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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8 21:06
[일본] 무도홀릭님....또 다시 사람들을 현혹하려 하시네요?
 글쓴이 : sejong
조회 : 2,188  

마한이 정말 왜인가요?에 대해서

무도홀릭님...근거도 없는 낭설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려 하시는 것 같네요

마한이 정말 왜인가요?
-> 마한은 삼한의 하나이고 왜는 열도의 키작은 사람을 말하는 것인데 마한이 왜라고 단정적으로 묻는 이유가 뭐에요? 

마한남쪽에 왜가 있었다고 그러는걸로 보면 같은 집단 아닌것도같고
-> 마한 남쪽은 바로 탐라(제주)와 큐슈지역이지요. 영산강 지역의 사람들이 왜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모르는데 왜 마한 남쪽의 왜를 영산강 지역으로 몰아가려고 하는지.... 왜가 일본만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키려고 무던히도 애쓰시는 듯 하네요

마한이 토착세력이라면 기원전 몇년도부터 한반도 남쪽에 터를 잡은걸까요?
-> 사서에 없기 때문에 누구도 모르는데, 이러한 질문 자체가 한반도가 아닌 곳에서...특히 중국 남부 등에서 유입된 것을 전제로 하려는 듯 몰아가려고 하는게 아닌지.
마한의 토착세력은 고조선 시대 때 북방계이지요. 이들이 남방계를 몰아내거나 흡수하였던 것이지요. 민족은 주류 세력을 봐야하지 소수 세력을 중심으로 주객을 전도하려면 되겠어요? 차라리 일본은 아이누족의 나라라고 하시지요? 

-> 이 질문은 일본의 아이누족이 언제까지 혼슈를 지배했느냐 질문과 유사한 듯 하네요.

옹관묘 세력이 마한 세력인건 확실한건가요?
-> 마한은 연맹체이지 고대국가가 아니지요. 마한의 중심은 목지국이지 영산강 지역 옹관묘 세력은 아닌데 마한의 중심세력인 듯한 표현을 쓰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옹관묘 세력 = 마한세력 = 왜의 세력 = 한국은 남방계 = 현재의 한국은 고구려와 백제와는 무관 = 일본이 백제의 후예? ...뭐 이런 논리를 피려고 하시는 것이 아닌지.

마한이 왜라고 불린 해상세력이였다면...
-> 마한을 왜 자꾸 왜 세력으로 동일시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원숭이 엉덩이가 빨갛다고 사과인가요? 원숭이 엉덩이가 빨갛다고 모는 이유가 사과는 맛있어 다음 백두산 태극기까지 논리를 비약시키려는 의도가 아니신지.

지금 일본과 한국의 역사의 뿌리가 같게 되는거 아닌가요?
-> 역사의 뿌리가 같은게 아니지요. 7세기에 들어서야 역사시대에 들어가는 일본이 기원전에 역사시대에 들어간 한국과 어떻게 뿌리가 같아요? 뿌리가 같은게 아니라 한반도에서 밀려 넘어간 사람들이 일본의 주도 세력이 되다 보니 혈통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유사성이 있다는 정도이지 일본은 같은 뿌리라기 보다는 본 뿌리에서 뻗은 잔 뿌리 정도이지요. 어떻게 고대 역사에서 일본이 한국과 같은 위치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마한에서 왜가 나왔다면?
-> 근거도 없는데 가정을 던져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은 몰상식 그 이상입니다....마한에서 왜가 나온게 아니고 중국 사람들이 보기에 마한 아래 영산강 일부 지역(일부 역사가의 추정)과 큐슈지역(확실한 왜 지역)을 왜로 봤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열도의 왜와 한바도의 왜가 실제 같은지 아닌지는 누구도 모르죠. 당시 중국 사람들이 한반도와 왜를 얼마나 잘 알아서 객관적으로 기록하였겠어요? 실제 한반도 왜에 대해서는 증명된게 하나도 없지요. 설사 한반도 왜가 영산강 지역에 위치하였다고 하더라도 규슈 지역의 왜와 정치적 공동체까지 간 것은 아니지요. 왜냐면 그 시기 일본은 그냥 원시시대에 다름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한국인은 고구려 백제와는 별로 상관이 없고 북방계가 아니라 대부분 남방계라는 주장하는 사람들고 있고
-> 그런 주장 하는 사람이 정말 있나요? 있다면 일본 쪽 사람이겠지요. 근거도 없는 것을 마치 주류 주장인 듯 왜곡하셔 표현하는데...동아시아 3국에서 북방계 유전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한국인데, 그런 한국을 남방계로 몰아가려고 하면 안 되지요. 

우리의 역사?
-> 무도홀릭님은 "우리의 역사"라고 말할 자격이 없는 분 같은데요? 일본쪽 아니세요? 언제부터 일본 쪽의 정체성을 옹호하시는 분이 이를 반박하는 사람과 함께 우리라고 표현할 수 있나요?

우리의 역사를 부여에서 찾을게 아니라 삼한 남방계를  정통으로 놓고 찾아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 사람이지요. 신라계와 부여계를 구분하려고 발버둥 치는게 일본 쪽 관점이지요.
부여는 고조선의 후신이고 신라도 고조선 유민이 세운 나라이지요. 가야와 신라의 왕족은 흉노계열이라고 하지만 주류는 북방계이고, 남방계는 북방계에 흡수되어 정치적, 문화적 주체가 되지 못하지요.

님은 한국을 남방계로 몰아서 고구려나 백제와 관계를 끊고, 일본이 오히려 부여나 백제의 정통 후예를 주장하려는 것이지요? 너무 낮은 수로 논리를 모시려고 하는 듯 한데...이러지 마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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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15-07-08 22:00
   
무도홀릭님...
왜가 현재 일본인을 말하는지 아님 한반도에서 건너간 지배족을 말하는지에 대한 규정이 먼저 있어야 할 것 같고요 또 그들이 같다는 증거가 있나요? 왜란 종족은 We until do not know 인거로 아닌데 아니가요?  왜란 종족이 현제 일본족과 관련이 있다는 신뢰성 있는 증거나 없지요 추측만 있지 않나요?  초기 일본역사라고 주장하는 것도 백제, 고구려, 신라와 가야의 일본 열도 개척사지 일본역사가 아니지요. 그리고 마한 남쪽의 왜가 현재 일본과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 통설아닌 가요?  하긴 백제가 쓰던 일본이란 명칭도 도용해서 쓰면서 자기 것이라 왜곡 주장하는데 말 다했지요.
     
무도홀릭 15-07-08 23:45
   
영산강 고분 유골 현대 일본인하고 비슷하던데요
          
김시누크 15-07-09 13:09
   
영산강 고분 유골에 대해서는 고구려를 견제하기 위해 백제가 고용한 日용병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권택장 연구사, 박천수 경북대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 영산강 유역의 전방후원분의 분묘 양식, 환구대도, 협갑 등 부장품등도 일본열도산이고,  이 전방후원분은 한반도에서 6세기 초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정치 중심세력화를 뜻하는 고분군을 형성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도홀릭 15-07-09 14:34
   
근데 왜 옹관묘를 써요?
                    
김시누크 15-07-09 14:49
   
전부터 영산강은 대표적인 옹관묘 문화권이었습니다.
                    
고프다 15-07-09 14:53
   
옹관묘가 도대체 뭔 상관임??

옹관묘가 왜,일본의 고유묘제라는 무슨 증거라도 있음??

왜 열도에 한국보다 오래된 옹관묘 있음???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옹관묘는 한국에 있음..
          
sejong 15-07-09 13:11
   
현대 일본인이 어떤 특성이 있다는 것인지? 고대 일본인 즉 야요인 대부분이 한반도에서 넘어갔는데 어떻게 한국인과 구분되나요? 통일신라 시대까지도 일본과 중국은 직 해로가 없어 일본의 엔닌같은 사람은 장보고 배를 타고 중국에 갔지요. 죠몽인은 동지나해와 한반도가 육지로 연결되었을 때 걸어서 간 사람들이지만...어쨌든 일본의 도래인 대부뷴이 한반도에서 건너갔는데 어떻게 한국인과 크게 다를 수 있나요? 고립되어 문화가 달라지고 그래서 민족정체성이 달라졌다면 몰라도 일본인이 독특한 유전적 특성이 있다도 할 수 없지요. 죠몽인 유전자가 우성이라서 아니면 고립되면서 근친혼 내지 돌연변이가 되어 현재 일본인이 되었다눈 건가요?
무도홀릭 15-07-08 23:43
   
마한 남쪽이 전라도 지역 아닌가요?
무도홀릭 15-07-09 10:17
   
세종님은 그럼 광개토대왕비문에 나온 왜는 일본열도 왜라고 생각하나보죠?
sejong 15-07-09 12:58
   
그. 왜가 그 왜인지는 누구도 모르죠? 마한과 관계되는 왜랑 호태왕비에 나오는 왜, 한서 위지동이전에 나오는 왜, 원삼국시대 이후의 왜...이들이 가리키는 왜가 같은지는 알 수 없어요. 확실한 것은 왜가 키 작은 사람들 내지 이들이 사는 곳을 지칭하는 것이지 국가나 정치적공동체를 의미하는게 아닌데 이들을 정치적 실체 내지 동일체로 간주하고 시대가 다르고 지역이 다른 것을 왜라는 용어로 묶거나 현재의 일본과 연계시키려 하다보니 발생하는 논리적 왜곡이 문제겠지요? 한반도 남부에 키 작은 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은  맞지만 그 키 작은 사람이 국가수준이 되는지 여부와 그들이 현 일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이 당시 왜는 나라가 아닌 단순 집단으로 후대의 야마또 왜와 연결고리를 억지로 찾을 필요가 없지요. 즉 야마또 왜로 연계되는지는 규명이 안 되었다는거고 키가 작다고 모두 현 일본의 조상일 수 있다고 볼 수 없다는거지요. 왜 다른 시대의 왜를 동일한 정치적 실체로 보려고 애쓰냐 그 말씀입니다^^
     
비좀와라 15-07-09 13:59
   
왜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동이라 했어요. 동이가 우리의 직접조상인지 아닌지는 여기선 관두고 외족이 보기에 고구려 신라 왜 와 백제가 같다고 보았다고요.  이들의 차이점이 없다고 본거예요.  한국어와 일본어는 고립어라 해서 관련이 없다고 하지 외모 또한 일본 원주민관 차이가 있지요.  그러니 고대의 왜는 현제의 일본이 아니라 한반도의 고조선 계열의 누구일 가능성이 높아요.
환쟁이토벌 15-07-09 16:28
   
삼국사기나 중국 고대문헌들 조금만 찾아보아도 한반도 남부에 문신을했던 왜인이 삼한인과 땅을접하고있다고 나옴니다 그중 마한 변진은 다수가 왜인에 풍습(문신)을 하고있다고 버섯이 기록되어있어요 한반도 남부에는 삼한인 부여인 이전에 왜인이 살고있었습니다. 억지로 부정하고있는것은 우리나라 학계뿐입니다.. 우리들에 조상 지배층은 만주에서 남하한 부여인이고 제2선주민 삼한과 혼혈하여 완성된것입니다..이게 세계에서 통용되고있는 정설입니다
     
김시누크 15-07-09 16:50
   
삼국사기의 왜에 대해서는 일본내에서도 논란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전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정설인가요? 그리고 남쪽으로 접하고 있다는 기록을 본적은 있지만 후한서 한전, 진서 한전, 삼국지 한전을 보더라도 땅을 접하고 있다는 내용을 본적은 없습니다. 게다가 삼국지 왜전을 보면 왜가 바다 가운데 있는 나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땅을 접하고 있다는 그런 기록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또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사신 일정(중국 사신이 왜에 도착하는 일정)을 보면 "남쪽으로 때로는 동쪽으로 나아가면 그 북쪽 대안인 구야한국에 도착하는데 7천여리다. 처음으로 바다 하나를 건너는데, 1천여리를 가면 대마국에 도착한다. 그 대관은 비구라 부르고, 부관 비노모리라 부른다. 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비노모리라고 불리는 관명은 왜에 속하는 다른 나라에도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어서 대마국부터 왜의 영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님이 주장하는 전라남도가 왜라면 이것 또한 모순 아닌가요?
환쟁이토벌 15-07-09 17:03
   
왜가 백제의 용병이란 가설을 수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말고 더있을까요? 삼한열국시대 기록된 내용과 삼국시대 당시 기록된 중국측 지리적 관점이 다른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은 저두 전부 여러번 봤던거라 설명하실필요없습니다
     
김시누크 15-07-09 17:14
   
그렇다면 님이 주장하신 왜가 삼한과 땅을 접하고 있다는 기록이 어디에 나와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환쟁이토벌 15-07-09 17:10
   
왜는 고구려 전성기당시에 전부 몰살되거나 열도로 넘어갔습니다
오해하진 마세요 임나일본부설은 절대 부정하고있습니다.
다만 한반도 남부 끝자락에 선주민이였다는것을 알려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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