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3-29 18:19
[일본] 일본의 멈추지않는 역사적만행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5,405  

ㅇㅇ

일본에서 능욕당하는 論介.

어쩌다 이지경까지 ?


논개는 진주목의 관기로 1593년 2차 진주성싸움에서 이긴 왜군들이
진주 촉석루에서 자축연을  벌일 때 왜장 게야무로 로쿠스케를 남강변으로
유인하여 끌어안고 강물에 투신하여순절하였습니다.

 논개는 진주성을 지키던 장수의 아내였고, 진주성이 함락되어 남편이
죽게되자 논개는 기생복장을하고 왜군장수를 죽이려고 계획하고 실천했다.
그러나 기생으로 오인해서 임진왜란중 충신, 효자, 열녀를 뽑아 편찬한
"동국신속삼강행실도"에도 이름이 오르지 못하고 오랜세월동안 목격자와
주변사람들 그리고  진주사람들의 입과 입을 통해 알려져오고 매년 조촐하게
추모제가 열려왔었습니다.
 경종1년 (1721) 공식적으로 비변사에서 그녀의 순국사실을 국가가 인정하고
영조16년(1740)년사당이 의암부근에 세워지고 지금까지 매년 논개의
추모제가 열립니다.

 여기까지의 논개 이야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거의 알고있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러나 수백년전 자신의 어머니의 나라를 침략해 강탈한 왜장과 함께 목숨을
던져버린논개가 한참동안 우리의 무관심속에서 일본에서 능욕당하고 있었던
사실을 아는사람이얼마나 될까요?
 
 

논개가 끌어안고 죽은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게

게야무라 로쿠스케는 가토 기요마사의 부장. 게야무라는 통칭이고 진짜

이름은기다 마고베이.

이야기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은퇴한 일본인 건축설계사 우에쓰카 하쿠유는 후쿠오카현 다가와시 근처

히꼬산 자기 소유의 밭을 갈다가 오래된 묘비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비석에는
임진왜란때 이름을 떨친게야무라 로쿠스케의 이야기가 써 있었습니다.
 

우에쓰카씨가 발견한 게야무라 로쿠스케의 비석

신의 칼 이란 별명을 가진 게야무라 로쿠스케는 임란때 쇼군으로 승승장구한
전설적인 사무라이였다.
그의 죽음은 그러나 명성에 걸맞지 않았다. 진주성싸움의 승리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논개라는 조선여인에게 죽임을 당한것이다


우에쓰카는 그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참으로 기가막힌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73년 처음으로 진주를 찾아가 자신은 논개를 존경하는 일본인이라는 마음을

비추면서한-일간 역사적 화회와 교류, 영혼들의 원풀이라는 주장으로
진주에서 논개와 게야무라의 넋을 건져 이를 일본으로 모셔가는 의식을 치룬후
남강에 국화를 뿌리고 1천마리의 종이학을 띄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히코산에

게야무라와 함께논개의 무덤을 만드는데 이르렀습니다.
 
그는 논개가 순국한 진주에서 나무, 흙, 모래 그리고 돌을 가져다 게야무라
사당옆에 논개의무덤을 꾸몄습니다.
또 논개의 영정과 똑같은 영정을 만들어 일본으로 가져갔습니다.
당시 진주시에서는 그의 말도 안돼는 주장을 믿으며 흡족해하고 적극 협조했다고

합니다.

 

일본 보수원에 있던 게야무라와 나란히 걸린 논개의 영정

그뒤 그는 논개를 게야무라와 영혼결혼식을 시키고 그의 부인과 처제의
영정옆에 첩으로 세워놓았습니다.

이에따라 일본에서는 전쟁중에 게야무라와 논개가 만나 전쟁이 끝난후 논개는

그를따라일본까지 따라와서 함께  해로하다 죽었다 는 기가막힌 이야기까지
만들어졌고논개는 일본에서 부부금실을 좋게 해주는 섹스의신 으로
사람들이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런 어이가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줄도 모르고 당시 진주시에서는 우에쓰카에게
감사장까지 선사했다는 것입니다.

 뒤늦게 시민단체에서 알아내어 이 말도안되는 사건을 이슈화 시켰고
정부와 시 당국에서는 영정과 우에쓰카씨가 진주에서 가져간것들을 모두
회수시켰다고 합니다.
 

오늘날 새로 제작된 표준 논개 영정
 

 평생동안 불행한 삶을 살다가 마지막에 그시대,   사회에서 제일 천시받던
기생이라는신분과 여인의 몸으로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조국을 구하고자
자신을 버려 순국한 논개가 공인으로 인정받는데 150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자손들의 무관심속에 잠시이지만 그의 모국을 짓밟았던 나라의
후손에게 다시 능욕을 당해야 했습니다..
 
먼 시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도 또라이트같은 매국 친일단체가 버젓히 활개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자기 목숨과 맞마꿔 자신의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훌륭하신 분들이 너무나 많은 이 나라 사람들을 농락하고 자신의 이익부터
챙기려는 사람들이우리사회에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 엉터리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당장 주변에 이런 일들이라도 우리가 나서서 알아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객님 11-03-29 18:43
   
아 담배 어딨지..
바가사리 11-03-29 18:48
   
일본 쉐리들
우리나라 한테 문화전수 받고 했으니...
부러웠겠네ㅡㅡ 그니까 역사왜곡

비만토끼 11-03-29 18:57
   
왜곡 날조류는 역시 왜구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역시 11-03-29 19:10
   
애들은 진짜 거짓을 역사로 만드는데 소질이 있다...
판타지 소설작가들이 왜이리 많지 ㅋㅋ
ㅊㅊㅊ 11-03-29 20:01
   
일본인에 대해 자꾸 알면 알수록 살심이 일어난다...
짐승의 생명도 생명이라 살생은 아니 되겠지만...
크리스탈 11-03-29 20:05
   
날조의제왕!!!!!!!!!!
skeinlove 11-03-29 20:13
   
지금도 계속 날조를 분석 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깔아 뭉겔 방법을요

나쁜 열도 잽 이랍니다
아마라뮤 11-03-29 21:12
   
친일파 문제부터 청산해야죠. 목을 쳐야함.
나나니 11-03-29 21:13
   
왜 이넘들이 망가의 나라인지 알겠다. ㅉㅉㅉ,
삐유 11-03-29 21:18
   
조상님 죄송합니다,,
bullet 11-03-29 23:15
   
소름이 확 끼치네
이켜이 11-03-29 23:45
   
일본이나 까고있을때가 아닌듯하네요.....
역사에 무관심하고 게을렀던 자기자신부터 돌아봐야할듯....
거기가 시작인듯 싶어요.......
맨유 11-03-30 06:25
   
은퇴한 건축설계사..
너무나 평범해 보이는 하나의 일본인..
그러나 이것이 일본의 흉악한 실제 모습인 것이다.
사과나무 11-03-30 11:19
   
퍼갈게요.
선샤인 11-03-30 14:16
   
천한 일본것들이 감히.
억울하고 짜증나고 분노를 느낌.
     
맨유 11-03-31 11:24
   
마님 참으삼 ㅋㅋ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61
2996 [일본] 일본 고고학이 세계적으로 폭망 된 사건.jpg (8) 사바티 05-21 7844
2995 [기타] 최진실 지옥소리에 대한 목사의 답변 (4) 슈퍼킬라약 05-21 3205
2994 [중국] 중국 KFC매장 폭행사건 범인이 한국인이라고 모함하… (6) 군기교육대 05-21 3623
2993 [기타] 고려 광종 성종의 업적 간편하게 외누는 방법 (2) 래알 05-20 9030
2992 [중국] 명나라의 막장 황제 F4 (8) 한시우 05-20 5188
2991 [기타] 대한민국이 지향해야할 외교적 입장 (9) 등불처럼 05-20 2646
2990 [일본] 청일전쟁 삽화들 (2) 한시우 05-20 10610
2989 [중국] 중국인의 평균신장은 왜놈보다도 작다? (1) 근초고왕 05-20 3301
2988 [기타] 7층짜리 거대 피라미드는 ‘판도라 상자’ (3) 가샣이 05-20 2744
2987 [기타] 세계의 수출입순위 대한민국 7위 (22) 심청이 05-20 5264
2986 [다문화] 이자스민을 위한 깨알같은 뉴스 수정. - 부제 : 그녀… (5) 휘투라총통 05-20 3962
2985 [중국] [혐오] 대륙의 강아지 포 (23) 적색츄리닝 05-20 4245
2984 [중국] 추악한 진실!! 조선족의 여론몰이 실태 (7) 군기교육대 05-20 5037
2983 [다문화] 세계화는 거짓된 선동 구호였구만요~ (4) 내셔널헬쓰 05-19 2627
2982 [다문화] ‘학력위조’ 이자스민, 한국판 ‘행상림’ 되나?(펌 (1) 삼촌왔따 05-19 3240
2981 [중국] 중국에서 삼성전자 안 사면 한국은 망한다 (18) 천하무적 05-19 5971
2980 [다문화] 한국유치원의 동남아 다문화수업 (16) 적색츄리닝 05-18 3248
2979 [다문화] 한국유치원의 아프리카 다문화수업 (2) 적색츄리닝 05-18 2529
2978 [다문화] 오원춘 인육설이 맞는듯... (3) 소울메이커 05-18 3689
2977 [다문화] 우리나라 정치인들 웃긴게 말입니다 ㅡㅁ ㅡ (1) 상용로그 05-18 1904
2976 [기타] 삼한(마한 변한 진한)에 대한 오해 (7) 내셔널헬쓰 05-18 3530
2975 [다문화] 우윈엔춘 피해자 가족들 - " 누가 편 좀 들어줘요..." (1) 내셔널헬쓰 05-18 2600
2974 [다문화] 다문화는 대한민국의 세계정복 프로젝트임 (4) 독설가 05-18 2489
2973 [다문화] 해외출신 첫 구케의원은 이분이었어야함 (4) fuckengel 05-18 2630
2972 [다문화] (폄) 반다문화자들이 좋아라 .... 할걸요!2010년도 글입… (4) shantou 05-18 3039
2971 [북한] 북한 황해제철소 폭동사건 무명씨9 05-18 3492
2970 [다문화] 북한주민과 조선족을 동급으로 보는데.. (10) 로코코 05-18 2300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