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이 정말 왜인가요?에 대해서
무도홀릭님...근거도 없는 낭설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려 하시는 것 같네요
마한이 정말 왜인가요?
-> 마한은 삼한의 하나이고 왜는 열도의 키작은 사람을 말하는 것인데 마한이 왜라고 단정적으로 묻는 이유가 뭐에요?
마한남쪽에 왜가 있었다고 그러는걸로 보면 같은 집단 아닌것도같고
-> 마한 남쪽은 바로 탐라(제주)와 큐슈지역이지요. 영산강 지역의 사람들이 왜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모르는데 왜 마한 남쪽의 왜를 영산강 지역으로 몰아가려고 하는지.... 왜가 일본만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키려고 무던히도 애쓰시는 듯 하네요
마한이 토착세력이라면 기원전 몇년도부터 한반도 남쪽에 터를 잡은걸까요?
-> 사서에 없기 때문에 누구도 모르는데, 이러한 질문 자체가 한반도가 아닌 곳에서...특히 중국 남부 등에서 유입된 것을 전제로 하려는 듯 몰아가려고 하는게 아닌지.
마한의 토착세력은 고조선 시대 때 북방계이지요. 이들이 남방계를 몰아내거나 흡수하였던 것이지요. 민족은 주류 세력을 봐야하지 소수 세력을 중심으로 주객을 전도하려면 되겠어요? 차라리 일본은 아이누족의 나라라고 하시지요?
-> 이 질문은 일본의 아이누족이 언제까지 혼슈를 지배했느냐 질문과 유사한 듯 하네요.
옹관묘 세력이 마한 세력인건 확실한건가요?
-> 마한은 연맹체이지 고대국가가 아니지요. 마한의 중심은 목지국이지 영산강 지역 옹관묘 세력은 아닌데 마한의 중심세력인 듯한 표현을 쓰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옹관묘 세력 = 마한세력 = 왜의 세력 = 한국은 남방계 = 현재의 한국은 고구려와 백제와는 무관 = 일본이 백제의 후예? ...뭐 이런 논리를 피려고 하시는 것이 아닌지.
마한이 왜라고 불린 해상세력이였다면...
-> 마한을 왜 자꾸 왜 세력으로 동일시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원숭이 엉덩이가 빨갛다고 사과인가요? 원숭이 엉덩이가 빨갛다고 모는 이유가 사과는 맛있어 다음 백두산 태극기까지 논리를 비약시키려는 의도가 아니신지.
지금 일본과 한국의 역사의 뿌리가 같게 되는거 아닌가요?
-> 역사의 뿌리가 같은게 아니지요. 7세기에 들어서야 역사시대에 들어가는 일본이 기원전에 역사시대에 들어간 한국과 어떻게 뿌리가 같아요? 뿌리가 같은게 아니라 한반도에서 밀려 넘어간 사람들이 일본의 주도 세력이 되다 보니 혈통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유사성이 있다는 정도이지 일본은 같은 뿌리라기 보다는 본 뿌리에서 뻗은 잔 뿌리 정도이지요. 어떻게 고대 역사에서 일본이 한국과 같은 위치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마한에서 왜가 나왔다면?
-> 근거도 없는데 가정을 던져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은 몰상식 그 이상입니다....마한에서 왜가 나온게 아니고 중국 사람들이 보기에 마한 아래 영산강 일부 지역(일부 역사가의 추정)과 큐슈지역(확실한 왜 지역)을 왜로 봤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열도의 왜와 한바도의 왜가 실제 같은지 아닌지는 누구도 모르죠. 당시 중국 사람들이 한반도와 왜를 얼마나 잘 알아서 객관적으로 기록하였겠어요? 실제 한반도 왜에 대해서는 증명된게 하나도 없지요. 설사 한반도 왜가 영산강 지역에 위치하였다고 하더라도 규슈 지역의 왜와 정치적 공동체까지 간 것은 아니지요. 왜냐면 그 시기 일본은 그냥 원시시대에 다름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한국인은 고구려 백제와는 별로 상관이 없고 북방계가 아니라 대부분 남방계라는 주장하는 사람들고 있고
-> 그런 주장 하는 사람이 정말 있나요? 있다면 일본 쪽 사람이겠지요. 근거도 없는 것을 마치 주류 주장인 듯 왜곡하셔 표현하는데...동아시아 3국에서 북방계 유전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한국인데, 그런 한국을 남방계로 몰아가려고 하면 안 되지요.
우리의 역사?
-> 무도홀릭님은 "우리의 역사"라고 말할 자격이 없는 분 같은데요? 일본쪽 아니세요? 언제부터 일본 쪽의 정체성을 옹호하시는 분이 이를 반박하는 사람과 함께 우리라고 표현할 수 있나요?
우리의 역사를 부여에서 찾을게 아니라 삼한 남방계를 정통으로 놓고 찾아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 사람이지요. 신라계와 부여계를 구분하려고 발버둥 치는게 일본 쪽 관점이지요.
부여는 고조선의 후신이고 신라도 고조선 유민이 세운 나라이지요. 가야와 신라의 왕족은 흉노계열이라고 하지만 주류는 북방계이고, 남방계는 북방계에 흡수되어 정치적, 문화적 주체가 되지 못하지요.
님은 한국을 남방계로 몰아서 고구려나 백제와 관계를 끊고, 일본이 오히려 부여나 백제의 정통 후예를 주장하려는 것이지요? 너무 낮은 수로 논리를 모시려고 하는 듯 한데...이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