 척계광의 기효신서로 원앙진 전술 배우고, 대포와 신기전, 화차 등 화약무기로 최대한 극복해보려고 발버둥을 친거란다.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이라고 애시당초 창,도,검 같은 단병 무기들은 하루 아침에 갈고 닦아지는게 아니고,
왜놈들은 어릴 때부터 목검 휘두르며 검술 수련하고, 그걸 출세를 위한 취업스펙처럼 가꾼 놈들인거다.

그런데 단병접전에 뛰어난 굇수 수준으로 묘사되고, 기록에도 왜군 포로가 조선군 병사나 장수들을 대련에서 꺽었느니 이런게 기록으로 남아있는 판에..
이게 강군이 아니다? 인간아. 단지 보급로가 두절된 문제를 갖고, 정복이 어쩌고 저쩌고 개소리 지껄인게 니 내뇌망상의 실수인거디.

당시 국력은 군대 자체의 강함 + 그냥 전투력 유지 측면에서의 적절한 군수보급만 확보되면 되는 것이었고..
그런 측면에서 일본군은 당시 조선군 장수들 눈에도 단병전에 있어선 아주 골치아픈 적이었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은 배에 올라타는 일본군 도선공격을 받을 시,
갑판위의 수군들을 죄다 갑판아래로 내려보내고, 옆의 아군선박에 접근해..우군이 대신 화살을 쏴서 죽이게끔 하는 전술을 쓰게 할 정도였다.

그런데, 뭐 이거야 해전에선 그렇다쳐도, 육지는 단병접전을 피하기가 어렵거덩.
그래서 화약무기의 사용이나 원앙진의 도입, 사실상 실전된 백병전 스킬들을 명군에게서 배우고, 이게 나중에 교본화되어 나온게 무예도보통지인거다.

하여튼 이건 인간아, 임진왜란이나 수원화성에서 무술시연하는 그런 사람들은 다아는 밀덕 상식 수준인데.. 이걸 뭣같이 모르고 있네.

당시 조선군이 백병전 약하고, 활만 중시하다가, 야전에서 솔까 노답이었던 것도 사실이고, 일본군의 야전에서의 전투력이 상당했던게 사실인데..
심지어 명나라군대까지 앞서 말했듯 꽤 피해를 입을 정도였고.. 다들 조명연합군 수뇌부와 장군들, 왕과 대신들도 다 아는 기초 상식을 니가 부정을 하면 그게 진실이 되냐. 병삼아.

이런 기본 상식에 역사적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서 왜빠? 미친.. ㅋㅋㅋ

인간아, 조선이 왜 활 중심, 기마궁수 중심의 몽골식 전투교리를 폐기하고,
삼수병 체계로 전환했겠냐? 장창병, 팽배수 같은 검병 위주의 백병전 부대인 살수, 조총병인 포수, 그 포수가 장전하는 틈을 메꿔주는 사수, 오케??

이게 사실 딱 보면 일본군 체계랑 상당히 유사한거야. 일본군도 장창병, 궁수, 조총병, 기병 이런 체계거덩.
(물론, 뭐 이런게 꼭 일본만 있는건 아니고, 유럽도 비슷한 체계였지만..)

솔까 조선의 조상님들은 임진왜란 때 대대적으로 깨진 후로, 고려후기 이후부터의 몽골식 군대 패러다임인 활 중심에서 백병전을 보강하는 쪽으로 간거야.
게다가 일본이 쓴 조총을 엄청나게 복제해서 전 병력이 1자루 씩 가질만큼 10~15만 자루 이상의 조총을 차곡차곡 생산했고.

즉, 너같은 병삼이는  당시 일본검술 배워오라. 그걸 가르쳐라 지시내리던 조선국왕이나 조총 생산 지시하고, 군대 편제를 바꾼 걸 보고..
선조부터 인조, 효종, 영조, 정조 등 군제개혁을 하는 조선국왕들을 왜빠로 몰 인간인거지 ㅋㅋ

그냥 좋은건 인정하고 배우는게 답이란다. 아그야.

뭐 딱히 니가 애국자는 커녕 오히려 골수일빠를 옹호하기도 하고,
게다가 다른 유저보고 존재감 박약하다고 드립치는 걸 보면.. 그냥 지 이름을 떨치고 싶은 중2병 아해 같긴 하다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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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일본수군이 막혔으니 일본군이 허접하네.
일본 보급부대가 툭하면 게릴라에 털리니 일본육군 멍청하네..

--> 남들 대포로 멀리서부터 조지는데,
    대포도 안 달린 배로 덤비니 깨질 수밖에..
    깨질것 깨졌는데 어쩐다고 왜빠야.. 대포 안 달려서 깨진 것도 변론하냐?
더 달아주고 싶어도 건데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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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 진짜 대한민국에 임진왜란을 이렇게 모르는 무식한 밀덕이 있는 줄 난 너보고 처음 알았다.
 
뭐 밀덕의 덕력 자체도 존나 떨어지는 게 예전 A-10에서 헛소리 할 때부터 대충 눈치까기도 했다만..

야! 너 일본배가 첨저선인건 아냐?
일본이 수군이 없는게 아니라, 일본 전국시대 때 대규모 수군(해적) 세력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다이묘들끼리 싸울 때 튀어나와서 활약했던거 아냐?

얘네들 해전 전술이 비록 대포는 없긴 해도, 도선공격에 있어선 상당히 발달되어 있는건 아냐?
일본군 군선들 중에 소형선박 중에 노를 부수어 기동력을 마비시키는 소형선박이 있는건 아냐?

이순신 장군이 너 같은 병삼이한테
대포가 있어서 쉽게 이겼단 헛소리나 들을 정도로 쉽게 이긴 줄 아냐?

하여튼 밀알못에 역알못 존나게 무식한 인간이로세..
그럼 왜 원균이는 최전성기 삼도수군을 한 큐에 말아 먹었는지 아냐?

인간아. 그 당시 대포가 조준사격을 하기도 좋은 물건도 아니었고..
사거리에 들어온 일본 수군을 포격 2~3발 쏘면, 이미 배가 거의 백병전을 벌여야 할만큼 가깝게 붙는건 아냐?

시속 4~5노트 즉, 초당 2~2.5 m 정도에 바람이나 조류를 타면 10노트정도 이상 초당 4~5미터로
이동하는 적이 달려오는데, 포 사정거리 수백미터에서 길어야 1Km 수준.. 그것도 정확도를 장담하기 쉽지 않은 시절이라
1km 밖에서 달려오면 4~5노트 속도로도 초당 2미터 8분 안에 도착하고, 조류를 타고 올 경우 대략 8~10노트로 3분~4분 안에 도달한다. 

포 한발 장전하는게 서양 기준으로 대략 2~3분에 1발인데..

조선수군 기록에는 총통 발사거리는 200보(240M) 기준에서 발사한다고 적혀있는데..
시속 4~10노트로 접근한다고 보면, 초당 2~5미터 속도로 접근하는 적이기 때문에 불과 1~2분이면 코 앞에 와있다.
즉, 대포 한발 쏘고 나면 재장전 마치기 전에 이미 일본군이 접근해 배에 기어오를 수준만큼 접근한다는 소리다.

대포만 있어서 쉽게 이긴다고? 일본수군 특기가 노를 부수고, 기동력을 없앤 뒤에 올라타서 칼싸움하는건데..
아무리 판옥선이 높고 튼튼하고 대포가 있다해도, 규모가 보통 2배 이상인 적을 상대하면, 한발 쏘면 적이 코앞에 와있는 상황에서 싸워야 되는데..

이런 이유로 원균이가 이순신 장군 대신 삼도수군통제사 자리에 앉은 지 얼마 안되서 칠천량에서 싹다 침몰하는거야.

그래서 니가 졸라 전쟁사와 임진왜란에 대해 무식한거지. 근데 너는 졸라 무식한데, 말은 쉽게 쉽게 하잖아. ㅋㅋ 그래서 같잖은 거란다..
뭐 하기사 일본육군이 백병전에 강하고, 야전에 강하다는 기초 지식조차 없어서 나한테 시비 거는 인간이니 말 다했지.
               
전략설계 15-07-29 15:16
   
내 기준이 궁금한가 분데..

누르하치나 청태종 여진도 세계적 강군을 꼽을까말까야..
지들 힘으로 중원을 장악한게 아니잖아..
차라리 지 힘으로 북중국을 장악하고 송을 힘으로 밀어낸 요성종군대가 더 쎄지..

16세기말 국력 1위 명나라군대는 끼지도 않아..
쪽수만 놓고 얘기하면, 항상 중국군대가 세계적강군이게..

하물며 청군도 낄까 말까한데..

명군 쓸어본 적도 없어 조선정복은 커녕
7년간 바닷가에 소풍하다 간 "임란때 왜군"이 거기에 끼겠냐..

정 꼬우면 뒷북만 치지 말고 니 기준대로 니가 글 써서 올려봐..

임란때 왜군 세계적 강군아니다 하니까,
남들 다 가만 있는데 왜빠 한 마리 발광을 한다.
변명이란 변명은 다 하고..
니 나라 가 그냥~
                    
shrekandy 15-07-29 15:31
   
"남들 다 가만 있는데 왜빠 한 마리 발광을 한다. "

3000명이 이걸 보는데 전략설계 니편 드는 놈이 하나도 없다...

현실: 전략설계라는 답정너 일뽕이 변명이란 변명은 다하면서 발광을 하고 동게가 모두 측은하게 전략이를 바라보고있다

너희 나라 북한이나 가 ㅋㅋㅋㅋ 허구한날 강대국들한티 엉까고 니 로망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북한 참 기개가 있는 나라야 그치?
                         
전략설계 15-07-29 15:40
   
남들이 보면 너 병자인줄 알겠다.

"전에 나한테 깨진게 많아서 쌓인게 많아 그런답니다"

--------- 요렇게 설명해줘야 이해를 허지.
                         
shrekandy 15-07-29 15:47
   
"남들이 보면 너 병자인줄 알겠다. "

나 가생이 동게서 너보다 유명해 임마 ㅋㅋㅋ 평소에도 거의 모든 회원분들에게 공손히 했고 니처럼 어그로 끈적도 없어 ㅋㅋㅋ 너 말고 난 최대한 모든 분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려해 ㅋㅋㅋ

니같이 토론하면 나도 100전 100승이여 임마 ㅋㅋㅋ 시간은 남아돌고, 답정너질이고,

널 이기고 싶어도 너처럼 시간이 남아돌지 않아 중간에 키베를 어쩔수 없이 떠야하는데 어쩌겠냐? ㅋㅋㅋㅋ

아 추억의 10년 강산 드립
                         
전략설계 15-07-29 18:57
   
니가 많이 아펐나부다..
                         
shrekandy 15-07-30 01:05
   
아픈건 너지 뇌내망상증아 ^^
               
전략설계 15-07-29 15:42
   
너는 허구헌날 왜군이 임란때 못 싸운 변명질만 하지 말고.

왜군이 임란때 잘 싸운걸 얘기해.. (조작은 금물이다)
그래야 남들이 보고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인지 아닌지 판단하지..

아직도 니 머릿속에서만 보이냐?
언제 꺼내올래?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언제여?
                    
shrekandy 15-07-29 15:53
   
그러게 백수야, 나보고 한가해 터진 고딩이라 하지 말고 너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언제여?

Centurion님이 이미 다 설명해도 니 혼자 어거지 부리고 쳐듣질 않는데 내가 말한다고 달라지리?

아 세계적 규모와 세계적 장비로 무장한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 아니레요! 근디 국력은 5위레유!

아 세계무대에선 우승 1번밖에 못한 프랑스 현재 축구팀 스쿼드는 개허접이레유! 세계무대에선 쥐뿔도 못 보여준데유!
                         
전략설계 15-07-29 18:59
   
글 쓸때마다 미쿡~ 미쿡~ 해대서..

1년 1년 날이 가면 갈수록 국내 대기업마저 미국졸업장 콧방퀴도 안 뀐다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이런데 놀지 마라고 타이른 적은 생각나네..
                         
shrekandy 15-07-30 00:45
   
걱정마라 국내에서 취업 안한다 ㅋㅋㅋㅋㅋ

걱정해줘서 고맙다 ㅋㅋㅋㅋㅋ
구름위하늘 15-07-29 12:56
   
우리나라 바둑 역사의 고수를 보면 
가볍게 툭툭 치다가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바둑(조훈현),
잡초처럼 치열하게 엉겨붙아서 그라운드 기술을 사용하는 바둑(서봉수),
관절기를 사용하듯 맥점을 찌르면서 공격하는 바둑(유창혁),
계산을 바탕으로 묵직하게 밀어내는 바둑(이창호)도 있고,
난전으로 유도해서 전투로 이기는 바둑(이세돌)도 있습니다.

님의 주장은 조훈현같은 스타일만이 진정한 고수라고 주장하시는 걸로 들릴까요?
저기 언급한 분들은 다들 한번 이상 세계기전에서 우승하셨습니다.
     
전략설계 15-07-29 13:11
   
왜 바둑이 어쩌고 0 1 어쩌고쓸데없는 소리만 하고,
주제와 관련된 임란때 왜군이 치룬 사서에 있는 전쟁에 대한 말 한마디 못합니까..
주제와 관련 얘기만 하셔서 님은 패스하겠습니다. 꾸벅 ^^
          
shrekandy 15-07-29 13:26
   
걍 지가 이해력 딸리는거 증명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걍 듣기 싫으니 무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떻게 쓸대없는 소리지?
shrekandy 15-07-29 15:12
   
전략설계 이놈 얘기를 걍 큰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이거인듯

1. 스페인은 2014 월드컵에서 개 털렸음으로 스페인 축구팀 스쿼드는 세계적 축구 강호가 아니다

2. 독일한테 개털린 브라질. 현재 브라질 스쿼드는 고로 명나라 같은 오합지졸  저무는 해의 선수들일 뿐이기에 이제부터 브라질 축구팀을 박살내지 못하는 세계적 축구 강호는 강호가 아니게 된다? 이제부터 피파 랭킹 10위안의 국가들은 무조건 브라질 7:0으로 떡실신 시켜라?

3. 세계 무대에서 겨우 우승 1번씩 밖에 못한 영국과 프랑스 축구팀 스쿼드는 세계적 강호 스쿼드가 아니다

뭐 대충 이런 개솔?
     
전략설계 15-07-29 15:17
   
니가 주장하던 "세조때 조선병력 40만"이란 기준으로 얘기하는거냐?
          
shrekandy 15-07-29 15:20
   
ㅋㅋㅋㅋㅋ 칠 드립이 고거 밖에 없냐 왜뽕아? 호호호호 친구야? 드립 학원이라도 보내주리? 백수라서 학원다닐 돈이나 있냐?
               
전략설계 15-07-29 15:32
   
조리있게 얘기해야 받아주지.

"세조때 조선병력 40만"이란 병자가 내뱉는다고 다 받아주리..
                    
shrekandy 15-07-29 15:43
   
아 그래요 니 대가리엔 카이사르가 누군지도 독바로 모르겠지 ㅋㅋㅋㅋ
                         
전략설계 15-07-29 19:01
   
카이사르 가져오라고.
나한테 당한게 많아서 기억이 또렸한지 몰라도..
난 기억이 별루 없어.
여기서 너같은 사람 여럿 있다..
마별창이도 나한테 많이 아팠나봐.. 근데 기억을 못하겠어..

이걸 머라그래야 되냐.. 피해증후군??? ㅋㅋ
                         
shrekandy 15-07-30 00:43
   
ㅋㅋㅋㅋㅋ 아 네 나도 니한테 진 기억이 없으요 ㅋㅋㅋㅋ

아 네 자칭 100전 100승씨

지 뇌내망상 속에서나 100전 100승이지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나도 기억이 별루 없으옘

백수여서 시간 너~얼널 해서 키베 죽치고 하는거 아주 자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략설계 15-07-31 01:35
   
많이 아프구나.. 그렇구나..
전략설계 15-07-29 15:27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으로 보지 않는다" <-- 글 제목

"임란때 왜군"이라고 한 것은,
대포도 못 다는 배로, 기동성 떨어지는 쌩보병으로 수레를 끌고 종심 1,000킬로 가까이 되는 조선땅으로
건너온 왜군으로 처음부터 한정시켜 얘기를 했으면,
사서에 널려있는 임란때 왜군의 전쟁결과를 놓고 얘기하면 쉽게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임란때 왜군이 조선을 점령하고 명까지 점령했다면.
세계적 강군으로 능히 볼 수 있지만..
나와서 한 것이라고는 5-10만인 명군 쓸어버리지 못하고,
임란때 정유재란때 2번에 걸쳐 명군이 가로막으면 직후 후퇴를 시작하고,
대포로 없는 배 몰고 와서 조선수군에 깨져서 해상보급마저 안돼..
바닷가에서 죽치다 7년 보내다 갔는데..

왜빠들이 못 싸운 이유를 열거한다고,
이걸 어떻게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하냐 그겁니다.
못 싸운 이유를 열거하면 강군인가.

몽골은 누가 우즈벡까지 원정가는 방법을 첨부터 갈켜줬나..
와키자카나, 도도, 요시야키, 구루시마가 해상에서 잘 싸웠으면 해상보급이 안 될리나 있나.
지들이 이순신장군한테 발려놓고,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라고 인정하라고?

와키자카, 도도, 구르시마 임란때 왜군 아니야?
임란에서 못 싸운걸 카바할 수 있는 왜군의 다른 해외원정 있었나..
있음 그러라도 들이대든가..

여기 왜빠들 세상입니다.
임란 역사서 내용에서 "세계적 잘싸운" 것으로 볼만한 구석이 없는데. 나보고 인정하라~
더러워서 인정 못하긋다.

"여기가 왜빠 세상이냐" 몇이 ㅈㄹ하면 지나간 역사가 바뀌냐??

왜군을 위한 변명은 기가막힘..
"명나라에도 군대가 있는데 왜 조선땅 명군 5-10만을 쓸어야 하냐"
남들 전쟁중인데 왜군만 소풍왔냐?

임란때 왜군 위해 변명해주듯 니 집구석을 그렇게 위해라..
     
구름위하늘 15-07-29 15:43
   
결과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논리가 완전 엉터리라니까.... 뭔 소리인지.

일본을 제외하고, 임진왜란 시점에서 님이 인정한 세계적강군(?) 하나 데려와서
부산포부터 시작해서
그 공격군의 편제(기병, 보병 구성 포함)와 병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세요.
(포르투칼, 스페인, 네델란드, 프랑스, 영국 ....)

공격군 편제의 기병 비율이 월등히 높거나
수레가 아닌 다른 병참 이야기가 나오면 쪼오끔 인정해드리지요.
          
전략설계 15-07-29 15:56
   
"중간논리가 완전 엉터리"라고 은근히 바람이나 잡지 말고.
그 중간논리가 엉터리임을 내용을 가져와 설명하라고요.

청군은 30년뒤 병자때 조선을 항복시키지 않았습니까..
비교대상을 왜 멀리서 찾습니까?
30년전 못한 군대, 30년뒤 해낸 군대.
내 글 읽어보기나 하고 엉터니 머니 하시나요.

중간보급 무시하고 직공했던 거란군 얘기도 했고요.
어딜 보고 삽니까? 바로 위에 10번은 더 한 얘기들인데.
글이나 읽어보고 댓글 답니까?

토론에 끼고 싶은 맘 알겠으나..
님같은 분한테까지 이해시키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인정받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님같은 분한테 인정받아서 어디다 쓰게요.
               
구름위하늘 15-07-29 15:59
   
거란군이 세계적인 강군인가요?
아... 기병 중심의 군사를 가진 곳이 또 어디있지...
오~~~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세계적인 강군이겠군요.

토론에 끼고 싶은 것이 아니라,
님의 그 무논리를 깨고 싶은거요.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님의 무식함에 고생하는 다른 분을 위한 것이지,
님에게는 애증도 없네요.
               
전략설계 15-07-29 19:02
   
쎄쎄~ ^^
shrekandy 15-07-29 15: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살면서 이렇게 웃겼던 적이 있을까?

왜빠들 세상? 그럼 이제 centurion님 외에 나, 마별창님, 구름위 하늘님 국산 아몬드님 다 일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빠는 국민 왜뽕 어그로 호호호호니 쳐 옹호하는 니가 왜뽕이고

고구려 백제를 한국사가 아니라고 하는 바보를 국가적 인재로 평가하는 니가 일뽕이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 보니까 중간중간 존댓말도 쓰는데, 누구한테 성토하는거냐?

니편 아무도 없어 인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몇일전 미국 정부인들한테 한국사, 문화 소개시켜주는 역 맡은 난 왜뽕이구나!

미국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 정리해서 만든 자료로 국제대회 상탄 난 왜뽕이라구나!

10년간, 한국사 정규교육 받고 싶어도 받을수 없고, 읽고 싶은 역사 책있어도 읽기 힘든 환경에서 인터넷 독학으로 열심히 한국사 공부하고 한국 문화 알리는 난 왜뽕이로구나!

하지만 누구같은 백수보단 이런 왜뽕이 나으리!
     
전략설계 15-07-29 15:46
   
임란 왜군이 세계강군인 이유가 "머리속에서만 보인다"다는데..
편이 있어 뭐 하게?

입이 있어도 임란왜군이 강한 이유를 말을 못하는데.
편이 무슨 필요냐??

욕질하는 한줄짜리.
ㅋㅋㅋㅋ 하는 병자.
니 편 편 많아 좋겠다. ^^
          
shrekandy 15-07-29 15:57
   
니 대가리 말마따나 한 전쟁으로만 한정해서 일본군 ㅂㅂ 만들면, 나도 어느 유명 강대국 패전 하나로만 한정해서 그 나라 군대역사 ㅂㅂ만드는건 한순간이야...말도 안되는 똥 널지 말고 어여 자라. 입이 있어도 못 말하는게 이니라 니가 내세운 조건이 하도 뭣같은거임.

몇일째 수면도 못 취하고 키베만 한것 같은데 진심 걱정이 된다. 빨랑 자라.

엉아가 진짜 걱정되서 그런다. 그러고 사니 뻑하면 남들한테 시비부터 걸지...ㅉㅉ
               
전략설계 15-07-29 19:04
   
니 편 내가 불러줄게..

욕지라는 한줄짜리..
먼 소린지 잘 못알아먹는 사람 하나 한명.
왜군좀 까면 계시판 난리 부르스 치는 왜빠 하나..
정신병자같이 ㅋㅋㅋ만 하는 너까지 딱 넷이다 넷..

수준 보인다 야~

나머지 2900명은 조용하잖아..
                    
shrekandy 15-07-30 00:47
   
말투 추잡스런건...지가 먼저 시작하고, 지가 유명한 주제에.... 다른 사람보고 욕지리네, 못 알아먹네 기타 등등...아이고 정신병자가 여기있네

2900명은...너같은 정신병자랑 대화하기 싫은거고 병삼아...누가 너같은 놈이랑 대화하겠냐? 순어거지 덩어리가
          
Centurion 15-07-29 19:06
   
지 입으로 일본이 쎄다고 해놓고
이젠 택도 안되는 지 대가리 속 "전투와 정복" 타령하면서,
사람들이 생각조차 안한 지 내뇌망상 기준을 세워서 그거 미만잡~ 이러다가..
막상 보니 기준도 엉망, 적용도 엉망 그게 니 수준이란다. ㅋㅋㅋ

독일군이니 프랑스군이 병참이 우수하니 전투와 정복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느니 하는데..
일본군처럼 도로 다 뱉어내고, 수도까지 역관광 당했던 나라들인데 ㅋㅋ

그래서 그건 세계적강군이 못되냐?
정복전쟁이 잘 마무리되어 해피엔딩으로 끝난건 그나마 칭기스칸 정도 뿐이네. 오래가진 못했지만 ㅋㅋ
그리고 결국엔 사르후 전투의 팔기군 기준으로 잡았는데..

그 이후 누르하치는 영원성 전투에서 "망해가는 나라의 오합지졸"에게 홍이포에 골로 가시고..
오삼계가 문 열어주기 전까진 "망해가는 나라의 오합지졸" 명나라군 격파하고 만리장성을 못넘었던건 어째하냐고..

니 기준에는 팔기군>>>>>>조명연합군>>>일본군 아냐?
명나라군>팔기군이 되버린 상황은 우째 설명하나고..

내가 이 걸 지금 몇번째 쓰는데, 대답회피하고 암 말도 안하냐.
내가 대답해놓은건 내뇌 필터링하면서 어딨는데라고 따지는 인간 주제에..
내 질문 쌩까는 클라스 보소.
구름위하늘 15-07-29 15:56
   
한 줄 요약으로 "왜군은 쌩보병이었기 때문에 임진왜란에서 패전했다"는 걸 논리적이라고 강요하시네요.
왜군의 군사전력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그렇게 차이가 날 정도로 우수하지 않았다는 동의함.

하지만, 일본의 패전 원인이 "쌩보병"이란 걸 어떻게 동의하라고 하는 거임?
오히려 기병 중심의 군사력을 가진 나라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인데?
     
전략설계 15-07-29 19:09
   
유럽도 로마제국 이후 기병으로 갑니다.
총 나오기 전까지 유럽의 주력은 중기병이지 않았습니까?

기병이 드믄 사례라니오?

근대 이전 세계 최강수준의 군대들의 각축장인 동북아도,
이민족이 보병으로 중원을 정복한 사례가 있나 보시고 얘기를 하세요.

쌩뚱맞는 질문 일일이 답 달아주기 힘드네요.
          
구름위하늘 15-07-29 20:22
   
저도 그러네요.
몇몇 특수한 경우를 배제하고 로마제국 이후 유럽의 주력이 중기병이다?
어디서 그런데요?

기사에 대한 로망이라도 있는 건지...
기병:보병의 비율이 많아봤자 1:1 이지...
대부분은 보병의 비율이 훨씬 많았음.

군대의 전력은 서로 다른 병종 간의 조합에서 나오는 것이지,
기병만 닥돌하는 것이면 장점만큼 단점이 있기 때문에 안됨.

유럽의 기병은 기동성 때문에 채택한 것이 아니라,
돌파력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였음.

기보합동 전술이 괜히 있었나보군요.
님 의견대로라면 보병 없이 탱크와 장갑차 만으로 전투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의견이니까요.
               
전략설계 15-07-30 06:52
   
됐습니다. 멀 더 얘기하겠습니까..
내가 댁을 갈켜야 됩니까?
shrekandy 15-07-29 16:06
   
전략아...피파 랭킹 10위안에 드는 나라 수령들란티 다 편지 보내라...시간도 많잖아 너...앞으로 오합지졸 브라질(명나라) 독일 (후금) 처럼 7:0(10만 괴멸) 으로 못 이기면 댁 국가들 선수들 더이상 세계적 강호가 아니라고... 건투를 비마
     
전략설계 15-07-29 19:04
   
축구 얘기는 스포츠계시판으로..
          
shrekandy 15-07-30 00:44
   
대답해라 이놈아...딱 나라 이름까지 쳐 써놨구만...지 꼴리는거만 대답하고 있어 ㅉ
               
전략설계 15-07-30 07:49
   
니가 많이 아프구낭..

요근래 한마디 섞은 적 없는데..

요런걸 "피해망상 증후군"이라고 하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전에 나한테 많이 당했나부다..
그랬나부다..
                    
shrekandy 15-07-30 09:14
   
아이고...맨날 기억 안난다는게 우리 백수 정신병원 가야겠네...근데 어쩌지 백수라 병원비 낼수는 있니?  어이구 불쌍해라...
전략설계 15-07-29 19:45
   
전쟁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닌데.
왜빠 하나가 전쟁을 자꾸 입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째서 졌네.. 저래서 못했네.."

전쟁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끝난 전쟁은 역사상 기록을 가지고 능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임란때 왜군"이라고 했으면 "임란때 왜군"으로 한정해야 합니다.
일본 본토에서 왜군들 300-400킬로 원정나가는 것 보라고 왜빠가 머라머라합니만.
집안에서 똑같은 애들끼리 싸우는데..

밖에 나가서 남하고 싸워봐야 다른 나라와 비교가 되는 것이고.
결과가 있어야 세계적인 강군으로 꼽아줄 수 있는 것입니다.
왜군이 섬에서 강한 것 알겠지만.. 나와서 어떻게 싸웠냐만 보기 위해
제목이 "임란때 왜군"입니다.

왜군이 실력발휘 할만한 7년이란 충분한 시간을 주었습니다.
침략도 한번 쉬었다가 2번을 했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할까요?
임란때 못했으면 못한 것입니다.

어째서 못하고 저째서 못했따.. 요거는 조선사람이 아니라 왜구 똥빨아먹는 개호로자슥이나 하는 소리입니다.
이래서 저래서 지 조상 더 못 죽였다고?

섬에서는 강하지만..
왜 나와서 못하냐..

일단 임란때 왜군은 쌩보병입니다.
유럽에서 로마제국 이후에 기병이 전장을 주름잡았죠.
동북아에서 이민족이 보병으로 중원을 정복한 적이 없습니다.
로마제국 이후로 근대이전까지 보병이 멀 한게 없습니다.

내가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기병이 설치고 나서 쌩보병으로 해외원정에서 이렇다할게 없습니다.

1. 일단 쌩보병은 지칩니다. 기병은 아무리 먼거리를 가도 말만 바꾸면 전투력이 유지됩니다.
2. 쌩보병은 느려서 달구지를 끌고 가야 됩니다. 기병은 단기작전의 경우 달구지 없이 공격이 가능합니다.
3. 쌩보병은 주변의 성을 배후기습때문에 우회하기가 어렵지만, 기병은 빠른 속도 무시하고 갈 수 있습니다.
4. 쌩보병은 긴 거리 수레를 끌다 보면 어느 한 구간에서 보급이 절단날 시를 대비해, 중간에 무수한
  보급기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병은 보다 먼거리를 공격하고 돌아올 수 있어 웬만한 거리는 중간기지 없이도 빠른 공격이 가능합니다.
5. 몽골처럼 기병은 수레를 안 끌고도 현지징발로 군대가 유지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사막과 산맥이 가로막는 몽골초원-우즈벡까지 어떻게 수레를 끌고 갑니까.. 그러나 기병은 할 수 있습니다.
    정도의 차지만 수레없이 장거리 원정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집밖에서 전쟁은 기병이 필수입니다.

전격전처럼 적이 채 대비하기 전에 전쟁의 승부를 빨리 가를 수 있는 스피드와
장거리 기동시 병참의 짐을 덜 수 있는 기병이 필수입니다.
     
Centurion 15-07-29 20:34
   
니 어록 감상 타임..

********************************************************************
일본이 그 시절에 화승총을 일부 장비한 15만 대군을(총 30여만)
바다를 건너 원정을 보낼 수 있는데..

15만 대군을 원정보낼 나라가 16세기에 몇 있을까요..
*****************************************************************
16세기 유럽 최강인 스페인 정도.. 빼고..
다른 유럽 국가는 전병력 해봐야 10만이 근처 가는 나라도 없습니다.
*******************************************************************
16세기 일본은 10위안에 낄 수 없는 허접이다.. 그렇게 까놓고 나면 우리 위치는 어딤??
*******************************************************************
국력을 인구와 군사력으로 놓고 볼 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

=> 빠가사리 같은게 지 입으로

국력 = 인구+ """군사력 """이라고 써놓고..

일본보다 "쎄다고" 뽑을 나라는 4개 밖에 없다고 적어놓고..
스파시파 시베리안허스키 존나 웃겨 까무러치겠네.

야이 인간아.
세계적 기준으로 상위권 수준의 병력과 규모, 장비라고 했지. 내가..
내가 언제 일본군이 세계적 강군이라고 했냐?
게다가 세계적 강군은 니가 내 입으로 뱉어달라고 애걸복걸 별 헛소리 찍찍 뱉어가며 요구하는거고 인간아.
그냥 난 객관적 규모와 장비, 경험, 여러 면에서 무시할 군대가 아니라고 했잖아.

하여튼 왜빠라서 그런지 참, 별에 별 요구도 많아. 지 입으로 와키자카 2천이 조선 남자 5만을 깨뜨렸다고 적어놓고, 뭔 조선군을 모욕했다면서 조선군을 군대로 취급도 안하는 정신 오락가락 하는 인간이 말야. ㅉㅉㅉㅉ

************************************************************************

넌 그냥 똑같은 소리를 반복하게 하는구나.

이순신함대가 잘난건지. 그게 일본수군이 항해술이 모자라서 장거리 보급을 못하는거냐. 노답아.

규슈까지 잘보급하고, 부산포까지도 잘보급하고,
심지어 왜구들이 중국 동남부해안 노략질도 수없이했는데.

그리고, 조선수군이 대포 때문에 이겼다고?
원균이는 그럼 이순신이 그렇게 잘 운용한 함대를 한큐에 털어먹고 일본 수군에 발렸냐?
이순신의 유능함을 넌 고작 대포 따위는 못다는 일본배 따위 드립치며 폄하하는데..

ㅋㅋㅋㅋㅋ 병삼아.
니가 암만 쾨니히스 티거를 타고 다녀도
니 수준의 지능으론 셔먼 탄 미군한테도 농락당하나 털리는거랑 비슷한거여.

니 입으로 뱉은 거 봐라.
 
*전략설계 어록*
********************************************************************
일본이 그 시절에 화승총을 일부 장비한 15만 대군을(총 30여만)
바다를 건너 원정을 보낼 수 있는데..

15만 대군을 원정보낼 나라가 16세기에 몇 있을까요..
*****************************************************************
16세기 유럽 최강인 스페인 정도.. 빼고..
다른 유럽 국가는 전병력 해봐야 10만이 근처 가는 나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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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일본은 10위안에 낄 수 없는 허접이다.. 그렇게 까놓고 나면 우리 위치는 어딤??
*******************************************************************
국력을 인구와 군사력으로 놓고 볼 때..
16세기 후반에 일본보다 쎄다고 바로 꼽히는 나라는 넷 정도 같은데..
******************************************************

세계적으로 신무기인 화승총을 장비한데다 바다 건너 원정을 보낼 수 있는 군대가 얼마나 있겠냐며,
세계 5위권 군사력으로 지 입으로 쳐달아 놓은 인간이..

엥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뭔 병삼이 같은 헛소리 찍찍 해서,
똑같은 이유로 세계 상위권 군사력일텐데 그게 왜 강군이 아니냐고 지적하니..

무슨 왜빠가 어쩌구 지럴.. ㅋㅋㅋ

지 기준에는 세계적 강군이 병참이 우수해야 된다.
프랑스의 통조림봐라. 독일군의 전격전의 기동력을 봐라.
기병은 하루만에 100~200km를 찍고 돌아올만큼 작전반경이 넓다.

"전투와 정복"에서 우수해는지 증거를 들고와라.

병삼아, 니가 말한 "전투와 정복"이 평양성까지 밀고 올라가고,
와키자카가 2천으로 용인전투에서 조선근왕병 5만 바르고 이런거잖아..

근데, 결국 조선군 의병과 관군의 게릴라전, 이순신 함대에 의한 해상 보급로 차단 등
보급선 차단으로 인해 배 쫄쫄 굶다 남하를 강요당해, 보급 잘되는 남해안에 틀어박혀 있었다니까..

그딴 군대가 무슨 세계적 강군이냐며.. 주옥 같은 병삼이 드립을 쏟아냈지. ㅋㅋ

그러니까, 독일군, 프랑스군 죄다 나중에 지들 수도까지 역관광당해서 밀려서..
쌓아둔 "전투와 정복"의 결과물을 싹 다 잃고, 심지어 본토까지 내줬는데...
이런 군대는 세계적 강군이라고 인용하던 인간이, 갑자기 조선군 보급로 차단에 남해안에 쳐박혀..
"전투와 정복"의 결과물을 싹 까먹은 일본군은 동북아의 명나라-조선이라는 두 만만찮은 세력에게
반격을 당했다는 이유로 자기 섬에서나 강한 군대로 묘사..

근데 니 병삼이 같은 주장이 왜 웃긴거냐면, 임진왜란 초기에는 그게 먹혔들었거든.

단지, 일본땅을 벗어났기 때문에 안먹힌게 아니라.
니가 군대 취급도 안하는 조선군이 재정비해서반격을 한거라고 병삼아.. ㅋㅋㅋ

그러니까 니가 조선군을 사람취급도 군대 취급도 안하고,
무슨 오합지졸에 털린 일본군대가 세계적 강군이냐며 병삼이 같은 드립을 쏟아낸거잖아.

그리고 무슨 말 먹일 풀이 넘쳐나는 초원이냐..
명나라 기병이 조선에서 말 먹이가 변변찮아서 증원온지 얼마안된 평양성 전투 무렵에
1~2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인간아. 이 말을 몇번 적어줘야 되는거냐. 말 귀 못알아쳐먹고..
아직도 기병이 보급이 많이 필요하면 했지, 병참의 짐을 덜어준다고 헛소리네.

쌩보병은 지 도시락만 있어도 움직이지만,
수천, 수만마리 말이을 아무데서나 풀뜯어먹으며, 아주 쉽게 굴릴 수 있는 군대라고 생각하냐?

그랬으면 조선 기병의 봉족이 왜 조선 보병 봉족과 달리 3명이냐?
보병의 3배나 되는 사람이 경제적 후원을 해야되는데. ㅋㅋㅋ

그냥 동네 풀어놓으면 1년 내내 말 먹일 돈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만. ㅋ
명나라 기병들은 등신이라서 말 먹이 문제로 1~2만 마리나 잃었겠냐?

그냥 병자호란 때 청나라 기병은 1일 35~45km로 기병치곤 빠른 속도로 진격한 것도 아니고,
걔네들이 보급 문제로 속썩혔다는 말은 하나도 없는 걸 보면, 분명 대량의 보급부대와 함께 남하한거다.

백마산성 임경업 어쩌고 하더만, 의주성 비워놓고 백마 "산'성으로 올라가서..
가뜩이나 이괄의 난으로 텅텅 빈 길에 대문까지 활약 열어줘서
전투도 없이 청나라 군대가 지나간 건 생각 못하지? ㅋㅋㅋ

청태종이 2달~3달 동안 먹을 밥도, 말 먹일 건초와 곡물도 안챙겨와서
조선 농가 털어서 자기 병사들 먹여 살릴 작정으로 왔을까?
그랬으면 은자만 달랑 챙겨온 명나라 기병처럼  말이 떼죽음 당하는 일이 벌어졌겠지 인간아.

인간아, 너의 그 쓰잘데기 없고,  그 내뇌망상은 하여튼 부질없고 미약한 전혀 사실무관의 니 망상 속에서나 가능한거야.

기병이 병참의 짐을 덜어? ㅋㅋㅋㅋㅋ
          
전략설계 15-07-30 06:58
   
16세기말 세계 국력 1위 명나라지만,
명군을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 안 한다니까?
밖에 나와서 한게 없잖아.

사르후에서 여진한테 발리기나 하고..

하물며 국력 1위도 인정 안하는데. 국력 5위는 인정해야 하냐?
어디 그런 공식이 있든? 니 공식이냐..

명나라 300만 대군이라며?
왜군 30만..
300만 대군도 밖에서 보여준게 없어서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안하는데.
바닷가에서 소풍하다 간 30만 인정해야 돼?
인정하면 이상하지..

내 말 논리적이지.
세계 국력 1위 300만도 밖에 나와서 보여준게 없어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하지 못해.
세계 국력 5위 30만.. 소풍하다 간 애들 인정하면 논리가 안 맞는거지 왜빠아~

랭킹 1위 국력에 300만도 인정안하는데. 밖에 나옴 여진한테 털려..
니 모국이라고 랭킹 5위 국력에 30만 인정하라고?

왜군 좀 비판했다고,
왜빠늠 드릅게 엥엥거린다.
               
Centurion 15-07-30 07:35
   
와~ 세계 1위도, 5위도  인정안한다고. 자랑이다. ㅋㅋㅋㅋ

니 기준에 국력 = 인구 + 군사력이라며?
그럼 세계 1위랑 5위는 그냥 인구만 많지, 군사력은 둘다 빵점이냐? ㅋㅋㅋㅋ

그리고, 그럼 세계적 강군이 동시기에 누군데? 세계 군사력 10위 권 안에는 있냐?

뭐 헐벗고 다니는 원주민 상대한 스페인 군대?
니 말 대로면 아예 시대적으로 세계가 다 전멸이겠네. 군대다운 군대가 없어서 ㅋㅋㅋ
니가 세계적 강군이라 꼽은 팔기군도 나오려면 임진왜란 이후로 20년은 기다려야 될텐데. ㅋㅋ

세계에 세계적 강군이 없는 시대도 있다니..
그 세계는 무슨 평행세계냐? 가상세계냐? 사이버스페이스냐? 니 마음 속에 있는 세계인거냐?

세계에 세계적 강군이 없다.. 강군, 약군은 상대적 개념이 분명할텐데..
국력 1위도 5위도 국력은 쎈데, 강군은 없고 단지 인구가 많은 나라?
거기 살던 인간들은 머리 나쁘고 싸움질도 못하는 호구 겁쟁이였나보구먼. ㅋㅋ

(그런 시절이 있었으니.. 키보드 잡고 큰소리 치는 니가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
가서 한손가락만 쳐들어도 세계가 널 주인님으로 받들텐데 아쉽다 그지?
지금이라도 떨치고 일어서 영웅의 지략과 용맹, 출중한 초인적 전투기술을 보인다면,
삼합회나 야쿠자, 마피아, 카르텔 죄다 니 발밑에 둘 능력자실테고.. ㅍㅎㅎ )

자, 니 논리대로 뭐 어디서 좀 쳐발리고 힘 좀 못쓴 나라들은
죄다 군사력이 쓰레기인 세계적 강군이 아닌.. 약군 내지 어쩡쩡 애매한 군대가 될텐데..
한번 곰곰히 따져보자.

일단, 오스만투르크, 얘네들도 툭하면 유럽한테 쳐발려서 체면구기고..
동유럽조차 제대로 못삼켜으니 세계적 강국은 커녕, 소아시아, 발칸반도 지역에서나 통하는 지역구 애들이고..

스페인도 나중에 영국에, 네덜란드에 여기저기 쳐발려서 체면 구기던 애들이고..

프랑스도 나폴레옹 때 유럽을 집어삼킬 뻔 했다가, 영국, 프로이센에 체면구기고,
점령한 땅 다 뱉어내고 망가진 세계적 강군이 아닌 애들이고..

영국은 미국 독립할 때 체면 구기고, 식민지 좀 갖고 있긴 했는데,
나치 독일한테 프랑스땅에서 개털려서 장비 버리고 ㅌㅌ하고,
저 멀리 동남아 식민지는 일본이 빈집털이하는데 지구 반대편에 제대로 충분한
지원병력조차 못 밀어넣어 싱가폴을 상실한 병참, 보급, 기동력 후달리는 군대이고..

미국은 무장도 변변찮은 베트콩 허접한 군대도 제대로 못 밟았으니 현재 초강대국 셰계 국력 1위라도 니가 말한 기준에선 세계적 강군이 아닐테고..

소련은 아프간 따위 못 밟았으니..역시 세계 2강, 3강에 꽂히는 애들이건만... 세계적 강군이 아닌 허접떼기가 되버리겠네..
냉전시절 활약한 소련의 스페츠나츠는 뭐 비리비리한 애들 모여있는 찐따 수용소겠지?
아마 전략 설계가 한번 뜨면 스페츠나츠는 뭐 다들 벌벌 떨고 오줌 지릴테고..

독일군, 프랑스군은 지 입으로 언급했던 것임에도..
내가 "역관광 타서 수도까지 점령당했구만.."이라고 지적했음에도..
나폴레옹 시절 프랑스군은 무려 통조림 만들었거든.
독일은 중간 보급 집적지를 운용한 병참능력 이 있었거든요 라고 다시 대답할게 뻔하고. ㅋㅋㅋ.

칭키스칸의 몽골군이랑 팔기군만 남았나? 아니 로마군도 남아있네.

근데, 그 로마군은
같은 로마제국인 서로마가 쳐망할 때, 동로마가 그 좋은 도로 닦아놓고도..
제때 구해주지도 못하던 진따 나라고..

팔기군은 쌩보병이 주력인 유럽군대 하나 제대로 격파못하던 허수아비 군대고..
몽골군은 고작 머리에 붉은 천 감고다니는 도적떼들한테 발려서 몽골초원으로 내쫓기던
허접떼기 군대가 되버리고..

그래도 걔네들은 기병이라 대단하다고 추켜세우던데..

그 홍건적 도적떼들은 뭐 인구 1위 국력 1위라면서 팔기군 하나 제대로 못 족치고,
섬나라에서 칼질이나 할줄 알지. 바다 건너오자 마자 아무것도 못하고 웅크리고 있는
일본군을 단숨에 확~~~ 쓸어버리지도 못하는 허접한 군대가 되고..

먹이사슬 한번 복잡해지네.. ㅋㅋ
          
전략설계 15-07-30 07:08
   
야~
하루에 기병이 90킬로 간다고..
10일 900킬로 이동하면 기병이 남아나겠냐..
이동이 끝나면 바로 교전인데. 스테미나를 남겨나야지..

당시 한 겨울에 야지에서 숙박도 해야 되고..
전투전에 달리기 시합할 일 있냐?

니 말대로,
청기병은 느려서 10일 걸리고,
왜보병은 빨라서 20일 걸리고,
니 말에 정답이 있는거야 왜빠야~

이게 기병과 보병 차이라니까..
기병은 여유있게 와도 10일이면 되고,
보병은 좃나 뛰어와도 20일 걸린다니까..

그래서 기병 기병 하는 것이고..
동북아에서 중원을 공략한 것은 전부 기병인 것이야..
유럽에서 언제 퇴장한 보병이냐..

동북아가 살벌한 기병이 얼마나 많고,
동북아가 얼마나 땅땡이가 큰게 거기를 보병이 걸어서 정복을 해..

니가 정답을 다 얘기한거야..
청 기병은 느려터져도 인조가 도망갈 길목까지 미리 차단해서 조선에서 항복을 받아냈고..
왜 보병은 죽어라 달려도 미리 다 도망가 안되는거야..

지구전을 해야 하는데.. 15만 가지고 되냐.. 당군처럼 죽도록 밀 지구력이라도 있든가.
히데요시가 작은 나라에서 태어난거 한탄할 수밖에 없는거야.
왜군이 보병인거, 지구력 떨어지는거 내 잘못이야??

왜빠 한 마리가 지 조상 덜 죽여서 환장을 하네..
피를 토한다 피를 토해..
               
Centurion 15-07-30 08:35
   
병삼아~ 중원을 공략한 군대가 기병만 있는 줄 아냐?
북방에서 밀고 들어온 놈들이야 기병이겠지.
근데 중국 내에서 통일한 애들이 죄다 기병인 줄 아냐?

와.. 진짜 역사 드럽게 모르네. 중고등학교 안나왔냐? 상식이라곤 손톱에 때만큼도 없노.

넌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유목민족 기병은 보이고,
남쪽에서 북상한 명나라 홍건적이나 조광윤의 송나라는 모르냐?
걔네들이 싹 다 기병만 있는 군대인 줄 아냐? 

그리고, 춘추전국시대 통일하 진시황의 진나라가 죄다 기병이냐?
초한지에서 항우를 쓰러뜨린 한고조 유방의 군대가 죄다 기병이었쓰?

가장 최근에 중국을 통일한 공산당 팔로군이 기병군이었냐?
아니 뭐 탱크라도 졸라 많고, 차량화, 기계화라도 잘된 기동성 쩌는 군대였냐?

그리고 위에 봉화 문제를 달아났는데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우기기네.

야 인간아.

경상좌수사 박홍이 파발마 띄워서
일본군 부산 침공 2~3일만에 전쟁 발발 안 선조랑..
김자점이가 봉화 씹고 서울에 봉화도 안 피워올려서
청나라 기병이 코앞에 와서야 알고 튄 인조랑 같냐고.

그러니까, 10일이냐 20일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아.
레이더가 고장나서, 미사일 날아와서 터지는 거 보고 피하는거랑.
레이더로 파악해서 , 미리 피하는거랑 수준의 차이가 발생한거야. 무식아.
구름위하늘 15-07-29 20:39
   
긴 글에 한마디만 하죠.

집 밖 전쟁이든 집안 전쟁이든 "기병+보병"의 구성이 필수입니다.
님이 언급한 것 처럼 "기병"이 필수이다가 틀린 말은 아닌데,
이걸 "기병"만으로 전쟁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로 해석하거나
"보병"없이 기병 단독 운영이 강군의 조건이다... 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아이가 태어날려면 "아버지"가 필수입니다. 네..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어머니"는?

링크 하나와 댓글 인용 하나 하죠.

"유럽에서 가장 기병이 많았던 시절...."
http://sestiana.egloos.com/v/1812477

"...즉, 기병만 있어도 이기기 어렵지만, 기병이 없어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전략설계 15-07-30 07:08
   
쎄쎄 ^^
전략설계 15-07-29 20:40
   
압록강에서 서울, 부산에서 서울은 거리가 500킬로 정도로 비슷한데.
이 거리를 거란(요성종), 여진(청태종)은 성을 우회하고 중간기지 만들지 않고 한방에 때렸습니다.
가정이 아닌 누구도 부인 못하는 역사적 있는 사실입니다.

수레 안끌고 우즈벡 원정을 간 몽골기병을 보면 이건 기병의 특성입니다.

거란은 고려 현종 배뽀로 실패했지만, 여진은 병자호란에서 성공했습니다.
조선이 채 채비를 갖추기 전 의표를 찌른 것은 독일의 전격전과 유사하고,
공통점은 스피드입니다.

왜군 쌩보병은 적이 준비하기 전에 결정타를 날릴만한 기병이란 주무기가 없습니다.
조총이란 조총 사거리내로 적이 들어와야 총을 쏘는 수동적인 무기일 뿐입니다.

이렇게 기병은 빠른 스피드로 적이 태세를 갖추기 전 미리 밟는다는 점에서,
전쟁에 승부를 가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현대전의 독일 전격전과 똑같은 원리입니다.

2차대전 전 독일과 프랑스의 군사력이 비슷하더라도, 독일군대가 세계적 강군이 된 것은
중세 기병과 같은 보다 빠른 스피드였습니다.

중세에는 기병이고 병자호란이 중세판 전격전입니다.
그에 반해 왜군 쌩보병은 멀리 오기도 전에 선조가 알아서 평양으로 갔다가 의주로 갔다가
잡을 기회조차 오지도 않고.
다시 부임한 이순신장군이 왜군과 2-3일차로 관아에서 군량미, 무기, 병력을 끌어모을 시간을 줍니다.
보병은 적이 준비할 시간을 벌어줍니다.

어느 나라건 자기 나라 쳐들어온 적을 그냥 보고 있을 리 없어.
보급로는 상시 위협을 당하는 것이고.

고구려-고려 모두 산성에 의지해서, 적 보급을 끊고 돌아가는 적을 친 전략이었습니다.
이런 작전을 펼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약한 나라가 할 수 있는 건 이런 패턴입니다.

임란때는 보급로차단을 주로 의병이 했지만, 고구려-고려는 주력군대가 건재한 상황에서
의병이 낄 여지가 없습니다.

거란은 몇번 하다 실패하고 포기했지만.. 그게 거란이 가진 힘의 수준이지만..
당군은 힘으로 안 됐을 때, 지속적인 소모전으로 고구려 경제기반을 무너뜨리는 식으로..
끊임없이 공격하여 상대의 힘을 서서히 빼면서 조이는 당군은,
상대하기 싫은 세계적인 강군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제목을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했으니..
그 이유를 얘기해야 하는데.. 위에 충분히 넘칠만큼 언급했습니다.

내용이 분산되어 있어 종합하고자 하니..

쌩보병은 적이 준비되기 전 기습이 어려워..
부산성, 동래성 싸움이 바로 조정에 보고됩니다.

기습이 안되면 결국 물량전입니다.
임란 초 해상보급없이 수레 끌고 전진하는 식으로 해봤지만.
무수한 중간기지를 만들어야 했고, 중간기지 방어병력, 수레끄는 경비병력 빼다보면,
15만이 와도 병력에 여유가 없어..

최전선에 소서와 가등밖에 없습니다.
백업해줄 병력이 태부족해서 2만여 병력으로 북진하는건 도박입니다.
임란초 보여준 15만 쌩보병 왜군의 한계는 자명하게 보여준 것입니다.

명군이 오기전에 4-5만 정도로 해서 의주의 선조를 밀어야 하는데..
평양은 누가 지키고.. 그런 병력을 각출하지도 못합니다.
평양을 점령한게 언제인데 북진을 못하는거..
기습할 정예기병도 없고, 느릿느릿 쌩보병 15만으로 할 수 있는 역량을 다 보인 것입니다.

아니면 당군처럼 되든 안되든 끊임없이 밀어부칠 힘도 없습니다.
명군이 참전한 다음에..
소서가 명군에 홀로 깨지는 날도 지원병이 없습니다.
15만으론 부산에서 의주까지 종심 900킬로 가까이 치고 올라갈 능력이 안됩니다.

기병이 2만이라면.. 평양에서 의주 정도 거리.. 200여킬로..
1주일 정도 작전으로 승부라도 볼 수 있습니다.
보병은 달구지부터 다 들고 나가야 하기에..
기병이라면 한양에 몇만 노는 애들 일부 빼내서 단기 지원이라도 가줄 수 있습니다.

문명겜 해보면.. 기병입니다. 기사..
궁수, 군단병 이런 캐릭가지고는 겜 못하죠.

속도의 메리트라는 것은 몇배의 전투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기병에 환장을 한 것이죠.

쌩보병으로 수레 열심히 끌다 15만이 최전방에서 적을 목전에 두고
소서, 가토만 남기고 퍼진 것이 임란입니다.
그럼 첨부터 20-30만을 보내던가.. 히데요시가 생각해도 그런 능력이 안 됐나 봅니다.
지들 사정이라 넘어온건 15만이니..

15만 쌩보병으로 수레 끌거 다 끌다, 끝까지 가서 밀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줬다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다이다이 하는 식으로 승부라도 걸어봐야 하는데..

국내에서 자기 영지 쳐들어오면 죽기살기로 싸우지만,
섬 밖에 나온 다이묘들은 자기 영지 걱정으로 전력으로 싸우기 어려운 점도
임란때 왜군의 또 다른 한계입니다.

16세기말 일본은 다이묘의 힘이 살아있어 제대로된 통일국가로도 볼 수 없습니다.
다이묘가 출병해 큰 병력을 손실은,
종전후 전개되는 일본내 권력다툼에서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전쟁의 승부를 내기위해 치뤄야 하는 명군과 주력간 결전을 매번 회피하였습니다.

결국 명군에 막혀 북진을 못하니 전쟁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게 조선 탓이고 명군 탓일까요.
왜군이 섬안에서는 지들끼리 피터지는 전쟁을 할지 모르나,
섬밖에서 열심히 싸우기 어려운 구조이기에,
집밖에 나온 임란때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 되기 어려워..

쌩보병으로 수레 끄는데 병력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조선은 다행히 반도국가이기에 해상보급을 생각할 수 있으나..

이순신장군이 워낙에 출중한 것도 있지만,
대포도 못 다는 임란때 왜군 함선은 장비면에서 먼저 딸린 것도 사실입니다.
먼저 선빵을 날릴 수 있는 판옥선의 대포가 없었다면 이순신장군이 왜군을 어떻게 쌓웠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일본과 똑같은 섬나라지만, 17-18세기 영국군이 세계를 주름잡는 강군이 된 것은 강한 해군력입니다.
섬나라는 세계를 주름잡기 위해 해군력이 필수입니다.
왜군이 지들 섬에서 내전할 때는 해군력에 크게 좌우되지 않지만..
임란때 왜군처럼 섬밖에 나간다면 해군력은 필수인데.

장비면에서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임란때 보더라도 조선배에 접근하기 깨져나간 것이 대다수입니다.
지들 잘못이지 누구 잘못인가..
해군력이 떨어지는 임란때 왜군은 강군이 될 수 없습니다.
같은 섬인 영국이 해군력 떨어지는 영국군대를 생각할 수 없듯이..
지들 섬에서 내전할 때, 아니면 타국이 지들 섬에 쳐들어갔을 때 무서운 군대가 될 수 있지만..

쌩보병이 수레끌기 싫으면, 해상보급까지 떨어지는데 해군력까지 떨어지면..
어쩌라고~
그래도 왜빠 주장처럼 강군으로 봐줘야 한다고..
임란때 왜군이라고 했으면 임란때 한정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으로 보기 어려운 전투력을 보인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저는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임란때 왜군이 어째서 세게적 강군이란 설명은 듣질 못했네요.
주제에 걸맞는 반론이 없네요.

위에서 댓글을 보셨겠지만.
"명나라 본토에 군대가 있는데 조선땅 5-10만 명군을 왜 쓸어야 하냐"
"내 머리속엔 보이는데 안 보이냐"

이런 수준이네요.
다른 분들이라도 참여하셨음 합니다.
     
Centurion 15-07-29 20:50
   
아직까지 왜곡날조 중이네.

"명나라 본토에 군대가 있는데 조선땅 5-10만 명군을 왜 쓸어야 하냐"

이거 내가 왜곡질 하지 말라고 저 위에서 내 원문글까지 긁어와서 니 멍청돋는 이해력을 생각해
친절하게 의미를 설명해줬지.

그런데도 아직도 헛소리네 ㅉㅉㅉ

너 키배 100전 100승은 그냥 눈감고 내 얼굴은 철판떼기요.
나는 아무리 쳐맞아도 아프지 않아. 정신승리하며 카운트 한거지 ㅋㅋ

안봐도 비디오다. 진짜 하는 짓이 딱 왜구 스타일인데..
우째 그래 위안부, 군함도 문제로 아직도 우기기 시전하는 일본 왜구들하고 닮았냐.
논리도 없어. 그냥 귀막고 우기고 왜곡날조로 망언하기.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은 지 멋대로 대뇌망상 필터링으로 창작해서 누명씌우기 ㅋㅋ
아주 유치하고 저질스러워서 그냥 웃음이 나오네.

에고~ 그런데 니 노력이 하나도 먹혀들지 않아, 지 혼자 지나가는 유저들한테 얻어터지고 있으니..ㅉㅉ
얼마나 평소에 하는 짓이 졸렬하고, 비논리 오류 투성이를 뻔뻔하게 우겨대서 그랬을까?
     
Centurion 15-07-30 05:52
   
그리고 위에서 그렇게 적어줘도 아직도 헛소리를 삑삑 갈기네.

국방일보 기사에서 분석한거 내가 올려뒀지만.
당시 일본 전투병 중 10%가 기병이야.
창병이 45% 궁수 14% 조총수 14% 등등인데.

기병이 없긴 뭘 없어 인간아.
직산전투 때 명군 4천기병 VS 일본군 5천 보병이 붙었을 때..
일본군 기병이 증원하러 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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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1월부터 병력을 증강시킨 일본군은 7월에
6백여 척의 선박으로 추가 병력을 경상도 해역에 상륙시키는 등
총 14만의 병력을 동원하여 경상·전라 지역을 석권하였다.

일본군은 이어 충청도까지 장악하고 계속 북진하여 경기지역으로 진공하였다.
북상하는 일본군을 막기 위해 조선은 한강에 방어선을 구축하였고,
명군 주력부대는 남하하여 일본군을 차단하려 하여 경기도 남쪽 직산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다.

명군이 9월 7일 직산 남쪽 삼거리 부근에 도달하여 도로를 차단하고 방어진을 펴고 있었다.
이때 북상하면서 이곳을 지나던 일본군이 명군을 발견하고 선제공격을 가하였다.

그러나 이미 진지를 구축한 명군은 일본군에게 포격(!!!)을 가하면서 응전하였다.

일본군은 조총 사격을 가하고 돌격을 감행하였으나
포격(!!!!)으로 일본군에게 많은 피해를 입힌 명군은 백병전에서도 밀리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

서전에서 패배한 일본군은 다시 명군 진지를 포위하기 위하여
병력을 좌·우로 나누어 접근하여 다시 접전이 벌어졌으나
일본군의 포위망이 형성되기 전에 명 증원군이 도착하여 형세가 역전되었다.

명군은 기존 병력과 증원군을 합하여 일본군을 역포위하여 일본군을 압도하였다.

천안에서 급파된 일본군 기병대가 합세하였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하였고 6차의 접전 끝에 일본군은 패퇴하고 말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직산전투 [稷山-]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민족 전투), 2002., 한국콘텐츠진흥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25101&cid=49345&categoryId=49345

***********************************************************************
=>
이제 좀 보이냐? 일본군 기병이란 단어가..
그러니 쌩보병 드립치는게 니가 무식하다는 증거지.

****************************************************************************

조선의 도원수 권율과 명나라 부총병 양호는
순천의 고니시 유키나가와 울산의 가토 기요마사 중 누구를 먼저 쳐야 할 지 의논했는데

울산이 왜군의 본거지라는 이유로
1598년 1월 29일(1597년 음력 12월 23일)
가토 기요마사의 1만 5,000명의 군사가 지키는 울산왜성을 공격했다.

이때 조명 연합군은
조선군 1만 1,500명, 명군 3만 6,000명으로
명나라의 마귀 제독도 합세해 울산성을 총공격했다.

조명 연합군은 왜군을 공격했으나 끝내 울산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다.
울산성이 공격받자 순천의 고니시 유키나가는
울산성에서 가장 가까운 서생포왜성과 양산에 구원병을 요청했다.

이에 조명 연합군은 양산에도 군대를 보내 왜군을 압박하고
서생포왜성에서 오는 구원병들을 울산 태화강에서 전멸시켰다.

성이 완전히 포위된 가토 기요마사의 군대는 말을 죽여 식량으로 삼고,
눈을 녹여 식수로 사용하는 등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렸고
심지어 가토 기요마사는 항복 대신 할복xx을 결심하기도 했다.

한편 연합군 진영에서는 권율이 양호에게 총공격을 하자고 건의했으나
양호은 장기전으로 왜군이 저절로 무너질 때 기다리자고 하여 장기전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 동안 각지의 왜군 구원병들이 속속 도착했고
고니시 유키나가의 병력까지 내보내어 8만에 이르는 대군이 양산에 집결했다.

구원병은 당시 가토 기요마사의 휘하 장수이자
제4진 나베시마 나오시게가 지휘했다.

왜군의 구원병 8만 명은 양산에서 조명 연합군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울산성으로 진격했다.

결국 조명 연합군은
1598년 2월 9일(음력 1월 4일) 철수를 결정하고 13일간의 울산성 전투는 종결되었다.

이 전투에서 조명 연합군은 무려 1만 5,000명의 전사자를 내었고
가토 기요마사의 군대도 1만 5,000명의 병력 중 500명만 살아남았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1%EC%B0%A8_%EC%9A%B8%EC%82%B0%EC%84%B1_%EC%A0%84%ED%88%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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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이 주력결전 회피 참 잘했네..
일본군 8만명이 튀어나와서 조명연합군 4만을 공격하러 튀어나오는데..

정유재란 상황은 또 왜 무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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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본군은 정유재란을 일으켜 다시 조선으로 쳐들어와
1597년 8월 28일(음력 7월 16일)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을 격파하고
육군도 9월 17일(음력 8월 7일) 구례를 함락시키고 전북 남원성으로 총진격했다.

왜 육군1군 고니시 유키나가와 사위 소 요시토시,
왜 육군4군 시마즈 요시히로, 우키타 히데이에,
왜 육군3군 구로다 나가마사 등이 구례에서 합류하여

일부는 수군 대장 와키사카 야스하루, 가토 요시아키 등과 연락하기 위해 남원 동북과 서남으로 진격했다.

한편 조선과 명나라는
남원성에 명나라 총병 양원(楊元)이 이끄는 3000명의 군대가 들어오고
전라병사 이복남과 남원부사 임현 등이 함께 지키고 있었는데
광양현감 이춘원, 조방장 김경로 등이 후원하러 오고
명나라 유격장 진우충과 전라부윤 박경신은 2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전주성에 주둔했다.

뒤이어 명나라 장수 모국기는 성주, 오유충은 충주,
조선군은 장수 제찰사 이원익, 도원수 권율의 지휘 아래
이덕형, 김수 등이 흥복군을 조직해 8도에서 모병하고 명군의 계획에 따라 분파했다.

경상좌수사 성윤문, 방어사 권응수는 경주에 주둔해 조령을 막기로 했다.

일본군의 총공세와 남원성 함락(음력 8월 15일)

9월 25일(음력 8월 15일) 일본군은 본격적으로 대공세를 펼쳐왔다.

남원성 동남쪽에는 높은 누각을 만들고 그 위에서 조총 사격을 가해
방어군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사이,

또 다른 일대에서는 성 밖의 해자를 매꾸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왔다.

조명 연합군은 필사적인 저항을 하였으나
밤에 일본군은 명나라군이 지키고 있던 서문과 남문을 돌파하여 성 안으로 들어오고
이어 동문을 점령하고 북문을 지키고 있던 조선군을 포위했다.

결국 북문을 지키던 병사 이복남과 방어사 오응정, 조방장 김경로 등이
화약고에 불을 질러 자폭하여 자결했고

명나라군 역시 동문을 지키던 중군 이신방, 남문의 천총 장표, 서문의 천총 생승선 등이 전사했다.

명나라 총병 양원(楊元)만이 50기의 부하만 데리고 탈출했고,
접반사 정기원은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하였다.

그리고 조명 연합군 4000명과 7000명의 남원성의 군민들이 모두 전사하거나 일본군에게 살해당했다

남원전투 참전규모.

전라병마군 5000명 + 군민 7000명
명나라군 3000명

총병력 1만 1000명 전원 전사.

일본군 5만 8000명

https://ko.wikipedia.org/wiki/%EB%82%A8%EC%9B%90_%EC%A0%84%ED%88%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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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이 인간은 눈은 지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뇌에 필터링이 달려서..
"전투와 정복'을 못했네. 주력결전을 회피했네. 남해안에 쳐박혀서 몸사리고 있었네" 하면서,
지가 우기는 것과 반대상황이 벌어진 역사는 아예 없는걸로 치는구만..

그럼 임진왜란 초기에 일본군이 한건 전투와 정복이 아니고 뭐 구슬치기였냐?
2차진주성 전투에선 왜군 10만명이 공격해오고..
벽제관에선 한양의 왜군 7만1천명이 명군을 격파하러 이동한건 뭔데?

정유재란 때 14만 대군에 의해 경상,전라도가 침공당하고,
일본함대 1천척에 의해 칠천량에서 이순신이 공들여 키운 조선수군이 한 큐에 와해되고..
(니 말대로면 대포도 달린 판옥선 150~180척이, 대포만 있으면 승리하는데 왜 진거라냐?)

이런건 주력결전이 아니라 뭔 애들 장난질로 보이냐?
일본군 전병력이 동시에 밀고 들어오는 상황인데..

지 입으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 나치 독일군의
"전투와 정복"은 세계적 강군으로 평가하면서, 점령지를 도로 뱉어낸 사실은 외면하고,
쪽빠리들이평양성까지 북상하고, 전투와 점령을 해간 역사적 사실을 덮고,
똑같이 첫끗발 세우다 뒤에 개끗밭로 마무리했음에도, 뭐 세계적 강군이 아니고, 섬 밖에선 안통해? 그래서 조선이 평양까지 털렸냐?

그러니까, 그건 니가 말하는 임진왜란 일본군이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란 소리는 개망상일 뿐이고,.
이순신장군이 적의 해상보급로를 끊고, 조선의병이 후방을 교란한 덕분이라는거다.
ㅉㅉ 이런 상황은 독일군, 프랑스군도 다 겪은거고..

굳이 칭키스칸 몽골군은 안겪긴 했는데..
걔네들은 싹다 죽였어. 그냥.. 항복해서 철저히 복종하던가..
반기를 들면 싹 다 죽여없애거나 둘 중 하나라서 특별한 케이스인거고.. 알긋냐?

그래서 도시 하나를 통채로 없애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공포를 몰고 다니며 정복을 했고,
뭐 항복한 입장에서 넙죽 엎드려 시키는대로 다하니 보급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던거다.

뭐 하기사 항복안하면, 사람 다죽이고, 약탈해서,
약탈한 고기로 육포 만들어 질겅질겅 씹고 다니며 배채우고 , 약탈한 곡물 모아다 말먹이 주면 끝이니..

물론 일본 놈들도 초반엔 자국령에 편입시키기 위해 민심을 얻으려는 척도 했지만.
나중에는 학살 엄청했지. 그런데 굴복하지 않고 조상님들이 왜군을 상대로 악착 같이 싸운거란다.
알겠냐? 모지리야. 그걸 군대 취급도 안하고, 그런 조선인들의 분노와 투지는 생각안하고..
일본군이 허접해서 당한거라 생각하는 니 생가과 지식이 딸리는거지.

하여튼 전쟁사도 쥐뿔도 모르면서, 내뇌망상 글 써제끼며 아는 척은 더럽게 하네.
초보  밀덕후들도 다 아는 기본 상식급도 모르면서..

니가 생각하는 수준으로 조명연합군이 무능하지도 않았고,
일본군이 몸사리던 평화주의자도 아니었다. 그만큼 걔네들도 이순신 함대과
조선군의 후방습격에 호되게 당해서 북진할 엄두를 못낸거다. 굶어죽을까봐..

기병이 무슨 보급이 전혀 불필요한 군대마냥 적고 있는데..
그건 몽골기병이나 가능한 이야기고,
동시대 명나라 기병은 말이 굶어서 1~2만 마리나 죽었다고 했냐 안했냐?
그만큼 기병도 보급이 중요한 병종이다. 병삼아.

그리고 무슨 직산전투로 명군때문에 막혔고, 어쩌고 하면서 짱개티를 팍팍 내던데..
내가 말했듯이, 직산전투에서 명군 만난 뒤로 잠시 진격속도를 늦추고, 재보급을 위해 서해쪽 아산 지역으로 포구를 확보하러 갔다가, 명량해전에서 털린 소식 접하고 남하한거다.

인간아, 아무리 지들이 창칼로 싸움 잘해서 날고 기어도 밥줄 끊기면 전쟁을 못하는거다.

너 밥숟가락 뺏어두고 굶기면 한 4일 뒤쯤에 여기와서 키보드 칠 힘이나 남아있을거 같냐? ㅉㅉ

조상님 그만 모독해라. 인간아.

우리 조상님들은 전쟁머신으로 평가되던 일본 군대를 상대로
200년 오랜 평화속에 문약해진 나라에서 일어나 전세를 역전시켰단다.

한마디로 운동은 안했는데, 통뼈 체질이라 버서커 모드로
책읽던 선비들이 왜군들한테 밀리지 않고, 대등한 싸움을 벌이다 전원 장렬한 죽음을 맞고,
그러던게 바로 당시 조선인들의 투지였단다.

줫도 모르면, 금산전투 검색해서 읽어보도록.

일본이 못나고 싸뭄 못하는 등신들만 모아놓은 오합지졸이라 그 모양 그꼴인게 아니고,
우리 조상님들이 잘 싸운거고만.
이걸 무시하고 이순신 장군은 대포 달린 배 때문에 이겼다느니.. 일본군은 대포없는 배라 졌다느니.
조선군, 조선 의병들을 군대도 아닌 남자 타령해가며 폄하하고, 우습게 보는 인간이
일본군이 만만하지 않다고 평가했단 이유로 나보고 왜빠?ㅋㅋㅋ

임진왜란이 얼마나 치열한 전쟁인데..
뭐.. 백년 내전으로 단련된 일본이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어쩌고 저째?
그걸 상대한 조선군은 군대도 아니라 남자?
이런 인간이 내가 조선을 모욕했다 개드립 날리며 왜빠라네. 환장한다. 진짜.

그리고, 넌 딱봐도 군알못 밀알못 역알못에 행군과 삽질의 고통을 모르는 미필 냄새가 솔솔 난다.
군대 갔다온 인간이면 행군이고 삽질이고, 전투고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텐데.. ㅉㅉ

하여튼 역사를 모르면 서점 가서 널리고 널린 임진왜란 책이나 한권 사서 읽어라. 아그야.
돈 없으면 가까운 도서관 가서 대여를 해서라도 꼭 읽고 무식한 헛소리 좀 고만혀..
공익도 못가서 4주 훈련조차 못받고 정신 오락가락해서 면제 받은 아해 같은데. ㅉㅉ
          
전략설계 15-07-30 07:14
   
저 위에서 한말 또 하고 또 하고..
인제는 리플레이냐??

왜 기병 독자작전 한거 있어?? 쪼깐한거 말구..
청 기병, 거란 기병처럼 한방에 400-500킬로 내려와서 적 수도를 때릴
그런 기병을 얘기하는거여..

천안에서 천안시 직산읍까지 기병이 지원나갔다고..
너 지금 동북아 기병 모독하냐?

로마보병, 로마보병 하지만 로마는 기병 없었냐?
기병이 단독 작전을 못하고 보병 지원이나 나가니 쌩보병이란 것이지.
동북아에서 기병이란 말 함부로 하지 마라..
          
전략설계 15-07-30 07:26
   
가토 울산성전투를 왜 책을 뱉겨오나 했더만..
구원병 얘기하는구만..

그래 왜군도 결전한다 결전해.. ㅋㅋㅋ
그래서 그 구원병들 죄다 가서 조명연합군 덮쳤냐?
조명연합군 공성으로 지쳐있는 상황이라 잘만 물면 쓸어버릴 수도 있는데.
조명연합군 물러나니까 그 구원병 같이 물러났잖아.
이게 주력간 결전이냐?

8만이 떼로 몰려 갔는데.. 3만 정도로 줄어둔 지친 조명연합군 후퇴하도록 놔둔게
결전이냐?

소서 봉쇄하는 이순신함대, 노량에서 시마즈가 죽기살기로 댐비는데..
그런 격이지..
자기 편 응원하러 간 것도 주력간 결전이냐?

열심히 찾아봤다..
정유재란 왜 우군 6만 4천 있을 때 직산에서 결전해보지 그랬냐..
명군 선봉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거 못 밀고 항구로 도망쳐 숨 고르기하느 왜군을
나보고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하라고..

왜빠 죽네 죽어..
인제 동료 구원작전까지 들먹이네..
그래 8만 구원병이 3만정도 남은 조명연합군하고 무슨 결전이 있었는데?
의지가 없는 애들이야..

자기 영지군대 하나라도 더 살려서 섬으로 돌아가야지..
     
전략설계 15-07-30 07:34
   
<지 입으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 나치 독일군의
"전투와 정복"은 세계적 강군으로 평가하면서, 점령지를 도로 뱉어낸 사실은 외면하고,
쪽빠리들이평양성까지 북상하고, 전투와 점령을 해간 역사적 사실을 덮고,
똑같이 첫끗발 세우다 뒤에 개끗밭로 마무리했음에도>

--> 이 왜빠 무섭다.
      임란때 평양좀 올라왔다고 왜군을 나폴레옹하고 2차대전 독일군에 비교하네?
      대단하다 야~
      독일이 파리만 찝적대다가 돌아가고,
      나폴레옹도 왜군처럼 남 영토 찝적거리다 돌아갔다 그거지?

나폴레옹 하고 임란때 왜군하고 차이점을 모르면 이거 병자수준 사고력인데.
가르켜야돼?
그니까 청이 어쩌고 엥엥거렸구낭.. 그랬구낭..

항복을 받아낸 것과 찝적거리다 돌아간 것이 어떻게 똑같냐?
이거는 역사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는 것인데.

니 말은,
나폴레옹 군대 = 임란때 왜군
2차대전 독일군 = 임란때 왜군

근거는 임란때 평양성 점령.. 응?

이정도면 너 중증이다 정신과 한번 가봐라..
일본 극우 애들도 이 정도는 아니다..
빨리 커밍아웃해..
          
shrekandy 15-07-30 13:26
   
아 글쿠나 평양까지 밖에 깔짝대지 못했다고 세계적 강군이 아니면...

 파리도 점령 못한 1차대전 독일군은 당시 세계적 강군이 아니구나...

아이고 아이고 마른강서 보급 끊기고, 보급 밀리고, 군대도 밀려서 벨기에서 깔짝데다 결국 패전...

니가 좋아하는 속전속결을 독일군이 1차대전때도 해보려했건만...실패

야 이거 걍 속전속결 결국엔 실패하고 보급 밀려서 뒤지고 벨기에에서나 남아서 깔짜거리다 패전한게 딱 임란 왜군이네!

1차 대전 독일군은 세계적 강군이 아니었구낭!

굳이 나폴레옹, 2차대전 독일군보다 왜군이 뻔질나 뵈는게 없다고 세계적 강군이 안되는건 아니란다
               
전략설계 15-07-31 02:00
   
본문은 2차대전 독일군인데..

지도 2차대전 독일군 얘기하면 임란때 왜군하고 확 비교되니까..
암두 얘기 안하는 1차대전 독일군 억지로 끌어들이네..

니가 생각해도
2차대전 독일군하고 임란때 왜군 차이 많이 나지?

2차대전 독일군 = 임란때 왜군
요러는 왜빠는 멀루 보이냐?

그래도 눈치 있는 니가 왜빠보단 좀 낫다.. 그지잉 ^^
                    
Centurion 15-07-31 08:42
   
바보아냐?

1. "전투와 정복"을 통해 뭔가 보여준 군대는 세계적 군대다  = 몽골군, 독일군, 프랑스군

2. 임진왜란 일본군 "전투와 정복"을 보여주지 못했다.
  보급로가 두절되어 멀리 못나가고 남쪽으로 내려가 남해안에 머물렀다.
 
3. 하지만, 일본군은 임진왜란 초반과 정유재란 초반에는 대단한 기세로 북진했다.
    이 것은 "전투와 정복"이 아닌가?

4. 몽골군을 제외한, 독일군, 프랑스군은 모두 "전투와 정복"에서 획득한 영토를 상실하고,
  역관광 타서 수도가 점령되는 수준의 치욕을 당했다.

5. 전략설계라는 빠가사리가 생각하는
    "전투와 정복"이라는 기준은
    지 꼴리는대로 적용되는 것으로써, 승패전적 이딴것도 다 무시때리고..

    외부의 적국에 대해 연승행진을 이어가다 몰락한 군대를 가리켜
    한쪽은 세계적 강군,
    한쪽은 섬 밖에 나와서 힘도 못쓰는 쓰레기 군대라
    이중적으로 구분하고 있다.

6.  그래서 지적당하자 나온 말이 '병참'과 '기동력'이라는 개소리.
    그런데 막상 독일군과 프랑스군의 병참은 특출난게 없었고,
      몽골군과 팔기군은 보급이 필요없이 적진 깊숙히 쳐들어가는 군대라는 개 헛소리를
      늘어놓고, 이거 없으면 세계적 강군 아님이라는 qt한 헛소리를 늘어놓았다.
 
7,  고로, 그의 눈꼽만치도 존재하지 않는 논리력과 사고력, 지식, 근거 뿐 아니라..
    전혀 명확한 기준도 없는 자기만의 방구석 언어를 학술용어처럼 떠들며..
    마치 만고불변의 법칙을 발견한 것처럼 깝치는데..
    현실은 엉터리 상식 수준에서도 쉽게 파악가능한 천하의 개소리를 짖어대며
    헛소리로 그야말로 만천하에 바보 인증.

8. 거기다 그게 아니다고 지적했다는 이유로
    왜빠라는 누명을 씌우고, 하지도 않은 말을 지 멋대로 창작하여
    누명씌우기를 시도하는 저질 인생.
 
    본인은 키배 100전 100승의 대단한 천재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냥 더티한 술수를 써가며, 자신의 어리석음과 무식함, 비논리적 오류와 결함,
    똥고집과 오기로 버텨가며 쪽팔린 현실에서 도피하며 끝까지 우기기를 시도 중..
 
 
9 . 어쨌든 결론적으로
    그가 생각하는 세계적 강군은 그냥 지 꼴리는 대로 마음속에 있는거임.
    기준이고 뭐고 그냥 지가 땡기는게 세계적 강군이고,
    당대 세계 상위권 국력을 갖춘 나라의 규모와 질을 가진 군대
    이런 의미도 전혀 아니고,, 무조건 "전투와 정복"이라면서,
    전투와 정복에서 일시적으로 목표달성한 군대도 쫓겨나면 지역적 잡군 취급..
   
    그러면서 병참 보급이 필요없이 적진을 깊숙히 타격하는 군대가 세계적 강군이라느니,
    통조림을 만들어서 프랑스군은 세계적 강군이라느니 별 멍청돋는 논리를 주절주절됨.

    (음식물의 동결건조 방법을 개발한 이탈리아군도 세계적 강군으로 뽑아주지 그러냐.)
                    
shrekandy 15-07-31 10:04
   
전략아...그래서 1차대전 독일군이 세계적 강군이야 아니야...

2차대전 독일군이랑 비교가 안되는게 아니라...니가 평양까지 간걸 업신여기니 비꼰거 아녀 ㅉㅉ
          
Centurion 15-07-30 22:33
   
항복 받으면 뭘하나. 문디야.
라이프찌히 전투에서 그 항복했던 프로이센 군대,
기타 나폴레옹한테 계속 관광당해서 딸까지 시집 보낸  오스트리아 등등이
죄다 통수 때리고 러시아에서 물먹고 돌아오는 나폴레옹군 요격한건 모르냐? ㅋㅋ

인간아, 그래서 나폴레옹이 죄다 삼켰던 땅 뱉어내고,
파리 코앞까지 몰려온 연합군 앞에서 퇴위당해 엘바섬으로 간거다. 무식아.

그래서 "전투와 정복"에서 뭔가를 보여줬다는 걸 인정을 안하고..
뱉어낸 시점만 놓고 말하니 니가 등딱이이라는거야 ㅋㅋ

야, 그러면 2차대전 독일군.. "전투와 정복"으로 그렇게 유럽을 휩쓸고, 러시아로 진격했는데..
막바지에 독일본토 역관광 당하고, 수도 베를린에 소련군이 쳐들어와서 히틀러가 비참하게 xx했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본토라도 침공안당한 쪽바리는 그나마 양호한 수준이지.

그래서 넌 임진왜란 때 평양까지 진격하고,
정유재란 때 경상,전라, 충청도 다 먹히고, 경기도까지 올라간 왜군은 보이지않고.
조선군한테 털려서 남해안에 웅크리고 있던 것만 떠올리며,
일본군이 쌩보병이라 그런거라고 개소리나 쳐하는거잖아.

자기 동네에서나 통하는 군대라고 등딱아.
그리고 조선군이고 명나라고 죄다 군대 수준도 안되는 걸로 폄하하고,
거기에 이기거나 밀리거나 한 일본군은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드립치면서..

동북아 3국 전부 수준 이하로 깍아내린거니까 문제인거다. 미친것아.

하여튼, 그 정도로 이중성 쩔고, 모순적인 기준을 세워놓는 니 대가리 수준은 개 안습인거지. ㅋㅋ
전략도 몰라, 전술도 몰라, 병참도 몰라, 전쟁사도 몰라. 그런 주제에 잘난 체는 드럽게 하면서,
남이 정당하고 예의바른 지적을 했는데, 왜빠로 몰아가고 툭하면 거짓말로 꺼내지도 않은 말을
창작해서 왜빠로 몰아가고.. ㅉㅉㅉ

하여튼 수준 졸라게 낮은 인간이야. 이 인간은..
논리도 없고, 지가 말하는게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형편없는 것인줄 파악도 못하고..
온갖 사술을 동원해서 키배는 이기고 싶어서 거짓말이나 틱틱 하며 사람을 왜빠로 몰고.ㅉㅉ

다 논파된 헛된 주장을 우기기로 돌파해보려고, 쌩난리..
자존심은 있는 모양인데, 뭐 하기사 정신승리라도 해서 자존심은 챙기고 싶다~
이해는 간다만.. 아이쿠~ 키배로 100전100승이라니.. 중2병 불쌍해 죽겠네.

자, 나한테 멘탈 깨진걸 감사하게 생각혀라. 앞으로 이 일을 계기삼아. 반성하고
니 사고능력과 지식 수준의 비참한 수준을 깨닫고 겸손하게 살도록..
구름위하늘 15-07-29 20:52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기동전의 대표적인 예로 전격전에 대한 설명을 가져오죠.

(1) 급강하 폭격기나 일반적인 폭격기로 적의 항공세력, 주요 거점을 폭격하여 적의 통신망 및 보급로를 차단한다.
(2) 공수부대를 전선 후방에 강하시켜 주요 통로를 확보한다
(3) 전선의 약간 후방에서 포병이 동원 가능한 화력을 집중한다
(4) 전차를 집중시킨 기갑사단으로 적 방어선을 돌파하여 공수부대와 연계한다.
(5) 선두 기갑부대가 계속 진격하는 동안, 일반 보병사단이 후방에 남겨진 적의 잔여 병력을 소탕하고 도시를 점령한다.

... 2번과 4번이 보이시나요? 2번이 선행되고 4번에 "연계"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전격전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도 인용하죠.

"기동성을 중시한 독일군의 전술은 기계화전에 대비되지 않았던 폴란드군과 프랑스군을 제2차 세계 대전 초기(폴란드 전역, 서부 유럽전선 중 프랑스 전역)에 무참히 박살낼 수 있게 해 주었으나, 단순한 종심방어 대신 기동화된 예비부대를 운용하면서, 돌파한 선두집단의 역량이 소모되는 시기에 맞춰 역습하는 경우 보급선 두절로 인해 전략예비부대를 소모해버릴 위험성이 있다. 이는 2차대전 말기 독일군의 역습 실패(쿠르스크 전투, 발지 전투)에서 확인된다."

기동전은 보급선 두절에 대한 위험성을 감수하면서 벌이는 겁니다. 일종의 도박이에요.
병자호란에서 도박에 성공했다고 기병만의 닥돌은 실패하면 엄청난 피해를 보는 겁니다.
그래서, 보병과의 연계를 중요시 하는 거에요.

일본이 강군이 아니라는 건 동의하는데,
그외의 나머지 논리는 90% 이상 틀려요.

결론만 맞으면 풀이과정도 맞는건가요?
     
전략설계 15-07-30 07:39
   
님은 어딜보고 삽니까?

보급을 무시한 장거리 기병공격이 다 성공했답니까..
님같은 분들을 위해 친절하게도 위 에다,
"거란의 기병공격이 고려 현종의 두둑한 배뽀로 실패했다"고
내가 쓴 것만 서너번입니다.

하지만 쌩보병은 느려터져서,
요런 전쟁의 승부를 가를만한 결정타를 매길 기회조차도 없다고 썼죠.

내가 논쟁에서 안 지는 것은 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쪽에 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글이 기병 만능 같습니까?
기병의 장거리 공격시 실패한 사례도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게 저 위에 왜빠 한마리와 차이점입니다.
구름위하늘 15-07-30 10:49
   
논쟁에서 안 지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면 지능은 몰라도 사회성은 뻔한데...
이건 지능이 기억력에만 집중되어 있고 논리력에는 한숨이 나오는군요.
상대방이 전개하는 논점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논점만 무한 재생산하네요.
님이 한쪽에 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파놓은 동굴에서 빠져나올 줄 모르는 겁니다.

진실로 일본군이 "생보병"인가요? 님은 일본군 편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알보병 어쩌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기병이 10% 정도 밖에 포함안되면 생보병이군요.

몽골군의 편제는 경기병과 중기병이 거의 반반 정도에 일부 기술병/지원병으로 구성됩니다.
저 중에서 중기병은 님이 언급한 보급/병참/기동성 면에서 하나도 맞지 않는 병과 입니다.
중기병이 걸치는 마갑의 무게를 고려하시면 님이 언급한 싸우지 않은 기습 기동이 가능할까요?

병자호란은 아주 특이한 케이스라니까요.
정상적인 경우라면 이것저것 다 실패하고, 마지막 발악하는 형태로 수행하는 작전입니다. (뒤를 보지 않는 기동)

님의 글은 "보병이 병참 안습이라서, 장거리 원정은 기병위주로 구성될 수 밖에 없다" 아닌가요?
저는 장거리 원정이라는 전제로는 "보병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이고요.

해외원정이라는 전제를 놓고 보면, 님이 주장하는 기병의 기동성은 단기간에서만 의미하고
단기결전이라는 대부분의 환상적인 희망사항에 승부를 거는 겁니다.
조선조정이 청나라의 기동 사실을 조그만 일찍 알았더라도 대부분의 청나라 기병 기동의 의도는
지연전술로 실패했을 것입니다. (물론 조선 조정이 심각한 닥질을 안한다는 전제)

몽골도 공성경험이 축적되어서 화포를 포함한 공성무기를 제대로 쓰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공성전에서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성문을 열어주면 살려주고,
공성 후에 성문을 열면 학실이라는 공포 공식을 만들어내죠. 그 공성 조차 대부분 굶겨죽이기 말려죽이기에 가깝습니다.)

"쌩보병"에서 부터 시작해서 "병자호란"까지 논리의 연결점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님이랑 논쟁을 할까요? 님의 신내림 무당 주문에 다른 사람들이 현혹될까 걱정인거죠.

개인의 경험이나 특별한 케이스를 일반적인 사실로 주장하는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이죠.

제가 좋아하는 군사관련 저자인 존 키건(John Keegan)의 서책 중에서 "세계전쟁사"를 한번 읽어보세요.
님이 생각하는 그런 형태의 전쟁이나 편제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대부분의 경우에 "기병"은 전투에서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특수한 시기를 제외하면 "보병"이 주력입니다.
대표적인 포위전술인 "망치와모루"에서 승부는 망치인 기병이 내지만,
모루인 보병이 없으면 승부를 낼 수 있는 여건 조차 만들지 못합니다.

보병의 해외원정 한계 어쩌고 하는 것은 "보병"이라서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시기의 병참 한계에 영향이 있는  것입니다.
"기병"이라서 그 병참선이 길어진다고 하는 것은 단기적인 착각이고
단기전으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 "지휘관"의 착각이죠.
대부분의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의도가 읽혀지면, 그 승부는 상대방에게 기울어지는거죠.

님의 의도는 뻔히 보이고요.
     
전략설계 15-07-31 01:56
   
님은 어딜 보고 삽니까?

"진실로 일본군이 "생보병"인가요? 님은 일본군 편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알보병 어쩌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기병이 10% 정도 밖에 포함안되면 생보병이군요."

-->  전략설계 15-07-30 07:14

왜 기병 독자작전 한거 있어?? 쪼깐한거 말구..
청 기병, 거란 기병처럼 한방에 400-500킬로 내려와서 적 수도를 때릴
그런 기병을 얘기하는거여..
천안에서 천안시 직산읍까지 기병이 지원나갔다고..
너 지금 동북아 기병 모독하냐?

이미 얘기했잖아요.
같은 탱크라도 기갑사단 탱크와 보병지원이나 하는 보병사단 탱크가 똑같나요?
왜군 기병은 청이나 거란 기병처럼 독단적인 작전이 아닌 보병사단 탱크같은 존재로,
그래서 쌩보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4시간 전의 글도 안보고 댓글답니까.
댓글 달려면 저 내용을 물고 늘어져요. 논쟁하는 것도 배울랍니까.
끼고는 싶어서 그냥 머리에 있다고 바로 써갈기는데.
좀 남의 글도 보고 댓글답시다..

"해외원정이라는 전제를 놓고 보면, 님이 주장하는 기병의 기동성은 단기간에서만 의미하고
단기결전이라는 대부분의 환상적인 희망사항에 승부를 거는 겁니다."

<-- 멀 갈키듯이 얘기하는데. 내가 10시전에 했던 얘기입니다.

전략설계15-07-29 19:45
2. 쌩보병은 느려서 달구지를 끌고 가야 됩니다. 기병은 단기작전의 경우 달구지 없이 공격이 가능합니다.

위에 "단기작전의 경우"라고 써 있지요.

본인이 생각해도 본인이 웃기지옹?
이런걸 자꾸 반복하니까 사람까지 부족해보입니다.

10시간 전에 내가 썼던 내용 갖고.. 마치 본인이 날 가르키듯 하니..
부족한 사람들만 댓글 다는거 맞네요.
          
구름위하늘 15-07-31 23:01
   
"왜 기병 독자작전 한거 있어?? 쪼깐한거 말구.. "... 이게 님의 한계입니다.
기병 독자 작전은 대부분의 경우에 기보합동 작전에 비하여 전과를 얻을 확률이 낮아요.
님은 계속해서 낮은 확률에 판돈을 거는 하수 도박사 입니다.
절대로 지휘관을 해서는 안되는 유형의 인물이죠.

전쟁에 대하여 아주 유명한 말 "전쟁은 정치의 연장"을 한 클라우제비츠가 님과 같은 타입이죠.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하나의 무대처럼 생각했어요. 그래서, 모든 것을 걸고 치루는 "결전"이라는 개념을 무지좋아했다고 합니다. - 존 키건 "세계전쟁사 서문에서 인용"
하지만 존 키건이 발견한 것은 그런 것은 없다 입니다. 대부분의 전투는 전투 이전에 대부분 판단되는 결과가 동일하기 때문에 한쪽이 확 밀려버리는 그런 전투를 하는 "바보" 장군들은 비교적 적다는 거죠.

상대방이 "단기작전"을 하려는게 뻔히 보이는 데, 거기에 말려드는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문 확율이라고요. 님의 환상처럼 생각하는 단기작전이 정말 발생하려면 상대방도 충분히 싸울만 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만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런 경우의 그 결말을 두 부대에 서로 엇비슷한 피해를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쟁사를 보면 일방이 정말 괴멸적으로 무너지는 것이 기록으로 많이 남는데,
그렇게 기록으로 남겨지는 이유는 정말로!!!! 그런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흔하게 발생해서 그렇게 기록하는 것이 아니에요.

옜날 전쟁에서 공성전이 시작되면 성이 함락되는 대에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한번 알아보세요.

기병을 가졌기 때문에 단기작전이 가능할 것이다는 님의 환상입니다.
님이 환상처럼 이루고 싶은 괴멸은 기병만으로는 불가능하고,
기보의 합동에 의한 포위만으로 가능합니다. 뻔히 질 상황에 자신의 병력을 밀어넣을 바보같은 장군은 없기 때문이죠.
님의 기병이 병참의 위험을 감수하고 들어오는 것이 파악되는 순간
단기결전의 꿈은 상대방의 회피로 사라져버려요. 전쟁은 님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도 비슷하게 똑똑하고 경험이 많은 군인입니다.
님은 상대방이 전력열세를 감수하고도 덤벼드는 무식한 야만인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반대인 것 같고요.

정말 전쟁을 이야기 책에서만 읽지말고요. 제대로된 도서로 읽어보세요.
흥미진진한 무협지나 판타지로 보지 말고요.
수원스타일 15-07-30 12:31
   
세계적인 국력은 인정하지만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 안 한다는게 무슨 말장난 아니고 뭐지???
     
전략설계 15-07-31 02:08
   
16세기 군대로는 "악바르 무굴제국군" 정도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합니다.

그냥 "강군"도 아니고 "세계적 강군"이라면 밖에 나와서 한걸로 평가해야 않겠습니까..
안 그럼 중원제국 군대는 항상 "세계적 강군"이게요.

여러번 얘기했는데.. "세계적 강군" 표현은 내 기준이 들어간 것이지만..
"아무르 티무르 군대"나 "악바르 무굴제국군"이나 "당태종, 당고종때 군대"나..
"몽골군대", "거란성종때 군대"

시대를 뛰어넘어.. 집밖에 나와 결과를 낸 군대라고 생각하는데..

국력이 쎄다고 항상 그 나라 군대가 밖에 나와서 성과를 보인건 아니죠..
16세기말 명나라가 국력 1위지만..
16섹말 명나라 군대가 집밖에 나가서 그렇다할 정복전쟁이나 이런걸 보여준건 없죠.

왜군이 30만을 해외파병하는 양적능력은 있지만.
그 군대가 밖에 나와서 보여준게 없는데.. 어떻게 악바르 무굴제국군이나
당태종군대처럼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하겠습니까..

이건 상식의 문제네요. 이해됐죠~잉?
          
shrekandy 15-07-31 11:58
   
악바르 군대가...일본처럼 조선과 명나라라는 오래된 통일 왕조 상대로 싸웠냐? 분열된 인도 국가들 상대로 싸웠지...

악바르 군대가 세계적 강호는 맞는데, 악바르 자체가 첨부터 무진장 잘나간것도 아니고, 오히려 운빨이 어느정도 초반 기반 잡는데 도와준것도 있고, 애초에 상대들이 주적 슈리 제국외엔 화약 병기도 명나라나 조선만큼 발달도 못했는데...반면 악바르는 화력 덕후고...제대로된 비교라고 생각하냐?  그나마 이 슈리제국도 1년마다 황제가 바뀌는 개판 상황이였고...

악바르가 해상 수송이 꼭 필요한 지대서 싸웠더냐? 하필 재수없게 이순신같은 해상전의 귀재를 만났더냐?

악바르가 인도서 잘 싸웠어도 일본군이 세계적 강군이 아니라는 입증이 안되고...

애초에 처지가 팽창을 해야만했던 악바르랑 이미 중원 통일해서 팽창이 불필요한 명나라를 같은 선상에 놓고 한놈은 세계적 강군, 한놈은 아니라고?

노벨 개소리상감이다 짜샤 ㅋㅋㅋㅋㅋㅋ

명나라보고 니 망상 채워주기 위해서 출정을 가란 소리냐?
shrekandy 15-07-30 13:36
   
나무위키에서 재밌는 글을 찾았습니다.

전략설계 지 혼자서 명군이 오합지졸이라 하는데 정작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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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구의 중국사가들 사이에서는 전근대 시기 동아시아에서 가장(심지어 청나라 보다도) 선진화된 군대를 운용했다는 평가도 있다. 영토가 크고 지역이 다양한 중국의 특성상 선진 무기가 전체 군대에 보급되지는 않았지만 각 지역에서 상대하는 적군에 맞춰서 군대를 운용했다. 예를 들면 몽골을 상대해야 하는 북방에서는 기병 중심의 군대를, 왜구를 상대로 하는 남방에서는 수군과 보병중심의 군대를 운용하는 식이다. 또한 임진왜란에서 조선과 일본의 기록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이 명나라 군대에서 다수의 대포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대포야 일본이나 조선에도 있었지만 대형 대포를 군대의 주력으로 활용했다는 것은 명나라 군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불랑기포나 홍이포 및 조총 등 외국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발달된 무기를 수입하고 이걸 상당히 잘 활용했다.[28]

명나라는 서양 무기의 막강한 화력에 열광했고 홍이포를 처음 수입한지 불과 3년만에 홍이포의 완성된 복제품을 자체 생산하는 기염을 토한다. 특히 조총의 경우 적극적인 개량과 실험을 통하여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했다. 5연발 총인 오뢰신기, 조사정이 개발한 후장식 화승총 및 총검 탈착식 화승총, 거치식 대구경 화승총, 포르투갈식 화승총, 오스만식 화승총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임진왜란 당시 활약하고 대량으로 사용된 명군의 주력 화기로는 휴대가 간편하고 1회 사격으로 조린탄 100여개를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경포(라고는 하지만 대형의 경우 최대 사거리가 무려 2km에 달한)인 호준포와 멸로포, 최대 사거리가 중형의 경우 1.7km, 대형의 경우 무려 3.4km에 달한 거포인 위원포 등이 있었다. 특히 호준포는 그 강력한 위력과 편리한 휴대성으로 조선군을 경탄시켜 임진왜란 시기에 곧바로 제식화기로 채택, 복제품이 생산되었다. 이외에도 독가스탄을 발사하는 비운벽력포나 독가스를 방사하는 독무신연포, 최대 5백여개에 달하는 산탄을 한꺼번에 발사하는 백자연주포와 같은 특수한 화포 역시 사용되었다. 또 비록 화포처럼 주력으로 사용되지는 않았으나 수많은 다종다양한 로켓 무기를 운용하였으며, 대표적으로 2단 로켓과 다탄두 로켓이 결합된 선구적인 병기인 화룡출수가 있다. 명나라가 개발하고 활용한 지뢰와 수뢰, 수류탄과 총류탄 역시 유명하다.


[28] 일반적으로 유목문명과 정주문명 사이의 군사력이 역전된 시기를 화약무기의 등장부터로 잡는데 이게 바로 명나라 시기였다. 그래서 몽골군대의 침입이 명나라를 괴롭힐 수는 있었어도 결국 명나라를 쓰러뜨리지 못했다. 물론 결국 청나라를 건국한 만주족에게 패배하기는 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전략과 전술에서의 연이은 삽질과 병크가 누적되어 나타난 결과물일 뿐이지 결코 당대 명군이 만주 팔기나 농민 반란군보다 약체였기 때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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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브라질 현재 축구 스쿼드가, 히바우두한테 욕 먹을 정도로 나빠졌다하나, 듣보잡 중국, 아랍 리그 선수들도 몇이 뛰는 꼴이 되었으나...현 브라질 축구 국대를 세계적 강호로 여전히 뽑듯이...명군을 무슨 .오합지졸 꼴통으로 폄회하는게 얼마나 바보같은건지 알수 있죠?
     
전략설계 15-07-31 02:09
   
각설하고..

한번 이겨볼라고 대포장사 열심히 한다만. ㅋㅋㅋㅋ

그래서 사르후에서 10만 왜 훅 날라갔냐?
          
shrekandy 15-07-31 10:14
   
아 글쿠나...세계적 강군이면 패전은 허용도 안되는구나...

브라질은 독일한테 7:0으로 졌으니 세계적 강팀이 아니구나...

역사보면...엄청 강하단 군대가 어이없게 깨진전투가 한둘이 아닌데...

아...이 또라이를 어떻게 하나요...그리고 영어되면 밑에 글도 읽어봐라...내가 대포만 팔았나...
          
수원스타일 15-07-31 11:07
   
그래서 님이 말하는 그 세계적인 국력을 가진 나라는 무조건 100전 100승 다 이겨야 하는겁니까?
님이 말하는 그 당나라군대도 개작살난게 얼마나 많은데 그러시는지
               
전략설계 15-08-03 08:29
   
"님이 말하는 그 세계적인 국력을 가진 나라는 무조건 100전 100승 다 이겨야 하는겁니까?"

--> 대화를 하고 싶으면 이 구절 찾아오기를..
shrekandy 15-07-30 13:38
   
http://www.twcenter.net/forums/showthread.php?365893-The-army-of-Ming-Dynasty-and-Joseon-Dynasty-during-the-16th-century

미국 역사 게시판 글인데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군대를 매우 높이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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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g military

The Ming at this period was experiencing a revival. as a recent administrative reform improved the terrible finacial situation it was in the last century + or so considerably, and it made considerable strides on military fronts as well, as they were finally able to make headways against the Mongols, their primary defensive focus. by having at least part of the Monglian clans agreeing to sign peace deals with them. Their experienced against the Japanese connected pirates in the south a couple decades back also gave them considerable experience against the Japanese style of warfare and armies who were trained and equip to deal with such foes.

However, the dominant forces of the Ming were still the old garrisons of the north based on the Wei Shou system (sort of a military caste system) . the majority of the Ming army to go into Korea were cavalries, fighting in the style similar to their Mongolian foes. aka either light or heavy horse archers.

Qi Ji Guang, the general responsible for dealing with the pirate threat a couple decades back and also for training up the new military units, commented how the northern soliders "Only know how to fight in the style of their enemies (Mongols)" and indeed the chief administrator in charge of the first war Song Ying Chang also said in his letters that "The man of the north only knows how to fight Mongols but not Japanese, they built strong fortifications on the stepps but leave their coasts undefended"

Qi's training however, lived on even though he had passed away a few years prior to the war. troops trained in the style he designed were typically called "Southern Soldiers" indeed their officers are almost all southern man and like to recruit man of similar background. They were almost entirely infantry, and were very skilled in formation fighting and all sorts of firearms. they would be the most reliable forces for the Ming for most of the war.

Although the Ming military system was supposedly based on the Wei Shou system, by this period the old system was already decaying pretty badly, in the Northern garrisons maybe 50% of the designated familes were still functioning properly, in more inland areas the number usually falls to the single digits. to make up for this, the Ming were in fact allowing individual generals to put together private full time proffesional armies, though disguised under the term "house servants". these retinue warriors were usually very well equiped and trained. and the better trained once were ferocious warriors comparable with the Samurais, some of the Ming generals in this were even rose up as one of these type of warriors.

The Ming however, drew forces from many source, aside from the Northern cavalries and the southern infantries, there were also units pulled from the remote corners of Sichuan province. who were exellent infantry in mountain warfares.


In terms of equipment. the Ming had probably the most vast array of different gunpowder weapons at their disposal. with multiple different types of light to medium cannons that often came in large numbers. along with a large quantity use of rocket arrows themself. they did not use arbeques in large numbers. though they did use other hand gun types such as the three barrell hand guns. (whose' merit is that it can fire 3 rounds without reloading, and that it can double as a mace in melee, which is one major reason why the Ming preferred it . although another is that the way it operates and design make it less hazardous for the soliders to poor craftsmanship and implosions.)
Centurion 15-07-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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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선군은 제승방략을 기준으로 하루 3되의 보급을 받았다.

즉 하루의 쌀 보급량이 1.8리터라는 말.

기병은 전마에 따로 죽미 1대승을 보급.
짐말인 복마는 콩 3되를 보급받았다.

짐꾼은 보병기준 1명,
기병기준 2명이 동반되었고
종은 기병기준으로 2명이 쌀 4되, 콩 3되를 소모했다.

(조선의 1승(=1되)는 0.58리터)

1곡(=석) = 10말(=두) =100 승(되) = 1000 합(홉)

중국은 1석이 10말인데. 조선은 1석이 15말

방량식= 조선시대 식량 소모율을 미리 적어둔 문헌
http://blog.daum.net/koreanmarinecorps/14580

물 1.8리터(무게=1.8kg)
쌀 1.8리터(무게=1.6Kg)
콩 1.8리터(무게=1.4Kg)

물 : 쌀 : 콩=1 : 0.88  : 0.77

*********************************************

선조 31권, 25년(1592 임진 / 명 만력(萬曆) 20년) 10월 26일(임자) 2번째기사

비변사가 중국군에 소요될 군량을 계산하여 아뢰다

비변사가 아뢰기를,

“중국군은 모두 합쳐 4만 8천 5백 85명인데
장령(將領)·중군(中軍)·천파총(千把� �)은 이 숫자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1일 양식이 1명당 1승(升) 5홉입니다.

말은 2만 6천 7백 필인데
장령 등의 말은 이 숫자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1필당 1일에 콩 3승(1.8리터)을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4만 8천 5백 85명의 군량이
하루에 대략 쌀 7백 20석이 들어
2개월이면 쌀 4만 3천 7백 30석이 들고

말 2만 6천 7백 필의 먹이는
하루에 대략 콩 8백 1석이 들어
2개월에 콩 4만 8천 60석이 듭니다.

본국과 중국의 되·말·석(石)은 크고 작은 많고 적은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10승을 1두(斗)로 치고
10두를 1석으로 치지만
본국에서는 15두를 1석으로 칩니다.

중국의 쌀 1승 5홉은 본국의 2승 7홉에(1.56리터)  준하고
콩 3승은 대략 5승 4홉(3.13리터)에 준합니다.

의주에서 평양까지 직로로
열 고을과 삼현(三縣) 등지의 여섯 고을에 받아들여 쌓아둔 곡식의 숫자를 조사해보니

쌀과 좁쌀이 모두 5만 1천 4백 88석이고 콩은 3만 3천 1백 27석이었습니다.

각 고을에 쌓아둔 것이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이리저리 맞추면 군량은 50여 일을 지탱해낼 수 있겠으나
말먹이 콩은 한층 부족할 것 같습니다.

요사이 준비한 쌀과 콩의 숫자가 또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가가(假家)·시초(柴草)·도로·교량 등의 일에 대해 본사 낭청들을 보내어 아울러 검칙하고 오게 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http://egloos.zum.com/hyukjunseo/v/299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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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그 때문에 전투를 기피한 것은 아니었다.
이여송이 이끄는 명군이 후퇴했던 원인은 무엇보다도
군량과 말먹이(馬草와 馬豆) 의 부족으로 전투 속행이 불가능해졌던 것에 있었다
.
그 중에서도 말먹이의 공급 상황은 매우 심각했다.

이여송이 직할했던 주력 부대는 기병이었다.
말은 인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식량을 소비한다.7)
 
기병이 많다면 말먹이의 운송과 공급부담은 그만큼 커지게 된다
.
이여송은 조선에서의 군량과 말먹이 사정에 대해 안이하 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8)
 
평양전투 후에야 문제를 실감하기 시작했다.
군량과 말먹이를 요구하는 그의 목소리는 시간이 갈수록 급박해졌다.9)
이는 예견된 사태였다.

요동에 군병이 모이고 있을 때부터 송응창은 군량 문제를 우려하고 있었다.
중국 각지에서 요동으로의 운송도 원활 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조선에서 전장으로 옮기는 일에도 어려움이 예상되었다.10)
 
조선 내지로 한정할 경우 의주에서 평양까지는 일본군이 진입하지 않은 지역이라서
그나마 군량을 준비해둘 수 있었으나 평양 이남은 일본군이 점령하고 있던 지역이었다.

비록 일본군의 지배가 몇몇 지역의 거점을 장악하는 데에 그쳤고
조선인들이 그 사이에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명군에 공급할 군량을 준비하고 적절한 때에
맞추어 운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평양 이남으로 방향을 잡은 명군의 진군 속도는 군량과 말먹이 공급이 때를 맞추지 못하여 늦어지게 되었다.

군량이 도달하기도 전에 선봉군이 앞서나가는 바람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11)
 
이여송이 한성 부근을 정찰하기 위한 행군에서 적은 수의 병력만 데려갈 수밖에 없었고,
때문에 즉각적인 반격을 시도하지 못했다.12)
 
벽제관 전투 직전에는 상황이 더 악화되어 장수급의 말조차 먹일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13)
 
군대는 전진을 멈추면 그 자리에서 군량을 소비할 뿐이다.14)
 
주둔하는 곳의 군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후퇴라는 선택을 고려하지 않고 있던 당시의 명군은 전진해서 군량-적의 군량이면 더할 나위 없다-
을 확보해야만 했고 한성에 소재한 창고가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였다.15)
 
이여송이 3일치의 군량만 지니고 한성으로의 진격을 서두르려 했던 것도 그 때문이었을 것이다.16)
 
송응창은 물론 이여송도 이러한 전진에 따르는 위험성을 알고 있었으나17)
전투를 통한 조선의 회복을 목표로 한 이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위와 같은 정황을 감안한다면,
군량과 말먹이 문제를 단지 벽제관 직후 겁을 먹은 이여송이 후퇴하기 위해 내세운 핑계로만 치부해서는 안 될 것이다.
벽제관에서 패배한 다음날 이여송은 말먹이가 없어 말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동파로 후퇴하였고, 이윽고 개성 후퇴의사를 밝혔다.18)
 
진격을 약속해야 개성의 군량상황을 조사하겠다고 하면서 이여송의 퇴각을 막으려했던 유성룡도

“말먹이 콩과 말먹이 풀이 전혀 공급되지 않아 말이 하루에 수백 필씩 죽어간다”
며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인정하고 있었다.19)
 
군중에 한단의 풀도 없어 쓰러지고 폐사하는 말이 하루에도 8~9천이나 된다는 副摠兵 楊元의 이야기20)
는 과장일 수도 있으나 , 1만 2천에서 1만 4천 필 이상의 군마가 손실된 것은 사실로 보인다.21)
 
주력부대가 평양까지 퇴각한 후에도 말먹이와 군량 부족 상황은 계속되었고,
병사들은 죽은 말을 먹기까지 하였다.22)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말먹이와 군량이라는 두 가지 요소의 부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주력이었던 기병의 필수 요소인 말이 그만큼 죽어나간 상황 에서 이여송은 전투를 지속하려는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말이 죽어서 공급해야 할 말먹이가 줄어들었다고 하여 이를 다행으로 생각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물론 병사들에게 지급할 군량 역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보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진에 실패한 군대의 후퇴는 당연했다.
의주 부근에는 명에서 조선에 지원한 군량의 다수가 남쪽으로 운송되지 못한 채 쌓여있었다.

북쪽으로 후퇴를 한다면 그나마 운송거리라도 줄일 수 있었다.23)
 
명군이 전진을 포기하고 후퇴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군량, 그 중에서도 말먹이의 부족이었다.24)

명군이 한성에 모인 일본군의 전력을 과대평가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당시 일본군 역시 군량 부족 등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고, 전의를 많이 상실한 상태였다.25)
 
그러나 군량과 말먹이가 충분했다고 할지라도
한성에 모여 방어태세를 갖춘 그들을 공격하여 퇴각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명군은 모험을 피해 좀 더 용이한 해결책을 찾 게 되었고, 강화교섭이 선택되었던 것이다
.
7)
말 한필에 대해 하루 콩5~7 승이 기준이었고
말먹이 풀은 따로 공급해야했다
.
부피만으로 비교했을 때 말의 소비량은
인간의2~3 배에 달했다.

[이상,宣祖 實錄권35 선조26년(1593) 2월 병오(21일)
유몽정. 2월 정미(22일서성;권74 선조29년(1596) 4 월 정사 (21일),권80 선조29년(1596) 9월 신축
(8일호부의 자문: 宋應昌,經略復國要編 권2 1592 년 10 월 25일 檄分巡遼海道
] ;당시 명군이 보유한 말은 최소 22,750필이었다

(經略復國要編권3 1592 년12 월8 일 檄李提督). 8)

辰巳錄1593년 1월 3일 大軍到安州見李提督面議軍事狀;

명군은 말먹이 풀은 자신들이 베면 되니 군량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말먹이 풀을 벨 조선 군졸이 오지 않았으며
,
한번 운반하는데도 며칠씩 걸리는 상황이 벌어졌다(辰巳錄 1 월 馳啓天兵自東坡又退開成府狀 ).

13)辰巳錄

1593년1월25일 馳啓京畿以後糧料難辦緣由及提督自欲賑貸飢民狀;

經略復國要編 권5 1593 년 1월18일 檄分守海蓋道, 1월20일 報石司馬書;
일본군이 주변의 풀밭을 모두 불태웠기에 현지에서 말을 풀어서 먹인다는 계획도 실패로 돌아갔다
(經略復國要編: 권6 1593 년2월 12일 報石司馬書).

14)
전통시대의 전쟁에서 보급은 후방으로부터의 정교한 보급보다는 현지 조달에 의지했고 그 때문에 군대는 끊임없이 움직여야만 했다
.이에 대해서는 마르틴 반 크레펠드 저,우보형 역,보급전의 역사,플래닛미디어, 2010참조.

15)

宣祖實錄권34선조26년(1593) 1월 을유(30일)유근;

한성 탈환 후 용산 창고에서 확보된 군량은2,000석,도성 내 왜관의 곡식은1,000석에 불과했다
. [辰巳錄(1593년 6월 20일경으로 추정)

軍糧形止狀 ]당초에 저장된 양은 많지 않았고 3월 중순 명군이 시도한 용산 창고의 방화에 의해 대부분이 소실되었을 것이다
[直茂公譜考補 8 高麗軍記 (佐賀縣近世史料 1-1, 686~687쪽) ;

經略復國要編권7 1593년3월3일 報王趙張三相公書].

http://www.academia.edu/7942669/%EC%9E%84%EC%A7%84%EC%A0%84%EC%9F%81_%EC%B4%88%EA%B8%B0%EC%9D%98_%EA%B5%B0%EB%9F%89_%EB%AC%B8%EC%A0%9C%EC%99%80_%EA%B0%95%ED%99%94%EA%B5%90%EC%84%AD_%EB%85%BC%EC%9D%98_A_Study_on_the_Issue_of_Provisions_and_the_Peace_Negotiation_during_the_Early_Days_of_Imjin_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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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간단하게 말해서 기병에 대한 보급이 사람에 대한 보급보다 2~3배 이상 들어간다.

그것도 사람에 대한 보급의 경우, 실제 먹는 식량에 비해 거의 2배 정도를 넉넉하게 지급하는 것에 비해,

말에 대한 먹이는 말 체중의 2~3% 수준의 막대한 양이므로,
만약 500Kg 조랑말이라면 대략 10~15kg의 곡물과 건초가 매일 필요했다.
(이 때 건초와 콩은 거의 반반씩 먹여야 된다.)

임진왜란 명나라군은 말에 먹일 풀은 자신들이 베어서 먹이겠다고 했고,
이를 도와줄 조선 군졸이 오지 않았는데..
말 먹이 풀을 운반해도 몇일씩 걸리는 상황이라 보급 운송의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과연? 청기병이라고 다를까?

즉, 니가 말한 병자호란 때의 12~14만 팔기군 기병이 남하하면..
이 때 조선의청야작전이 시행되지 않았다쳐도..
이 말 먹일 풀을 보급없이 확보하려면..하루종일 말을 들판에 풀어놓고 풀 뜯어먹게 해줘야 할 정도다.

그런데 14만명이 한꺼번에 말을 먹인다?
길 주변의 풀이란 풀은 다 뜯어먹고, 풀만 먹일 수 없고,
별도로 콩을 먹어야 되는데..

명나라 2만5천 기병의 5배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청 팔기군이 보급이 필요없어?
그게 장점이라고?? ㅋㅋㅋㅋㅋㅋ 하루에 100~200Km를 공격하고 본진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ㅋㅋㅋㅋ
(망상 좀 작작해라. 무슨 기병 군마가 기름 만땅 넣고 갔다오는 자동차냐?)
     
전략설계 15-07-31 02:12
   
전략설계15-07-29 19:45
2. 쌩보병은 느려서 달구지를 끌고 가야 됩니다. 기병은 단기작전의 경우 달구지 없이 공격이 가능합니다.

위에 "단기작전의 경우"라고 써 있지??

니 댓글 달기 22시간 전에 "단기작전"이라고 써 놨구만 병심아~
좀 보고나 써야.

이래서 내가 안지는거야. 왜빠야~

평생 뒷북이나쳐라..
     
전략설계 15-07-31 02:14
   
"하루에 100~200Km를 공격하고 본진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 이 구절 찾아와?

넌 누구 닮아 조작질이냐? 대일본제국 후예 아니라까바..

그래서 사천신성 명군 8만전사 믿고 다니냐..
Centurion 15-07-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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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8 15:19


중세때 보병은 장거리 원정에 병참에 한계가 있다니까..
예를 들어볼까..

똑같이 쳐먹어도..
기병은 단박에 100-200킬로를 작전권에 두고 여러가지 작전을 펼치고,
기지로 돌아올 수 있고.
사람은 안 지쳐서 말만 바꿔주면 전투력이 유지되지만..

고려때 몽골기병은 좌우 갔다, 위로 갔다.. 사방팔방을 돌아다녀..

보병은 100-200킬로 걸어가다 일단 사람부터 지치고,
짐수레가 같이 가줘야 한다니까..
장거리 원정에는 쌩보병으론 병참에 한계가 있다는 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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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저기에 보병이 하루에 쌀 1.8리터 정도 받는거 나와있지. 쌀 1.6Kg

쌀밥을 지으면 밥 한공기가 120g이라 잡아도 밥 15 그릇은 나오는 양이다.
그럼 이걸 다 밥해먹었냐? 쌀이 곧 돈이기 때문에 딴걸로 바꿀 수 있는 시대였으니 남은 쌀은 용돈인 셈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봤을 때
밥한공기가 300칼로리 정도 잡으면, 8그릇이며 2400 칼로리 정도로 먹고 성인남성이 먹고 살만한 수준이 된다.
용돈격으로 받는 분량을 제외하고 대략 하루 0.8~ 1Kg 정도의 쌀만 있어도 굶어죽진 않는다.

즉, 보병의 경우 한달에 24Kg~30Kg의 쌀.
혹은 넉넉잡아. 48Kg의 쌀이 있으면 녹봉이 지급되는 수준인데..

12만의 보병이 먹어치우는 쌀을 생각해보면,
1인당 0.8KG) 씩 잡으면 한달 기준 2880 톤 정도의 쌀이 필요하고,
1인당 1KG 씩 잡으면  한달 기준 3600톤의 쌀이 필요하며,
넉넉잡아 하루 1.6kg를 받을 경우 한달 기준 5760톤의 쌀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병의 경우는..
콩이 5승4홉이니, 대략 3.13리터로 무게는 2.4kg + 건초 한 무더기.
(7승일 경우 4.06리로 무게는 3.12Kg

+ 기병 1명 녹봉 및 식량 (1.6KG)
+ 짐을 나르는 종자 2명에 대한 녹봉 및 식량 지급(쌀 4되 2KG + 콩 3되 1.4KG )

즉, 기병에 딸린 인원만 먹이는데 곡물 5KG,
말 먹이는데 콩 2~3KG + 건초 몇KG 분량 이상이 필요하다.

(요즘은 승마공원에서 말 하루 먹이는 양이 체중의 2~3% 수준으로.. 500KG짜리 조랑말이 하루 12~15KG를 먹어치운다)

그냥 간단히 말해서 보병 1명은
하루에 쌀 0.8Kg~1.6Kg 가량 주면 끝인데 비해서,

기병은 기병 녹봉 (최소 보병이랑 동급 이상 쌀 1.6kg)
+ 말 먹일 풀 + 콩  (콩만 최소 3~4 Kg + 건초 한무더기 혹은 길가의 풀)
+ 짐꾼 먹여 살릴 식량(쌀 2Kg + 콩 1.4Kg 을 따로 지급해야 되서 보급소요가 훨씬 증가한다는 소리다. (대략 인원 식량 5KG + 콩 3KG + 건초 ? Kg )

기병이 병참이 덜들어? 나사 빠진 소리하고 자빠졌네. 단순하게 최소한으로 잡아도 보병의 5배 이상이다.

인간아, 보병이 하루 30Km~40Km 행군이고.
특전사가 천리행군 하면 1주일에 400Km, 즉 하루 이동거리가 60~70Km다
그럼 썡보병들한테 쌀이고, 콩이고 건초고 듬뿍듬뿍 줘야되겠냐?

전투식량이나 밥만 주면 되는거다.
그래서 보급소요가 훨씬 줄어드는거야. 줫도 모르는 인간아..

그리고 몽골기병 타령하는데, 얘네들은 보급이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것도 장점이지만..
(그냥 밥 대신 가축이나 고기를  잡아서 육포로 만들어서 씹고 다니고, 말 먹이는 초원의 풀로 해결하거나..
 점령 후 그 도시의 인구를 싹~~~~~~ 다 죽이고 다 모든 집의 재산과 식량, 곡물을 약탈해서 해결했으니 다른거란다.)

그럼? 임진왜란 때 명나라군, 일본군도 약탈을 하긴 했지만,
도시 하나를 날려버리고 인구를 싹 죽여버린 수준의 약탈은 얼마나 되나?
동래성, 진주성, 남원성 전투 등에서 내부의 백성을 싹 학살하고 약탈은 했겠지만..
몽골기병의 그 가는 길마다 항복안하면 전원 몰살 + 초토화 수준까진 안된거야.
(물론 항복해도 자기 내키는대로 원없이 물자징발(-약탈)을 해댔으니 별반 차이는 없겠다) 

청나라 기병이 포로 50만을 끌고 가고, 수많은 약탈을 일삼았다쳐도..
12~14만 대군에 달하는 기병이..확실치도 않은 수준의 현지약탈만 믿고 들어갔다? 미친... ㅋㅋㅋ

너 같으면 탱크 기름이 없을 수도 있는데,
그 비싼 탱크를 유류보급 계획 없이 적진 깊숙이 500KM나 진격해서, 2~3달을 머무르게 하겠냐?

하여튼 상식도 없어. 전략 전술 병참에 관한 식견도 없어. 사고력도 없어.. 어이구~

싸고 만만한게 보병이라, 보병이 괜히 지상군 주력이 된게 아닌란다.

고작 인구 100만쯤 되는 수준으로  말과 양떼를 키우며 살다가,
그 넓은 초원에서도 말 먹일 풀이 없다고
중국을 초토화시키고, 거기를 목초지로 만들려고 한게 몽골인들이다. ㅋㅋㅋ

어찌나 말들이 먹어치우는 양이 많던지, 뜯어 먹일 풀이 없어 이동- 이동 - 이동 하던게.
바로 유목민족의 생황 방식이고..

그런데, 뭔 기병이 병참이 덜 필요해? ㅋㅋㅋㅋㅋㅋㅋ

모르면 찾아보는 노력이라도 하던가, 머리가 딸리면 계산이라도 해보고 썰을 풀던가..

기병이 그렇게 싸게 먹혔으면, 전세계가 기병만 보유했지. 병참?? ㅋㅋㅋㅋ

인간아. 사람이 지쳐도, 그 식량 실고 가는 짐수레, 우마차 양이 대폭 줄어들고..
심지어 갑옷이고 무기고 실어가고 빈 몸으로 가게 해준다쳐도 기병보다 짐수레 숫자가 덜든다.

결론만 말하자면, 보병 보급량 X 5배가 당시 기병.
그렇다면 임진왜란 때 명나라군 기병 2만5천의 5배 수준이니.
병자호란 때 청 팔기군 보급규모는 5배는 필요했단 소리고.. 인간아.

즉, 12만 쌩보병보다 동수의 기병 보급 소요량은 5배 이상

 이게 보급이 필요없는 기동성과 병참의 위대함을 논할 군대인거냐? ㅉㅉㅉ

차라리 하루에 10~12시간 넘게 걷는 특전사급 보병 양성해서
밥 수레 우마차나 몇대 붙이는게 병참이 훨씬 적게드는거야. 모지리야.
     
전략설계 15-07-31 02:23
   
중세 기병 하나 전투력이 보병하고 1:10까지도 잡는데..
10배 더 먹어서 어쩐다고?
전투력이 다른데..

사람에 칼 쥐어준거 보다.. 말 하나가 더 있는데 더 먹지..

기병 하루에 90킬로 간다며?
보병 하루 20킬로 가면.. 기병 5배 더 먹어서 어쩐다고..
보병이 5배 더 쳐먹어야 갈 거리를 기병이 가잖아..

산수가 안 되냐?
조금 버벅대면 머리가 깨지지..

스타에서 머린 싸다고 머린만 뽑을 인간이네??
그래 니 말대로 중세는 다 보병 키워야겠다..
그래 중세 유럽이 보병이 왕이었냐?

몽골기병을 비롯해서 살벌한 기병들 천지인 동북아에서..
쌩보병이 할 수 있는게 먼데..
역사가 증명하잖아.. 중원을 정복한 군대는 기병이라고..
니 나라 일본이 임란때 쌩보병이었다고, "보병만세" 하냐?

산수좀 하고..
단위 이동거리당 개념을 탑재해라이~씨..

보병 하루에 얼마먹고.. 기병 하루에 얼마먹고.. ㅈㄹ한다..
          
구름위하늘 15-07-31 13:07
   
한마디만 하죠. 기병은 보병보다 훨씬 더 지형에 대한 제약을 많이 받는다.
말을 사용한 전투 편제가 전차 -> 기병으로 바뀐 이유가
전차가 활동할 수 있는 지형이 너무 한정된 경우가 많았던 것 처럼
기병이 전차보다는 낫다라고 해도
평지나 잘 관리된 길이 아닌 경우에 기병의 기동은 상당히 제한을 받습니다.

"그래 중세 유럽이 보병이 왕이었냐? "... '왕'의 의미가 '주력'이라면 Yes.

일반적인 유럽부대는 기병+보병이 모두 편제되어 있고, 그 비율은 1:10 ~ 1:1 까지 다양했지만, 보병의 비율이 적었던 적은 극히 드뭄.

몽골기병과 같은 특이한 예외사항만 보지 말라니까요.

"중원을 정복한 군대는 기병" ==> 이런 착각을 하는 것이 님의 '한계"이죠
중원의 역사에서 하은주 는 넘어가고 진나라는 선비족의 나라이고,
보병 중심의 군편제를 가졌습니다. (반례 1)

무경십서: "당시 진나라가 잇달아 승리를 거둔 것은 보병 위주의 전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병을 기동타격대로 활용한 덕분이다." .. "전군의 군사가 적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군사로 하여금 적과 맞부딪쳐 반드시 패하지 않도록 하는 비결은 기병과 정병을 적절히 섞어 쓰는 기정병용에 있다."

착각은 님이 하고 있습니다. 주력은 보병이고 기병은 기동타격대 라니까요.
님 같은 사람이 전투지휘를 하거나 전략게임을 하면 어떤 형태가 될 지 훤히 보입니다.

좀! 병종을 합쳐서 사용하라고요!
이 신성모 장관 같은 분아...
          
구름위하늘 15-07-31 13:18
   
더 할까요?
한나라... 보병 중심 (한족의 나라라고 주장하면 패스하죠)
삼국시대의 위촉은 한족이라고 넘어가고 오나라는 확실히 한족은 아니죠. 세나라 모두 보병 중심 (반례 2)
수나라... 한족의 나라가 아님.... 보병중심 (반례 3)
당나라... 이견이 있지만 한족으로 넘어가죠 패스
오호십국의 대부분은 한족의 나라가 아님... 역시 보병중심 (반례 4)
송나라 ... 한족이니 패스
이후는 요,금,원,명,청으로 명나라를 제외하면 님의 그토록 좋아하시는 기병 중심.

대충 반대예가 4개나 있네요. 오호십국은 '제패'하지 못했다고 우기면 뭐 3개만 있다고 하죠.
반례는 1개만으로도 충분하니.

이 끝없는 망상을 어찌할꼬.
               
전략설계 15-08-03 08:25
   
"2차대전때 독일군은 보병중심"이라는 댁 말에..
더 이상 얘기하는게 시간낭비라.

댁이 쓴다고 다 답하리요.
댁이 뱉는다고 다 댓꾸하리요.

"2차대전때 독일군은 보병중심"
"2차대전때 독일군은 보병중심"
"2차대전때 독일군은 보병중심"
     
전략설계 15-07-31 02:25
   
"그리고 몽골기병 타령하는데, 얘네들은 보급이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것도 장점이지만..
(그냥 밥 대신 가축이나 고기를  잡아서 육포로 만들어서 씹고 다니고, 말 먹이는 초원의 풀로 해결하거나..
 점령 후 그 도시의 인구를 싹~~~~~~ 다 죽이고 다 모든 집의 재산과 식량, 곡물을 약탈해서 해결했으니 다른거란다.) "

--> 기병 디스하냐? 몽골이 기병이었으면 육포 만들어서 우즈벡 치러 갈수 있어?
      육포만 있으면 보병도 똑같이 되냐고? 기병이니까 할 수 있는거야.
      육포만능인 것처럼 얘기하고 자빠졌네.. 그럼 임란때 왜놈들 어포라도 만들어 오든가..
     
전략설계 15-07-31 02:34
   
전략설계15-07-29 19:45
2. 쌩보병은 느려서 달구지를 끌고 가야 됩니다. 기병은 단기작전의 경우 달구지 없이 공격이 가능합니다.

<-- 여기다 단기작전이라고 얘기했다.
<-- 거란기병이 400-500킬로 중간기지 없이 한방에 쳐내려오다가 배뽀있는 고려현종 때문에
      망조든거 너댓번 얘기한다.

기병은 적의 성을 우회하고 중간기지 안 만들어
400-500킬로 적 전략목표를 한방에 때려 전쟁의 승부를 가를 기회가 주어진다고 했어..

보병은 이런 기회가 없어..
느린 것이 달구지 끄고 올라오다 보면..
400-500킬로 부산서 서울까지 한방에 달구지 올려보내겠냐..
중간기지, 소기지 무수히 만들어야돼..
그러다 보면 다 튀는거여.. 기습이 안돼..

그럼 당태종, 당고종군대처럼 양적으로 밀든가..
그럴 능력이 안돼잖아. 니 모국은.. 수길이가 한탄하잖아.. 작은나라 태어났다고..
기습도 못해.. 올라가면 무조건 달구지 보내야지.. 기지 만들어야 돼..
기지 경비병력.. 달구지 경비병력.. 보병이 이거 하다가 판난다니까..

그럼 다이다이할 맘으로 주력간 결전을 해야하는데..
하지도 않어..
명랑해전 터지지도 않았는데.. 직산서 한번 붙고.. 항구로 가..
항구가 머냐?? 병력보충이나 받고 싸우겠다는거 아녀..
직산서 몇일이나 싸웠다고 벌써 식량이 떨어져??

다이묘들이 쇼부도 안쳐.. 임란서 잘 싸움 머해.. 섬의 영지가 더 중요한걸..
그러니 바닷가에 대충 놀다 간거지..
어디가 세계적 강군이냐?/

왜빠야..
지금도,
나폴레옹군대 = 임란때 왜군
2차대전 독일군 = 임란때 왜군
이 생각 변함없지?

왜빠가 괜히 왜빠겠냐. 댓글 봐라..
누가 고려, 조선좀 깐다고 니가 이렇게 댓글 달겠냐??
머릿속이 저 모냥이니..

그럼 풍신수길 = 나폴레옹 이렇게 되는거여?  ㅋㅋㅋㅋ
     
전략설계 15-07-31 02:47
   
내 글 어디에 기병은 안 먹고 산다는 말 있냐? 보병보다 덜 먹는다는 내용 있드냐?

더 잘 싸우고 더 빨리 더 먼 거리를 이동하니 하루에 먹는 것이 많은건 당연하지.
보병하고 기병하고 똑같이 먹을거 같으면 전부 기병하지 누가 보병하냐..
어려워도 기병을 키우는 것은 전투력, 기동성이 있어서 하는거라니까..

보병은 적성을 우회하기가 어려워..
느려서 우회하다간.. 뒤통수 맞기 딱좋아.. 일일히 점령해면서 올라가야 돼..
그럼 시간 걸리지..
청기병 10일에 남하할걸 왜군 20일 걸리잖아..
누가 더 쳐먹어?

청기병은 의주 임경업군 무시해버리잖아.. 결과적으로 무시해도 됐잖아..
왜군 쌩보병은 부산성, 동래성 다 먹고 올라와야 돼..

기병이 5배 먹을 때는 5배 역할을 하는거야.. 안 그럼 기병 안 키우지..
5배만 평생 떠들어봐라..

임란때 보병이 못한 것을.. 병란이 기병이 한 역사는 안 바뀐다니까..
그 역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북아에서 한가닥한 군대는 기병이라니까.. 몽골 예를 들 것도 없어.. 싸그리야..

왜군이 쌩보병인걸.. 그게 내탓이야?
쌩보병이라 늦게 와서 왕 놓친거 그거 내탓이야?
왜군도 기병해서 왕 잡음 되잖아..
이미 역사는 끝났는데.. 니들은 뒷북만 치냐..

기병이 5배 먹음 임란때 왜 쌩보병이 이긴거야??
청기병은 배고파서 조선땅에서 굶어죽고..
그냥 쓰잘덱 없는 왜빠 한마리 잡설일뿐야..
너같은 것들이 전쟁을 입으로 해..

백날 외쳐봐라.. 기병은 5배 더 먹어..
그래봐야 중세에서 세계정복한 것은 기병이야..
동북아에서 기병으로 중원을 정복한 역사가 바뀌나..
그 넓은 땅을 쌩보병으로 달구지 끌고 다닌다는 것도 한숨부터 나온다..

섬 밖으로 나와 벌리는 전쟁은 섬에서 옆에 영지따먹기가 아냐..
          
구름위하늘 15-07-31 13:27
   
님의 이야기가 한심스러운 것은
님이 정의하는 "중세에 세계정복"를 님은 오직 "몽골"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님의 기준을 세운 세계정복에 해당하는 것에 몽골 이외의 나라가 있나요?
그렇다면 그 나라도 기병 중심인가요?

하나의 답만을 가진 질문으로 문제를 정의하시고, 그것을 일반화하는 것이 님의 한계이고 문제입니다.

몽골이 존재하던 시기의 세계적으로 좀 쎄다고 하는 나라들을 쫘~ 나열하고 편제가 어떤지 보시던가.

몽골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정복전쟁을 시도했던 나라들의 군사편제를 전시대에 걸쳐서 보십시오.

답 1개 짜리 질문으로 혼자 히득히득하지 말고요.
     
전략설계 15-07-31 07:50
   
친절하게 쪼개서 반론 달았구만..

왜빠야~ 여긴 왜 리플이 없어?
          
구름위하늘 15-07-31 13:30
   
여기 있는 대부분이 왜빠가 아니듯이
님은 국빠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한다는 사람이 취할 태도는 이런 왜곡된 태도는 아니죠.

친일과 반일을 구분도 못하는 것은 물론
정상과 비정상도 자각하지 못하네요. (자기 자신)
마별창 15-07-30 18:57
   
전략설계 이놈이랑 계속 싸워주시는분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이참에 아예 밟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여기 게시판 가끔 오면 정말 쟤 토론하는 방식이나 말투가 정말 꼴배기 싫습니다. 키배 꼭 이기셔서 저놈 역사 잘못 배웠고 쟤 나름의 역사관이 그지 같다는걸 박히게 해주십쇼.
     
전략설계 15-07-31 01:45
   
니말인즉슨..

껴보곤 싶은데..  능력이 안된다고?


"내용없음 쓰질말던가.." <-- 이거 니 닉이다 담에 요걸로 해~잉.
     
Centurion 15-07-31 04:47
   
참.. 얼마나 그 동안 더티한 짓을 많이 했으면,
전략설계 이 인간 깨지는 글에 가생이 유저분들이
 이렇게 많이 응원을 보내시는지.. 참 저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ㅋㅋ
          
전략설계 15-07-31 07:49
   
그래서 3,000명이 읽어서 니편 4 - 5명이다..

우리나라 왜빠들 이거밖에 안돼냐..

나 1:10으로 논쟁 많이 해봤다.

한줄짜리 든든한 우군 둬서 좋아하는거 봐라..
               
수원스타일 15-07-31 11:11
   
정작 본인 편은 한명도 없네요. 1:10 자랑도아니고 이건 뭐
                    
전략설계 15-08-04 08:46
   
이분 편 무지 좋아하네.. 다 댁같은 사람들인데 편은 무슨?
                         
Centurion 15-08-05 09:16
   
그게 니가 정신나간 게 다들 눈에 보여서 그래.

사람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ㅋㅋ
구름위하늘 15-07-30 19:06
   
우리 "백부장"님도 고생이네요.
발제자의 글을 보면 한심스러워도 이렇게 자료 첨부해서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정화가 되는 듯 합니다.
     
Centurion 15-07-31 04:46
   
간혹 저도 저런 어그로에 낚여서, 한번씩 자료도 찾아보고, 지식도 쌓고 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저도 뭐 그닥 밀리나 전쟁사 쪽에선 대단한 블로거들이나
고수들 글을 우연히 재미삼아 읽는 수준의 초짜긴 합니다만..

참.. 저렇게 쥐뿔도 모르면서,
용감하게 무식한 소리를 내뿜는 인간은 처음 보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참...

어쨌든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할
 줄아는게 거짓말과 똥고집, 내뇌망상 밖에 없는 애하고 말섞으니 한숨 밖에 안나오네요..
러브사냥꾼 15-07-30 20:32
   
위에서 쭉 읽어봤는데 센츄리온님..어쩔수 없습니다..아무리 설명해주고 해도 못 알아먹는 사람에겐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듯 합니다..한결같이 다른분들이 설명을 해줘도 혼자서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려는 사람은 상대를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전략설계 15-07-31 01:38
   
이 사람 멀 쓰고 다니나 봤더니..

동아시아계에 글 딱 1개 쓴게..

"병ㅅㅅ끼 하나때문에 고생들 많으시네요  남의 나라와서 분탕질 하는게 요즘은 취미인가 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1085#c_101222

왜빠들. 대단한 원군하나 왔다. 큰 힘 되겠다.
          
Centurion 15-07-31 04:25
   
참 정신 나간 인간일세..

한국=중국어 동일어족 주장하고 다니고 다니는 외국인인지,
역갤러 출신인지 하는 인간한테.. 욕한다고 왜빠라네.. 미친...

글 문맥으로 사람 보는 눈도 없는거냐? 이런 얼빠진 인간이 다있냐. 나참..
한 두번도 아니지만, 이 인간은 인지능력에 장애가 있나. ㅋㅋㅋ 뇌 신경회로에 문제가 있나?

저 위에선 S모 어쩌고 하면서 조선이 40만 대군을 가진 나라라고 했다고,
국빠라고 하던 미친 인간이.. 왜빠, 국빠 번갈아 써가며.. 아주 지 혼자 쌩쇼를 하네.

그래서 니 말대로 나나 그 분들이 왜빠고, 국빠면..
왜빠랑 국빠랑 원수지간이라 싸워야 되는데..  왜 너만 갈구고 있을까? ㅋㅋㅋㅋㅋ

참, 웃기단 말야. ㅋㅋㅋ 그냥 정신이 오락가락.. 상식을 파괴하고, 비논리를 전파하려는 얼빠진 인간을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보다 못해 몇마디 태클 좀 걸었다고.. 왜빠니 국빠니.. 지 혼자 되도 안하는 망상 속에서 사람을 나누고 있네.

현실은 다 애국적인 성향의 한국인들 밖에 없고만.. ㅉㅉ

오히려 저 아래선 조선군을 군대 취급도 안하고, 그게 군대냐 남자지 타령이나 해대고..
조선은 쓰레기 국가니 뭐니 존나 까대더만. 나도 조선이란 나라나 정치, 국방, 외교, 제도 등
여러 방면에서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 동아시아에서 중국 다음 가는 나라라는 자부심이 가득했던 문화대국이었고. 오랜 평화와 몽골식 궁기병 패러다임에 사로잡혀 백병전 스킬이 실전되긴 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전쟁귀신 소리를 듣던 100년 내전에 단련된 일본군 상대로 점점 단련되어..

맨날 책이나 읽던 선비들과 농사나 짓고 살던 농민들이 그 전쟁귀신들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나라를 지켜냈다.

솔직히 우리 문중에 당시 조상님 중에도 곽재우 장군 따라 휘하 의병장으로 참전한 분도 계신데..
그 분도 솔까 고려 찬양하고, 조선 까는 글 쓴 사람이다. 하지만, 조선 사람 맞고, 의병활동도 했어.
당시 의병들중에 다 조선 좋아서 의병한줄아냐?
왜놈 침략자 놈들이 하도 막장이라 자신과 가족, 이웃을 지키고, 침략자들을 몰아내려 싸운거란다.

니가 함부로 주둥아리 놀리며 그 군대도 아닌 남자~ 어쩌고 하면서
조선군으로 모인 그 관군, 의병의 남자들 폄하하는데..

인간아, 그 책읽던 백면서생이나, 농사짓고, 소키우던 사람들이
창칼 쓰는 법 배우고, 수많은 전쟁터를 누비며, 서로 죽고 죽이면서
상대 모가지 따오면 재산이 늘어나고 출세하기에 눈 부릅뜨고, 전쟁하던
그런 전쟁이 직업이었던 일본군 상대로 싸운거다. 문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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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금산 전투

금산을 탈환하기 위해 제일 먼저 나선 사람은
광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학자 출신 고경명으로
막내 아들 고인후와 지금까지 모은 의병 7000명을 이끌고 금산을 탈환하기 위해 북상했다.

8월 7일(음력 7월 1일)
충청도 의병장 조헌에게 연락해 금산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이곳을 지키는 일본군 제6진 고바야카와 다카카게의 군대는
권율과의 이치 전투를 한창 벌이고 있었는데
고경명의 의병이 몰려온다는 소식을 듣고 전투를 중지하고 금산성을 지키기 위해 달려갔다.

고경명은 전라도 방어사 곽영과도 합류해 금산성을 공격했고 왜군은 조총으로 대항했다.
고경명은 주위에 불을 지르고 비격진천뢰와 30명의 특공조-까지 편성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저녁이 되어 첫 전투가 끝나고 곽영이 철수를 하라는 했으나
고경명은 끝까지 싸우자고 주장해 다음 날 다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곽영의 관군이 싸울 뜻이 없는 것을 안 왜장 고바야카와 다카카게는
곽영의 진을 공격해 곽영이 후퇴하고 관군이 무너지자 의병들까지 무너졌고
고경명의 부하 유팽로와 안영이 싸우다가 총탄에 맞아 전사했다.

고경명도 결국 전사했고
아버지의 목이 일본군의 창 끝에 걸린 것을 본 막내 아들 고인후가 나섰으나
그도 역시 전사해 창 끝에 목이 걸렸다.

전투가 종결되고 고경명의 장남 고종후가
아버지와 동생의 목 없는 시신을 찾아 장례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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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금산 전투

고경명이 전사한 뒤에도
수많은 관군과 의병들이 금산을 탈환하려 했었는데

왜군은 금산을 탈환하려 북진하려던 보성과 남평의 군대를 공격해
남평 현감 한순을 전사시키는 등 기세를 꺾지 않았다.

이에 청주 전투에서
청주성을 탈환했던 의병장 조헌이 나서 1000명의 의병을 이끌고

충청도순찰사 윤선각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군사만 축낼 것이라 하여 거절하고

전라도관찰사 권율과 경상도의 의병장 곽재우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권율은 중요한 위치가 아니라 거절하고
곽재우도 금산 외에도 중요한 요지가 더 많다고 하여 거절했다.

결국 조헌은 혼자 출발했고
충청도관찰사 허욱이 마지막으로 사람을 보내 가지 말라고 경고를 했으나 이마저도 무시했다.

그리고 관군의 방해로 1000명의 의병이 700명으로 줄었으나
전 청주 전투에서 함께 싸웠고 영규 대사가 와 승병 600명과 합류해 총 1300명의 군사가 되었다.

그리고 금산성 평야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고 화살이 떨어지고 왜군과 육박전을 벌여야 할 상황이 오자

주변 사람들이 조헌에게 피신하라고 말했으나
조헌은 이를 거절하고 직접 불을 치며 군사에게 독전하다가 결국 전사했고
승병을 이끌던 영규 대사도 전사했다.

의병과 승병 모두 전사하고
일본군 역시 피해도 막대해 시체를 옮기는 데 3일이 걸렸으며
이후 700명의 시체들을 모아 '칠백의총' 이란 무덤을 만들었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8%88%EC%82%B0_%EC%A0%84%ED%88%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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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밀알못, 역알못인 너한테 소개를 하자면..

고바야카와 다카카게란 인물이 어떤 인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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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시대 무장이자 다이묘.

주고쿠 지방의 모리 씨의 분가 코바야카와가 당주.
친아버지는 모리 모토나리로 모리가 3형제의 막내.

코바야카와 가문의 지파 타케하라 코바야카와 가문의 후사가 없이
제 13대 당주 오키카게(小早川興景)[1]가 사망하면서 코바야카와 가문으로 보내져서 대를 이었다.

나중에는 아버지와 오우치 가문의 개입으로
코바야카와 씨 종파(누다 코바야카와씨)도 계승을 가장하여 탈취하였다.

타케하라 코바야카와 가문 사람이 이름에 대대로 쓰는 글자인
'카게'(景)가 이름에 들어가고[2] 모리 가문에서 잘 쓰는 '모토'(元)는 이름에 없는데,

이는 장성하기 전에
이미 코바야카와 가문에 입적되었기 때문으로 원복해
'모리 모토하루'라는 이름을 쓰다가
다른 가문에 들어간 작은형을 포함해 다른 형제들과는 이름이 이질적이다.

둘째 형인 킷카와 모토하루(吉川元春)와 함께
'모리의 두 강(毛利の両川)'이라고 불리며,
그 말 그대로 모리 가를 지탱하는 두 기둥으로 활약했다.[3]

주로 모리 가문의 수군을 인솔했다.

지모가 뛰어난 인물이라
맹장인 작은 형과는 어린 시절 눈싸움 할 때부터 스타일이 달랐다고 한다.

형 킷카와 모토하루가 무조건 왕뭉탱이로 날리면,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는 매복해있다가 날렸다고.

이를 지켜본 아버지 모토나리는
"용감한 모토하루는 용맹한 무장들이 많은 산인 지역에 배치하고,
 지혜로운 타카카게는 정략이 많이 필요한 산요 지방에 배치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이에 따라 모리 료센(킷카와-코바야카와) 체제가 성립되었다.[4]

모토나리의 세 아들 중 가장 아버지를 닮았다고 볼 수 있는 인물.

그래서 게임으로 등장할때는
능력치도 무력만 더 높고 아버지의 마이너버전이지만,
아버지가 워낙 먼치킨이기때문에 아들도 훌륭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 제패를 시작하자,
어찌어찌 교섭을 잘해서 모리 가문을 보전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히데요시의 눈에 띄어
히데요시에게 영지를 따로 받아 독립적인 다이묘로 봉해졌고, 오대로의 반열에도 들었다.

임진왜란에 참가,

전쟁 초반부에 전라도[5] 금산 일대를 빠르게 점령하고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전라도 지역의 공격을 맡았으나 이치 전투에서 권율의 방어에 걸려 실패했다.

이후 두차례에 걸친 금산성에 대한 조선군의 공격과 북에서 밀고오는 명군의 압박을 받는다.

1592년 8월 16일,
마지막으로 우척현 전투[6]에서 거창을 통하여 진입하려다가
김면과 정인홍의 의병군을 만나 크게 패한다.

결국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는 전라도 진입을 포기하게 된다.

이후 명군의 물량에 밀린 고니시가 평양성에서 물러나자
일본군 수뇌부에서는 퇴각의견이 주된 의견였으나

고바야카와는

"여기서 그냥 물러난다면 아군의 사기도 떨어지고
 적군의 기세도 올라서 오히려 큰 피해를 입을것."을 주장하며

명군과의 일전을 주장하였다. 그결과 나온 전투가 바로 벽제관 전투.[7]

1593년 2월 27일,
벽제관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명군에게 명성이 퍼졌다.

여담이지만 벽제관에서 명군이 후퇴하자,
서울 탈환을 위해 북상, 행주 산성에 주둔한 권율의 3천 전라도 병력은
갑자기 쭈구리 신세가 되었으며

승리로 승기가 오른 일본군은 이를 쓸어버리기 위해 공세를 계획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행주 대첩.

1593년 3월 14일(음력 2월 12일),
행주 대첩 때에도 참전해서 그의 부대가 목책을 뚫고 들어오는 등
제법 선전했으나 조선군의 분전으로 결국 패퇴했다.

임진왜란 때 행보를 보면 묘하게 권율과 자주 붙고 있는데다
탁월한 전략-전술적 식견으로 꾸준히 조선군을 격파하며 커리어를 쌓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ㅎㄷㄷ[8]

그래봤자 권율에게 맨날 지는 콩라인을 걸었겠지.[9]
그리고 분쇄왕 조헌을 쓰러트렸지만 피해가 커서 철수해야 했다

말년에 히데요시가 처조카인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로 모리 가를 잇게 하려 하자[10],

주가를 지키기 위해 조카 모리 히데모토를[11] 데루모토의 양자로 들이고
히데아키는 자신의 양자로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원래 자기의 양자인 막내동생 히데카네를[12] 파양했다.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는
정치와 지모가 뛰어난 인물로서 전국에 이름을 떨쳤는데,

히데요시는
'서쪽은 타카카게에게, 그리고 동쪽은 이에야스에게 맡겨두면 걱정할 것이 없다'고 했을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었다.

또한 히데요시는
'이 일본에서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 있는 인물은 타카카게와 나오에 카네츠구 뿐이다.'라고 했으며[13],
구로다 요시타카는 타카카게의 부고를 받고서 '일본의 마지막 현인이 죽었구나'라며 탄식했다고 한다.

https://namu.wiki/w/%EC%BD%94%EB%B0%94%EC%95%BC%EC%B9%B4%EC%99%80%20%ED%83%80%EC%B9%B4%EC%B9%B4%EA%B2%8C?from=%EA%B3%A0%EB%B0%94%EC%95%BC%EC%B9%B4%EC%99%80%20%EB%8B%A4%EC%B9%B4%EC%B9%B4%EA%B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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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쿠의 거대세력으로 오다 노부나가의 군대와 충돌한 모리 가문의 3형제 중 막내로써..

일본 내에서 종합 5위권 안의 거대 세력인 모리 가문의 향방을 놓고
신중한 선택을 하며 이끌어간 실질적 리더였던 지장이다.
 
그런데, 이 일본에서도 히데요시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나..
우에스기 가문의 실세인 나오에 카네츠쿠 같은 인물과 더불어 2~3손가락에
꼽았던 정치가이자 현자였고 지장이었던 인물이..
조선에서 권율한테 계속 발리고 기타 전라도와 경상도 의병장들의 활약에
전라도로 진격도 못하고 죽을 쒔던거다.

한마디로 일본에서 알아주는 전략가 거물급 네임드가
책이나 끼고 살던 조선 선비들한테 발린거다.

근데... 니가 일본군을 폄하하든, 조선군을 폄하하든..
넌 그냥 줫도 모르는 중2병 주제에...주제도 모르고,
일본이 조선한테 깨졌으니, 일본군은 허접, 조선군은 군대라고 입에 담기 힘든 남자! 이 GR하면서
일본을 깍고, 조선은 더더더 깍고, 마치 생각도 없고 싸움도 못하는 미개한 국가들마냥 취급한거지.

세계적 강군.. 기동성과 병참?
병참과 보급로를 둘러싸고 수없이 많은 전투와
매복전으로 피터지는 싸움이 진행된건 안중에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게 수준 타령..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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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 전투(梨峙戰鬪)는
1592년 8월 14일(음력 7월 8일)

전라도 진산군과 고산현 경계의 이치(배고개)에서
임시 도절제사 권율(權慄)과 동복현감 황진(黃進)이 이끄는 1천여명의 조선군이
왜장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이끄는 2천여명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둔 전투로
일본의 전라도 진격작전을 저지했다.

배경

당시 일본은 전라도를 점령하기 위해
도요토미가 제6군 고바야카와 다카카게에게 명령하여
전라도의 중심인 전주성을 점령하라고 지시한다.

그리하여 서울에 있던 고바야카와는
창원에 주둔하던 별군 2000 여명을
의령을 거쳐 산청-함양-남원-전주 또는 광주로 가는 길로 가게 하였으나,
의령에서 홍의장군 곽재우에게 정암진 전투에서 패전하여 별군은 물러나게 된다.

이에 고바야카와는 서울에서 전라도로 내려와 직접 전라도 점령을 지휘하기로 한다.

전투 경과

서울에서 내려온 고바야카와는
영동을 통해 무주를 거쳐 1592년 6월 23일, 금산성을 함락시키고, 제6군 군사령부를 설치했다.

이 때 전주성 점령작전에서 양동 작전을 쓰는데,
제1대(1만명)는 승려 부장 안코쿠지 에케이가 지휘를 하며,
제2대는 고바야카와 자신이 직접 지휘하고, 병력은 약 2000 여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남은 병력은 금산성 본대에 배치했다.

제 1대는 금산-무주-진안-전주 루트를,
제 2대는 금산-진산-전주 루트를 사용했다.

이 때 금산에서 전주로 가려면 웅치, 이치라는 두 고갯길을 넘어야 했는데 그 길이 매우 험했다.

조선군은 바로 이 두 곳을 지키기로 한다.

제 1대은 웅치를 넘어야 했는데
그곳에서는 김제 군수 정담, 의병장 황박, 나주 판관 이복남이 지키고 있었고,
제 2대는 이치를 넘어야 했는데, 이 곳은 임시 도절제사 권율과 동복현감 황진이 지키고 있었다.

당시 조선군의 작전은 우선 이 두 곳에서
1차 방어를 한뒤, 방어를 실패하게 되면
후퇴하여 전주성에서 모여 최후의 2차 방어를 하기로 되어 있었다.

또 일본군의 허를 찌르는 작전을 구사하는데
바로 북상하던 의병장 고경명이 이끄는 의병대를 금산성으로 진격하게 한 것이다.

만약 금산성이 넘어가게 된다면 일본군은 후퇴하는 진로를 잃어
앞뒤로 조선군의 공세를 받는 진퇴양난의 처지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전투는 1592년 7월 7일,
제 1대가 웅치골짜기를 에워싸며 시작되었다.

최외곽(제1전선)에는 의병장 황박,
산 중턱(제2전선)에는 나주 판관 이복남을,
그리고 마지막 저지선인 고갯마루는 정담이 지키고 있었다.

첫 날은 잘 막았으나
다음날, 7월 8일에 적의 파상공세에 제1,2전선이 무너졌다.

마지막 방어선을 지키고 있던 정담은
군사들의 후퇴 권유를 뿌리치면서까지 싸웠으나 이 날 전사하게 된다.

이 때 살아남은 병력은 전주성으로 후퇴했다.
 
한 편, 같은 날 8일에 이치에서도 피비린내 나는 혈전이 시작되었다.

권율은 병사들을 독려하면서 전투에 임했는데,
비겁한 병사가 눈에 보이면, 그 병사의 벙거지에 칼로 표시를 해두었다가
전투가 소강상태에 빠지게 되면 그 병사를 즉결처분하여 군기를 바로 세웠다.

황진은 적이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화살을 날렸다.
이 때 황진은 적탄에 이마를 맞고 후방으로 후송된다.

그 사이에 웅치를 돌파한 제 1대는 전주성 앞까지 왔었다.
그런데 돌연히 제 1대는 방향을 바꾸더니 후퇴를 하기 시작하였다.

거의 동시에 이치의 일본군들도 후퇴를 하기 시작했다.

금산성 본대에서
고경명이 이끄는 의병군 7000 여명이 지금 금산성으로 온다는 보고를 받은 것이다.

조선군의 작전이 적중한 것이다.

7월 9일, 금산에 거의 접근한
고경명의 의병군은 전라도 방어사 곽영의 관군과 합류하고 금산성을 에워싼다.

마침내, 7월 10일,

고경명이 이끄는 의병군은 일본군이 지키는 금산성을 공격했다.

또 이 날, 위기에 처한 금산성을 구하기 위해
제 6군 소속 병력 1500 여명이 전라도로 가다가
경상도 거창의 우석현에 매복해 있던 의병장 김면에 의해 막혀 전라도 진입을 실패한다.

우선 고경명이 기병 100 여기를 이끌고 서문을 공격했는데 성안에 있던
일본군이 갑자기 성문을 열고 돌격해 허술해 보이던 관군을 집중공격했다.

이로 인해 일본군은 곽영이 도망치고 관군이 무너지자, 의병군을 공격해 궤멸시킨다.

이 전투로 고경명과 둘째 아들 고인후가 전사하고
장남 고종후가 가까스로 살아서 아버지와 동생의 시신을 수습하고 후퇴한다.
(훗날 고종후는 제 2차 진주성 전투에서 끝까지 전투에 임하다 전사한다.)

후에 8월 18일,
의병장 조헌이 이끄는 700여 명의 의병들과
승려 영규가 이끄는 600 여명의 승군들이 금산성을 공격하나 전원 전멸한다.

이 전투로 조헌, 영규가 죽고 조헌의 아들 조완기도 죽는다.

그 뒤로 제 6군은 힘겹게 금산성을 지키다가
9월 17일, 경상도 성주 방면으로 퇴각한다.

제 6군의 퇴각은 고결한 희생을 한 의병들과 관군들 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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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전투

조선군 1천 정도로 추정  vs 일본군 1만

웅치 전투(熊峙戰鬪)는 임진왜란 초기의 전투 중의 하나이다.
1592년(선조 25년) 8월 13일(음력 7월 7일)

전라도 웅치 방어선에서 벌인 전투로
김제 군수 정담(鄭湛)과 휘하 방정영과 박석 등이 이끄는 관군과,
의병장 황박, 이광 등의 의병이 합류하였고
나주 판관 이복남(李福男), 해남군가 변응정(邊應井) 등이 나섰으나
4명의 장군들과 군사 3000명이 전사하고 패배했다.

당시 왜군 6부대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이끄는 왜군은
1592년 7월 31일(음력 6월 23일) 충청도 금산을 점령하고 진지를 구축했다.

고바야카와 다카카게의 부장 안코쿠지 에케이(安国寺恵瓊)는
1만 군사를 이끌고 웅치로 거쳐 전주성으로 진격하려 하였고
이에 전라도의 모든 관군과 의병 1000명이 모여 웅치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배경

7월 초순에 들어 일본군은
전라도로 진격할 준비를 서둘렀다.[1]

일본군은 별군(別軍)을 편성해 안코쿠지 에케이(安國寺惠瑗)에게 지휘를 맡겼다.

이 사람은 안국사를 창건한 승려인데 절 이름을 성으로 삼았다.
그는 스스로 전라감사라 하면서 여러 고을에 격문을 뿌려댔다.

그는 창원에서 남원을 거쳐 전주를 점령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중간 지점인 의령에서 곽재우(郭再祐) 의병부대의 저지를 뚫지 못하고
방향을 틀어 성주로 올라왔다.[1]

일본군의 웅치 진입과 조선군의 배치

안코쿠지의 상사인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는
한성에 있다가 안코쿠지의 진로에 차질이 생겼다는 보고를 받고[1]
지례, 무주를 경유해 금산을 거쳐서 안코쿠지와 합류했다.[2]

금산에서 전주로 들어가려면
진안에서 전주 사이에 놓여 있는 가파른 웅치(곰티재)를 넘어야 한다.

또 다른 길로 금산에서 전주로 들어가려면 진산의 이치(배재)를 넘어야 한다.[2]

이때 광주목사 권율이 광주 지방에서 모집한 군사 1,500여 명을 직접 이끌고 이치를 지켰다.

이 부대에는 일본에 가서 기개를 떨친 동복현감 황진도 가담하고 있었다.
김제군수 정담(鄭湛)이 웅치를 막는 임무를 맡았으며
나주판관 이복남(李福男)군이 선발대에 배치되었다. 황박(黃璞) 등 의병도 다수 가담했다.[2]

웅치 방어선에는
정담, 방정영, 박석, 황박, 이복남, 변응정 등이 모였는데
3개로 방어선을 나누어 구축했다.

제1방어선은 산 아래 의병장 황박이,
제2방어선은 산 중턱 나주 판관 이복남이,
제3방어선 산 정상에는 김제 군수 정담이 배치되었다.

음력 7월 7일 안코쿠지 에케이는 군대를 이끌고 총공격하여
제1방어선과 제2방어선이 무너지고 정담이 지키는 제3방어선이 전투를 치르고 있었다.
그러나 왜군의 희생도 커 날이 저물자 전투를 중단하고 후퇴했다.

전투 경과

7월 7일
일본군 선봉대가 조총을 쏘아대며 웅치로 올라왔으나
완강한 저항에 부딛쳐 일단 후퇴했다.

다음날 늦은 아침,
일본군은 병력을 총동원해 진격했다.

1선을 맡은 황박군이 저지하다가 밀려나자
2선을 맡은 이복남군이 나섰다.

적은 2선까지 제치고 밀고 올라와 정상에 이르렀다.[2]

정상에는 정담 군이 포진하고 있었다.

정담은 백마를 타고 올라오는 적의 장수를 쏘아 죽였으며,
적이 계속 밀어붙여도 후퇴하지 않고 선두에서 공격을 퍼부어댔다.

날이 저물고 화살이 떨어져 군사가 흩어지기 시작했으나,
그는 끝까지 백병전을 벌이다가 마침내 장렬한 죽음을 맞이했다.[2]

그러나 조선군이 화살이 떨어지자
왜군은 철수를 취소하고 다시 재공격하여 이 과정에서 조선군이 밀리게 되었다.

이복남이 이끄는 나주관군은 안덕원까지 퇴각했고,
피하지 못한 정담과 강운, 박형길 등이 전사했다.

결과 및 영향

전투 후에 웅치의 긴 고갯길은 조선군의 시체로 덮였다.[2]

웅치에서 관군과 의병이 패하자
전 성균관 정6품을 지냈던 이정란(李廷鸞)이
전주성 안으로 들어가 백성들을 수습하고
전라감사 이광도 성을 굳게 지켰다.

결국 안코쿠지 에케이는 금산으로 후퇴하고
안코쿠지는 후퇴 도중 웅치에서 전사한 조선군의 시체를 모아 큰 무덤을 만들어주고

조 조선국 충간의담(弔朝鮮國忠肝義膽)이라는 비석을 세워주어 그들의 충절을 기렸다고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B%85%EC%B9%98_%EC%A0%84%ED%88%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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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척현 전투(牛脊峴戰鬪)는
임진왜란 초기 일본군 제6진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정암진 전투, 웅치 전투, 이치 전투에 이어 4번째로 거창을 통해
전라도를 침략하려다가 김면(金沔)과 정인홍(鄭仁弘) 등의 의병들과 싸워 크게 패한 전투이다.

배경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로 침입하려는 일본군 장수들 중 제6진 고바야카와 다카카게만이
조선 군민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전라도 진격 작전이 실패하고 있었고

정암진 전투의 첫 패전 이후 총공세를 감행했으나

1592년 8월 14일(음력 7월 8일) 본대가
이치 전투에서 권율(權慄)에 의해 궤멸당했고
부하 안코쿠지 에케이(安国寺恵瓊)도 웅치 전투에서 조선군을 격파했으나
막대한 피해만 입고 철수했다.

결국 고바야카와는 8월 15일(음력 7월 9일)
경상도 김천에 주둔하던 1500명의 별군을 이끌고
경상도 거창을 거쳐 전라도 장수로 진격하기로 결정한다.

전투 과정

8월 16일(음력 7월 10일)

일본군은 거창 북쪽 우척현에 당도했고
우척현에 조선군이 없자 우척현 고개를 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척현 고개에는
음력 5월 10일 정인홍과 함께 의병을 일으킨 김면의 의병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면은 곽준(郭遵), 문위, 윤경남, 박정번, 유중룡, 조종도(趙宗道) 등의 휘하 장수들을 두고
거창에서 군량을 모아 4~5일간 집안의 종 700명을 포함한 총 2000명의 의병들을 모집하고
김성일(金誠一)이 보내준 만호 황응남, 판관 이형 등의 관군과도 합류해 전투 준비를 했다.

일본군 선봉대가 고갯마루를 넘자
일제히 3면에서 활을 쏴 막대한 피해를 입히자 일본군이 크게 당황하고
결국 그 동안 의병들이 계속 활을 쏴 일본군 대열은 완전히 붕괴되었다.

후퇴하던 일본군을 의병들이 추격하자
일본군은 시체도 남겨두고 철수하고 말았다.

결국 고바야카와 다카카게의 마지막 전라도 진격은 완전히 실패했고
더 이상 전라도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A%B0%EC%B2%99%ED%98%84_%EC%A0%84%ED%88%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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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니 덜떨어진 머리로 상상도 못하는 치열한 혈전이 벌어졌고,
애국적인 조선인들이 그 살인기계 일본군 대군을 상대로 죽는 걸  뻔히 알면서도
끝까지 싸우다 죽어서, 적장조차 감동해, 무덤을 만들어주고 비석을 세워준 전투다.

이 전쟁 상황에서 산을 3차에 걸친 방어선을 구축해, 실패시 전주성에서 최후항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심지어 고경명의 군대로 적의 본진이자 배후인 금산성을 공격하도록 하고,
적의 일부 증원병력을 경상도군이 차단까지 하는 동서남북 4면에서 일본의 지장이라는 고바야카와를 압박해 전라도 진출을 막은거다.

이런 치밀한 전략과 병력의 운용,
각군의 협동을 통해 움직이는 조선군을 가리켜
"군대도 아닌 남자"라 폄하하던 니가 줫도 모르는거지. ㅉㅉ
          
전략설계 15-07-31 07:46
   
야.. 책하나 쓴다 책하나 써..


니 대갈속에 있다는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란 이유만 대라고..

코바야케가 어쩌고 저쩌고가 먼 소리야..

말 돌리지 말고 핵심만 얘기하라니까.. 늘어진다.
늘어져서 모하게? "나 안 졌다"가 댓글다는 목적이냐?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랄 이유"란 대라고?? 어려워?
어려우면 찌그러지고..
국산아몬드 15-07-31 01:33
   
16세기에 도선전투 했다고 일본 해군이 후지다는 인간은 처음 본다.
오히려 본격적인 함포전은 이순신장군이 최초 아닌가?
레판토해전도 함포는 시늉이었고 영국이 무적함대를 격파할 때도 겨우 화공전이었다.
오히려 도선해서 백병전으로 싸우는게 그 당시 일반적인 해전이었는데 함포전이 없다고 허접하다니.

상식 수준의 지식도 없으면서 기병이 최고입네 하고 용감하게 토론하는 꼴이라니
그러니 만인으로부터 비웃음을 받지

그리고 유럽세력과 오스만 제국의 전력이 총 동원된 1571년의 레판토 해전도 겨우 양측 합해 500척 정도다.

그에 반해 조선해군만 해도 최대180척의 판옥선을 보유했고 일본도 2천척 가까이 전함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정도 국력이 세계적이지 않다고 보나?

그리고 왜군의 병참전략은 수송선을 이용한 해로 운송이었고 해로가 막히자 할 수 없이
육로로 병참지원을 하다가 조선군과 의병에게 관광당한 건데 병참력이 없어서 허접하다니.

조선에 이순신장군같은 뛰어난 위인이 없었다면 해로를 통한 병참으로 전국각지에 식량을 수송하고
일본은 조선을 점령했을꺼다.
그리고 조선을 병참기지 삼아서 중국동해안으로 침투해서 북경을 점령했겠지.

그 정도로 일본의 군사력은 막강했고 이순신장군덕분에 조선은 물론 명나라까지 구원받았던 거다.

왜수군이 패배한건 결코 왜군이 약해서가 아니라 이순신장군의 뛰어난 전략덕분이고 결코 왜군이 약해서가 아니란 거다

제발 말귀좀 알아먹어라. 이 ~설계야.
     
전략설계 15-07-31 01:43
   
그래서 남 나라 대포 달고 있을 때, 대포도 못다는 배로 해외원정왔냐?
니가 한번 대포 없이 대포 있는 배하고 싸워볼래?

기병이 최고입네라 그러냐?
서양에서 언제부터 기병이고, 동북아에서 강한 기병없이 중원정복한 민족이 있드냐?

전쟁이 니 입으로 해?
나와 보여준거 없으면 찌그러져야지..
레판토는 왜 찾냐 병심아..

임란사 자료 수두룩하게 널려있는데..
니도 왜 깨진 이유만 얘기하지.. 임란때 집밖에 나온 왜군이 멀 잘싸웠니
설명을 못하는 똑같은 왜빠야..
전쟁을 말로 하냐?
깨진 이유 설명하는게 니 모국이 해외원정에서 잘 싸운 근거여?

임란때 깨진 이유가 아니라..
임란대 왜군이 잘 싸운걸 사서를 근거로 설명하라고..
어뜬늠같이.. 울산성 구원하러 간네 그러지 말구..
전략설계 15-07-31 03:23
   
그냥 "강군"도 아니고 "세계적 강군"이라면,
밖에 나와서 한게 있어야겠죠.
 
일부 왜빠들이 이래서 졌네 저래서 못했네.. 그럼 아~ 잘 할수 있는 군대였는데..
이럼서 "세계적 강군"이라면.. 이건 상상적 강군이죠.


국력이 쎄다고 해서 세계적 강군이다 그럼 중원제국의 군대는 항상 "세계적 강군"이게요.
그러나, 16세기 말 명나라 군대 딱히 집밖에 나가서 보여준게 없죠.

"세계적 강군"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극히 상식적입니다.

16세기말에 한정하면 "악바르 무굴제국군" 정도..
 
다른 시대라면.. 우선 떠오르는게..
"우즈벡 아무르 티무르 군대", "당태종, 당고종때 군대"나..
"몽골군대", "거란성종때 군대"
"나폴레옹군대", "2차대전 독일군대"는 얘기하나마나고..
"17-18세기 영국군대"..

까다로운게 아니라.. 지극히 위인전처럼 상식적입니다.
밖에 나와서 통해야 해놓은게 있어야 "우물안의 강군"이 아닌 "세계적 강군"이지..
국력1위라고 해서 명 말기 명군이 "세계적 강군"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른 나라 군대와 싸워서 비교가 되야지..
쪽수만 많다고 국력이 쎄다고 "세계적 강군"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청태종 군대는 지들 힘으로 중원을 민게 아니기에.. 꼽기가 좀 어려워보이고..
거란성종군대를 넣은 것은 그래도 중원제국 군대를 싸워서 남쪽으로 밀어냈기에..  간신히 꼽아주네요.
실제적으로 그 시기에 세계 최강군대고, 외부와 전쟁에서 능력을 보여줬지요.

여기 보면 알지만.. 빠들이 지나라 넘어간것처럼 난리치는 전국시대 왜군..
지나라에선 어마어마한 것같지만.. 나와서는 5-10만 명군 앞에서도 다이다이할 주력결전할
능력도 패기도 없는 군대입니다.
왜빠들은 분통하겠지만.. 역사가 그런걸..
보급이 어쩌네 저쩌네.. 붙지도 않는걸 후세에서 붙었다고 설명하나요..

오죽 없으면 울산성 가토 디져가는거 구원병까지 낑겨서 싸웠다고 하고 있고..
명나라 군대 있는데 왜 조선땅 명군을 쓸어야 하냐고 반문을 하질 않나.. 가관입니다. 가관..
급기야..
나폴레옹 군대 = 임란때 왜군
2차대전 독일군대 = 임란때 왜군.. 낯짝 두껍게 요러고 자빠지는데..

집안에서 땅따먹기 하면서 잘 싸운거랑..
밖에 나와서 싸우는 것이 일치할 수 없습니다.

전국시대 왜군이 외부의 제대로 된 군대와 싸운 것은 임란이 유일해..
평가는 임란에서 싸운 결과로 하는 것입니다.

훈련에서 잘 하다가도 시합만 나가면 못하는 선수가 있고.. 거기엔 이유가 있고.. 내성적이라들지..
섬안에서는 엄청 강해보이는데.. 섬밖에서는 별 볼일 없다.. 그것도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과대평가가 됐든가..
아니면 밖에서 실력발휘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든가..

이미 쭉 얘길 했지만..
이번 글은 "왜군의 주력이 쌩보병임"에 맞춰져 있습니다.

쌩보병이기에..
느리디 느려서 달구지 끌고 가다보니 적에게 한방 결정타를 매길 찬스가 없고..
전쟁은 장기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산서 서울까지 논스톱으로 달구지를 끌 수 없으니..
무수한 중간기지, 소규모 보급기지 만들다 보니.. 기지병력, 달구지경비병력에..
전력이 투입돼..
막상 평양성, 함경도에서 막판 스퍼트로 조선왕을 밀어붙여야 하는데..
15만 군세로는 힘이 딸려..

명군이 오기 전에 충분히 밀 수 있음에도.. 평양성에 소서 하나 던져두고..

아니면 당군처럼 끊임없이 공격할 수 있는 물량공세를 하든가..
딱 지들 능력을 보여준 것이 임란입니다.

해상보급이 안되서 고전했다?
임란때 왜군이 안 풀린이유가 누구탓인가? 바로 왜군 탓이고 왜군 실력인 것임..

왜군 와키자카가 2천으로 5만 근왕병 물리친 것은 왜군의 강함이고,
한산대첩에서 대패한 것은 왜군이 실력발휘 못하게 하는 주변이유일 뿐인가..

왜군좀 비판했다고,
지 집구석 날아간 것 같이 떠들고 있는 왜빠 한마리 논리전개가 이런 식임..

다시 얘기합니다.
바다에서 깨진 것은 전적으로 임란때 왜군의 전투능력입니다.
바다에서 깨져서 해상보급을 실패한 것은 왜군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가 필요없고..
대포도 없는 배를 몰고와서 쓸렸으면 쓸린거지..
전쟁에 왜 가정이 필요하고, 변명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왜빠는 병자호란까지 이순신 장군이 강화도에 없어서 조선이 항복했다고 합니다.
청 함대가 강화도 도착했을 때 남한산성에서는 식량 거의 떨어질 판이었는데..

병자호란까지 가정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해서 영웅이 나오고 가정해서 강군이 나오나??

죽어서 이래서 졌네.. 저래서 졌네.. 열거해서 머하나?
그래봐야 전국시대 왜군이 밖에 나와서 한게 없는데..

가정법을 쓴다고 하면.. 고구려도 당으로부터 안 망했을 것이고..
가정법을 쓴다면.. 워털루전투는 나폴레옹이 12번은 이겼을 것이고..

왜빠 왈.. "병란에서 두어달만 더 시간 끌었으면 청군 굶었을거다"
두어달 더 안 끌었거든..
12만으로 넘어왔다 인조 항복할 때 20만 됐거덩..
그게 다 기병이겠냐.. 후속 군수부대꺼자 다 들어와 전투완료된 상태지.
쌩겨울에 말 뜯어먹을 풀도 없을 때 벌인 전쟁인데..

왜빠 니 꼴린대로 역사를 가정하지 말라구..
역사가 소설쟝르냐??

이렇게 역사에 가정법을 들이대서 지 꼴린대로 사실을 변질시키는 것이
왜곡이고, 그게 어느 한쪽을 변호하는 논리로 일관되는 것이 바로 "빠질"입니다.

실제 역사에서 임란때 왜군이 해놓은 것이 없으니까..
왜빠가 가정으로 만회를 할라하네..

가정해서 강하지 않은 군대가 어딨어?
     
Centurion 15-07-31 06:02
   
또 말바꾸고 거짓말하고 애쓰고 있네..
위에 수레바퀴 자국 하나 남기지 않았다는 개소리는 써놓은 기억이 이제 없어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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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8 21:43

동북아를 얘기하다가 유럽의 로마 얘기하기 하긴 뭐합니다만..

로마애들은 군대가 다닐 보급수레가 다닐 길부터 닦지 않았습니까?

그 시절에 벌써 라인강에 다리를 놓고 도하하고요.
보병이긴 하나 기술적으로 뛰어난 로마의 병참술로 어느 정도 카바하죠.

무엇보다 로마제국은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수백년에 걸친 정복전쟁을 통해 영토를 확대한 결과고..
장기간에 땅따먹기식으로 한칸 한칸 늘려간 것이죠.

그러나, 같은 대제국이지만 몽골군대처럼..
로마보병이 몽골초원에서 한방에 우즈베키스탄 부하라로 원정갈 순 없죠.

""보병이 수레바퀴 끌고 갈 수 없는 원정이죠.""

몽골뿐 아니라..

청군도 병란때 ""수레바퀴 없이 한방에 경기도까지 들어왔는데.""
해주를 지나서야 조정에 청군 출몰이 보고 됐는데.
""수레바퀴 끄는 보병으론 할 수 없는 작전입니다..""
 
몽골, 여진만 했던 것이 아니라,
거란 소배압 10만 대군도 """수레바퀴 없이 개경 목전까지 들어왔고요."""""""
개경에 변변한 방어병도 없는 상태에서 고려 현종의 두둑한 뱃심이 없었다면
아마 개경 털어서 보급문제를 해결했을 것입니다.

기병이란 이런 것이고.
"""""단기전에서 수레바퀴(병참)에 의졶지 않고도,""""
전쟁의 승부를 좌우하는 장거리 전략목표를
때릴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것이 기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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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신이 아니구만..
수레바퀴에 의존하지 않고 장거리를 때린다고? ㅋㅋㅋ

무슨 기병이 F-15E 슬램이글인 줄 아냐? ㅋㅋㅋ 수백킬로를 보급도 없이 때리게?

그리고 수레바퀴를 안쓰고 들어왔다는 증거 들고와 인간아.
이 인간 증거없이 헛소리 날리다가 계속 쳐발리고도 아직도 내뇌망상만으로
아무 자료도 근거도 없이 헛소리 지어내네.

바보가 아닌 이상. 달구지든 마차건 사용할 줄 알던
청나라군과 요나라군이 미쳤다고 수레바퀴를 안쓰냐?

그럼 12~20만 대군이 들어왔다는데..
그 병력은 수레바퀴 안 굴리고 먹여 살렸냐? ㅉㅉ

다들 조선 올 때 지게에 쌀 짊어 지고 왔어?

그리고... 와 진짜 너 무식하네..

야, 수레를 말이 끌면 딱히 느리지도 않아. 마차 모르냐? ㅋㅋㅋㅋ

저 넓은 미국 대륙을 누비던 미 기병대는 마차 끌고 다녔는데..

열하일기에
박지원이 청나라 수레를 보고 찬사를 보냈는데..

이건 또 뭔.. 수레바퀴를 안썼다는 헛소리하는 것 좀 봐라..

정말..핵노답 qt구나.

게다가, 명나라보다 앞서, 그 원나라보다 앞에 있던 남송시절에..
무거운 석재를 말 20마리가 끄는 마차로 실고 다니는 그림도 못봤냐?

이렇게 수레가 발달하고 중국은 물론,
역시 수레가 발달해서 박지원이 찬사를 쏟아낸 청나라인데..
머리에 총맞아서 수레를 안끌고와?

게다가, 슬그머니 말바꿔서 본대가 12~14만 선발대 뒤에 6만 추가 되서 20만으로 불어날 때..
후속 군수부대가 들어왔다고 말바꾸는 꼬락서니 보소..

인간아. 몇일동안 밥만 굶어도 사람도 쳐지고, 말은 떼죽음이다.
조선군 본래 계획대로 청야견벽전술.. 즉, 청야를 해버리면 그 선발 12~14만 대군은 굶어죽는데..
미쳤다고 10일이나 행군해오는데, 보급부대를 안끼고 왔겠냐?

마차나 달구지가 거북이처럼 느린 줄 알아요.
현실은 10일만에 청군 기병이 움직였으면 그 행군 속도는 하루 45~50km 정도 밖에 안되는데..
현대의 쌩보병이 30~40km 걸어가고, 특전사는 60~70km 걸어가는데 그게 빠르냐?
무려 말타고 왔는데? 그거 밖에 못다닌게 이상한거지. 그럼 그걸 마차나 달구지가 못따라갈 행군속도같냐?

그리고 또 뭔 개 헛소리야. 가정법을 어따 썼는지 언급이나 하고 말하라고. 큐티야.
말돌리기 회피스킬 또 사술 쓰네. 남들 다 지켜보는데서 또 사기치냐? ㅋㅋ

청나라 군대를 시간끌면 2달만에 굶어죽긴 뭘 굶어죽어. 누간 그런 말썼다고 허공에 쉐도 복싱?ㅋㅋ
인간아, 니 말대로 보급부대 안끼고 내려왔으면 몇일만에 말 떼죽음이라고.
명나라군이 기병이 실제로 당한 상황이 그거다. 인간아.

세상에 적진 사이로 들어온 12~14만 기병은 말이 떼죽음 안당했는데..

임진왜란 때 우군으로 들어와
조선군이 지원해준 쌀과 곡물을 미약하게나마 보급받았지만,
말먹이 풀과 콩이 부족해 명군의 군마가 1~2만 마리나 떼죽음 당했는데..
(이 지역은 아직 일본군이 침공안해 멀쩡한 평안도 지역인데도..)

적진에 수레바퀴 자국 하나 안남기고 10일만에 한양에 도착했니 어쩌니 하는데..
거리와 날짜, 즉, 행군속도로 봐도 미친듯이 빠른것도 아니고, 그만한 대군이 미치지 않은 이상..
보급부대를 놔두고 10일이나 남하를 해서 말이 떼죽음 당할 위험을 초래하는 것 자체가
너같은 바보가 아닌 이상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병크에, 쓰잘데기 없는 리스크를 초래하는건데..ㅋㅋ

하여튼 이런 인간이 닉을 무려 전략설계라니..
딱 전멸설계구만. ㅋㅋㅋ 넌 과거에 태어났으면 원균이 같은 역할 하나만큼은 잘했을거다..
아주 한큐에 아군을 떼죽음 시키는건 잘하겠어..

넌 전생에 잘했으면 무다구치 렌야 정도는 됐을 수도 있겠다. ㅋㅋ

"제군들 10일동안 하루 40~50km를 말타고 이동해라. 보급부대는 두고 간다. 전투도 없을 것이다."

카 얼마나 멋진 상황이냐.. 딱히 막는 병력도 없는데.. 무려 말을 타고.. 10일동안 직선거리 351km를 돌파하는 킹왕짱 기병대라.. 뭐 수부타이의 몽골기병은 하루에 100km를 달린 적도 있다는데..

10일동안 351km.. 길어야 한 400~500km 징하게 느리네..
진짜 우리나라 특전사는 7일동안 400km가는데 뭔 놈의 기병이 10일동안 400~500km를 가냐?

그런데 무려 보급부대를 안끼고 기병만 미친듯이 달려간거라고? ㅋㅋㅋ

얘는 애시당초 계산이 안되네.. 기억력도 없어서..
내가 위에서 분석하고 계산결과를 친절하게 알려줬는데도..

10일동안 직선거리 351km를 달려간건 킹왕짱이라능..
이게 수레바퀴도 안남긴 기병 단독작전이라능.. 보급이 전혀 필요없었다능..

조선군은 봉화가 도원수 김자점에서 씹혀서, 전파가 안된결과 인조가 못도망간건데..
보급도 내팽겨치고, 폭풍처럼 달려간  청기병 때문에 그런거라능.. 이런 헛소리를 아직도 하네..

넌 정말 학습능력이 없는거냐? 뻔뻔한거냐.
 이미 논파당해 꺼내기도 쪽팔린 똑같은 소리만 주절주절 늘어놓는거 좀 보소..

진짜 구차스럽고 치졸한 인간이다.. 그렇게 자기 잘못과 오류는 인정안하고 게기면...
니가 이긴 줄 아냐. 승패는 객관적인거지. 니가 정신승리해서 얻어지는게 아닌거란다.

이미 동게, 밀게 유저들이 와서 니 오류를 다 뻔히 알고 있는데..
끝까지 발버둥이네. ㅉㅉㅉ

키배 100전 100승??
논리력도 없고 사고력도 없고,
논쟁의 기본인 근거와 자료도 못찾아 보는 게으른 내뇌망상 능력으로..
주둥이만 떠들면 지가 무슨 대단한 군사학자, 전략가라도 되는양 택도 없는 헛소리나 내뱉고 있네..

하여튼 능력이 후달려서 육사 같은데는 못갔을테니 다행이다. 너때문에 나라 망할 일은 없겠구나.
     
전략설계 15-07-31 07:54
   
왜빠아..

병란때 선발대마저 수레바뀌 끌고 왔으면..
10일만에 경기도 왔겠냐..
조선같이 도로망이 돼 있는 나라에서 압록강에서 서울까지 10일 걸려?

수레바퀴랑 같이 움직이는 기병이 기병이냐?
말탄 보병이지.

공격할 때 수레바퀴랑 같이 움직이는 기병이 어딨어?
당시는 청군이 인조 잡을려고 혈안이 돼 있는데. 기병이 수레바퀴랑 같이 왓겠냐?
대갈잇음 생각해봐 병심아.

12만이 늘어지면 거리가 얼만데.. 한날 한시에 12만이 남한산성에 왔겠냐고..

청군에 몽골군이 있어.. 애들이 보병이겠냐고?

정예기병이 선발대로 후속부대 무시하고 남하해
빠른 기동력으로 인조가 도망갈 길목부터 차단하고..
몰아서 남한산성을 에워쌓고 후속부대가 병참하고 증원해 왔겠지..

나중에 남한산성 포위한 청군 20만까지 늘어나는데.
20만이 전부 기병이고 병참지원 없이 왔겠냐고?
너도 대갈 있음 생각해봐?

임란때 왜군에게 이렇게 중간기지 없이 빠른 시간에 결정타를 때릴 기병이 있냐고?
요게 주제여..
니가 자랑하던 천안시에 천안시 직산읍으로 지원나간 그런 보병지원 기병이나 있었겠지?

보병은 400-500킬로 가려면 수레바퀴 달고 다녀야 돼..
기병은 400-500킬로 정도는 단기간에 한정해 무시할 수 있다니까..
거란 소배압이는 중간보급기지 없이 400-500킬로 왔다가 200킬로 빽하다 망조들었고.
기병은 된다니까.. 수레 없이..
니말대로 몽골이 SUPER 육포 먹고 했잖아.. 구절 한번 찾어줘...

400-500킬로 중간기지 안 만들고 한방에 전략목표 때리는 기병이 왜군에 있었냐고?
이런거에 네, 아니오 대답해?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라며..
언제 니 대갈속에서 꺼내올래??
          
Centurion 15-07-31 08:54
   
아직도 계산이 안되냐?
넌 마차가 사람보다 느리고, 사람보다 멀리 못가는 줄 아는 7등신이냐?

400~500 km를 중간에 보급기지 안만들고 가는 군대도 어딨냐?
몽골은 그 거리 가면서, 중간에 아주 도시를 지워가면서, 살인, 약탈, 강간, 방화를 저지르며..
현지조달하면서 간거야.

팔기군은 딱봐도 하루에 현대 보병 수준으로 느릿느릿하게 간거 보면..
보급부대랑 백프로 동행한거고.

 임진왜란 명군 기병이 2만5천인데, 그거 5배가 넘는 대군이..

명군기병 2만5천이 현지에서 풀뜯어 먹여서 말 굶기지 않으려는 것도 실패하는 마당에..
청군기병 12~14만이 현지에서 풀뜯어 먹으며 현지조달에 성공한다는 개소리는 어떻게 가능한거냐? ㅋㅋㅋ

명군기병도 평양성까지 똑같은 코스 밟고 왔고,
심지어 조선 조정에서 식량과 콩을 지원해줬는데도 부족해서 그 모양인데..

보급부대 없이 와서 2달 넘게 있었고, 최소 10일 동안 아무 보급도 없었는데..
12~14만 대군의 말이 떼죽음 당했단 기록이 하나도 없네.. ㅉㅉ

그래서 청기병이 보급부대 수레바퀴 자국 하나 안남기고
조선에서 작전했다는 역사적 기록은 어딨냐? 빨랑 찾아와서 대령해봐.
          
전략설계 15-08-01 06:34
   
"400~500 km를 중간에 보급기지 안만들고 가는 군대도 어딨냐?"

--> 청군이 압록강~경기도까지 400-500킬로 남진하면서 청군 중간기지 어디다 만들었어?

--> 거란 소배압군도 중간보급기지 없이 개경까지 남하했어.

--> 청군이 어디다 만들었어.. 지명을 얘기해봐.. 듣도 보도 못한 소리하네.. 듣도잡이..

"넌 마차가 사람보다 느리고, 사람보다 멀리 못가는 줄 아는 7등신이냐?"

--> 소 달구지 소는 혼자가?? 좌로 우로 소가 지 혼자 알아서 가??

      그 시절 비포장 도로를 타이어도 없는 바퀴로 지 혼자 고속으로 가냐?

      이거는 기병은 느리고 보병은 빠르다 그러고.. 앞뒤가 없어..

      니 쪽바리군대 만세다..
               
Centurion 15-08-04 01:53
   
니 망상으로 해결하려고 들지말고 증거를 찾아오라고. 인간아.

보급기지가 없이 남하했다는 소리가..

1. 마차와 보급부대를 대동했다.

2. 현지약탈과 현지조달로 모든걸 해결했다.

이런 하늘과 땅 차이의 차이가 있는건데.

게다가 내가 달구지만 언급했냐?
소가 끄는 달구지말고도 말이 끄는 마차도 있는데?
둘을 합쳐서 부르는게 우마차다 인간아.

우마차 (牛馬車) [우마차]
[명사] 우차와 마차를 통틀어 이르는 말.

그게 또 속도가 졸라게 느린게 아니라고. ㅋㅋ

넌 무슨 마차가 낑낑대면서 사람속도로 걸어가는 줄아냐.
서부개척시대엔 비포장길 없고, 아스팔트 도로 깔린 줄 아냐?
그 떄 바퀴가 무슨 현대 고무타이어 바퀴인줄 알고. ㅋㅋㅋ

압록강에서 한양까지 오는 길이 죄다 사람도 안다니는 갈대밭이거나, 밀림인 줄아냐?
개경 상인, 평양상인 그외 상인들이 각종 물자를 운반하고..
보부상에, 사람들이 왕래하던 길인데.. 단지 길이 좁고 넓다 수준이지.

그걸 우마차가 못다닐 길이라서
14만 기병과 총 20만 대군이 몇달치 양식과 건초도 없이
기병을 몰아서 온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ㅋㅋㅋ

걔들이 다 니 정도로 머리나쁜 줄 아냐.
미쳤다고 말을 굶겨 죽일 수도 있는 그런 바보짓을 하게.
     
전략설계 15-07-31 08:29
   
센츄리 왜빠야~

임란은 이순신땜에 해상보급 못해 지고, 의병땜에 육상보급막혀 지고..
지는 이유만 대지 말라고??

지금 임란때 왜군이 부진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는 아니자나..

좀 정리좀 하자잉~

나는 밖에 나와 왜군이 한게 없어 임란때 왜군을 "세계적 강군"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고..
니는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란 얘기잖아..

이래서 못 싸우고 저래서 못 싸웠어..
그럼 "세계적 강군"이 되는겨??
이유만 대면 "세계적 강군"이 되는거여?

임란때 조선땅에서 이순신함대 빼고, 의병 빼면 뭐가 있는데..

니 말은 조선땅에서 이순신함대와 의병 없으면 왜군이 이긴다 그거지??
이순신과 의병을 빼서 그런 조선 이겨서 뭐할래?

장기에서 '차' '포' 떼고 이기는 꼴인데.. 그럼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 되는거여..
니 말엔 기본적인 논리가 없어..

애들이 쌈에서 지고 투덜대는 것밖에 안돼..

병자호란때 청군도 내 기준으로 "세계적 강군"으로 쳐주기 어려워..
조선에 항복 받은거, 사르후에서 명군 10만 날린거.. 이거 외에는.
지들 힘으로 중원을 밀어낸 것이 아니기에, 힘을 세계적이라고 봐지가 좀 어려워..
동북아라면 최소한 중원은 밀어야지..

내가 거란성종군대는 "세계적 강군"에 껴주고 청태종군대를 껴주기 어려운 차이가 그거야..

어떤 원정이 쉬운 원정이 있겠냐..
조선에 항복받아간 청군도 안 껴주는데..
이순신 때문에.. 의병 때문에 이 ㅈㄹ하는 왜군을 껴주겠냐??

니가 봐도 논리적이지??

니는 왜빠근성이 넘치고 넘쳐서..
"차포 떼면 우리 왜군이 최고에요" 인제까지 써갈긴게 이 내용이야..
니 방구석에서나 차포 떼고 최고라고 상상이나 쳐 해..
이런데 겨나오지 말고.. 민폐다 자슥아..
          
Centurion 15-07-31 18:26
   
바보라서, 똑같은 말 또 해줘야되냐?
글을 봤으면, 좀 알아쳐먹어라. 이미 논파된 걸로 떠들지 말고.

전멸설계 니 논리구조.

1.일본군은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2.세계적 강군은 "전투와 정복"에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

=>임진왜란 초기 연전연승하며 평양까지 밀고 올라가고,
  정유재란 때는 압도적인 기세로 경상,전라도를 다시 휩쓸고 경기도까지 올라간 일본군은
  외국에 원정나와  당시 동아시아 제 1강국인 명나라 지원군과
  2인자를 자처하는 조선군을 궁지로 내몰았다.
 
3.일본군은 조명연합군의 반격과 작전에 의해 다시 남해안의 왜성으로 돌아갔다.

4."전투와 정복"에서 분명히 성과를 보여줬다가, 뒤로 물렸으니 이건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5.그러나 나치독일군과 나폴레옹시대 프랑스군은
  대외원정에서 "전투와 정복"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으나..
  몽땅 도루묵 되서, 베를린과 파리가 연합군에 점령되고 패망했는데도 세계적 강군 맞다.

=>잘나가다 망했다는 건 똑같은데, 한쪽은 세계적 강군, 한쪽은 그게 아님.. ㅋㅋ
    기준과 판정이 아주 지 꼴리는 이중성 보소..
    그러니까 스트라이크도 한쪽은 스트라이크 맞고, 한쪽은 볼이다 외치는 수준의 내뇌망상 수준.
 
6. 병참이 중요한데, 프랑스군은 통조림을 만들었고, 독일은 중간 보급 집적지를 만들었다.

=>임진왜란 일본군은 어땠는지 말해줬잖아..

*************************************************************************

"부산성에서 한양성까지 12~16km 거리마다 성을 축조하고 병력을 주둔시켰다
 이 진로에 축조한 성은 18개에 이른다. 이런 식으로 하루 거리마다 성을 축조했다. 
 그런데 이외의 지역은 모두 조선인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이들은 여러 지역을 몰려다니며  일본군을 공격하며 노략질했다.
 그래서 부산포에서 한성까지의 여정에는
 최하 300명 이상의 병력으로 이동해야만 했고,
 한양에서 평양까지는 최하 500명 이상의 병력으로 이동해야만 했다."

-루이스 프로이스의 일본사 기록.

"왜군이 부산에서 한양까지 10리에서 30리 마다 (4~14km) 군영을 만들어  군사를 주둔시키고 있었는데,
 각 군영의 왜군은 많으면 1천명이고 적으면 수백명이다. 각 군영은 개미처럼 서로 왕래하고 있었다."
-유성룡의 징비록
http://idealist.egloos.com/m/5843853

*************************************************************************

보급선의 간선도로에 중간 거점을 18개 성을 만들어 놓고,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전달-전달.. 그렇게 병력의 이동과 보급을 행하는 체계적인 방식인데..
한마디로 종심 깊숙이 진격한 부대를 위해 릴레이 방식 보급을 한거고.
사실상의 중간 물자 집적지를 활용한거라고 했지.

인간아, 뭐 이게 특별난것도 아니고.. 당시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방식이라고 해도 될 정도고..
니가 말하는 독일군의 병참 방식도 20세기 기준으로 그렇게까지 독보적인 정도의 방식은 아니고만..

혼자 망상으로 나치독일군은 대단한 세계적 강군이라능.
중간 물자 집적지를 활용하는 천재적인 군대였다능.. 이러고 있는거지. ㅋㅋㅋ

하여튼 넌 졸라 밀리터리와 전쟁사에 졸라 무식함.

심지어 국민 대부분이 알고 있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같은 주제에서조차
택도 안되는 헛소리와 망상을 늘어놓고, 지 그릇된 주장만을 똥고집으로 맞다고 우기는 거다.
               
전략설계 15-08-01 06:43
   
이러니.. 너는 빠돌이란 것이다..

임란때 일본이 조선에 승전했냐?
사람들이 일본이 이겼다고 그러냐고? 안그러지..

그러나 2차대전때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해 승리했다고 하잖아.

남 나라 쳐들어갔으면, 정복을 하던가 항복을 받든가 해야 이긴 것이지..

전쟁에 승패에 대해서 유치원생보다도 못하다..

평양성 올라간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인간은 첨 보네..

그럼 몽골군대는?
얼마 안되서 뺏은 땅 다 원위치되고 몽골로 돌아왔는데..
몽골도 그럼 평양성까지 올라간 왜군하고 똑같고.

나폴레옹 천하도 불과 20년이 채 안돼..
애도 별 볼일 없네.. 임란때 왜군 수준이네..

니는 빠라니까.. 제정신이 아니야..
요 앞에도 조총이 어쩌고 누구하고 엄청 싸우대..
왜군좀 비판좀 했다고..

전국시대 일본만 누가 까면 정신이 확 돌아나봐.. 그치??

인제..
임란때 왜군이 평양성 올라간 것 = 2차대전 독일군대 업적 = 나폴레옹 군대 업적

이거다 그거지??
어차피 다 돌려줄거 똑같다 그거지??

니 조상들 어차피 조선에 돌려줄걸 뭐하러 바다 넘어왔냐?

이러니 미친넘이지.. 괜히 빠질하겠니.. 정신세계가 빠질할만하니 빠질하지..
               
전략설계 15-08-01 06:49
   
최전방에 소서, 가토만 남기고 병력도 없어 전쟁을 끝내지를 못하는데..
머더러 중간기지만 그렇게 만들어.. 병력을 거기다 투입하냐??

남들은 중간기지 안 만들고 한방에 겜 끝내는데..

그래서 평양성 먹은 기억으로 후세 두고 두고 자위질한다고..

전쟁을 끝낼 물량도 안된 것들이 쌩보병으로 와서 기지만 만들어내니..
뒷심이 부치는 것이여..
전략의 실패지..

대신 니처럼 후세 빠돌이들이 "우리 조상 중간기지 많이 만들었어요" 자위질은 하겠다..

살다 살다 "기지 많이 만들었어요"로 자랑하는 늠 첨 보네..

전쟁이 건설공사냐? 군대가 건설회사고?
이기지 못하면 지는 것이여.. 전쟁이 공사인지 싸움인지 분간을 못하네..

그니까 니 어록에..
"명나라에도 명군이 있는데 머하러 조선땅 명군 5-10만을 쓸어?"

그래 임란때 왜군 싸우러 온게 아니라 공사하러 왔다.. 공사하러 와..
전략설계 15-07-31 08:48
   
말꼬리 잡지 말고.. 니 주장이나 하라고??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강군인 이유를..

미친놈같이 써갈겼다만..
그런 부분은 찾아봐도..
"조선의 차(이순신함대), 포(의병) 없으면 왜군이 이긴다" 니 주장은 이거뿐이지..

다른 내용 있어?
없으면 이게 왜빠가 낸 결론이지.
왜 짧게 할 얘기를 길게 해?

차 포 떼고 장기 이겨서 "강군"으로 인정받아라..
     
Centurion 15-07-31 09:39
   
뭔 또 개소리야. 아침부터 낮술 먹었냐?

넌 인간아, 딴 사람들은 다 정론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소리는,
미친놈 같이 써갈겼다고 비하하고..

니가 진작에 미친 넘처럼 써갈긴 헛소리는 못생각하냐? ㅋㅋ

이 인간은 진짜 별종이네. 인지능력과 사고회로에 진짜 장애가 있나.
지가 내뱉는 qt한 소리는 아주 정상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상식과 논리, 자료에 근거한 정상적인 반론은 미친놈이 써갈긴 소리라고 인식하다니..

야~, 진심 약빨고 인터넷 하는건지 궁금해지는 인간이네.
 
너 어디 뭐 짱개국 소속 간첩 같은거 아니냐?
대한민국 사람들을 미개하고 멍청하게 만들기 위해,
인터넷에 헛소리 씨부려서..비상식적인 개소리가 퍼져 나가게 해라는 밀명을 받고 온
언어혼동전술을 쓰는  짱개국 심리전 부대 뭐그런?? ㅋㅋㅋ

세계적 강군인건..  qt야,
그냥 지역적 강군, 세계적 강군 이딴 니 대갈 속 내뇌망상 방구석용어일 뿐이고..

세계 상위급 국력 가진 나라가 군사적인 물리력을 갖지 않으면..
당연히 다른 나라의 침공에 붕괴가 되는거야.

그러니, 지역적 강군이고 세계적 강군이고
이따 구분 자체가 너같이 한심한 인간이나 지어내는 개망상용어일 뿐이고..

현실은.. 국력 세계1위 명나라가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세계 5위 일본이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 니 입으로 했던 말도 부정하는 개 헛소리를 폈지만.

인간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부대는 결국 질과 양을 가진 군대일 분이다.
뭔 병참과 기동성이 어쩌고 저쩌고 qt 같은 소리 하고 있더라만..

그냥 몽골군, 팔기군, 독일군, 프랑스군은 질이 좋은 군대인거고.
그 핵심에는 천재적인 지휘관, 혹은 전반적인 우수한 지휘관들이 뒷받침한거다.

솔까, 몽골군이고 팔기군이고..
칭키스칸, 누르하치 이전엔 개개인의 전투력은 쓸만했다쳐도..
그래봐야 분열되서 이웃 강대국한테 줘터지던 비리비리한 애들이었을 뿐이다.

프랑스군은. 나폴레옹 등장 이전까진 그냥 대가릿수로도 주변국 간섭군도 못이겨서 고전하던..
오합지졸인데.. 딱 조선군처럼 외국놈들이 쳐들어와서 "혁명 프랑스"를 부르봉왕조로 되돌리는것을
허락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죽을둥  살둥 열심히 싸운 군대였을 뿐이다.

독일군? 군사적 전통은 뿌리깊고 좋은 편이긴 한데..
그 전신인 프로이센이 나폴레옹한테 쳐발리던 군대였고.
나름 날렸던 시절에는 프리드리히 대왕 같은 군사천재가 이끌던 시대거나..
기갑전에 관심 갖고 이를 도입하는데 선구적인 혜안을 가졌던 구데리안이나,
그외 롬멜, 모델, 만슈타인 같은 당대 최고의 명장들이 군대를 이끌었고,
기본적으로 군사학이 발달해서 장교 자질이 높은 축이니까 가능한거다.

그리고 줫도 모르는데..
그냥 일본군의 경우도.. 밥만 먹고 쌈박질만 하던 놈들이라..
까막눈이 많니 뭐니 그래도 걔중에 병법책 읽고 연구하던 군사 같은 존재들도 있었고..
실제로 그런 녀석들이 정치, 모략, 외교, 병참 업무를 맡아, 자기 주군을 보좌했다.

그리고 일본 전국시대는 자료가 풍부한 편이라, 걔네들이 전쟁에 썼던 포진, 진형, 병력,
심지어 당시 전투를 그린 그림까지 남아있어서, 충분히 알수 있는거지만..

군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일본군은 무시못할 존재가 맞다.

그리고, 뭔 대포를 달았니 못달았니 어쩌고 하는데..
일본선박은 삼나무 판자를 이용해서 만드는 배고, 조선은 소나무로 만드는 배다.

일본입장에서 봤을 때, 판옥선은 만드는데 엄청나게 수고와 노력이 많이 드는 배다.
그런만큼 엄청난 견고함으로 대포사용이 가능한 배가 된거고..

일본은 해전사상 자체가 등선백병전이다.
근데, 비슷한 시기의 레판토해전은 대포는 사용되었지만, 거의 수상 백병전이나 다름없었고..
함포로 적함을 격침시키는 개념은 그냥 예전에 고려시대 때부터 왜군과의 수상전에서 고전하던..
고려수군이 절치부심하며 해결방법을 찾다, 화약무기 도입해서 승리한 이후로..
그 때 사용된 해군 전술과 무기체계, 전술사상이 다듬어져 조선수군까지 내려온거다.

한마디로, 왜군은 계속 등선백병전 사상인데..
조선은 백병전은 답이 없으니 화약무기로 작살내는 방식이
고려때부터 시작되서 조선초기까지 꾸준히 발전해온거다.

거북선조차 태종 이방원 시절에 띄웠던 기록이 있고,
세종은 여러 화약무기를 개발하는데 공들였다.

그게 빛을 본게 임진왜란인거지.
근데 그게 인간아. 줫도 아무것도 아닌걸로 보이냐.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지.
일본이 등쉰인게 아니라, 조선수군이 졸라 선진적인거고, 그걸 또 이순신 장군이 제대로 써먹은거다.

너같이 멍청한 애들은 똑같은 수군 쥐어줘도 개털릴 수 밖에 없다. 원균이처럼 ㅋㅋ

그리고 차포 떼고 장기 이겨? 인간아. 조선군에 (관군+의병) 연합부대가 되어 움직이고..
조선수군은 정규군인데.. 당시에 뭔 공군이 있었냐? 인간아.

뭐 의병과 수군을 없애고 이겨?
차포떼는게 아니고, 아주 그냥 장기판 움직일 말은 다 떼고 가만히 목내밀고 죽으라는 소리네. 미친..

이 인간은 뇌가 없나? 의병장들조차도 관직 받고 관군이나 다름없이 움직이는 판인데..
의병을 없애? 조선수군을 없애? 그 상황에서 일본군과 싸워? 남은게 조선관군의 육군 뿐인데..
아주 미친,, 역시 왜빠는 너였구나. ㅋㅋㅋ

가정법 쓰지말라더니, 뭔 지가 가정법도 개같은 수준으로 쓰고 있네..
하여튼 이 인간은 지가 하면 로맨스고 남은 아무짓도 안하는데 불륜이래. 에라이 미친..ㅉㅉ
     
수원스타일 15-07-31 11:04
   
저기 궁금한데 님 의견과 상충되는 사람들보고 왜 왜빠라고 하십니까? 왜빠를 치겨 세우면 그들과 싸워서 이긴 우리 조선인의 위상도 함께 올라가는데 정말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네요. 그리고 3000명중에 다른 분은 4~5명 편이 있다고 하면서 비꼬는데요 정작 본인은 한명도 없는데요? 1:10 얘기도 꺼내셨는데 본인은 왜 항상 외톨인가요?  세계적인 강군 세계적인 국력 이딴 말장난으로 연명하면서 다니시는것 같네요
          
전략설계 15-08-01 07:02
   
요 바로 앞전에도..
누가 왜군 조총을 깠더니만..
저 센츄리 혼자 나서서 얼마나 지저귀든지..

빠돌이의 근거는..
저 센츄리 어록에 다 있는데.

임란때 왜군 = 나폴레옹 군대 = 2차대전 독일군대
이런 생각 같고 갖고 있는 사람이고.

왜군이 평양성 치고 올라가서 후퇴한 것을,
독일이 폴란드, 프랑스를 깨고 유럽을 점령한 것도
나중에 원위치됐다고 똑같다고 보는 사고를 가지고 있어..

역사를 논함에 있어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빠돌이라고 했습니다.

이상..

댁 말 속에는 아무런 구체적인 내용이 없네요.
경험상 1:10에서 10의 9는
아무 내용도 없이 토론에 끼지도 못하면서 바람만 잡는 댁같은 부류들이죠.
               
수원스타일 15-08-01 10:51
   
전쟁에 관해 논 할때 차포떼야 되고 뭐 이런 가정부터 시작하는 사람한테 어떤 얘기를 하든 님이 과연 순수히 인정하고 백기 들을까요? 누가봐도 님은 지기 싫어서 억지로 끌고가는거고요,
그리고 제가 하나만 묻는다니깐요
세계적인 강군, 세계적인 국력 이 차이점과 그 기준에 부합하는게 뭔지 말씀해주세요
지금 보니깐요 님 기준에 맞춰서 이러면 세계적인 강군아냐? 끝~
내말이 맞어 키배승 이 그림을 원하는건가요?
그리고 위에서 1:10 키배도 이겼다고 자랑했는데요
바람잡는 잔챙이들 잡아놓고 뭐가 자랑스러운지.
               
Centurion 15-08-01 18:36
   
하여튼 발린거 인정안하고 아직도 이러는거봐라.

 "전투와 정복"을 통해 뭔가 보여준게 니가 말한 세계적 군대라며?

즉, 나치독일군, 나폴레옹 프랑스 군 같은 군대가 세계적 군대라고 해두고.
일본군은 남해안에 왜성 짓고 쳐박혀 있었으니 세게적 군대가 아니다.?
(전투와 정복을 적국 침공에서 찾고 있으면서 유지 못한건 독일, 프랑스, 일본 당시 3국 공통인데.)

그런데.. 나치독일군과 프랑스 그랑따르메도 결국엔 영토 다뱉어내고,
수도까지 점령된 나라의 군대인데.. 왜?  찌그러진걸로 "세계적 군대"가 아니다란 이유로 삼으면서..
나치독일군과 프랑스군이 점령지 다뱉어내고, 역관광당해 수도까지 털린건 적용안하냐..

한마디로 니 논리가 멍청하게 이중적으로 기준이 오락가락 지 멋대로 적용되는 비논리적인 주장이란 증거인데..
그러니까 니 내뇌망상 속에는 논리가 없다 이 소리야. ㅋㅋ

도로 뱉어낸고 남해안에 쳐박힌걸 세계적 강군이 아니다라는게 니가 말하는 근거인데..
독일군과 프랑스군은 심지어 다뱉어내고 수도까지 털렸는데.. 이건 뭐 세계적 약군이냐?

유지했느냐? 역관광당해 밀려났느냐?가 니 세계적 강군의 기준이니 그런다. ㅉㅉ
     
전략설계 15-08-01 06:57
   
16세기 세계국력 랭킹좀 매겼어..
여기서 그 정도 내용 글 쓰는 사람 있어?
내가 책 찍어서 니한테 팔아먹었냐?

내가 언제 "세계적 강군"이라고 랭킹 매겼어??

16세기 중후반에 내 기준에 "세계적 군대"로 꼽을만한 군대는 악바르 군대 정도라니까..

그러나 국력은 명나라가 1위지..
국력 1위도 "세계적 군대"에 끼지도 않고,
나중에 명나라 무너뜨리는 여진군도 "세계적 군대"에 끼지도 않는데..
국력 5위 일본의 왜군. 안 낀게 어째서 어쨌다고?
말을 해..
자꾸 되지는 않는 소리를 하냐..

기준은 밖에서 다른 나라와 붙어서 보여준게 있어야 돼..

"세계복싱협회 챔피언"이면.. 전세계 선수들끼리 붙어서 젤 잘 싸운 사람이고..
"국내복싱협회 챔피언"이면.. 지기들끼리 붙어서 집안에서 좀 하는 사람이지..

"세계적 강군" 이 정도 표현이면..
전국시대처럼 집구석 싸움이 아니라, 밖에 나와서 다른 나라군대와 싸워서
결과를 만든 군대지.

내 말 틀렸어? 어디 한군데라도 틀린거 있어?

이해 못하는 놈들이 병심들이지.

세계란 말 몰라? 강군이란 말 몰라?
왜놈 까면 눈깔 뒤집어져서 한국말도 안 받아들여지냐?
          
shrekandy 15-08-01 11:49
   
악바르 군대가...일본처럼 조선과 명나라라는 오래된 통일 왕조 상대로 싸웠냐? 분열된 인도 국가들 상대로 싸웠지... 난 악바르가 일본처럼 명나라같은 인구 1억 6천만의 국가랑 싸웠단거 본적 없다.

악바르 군대가 세계적 강호는 맞는데, 악바르 자체가 첨부터 무진장 잘나간것도 아니고, 오히려 운빨이 어느정도 초반 기반 잡는데 도와준것도 있고, 애초에 상대들이 주적 슈리 제국외엔 화약 병기도 명나라나 조선만큼 발달도 못했는데...반면 악바르는 화력 덕후고...제대로된 비교라고 생각하냐?  그나마 이 슈리제국도 1년마다 황제가 바뀌는 개판 상황이였고...

악바르가 해상 수송이 꼭 필요한 지대서 싸웠더냐? 하필 재수없게 이순신같은 해상전의 귀재를 만났더냐?

악바르가 인도서 잘 싸웠어도 일본군이 세계적 강군이 아니라는 입증이 안되고...

애초에 처지가 팽창을 해야만했던 악바르랑 이미 중원 통일해서 팽창이 불필요한 명나라를 같은 선상에 놓고 한놈은 세계적 강군, 한놈은 아니라고?

노벨 개소리상감이다 짜샤 ㅋㅋㅋㅋㅋㅋ

명나라보고 니 망상 채워주기 위해서 출정을 가란 소리냐?
구름위하늘 15-07-31 12:34
   
댓글을 보고 '빠'를 느끼는 걸 보면,
논리력이란 것이 이분에게는 찾아보기 어렵다라는 걸 느끼죠.
일종의 강박증인데,
본인이 관심을 받지 못하는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걸 인정 못하는 것이죠.
다른사람을 보고 빠빠빠 거리는 사람 중에서 정상적인 사람은 '크레용팝' 외에는 본 적이 드뭄.

그냥 무시하는 것이 답인데,
혹세무민을 걱정하는 마음입니다.

발제자님! "임진난 때에 일본군은 세계적 강군이 아닙니다." 딩동댕 맞았습니다.
그런데, 해설은 하지 마세요. 님은 그냥 계시를 받은 거니까요.
신의 계시에 논리는 필요 없습니다.
님은 '신'과 동일하기 때문에 '사람'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신들린 무당의 신내림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다른 사람이 아무리 논리적인 이야기를 해도,
설령 그것이 같은 결론에 대한 다른 과정의 풀이라고 해도
자신의 풀이 과정만이 맞다는데,
그 풀이 과정은 중간이 없는 양자도약과 같은 논리 비약입니다.

트랜지스터 기반의 디지털시대에 양자컴퓨팅으로 미래를 다녀와서 말씀하시는 듯한데,
미래를 갔다 온 건지 상상의 나래를 갔다 온 지는 본인만이 알겠죠.
     
전략설계 15-08-01 07:04
   
댁은 어딜보고 세상 삽니까?

바로 위에 내가 언급한거 보지도 않고 댓글로 나 지적한게 몇번입니까?

댁은 눈이나 똑바로 보고 세상 사세요.

저 위에 내용이 댁 수준을 다 보여줍니다.
shrekandy 15-07-31 13:08
   
전략설계 ㅋㅋㅋ 자기 자신 셀프 디스 열심히 하네 ㅋㅋㅋㅋ1:10으로 자주 키베? 니가 무슨 소년만화 일진 주인공이여? ㅋㅋㅋㅋ 별개 다 자랑이네 ㅋㅋㅋㅋㅋㅋ
     
전략설계 15-08-01 07:10
   
많이 아팠구나.. 그랬구나..

그동안 내가 너한테 먼 짓을 했나 싶다..

나는 여기서 그렇게 토론을 많이 해도 머리에 남는 사람이 하나 없는데..

나때문에 니가 많이 아팠나부다.. 그랬구낭..
          
shrekandy 15-08-01 1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려그려 아파도 중2병으로 환자인 너만 한겠니...

누가 이기나 잘 보긴 ㅂㅂ야 ㅋㅋㅋㅋㅋㅋ 상황 파학이 안되는병도 있구만?
     
전략설계 15-08-01 07:22
   
지금 1:5 냐?

누가 이기나 잘 봐.
          
Centurion 15-08-01 08:31
   
이 인간 인생에서 집념을 가질게.. 인터넷 밖에 없나보네..

슬슬 불쌍해지려한다.

참고로, 넌 키배 100전 100승 어쩌고 그러는데..
니가 정신승리하며 자화자찬해봤자 소용없는거고..

남들이 알아줘야 명예지, ㅋㅋㅋ

참 불쌍한 인간일세.. ㅉㅉ
          
마별창 15-08-01 10:36
   
누가 이기나 잘 볼게 ㅋㅋㅋㅋㅋ 하여튼 니 지는순간 난 졸라 니 놀릴준비 되있음 ^^
올때마다 키배 진녀석 진녀석 니도 누구한테 댓글 달면 뭣도 아는것이 없는데 왜 댓글 달아줌? 하고 놀려대야지 ㅋㅋㅋㅋㅋㅋ
               
전략설계 15-08-05 08:24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게..
 
깜도 안되는게..

축에도 못 드는게..

어떡게든 껴볼라고 용 쓰는 게..

바로 너..
구름위하늘 15-07-31 13:48
   
자... 정리하죠.

님이 언급하신 "세계적 강군" 목록입니다.

(1) "악바르 무굴제국군" 
(2) "우즈벡 아무르 티무르 군대"
(3) "당태종, 당고종때 군대"
(4) "몽골군대"
(5) "거란성종때 군대"  (??? 이놈은 왜 끼었음 거란의 군사력을 좋게 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
(6) "나폴레옹군대"
(7) "2차대전 독일군대"
(8) "17-18세기 영국군대"

8개를 언급하셨습니다.
위 군대 중에서 기병(고대로는 전차, 근대로 오면 기갑 포함)을 주력으로 하는 곳은?
1번은 이견이 있지만 기병중심이라고 쳐주고 (ㅎㅎ... 그래도 남으니)
1,2,4,5 : 기병 중심
3,6,7,8 : 보병 중심

4:4 로 결정되었네요.
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전략설계 15-08-01 07:22
   
댁 밑천 다 나오네요.

(3) "당태종, 당고종때 군대"  - 끊임없이 밀어붙이는 물량작전이 강점이라고 했고..

(6) "나폴레옹군대" - 무기가 좋아져서 보 기 포 조합의 근대전쟁으로 시대가 바꼈는데.
                              전쟁은 중세기사시대 그대로여야 한다는 초딩처럼 선입견이 있네요.
                              시대가 바꼈지만, 나폴레옹은 "기동전의 대가"입니다.

(8) "17-18세기 영국군대" - 이 시기 영국은 전세계 바다를 지배했죠.

가장 밑천이 보이는 대목이..

(7) "2차대전 독일군대" - 보병중심이라고요?

따로 설명 안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판단하겠죠.
죄송하지만.. 답 달아주기가 참 거시기 하네요..
이 글을 기회로 해서 님 글은 패스하겠습니다.

 
혹시나 혹시나 해서 답을 달았지만 역시나 시간낭비네요.
          
Centurion 15-08-01 08:35
   
이 인간 인성 저질인거 보소..

저렇게 예의바르고 점잖은 사람한테
'밑천'이 어떻니 '시간낭비'니 하는거 봐라..

무식한것도 그렇지만, 인성보니 정말 우째 자란 인간인지 궁금할 지경이다. ㅉㅉ
중고등학교는 제대로 나왔냐?
               
전략설계 15-08-03 08:27
   
내용없냐?
          
마별창 15-08-01 10:37
   
수준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손하고 점잖은 사람한테 밑천? 시간낭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이 수준으로 1:10 싸웠다니깐 여태까지 니 자라온 배경같은게 한눈에 다보임 ㅋㅋ
               
전략설계 15-08-05 08:21
   
너같은 것만 모여서 10이었으니 내가 1:10으로도 이기지.
1줄짜리,
어디가서 말하는거나 배워와라.
          
구름위하늘 15-08-01 21:53
   
스스로 부끄럽지 않나요?

(6) "나폴레옹군대" - 무기가 좋아져서 보 기 포 조합의 근대전쟁으로 시대가 바꼈는데. ==>
스스로 "보기포" 조합이라고 하셨죠. 그 3조합이 모두 "기동전"에 참여하거에요. 기병만 기동전 펼친 것이 아니라, 님 스스로의 논리대로라면 저 조합으로는 기동전을 못펼쳐야 하는거잖아요. 저 시대 보기포 조합에서 기병의 역할이 뭔지는 정말 아시고 이런 글을 쓰는 것 맞나요?

http://zairai.egloos.com/m/5428702

(7) "2차대전 독일군대" - 보병중심이라고요?  ==> 아래 위키 링크 따라가서
기갑사단 숫자랑 보병사단 숫자 세어보세요. 숫자는 논리가 필요없잖아요.
설마 이것마져 못하시진 않겠죠?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2%EC%B0%A8_%EC%84%B8%EA%B3%84_%EB%8C%80%EC%A0%84%EC%9D%98_%EB%8F%85%EC%9D%BC_%EC%82%AC%EB%8B%A8_%EB%AA%A9%EB%A1%9D#.EA.B8.B0.EA.B0.91_.EC.82.AC.EB.8B.A8

정말 불쌍해서 어떻게하죠.
               
전략설계 15-08-05 08:56
   
댁한테 악의는 없지만..
나름 멀 해보려고 하는데.. 댁을 보면 답답한 구석이 많은게 바로 요런 대목입니다.

(6) 나폴레옹의 기동전이란 것은..
보병이 기병만큼 빠르게 운용했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말하고 사람하고 스피드가 같겠습니까?
똑같이 이동할 것 같음 머하러 사람이 말위에 올라타요?
더 빨리 가려고 타는거지.

나폴레옹의 기동전이란,
근대전쟁에서 고만고만한 타국의 보기포 조합보다,
빠른 기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적군이 예상치 못한 기동을 했다고 해도,
1,000킬로를 40일 걸려 했으니, 1일 25킬로 이동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한겨울 유럽평원도 아닌 조선산지를,
청기병이 500킬로를 6일만에 돌파해 1일 80킬로에 택도 안되는 기동이죠.

(7) 2차대전 독일군
전쟁을 머릿수로 합니까? 머릿수만 셌네요.

지금 한국군도 기계화사단 창설하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줄 아세요.
보병사단 몇배 수준이 듭니다.

그걸 사단 머릿수를 세서,
나폴레옹 이후 최고의 기동전을 보여준 2차대전 독일군을 보병중심이라고 하니,
댁만 보면 답답하다는 겁니다.

기갑사단의 역할이란 선봉에 서서 전선을 돌파하고, 빠른 기동으로 적의 퇴로를 차단해
시간을 질질 끌지 않고 조기에 포위 섬멸해 전쟁을 단기간에 끝내는 것입니다.

독일이 폴란드 전역을 점령하는데 1달 걸렸습니다.
독일 기갑사단이 1주일만에 바르샤바까지 전진하고 포위를 합니다.
영국, 프랑스 지원군이 폴란드에 오기 전에 전쟁을 마무리 지은 것은
기갑사단의 기동력입니다.

프랑스가 무너진 것도 독일 기갑사단이 벨기에 아르덴느 숲을 돌파해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돌파의 수단도 보병사단이 아닌 탱크와 전투기를 결합한 전격전이었습니다.

보병사단이 하는 것은 기갑사단이 뚫고나간 전선에 남은 잔적을 제거하는 것이라..

어디까지나 독일군 작전의 중심은 기갑사단에 있어..
2차대전 독일군의 작전을 전격전이라고 합니다.
보병사단이 전격전해요??

전격전의 주체인 기갑사단, 기계화사단, 공수사단, 항공기에 보병사단 끼지도 않아요.

위키에서 머릿수만 세보고, 2차대전 독일군의 중심은 보병이란 얘기
어디서 하면 부족하단 소리 듣습니다.

눈에 보이는 머릿수만 세보고 이런 데 와서 얘기 꺼내물지 마시고,
조용히 집에서 2차대전 독일군의 전쟁 양상을 음미해보셨음 합니다.
전략설계 15-08-01 07:46
   
하다하다 집에 있는 책을 처음으로 꺼내봤습니다.

왜빠 센츄리가 왜빠 아니라까봐.. 역사왜곡을 하고 있네요.

병자호란때 청기병이 10일만 내려왔다고 1일 평균 40 몇 킬로네 기병이 느렸네 어쩌네 해서..
봤더만..

12월 8일 -- 압록강 도하
12월 11일 -- 평양 통과
12월 14일 -- 개성 통과

압록강에서 개성까지 불과 6일 걸렸습니다.

네이버에서 압록강에서 개성까지 직선거리가 300킬로 나오네요.

청군의 이동경로인 압록강 -> 철산 -> 안주 -> 평양 ->  개성 직선거리는 340킬로 나오네요.
옛날 길들이 고속도로도 아니고 산에 터널이 뚫린 것도 아니고..
길이란 것이 옆마을로 이어져있지, 서울로 가라고 서울방향으로 돼 있는 것이 아니깅..
고갯마루 넘기 위해 이리 저리 돌다보면.

직선거리에서 최소 30-40%는 더 간다고 했을 때 440~475킬로 정도 되는데..
기걸 6일 걸려 왔다면..

청기병은 하루에 75-80킬로 이동한 것입니다.

압록강이 얼 정도면.. 군대가 기동하기 좋은 기후도 아니고.. 해도 짧아..
지극히 정상적인 것인데..

무리한다면 더 속도를 낼 수 있겠지만, 달리기 시합이 아니라..
450여킬로를 남진한 후 그다음이 바로 교전이라.. 전투를 위한 스테미나를 감안해야 합니다.
문제 삼을 부분이 없습니다.

왜빠 센츄리가 청기병이 1일 이동거리를 40킬로대를 잡고 있습니다.

압록강에서 옛날 조선길을 6일 동안 40킬로대로 이동하면.. 평양이나 지나갈 정도입니다.

나는 청기병이 대단하다는 것이 아니고.. 이시절 청태종군대를 "세계적 강군"으로도 보지 않습니다.
왜냐 중원을 지들 힘으로 밀지 못했기에..
그래서 청군이 조선에서 왜군이 하지 못한 항복을 받아냈다고 해서 마냥 치쳐올릴 것도 없고.
청태종군대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열린 시각으로 보고자 하나..

왜빠 센츄리는 같은 거리를 20일만에 올라온 왜군 쌩보병은 빠르다하고..
청기병은 느리다하고..

빠질하는 마음을 가지니.. 청기병 1일 이동거리마저 전혀 다른 계산을 하는 것이고.
결국 조작질입니다.

비슷한 거리를 20일만에 올라온 군대는 빠르고, 6일만에 내려온 군대는 느리다..??
살다 살다 보병이 빠르고 수레가 빠르다면서..
기병 느리단 인간말종은 첨 봅니다.

일본 게임 적당히 하세요.
저러게 됩니다.

보병은 빠르고, 어차피 사람이 옆에서 지켜봐야 할 소 달구지도 빠른데.
기병은 느리다??
이렇게 됩니다.

임란때 왜군이 평양성 점령하고 쫓겨 내려온 것이나..
2차대전때 독일이 프랑스군에 승리해 프랑스 점령하고 5년후 연합군에 다시 뺏긴 것이나..
똑같답니다.

빠질이 정신병자 만듭니다.
정치, 스포츠, 밀리터리, 역사 토론 하다하다 저런 말종은 첨 보네요.
     
Centurion 15-08-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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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8 23:06 답변 

임란때는 청야했냐?
평양성에서 갖다 바친 10만석은?

청군이 수레 끌고 왔으면 10일만에 서울까지 오겠냐?
만마리가 죽고 2만마리가 죽든..
수레를 안 끌고 왔으니까, 소리 소문 없이 기습해서 인조를 포위한거여..

한양 코앞에까지 와도 청군이 온지를 모르는데.
성 하나 털든가 노략질을 하든가,
백성들 피난도 못갔는데 군량미 현지 징발할려고 하면 기병으로 얼마든지 하지.
인조를 잡기위해 직공한거야..

보병에 수레 끌고 오니.. 선조 왜군 북상하는 위치 그때 그때 보고받고,
여유롭게 평양 거처 의주까지 도망갔잖아..
그게 보병, 기병 차이라니까..

강화도 상륙이 어쩐다고?

1636년
12월 2일 - 청군 압록강 도하
12월 14일 - 인조 남한산성 피신
1월 22일 - 강화도 상륙
1월 30일 - 인조 항복

강화도 상륙해서 보급받아서 이겼다고?
강화도에 배 닿기도 전에 남한산성 포위했다.
식솔들 피난간 강화도 함락된거 보고 바로 인조가 항복했구만..

강화도 상륙해서 남한산성 청군에 보급해줘서 이겼다고?
이 왜빠 또 역사왜곡하네?

속도전으로 중간기지 안 만들고 남한산성 바로 때렸구만..
강화도 해군 소리 하고 자빠졌네..

역사왜곡이 니 나라 주특기라서 그렇게 왜곡질 하냐.

**********************************************

이 인간 정말 인간말종 쓰레기구만..
지가 먼저 12월 2일 압록강 도하라고 글을 써놓고,
나보고 왜곡?? ㅋㅋㅋㅋㅋㅋ

************************
강화도 상륙이 어쩐다고?

1636년
12월 2일 - 청군 압록강 도하
12월 14일 - 인조 남한산성 피신
1월 22일 - 강화도 상륙
1월 30일 - 인조 항복

강화도 상륙해서 보급받아서 이겼다고?

***********************************

=>

지가 저 연표 자료를 먼저 올려놓고, 나보고 왜곡했다고 지랄이냐. 미친..
난 니 자료 보고 네이버 지도 출발점-도착점 줄자 기능으로 거리 쟀는데. 351km 나왔고 게다가 넉넉잡고 400~500 km라고 계산해줬거늘..

이건 지가 모지리 짓해놓고 나한테 덮어씌우네.

물론 나도 병자호란 위키 들어가서 더 찾아보긴 했는데..
12월 6일로 기록된 기사도 있어서 어느 쪽이 맞나 헤깔리던 참이었다.
물론 12월 6일이라는 기사가 오류라고 봤지만.

시계열표[편집]
1636년
음력 12월 1일 - 비변사가 청나라에 서신을 보낼 것을 제안하여 인조가 허락하다.
음력 12월 2일 - 박로가 사신으로 출발하다. 같은 때 청군 10만 명 압록강 도하.
음력 12월 3일 - 이후 며칠동안 척화파들이 박로를 도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음력 12월 13일 - 청군이 안주에 도달하다.
음력 12월 14일 - 청군이 개성에 도달하다. 파천을 논의하고 종묘의 신주 및 세자빈을 강화도로 보내다. 인조와 조정이 남한산성에 도착하다.
음력 12월 15일 - 인조와 조정도 강화도로 가려고 했으나 불가능해져 도로 남한산성에 들어가다. 적진에 사신으로 파견된 최명길이 돌아오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3%91%EC%9E%90%ED%98%B8%EB%9E%80

그런데, 인간아. 최소한 니가 먼저 잘못된 자료 던져놓고,
나보고 왜곡을 논하는게 웃기지 않냐. 진짜 인간이 추해도 어찌 이래 추접하냐. ㅉㅉ

정말 밑바닥의 끝을 보여주는구만..
          
전략설계 15-08-03 22:26
   
WIKI가 사서냐?
이 왜빠 WIKI 철석같이 믿고 있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1749&yy=2013
--> KBS 역사저널 그날 출연하는 단국대 신동주 교수 기고글이다.

"12월 2일 청군은 심양을 출발하여, 12월 8일 마부대가 이끄는 기병 6천여 명이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고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397594
--> 경향신문 기사다.

"1636년(병자년) 12월8일 청나라 13만 대군이 압록강을 건넌다. 서울~신의주 간 거리가 500㎞ 쯤 되니까 하루 80㎞ 이상씩 말을 달려온 것이다."

12월2일 압록강 도하했는데.
12월13일 안주에 도착했다고???????????

안주가 어딘지 아냐??
청천강 옆이고, 평북/평남 경계에 있어..
11일간 청군이 평북에서 놀았다고..
왜빠 옆차기 한다.. 아주 그냥.. 니가 그렇지 머..

12월 2일이 심양 출발한 날짜야..

인터넷에 "청태종이 1636년(인조 14) 12월 2일 직접 군사 10만의 대군을 이끌고 전광석화(電光石火)같이 압록강을 건너 조선을 침략하면서 병자호란의 신호탄은 시작되었다."
이런 표현 널려 있는데..

12월 2일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전쟁을 시작했다는 것이지.. 12월 2일 압록강 도하했다는
얘기가 아니야..
인터넷서 금방 배껴와서 다 아는 척 니같은 애들 착각하기 딱 좋다..

평북에서 11일 동안 머댔대?? 왜빠야 설명해봐.. 11일간 압록강~안주 갔잖아??
이런건 바로 찌그러져요..

사천신성 전투에서 명군 8만이 전사했다는 명나라 사서좀 찾아와~
왜 말이 없냐?

WIKI것 배껴오지 말고 책즘 사봐 왜뺘야..
"조선전쟁 생중계" 247쪽이다.
12월 2일 심양 출발
12월 8일 압록강 도하
12월 10일 안주 통과
12월 11일 평양 통과
12월 14일 개성 통과

12월 14일 인조 남한산성 피신

WIKI꺼 금방 배껴와서 1일 40-45킬로 이동한 청기병 느려..
이 ㅈㄹ하지말고.. 책즘 사봐 그지야..
               
Centurion 15-08-03 22:34
   
**************************


전략설계 15-07-28 23:06 답변 

강화도 상륙이 어쩐다고?

1636년
12월 2일 - 청군 압록강 도하
12월 14일 - 인조 남한산성 피신
1월 22일 - 강화도 상륙
1월 30일 - 인조 항복

**************************

니가  먼저 12월 2일 압록강 도하 타령하던건 머리에서 지웠냐. 그지 같은 인간아.

글고 븅딱아. 마차 속도가 보통 10~30km 이상으로 사람보다 3배~8배 이상 빠르고.
마차는 말을 여러 마리 연결해서 보급품을 운송하는데.

청나라 기병이 수레 안끌고 왔다는 증거는 어딨냐? 븅딱아.

2차대전 나치독일군도 대포나 보급품은 상당수 마차수송에 의존했는데..
씹빠빠같은게 말만 빠른 줄 알고 말은 느려서 하루 진격속도 깍아먹는 줄아네. 븅딱이 ㅋㅋ

그럼 서부개척할 때 역마차는 뭐하러 쓰겠냐? 개무식한 븅딱아.

그러니까 청기병이 수레바퀴 자국 안남기고 왔다는 증거 들고오라고.  븅삼아.
그리고 기사 긁어온 놈이 책타령은 뭐하러 왔냐.

전국민이 다 아는 임진왜란도 제대로 모르는게..ㅋㅋ
               
전략설계 15-08-04 08:25
   
너 하나 상대한다고 책 꺼내보리..

"기병은 느리고, 보병은 빠르다"는 왜빠 말이 어처구니 없어서..
책좀 꺼내들었다..
이런 책이라도 있냐??

블로거 말 믿고 명군 사천에서 8만 전사 믿더니,
인제 WIKI만 철썩같이 믿고 주소질하냐??
너 참 쉽게 산다.

청기병 1일 40킬로가 어째???
니가 댓글단거 30%가 "청기병 느리다"야 왜빠야..
청기병 느리고 왜군 쌩보병 빠르고..

이거 어떻할래..
1일 80킬로 넘게 진군했는데..
빠질하다 들켰으면 쪽팔린줄 알아야쥐..

배알도 없는 것이 들키니까 금방 다른 말로 넘어가네..
                    
Centurion 15-08-04 21:32
   
돌았냐? 누가 기병보다 보병이 빠르다고 했냐? 븅딱아.

보급량이 적게 든다고 했지 ㅉㅉㅉ
                    
전략설계 15-08-05 08:18
   
니가 주구장창 한 소리가..

임란때 왜군쌩보병 빠르다.
병란때 청기병 느리다.
이 소리 했잖아??

대일본제국 만세 하면서~

병란때 청기병은 왜 이동속도를 반틈으로 줄여서 조작질하냐??
하루 80킬로 이상 기동한 것을..
40-45킬로래??

왜놈빠 아니라까봐, 기병 이동속도 수치까지 조작질해서 느리다한게 너 아녀??
너 하루 40-45킬로 청기병 느리다, 청기병 느리다.. 구절 찾아줘???
이제껏 헛소리했으면 찌그러져..
                         
Centurion 15-08-06 01:41
   
기가 차네. 난독증 헛소리 말고, 증거를 들고와. 븅삼아.
내가 언제 왜군 쌩보병이 청기병보다 빠르다디? 하여튼 인지능력에 장애가 있고만.. 진짜 ㅋㅋ
               
전략설계 15-08-04 08:57
   
니가 몽골이 원정갈 때 말은 풀 뜯어먹고, 병사는 육포먹고 갔다며..

기병이 육포먹고 풀 뜯어먹고 간다는거 니가 한 말 아냐??
찾아줘??

청기병 선발대 수레 없이 갔다..
기병의 말 자체가 보급품을 실을 여유가 있고,
보급품을 실을 말을 여러 말 준비하면 되고..

압록강 도하에서 남한산성 포위까지 7일이라.. 이 정도 기간에 딱히 수레가 필요없어.
전쟁 무서워서 길도 안 닦아놓은 조선 길을..
그것도 압록강 얼고 고갯길이 널려있는 조선 길을..

인조잡는 것이 최우선인 병란때..
청기병 선발대가 번거스럽게 보금품 잔뜩 실은 수레 끌고 오겠냐??

기본이 3필인데.. 후속부대가 이어서 오는 상황에서..
정묘호란과 달리, 주변 성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속전속결로 인조잡기에 나선 부대가 수레 끌고 오겠냐고??
대갈이 있음 보인다고만 하지 말고 사고를 해봐..
너같은 수레 끌고 인조 잡으러 가겠냐고..

조선길이 만만하냐??
고갯길 넘어갈 때 기병은 다 넘어갔는데.. 뒤에서 나무바퀴 머물적거림 기다려..??
전략설계 15-08-01 07:50
   
왜뺘 센츄리 왈~

임란때 왜군이 승리하지 못한 것은,
이순신과 의병이 보급로를 막아서라는데..

이순신과 의병 아니면 이겼다는데..
그럼 차(이순신) 포(의병) 떼면 그제서야 이기는 군대.. 그게 강한 군대, 그것도 세계적으로 강한 군대인가요?

조선이 멀 얼마나 전쟁준비를 했다고.
100년 전쟁연습한 군대가 조선 보고 차 포 떼라고요?

차 포 떼야만 이기는 군대.. 이거이 강군인가요..

일본 게임 적당히들 합시다. 센츄리처럼 어거지밖에 안 남습니다.
     
Centurion 15-08-01 08:15
   
바보냐? 세상에 차,포 떼고 싸우는 군대가 어딨냐?
뭐 넌 세계적 강군 따지는데, 미군보고 미공군 제끼고, 미해군 제끼고, 미 기갑부대 제끼고, 미 공중강습부대 제끼고, 미 특수전부대 제끼고,
미 육군 알보병 소총수만으로 러시아랑 싸워서 이길 수 있나요? 이런 헛소리 급을 말하고 있다..

인간아, 세상에 지들이 쓸 수 있는 병력과 병종을 빼놓고, 세계적 강군을 논한다는 개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냐?

니 입으로 임진왜란 일본군은 세계적 강군이 아니라고 했지. 일본 육군이라고 전제를 범주를 제한했냐?

하여튼 입만 열면 거짓말에, 왜곡에,
지 꼴리는대로 이제와서 조선 의병이랑 조선 수군 빼고 강군을 논하자 이런 웃기지도 않은 가정법으로.. 장난 치는거 봐라..

인간아, 역사적으로 실존하는 군대를 왜 니 내뇌망상 때문에 없는걸로 쳐줘야 되는건데? 니가 신이냐? 세상이 너 하나 때문에 있는 존재를, 있는 역사를 없다고 해줘야돼?
진짜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데다 유치하고 거짓말에 왜곡에 모함질에 별에 별걸 다하는구만.

어휴.. 어쩐지 가생이 유저들한테 집중적으로 얻어터지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 너같은 밑바닥 인성은 정말 가생이에서 처음 본다.. ㅉㅉㅉ

너무 추잡해서 아주 그렇게까지 열심히 키배질에서 자존심을 수습하려는 너의 처지에 살짝 불쌍해지려고까지 할 지경 ㅋㅋㅋ

뭐 하기사 오프라인이었으면 쳐맞으면 아픈데,.. 온라인에서 쳐맞는건 하나도 안아프니 내 면상은 철갑을 둘렀소 하고 저리 버티는거지..
밖에서 저런 꼴 났으면 망신살에 고개도 못들듯..
          
마별창 15-08-01 10:38
   
지기 싫어서 똑같은말 반복 복붙 수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요한건 저놈 점점 말이 짧아지는거 ㅋㅋㅋㅋ
               
shrekandy 15-08-02 12:02
   
심지어 답글 다는 속도도 점점 느려지네요 ㅋㅋㅋ
          
전략설계 15-08-03 19:44
   
임란에서 왜군이 쪽 못 쓴건..

이순신 때문에 해상보급이 막혔고..
의병 때문에 육상보급이 막혀다고..

Centurion 니 입으로 얼마나 떠들었어??

그래서 이순신함대 없고, 의병 없었으면 이겼다 그거 아니야..
그거 빼면 조선에 뭐가 있는데..
그거 따 빼서 싸워서 이기면 좋냐?? 그렇게 이겨야 강한 군대야??

임란때 왜군이 세계강군인 이유좀 얘기해보라고..
셋이서 쑥덕거리면 이유가 생각나냐??
이런 것들하고 떠드는.. 레벨이 안맞어 이것들아..

내가 강군이 아니다 했으면 강군이다 하고 주장이나 할 줄 알아야 토론이지..
으이그.. ㅉㅉㅉㅉ

그나저마.. 왜빠 Centurion는 인제 어거지 부릴 것도 끝났냐??

'한줄짜리' 하고 '아픈 애' 하고 인제 같이 놀아??
               
Centurion 15-08-03 22:29
   
혹시나 했더니 이 인간 시간차 정신승리 들어왔네. 미친..
               
shrekandy 15-08-04 00:30
   
아 그려그려 전략아 닌 시간 맞춰서 자뻑이나 해라. 미친놈이 어디 숨어있다 인제 튀어나와서 쇼하고 앉아있네
               
전략설계 15-08-05 08:09
   
인제는 반론할 꺼리도 없으니
정신승리, 자뻑 요런 단어밖에 없지??
보통 논쟁에서 깨갱할 때 나오는 말들이다.

임란때 왜군이 세계강군인 이유좀 대보라고???????????????????
섬에서 어쨌네 이런 소리하지 말고.

니기들이 알아서 얘기해야 할 것을
내가 얘기좀 해주라고 사정해야 되냐???

그니까 이순신함대, 의병 차포 빼야 이긴다,
이게 전국시대 왜놈의 전투력이다 그거지.

답이 나왔는데..
                    
Centurion 15-08-06 12:46
   
위에 그렇게 주구장창 적어줬는데
또 적어줘야해? 니가 좀 읽어. 븅삼 씨밤바야.
 
남들도 다 니 내뇌망상 헛소리 기준 생까고..

세계 국력 5위권에서 전쟁경험 풍부한 군대가..
어찌 세계적 강군이 아니냐고 반박하고 있고만..

지 혼자, 씌발, 팔기군 미만잡..
기병과 병참, 현지조달능력 없으니 그거 개허접.
이순신함대와 의병한테 발목잡혔으니 그거 개허접..

이런 헛 소리를 너 혼자만 늘어놓고 있다고, 병삼아.

언제까지 젖도 못뗀 애ㅅㅋ마냥 그렇게 억지쓰고 우기기할래?
와 입에서 ㅈㅂㄹ내 나는 놈일세..

어거지로 키배 100전 100승 이어가며
정신승리 1승 하는게 글케 중요하냐.. 븅삼아.

세계적강군 기준을 좆같이 정한것도 그렇지만.
그게 세계적 강군 아니라는 것도 너 혼자야. 븅아.~ ㅋㅋ

선조-까지도 왜빠로 만들 ㅄㅅㅋ일세.
국산아몬드 15-08-01 11:55
   
전략설계인가 뭔가하는 저 인간이 말하는 세계적강군의 기준이 정복을 했냐 아니냐 기준이네. 

상대국이 강력하면 아무리 강군이라도 정복이 어려운 건 당연한 거 아닌가
그렇다면 결과가 아니라 객관적인 전력과 잠재력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상식아다
군대와 전함규모, 실전 경험,  장교와 군사 자질 ,병참과 수송능력,무장수준, 첨단 무기등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은가? 손자병법에도 나오는 방식이다
일본이 내가 열거한 평가 기준에 하나라도 부족한 게 있나?

전략설계란 인간처럼 정복했냐 아니냐로 따지면 무주공산 브라질을 점령한 포르투칼 탐험대나 180명의 군인 이끌고 잉카제국을 정복한 피사로는 니 눈에는 세계적강군수준이 아니라 먼치킨같은 존재겠다
그리고 셰계최고의 무장능력을 갖춘 미국은 베트남,이라크에서 고전했으니 허접이란 말이지?
(물론 베트남은 제한전쟁이었고 이라크는 인명을 중시한 전쟁이어서 일본과 전면전을 치룬 조선과 사정이 같진 않다)

그리고 이 인간은 기병이 천하무적인줄 알아
합스부르크 기병대가 스위스 장창병에게 전멸당하고
프랑스 기병대가 아쟁쿠르에서 영국의 장궁병에게 전멸하고
다케다 신켄의 기병이 나가시노전투에서 오다 노부나가의 조총병들에게 전멸당했고
매소성전투에서 3만의 신라장창병에게 20만 당나리 기병대가 패했다.
그외 기병이 보병에게 패배한 전투가 부지기야

결국 군대운영능력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지 기병만 있으면 장땡인줄 아는 진짜 단순한 인간이다

그리고 로마군단은 병참이 무적인 줄 알아
로마군단은 도로깔고 정복전쟁 한 줄 아니?
시이저가 갈리아 지방 정복할 때 도로 먼저깔고 전쟁하러 갔어?
그냥 보병으로 밀림속을 헤쳐가면서 갈리아 정복한거다
알렉산더는 병참이 짱짱해서 생 보병으로 인도의 인더스강까지  정복 했냐?
겨우 4만의 생 보병으로 중동을 정복했는데 30만 일본보병이 조선, 중국 점령이 불가능했겠니?
그만큼 위대한 우리 조상의 전쟁이해능력과 전투능력이 강력했다는 증거 아니겠니?

독해능력도 떨어져서 남의 글 이해도 못하면서 앵무새처럼 닥치고 일본군 허접이라고 주장해 대는 꼴이라니
     
전략설계 15-08-03 19:04
   
"전략설계인가 뭔가하는 저 인간이 말하는 세계적강군의 기준이 정복을 했냐 아니냐 기준이네."
--> 지 능력이 얼만큼인가 알려면 나가서 붙어봐야 알지.
    섬안에서 100년 싸운걸로 어떻게 알아?
    16세기말 왜군의 능력을 밖에서 안 싸워보고 알어?
    안 해보고 니 방구석에서 히데요시, 이에야쓰, 모리, 신겐, 겐신 타령만 하면 니가 알어?
    1년도 아니고 7년을 싸운 보여줄거 다 보여준 임란을 통해
    왜군의 전투력을 아는 것이여.
    멀로 판단할래? "신장의 야망"으로 판단할래?

    정확히 하자면 정복이 아닌 "외국군대와 전투결과"다..
    한 나라의 군대 전투력 평가하는데 이건 상식아니냐.. 말해서 머해..

"전략설계란 인간처럼 정복했냐 아니냐로 따지면"

--> 멀로 판단할래.. 니가 말해봐.. 외국군대와 교전결과가 아니면 멀로 판단하냐고 병심아..
      니기들은 ㄱ, ㄴ을 갈켜줘야 대화가 되냐..
      60-70년대 무기기술로 딱히 전선이 없는 정글 게릴라에 미군이 고전한 베트남전 니가
    들먹이면, 칼, 창, 총, 포로 다이 다이 한 임란때 왜군이 졸전한거 면죄부가 되냐?
      미군이 이라크전에서 고전했어? 10만여 병력으로 100여명 죽고 한달에 끝낸 전쟁인데.
      삼천포로 빠진다..
      니 나라 일본이 임란때 잘 싸운 부분만 얘기하라니까.. 미군이 이라크전에 고전해..
      이런 소릴 머하러 해.. 이렇게 미국 까면 임란때 졸전한 대일본제국 체면이 스냐?
     
전략설계 15-08-03 19:28
   
"군대운영능력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지 기병만 있으면 장땡인줄 아는 진짜 단순한 인간이다"
--> 총포가 기병을 아직 압도하지 못한 16세기말까지는..
      야전에선 기병의 시대고, 공성에선 포병이 중요해진 시기야..
      16세기 후반부의 대표격인 인도를 정복한 악바르 군대가 이 기병+포병이야..
      딱총 하나 들고 온 쌩보병으로 멀 한다고.. 그래 7년간 멀 했냐?
      바닷가에서 소풍이나 왔지..
      위에 센츄리 말대로 "명나라에도 명군 있는데 조선땅 명군 쓸어버 머해?"
      소풍이나 해야지.

"그리고 로마군단은 병참이 무적인 줄 알아
로마군단은 도로깔고 정복전쟁 한 줄 아니?
시이저가 갈리아 지방 정복할 때 도로 먼저깔고 전쟁하러 갔어?"

--> 왜 없는 말 니가 쳐 써서 니 혼자 답변하고 혼자 말하는게 취미야?
    로마군이 보병이지만 로마식 도로과 다리건설로 보병의 병참을 도왔다는 하였어.
    틀린 말이냐?
    도로 깔면서 전쟁했다고 누가 그래?? 니 혼자 상상력 발휘해?
    정복하고 도로 깔겠지 하지만, 전쟁중에 로마식 도로가 병참이 많은 도움이 되지.
    로마내에서 병력이 갈리아로 넘어가고, 보급품이 로마내에서 갈리아로 넘어갈 때,
    큰 도움이 되지..
    니 조국 대일본제국이 임란때 외국군대 잘 싸운 부분을 열거해..
    워낙 잘 싸운게 없으니까 상상력 발휘하고 혼자서 원맨쇼하냐?
     
전략설계 15-08-03 19:29
   
"기병이 천하무적인줄 알아"
--> 어디 천하무적이라든.. 로마보병의 시대가 가고 근대 화기 나오기 전에 전장의 핵심이랬지..

"합스부르크 기병대가 스위스 장창병에게 전멸당하고
프랑스 기병대가 아쟁쿠르에서 영국의 장궁병에게 전멸하고
다케다 신켄의 기병이 나가시노전투에서 오다 노부나가의 조총병들에게 전멸당했고
매소성전투에서 3만의 신라장창병에게 20만 당나리 기병대가 패했다."

--> 쪼다야.. 기병한테 보병 깨진거 다 열거해봐?? 몇개 들이대면 중세전장의 핵심이 보병이 되냐?
      등자가 유럽에 전해져서 아드리아노폴 전투에서 고트 기병한테 발렌스 황제 전사하고
      여기서부터 "기병의 시대"가 왔다고들 해..
      동북아는 원래 기병이고..
      5호 16국 지나 수나라, 당나라 다 흉노 후예인 선비족에서 나왔고..
      중국역사는 한족 쪽수냐, 유목기병이냐 쌈이었어..

      그리스보병은 로마보병에 망하고, 로마보병은 기병에 망하고, 기병독주는 유럽에서 창병, 장궁, 석궁에
      대항마가 나오고, 점점 총포류에 밀리긴 하지만 보 기 포 조합의 한 축으로 갔다가..
      기관총 나오고 참호전 하다가 탱크 나오고 전투기 나온거지..
      몇개 들먹이고.. 기병이 어쩐다고? 니 머리가 붕 떴냐? 붕닥스런 것..
     
전략설계 15-08-03 19:39
   
"알렉산더는 병참이 짱짱해서 생 보병으로 인도의 인더스강까지  정복 했냐?"

--> 알렉산더가 다리우스 깬건 기병 덕분인건 알지?
      한니발이 기병전술 답습해서 로마 휘청하게 만들었지.
      기병 없는 알렉산더, 한니발은 앙꼬 없는 찐빵이야..

"겨우 4만의 생 보병으로 중동을 정복했는데 30만 일본보병이 조선, 중국 점령이 불가능했겠니?"
--> 알렉산더는 했고, 왜놈은 못했어..
   
"30만 일본보병이 조선, 중국 점령이 불가능했겠니?"
--> 이미 전쟁은 오래전에 끝났는데.. 가정법을 거기다 쓰냐?
      7년중 대부분의 시간을 바닷가에서 놀다가 히데요시 죽으니까 집으로 갔어.
      이게 끝이야.. 병심아.. 정신차려?
      아쉽냐?? 조선 못 먹어서..
      그게 가능했으면?? 왜놈들 조선정복이 가능했으면?? 어쩐다고 병심아..
      니 방구석에서나 지난 역사 간절히 가정법 써서 기도해라..

      30만 일본보병 조선, 명나라 정복하게 해주소서..
      30만 일본보병 조선, 명나라 정복하게 해주소서..
      30만 일본보병 조선, 명나라 정복하게 해주소서..

      니 글에서 니 정체 들어난다.. 왜빠야~~
          
Centurion 15-08-03 22:47
   
정신 나간 녀석 시간차 공격 보소. 인간이 아주 졸렬하게 정신승리 타임 갖고 있네. ㅉㅉㅉ
내 이럴 줄 알았다. 동아게 최강 ㅆㄹㄱ
               
전략설계 15-08-04 08:19
   
인제 빠질거리도 바닥났냐??

우째 반론이 없어??

할 말 없음 찌그러져~
                    
Centurion 15-08-04 21:29
   
내 글도 아닌데 내가 반론해주랴? ㅋㅋㅋㅋ

물론 반론이 필요하면 해줄 수는 있는데.
니가 정신이 나가서 딴 사람 글에 내가 반론까지 해주길 원하고 있나보네. ㅉㅉㅉ
                         
전략설계 15-08-05 08:04
   
그럼 쓰지를 말든가..
shrekandy 15-08-04 00:28
   
에휴...어디 숨어있다 글이 게시판 2페이지로 넘어가니까 다 끝나고 2,3일 지나서 댓 싸질러놓고 뭐하냐?  참 남자답다 인간아. 니같은 바닥인생 밑천 다보여서 싸우는게 시간낭비다
     
전략설계 15-08-04 08:18
   
아파라.. 많이 아파라..
주말도 안 쉬고 열심히 아파라.. ㅋㅋㅋㅋ
          
shrekandy 15-08-05 10:54
   
전략설계 15-08-04 08:43
   
우리나라에서 출간한 전쟁사책들 여러 봤지만..
임용한님만큼 전투과정이 상세하게 구현하는 학자는 없을 것입니다.
역사스페셜에도 전쟁사 부분은 아마 가장 많이 출현하신 분이고..

"기병의 보급"에 대해 이분이 언급한 부분

<전쟁과 역사2> 62-64

무기 외에도 기병은 여러 벌의 갑옷과 탑재식량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었다.
이 같은 풍부하고 다양한 장비는 재보급 없이 며칠 혹은 몇 번의 전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우리가 잘 모르는 기병대의 탁월한 장점 중 하나가 수송력이다.
한 명의 기병이이처럼 엄청난 장비와 보급품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오직 풍부한 말 때문이었다.
이것이 유목기병이 지니는 최대의 장점이었다.
보통 기마민족의 기동력이 말을 타고 달리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들이 탁월한 기동력과 원거리 이동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말의 수송능력 덕분이었다.

거란군은 수송력이란 장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 정군 1명마다 타초곡병 1명을 붙였다.
타초곡병은 정말 유목민족에게나 가능한 병종이었다.
전투 시에 이들은 경기병, 공병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격을 보조했다.

행군 시에 타초곡병의 주임무는 식량과 마초의 현지조달이었다.
악명 높은 유목민족의 현지조달 전술은 적에게는 공포를, 유목민족에게는놀라운 이동력과 생존력을
부여하였는데, 이것도 기병의 기동력과 수송력 때문에 가능했다.

보병은 이동반경도 좁고,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식량의 양도 많지 않다.
그러나 기병은 주 이동로를 벗어나 광범위한 지역을 약탈할 수 있고, 약탈물을 풍부하게 실어올 수 있었다.
게다가 말 자체가 훌륭한 식량창고였다. 말은 젖을 생산하고, 비상시에는 고기도 제공했다.

--> 거란은 별도의 병참부대 자체가 없어..
      말 자체에 보급품을 싣고 징발병 별도로 두고 현지징발로 병참 처리했다니깐..
      이게 병참에 있어 세계최강 중원을 노려보던 "동북아 기병"과 쌩보병의 차이야..

      왜빠들아~ 신장의 야망 적당히들 쳐 하고.. 책이나 좀 사봐~
      빠질도 알아야 그럴듯하게 빠질헌다..
     
Centurion 15-08-04 21:33
   
X은 그만 까시고~ 청나라가 수레 안끌고 들어왔다는 증거나 대.
     
전략설계 15-08-05 07:41
   
전문가 의견 나오니까 니 수준에서 반박할 엄두가 안나냐?

임용한님 말씀은,
"거란기병은 전적으로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는 것이야..

이 왜빠 전문가가 먼 소리 하는지도 모르네..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느린 달구지를 왜 끌어..
내가 누누히 얘기하던 병참에 있어 기병이 부담이 덜하단 말이 이 얘기야..
          
Centurion 15-08-05 09:44
   
근데 븅삼아. 고려한테 탁탁 털린 거란기병 얘기는 왜하냐고? 인간아.

니 기준으론 거란기병은 고려와 송나라를 정복못해..
"전투와 정복"에서 뭘 못보여준 만주-몽골초원에서만 통하는 지역적 강군이거나
세계적 약군 아니냐? ㅋㅋㅋ

지 입으로 세계적 강군의 기준을..

1."전투와 정복"에서 뭘 보여준 군대.

혹은.

2.기병이 주력

혹은

3.병참 보급문제가 없는 부대.(보급로가 잘닦여있다거나, 현지조달로 병참이 해결되는)

이런 기가 막힌 개같은 논리와 기준으로 세계적 강군을 논한다는 것도 웃기지만..
(그로 인해, 세계에 세계적 강군이 존재하지 않는 시기가 존재함..)
 
이런 개 헛소리나 지껄이다가, 뭐.. 갑자기 팔기군의 기병의 기동성과 현지조달 병참 타령하다가,
뭐.. 세계적 강군이 어쩌고 저쩌고 고려한테도 쳐발린 거란 기병 이야기는 왜 끌고 오냐고 ㅋㅋㅋ

아 진짜 웃긴 인간일세..
그러니까, 고려는 세계적 강군 거란기병을 이긴 우주적 강군이 되는거냐?
     
전략설계 15-08-05 07:47
   
병자호란 당시,
압록강을 도하해 6일만에 개성을 통과해,
인조가 강화도로 피신할 길목을 차단하고, 남한산성을 조기에 포위해
전쟁을 조기에 결정지어버린 청 기병 선발대가 수레 끌어단 증거 가져와??

한 겨울에 조선 길로 압록강에서 개성까지 500킬로를
식량 가득 실은 달구지가 6일만에 도착할 수 있겠냐?

인조 잡는게 목적인 청군 선발대가..
6-7일을 못 먹어서 번거스렇게 달구지 끌고 왔겠냐고.
기병 1명당 말이 몇 필인데..
이거는 보고 안 보고를 떠나 상식의 문제야..
          
Centurion 15-08-05 09:51
   
병삼아. 그 때 조선이 병크를 저질렀다고 적어뒀잖아.

당시 조선 지휘관(김자점)과 조정의 병크.

1. 의주에서 올라온 봉화를 중간에서 도원수 김자점이가 씹고, 한양으로 전파를 안함.

2. 이괄의 난으로 북방군이 사라지다 시피했는데.. 
    그나마 남아있던 군대도 죄다 평지의 길목을 차단하지 않고, 산성으로 올라가 장기전 준비.

그러니.. 한마디로 의주에서 한양까지 프리패스로 쭉 가게 냅둔거야. 전투 한번 없이..

그리고 븅삼아, 청기병 선발대로 국한은 또 왜 시키냐?
이제껏 12만~14만 청기병 타령하다가, 말을 바꾸는거냐?

니 어록 감상타임.
**********************************************************************
몽골뿐 아니라..

청군도 병란때 ""수레바퀴 없이 한방에 경기도까지 들어왔는데.""
해주를 지나서야 조정에 청군 출몰이 보고 됐는데.
""수레바퀴 끄는 보병으론 할 수 없는 작전입니다..""
(여기선, 본대, 별동대, 선발대 구분없음)
 
몽골, 여진만 했던 것이 아니라,
거란 소배압 10만 대군도 """수레바퀴 없이 개경 목전까지 들어왔고요."""""""
(여긴 그냥 본대 그대로 수레바퀴 없이 왔다고 적고 있고)

개경에 변변한 방어병도 없는 상태에서 고려 현종의 두둑한 뱃심이 없었다면
아마 개경 털어서 보급문제를 해결했을 것입니다.

기병이란 이런 것이고.
"""""단기전에서 수레바퀴(병참)에 의졶지 않고도,""""
전쟁의 승부를 좌우하는 장거리 전략목표를
때릴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것이 기병입니다.

(기억나냐? 기병은 수레바퀴(=보급)가 필요없는 병종이다 ㅋㅋㅋ)

*********************************************************
<<말바꾸기의 현장>>

누가 병란때 청군 전체가 올기병이고, 10만이 넘는 병력이 수레 하나 없이 내려왔대?

선발대가 기병으로 백마산성 다 무시하고 중간기지 안 만들고,
오로지 인조 잡으러 내려온 후에,
후속 증원부대가 수레 끌고 내려오는 개념이지.
청군에 한족도 섞였잖아..

기본적인걸 멀 혼자 안다고 설명하고 자빠졌냐?

병란때 청군은 오로지 인조 잡겠다고 내려온 군대야.
미쳤다고 선발대가 느린 수레 끌고 내려오겠냐?
그 지형이 어떤 지형이냐?

느리고 자시고 해도 인조 잡았잖아.
이자점이 적이 안주를 지나간다는 장계가 조정에 도착한게.
인조 피신가기 하루전이야. 이미 청군은 안주가 아닌 도성 근처에 와있는 상태고..

기병 느리니 어쩌니 하지 말고,
꼬우면 니 모국 대일본제국도 기병을 보내 선조 잡았든가?
******************************************************************
압록강에서 서울, 부산에서 서울은 거리가 500킬로 정도로 비슷한데.
이 거리를 거란(요성종), 여진(청태종)은 성을 우회하고 중간기지 만들지 않고 한방에 때렸습니다.
가정이 아닌 누구도 부인 못하는 역사적 있는 사실입니다.

수레 안끌고 우즈벡 원정을 간 몽골기병을 보면 이건 기병의 특성입니다.

거란은 고려 현종 배뽀로 실패했지만, 여진은 병자호란에서 성공했습니다.
조선이 채 채비를 갖추기 전 의표를 찌른 것은 독일의 전격전과 유사하고,
공통점은 스피드입니다.

**************************************************************

1.압록강에서 서울, 부산에서 서울은 거리가 500킬로 정도로 비슷한데.
이 거리를 거란(요성종), 여진(청태종)은 성을 우회하고 중간기지 만들지 않고
한방에 때렸습니다.

2.청군도 병란때 ""수레바퀴 없이 한방에 경기도까지 들어왔는데.""
해주를 지나서야 조정에 청군 출몰이 보고 됐는데.
""수레바퀴 끄는 보병으론 할 수 없는 작전입니다..""

=>카 이때까지는 청태종이 때렸네. 청군이 수레도 없이 남하했네 타령하다가..

3.기병이란 이런 것이고. """""단기전에서 수레바퀴(병참)에 의졶지 않고도,""""
전쟁의 승부를 좌우하는 장거리 전략목표를 때릴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것이 기병입니다.


4.수레 안끌고 우즈벡 원정을 간 몽골기병을 보면 이건 기병의 특성입니다.

=>기병은 보급이 필요없당께. 현지조달이면 충분하당께를 늘어놓다가..
    12~14만 대군을 보급없이 어째 먹여살리냐고 지적당하니.. ㅋㅋㅋ

5.누가 병란때 청군 전체가 올기병이고, 10만이 넘는 병력이 수레 하나 없이 내려왔대?

******************************************************************

규모가 작은 별동대는 현지조달로 보급 문제가 해결 가능해지니까?
중간에 말바꾸는거 보소. 하여튼 이 인간 치졸한 건 알아줘야 해. ㅉㅉㅉ

그러다가, 본대는 천천히 왔으니 수레 끌고 왔겠지 이런 헛소리나 쳐하고. ㅉㅉ

넌 애초에 인간이 글러먹었다. 논쟁을 하는데, 상대방 앞에서 허술한 말바꾸기나 쳐하냐..
야부리 털면 다 속아주는 줄 아냐..

지 입으로 보급이 불필요한 게 기병이란 병종의 특성이라고,
몽골기병이니 거란기병이니 떠들다가, 청나라 본대는 수레바퀴 끌고왔겠지 이딴 말바꾸기나 하고. ㅉㅉㅉ

하, 존나 웃겨서 기가 차네.

*********************************************
1.여진(청태종)은 성을 우회하고 중간기지 만들지 않고 한방에 때렸습니다.
2.청군도 병란때 ""수레바퀴 없이 한방에 경기도까지 들어왔는데.""
해주를 지나서야 조정에 청군 출몰이 보고 됐는데. ""수레바퀴 끄는 보병으론 할 수 없는 작전입니다..""
3.수레 안끌고 우즈벡 원정을 간 몽골기병을 보면 이건 기병의 특성입니다. .
4.누가 병란때 청군 전체가 올기병이고, 10만이 넘는 병력이 수레 하나 없이 내려왔대?
********************************************************

주어가 청군 선발대, 별동대도 아니고, 분명 청태종이라 적혀있고.
단기간 작전인데, 12~20만대군이 침공한 2~3달 걸린 전쟁을 단기간이라고 쳐부르고 있으며,
본인의 기병은 보급 불필요한 병종이란 개소리를 위해, 몽골과 거란기병을 언급하면서..
수레바퀴는 필요없다고 헛소리하다, 뭐~ 10만이 넘는 병력이 수레바퀴도 없이 내려왔겠냐?
나한테 보급소요량의 헛점을 찔려 늘어놓는 적반하장 개드립보소 ㅋㅋ

인간아. 부끄러우면 접시물에 코박고 뒈질것이지. 어디서 한심하게 말바꾸기냐..ㅉㅉ
               
전략설계 15-08-06 08:46
   
말 바꾸기같은 소리한다.

기병의 특징으로, 한방에 보급없이 장거리 때린다고,
예를 든게 고려때 거란 소배압기병하고 병란때 청기병이야.

""수레바퀴 없이 한방에 경기도까지 들어왔는데.""

-->
이 말이 어쩐다고..
청기병 수레바퀴 없이 한방에 경기도 들어왔잖아..
압록강에서 6일만에 청군 선발대가 개성을 돌파했는데..
인조 강화도로 도망가는 길목 차단하고 인조 잡으러온 기병이
한겨울에 수레바퀴 끌고 왔겠냐??

한겨울에 6일만에 압록강에서 개성까지 수레끌고 갈 수 있냐고??
명하고 군사대치하는 상황에서 청이 초반에 인조 잡고 안 잡고에
전쟁의 승부가 갈리는데, 수레끌고 갔겠냐고??

수레바퀴 없이 한방에 경기도 왔어 안 왔어??
내 말 어디가 틀린데..

기병은 이거 할 수 있다니까??

몽골은 우즈벡갈 때 수레 없이 갔어..
사막을 지나고 산맥을 넘는데.. 4,000킬로를 수레 끌고 언제가..
육포 먹고 풀 뜯어먹고 갔다며??
몽골기병이 한걸 청기병은 못해??
7일간 먹을거 그것도 여분 말에다 못 실으냐??
뒤에 줄줄이 본진 오는데..
임용한님이 기병 특징이 머래.. 말에다 잔뜩 싣는다는 것이야..

뒤에 따라오는 20여만 본진이 수레를 끌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어..
하지만 압록강에서 개성까지 6일만에 주차한 최정예 선발대는
수레를 끌 필요가 없고, 끌어서도 안돼..

이런 작전은 기병만이 가능해.. 기병만이 할 수 있어..
같은 거리 니기 왜군이 20일 걸렸어..
그래도 빠르다고 니가 자랑했지..
기병은 6일만에 수레바퀴 없이 할 수 있다니까..
내말이 그 말이여..

기병이 스피디하게 무보급으로 장거리 칠 수 있는 능력이
그게 임란, 병란의 결과 차이야..

거란기병은 수레도 필요없이 현지에서 다 구한다고..
임용한님이 얘기했지..
섬나라 쌩보병은 생각도 못할 일은 세계 최고의 동북아기병은 한다니깐..

"병란때 20만 청군 수레없이 왔다."
이런 구절 있음 찾아와?

"청기병이 수레바퀴 없이 경기도까지 한방에 때린다"
--> 이 말 어디가 틀려?? 틀린구석 찾아와?
          
전략설계 15-08-06 08:34
   
아따 레파토리 "이괄난" 나온다.

임란때는 누가 있었냐?
동래성, 부산진성, 상주 이일이, 충주 신립이, 임진강 궤멸 그담에 누가 있어..

조선의 주력군대는 항상 북방에 있는거야..
일본은 의표를 찔렀고..
병란때는 의주 백마산성에 임경업 군대 있었잖아..

한반도를 넘어올 때 의주는 교두보로 전략상 요충지지만..
워낙 강하니까 건들지도 못해.
남한산성에 팔도 군대들 얼마나 들이닥쳤냐..

쌍령전투 조선군 4만이다..
병란은 군대 없는 것처럼 치면.. 청군이 쉬워 보이고..
니들 왜군은 어려운 전쟁했다 그거지??

이미 끝난 역사인데 임란 전사까지 속이지마..
평양까지 올라갈 때 무슨 저항이 있었냐?

병란은 청기병이 워낙에 빨리 남진하니까..
임란때 처럼 신립이니 임진강이니 방어선 칠 시간도 없는거야.
전쟁은 이렇게 하는 것이란 교본이야 교본...

그 뒤에도 이런 속도전은 나폴레옹-2차대전독일까지 넘어가잖아..
쌩보병으로 할 수 없는 속도전이라고..
개성까지 6일만에 쳐 내려오는데..
조선이 무슨 방어선을 쳐..

꼬우면 니기 왜놈할배들도 기병으로 그렇게 해서 전쟁을 빨래 끝냈던가..
니기 역사에서 할배들이 못한 것을 이괄난 들이대면 할 수 있는게 돼?

임란때는 그런 정예병이 최전선에 있었냐?
Centurion 15-08-04 21:43
   
그리고 븅삼아. 세계적 강군이 왜 기병이 아니면 안되는건데.
지금 니가 기병 보급 병참 타령하는게 그래야만 강군이 될 수 있다는 개 해괴망측한 병x같은 논리 때문인데.

이 븅삼이는 기병이 주력이고, 보급 문제 해결되면 모조리 세계를 정복하는 줄 알어?
그래서 거란기병이 고려는 정복했냐? 남송은 정복했고?

"전투와 정복"에서 동북아 전체도 평정못한게 거란 기병이고만. ㅋㅋㅋ

니 논리와 기준대로라면, 몽골초원과 만주지역 벗어나자마자
힘도 못쓰는 등쉰 군대가 기병 주력에 현지조달까지 잘하는 거란군이구만..

와우~ 대단하다. ㅋㅋㅋ

그럼 세계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정복한 "전투와 정복"에서
세계 탑클래스급인 영국은 보병 주력이냐? 기병이 주력이냐?

유럽에서 제국의 원조급인 로마는 보병이 주력이냐? 기병이 주력이냐?
"전투와 정복"에서 한가닥 하신 알렉산더 대왕은 보병이 주력인 군을 이끌었냐? 기병이 주력이냐?

니 되도 안하는 덜 떨어진 논리나 생각해라. 인간아

위에 딴 사람들이 왜 기병만이 세계적 강군이 된다는 너의 덜떨어진 주장에 반론 다 해놨구만..
아직도 눈 가리고 븅삼이 짓 하는거 보소.

그리고 타초곡병? 풉..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거란기병이 보유한 화살 외 보급 소모품과, 식량, 건초까지 ..
죄다 도맡아서 제공해주는게 타초곡병의 임무인데..
말이 최소 3마리 이상인데.. 그걸 다먹이려고 해봐.
하루 쌔빠지게 약탈해서 긁어모아도 조달하기 빡세겠네.

그럼 보병들은 보급이나 현지조달이 존나게 힘드냐?
뭐, 기병 아니면 현지조달(이라 쓰고 약탈이라고 읽는다)를 못하는 줄 아나보네.

기병은 건초나 콩같은 곡물도 대량확보해야 되는데, 보병은 지들 먹을 쌀만 있으면 되는데. ㅋㅋ

하여튼 갖다댈걸 갖다대야지.
기동성은 기병이 우세하다쳐도, 현지조달이나 보급의 절대량에선
보병이 훨씬 적게 먹힌다는 상식도 모르네..

그리고 기병만 있음 전쟁 다이기냐?
위에도 나와있지만.. 매소성전투니 온갖 동서양 전투에서
기병이 보병한테 쳐발린 전투 수두룩 빽빽한데.

고려에 쳐들어온 거란기병은 기병이 주력인데,
보병 주력의 고려도 못이겼고 ㅋㅋㅋ
하여튼 헛점투성이 덜떨어진 소리는 계속 하네. 진짜..
     
전략설계 15-08-05 07:51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거란기병은 현지징발로 병참을 해결했다"

전문가 의견인 여기다 반론을 해봐??

거란이 남송을 정복했냐 고려를 정복했냐?? 쓸 데 없는 소리를 해..

"그럼 보병들은 보급이나 현지조달이 존나게 힘드냐?
뭐, 기병 아니면 현지조달(이라 쓰고 약탈이라고 읽는다)를 못하는 줄 아나보네."
--> 
임용한님 이렇게 얘기하신다.
"그러나 기병은 주 이동로를 벗어나 광범위한 지역을 약탈할 수 있고, 약탈물을 풍부하게 실어올 수 있었다."

기병이 아니면 약탈 못하냐?? 요게 딱 니 수준이고.
"기병은 광범위한 지역을 약탈할 수 있고 약탈물을 풍부하게 실어올 수 있었다"
요게 전문가 답변입니다.
빠질도 알아야 헌다. 어거지로는 빠질도 못해!!!
          
Centurion 15-08-05 08:55
   
인간아, 생각 좀 하고 살아라.
몽골기병은 대략 3만명 정도 밖에 안왔고 그마저도 여러갈래로 찢어져 활동했으니 그렇다치지만..
10만 대군이 넘는 거란과 청 기병이 방목하듯 흩어져서 풀 뜯어먹인다고?

2만5천 명군 기병들도 그렇게 하려다 실패해서..
이여송이 말 떼죽음 당했다고 난리인데.

명군 기병은 바보라서 조선 현지에서 풀 못뜯어먹여서 그꼬라지 났겠냐?

저 위에 현시창님 말대로 말 먹이 풀이라는게 그렇게 아무거나 먹인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말이 식용가능한 초원에서 자라나 말에게 익숙한 풀을 먹이는거다.

한반도에 그 말먹이 풀이 온사방팔방에 널려있었으면
명군 기병들이 말만 몰고가서 먹이게만 해도 해결될 문제다.
그리고 그 명나라 군마 대부분이 몽골-만주에서 들여온 말들이고.
          
전략설계 15-08-06 08:22
   
병닥아..

인제까지 병란 병란 하드만..
병란 선발대가 누군지도 몰랐냐..
마부대 6천 기병이잖아???

몽골이 왜 나와 왜빠야..
     
전략설계 15-08-05 08:02
   
"기병은 건초나 콩같은 곡물도 대량확보해야 되는데, 보병은 지들 먹을 쌀만 있으면 되는데."
-->
몽골기병은 장거리 원정갈 때 말은 풀 뜯어먹고, 사람은 육포 먹었다매.
멀 대량확보해??
니말대로하면 간단하구만..

몽골기병은 기병 아니고 보병이냐??
몽골초원에서 우즈벡 원정갈 때 수레 끌고 갔냐고?? 거리만 4000킬로는 되겠다..
임란 부산-의주 4배 먼 거리 수레 끌고 갔냐고??

임란은 보급땜에 망했다며..
몽골은 4000킬로를 어떻게 가..

기병이 더 많이 먹지만.. 같은 시간에 몇배는 더 빨리 이동하고..
사람은 하나지만.. 말은 여러 필이라 임용한님 말처럼 말 자체가 보급창고고..
수레도 끄는 말인데.. 엄청난 양을 말 위에 실을 수 있고,
현지 약탈도 하루 80-90킬로를 이동하는 힘으로 보병이 할 수 없는 광범위한 지역을
약탈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장거리를 걷는 보병에 비해, 장거리를 이동해도 바로 교전할 전투력이 남아 있다는것
이게 장거리 원정에 있어 기병의 장점이야..

내가 얘기했지.. 명랑해전 직전에 이순신장군이 왜군하고 1-3일 시간차 두고..
식량, 병기 관아에서 수습했다고.. 이게 약탈에 있어서도 보병의 한계야..
왜군 온다고 미리 소문은 퍼지고 미리 피난간다니까..
약탈도 모를 때 가야 제대로 털지..
왜놈 온다고 소문 퍼트리는 사람들 나중에 알고보면 사실이었는데 이순신 장군이 목을 썰잖아..
그만큼 보병은 멀리서 오는걸 미리 안다 그거야..

이만큼 알아먹게 얘기했는데도, 못 알아먹는다면 니 대갈은 "새 대갈"이야.
          
Centurion 15-08-05 09:01
   
몽골기병들이 탄 몽골 말들은 초원의 풀을 먹이로 삼는 애들이다.
그래서 그 실크로드를 따라 그 말먹이 풀을 찾아 떠돌며 유목하는게 생활이고.

그런데 한반도가 그게 되냐고? 븅삼아.
말이 먹을 식용풀이 아주 흔해빠졌으면
명군 기병들이 그냥 말 끌고 풀밭 찾아가서 먹이기만 해도 됐을텐데..

몽골-만주기병이 섞인 명군 북병의 기병 말이 1~2만 마리가 떼죽음 당했겠냐. 으이그. ㅉㅉ

말이 보급창고면 뭘해? 말먹일 풀이 없으면 그거 다 몇주안에 떼죽음인데..
말 다 굶어뒈지면 말고기 쳐묵고 보병할래? ㅋㅋㅋ
          
전략설계 15-08-06 08:25
   
6일만에 개성 돌파하고, 7일만에 남한산성 포위하는데..
일주일 것도 말 3필에 못 실어??

뒤에 후속부대 20여만이 이어서오는데..

인조 잡는 것이 목적인 최정예 선발대가
달구지 끌고 오겠냐??

말같은 소릴 해 병닥아~
혹시 정신이상자 아니지?
몇 번을 얘기해도 말귀를 드릅게 못 알아 먹어서..
               
Centurion 15-08-06 13:04
   
하여튼 이래서 니가 전멸설계라는거다. ㅉㅉ

인간아, 청군 선발대가 처음부터 인조 잡으려고 갔겠냐?
평지에 나 있는 길이 텅텅 비었으니까 간거지.

조선군이 백마산성 안올라가고 의주성 지켰으면
걔네들도 무시하고 강화도길 차단하러 내러갔겠냐?

한마디로 바리케이드도 없고, 지키는 부대도 없이
의주-한양간 고속도로가 뻥 뚫려 있는 상황이고만..
아직도 상황파악을 못하는 얼간이네.

그리고 병삼아. 니가 청태종이 직접 한양을 떄렸니,
기병은 보급이 필요없는 병종이니개 헛소리하다,
지금 와서 일부 선발대만 달구지가 없었다는 타령하는데. 븅삼아.

그래서, 우마차 속도가 시속 10~30km로 사실상 기병 행군속도에 별 지장도 안주는데..
그거 떼고 갔다는 증거나 찾아와라고 인간아..

거란기병이니 개 헛소리 그만 쳐하고,
팔기군이 달구지 안끌고 갔다는 증거 말이다. ㅉㅉ
 
니가 기병이 보급이 필요없는 병종 개 헛소리 망상을 지껄여 뒀잖아. 또 거짓말 할래?
청태종과 함께 있던 20만 본대의 기병들도 달구지 없이 현지조달 다 했냐? ㅋㅋ

글고, 쌩보병들도 전투식량이 배낭에 충분히 있으면 야전에서 1주일도 돌아댕긴다.
미필 티내냐? ㅉㅉ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북한 쌩보병이
9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무려 3달 가까이 도망쳐 다닌거 봐라.
무슨 기병만 그런게 되는 줄 아나.. 그것도 보급도 못받고 현지조달하고 다닌 놈들인데..
               
전략설계 15-08-10 07:50
   
이러니 니가 제정신이 아닌게야..

정묘호란때는 청군이 평양, 안주 점령하는 식으로 위에서부터 훑어내려오는 식이었는데.
인조가 강화도로 튀었어..

병란때는 강화도로 튀기 전에 인조를 잡으려고..
마부태 6천병 중에 2천은 강화도로 가는 길목을 막고,
4천은 인조를 추격하고.

병자호란때 청군은 오로지 인조를 잡기 위한 목적이었고.
정묘호란때와 달리 초반에 일체 성을 점령하질 않고,
인조만 잡으려 했다니까..

그니까 한양에 조선수비군이 수백밖에 없음에도..
한양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남한산성에만 집중을 한 것이지.

널려있는 전쟁사를 보고도 병자호란때 청군의 목적이 인조였다는 것을 모르니..
공부좀 해~잉

해도 나한테 안되겠지만..
                    
Centurion 15-08-11 02:12
   
고작 6천 기병을 별동대로 운용하는 나라가 동아시아에 청나라 뿐인 줄 아냐? ㅋㅋ

심지어 여요전쟁 때 고려도 기병을 1만 이상 별동대로 굴려서
귀주대첩에서 거란군 후방에 나타나서 통수를 날렸다니까.
조선은 편제상 기병 비율이 상당히 높은 나라였고.

그리고, 인간아.
병자호란 때 소위 마부대가 이끄는 선봉 6천이 전투 안하고 부담없이 내려갈 수 있었던건..
후방에 있는 홍타이지의 본대 병력들이 곧장 따라오면서 조선군이 올라간 산성의
동태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내려갔기 때문이란다.

즉, 선발대의 경우엔 작전계획상 후방보급로 차단을 걱정할 필요없이
본대가 후방을 책임져주니 그렇게 달려나갈 수 있는 것이었고..

홍타이지의 본대도 임경업이 있는 백마산성 쪽엔 감시병력만 배치하고,
안주-평양-개성 등의 교통로에 분포한 평지성들을 다 함락시키고 갔다.

김자점은 북방군 2만을 거느리고도 손가락 빨고 아무 짓도 안했고..
근왕군들이 차례차례 깨져나가서 김자점 휘하로 모여들어도..
청군의 후방을 차단하고, 청야전술을 펼치는 본래의 전략을 수행하지 않았다.

게다가, 니가 존나게 빨아제끼는
세계적 강군 청군은 남한산성의 조선군 상대로..공격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패퇴했고..

본래 김자점이가 좀 제대로 된 지휘관이었으면..
청군은 12만 대군의 후방이 차단되고, 각지에서 청야전술을 당해서
귀주대첩의 거란 기병 꼴 나기 딱 좋은 상황이었던거다.

즉, 청군은 엄연히 의주일대 지역에 병력을 남겨두고..
압록강 건너 도하지점의 임경업 등의 조선군을 견제, 감시하고 있었고,
본대도 교통로를 끼고 있는 평지의 읍성들을 공략하고 있었다.

즉, 선발대 기병은 딱 지들 임무만 수행할 수 있었던건..
병참 문제가 현지조달로 완벽히 해결되는 기병의 특색 때문이 아니라,

곧장 뒤따라오던 좌익군 포함 본대병력들이
압록강에서 한양까지의 보급로 길을 감시, 견제, 공략하며
열어놓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거다.

암만 지들이 잘났어도..
선발대 6천 기병만으로 쳐들어오면 조선군 총동원 병력을 이기겠냐? ㅉㅉ
조선에도 기병이 6천이 아니라 그 이상도 있을텐데. ㅋㅋ

이런 전술은 예전에 수나라 양제가 고구려를 침공했을 때랑 비슷한데..
수양제의 병력이 보급로 확보를 위해
요서-요동 지역에서 각 성을 공격하면서 묶여 있었고..
본대에서 떨어진 30만 별동대가 평양성을 직접 때리러 간거랑 비슷한거다.

물론 걔네들은 기병만 있는게 아니라 보병도 있었지만.
그런 식량을 휴대한 보병들이 장거리 침투해 적 수도를 공략하는 방식의
전술을 존나 오래 된거라고 인간아..

뭔 기병만 가능한 줄 아는데, 보병들도 충분히 하던건데..
문제는 고구려는 청야전술을 완벽하게 해서 30만 별동대가 굶었다는것이지.

결론적으로 청태종의 본대가 후방을 공략하며 압록강에서 한양까지의 교통로상에 있는
각 성들을 함락시키거나, 병력을 배치해 견제하지 않았다면.. 12만 대군의 보급로는 두절되고, 6천 선발대는 적진 안에 갇혀서 김자점의 2만 북방군에게 통수를 쳐맞던가..
근왕군들에게 포위되서 x뗐을 거다. 인간아.

즉, 6천의 전술상 의미는 후방의 12만 대군이 바쳐주기 때문에 가능한거야. 인간아.
말 그대로 선발대고 후방에는 불과 수일 간격으로 따라붙은 좌익군이나 본대 병력들이 있었으니까.
전략설계 15-08-05 08:14
   
글고 보니까 답이 나왔네..


우리 Centurion옹 왈,

"이순신함대, 의병 차포를 떼야 왜군이 이긴다."

이게 "전국시대를 끝낸 왜군의 전투력"이다 그거지~잉?

"임란때 왜군의 전투력 = <이순신함대, 의병> 차포 떼야 이긴다"
"임란때 왜군의 전투력 = <이순신함대, 의병> 차포 떼야 이긴다"
"임란때 왜군의 전투력 = <이순신함대, 의병> 차포 떼야 이긴다"
"임란때 왜군의 전투력 = <이순신함대, 의병> 차포 떼야 이긴다"
"임란때 왜군의 전투력 = <이순신함대, 의병> 차포 떼야 이긴다"

니가 했던 말이라 이견 없지~잉?
니가 했던 말이라 이견 없지~잉?
     
Centurion 15-08-05 09:14
   
하여간 븅삼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지.

다들 세계적 강군을 논할 때..
너의 방구석 개념인 "전투와 정복"에서 뭘 보여준 군대가 아니라..
군대의 규모와 전쟁경험, 즉, 군대의 질과 양적인 차원에서 논하고 있는데..

쥐뿔 지 혼자 당시 세계 1위, 5위의 군사대국이라던
명군, 일본군을 세계적 강군도 아닌 줫븅신 군대로 취급하는 병크를 저질러 놓고,
뭔 개 풀뜯어먹는 "전투와 정복"에서 뭘 보여준 군대,
기병과 병참(현지조달)이 되는 군대가 세계적 군대니 헛소리 늘어놓다가..

이젠 또 뭔 헛소리냐.

그리고 븅삼이가 지가 한 말을 늘어놓고 뭔 개수작이래?

****************************************************
전략설계 15-07-31 08:29 답변 

임란때 조선땅에서 이순신함대 빼고, 의병 빼면 뭐가 있는데..

니 말은 조선땅에서 이순신함대와 의병 없으면 왜군이 이긴다 그거지??
이순신과 의병을 빼서 그런 조선 이겨서 뭐할래?

장기에서 '차' '포' 떼고 이기는 꼴인데.. 그럼 임란때 왜군이 "세계적 강군"이 되는거여..
니 말엔 기본적인 논리가 없어..

애들이 쌈에서 지고 투덜대는 것밖에 안돼..

병자호란때 청군도 내 기준으로 "세계적 강군"으로 쳐주기 어려워..
조선에 항복 받은거, 사르후에서 명군 10만 날린거.. 이거 외에는.
지들 힘으로 중원을 밀어낸 것이 아니기에, 힘을 세계적이라고 봐지가 좀 어려워..
동북아라면 최소한 중원은 밀어야지..

내가 거란성종군대는 "세계적 강군"에 껴주고 청태종군대를 껴주기 어려운 차이가 그거야..

어떤 원정이 쉬운 원정이 있겠냐..
조선에 항복받아간 청군도 안 껴주는데..
이순신 때문에.. 의병 때문에 이 ㅈㄹ하는 왜군을 껴주겠냐??

니가 봐도 논리적이지??

니는 왜빠근성이 넘치고 넘쳐서..
"차포 떼면 우리 왜군이 최고에요" 인제까지 써갈긴게 이 내용이야..
니 방구석에서나 차포 떼고 최고라고 상상이나 쳐 해..
이런데 겨나오지 말고.. 민폐다 자슥아..

***************************************************

와. 젊은 나이에 벌써 치매왔냐? 니가 한말을 왜 나한테 덮어씌우는지 정말 이해안간다.ㅋㅋㅋ

조선군 의병, 이순신 함대를 배제한다느니, 장기에서 차포 뗀 타령은 니가한거고. 이 븅삼아.

니가 언급한 세계적 강군 프랑스 그랑따르메도
넬슨의 영국함대와 스페인의 게릴라에 당했는데..
너 포함 그걸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 안하는 인간이 어딨냐?

게다가, 역관광 타고 수도까지 털려서 도로 다 뱉어냈다는 이야기는 내가 당최 몇번째 해줘야되는거냐.
무식한 인간아..

어차피 인정도 안하겠지만,
논리와 기준도 들쭉날쭉 오락가락 지 멋대로 헛소리나 늘어놓는 무논리에 무식한..
그저 키배에서 정신승리 거두는게 목표인 인간이라.. 알아먹고도 계속 헛소리 드리블하겠지만 ㅋㅋㅋ

하여튼 정신 가출한 인간이랑 대화를 섞으려니, 기가 차네. 기가 차..
          
전략설계 15-08-06 07:55
   
내 글에 "세계적 강군"을 니가 정하냐?
위에 몇개 열거했지.. 기원전부터 시대를 통틀어야..
누가 "16세기에 한정해 세계적 강군"이라든??
글이나 똑바로 쳐봐.. 말 늘이지 말고..

"니가 언급한 세계적 강군 프랑스 그랑따르메도
넬슨의 영국함대와 스페인의 게릴라에 당했는데..
너 포함 그걸 세계적 강군으로 인정 안하는 인간이 어딨냐?"

-->
요런게 치매수준의 우물안 사고야.
나폴레옹군대가 싸운게 얼만데.
딱 하나 꼬집어서 고것만 482처럼 꼬라보냐??

나폴레옹군대가 외국군대와 붙어서 잘하고 못하고 해낸 것과 못 해낸 것을
종합해서 판단해야지.
482처럼 몇개 들먹여서 강군이냐? 요런 우물안 사고 가지고 있으니 빠돌이짓 하는거야..

그럼 니 조상들이 나폴레옹처럼 유럽군대를 격파하고 유럽을 호령하든가?
니 조상들 섬 나와서 한게 머 있는데..
나폴레옹만큼 했어??
중증이네 이거..

얼마 병력도 없는 부산진성(600명), 동래성(3000명) 격파하고,
상주에서 4,000명,
신립이 1만 격파,
임진강에서 1만,
전라도방면 졸전,
평양은 무혈입성 (평양성에 10만석 있는데 무슨 보급로 탓이야.. 잘난 군대면 그냥 밀믄 되지)

평양성 거저 입주한거 말고 머 있어?
이게 나폴레옹에 비견할 공적이냐??

상대한 외국군대의 질과 양을 가지고 승리한 결과를 가지고 비교하라고??

나폴레옹 군대 = 임란때 왜군
이러니 빠돌이 소리 듣고 살지.
전국시대겜 적당히 쳐 하고 현실 똑바로 봐..

나폴레옹이 어쩐다고 어디서 졌다고.. 더 강한 외국군대를 더 많이 이겼고,
외국을 항복시킨 것은 니 섬 할배들과 비교할 바가 아니야..
정신차려.. 왜놈물 잔뜩 들었네.
마약이 달리 없다 야~
               
Centurion 15-08-06 11:37
   
그러게 븅딱아. 니가 설득력 없는 방구석 내뇌망상 기준으로 세계적 강군을 혼자 정하랬냐? ㅋㅋㅋ

딴 사람들은 죄다 그냥 세계적인 국력 순위, 군대의 질과 양으로 정하는데..
븅딱이 너 혼자만 "전투와 정복"이니 개 망상으로 지 입으로 나불거린 세계 국력 1위,5위도 쓰레기 군대라고 폄하한거 아냐.

그래서, 베트남도 정복못한 미군은 개등쉰 허접 호구 군대고, 아프간도 정복못한 소련군은 개허접 당나라군대지?
씹밤바야 그게 니 말하는 수준이야. 무식한 인간아.

하여튼, 어디 학교도 안다녔나.
진짜. 남들이 공감하고 같이 생각할만한 기준도 아니고, 지 혼자서 되도 안한 기준으로 세계적 강군 따지는 니가 존나 웃긴거지만. ㅋㅋ

육사 교수 붙잡고 한번 니 기준이 옳은지 물어봐. 병삼아. ㅉㅉ
세계적 군대가 세계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시기가 있다는게 웃기는구만.. 그러게 븅딱아. 동서고금을 막론한 레전드 강군 탑10 이런씩으로 따지던가. 븅삼아.
지 말하고자 하는 바도 제대로 말도 못하는 언어능력, 의사전달능력도 떨어지는 븅삼이 주제에 내뇌망상까지 하니 욕쳐먹는거지 븅닭아.
                    
전략설계 15-08-10 07:41
   
2차대전에서..
니 조상들 태평양에서 몰아내 섬으로 쫓아내서 원폭 두방을 때린게 미군이야..

이런거 생각 안나서 모르냐.
생각하기 싫은 추억이라 기억을 거부하는거냐.

조상들이 미군한테 당한게 많이 아팠나부다..
2차대전도 얘길해..

미군이 이라크전, 아프간전때 안 태어났냐??
그것도 기억 거부야??

넌 종합적 사고가 부족하니까 한쪽을 쏠려서 빠질만 하는거야.

쪽발이가 임란때 졸전했다고..
미군, 나폴레옹군대 못 싸운거 얘기하고 똑같다 그러네..

빠질하는 대갈이 무섭긴 무섭다..
전국시대 일본군에 확 빠지면 아무것도 안 보이나 부지.

인제 미군 보고, 나폴레옹군대 보고 쓰레기군대라 하네..

전국시대 일본군은..
섬밖에 나와서 1번 싸우고 바다에서 죽치다 돌아가는 졸전한거고..
1전 0승이야..

미군은 모든 전쟁을 승리했지만.. 베트남전 1번 실패했다니까..

이걸 같다고..

여기다 니가 써갈긴 것은
빠질하면 사고가 이렇게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본이네.
연구대상이네.
                         
Centurion 15-08-11 06:27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하고 있네.
인간아, 니가 "전투와 정복"에서 뭘 보여준 군대라는 개허접한 내뇌망상 기준으로
세계적 강군이라는 개념을 세웠으니 생긴 일 아니냐. 븅닥아.

지가 개 허접 잡소리 써놔서, 그 기준 따라 하나 하나 짚어가면서..
초반에 승전하다가 나중에
일본군이나 프랑스, 독일군이나 똑같이 역관광 털린 군대라는 공통점이 생기므로,
셋 다 세계적 강군이 아니게 되는거 아니냐..

근데, 왜 당시 세계적으로도 규모면에서 적지않은
조명연합군과 의병, 선진적이고 강력한 이순신 함대에게 역관광당해
찌그러진 일본군만 세계적 강군이 아닌게 되느냐는 걸 지적하니.. 뭔 개소리야. ㅋㅋ

이걸 지적했더니만. 별 허접한 쉰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러게 븅삼아. 니가 허접 이중잣대를 들이대지 말았어야지.
          
전략설계 15-08-06 08:13
   
논리와 기준??

전장에서 나폴레옹 군대가 해낸게 얼만데.. 몇개 못 싸운 것만 들먹이는
니가 지금 "논리와 기준" 이런 소리하냐??

세계적 강군이라면, 외국군대 쳐 눌러야 쎈 군대지.
섬에서 100년째 지들까지 쌈박질한걸 가지고 멀 보고 평가를 해..

7년 시간 충분히 줬잖아.. 세계대전 2번할 시간이다.
몽골군대에게 그 시간이면 호라즘, 러시아, 서하까지 무너뜨리고 왔겠다.
몽골초원에서 출발해서 호라즘 1년, 서하도 1년이면 정복했어..
니들 쌩보병들 7년간 조선 상대로 머했는데??
"세계적 강군"이라도 빠돌이 짓하냐??

이미 이 논쟁은 끝난 얘기야..
과거에 왜군이 조선군, 명군 상대볼 보여준게 있는데.
나폴레옹 물고 늘어지면, 조선왕이 왜놈한테 항복하고 명군이 전멸하고
이렇게 돼??
부질없는 짓이야..
빠돌이가 어떻게든 별다른 보여준거 없는 임란때 왜군,
물귀신 작전 하는 것이지..

근데 상대가 나폴레옹이냐?? 빠돌 단계도 중증이다..
누가 왜군만 욕하면 못 참고 튀어나오더만..

하나는 아픈애..
하나는 빠돌이 중증..
하나는 1줄짜리..

니기들 여기 셋트로 모였구낭..
               
Centurion 15-08-06 11:57
   
븅삼아. 외국군대 쳐눌러야 쎈군대? ㅋㅋㅋ

그래서 베트남군대도 못 밟아서 철수한 미군이랑
아프간 무자헤딘 못밟아서 철군한 소련군은 개허접이냐? ㅉㅉ
뭐 보병 매복에 당해서 와장창 깨진 이스라엘 기갑부대도 개허접이고.?

니가 말한 기병, 현지조달력이 강한데 고려도 못밟은 거란기병은 니 기준으로 결코 세계적 강군 아닌데?
왜 계속 청기병을 논하는데 들먹여. 븅삼아. ㅋㅋㅋ

하여튼 이 인간은 드럽게도 어설프네.
승패는 병가지상사라는 말도 모르나. 역시 전멸설계답다.

와 쓰파시빠, 청 기병이 조선 못밟았으면, 세계적 강군도 못될 뻔했네..
이괄, 김자점 없었으면 우쩔뻔 했노. ㅋㅋㅋ
권율, 이순신만 살아있었어도 청기병이 의주에서 막히고 강화도에 상륙도 못했을텐데.. ㅋㅋ

상대적인 승패를 놓고, 강군 타령을 하는 머저리가 있을 줄이야. ㅋㅋㅋ

그러니까, 니 말대로면.. 레슬링 대회 나갔는데.. 초전에 효도르 만나서 못이기면, 개허접 되냐?
개허접 비리비리한 유치원 애들 한 100전 100승 한거랑, 효도르 만나서 큰 타격 입혔다가 1전 1패 혹은 1전 1무 한거랑 뭐가 더 쎈거냐?

인간이 아직도 말귀를 못알아쳐먹는거냐. 똥고집 정신승리하겠다고 헛소리를 고집하는거냐?
                    
전략설계 15-08-10 07:36
   
미군은 다른 나라와 전쟁에서.

21세기 최대의 전쟁인 2차대전에서,
유럽전선, 태평양전쟁 양쪽 모두의 승전국이고..

본토와 지구 반대편인,
2번에 걸친 이라크전 완승해서 후세인정권 무너뜨렸고..
소련도 실패한 아프간전쟁에서 탈레반정권 붕괴시킨 전쟁결과가 있는데..

유일한 패배가 베트남이고..

누가 빠돌이 아니라까바, 베트남전만 들먹이냐..

일본은 유일한 대외전쟁인 임란에서 승전을 못하고..
바닷가에 짱박혀서 시간 보내다 갔잖아..

미국이 잘한 것은 못보고, 못한거 하나 들먹이고..
임란때 왜군하고 쎔쎔이다 하니,
세상이 너 보고 빠돌이라 하는 것이야..

빠질할게 없어 한거 없는 임란때 왜놈들 빠냐??

니 대갈은 "종합적 사고력" 부족이야..
그러니 하나에 확 쏠려서 빠질이나 하지..
널 보면 빠질할 대갈은 첨부터 정해진거 같어..

"종합적 사고력 결핍" = 빠돌이
                         
Centurion 15-08-11 06:32
   
말귀 존나 못알아쳐먹네.
븅삼아, 그러니까 니 허접논리가 그 수준인거야. 븅닥아.

기준에서 하나라도 벗어나는 예외가 숭숭숭숭 생기는데.. ㅋㅋㅋㅋ
보편적 논리마냥 포장한 니 논리 수준이 개판이라는거다.

"전투와 정복"에서 뭘 보여준 군대?
1.나폴레옹의 프랑스 군.. => 뭘 좀 보여주다가, 싸그리 뺏기고 수도 파리까지 털리고, 나폴레옹 강제퇴위.
2.나치 독일군=> 뭘 좀 보여주다가, 싸그리 다 털리고 베를린 함락. 히틀러 xx.
3.현 세계 최강의 군대 미군.. 비교조차 못할 수준의 베트남 하나 제대로 못털고 후퇴.
4.냉전시대 세계 2강 소련 개허접 아프간 하나 밟지 못하고 후퇴.

븅닥아. 본래 기준이라는게 한번 정하면 예외가 없는거야. ㅋㅋ
세계적 군대, 세계적 강군이라는 니 기준이 졸라 멍청하게 예외적 사례가 있고만..

뭐 한번이면 어떠냐고? ㅋㅋㅋㅋ

넌 음주단속할 때 처음 걸리면 경찰이 면허취소 안하고 봐주디? ㅋㅋㅋ
                         
Centurion 15-08-11 06:33
   
말귀 존나 못알아쳐먹네.
븅삼아, 그러니까 니 허접논리가 그 수준인거야. 븅닥아.

기준에서 하나라도 벗어나는 예외가 숭숭숭숭 생기는데.. ㅋㅋㅋㅋ
보편적 논리마냥 포장한 니 논리 수준이 개판이라는거다.

"전투와 정복"에서 뭘 보여준 군대?
1.나폴레옹의 프랑스 군.. => 뭘 좀 보여주다가, 싸그리 뺏기고 수도 파리까지 털리고, 나폴레옹 강제퇴위.
2.나치 독일군=> 뭘 좀 보여주다가, 싸그리 다 털리고 베를린 함락. 히틀러 xx.
3.현 세계 최강의 군대 미군.. 비교조차 못할 수준의 베트남 하나 제대로 못털고 후퇴.
4.냉전시대 세계 2강 소련 개허접 아프간 하나 밟지 못하고 후퇴.

븅닥아. 본래 기준이라는게 한번 정하면 예외가 없는거야. ㅋㅋ
세계적 군대, 세계적 강군이라는 니 기준이 졸라 멍청하게 예외적 사례가 있고만..

뭐 한번이면 어떠냐고? ㅋㅋㅋㅋ

넌 음주단속할 때 처음 걸리면 경찰이 면허취소 안하고 봐주디? ㅋㅋㅋ

내가 언제 미군, 소련군, 독일군, 프랑스군이 개허접이라고 하더냐?

니가 내뇌망상 허접 기준으로
세계적 강군이라고 잡아놓은 x 같은 기준과 논리가 개허접이라고 하는거지 ㅋㅋㅋ
          
전략설계 15-08-06 08:18
   
임란때 왜군이 실력발휘 못한게..
보급때문이라며??

찾아줘??

직산에서도 잘 싸울 수 있었는데 명랑해전때문에 후퇴했다며??
의병땜에 보급 못 받아서 제대로 못 싸웠따며??

찾아줘??

어디서 낯짝깔고 거짓말을 하고 자빠졌어..

그런 이유도 없었으면 남 나라에 전쟁하러 와서,
바닷가에 집 짓고 시간 때우고 놀다간 니기 왜군들 다 할복해야 돼..
               
Centurion 15-08-06 12:37
   
븅삼아? 역사적 사실을 왜 너만 못알아쳐먹고 혼자서 쉐도우 복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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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습속은 남의 기예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고 도리어 비굴하게 여긴다.
 왜인의 검술은 대적할 자가 없다.

 항왜(降倭)가 많이 나왔을 때 검술이 극히 묘한 자가 많아,
 이들을 장수로 삼아 검술을 배우라고 친교를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끝내 실시하지 않고 모두 흩어 보냈으니 탄식할 일이로다.

 별도로 한 장수를 뽑고 아이들 약간 명을 선택하여 왜인의 검술을 주야로 익히면,
 이는 적국의 기예가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인데 어찌 유익하지 않겠는가.” -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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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해삼 멍게 말미잘 같은 인간아.
당시, 명군이나 조선군 기록에도 왜군이 백병전에 강하다는 건 너무 당연하게 적혀있고,
일본군을 증오해야 마땅한 선조-까지도 왜놈 칼솜씨에 꽂혀서, 저건 도입해야 된다고~ 저리 난리를 치고 있는데..

뭐 보급 때문이 아니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짱개냐? ㅋㅋㅋㅋ 직산전투 졸라 좋아하네.. ㅋㅋㅋ

하긴, 처음부터 이 동네에서 터잡고 헛소리 나불거리는 짱개빠 샛끼들이랑 하는 꼬락서니가 비슷하더니만..
이 인간 딱 봐도 인터넷에서 한국 커뮤니티 교란시키려는 화교 놈이였구만..

그리고 븅삼아, 명군하고 조선군 특기는 백병전보다 대포나 화약무기를 도원한 화력전이었고.
심지어 직산전투도 무려 4천의 명군 기병이 5천의 쌩보병한테 대포 쏴갈기고 돌격해서 500명 죽인 전투다.

기병이 1:10이라는건 니 입으로 한 소리인데, 씌바 그럼 명군 전투력이 보병 4만명에 해당된단 소린데..
인간아 란체스터 법칙만 대입해봐도 이거 밖에 못죽인게 신통방통한 일 아니냐? ㅉㅉㅉ

하여튼 멍청한 인간이 정신승리하려고 똥고집 피우는 것도 한두번이어야지..
너 키배 100전 100승을 사람 귀찮게 하는걸로 달성했던 모지리인가 보네. ㅋㅋ

인간아, 키배는 키배 구경하던 중립적 입장의 주변 사람들이 승패 정해주는거야.
넌 벌써 임마 심판단에게 전원만장일치 판정패 당한지가 언젠데..떠나간 버스 붙잡고 아직까지 정신승리 못해서 안달이냐. 불쌍한 넘일세. ㅋㅋ
                    
전략설계 15-08-10 07:31
   
인제 백병전이냐??

백병전에 잘해.. 그래서??

명군만 나서면 제대로 붙어볼 생각도 못하고, 한양에서 직산에서 쫄아 뒷걸음질 치고..
바닷가에 죽치다 돌아갔냐??

니 대가리는..
숲도 아닌 나무도 아닌..
잎사귀(백병전) 하나 보는 것 같어..

백병전 잘해서 머하게..
7년동안 바닷가에 죽친거 말고 해놓은게 없는데..
                         
Centurion 15-08-10 08:54
   
말귀 졸 못알아쳐먹네.
세계적 강군 따지는데, 전투력의 질과 양으로 따져야지. 븅삼아.

기병이 왜 쎈데? 현지조달 가능해서 쎈 줄아냐. 븅닭아.
보병이 당해내기 버거울만큼 전투력이 쎄서 그래 인간아.

현지조달은 기병이나 보병이나 옛날 전쟁 때엔 다 하는거란다. 무식아.
shrekandy 15-08-05 10:52
   
centurion님 걍 시간차 공격 하는 저런 어그로 백수 정신병자는 상대하지 마시고 앞으로 전략이가 말걸어오면 이 짤 올리세요

     
전략설계 15-08-06 07:30
   
시간차 같은 소리한다. 답글 매일 다는구만. 글 쓴 시간대 보믄 알지.
밑천 떨어지니까 병자가 별 소릴 다하네.


인제 그림 그리고 튈라고 ^^

니가 봐도 센츄리 드릅게 못허지...
          
shrekandy 15-08-06 10:03
   
글 쓴 시간대 보고 시간차라 그러지 병자야...숨어서 한 3개 한줄짜리 쓰고 안보이다 게시판 2페이지로 넘어간후 쇼하러 나타나고...으휴 평생 악바르 똥꼬나 빨아라 ㅋㅋㅋㅋ
               
전략설계 15-08-10 07:26
   
정신과 치료할 때 그림 그린다더라..

니가 정신과 치료받고 있었구나. 그렇구나..
                    
shrekandy 15-08-10 14:31
   
아니쥐...니 대갈 이해력이 딸려서 글 써선 이해를 못 해 쳐먹겠다 싶어서 그림을 보인거쥐 이 병자야 ㅋㅋㅋㅋㅋ
Centurion 15-08-06 13:59
   
아참~ 글고 븅삼이가 상대를 잘모르고 시간차 공격에 장기간 농성전으로 버텨보려고 하는 거 같아 하는 말인데..
내가 옆동네 역사게에서 한달인가 두달동안 철령위 문제로 논쟁한 사람이다. ㄱㅅㅁ유저들은 얼추 아는 이야긴데..
날 상대로 근성으로 승부할꺼냐? 낄낄

어차피 너 혼자만 인정안하고 다들 너 까는 분위기라. 이건 거의 몰수패 수준으로 니가 발린건데..
아직까지 되도 안한 허세에 자존심 추스리려고 별에 별 헛수고 하는 모양인데..
이미 사람들 눈에 니가 혼자서 방구석 개념으로 헛소리 하는 qt라고 판정 끝났거든.

니가 세계적 군대, 세계적 강군 헛소리 쳐 부르는 개념은..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세계 역사상 동서고금을 막론한 최강급 레전드 군대 TOP 10, 혹은 Top 20"이런거란다.

남들은 세계적 군대, 세계적 강군하면..
해당시기에 존재한 객관적 전력으로 볼 때, 질과 양에서 뛰어난 세계 군사력 상위권 군대를 말하는거고.
(내가 이 이야기를 몇번을 해줘야 되냐. 덜떨어진 인간 진짜 말귀도 못알아쳐먹네.
남들 다 그걸로 기준삼아 이야기하는데, 지혼자 개 풀뜯어먹는 내뇌망상 헛 기준으로 남을 왜빠 타령하고..
아주 자신이 팔푼이라고 전국인증을 때리는구나. ㅉㅉㅉ)

그리고 청태종이 한양을 때렷네. 기병이 보급이 필요없는 병종이네. 헛소리 하는데..
청태종 본대가 때린게 아니라 선발대라고 말바꾸는 수작 봐라.. ㅋㅋㅋ
븅삼이가 니 내뇌망상조차 의사 전달도 제대로 못하는게 남 탓하는거 봐라. 지가 모지란건 생각도 않고..

야. 너 철부지랑 헛소리 궤변 하는게 똑같던데, 동일인 맞지?
따샤. 할게 없어서 멀티 다중이질이냐? ㅋㅋ

키배 100전 100승 좋아하네.
똥고집 자존심에, 우기기로 버티는 수준미달 주제에.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
     
전략설계 15-08-10 07:27
   
그래서..

임란때 왜군 = 나폴레옹 군대
임란때 왜군 = 2차대전 독일군

이러고 다니냐 왜빠야??
          
Centurion 15-08-10 09:01
   
니가 붐닭같은 기준을 들이대서
이중적으로 해석하는 병크를 저질렀으니 하는 말이지. 븅삼아.

세계적 강군은...
해당 시대에 세계적 상위권 군사력을 가진 군대를 의미합니다..
딴 사람들은 다들 이렇게 해석하는 걸..

"전투와 정복"으로 뭘 보여준 군대.
"기병, 통조림처럼 현지조달로 병참이 탄탄하거나, 필요없는 군대"

그런 개헛소리로 규모와 전쟁경험 등으로.. 충분히 세계적 강군 클래스에 드는 군대를..
조빱으로 묘사를 하는게 너의 어이없는 기준이고..

"전투와 정복"에서 뭘 보여줬다가..
유럽정복을 다 털어먹고 파리와 베를린까지 역관광당한
프랑스,독일군을 세계적 강군으로 들먹이면서..

"평양성"까지 진격했다가,
조명연합군과 의병, 조선수군의 활약에 남해안으로 철수했다는 이유로
"섬에서만 통하는 한심한 군대" 취급을 하는 너의 이중잣대가 문제인거야.인간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명연합군, 조선수군을 수준 이하로 취급한 너의 qt 논리가 문제고. ㅋㅋ
               
전략설계 15-08-10 12:13
   
TOP 20을 해도..
임란때 왜놈은 못 들어가는뎅..

나라 하나 정복한게 있어야지..
한게 있어야지..
한걸 보여줘봐?

항복 받아낸 여진도 꼽질 않는데..
7년동안 한 것이라곤 명군 참전하기 전에 평양성 갔다온거 밖에 없는 왜군을
꼽겠냐??
꼽으면 비정상이지..

전쟁에서 이유 들먹이는 늠 같이 부족한 늠 없다..
말로만 전쟁해라 이늠아..
전략설계 15-08-10 08:03
   
썰 풀라는 임란때 왜놈 잘 싸운건 말 못하고..
딴 길로 세서..
자꾸 병란때 수레가 어쩌네 하는 들 떨어진 인간(Centurion)이 있어 한마디 합니다.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에..


우리 조선에는 아직도 수레란 것이 없지만
있다는 것도 바퀴가 똑바르지 못하고 바퀴 자국은 궤도에 들지를 못하니
수레가 아주 없는 셈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우리 조선은 산협 지대라 수레르 쓰기에는 적당하지 못하다고들 한다.
이런 당토 않은 소리가 어데 있을 것인가?
나라에서 수레를 이용하지 않고 보니 길을 닦지 않고 있는 것이요.
수레만 쓰게 된다면 길은 절로 닦일 것이 아닌가?
거리가 비좁고 산마루들이 험준하다는 것은 아무 쓸데없는 걱정이다.
수레는 왜 못다니는가?
이것은 한마디로 모두가 선비와 벼슬아치들의 죄다.
이 양반들은 평생에 읽는다는 글이 입으로만 외울 뿐이요,
정말 수레를 만드는 법은 어떠하다든가 하는 데는 연구가 없으니 이야말로 건성으로 읽는 풍월뿐이요.
학문이야 무슨 도움이 될 것인가?


-->
조선은 수레가 다닐 길도 부족하고, 수레도 활용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사극을 보면 가마가 많이 나오죠.

인조실록에 남한산성으로 가는 과정을 보면,
"산길이 얼어 왕이 말에서 내려 걸었으나 끝내 강화도로 갈 수 없음을 깨닫고 산성으로 되돌아왔다"
"임금이 발에 동상이 걸려 걸을 수가 없어서 털방석으로 받들어 남문에 도착하니 비로서 가마가 왔다"

왕이 동상이 걸려도 말도 못 탈만큼 꽁꽁언 겨울인데.
아직까지 인조 잡으려고 온 청기병 선발대가 수레 끌고 왔다는 들 떨어진 인간(Centurion) 하나 있고,
정신과 치료받는 그림 그리는 아픈 애(shrekandy) 하나 있습니다.

휩쓸리지 말고 조심해서 글 가려 읽기 바래요. ㅋ
     
Centurion 15-08-10 08:36
   
이 인간 몇일만이냐?

4일만이냐? 비겁하게 또 정신승리하러 시간차 공격 또 들어왔네. ㅋㅋㅋ

게다가 븅삼아. 아직도 희망을 못꺽고 누가 봐주길 바라고 그딴 설명을 하냐. ㅋㅋ
벌써 3페이지가 넘어간 게시물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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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9 20:40 답변 

압록강에서 서울, 부산에서 서울은 거리가 500킬로 정도로 비슷한데.
이 거리를 거란(요성종), 여진(청태종)은 성을 우회하고 중간기지 만들지 않고 한방에 때렸습니다.
가정이 아닌 누구도 부인 못하는 역사적 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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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8 23:06

강화도 상륙이 어쩐다고?

1636년
12월 2일 - 청군 압록강 도하
12월 14일 - 인조 남한산성 피신
1월 22일 - 강화도 상륙
1월 30일 - 인조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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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8 21:43

그러나, 같은 대제국이지만 몽골군대처럼..
로마보병이 몽골초원에서 한방에 우즈베키스탄 부하라로 원정갈 순 없죠.
보병이 수레바퀴 끌고 갈 수 없는 원정이죠.

몽골뿐 아니라..
청군도 병란때 수레바퀴 없이 한방에 경기도까지 들어왔는데.
해주를 지나서야 조정에 청군 출몰이 보고 됐는데.
수레바퀴 끄는 보병으론 할 수 없는 작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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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여기서 청군 선발대란 표현이 언제 나왔냐? 븅삼아.
니가 선발대란 표현 최초로 쓴게 나한테 12만 대군의 보급 소요량을 지적당한 뒤에
졸렬하게 첨언하거거든.

그러게 니 방바닥 개념, 니 혼자 망상을 남보고 알아달라고 하지말고, 구체적으로 써야지 인간아.
구체적인 언어의 표현, 의사전달능력도 하등한 인간 같으니라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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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5-07-29 08:15 답변 

누가 병란때 청군 전체가 올기병이고, 10만이 넘는 병력이 수레 하나 없이 내려왔대?

선발대가 기병으로 백마산성 다 무시하고 중간기지 안 만들고,
오로지 인조 잡으러 내려온 후에,
후속 증원부대가 수레 끌고 내려오는 개념이지.
청군에 한족도 섞였잖아..

기본적인걸 멀 혼자 안다고 설명하고 자빠졌냐?

병란때 청군은 오로지 인조 잡겠다고 내려온 군대야.
미쳤다고 선발대가 느린 수레 끌고 내려오겠냐?
그 지형이 어떤 지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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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삼아. 내가 위에도 친절하게 설명해뒀지.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 때에도 북한 공비(쌩보병)이 2달간 강원도를 휘젓고 다녔다고.
쌩보병은 그런거 못하는 줄 아나. ㅋㅋ

걔네들은 뭔 북쪽 북한군으로부터의 보급이 있어서,
수레바퀴 끌고 다녀서 목숨 부지한 줄 알아요. 병삼이가..

그냥 그런 약탈이나 현지조달은 기병, 보병의 주특기가 아니고.
위기가 닥치면 다 하는거야. 따쉭아.

니가 선발대라고 GR타령한것도 이 글이 쓰여진
7월 26일로부터 무려 3일이 지난 뒤에나 튀어나온 표현이고 등딱아.

한마디로 지가 글도 제대로 표현을 못적어놓고..
청태종이 때렸니, 청군이 내려왔니 해놓다가, 지적질 당하니.. 슬그머니..
그건 선발대 별동대거든요. ㅎㅎㅎㅎ

인간아, 그런건 나중에 보병중심의 고려가 귀주대첩에서 김종현의 1만 별동대 기병이
20만 고려보병과 싸우던 10만 거란기병 뒤통수 때리던 것처럼.. 동아시아 군대에선 흔해빠진 형태란다.
수나라가 일찌감치 평양성 공격하러 보낸 30만 별동대 같은건 모르냐?

그리고 소리소문 없이는 쥐뿔. 김자점이가 중간에서 봉화를 씹어서 그런거라고 몇번을 말해줘야해?
게다가, 정상적으로 길목에 있는 평지성을 틀어막았어봐라. 청군 기병이 그렇게 전투 한번없이 경기도까지 달려갈 수 있었는지.

그래서 그 대단한 청군기병이 무슨 산해관을 돌파해서 명나라 들어간 줄 아냐?
소리 소문없이 빠르게 기동이고 뭐시고도, 평지 길목을 지키는 군대가 있었으면 불가능한거란다.
하여튼 뇌가 없는거냐?

이건 뭐 떼놈 후손인가. 나보곤 왜빠, 일본놈 후손 타령하더니..
아주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구만.. ㅋㅋㅋ

조선의 북방 방어체계가 이괄의 난으로 산산히 무너지고, 김자점이 지휘상의 병크 병크를 저질러서
무인지경으로 달려온걸 보고, 청군 기병의 위대함으로 판단한 니 녀석 머리도 참.. ㅋㅋㅋ
          
전략설계 15-08-10 12:25
   
청군 전부란 대목이 어딨냐??
한족 보병까지 낑겨서 오는데.. 수레 하나 안 끌고 왔겠냐..

기병은 수레 없이 수백킬로를 때릴 수 있다는 말이야..
그게 청군에는 있고 니들 왜놈한테 없는 능력이라니까..

니들 왜놈들은 천안시에서 천안시 직산읍으로 지원나갔다고,
왜놈 기병은 니가 자랑질한 그 수준이라니까..

청군 (청기병)은 수레 없이 무 보급으로 수백킬로 때릴 수 있어 없어??

청기병 하루에 40-45킬로 느려..
왜보병 빨러..
청기병 기동력 왜곡, 조작해서 느려 빠졌다고 니가 얼마나 욕해댔냐??
하루 40-45킬로 청기병이 가??
거짓말 작작해..

KBS 역사저널 그날 보면..
"청군 5일만에 도성함락"이란 구절이 여러번 나오고.
청군이 워낙 빨리 내려와서 인조가 강화도로 못 갔다는 말이 여러번 나와..

세상이 빠르다 해도 혼자 40-45킬로 느리다고 삽질하고 있으니..

그래 한족까지 낑겨있는 청군 전체가 수레없이 왔대?? 잔말 말고 찾아와??
제목에서 보듯..
쌩보병(단독 수백킬로 타격이 불가능한 잔잔한 기병포함)과 동북아 기병과
차이를 얘기하는 것이야..

산해관?
청군은 그래서 내가 세계적 강군에 안 낀다니까..
근데 니들 임란때 왜놈은 결과를 보면 그 청군보다 못하다니까..

왜빠야.. 이미 끝난 역사 니가 입으로 누구 땜에 하면..
역사가 바껴지냐..
임란 7년.. 세계대전 2번도 할 시간이다.
역사속에서 못 보여줬으면 끝난거야..

한겨울 꽁꽁 얼때.. 길도 어중간한 조선땅을
5-6일에 수도까지 들이닥치는 능력..
동북아 기병만 있는 능력이야..

섬에서 작은 땅따먹기만 살다 큰 대륙으로 넘어오니까
이동거리부터 해서 장애물이 많은건 당연하지.
쌩보병은 섬에서 땅따먹기나 맞어..
          
전략설계 15-08-10 12:41
   
니 글에 먼 논리와 내용에 있다고 날마다 꼬박꼬박 달아줘야대..
몇일만에 들어와도 헛소리 밖에 없구만.. ㅋㅋ
               
Centurion 15-08-11 06:22
   
헛소리 작작해라.
위에 세계적 강군 내뇌망상 뻘소리 적어놓은 인간이 할 소리냐. 그게 ㅉㅉ
전략설계 15-08-10 08:15
   
청군의 현지징발에 대해서..

영화 "최종병기 활"에도 그런 장면이 나오지만..
병란때 청군이 잡아간 조선백성이 50만까지 된다고 하며 조선 인구의 10%까지 된다고도 합니다.

청군은 평안도로 남하해서,
얼마나 민가를 쓸었는지 돌아갈 때는 상당수가 함경도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청군은 단지 식량같은 물건을 현지징발하는 수준이 아니고,
사람을 사냥했습니다.
50만이라면 평안도, 함경도 일부 경기도 포함해도, 북쪽 인구의 4-5명에 1명 꼴로 포로로 잡아간거라..
이 정도면 우리역사에서 다시 보기 힘든 정도로 쓸어버린 것이라..

말도 미끄러 타기 어려운 꽁꽁언 한 겨울에..
길도 어중간한 수레를 끌고 와야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가을에 추수했기에 불과 3달뒤에 이뤄진 침략에 민가에는 아직 식량이 남아 았고,
겨울이라 피난가기도 어중간해.. (피난가다가 얼어죽어)

포로로 잡은 조선백성수만큼의 약탈은 이뤄졌다고 봐야되고..
불과 2달만에 종료된 전쟁기간 동안.. 청군쪽의 식량문제는
초반에 말에 싣고 온 식량과 조선 현지의 광범위한 약탈로 가능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남한산성을 포위할 때..
성에서 나온 조선 사신이 술과 고기를 가져왔는데..
청군에 했던 말이.. "조선 천지가 우리껀데 오히려 식량이 급한건 그쪽이다"고 술과 고기를 다시 되돌린
일이 있었습니다.

조선인구의 10%에 가까운 30-50만 백성을 잡아갈 정도의 광범위한 약탈이 있는데..
박지원선생이 수레 끌 길이 없다는 조선에..
"수레" "수레" 하는 들 떨어진 인간(Centurion) 하나가 있네요.
글만 많이 써갈겼지. 가려듣기 바랍니다.
     
Centurion 15-08-10 08:50
   
아직도 정신나간 헛소리하네.

그게 수레바퀴를 안끌고 온 증거가 되냐? ㅋㅋㅋ
수레바퀴 끌고와도 약탈은 할 수 있는건데. 븅삼아.

수레 바퀴 안 끌고 온 증거를 대라니까 헛소리네.
그럼 쌩보병 왜군 고니시, 가토 군은 지게에 쌀 짊어지고 평양, 함경도까지 올라갔냐?
걔네들은 먹을 쌀을 개인이 등짐지고 올라갔대?

게다가, 너같으면 청야전술을 펼칠지도 모르는 적을 상대로 전쟁하는데,
보급부대 냅두고 12만~20만 대군을 몰고 오겠냐? ㅉㅉ
 
본래 전략대로라면 평지 길목을 차단하고 의주성부터 평지의 길목에서 전쟁을 치루며
'견벽청야' 전술을 펼치는게 당시 작전의 핵심이었던 조선군 상대로 전쟁개시를 하는데..

그 뒤에 청야견벽이 안되서
맘껏 약탈로 현지조달하며 가고,
선발대가 전투한번 없이 경기도까지 진입할 줄 알고 전쟁한 줄 알았다고?
임경업이랑 싸움 한판 안해보고.. 한양가는 탄탄대로가 열릴 줄 미리 알았다고?

청태종이 인조와 김자점이 벌일 병크까지
다 계산을 하고 일을 벌인것처럼 말하는 니 논리가 결과론에만 의거한 qt논리인거야.

막상 뚜껑 열어보고 일일 술술 풀린거지.
그걸 다 알고 청태종이 일 벌였으면 청태종이 신이지. 인간아.
          
전략설계 15-08-10 12:32
   
너 죄 안 지은 증거 대볼래?
없는걸 어떻게 증거를 대 병심아..

있는걸 보여주는 것이여..
인조를 잡은 청기병대가 수레 끌고 온걸 보여주면 된다니까..

그러곤 정신세계가 판단력이 흐려..

남들은 안 봐도 아는구만..

음력이니까 12월이지.. 실제로는 1월 젤 추울 때야..
1월 중순에..
왕도 길이 미끄러서 말을 못 타서 동상이 걸리는 판에..
수레는 어디를 와??

연암 박지원이 한 말 안 들었어??
조선엔 수레가 없다고.. 그래서 수레다닐 길도 없다고..
역사로 빠질로 배웠나.. 니가 조선길을 알아.. 박지원선생이 조선길을 알아..
너는 니가 더 조선길 잘안다고 생각하지..
조선에는 수레다닐만한 길이 안 되있다니까.
모든걸 부정하냐...

그러니 끝까지 빠돌이짓 한다만..

국내 전쟁사의 대가 임용한님이..
기병은 광범위한 약탈 한다고 했지..
병란때 봤지..
30-50만을 포로로 잡아갈 정도면 평안도 함경도 사실상 쓸어버렸자나..

그러니 고기, 술 들고나온 조선사신한테..
"조선 천하의 술과 고기"가 우리꺼 말을 하지..

시간나면 주말도 안 쉬고 여기서 떠들지 말고.
 KBS 역사저널 그날 숙독이나 하고 글이나써 왜빠야..

도성함락까지 5일.. 자막 여러번 나오고..
후반부에 "조선군은 식량이 부족해서 힘들었는데 청군은 병참 어떻게 해결했냐고"
질문이 나와..
그때 저 얘기가 나온다니까..
"조선 천지의 술과 고기가 우리꺼"..

좀 배워..
그래도 KBS역사고 역사교수고 뭐고 간에 니가 맞지??
이 왜빠는 난 늠이야.. 세상을 다 부정해..
               
Centurion 15-08-10 15:32
   
이 인간 또 말귀 못알아먹는 컨셉이냐?

야, 넌 도시락 싸왔는데. 현지에서 출장뷔페 열려있으면 뭐부터 먹을래? ㅋㅋ

그게 도시락(보급부대) 안들고 왔다는 소리가 아니라고 병삼아.

게다가, 현지조달 가능하다는 걸 알 수가 없었다고.

애시당초 의주에서 본래 막혀야 되는건데,
임경업이 의주성 대신 백마산성 올라가는 바람에
평지의 대로가 프리패스로 뚫렸다고. 인간아.

그러니 청야전술 + 수성전으로
백성들이 대피해 농성할 준비를 갖출 시간 자체가 없었던거고.

그 결과적으로 청군이 현지조달이 가능해진거라고. 인간아.
               
전략설계 15-08-11 08:03
   
"게다가, 현지조달 가능하다는 걸 알 수가 없었다고."

-->
알 수가 없다니 병심아~
30-50만이 포로로 끌려갔는데..

사람은 데려갔는데.. 식량은 그냥 둬??

우리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끌려갔는데..
배고픈데 식량은 가만 두고 사람만 데려갔다..
요렇게 생각하는 병심도 있냐??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조선군은 남한산성에서 식량 떨어져 가는데.. 청군은 머 먹었냐??
"조선 천지 술과 고기가 우리꺼다"

혼잣소리 하지 말고 방송좀 보라니까..
너같은 빠질이는 현장을 봐도 말 만들어서 딴 소리할걸..

"조선 천지 술과 고기가 우리꺼다"
               
전략설계 15-08-11 08:10
   
또 임경업 타령하고 있네..
역사에 가정법 넣어서..

임경업장군이 너보다 당시 상황을 몰라서 백마산성에 진 쳤겠냐..

뒷북치고 잇네..


주요 성들 다 우회했다니까..
          
전략설계 15-08-10 12:40
   
기병은 빠르니까 성을 우회할 수 있어..
우회해도 바로 못 쫓아와..

느린 보병이 성을 우회하다간 뒤통수 맞는다..
뒤에 적병을 달고 다니는거여..

청군 후속부대가 평지 길목 다 차단하고 있어..
선발대가 인조 잡고 나머지 부대가 주요 진군로에 조선군 뒤통수 때리는거
다 견제하고 전쟁하는거야..

그러고 인조 안 잡힐 경우 대비해서 한족출신 수군까지 준비하고 전쟁 개시했으니까..
강화도가 그렇게 빨리 점령됐지..
병란사나 제대로 읽어봐..

무엇보다 청군이 조선이 예상하지 못할 스피드로 남하한 탓이 크다고..
KBS 역사저널에 나온 교수님들이 한결같이 얘기해?

니같이 청군 하루 40-45킬로 이따구로 한가하게 여유부리다,
동북아 기병의 속도를 예상 못하니 인조가 잡힌거지..
니들 임란때 왜놈들처럼 20일 걸려 왔으면 잡혔겠냐..

동북아 기병의 빠른 속도전과 인조의 예상 이동경로를 알고 전쟁을 한거야..
강화도로 인조가 튀었으면 거기서 안 잡혔겠냐..
               
Centurion 15-08-11 06:45
   
붐딱아. 그 동북아 기병이 청기병 선발대 6천만 해당되냐?
조선군은 기병이 없는 줄 아네.

그리고 느린 보병이 성을 우회하지 못한다는건 또 뭔 개망상이래.
요동성에서 막혀서, 수나라 30만 별동대가 평양성 공격하러 갈 땐 이게 싹 다 기병이었나보지?

근데, 1:1 개인마크 해주는 부대가 있으니까.
선발대가 맘 놓고 별동대 짓하러 ㄱㄱ 한거 잖아.
기병이고 보병이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ㅉㅉ 사태의 원인조차 제대로 못파악하냐? 등딱아.

그리고 누누이 지금 김자점이가 봉화 씹은것 때문에..
파발마가 늦게 도착해서 인조가 못 대피한거라니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헛소리네..

임진왜란 때는 부산-한양까지 3일만에 파발마가 도착했고만..
본래 봉화 시스템 상 12시간이면 전쟁 상황이 도성 보고되는거라고
내가 적어놓지 않았냐. 인간아.

한마디로, 조선의 조기경보 시스템이 도원수 김자점의 병크로 작동안되고,
의주성 병력이 백마산성에 올라가서 대로변이 무인지경이 되어..
생긴 참화를 아직도 5일만에 청기병이 도착해서 그런거라고 망상을 하네.

정상적으로 봉화가 작동했으면..
인조가 강화도로 튀든 남쪽으로 튀든 짧으면 2일, 길게는 4일의 시간이 있었던거다.

게다가, 의주성과 그 뒤의 성 병력들이 산성에 기어올라가지 않고,
길목차단을 했으면 시간은 더 벌 수 있는거고. 덤으로 들판을 불태우고,
식량을 싹 거두고 백성을 대피시키는 청야전술까지 했으면
한겨울철에 말먹이풀이고 쌀 한톨이고 잘도 구하겠다. ㅉㅉ
               
전략설계 15-08-11 07:59
   
조선 기병..
탄금대 신립이 기병??

몽골기병부터 거란기병, 여진기병,
동북아 벌판을 달리며 정복전쟁에 나선 기병.. 후금기병에서 중원에서 한게 없다만은..

전쟁에 총 200-300만명이 동원된 수나라 고구려 원정에서..
추리고 추린 정예병 30만이 죄다 보병이란 근거 찾아와?

이거 또 끝난 전쟁에 가정법 넣어 변명질하네..

봉화나 파발마가 빨리 갔으면,
인조가 당초 어디로 가기로 했어?
강화도로 가기로 했고, 남한산성에 도착하고도 다시 강화도로 가려고 성문을
나가기까지 했던 인조라..

200% 강화도로 갔어..
청군이 20만까지 불어나고 근왕병은 깨져나가는데..
그럼 강화도에서 잡혔지..

실제로 한족 수군 동원해서 조선 수군 저항다운 저항 없이
강화도 쪽 한번 못 쓰고 함락됐잖아..

청야전술까지 했으면?
이게 끝난 전쟁에 가정법을 넣는네..
그식으로 워털루전투 가정해봐라.. 경우의 수 수천가지 나온다..

5일만에 도성이 함락됐다는데.. 평안도 사람들 5일안에 어딜 도망가..
양력 1월 중순이야.. 그 추위에 도망가면 살어?
적군은 5일만에 경기도까지 내려가 있는데. 그 진군로를 따라서.. 20만이 속속이
내려오고.. 주요 길목마다 청군이 장악하고 있는데..

피난가다 얼어죽는다..
"청야전술"?
5일만에 도성이 함락당했다는데..
조정에서 청야전술 결정해서, 지시해서 백성들에게 내려가기 전에..
청군이 내려와 있는 상황이야.. 오기 전에 청야해야 청야전술이지..
인조 도망가기도 급급한 시간이야..

이래서 속도전이야 병심아..
청야전술, 파말마 다 필요가 없는거여..

죽어라 인조가 말 타고 전라도나 부산으로 도망갔으면 모를까..
전쟁이 장기화 됐을 지 모르나..
강화도로 가도 잡히는 상황이었어..
어중간하게 말 타고 도망가도 따라잡히는 속도고..

그러니까.. 니보다 잘 아는 역사가들이 한결같이
병자호란을 "전격전"이라고 하고..
속도에 당했다고 하는 것이야..

속도..
속도..

5일만에 도성이 함락되는데 "청야전술" 웃겨..
니 대갈은 끝난 역사를 가지고 혼자 방구석에서 니 좋을대로 상상하고
자위하는 딱 수준이야..
그래서 빠질이야..
Centurion 15-08-10 09:57
   
그리고 삼국지에 촉한땅 아냐?
거기서 나오는 길이 소위 "잔도"라 불리우는 절벽에 매달린 나무도로인데..

제갈량이 그 험난한 산길조차 수레를 동원해 쌀배달시켜
촉한군을 먹여살리며 전쟁을했다.
쌀 배달 제때 안해서, 군량수송 담당인 이엄이 거짓말까지 하다가, 파직당했던 일도 있지.

http://cfile214.uf.daum.net/image/1677133C50B0BE94276569

(조선의 도로사정이 나쁘다한들, 이 잔도만큼 열악한 줄 아냐?)

병법에도 나오지만..
적한테서 뻇는 쌀 1석은 후방에서 수송한 아군의 쌀 20석보다 값지다란 표현도 있는데.
쌀을 수송하는데 그만큼 인력과 수고가 많이 들기 때문이고, 덤으로 적군의 쌀을 뺏으면,
그 노력까지 헛수고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청군기병의 적지에서의 군량탈취나
 심지어 백성들에 대한 약탈은 조선의 잠재적 군량과 병력을 미리 없애는 측면도 있는 셈이다)

물론 조선 길이 험하다 어쩌고 저쩌고 산길이네, 비포장도로니 해도..
니가 말한 그 조선의 길로 "썡보병" 왜군이 수레를 끌었는지 뭘했던지간에 한양까지 도착했고,
평양성을 점령했고, 가토군은 함경도에서 여진족 땅까지 찝쩍거리다 퇴각했다.

니 말대로
"일본군은 "쌩보병"이 주력이라 수레끌고 갈 수 밖에 없었다.??" ㅋㅋㅋㅋ
그게 조선의 길에서 수레 사용이 가능하단 소린데... 뭔 개 헛소리냐. 얼빵한것도 정도가 있지. ㅋㅋ

게다가, 엄연히 조선이 수레사용을 잘안한거고.. 길을 잘 닦아놓지 않은거지..
그게 수레가 아예 못다닐 정도로 개판이겠냐?

사람들이 뻔질나게 지나다니는 길이란게 풀이 밟히고 밟혀서 길이 닦여있는건 생각 못하나보지?
무슨 명절 때 선산처럼 사람 안다녀서 정글도로 헤치며 가야되는 그런 곳인 줄 아냐?

무슨 저 서부개척시대에 고속도로 깔려서
역마차가 다니고, 마차타고 개척하러 다녔는 줄 아냐?
군대만 갔다왔어도.. 비포장도로 산길이 어떤 느낌일지 알텐데.. ㅉㅉ

그 도로로 니가 말한 썡보병이 수레를 끌고 갔던건지. 쌀배달 받아먹은건지 한건데 인간아.

게다가, 소위 의주에서 한양까지는.. 사신이 지나다니는 길이라.. 비교적 정비가 잘된 도로가 있었고..
이게 논농사 짓는 농부들 때문에 폭이 좁아지기도 했다지만, 나라에서 정비하는 길이었다.

사신단은 수레를 끌고 오기 때문이고.. 
이 길은 최소 왕의 행차가 이동할 수 있을만큼의 폭이 확보되어 있어야 했다.

그리고 논농사 때문에 곳곳이 길이 좁아지고 수레 하나 다닐 정도의 논두렁 수준의 길이었다고는 하지만,
수레가 다닐 수는 있는 길 수준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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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수레 이용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레는 운송수단으로 제한적으로 활용됐다.
중국 수입 모델이기보단 지역적 특수성이 감안된 자체 제작 모델에 가까웠다.
중국 접경지역인 함경도의 '장곡거'와 '번거', 경상도의 '곡거'가 대표적인 모델이다.
이 지역에서의 수레는 세종의 기술 보급 정책과 관계없이 오래전부터 이용돼 왔다.(신증동국여지승람 제48권 함경도)

장곡거는 수레바퀴가 사람의 키만큼 큰 것이 특징이다.
함흥이라는 특정 지역에 최적화된 수레 형태다.

함흥은 중국과의 교류가 잦았던 지역적 특성상 수레 기술의 교류도 활발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윤용출 부산대 교수는
“함경도 지방은 접경지역이라서 여진족이나 중국인과 관련된 풍속의 일환으로
일찍부터 수레제도가 도입된 듯하다”고 밝히고 있다.

실학파인 박제가도 ‘진북학의’에서
“함경도에서는 스스로 수레를 쓰고 있는데 자못 경쾌하다”면서
“수레바퀴에 귀가 있어 한 자 남짓 나와 있는데,
이는 대개 몽고 원나라의 옛 제도를 쓴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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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제대로 된 도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왕이나 중국 사신들의 행차에 사용되는
일명 '왕도'를 꼽을 수 있었다.

왕의 행차야 그렇다고 치고
왜 중국 사신들도 왕도를 이용한단 말인가?
바로 중국의 사신은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오는 귀한 몸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이들을 '칙사'라고 불렀고
칙사 대접이야말로 국가적인 대사였다.
때문에 중국의 사신이 조선에 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정부는 일단 길부터 부랴부랴 닦아야 했다.

당시 조선은 도로라고 해봤자,
비포장 진창길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사신이 올 때마다

조정에서는 폭 56척(16.8m)의 대로를 만들기 위해
진창길을 흙으로 덮고 구덩이는 메꾸고 짱돌은 치우고, 잡초는 제거하고
또 대로변에 만들어진 텃밭이나 가건물을 철거하는 형식의 공사를 했었다.
 
이렇듯 왕도라고 해봤자 그때그때 보수를 해줘야만 했던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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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약용은 그의 저서 '목민심서'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훌륭한 고을 수령이 되려면, 우선 마을의 길을 닦아 나그네로 하여금 그 길로 다니고 싶게 만들라."
"마을의 도로가 좁아서 곡물을 운반하는 수레끼리 서로 부딪힐 지경인데도
돌 한 개 빼내지 않고.." "배수 시설조차 만들지 않아 질퍽해서 가뭄에도 언제나 진창길이다."
"이렇게 도로를 수리하지 않으면서도 조선의 지세가 험준해 수레가 발달하지 못한다고 말하니.."
"이 어찌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lsn76&logNo=2202797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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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사정이 열악하다고는 하나, 외국인들도 자연적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생긴 도로가 존재했다고 했고,
이런 길이 최소 논두렁 길 수준에 달구지나 수레가 다닐 정도 폭은 됐다는 소리다.

특히나 중국 사신이 건너오는 지역의 의주-한양까지의 길은 폭 16.8미터의 상당히 큰 대로를 뚫어뒀다.

넌 미필냄새 풀풀 풍기는 병삼이라 모르겠지만,
군대에선 1~2차선 비포장도로로도 육공트럭, 닷지트럭, 짚차가 오고 가는 마당에..
보통 수레 폭이 1.7미터 정도로 잡아도 대로폭이 16.8미터면 이건 충분히 다니는 길인거다.

그냥 조선은  비포장도로라 비오면 진흙탕이 되기 일쑤에..
농부들이 야금야금 도로를 깍아먹고 논을 늘린게 문제였다.

근데 청나라 기병이 들어온 루트는
명나라 사신이 오던 길이라 왕도처럼 16.8미터 폭의 넓은 대로길이고.
겨울철이라 진흙탕이 될 염려도 없었다. 이제 알겄냐?

이 길이 말 한마리 밖에 못지나가는 좁은 길이면, 말이 지가 졸라 빨라봤자..
설날,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처럼 교통정체가 심각해질 수 밖에 없는거고.
니가 말한 선발대 일부조차도 몇십명이지 않은 이상 이 거리를 그리 빨리 지나갈 수 없는거란다.
알겠냐? 병삼아? ㅋㅋ
     
전략설계 15-08-10 12:55
   
왜놈들 첨에 수레좀 끌어볼라고 중간기지만 수없이 만들었다가..
정묘호란때는 안될꺼 같으니까 알아서 포기하고 남해안 성에서 죽치자나..

느리디 느린 보병들 이동하면 쌀부대도 같이 가야돼..
느린 애들이 약탈을 제대로 하냐, 털믄 얼마를 짊어지고 오냐..
정묘호란때 모든걸 포기하고 바닷가로 간 것은 임란때 경험이야..

보병으로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그니까 지기들이 쓸 방법이 없으니 바닷가에 죽치고 있다 오야붕 죽으니까 간거지..
얼마나 안 기어나왔으면,
막판에는 조명연합군한테 찾아가서 때리냐..

보병의 한계라고..
달리 쓸 방법이 없어..
섬에서 100년을 낑낑대봐야.. 대륙에선 다르니까.. 강력한 기병 없이는 할만한게 없어..

아님 당군처럼 끊임없이 때릴만한 파워라도 있든가..
고구려가 어떤 나란데..
그니까 당군(태종, 고종)은 내가 세계적 강군은 넣지만,
니기 왜군들은 섬에서 통하는 군종이라 못 넣는다니까..

충분한 시간을 줘도 못하잖아..
몽골기병은 해상보급 받아서, 수레로 보급해서 세계정복했냐??
거란기병은 해상보급 받아서, 북중국, 저기 위구르까지 정복했겠냐??
기병은 해상보급, 수레 없이도 대륙 정복이 되지만..
보병으론 안되니까..

등자도 없던 그리스, 로마 이후로..
본격적인 기병시대가 열리고 나서.. 근대 화약무기 시대가 본격화 되기 전에
보병으로 세계정복한 군대가 어딨냐??

악바르 무글 군대가 그러든..
우즈벡 아무르 티무르 군대가 그러든..
동북아.. 몽골, 거란이 그러든..
유럽은 기사들 시대였고.. (석궁, 창병, 장궁에 낭패를 보기도 하지만.. 중세유럽 전장의 중심은 기사야..)

중세에 보병으로 세계정복한 군대를 대보라니까??
왜놈 빨다가 인제 왜놈이 보병이라고 보병까지 빠냐..
그렇게 빨고 싶냐..
정신세계좀 수습해.. 니가 세계전쟁사를 써..
          
Centurion 15-08-10 15:30
   
얼빠진 소리한다.

중세도 아니고 그 이전의 고대 알렉산더 대왕 군대가 기병이 주력이냐?
로마제국 군단병이 기병이 주력이냐?

하여간에 그 시절 보병들도 세계로 잘만 정복하러 다녔는데.
등자 생긴 이후로 약탈 현지조달 수레바퀴 운운하고 있네.

넌 인간아,
위에서 밀리, 전쟁사 잘아는 사람들이 이미 논파하고, 반론하고 지적 다한걸 갖고
계속 우기고 있냐.

무슨 세상의 기술적 진보가 거꾸로 돌아가디?
하여튼 나사빠진 주장은 니 컨셉인거냐. 머리의 한계인거냐. ㅉㅉ
               
전략설계 15-08-11 07:05
   
알렉산더를 두고 기병이 주력이드냐??
이렇게 물음 얼빠진 소리지.

알렉산더, 한니발에서 기병 빠지면 어떻게 대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겠냐??
"모루와 망치"에서 "망치" 역할을 한게 죄다 기병이었는데..
알렉산더가 창보병만 가지고 페르시아 이겼냐??

그 시절??
어느 시절??
BC 4세기 알렉산더??
AD 5세기에 망한 로마??

지금 16세기 말 얘기하는거야..
그리스 로마 망하고 1,000년도 더 지난 시점인데..
1,000년전에 보병 날렸으면 1,000년뒤에도 보병이 날린다는 논리냐??
허무맹랑한 소리나 하고 다니니까 니가 빠돌이지..

전장의 주역은 계속 바뀌는데..
그리스 로마 없어진 다음 1,000년 동안 유럽에서 전장의 주역이 기병이란
기초적인 지식을 몰라서 그러냐, 알고도 우겨대는거냐??
왜 중세를 빼고 고대시대를 들먹여?? 그게 16세기와 먼 상관이라고??

시대를 초월해서 갖다 부칠건 다 부치니 빠돌이지??
중세에 세계정복한 보병이 어딨어??

16세기말 임란을 얘기하는데, BC 4세기 것을 갖다 대??

그래서 그 다음 1,000년간 유럽에서 보병이 날렸냐??
임란때 왜놈이 멀 했냐??

로마가 왜 망했냐?
게르만족 이동으로 망했고..
게르만족이 왜 이동했는데.. 훈족 기병 때문이고
로마가 고트족 기병, 훈족 기병에 얼마나 시달렸냐..

아드리아노폴 전투에서 발렌스 전사하고 로마군 4만이 몰살당하면서
유럽에서 기병의 시대가 시작됐다가 전쟁사의 상식인데..
16세기말 얘기하는데.. 그 이전의 캐캐묵은걸 갖대다??

그렇게 꺼낼 얘기가 없어?
                    
Centurion 15-08-11 09:44
   
또 또 붐닭같은 소리한다.

알렉산더가 올기병으로 원정했냐?
한니발이 칸나에 전투에서 올기병으로 전쟁했냐?

인간아, 그냥 하나의 회전에서
제한된 전장환경에서 적의 본대를
좌우익 양쪽에서 포위섬멸전할 때나 쓰던게 알렉산더와 한니발의 기병이란다.

인간아. 무슨 개망상을 하냐? ㅋㅋㅋ
후세의 용기병대마냥 움직이는 기동성 좋은 승마보병 역할 기대하는거냐?

고대그리스가 망한뒤 천년동안 유럽에서 기병이 주력..? ㅋㅋㅋㅋ
넌 무겁디 무거운 갑옷으로 중무장하고, 마갑까지 껴입은 군마로..
탱크처럼 적진을 정면돌파하는 기사를 갖고, 기동력 타령 하는거냐?

뭔 말이 체력이 엄청 좋아서 그런 중무장한 기사 태우고
수백킬로 후방도 달려가 막 때릴 줄 아나보지?

기병대 돌격장면도 못본 모양인데,
경무장 기병대들조차도 적군한테 돌격할 때는 거리를 두고
말의 평범한 보행속도 - 그러다가 어느 정도 거리에서 속보로 달려나가다,
적군과 거리가 가까워지며 전속력으로 달리는거란다.

서양 기사들은 적군 앞에서 길어야 몇백미터 앞에서나 전속력으로 돌격하는 병종이고.
하여간 이 인간은 기병 나오는 영화도 제대로 못봤나보네. ㅉㅉ

게다가 서양기사와 달리,
훈족기병 같은건 경무장 기병이지. 인간아.

http://pds22.egloos.com/pds/201201/14/86/c0136986_4f11873f697ec.jpg

그래서 서양기사들이 몽골기병 같은 미친듯한 기동력과 일일 행군속도를 보여주디?
그냥 고대 그리스든 로마든 기병은 그냥 보병 본대와  함께 움직이는 하나의 병종에 불과한거란다. 인간아.

하여튼 기병을 논하는데
중기병이랑 경기병이랑 구별도 못하고 같이 나열하고 있는 지적수준 보소..

참고로 팔기군 갑옷은 서양기사에도 비견되는 동아시아 최강 중장기병이란다.
최종병기 활 보면 알겠지만, 갑옷 두벌 껴입고 있는건 봤겠지?
     
전략설계 15-08-10 12:59
   
박지원선생에 이어서 정약용선생도 이렇게 수레 다니기 어려운 것을
이렇게 잘 설명했네.

"이렇게 도로를 수리하지 않으면서도 조선의 지세가 험준해 수레가 발달하지 못한다고 말하니.."

-->
도로도 안 돼 있고, 지세도 험준하고..
이 2가지 이유로 수레 다니기가 어렵다고 정약용선생이 지적을 하잖아..
인조 잡으러온 청기병이 미쳤다고 수레 끌고 왔겠냐?

우리도 고구려때만 해도 수레 다닐 도로가 정비가 잘 돼있어..
상업을 터부시하고 외적의 침입을 걱정해 길을 터부시한 조선시대만 그런거야..

"특히나 중국 사신이 건너오는 지역의 의주-한양까지의 길은 폭 16.8미터의 상당히 큰 대로를 뚫어뒀다."

-->
의주에서 한양까지 500킬로 거리를 5차선 도로(16.8미터)가 뚤렸다고??
이게 빠질했나 실성을 했나..

근거 찾아와?
16.8미터가 의주에서 한양까지라고 했다..
          
Centurion 15-08-10 15:55
   
이 인간은 독해력도 빠가사리 수준인가..

링크에 발췌까지 해줘도 못알아 쳐묵네.
중국 황제의 칙사가 압록강 건너 한양까지 오는 길이라 조정에서 관리하는 길이라고.. 인간아.

왕이 행차하는 왕도나 칙사가 오는 길은 폭 16.8미터의 대로를 뚫어둬야 되는 것이고..
소위 정조대왕 어가 행렬에서처럼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로 수준이란거다.

글고, 박지원은 도로와 수레가 발달하지 못했다고 했지. 수레가 없다는 소리가 아니란다.

박제가가 조선 북방과 경상도의 수레를 언급했고,
정약용이 도로에 수레가 다니는데 도로가 좁아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 것 자체가
수레가 다닌다는 증거란다..

"마을의 도로가 좁아서 곡물을 운반하는 수레끼리 서로 부딪힐 지경인데도
돌 한 개 빼내지 않고.." -정약용

글고  청군 선발대 소수가 얼마 안되는 보급으로 움직이는거야..

특작부대 개념이니 당연한거고.. 내가 말했듯이.. 이런건 쌩보병들도 충분히 하는 일인거야.
강릉무장공비 때 북한에서 보급도 못받은 무장공비들이 2달동안 돌아댕긴거 봐라.

하여튼 글을 적어줘도 알아먹지를 못하고 지멋대로 유리한대로 창작을 해대니..
인간이 참 노답이다.
          
전략설계 15-08-11 07:22
   
"마을의 도로가 좁아서 곡물을 운반하는 수레끼리 서로 부딪힐 지경인데도
돌 한 개 빼내지 않고.." -정약용

-->
이 지경인데 인조 잡으러온 청 선발대가 수레 끌고 오것냐는 소리여. 병심아~
핵심을 놔두고 삼천포로만 빠지냐..
병란 얘기하다가 조선시대에 수레가 1대라도 있었냐 없었냐 그 길로 빠지냐??

꽁꽁 얼어서 길이 미끄러 조선왕이 말도 못 타는 1월 중순(양력)에..
6일('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5일)만에 500킬로를 달려온 청기병 선발대가
수레 끌고 왔겠냐고 이 정신나간 눔아~

이 기본적인 사고가 안돼??
안되면 패스~
니 정신세계 부족한거까지 채워줄 수가 없어..
               
Centurion 15-08-11 09:57
   
역시 또 말귀 못알아먹는구나?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개념의 의주-한양까지 이어진
의주대로가 좁은게 아니라,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의 도로가 좁은걸 말하는건데..ㅋㅋ

조선 수도 한양조차도 대로, 중로, 소로 폭을 정해뒀지만..
사람들이 요즘으로 치면  불법 노점상처럼 도로에 가건물을 세우거나 해서,
거리가 좁아져서 툭하면 단속해서 집을 헐어버리고 길을 다시 넓혔단다.

근데, 왕이나 칙사가 다니는 폭넓은 대로하고.
마을 사이에 난 소로하고 구별을 못하네.

한국 말이 어렵냐? 구별이 안가? 모지리야. ㅋㅋ
     
전략설계 15-08-10 13:12
   
<열하일기>는 박지원선생이..
청나라에 사신 다녀오면서 쓴 책이야..

한양에서 의주거쳐서 청을 가는데.. 한양~의주 사신 길을 박지원이 안 가봐서..
"조선에 수레 다닐 길이 없다"고 했겠냐..
박지원이 그 길만 왕복으로 2번 지나갔겠다..
          
Centurion 15-08-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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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도로가 좁아서
곡물을 운반하는 수레끼리 서로 부딪힐 지경인데도 돌 한 개 빼내지 않고.."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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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접경지역인 함경도의 '장곡거'와 '번거', 경상도의 '곡거'가 대표적인 모델이다.
이 지역에서의 수레는 세종의 기술 보급 정책과 관계없이 오래전부터 이용돼 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48권 함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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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파인 박제가도 ‘진북학의’에서
“함경도에서는 스스로 수레를 쓰고 있는데 자못 경쾌하다”면서
“수레바퀴에 귀가 있어 한 자 남짓 나와 있는데,
이는 대개 몽고 원나라의 옛 제도를 쓴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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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선은 도로라고 해봤자,
비포장 진창길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사신이 올 때마다

조정에서는 폭 56척(16.8m)의 대로를 만들기 위해
진창길을 흙으로 덮고 구덩이는 메꾸고 짱돌은 치우고, 잡초는 제거하고
또 대로변에 만들어진 텃밭이나 가건물을 철거하는 형식의 공사를 했었다.
 
이렇듯 왕도라고 해봤자 그때그때 보수를 해줘야만 했던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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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조선의 10대 도로.

그 중에서도 중국사신이 오고 가던 중요한 길인..
"의주대로"가 있어서 복원까지 하는 마당이다.

http://cfile7.uf.tistory.com/image/2409A139524A5F7619A5FE

http://goyangcity.tistory.com/m/post/2703

우리나라에는 일찍이 고려시대부터 전국적으로 역도가 조성되었으며,
이 교통통신망이 조선시대로 이어지면서 더욱 발전되었다.

영남대로ㆍ의주대로ㆍ산남대로ㆍ관동대로 등의 간선도로가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전국을 사방으로 연결하고 있었다.

옛길은 본래 통치의 목적으로 닦은 것이었지만 사업이 발달하면서
중부ㆍ남부 지방의 도로들은 점차 민간교역로의 기능을 맡게 되었고,
북부지방의 도로는 변방의 경비나 사신왕래등을 위한 군사적ㆍ외교적 기능을 담당하게 되었다.

인구와 산업이 주로 한반도의 중부 이남에 치우쳐 있었기 때문에
북부지방에 비해 중부ㆍ남부의 도로망이 보다 조밀하게 짜여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도로를 중요도에 따라 대로ㆍ중로ㆍ소로로 나누고,
각각의 도로 폭은 대로 12보, 중로9보, 소로6보로 정했다.

그러나 자세한 사항은 지방마다 지형여건에 따라 다소 다를 수도 있었다
도로표지로는 일정한 거리마다 돌무지를 쌓고 장승을 세워
사방으로 통하는 길의 거리와 지명을 기록했고,
주요도로에는 얇은 돌판을 깔거나 작은돌, 모래, 황토 등으로 포장을 했다.

도로변의 시설로는 대략30리마다 관리들을 위해 관, 역, 원 등의 숙박시설을 설치했고,
여행자와 상인들은 점ㆍ주막ㆍ객주 등을 이용했다.

'원' 또는 '점'들과 같은 지명은 과거에 도로에 인접한 마을이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조선시대의 교통통신제도가 폐지된 데 이어
철도를 비롯한 새로운 교통수단들이 등장함에 옛길과 노변취락들은
역사와 뒤안길로 물러나고 말았다.

Part 1. 옛길을 닦다

1. 기리고차(記里鼓車)

조선시대에 거리를 측정하던 수레로 1리를 갈 때마다
나무로 만든 인형이 북을 쳐서 거리를 알리게 만들었다.
기리고차는 중국 진나라 때에 처음 사용되었는데,
1리마다 인형이 북을 치고, 10리를 갈 때마다 종을 울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2. 옛길의 노폭

『경국대전』에 의하면 한양성의 경우,
대로는 56척, 중로는 16척, 소로는 11척으로 정하고
길 양쪽에 각각 2척의 도랑을 파게 하였다,

그러나 외방도로의 경우에는 분명한 규정이 없었다.
영남대로의 경우 최소 3m, 최대 10m 정도였으나, 지형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었다.

3. 천도(遷道)와 잔도(棧道)

천도는 하천변의 절벽을 파내고 건설한 벼랑길을 말하고,
잔도는 절벽과 절벽 사이에 선반처럼 매어 놓은 사다리 길을 말한다.
영남대로 상에는 문경의 관갑천잔도와 밀양의 작천잔도 등이 유명하다.

4. 박석포장

박석포장얇고 넓적하며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돌을
길바닥에 깔아 도로를 단단하게 다지는 방법이다. 돌의 틈새는 흙이나 풀로 메워져 있다.
영남대로에서 박석포장이 분포했던 곳은 문경새재의 신혜원과 주흘관 사이, 고모산성 아래, 팔조령 등지였다.
문경새재의 박석포장은 지금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http://oldroad.gbmg.go.kr/open.content/ko/introduce/1f.exhibition/oldroad/?i=25563
               
전략설계 15-08-11 07:27
   
사신(박지원)이 중국을 오고가니
한양~의주 가는 길은 당연히 있지.

"근데 청나라 기병이 들어온 루트는
명나라 사신이 오던 길이라 왕도처럼 16.8미터 폭의 넓은 대로길이고.
겨울철이라 진흙탕이 될 염려도 없었다. 이제 알겄냐?"

-->
한양~의주간 16.8미터(현대 5차원 도로 너비)가 조선시대 길이 있단 얘기가 어딨어?
찾아오라고?
이걸 믿는 인간의 정신세계가 제정신이냐..

한양성이 몇척이네 하지 말고,
니가 말했든 16.8미터 폭짜리 서울-의주간 500킬로 길 근거 찾아오라고?

연암 박지원은 병자호란 끝난 140년 뒤에 청을 다녀왔는데..
니가 말한 그 길로..
그 길을 다녀온 다음에
"조선 전역에 수레가 다닐 도로 하나 제대로 개설하지 못하는 벼슬아치들의 무능을 문제 삼았다."

동시대 박제가도 "조선은 유통의 개념이 없는 폐쇄적 경제"라고 비슷한 소리했고.

니가 거짓말한게 아니면 연암 박지원이 거짓말했네..
                    
Centurion 15-08-11 09:18
   
너 시각장애 있냐? 눈이 없어서 못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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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선은 도로라고 해봤자,
비포장 진창길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사신이 올 때마다
조정에서는 폭 56척(16.8m)의 대로를 만들기 위해
진창길을 흙으로 덮고 구덩이는 메꾸고 짱돌은 치우고, 잡초는 제거하고
또 대로변에 만들어진 텃밭이나 가건물을 철거하는 형식의 공사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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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외방도로의 경우에는 분명한 규정이 없었다.
영남대로의 경우 최소 3m, 최대 10m 정도였으나, 지형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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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칙사(勅使)》행차에 대한 기록

칙사(勅使)란 중국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오는 사신을 말하며,
보통 칙사단은 상사(上使) 1명, 부사(副使) 1명, 대통관(大通官) 2명, 차통관(次通官) 2명,
근역(跟役) 18명, 필첩식(筆帖式) 2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의 경로는 의주-소곶-양책-거연-임반-운흥-정주-가산-안주-숙천-순안-평양-중화-
황주-봉산-검수창-서흥-총수참-평산-금천-개성부-파주-벽제-서울의 경로를 거쳐 조선에 왔다.

칙사 일행의 명단이 적힌 패문을 받으면
의주에서 서울까지 그들을 안내할 원접사(遠接使)를 의주에 파견하여
사신 접대의 임무를 전담할 영접도감(迎接都監)을 설치했다.

또한 황주, 평양, 안주, 정주, 의주에는 영위사(迎尉使)를 파견하여 환영연을 베풀었고,
평양과 개성부에는 별도로 문안가승지를 차출하여 칙사를 위문하였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칙사가 서울에 도착하면 모화관에서 사신을 맞이하고
대궐로 돌아와 어전에서 칙서를 받는 수칙례(受勅禮)를 행하고 사신 일행에게 잔치를 베풀었다.

왕과 사신의 대화는 통역으로 이루어지는데,
조선에서는 어전통사(禦前通事)가, 중국에서는 대통관(大通官)이 통역을 담당했는데,
그 대화는 승정원에서 초안을 만들고 의정부가 검토한 최종안을 미리 준비하여
이에 따라 진행되는데, 이를 접견설화(接見設話)라 했다.

일정을 마친 사신을 배웅하기 위해 반송사(伴送使)를 파견하고
칙사가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개성, 평양, 의주 등에 문안사를 보내 칙사 일행을 배웅했다.

​[출처] 숨은 보고(寶庫)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작성자 장인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nzzang9807&logNo=22029679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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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명나라, 청나라 칙사 오는 길이
의주대로. 즉 의주에서 한양으로 오는 길인데..
거기가 당연히 대로인게 당연하지 인간아.

왕이랑 칙사가 다니는 길은 16.8미터 폭으로 정해놓고 유지보수해야 됐다고.

의주-안주-평양-개성 보이냐? 병자호란 때 청군이 거쳐간 루트다. 루트!!
마별창 15-08-11 00:01
   
전략설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색히 저거 내가 페이지 넘어갈때까지 댓글수 지켜봤는데 변하는게 없어서 '아싸 개털렸다 십색히 다음에 올때 꼭 약올려야지' 껄껄껄 처웃고 있었는데 페이지 넘어갈때 졸렬하게 댓글 처 다는것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걸로 1:10 상대했다고 그런거냐? 진심 개졸렬한놈
 센츄리언님 제발 꼭 이기세요! 댓글 몇백개씩 졸렬한짓 까지 하면서 키배했는데 털려가지고 약올라서 다가 벌떡 일어나게끔 해주세요 제발 ㅋㅋㅋㅋ 가생이 올때마다 그거 생각나게 트라우마좀 씌어주세요 ㅋㅋㅋㅋ
     
전략설계 15-08-11 06:51
   
역으로
니가 나한테 "트라우마" 있어 보이는뎅.. ^^

존재감도 없는 한줄짜리라..
나는 여기서 너한테 아무 기억도 감정도 없는데.
이렇게 내용도 없는거 써갈기며 집착하는거 보면..
니가 나한테 '트라우마" 있어 보여..

존재감 없는 것아.. 안 그래??

저 위에 나한테 트라우마 있는 애 하나 더 있다.
그림 그리는 애.. ㅋㅋㅋㅋ
          
마별창 15-08-11 14:49
   
존재감없는 한줄짜리한테 친히 이렇게 댓글 달아줘서 정말 감개무량~
아무 기억도 감정도 없는데 한 댓글에 댓글 두번다는거 보면 중간중간 얼마나 까불었는지 빡침이 다 들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 역사 뭐 졷도 모르지만 한놈 갈구는데는 너처럼 1:10 이렇게 많이 해봤거든 ㅋㅋ 다시 생각해보니깐 졷븅신같네 1:10이 뭐니 다큰 성인새1끼가 싸운거 자랑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전략설계 15-08-11 07:38
   
내가 져줄까??

내가 져주면 대한민국 만세라도 외치겠다..

"힘내세요" 하는 니 꼴을 보면...

너는 나한테 흑싸리 껍질도 안되는데.. 나는 너한테 엄청 큰가봐..
이런 데서 힘내세요가 머여..

나는 너를 기억을 못해.. 옛날에 뭔 일이 있었던거여..
내가 어떻게 상처를 줬길래.. 애가 상태라 이 모냥이야..

"힘내세요" 하는 꼴 보면..
저 위에 아픈 애처럼..

요런게 전형적인 트라우마 증상이야. 알간
          
Centurion 15-08-11 13:39
   
넌 인간아, 키배 지고 이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니 정신 단도리부터 잘해라.
내뇌망상 되도 안하는 니 방구석 개념과 기준으로 헛소리 좀 작작하고,.
          
마별창 15-08-11 14:54
   
샌츄리언님은 닌 벼룩의 정액만큼도 안될듯;;
내가 널 기억해달라고 원함? 앞에도 썼지만 동아게에서 깝죽 거리는 니같은 벌래새끼가 눈에 안띄겠니.. 이런데서 1:10 자랑질 하는놈도 있는데 나야 똑같이 한번 유치해져봤음 ~ 그리고 새끼야 댓글좀 빨리빨리 달아라 샌츄리언님은 즉각즉각 댓글 반응 나오는데 얼마나 할말이 없으면 하루 건너뛰어서 졸렬한새끼마냥 페이지 넘어갈때까지 기다리고있냐 ~
그리고 져준다고? 슬슬 할말없고 지치니깐 한번 밑밥까는 모양인데~
센츄리언님은 이 발언하고 아무 상관없으니 니가 댓글다는거 끝나는순간 넌 패.배.자~
          
마별창 15-08-11 14:59
   
집안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고 있는데 아니다, 바퀴벌레는 인류역사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있으니 모기라고 치자. 니같은 모기가 한밤중에 자다가 날아댕기고 있는데 벌떡일어나서 그걸 잡으려고하는건
내가 그 모기한테 엄청 큰거라고 생각해서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니? 전기채로 태워 버리는처럼 동아게는 너한텐 그런 존재임.  또 모기가 너처럼 생각하겠지.  '아 내가 크나큰 엄청난 존재였구나....'
          
마별창 15-08-12 11:18
   
댓글좀 빨리빨리 달아라 병슨아 ~ 페이지 넘어갈때쯤 눈치보다가 니 꼴리는대로 상대해주길 바라냐
센츄리언님은 몇시간내로 즉각즉각 댓글 달지만 이새킨 자료같은거 검색하느라 시간 걸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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