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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1 01:46
[기타] 충격! 삼국사기 기록에 따른 3국위치(美 NASA도 증명)
 글쓴이 : 환빠식민빠
조회 : 8,500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 교수는
환단고기에 기록된 5성취루 현상이
실제로 일어났었던 사실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바 있다.
뿐만 아니라

삼국사기에 기록된

천문기록을 분석한 결과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는데
..


미국 NASA가 공개한 천문현상 프로그램도

거의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옴.

아래 주소는 NASA가 공개한 천문기록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기원전 2천년까지 확인 가능)
http://eclipse.gsfc.nasa.gov/SEatlas/SEatlas.html

김부식의 삼국사기 기록을 근거로
천문대 위치를 분석한 결과

고구려, 백제는

멸망직전까지

한반도가 아닌 대륙에

위치했었다는 것!!


신라도
대륙에 존재했었으나
통일신라 후반기에는
한반도에 존재한 것으로 나옴.




삼국사기 기록에 따른 천문현상 분석 결과, 3국 및 왜(일본)의 위치

천문대위치.jpg


천문대위치3.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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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5-07-01 01:58
   
이게 왜 개소리냐 하면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유물이나
유적은 거짓말을 안한다는거
성터같은건 어떻게 설명할건지?
     
환빠식민빠 15-07-01 02:01
   
엉뚱한 소리 하지 마시고 김부식이 천문기록을 조작했다는 말인가요?
다른 것은 조작이 쉽지만 천문기록은 가장 조작하기 힘든 자료입니다.

과학적인 태도를 좀 갖으세요!!
          
치면튄다 15-07-01 02:03
   
그러니까 중국 동북말고 3국의 흔적이 있냐구요
있으면 가져오면 됨
               
환빠식민빠 15-07-01 02:05
   
이 냥반 김부식 삼국사기를 완전 개무시하네...
환빠식민빠 15-07-01 02:07
   
이쯤되면
NASA도 환빠! 김부식도 환빠!

안그래요? 식민빠들님!!
자기자신 15-07-01 02:14
   
그랬어 요점이 뭐죠 고구려와백제가 중국사라도 됐다는겁니까? 어디서 날조자료를
     
환빠식민빠 15-07-01 02:15
   
날조자료?

님 이말에 책임질수 있어요?

누가 날조를 했다는 거죠?

박창범? 김부식? NASA?  아니면 제가?
          
자기자신 15-07-01 05:09
   
뭐가 날조자료가 아닌지 설명 좀 해주시죠?
               
환빠식민빠 15-07-01 05:14
   
님이 먼저 날조자료라고 하셨죠?
그래서 제가 뭐가 날조냐고 물었죠?
그러면 뭐가 날조라고 말씀을 하셔야죠..

이정도 대화는 초등학생들도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근데 갑자기 저한테 날조자료가 아닌 이유를 설명을 하라굽쇼?

날조라길래 뭐가 날조냐고 물어봤더니 아무런 대답도 안하고
뜬금없이 날조가 아닌 이유를 설명을 하라니...

이게 말이여 방구여?
                    
자기자신 15-07-03 02:23
   
님이 자료를 가지고왔으니 내가 납득하게 설명해야되는것 아니예요 그에 납득할만한 자료 가지고오든지
                         
환빠식민빠 15-07-03 02:37
   
동문서답하지 마시고..
자기가 납득 못하면 날조자료? 뭐 이런 건가요?

설명이 부족해서 이해가 안간다고 말할수는 있어요.
그렇다고 날조자료?
본인의 이해능력 부족이든 자료의 설명부족이든간에...이게 날조는 아니자나요.
함부로 날조라고 말씀하지 마세요!
날조라고 말할거면 왜 날조인가 근거를 대시라구요.
..
a: 지구는 둥글다!
b: 악~~!! 날조야. 설명이 부족해

지구는 둥급니다.
                         
자기자신 15-07-04 02:38
   
식민빠//댁이나 근거대세요 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가지고왔으니 근거대는것 제가 아니라 님이죠 헛소리하지말고요
사랑투 15-07-01 02:15
   
충청도 경기 서울지역에서 백제 왕릉이 무더기로 발견되면 좋겠는데 거의 없긴 하네요.

우선 저걸 입증 하려면 저 세 지역 근처에서  왕릉이  무더기로 발견 되어 고고학 적으로 증명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불행이도  중국에 위치하고 있어서  고고학 적으로 입증하기는 힘들겠네요.
     
모니터회원 15-07-01 02:52
   
서울은 신라가 통일하기 전까지 3국이 수시로 차지하고 뺏긴 전장터라 건축물과 왕릉등이 거의 없긴 하죠.
(서울에 백제 몽촌토성이 있었습니다. 현 올림픽 선수촌 지하에 묻혀있음)

백제의 무덤은 공주와 부여에 산제해 있습니다. 대표무덤이 무녕왕릉...
환빠식민빠 15-07-01 02:18
   
고고학이니 실증이니...
일제놈들이 조선사편수회에서 저런 논리를 전파하면서..
겉으로 그렇게 말하면서 뒤로는 유물조작을 비롯..

실증이든 고고학이든 기본 전제는 유물이 조작되면 안되는 거거든..
그런데 일제놈들은 유물조작을 밥먹듯이 하고 사료까지 위조하는 놈들이었거든요.

삼국사기?
한문을 모르는 초등학생이 봐도 조작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

암튼 그렇게 당하고서도,,식민빠들 뇌구조는..
그러니까 아직도 이병도를 빨고 있지...
(식민빠들 중에 50%는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거고 50%는 무뇌라서 그러는거고)

조작된 사료와 유물을 근거로 실증주의적으로 떠들어봤자 그것은 그냥 썰일 뿐.
식민빠들은 이 단순한 사실조차 외면하고 부인하고 있지만....

인지부조화가 괜히 무서운게 아니지..
오투비 15-07-01 02:26
   
그럼 한반도엔 누가살았음?ㅋㅋ
     
맘마밈아 15-07-01 02:40
   
삼국이 태양을 따라 동진해서 고구려는 한반도 북부, 백제는 중부, 신라는 남부로 대대적으로 이동후 신라가 삼국통일함. 천문관측으로도 8세기 이후는 신라경주가 최적관측지로 남옵니다.
          
오투비 15-07-01 03:22
   
그니까 삼국인의 전부가 태양을 따라 이동했다구요?
그럼 삼국이 태양을 따라 이동해서 한반도로 들어오기 전에 한반도에는 누가살았음?
모니터회원 15-07-01 02:48
   
이런 주장을 하면 "임나일본부설"을 얘기하는 일본인들을 어떻게 욕하죠?

나사의 조사가 위의 주장을 증명한다고 하실꺼면 적어도 삼국사기의 해당되는 인용부분과 나사의 조사중 위 주장과 취합되는 부분을 표시, 검증과정(과거의 단위와 현재의 단위가 다르므로 이에따른 계산과 각 자료의 일치부분을 설명)을 모두 기록해야 그나마 하나의 주장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위 설명에는 나사의 웹페이지에 숫자 나열된것 외에 위의 주장을 뒷받침 할만한 아무런 자료가 없어요.

다른분들의 의견도 맞는 부분이 유물이나 성곽, 무덤의 건축양식, 고전사료(3국의 기록, 지리적 특성, 지명등)들이 모두 한반도와 일치하는데 저런 미약한 자료로 주장을 하시면서 동조하지 않는다고 식민빠라고 하시니...
     
환빠식민빠 15-07-01 02:58
   
NASA의 자료가 숫자인 것은 당연한거죠.
천문현상을 연대별로 시뮬레이션하는 싸이트이니까요.

"숫자 나열된 것..아무런 자료가 없다" ???
 ---> 삼국사기 천문기록이 있는데 무슨 자료가 없다는 거에요?

삼국사기에 나타난 천문자료 즉 일식현상 등등.....
이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자료죠.

님!
일식 몰라요?

천문기록만큼 확실한 자료가 뭐가 있다는 거죠?
본인이 외면하고 싶은 자료라고 해서 미약한 자료라고 표현하면 안되죠.
안그래요?
          
모니터회원 15-07-01 12:19
   
일반인에게 전문적인 자료를 보여주며 설득을 하려면 일반인이 볼수있도록 해당자료를 설명하고 그 근거를 밝혀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본인을 포함한 극소수만 알아볼수 있는 자료를 가져와서(심지어 삼국사기의 어느부분이 저 자료와 일치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이) 상대방을 깔아뭉게는듯한 화법은 공감을 얻기 힘든법입니다.

제가 질문을 하기 전까지 일식에 대한 언급도 없었으며 저것이 일식에 관한 자료인지, 또 삼국사기의 일식에 관한 기록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으니 다른사람도 알꺼라는 식의 이상한 논리를 펴시는군요.
환빠식민빠 15-07-01 03:22
   
말문이 막힌 식민빠들...
지금 뭘하고 있을까 예상해봅니다.
아마도 (학부생 출신 소설가) 초록교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셨나 찾아보러 갔겠죠?
     
좌로휨 15-07-01 04:33
   
김부식이 중국책보고 중국의 별자리를 참고했을수도 있습니다.
          
환빠식민빠 15-07-01 05:03
   
그럴 가능성도 있지요.
그렇다면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는 짱깨 화하족들이 쓴 역사서를 그대로 베꼈을수도 있다는 얘긴데..
짱깨놈들은 자기들 중심으로 역사 왜곡하는 것이 아주 종특인데 만약 그걸 김부식이 그대로 베꼈다면 삼국사기는 완전 쓰레기 역사서가 되겠네요.

님말이 맞다면 김부식은 개**입니다.
               
오투비 15-07-01 05:24
   
별자리만 따로 참고했을수도 있죠. 뭐이리 극단적이셔.
                    
환빠식민빠 15-07-01 05:30
   
합리화 쩌시네요.

별자리만 갑자기 왜 참고를 해요?...중요한 것도 아닌데..
극단적인게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추론이죠.
별자리 그까짓게 뭐라고 중국놈들 역사서를 베끼냐고요.
저걸 베낄 정도면 나머지 역사기록은 완전 중국놈들 기록 그대로 베끼고도 남음이죠.
안그래요?
지극히 상식적인 추론을 극단적이라고 하시는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김부식 팬이라도 되시나..
                         
aosldkr 15-07-01 06:27
   
별자리 그까짓 게 뭐라고에서 수준드러나네요.
옛 사람들이 천문학을 얼마나 중시했는지 모르심? 그리고 천문학만 베껴온다는 게 오히려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 아닌가? 환빠들은 다 머리가 장식이신지 ㅎㅎ 게다가 한 학문하고 역사 기록하도 구분도 못하시나 천문학 지식 가져왔다고 역사 기록까지 베꼈겠다 운운하는 정신나간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신거죠? ㅎㅎ
                         
환빠식민빠 15-07-01 06:41
   
aosldkr/ 내가 이런말 나올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중요하죠.
그렇게 중요한 별자리 ...저분이 별자리라고 해서 그냥 받아준거지만서도
실제로는 대부분 일식 월식 자료들이죠.
일식 월식은 태양과 관련이 있기는 하죠. 태양도 별의 하나이니까.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는 별자리와 일식 월식은 약간 다른 개념입니다.

어쨋든 님이 하신 말처럼 고대에 천문학이 중요합니다.
별자리도 중요하고 일식 월식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만약 김부식이 중국에서 베꼈다면 둘중 하나에요.
천문학이 갖는 중요성을 전혀 몰라서 그냥 베껴도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무식한 놈이거나
아니면 천문학의 중요성을 알면서도,그래서 일식 월식이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면서도 자국의 기록이 아닌 중국의 기록을 베꼈다는 말이죠.
이랫거나 저랬거나 중국의 기록을 베꼈다면 김부식은 개**라고 욕먹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무식해서 그랬다면(중요성을 몰라서) 그깟 별자리조차 중국 역사기록을 베낀 사대주의자인 것이고, 중요성을 알면서도 그랬다면 더 나쁜 놈이 되는 것이죠. 그렇게 중요한 천문학 관련 자료를 일부러 조작하여 역사로 기록한 것이니까요.
그래서 이랫거나 저랫거나 중국 기록을 베꼇다고 가정한다면 김부식은 개**입니다.
                         
환빠식민빠 15-07-01 06:53
   
aosldkr/그리고 어따대고 환빠드립이세요? 식민빠님이신가?
반박을 하세요. 제가 본글에 올린 부분에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반박을 하시라고요.
식민빠들 실증 좋아하자나요? 과학적으로 실증적으로 반박을 하시라구요.

위에분이 중국의 자료를 베낀것일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길래
저도 그럴 가능성도 있겠다고 답변하자나요.
합리적인 주장과 반박과 가능성, 개연성 이런거 저는 환영합니다.

님처럼 무조건 인신공격 환빠드립....혹시 식민빠세요?
식민빠 종특인데...근거도 없고 말빨 딸리면 환뻐드립치는거..
                         
aosldkr 15-07-01 16:54
   
환단고기라는 역사계에서 매장되어야 마땅할 판타지소설을 위에 떡하니 언급하고 있는데 그럼 그게 환빠지 환빠가 아님? 그리고 실증법? ㅋㅋㅋㅋㅋ 아니 어이가 없어서. 최소한 지도에 수반되는 유물이나 정확한 사서의 기록이라는 기본적인 사료조차 없는데 별자리 하나만 보고 유추해낸다는 게 훨씬 정신나간 사고방식 아닌가? 왜요? 일본에서 별자리 좀 배우고 싶어서 우리나라 삼국시대 별자리 책 참고해 썼으면 진구황후 삼국정벌론 사실로 드러나겠네 아주?ㅋㅋㅋㅋㅋ 자기가 얼마나 멍청한 소릴 하시는지 이래도 모르겠나요?

그리고 별자리는 일식 월식 뿐만 아니라 분명 그 자체로도 중요했고, 별자리 자체를 공부하기 위해서 별자리 취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요? 최소한 이걸로 환단고기를 정당화 시키는 것보다는 억겁배는 타당한 것 같네요^^

그리고 자기가 합리적인 주장과 반박과 가능성? 이게 합리적인 주장이에요? 별자리가 중국거랑 맞는구나? 호옹이! 그럼 환단고기에 나온대로 우리 강토는 중국을 지배했음이 틀림없어! 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인가요 아니면 아 하지만 기초적인 사료가 뒷받침되는 것이 없으니 다른 방식으로 사고해봐야겠다가 정상적일까요?
제가 괜히 환빠라고 했을까요? 왜 자기가 환단고기를 인정하는 듯한 글을 가져와놓고서 환빠라고 불리길 싫어하는지? 설마 환단고기에도 일부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믿으시는 건 아니겠죠? 그럼 그게 바로 환빠입니다. 다른 게 환빠가 아니에요.
무조건 식민빠라고 인신공격 하는 거야말로 환빠 종특이라고 알고있는데 그게 사실인가 보군요^^

그리고 제가 말했죠? 별자리 베껴왔다고 역사기록까지 다 베끼겠다라는 논리는 어디서 가져왔냐고^^ 이게 님이 말하는 타당한 논리와 주장과 근거임? 어이가 없어서 ㅋㅋ 자기 수준을 모르니 이런 글을 쓰고 앉아있죠. 그저 답답할 따름.
비좀와라 15-07-01 08:08
   
별자만을 베껴서 왔다고 하는것은 왜 천문관측이 고대인들에게 중요했는지를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천문관측이 지금처럼 과학연구나 일기예보 처럼 농사에 필요해서 관측 했다기 보단 일식 월식이나 혜성등의 관측처럼 정치적이나 종교적의미가 더 컸었습니다.  그래서 천문관측은 왕의 특권이고 관측소는 수도에만 둡니다.

저 천문관측 기록이 중국 것을 베꼈다면 저 당시 강남, 북경과 내몽골에 중국의 강력한 왕조가 있어야 한다는 추론인데 당시 중국은 중원지방이 중심지 였지요.  이 기록의 신뢰성을 중명 할 유적 타령 하기 이전에 이 기록을 부정 할 유적과 유물 발견이 우선 아닐 까 싶습니다.
     
환빠식민빠 15-07-01 08:19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저는 미처 생각을 못했었네요.
     
좌로휨 15-07-01 08:38
   
세종때 우리꺼 없어서 혼천의 만들잖습니까. 틀린이야기 인가요? 그러니까 그 시대에도 그럴수 있는거에요. 삼국시대부터 중국의 달력을 받아 사용한 우리나라 입니다. 조선시대때 일식시간이 틀리면 당시 보도관은 많이 혼났습니다. 실제 실록에도 보면 1각이 틀려서 곤장맞은 내용도 있습니다.
          
비좀와라 15-07-01 09:20
   
혼천의는 측정기구지요 천문기록이 아니라 일식시간이 틀려 곤장을 맞아다는 것은 중국의 그것과 달랐다는 반증이 되지요 중국의 것을 받아 들이면 그만인데 왜 처벌을 합니까?

천문관측은 왕의 특권이라고 했지요. 그래서 천문기록은 그 당시 왕조의 중심지 위주로 기록이 됩니다.  그래서 삼국의 천문기록과 중국의 천문기록이 같다면 위 시물레이션 결과가 도출이 안됩니다.  중국의 것을 차용했다고 하는 구절은 당시 조선전 고려가 원의 속박에 묶여 있었기에 자주적인 왕의 권한을 행사 못했기 때문입니다.  조선 세종때 천문기구 개발이나 천문관측 기록을 실록에 기록 했다는 것은 자주적인 국가라는 일종의 선언 같은 것 입니다.
               
모니터회원 15-07-01 12:12
   
조선초까지 중국의 역법을 사용했습니다.
혼천의는 별자리를 측정하여 우리 고유의 역법을 만들기 위해 중국의 혼천의를 참고하여 세종대왕때 장영실에게 만들도록 한 천문관측기구입니다.
즉 별자리 관측이 필요하여 그때에서야 만들었던 것이죠.
그전까지는 중국의 역법을 참고하여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비좀와라 15-07-01 20:36
   
조선초에 사용한 역은 원나라 수시력과 회회력입니다.  중국 한족의 역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들 역을 조선을 기준으로 재 측정해서 사용했고요 중국도 이들 역을 기준으로 사용 했습니다 쭉....
밥밥c 15-07-01 09:43
   
최소한 바이칼호수근방에서 천문기록남기는 남조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고구려의 전왕조인 부여가 부리야트 , 부리야족이라면 딱히 틀린것이 없지요.

 부리야트의 성지가 바이칼호수이니깐요.
비좀와라 15-07-01 10:03
   
이 연구가 발표될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집중한 이유는 삼국이 대륙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학적 증거라는 것 입니다. 또한 동시에 고구려는 내몽골 지역과 관련이 있고 백제는 일부가 의견을 제시한 대로 요동과 관련이 있으며 일부기록과 주장대로 신라는 양자강을 따라서 한반도 남부로 왔다는 설등이 일부 입증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에 따른 후행연구가 따라야 함을 물론이고 해야만 하는데 소식이 없네요.
배달겨레 15-07-01 12:01
   
중국 별자리 기록을 베꼈다 하는 분 중국에는 시대별 왕조별로 대입하였을 때 삼국사기 기록보다 아주 형편이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박창범 교수님이 말씀하셨죠 그럴 가능성은 없다죠?
배달겨레 15-07-01 12:07
   
박석재 전 천문 원장님이 오성취루 현상 강의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하셨죠 ,,,,,

중국과 일본의 천문 기록을 가지고 교차 검증을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베꼈다는 꼬투리라도 있었으면 매국노 사관들이 벌써 날 리 쳤겠죠 그들에게는 과학을 부정할 어떤 증거도 없으니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이엔동 15-07-01 17:15
   
그러니까 저게 어떻게 판당고기를 증명하는지  설명을 좀 해봐요.
왜 자꾸 도망치세요...
일자삼자 15-07-01 13:56
   
중국 천문사료는 없나요? 같이 돌려보면 좀 더 확실할것 같은데;
이엔동 15-07-01 17: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이게 뭔 내용인지 모르고 퍼왔나봄 ㅋㅋㅋ

이미 윗분들이 댓글에 써놓은 대로
저게 대체 어떻게 판타지고기를 증명하는지 그 구체적 인과좀 설명해보세요.

본인도 모르는걸 퍼나르고 있네
이엔동 15-07-01 17:19
   
오성취루 현상으로 환단고기의 신빙성이 증명된다?
환단고기에서 흘달 50년(BC 1733)에 오성취루(五星聚婁) 현상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실제로 BC 1734년에 비슷한 천문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오성취합 현상은 5세기 무렵에 계산해서 역산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즉, 실제 그 현상을 관측하지 않았더라도 고중세 중국의 천문관들이 충분히 계산해서 언제 일어난 것인지 알아낼 수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
환빠들은 이 반박에 대해서 이유립이 그걸 정말로 계산할 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니(...) 오성취루는 실제 고조선의 천문 기록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헌데 반전은 그 오성취루 현상이란 게 이미 단기고사, 단기고사 이전에는 금본죽서기년에 기록되어 있었다. 참고로 금본죽서기년은 명나라 시대부터 전해오고 있던 것. 즉, 이유립은 그냥 단기고사를 베낀 것이지 그걸 실제로 계산한 것조차 아니다.

나무위키 요약.
1. 오성취루현상은 실제 있었음
2. 그러나 그게 황당고기이전에 이미 실린 책이 있음(이미 그 책은 퐝당고기가 표절한 책으로 의심받는 책이었음)
3. 심지어 5세기때 중국에선 천문학이 발달해서 역산으로 오성취루의 년도를 계산하는 것도 가능했음.

환빠 부들부들?
하람사람 15-07-01 17:19
   
애초에 중국 왕조 라는 것들이 우리 삼국보다 존속기간이 짧은데 무슨 천문을 오래동안 체계적으로 연구를 해서 내놓을 만큼 발전 하지도 못햇을 겁니다. 한나라 당나라 명 청 제외하고 200년도 안되는 국가들이 태반인데 천문학 같은 학문이 오래 유지 됬다고 보는 건 중국을 너무 과대 평가하는게 아닐까요? 삼국은 반대로 오랜 역사로 인해서 이러한 천문기록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져서 정밀 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중국에서 달력을 받아썻다고 해도 오히려 우리가 더 발전 했을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엔동 15-07-01 17:21
   
이런 헛소리는 좀 삼가합시다...근거도 없이...
          
비좀와라 15-07-01 19:00
   
원나라때 중국의 재래 역법을 버리고 만든 몽골의 수시력과 이슬람권에서 도입한 회회력을 토대로 한 역법을 사용 했고 명나라는 이를 개조해서 계속 사용 했습니다. 조선은 원나라 때 도입한 이들 역법을 가지고 다시 조선을 기준하는 역법을 만든거고요.  중국의 천문학 특히 한족의 천문학 수준은 당시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이엔동 15-07-01 17:19
   
이러면 "위키는 근거가 안됩니다!!"하고 개소리하겠죸ㅋㅋㅋ
     
비좀와라 15-07-01 19:25
   
이엔동님이 언급한 죽서기년은 위작으로 판명된 명나라 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님 중화민국시절 재 편간한 본을 말씀하신는 건가요?
배달겨레 15-07-01 17:56
   
3. 심지어 5세기때 중국에선 천문학이 발달해서 역산으로 오성취루의 년도를 계산하는 것도 가능했음.

이거는 무슨 근거로 이런말을 하는거죠 ?      이병도가 살아있어도 그런소리는 못할듯...
호랑총각 15-07-01 20:09
   
참고하시라 금본죽서기년을 찾아보니 이렇네요,,

사기(史记)와 더불어 중요한 고대 역사서의 하나로 원래 제목이 없기 때문에 급총기년(汲冢紀年), 급총고문(汲冢古文) 또는 급총서(汲冢书) 등으로 불리며 원서는 죽간(竹简)으로 되어 있어 죽서(竹书)라고도 하며 또한 사사(史事)를 편년체로 기술하여 기년(紀年)으로도 칭하기도 하나 일반적으로는 죽서기년(竹书紀年)으로 불린다.

죽서기년(竹书紀年)은 서진(西晉) 태강 2년(太康二年, 281) 묘를 도굴하다가 발견된 고대 편년체의 사서로 당시 위(魏) 안리왕(安釐王, 일설에는 魏襄王)의 묘에 매장되어 있어 진시황(秦始皇)의 분서갱유(焚书坑儒)로부터 훼손을 피할 수 있었다.

죽서의 기록은 전설시대인 하조(夏朝)에서부터 위(魏) 양왕(襄王, 일설에는 위 哀王) 기간의 역사 기록으로 죽서기년(竹书紀年)에 대해 사학계는 이 책에서 기록한 사료와 사기(史记)에서 묘사하고 있는 것이 내용의 차이뿐만이 아니라 기술방식의 차이가 심하며, 갑골문 등의 출토를 통해 드러난 사실에 비추어볼 때 역사기록에 의문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발견 당시 진무제(晉武帝)는 이를 매우 중시하여 죽간을 번역하게 하였으나 도중에 8왕지난(八王之乱) 등 수차례의 정변과 담당 관리의 피살 등으로 지연되다가 부분적으로 정리되었고 이를 죽서기년(竹书紀年)으로 명명하였다. 그러나 진조(晉朝)시 정리되었던 죽서기년(竹书紀年)은 송대(宋代)에 이르러 다시 유실이 되었고 중화민국 성립 후 다수의 사학자들이 과거에 이용되었던 죽서기년(竹书紀年)의 원문이 수록되었던 문헌들의 조각을 합성하여 부분적으로 복원하였고, 이를 고본죽서기년(古本竹书紀年)이라고 칭하고 있다.

이외에도 명대(明代)에 죽서기년(竹书紀年)이 출현하였으나 사서에 기록된 죽서기년(竹书紀年)과 불일치하여 위작으로 판명되기도 하였는데 이를 금본죽서기년(今本竹书紀年)으로 칭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서기년 [竹书紀年, Bamboo Annals, Zhúshū Jìnián] (중국시사문화사전, 2008. 2. 20., 도서출판 인포차이나)

환단고기의 오성취루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하니  오성취루현상은 정말 있었는데 그것은 금본죽서기년에 이미 기록이 되어 있어 단기고사나 환단고기가 베낀것뿐이라는것....
위서로 추정되는 책을 근거로 위서라 생각하는 책을 공격한다??  요즘 식빠들 혹은 중빠들은 왜 이 모양인가요?
     
이엔동 15-07-02 14:21
   
논리야 놀자라도 읽어보시우...
본문의 논리는
1.현대천문학의 계산으로 기원전 1700년에 오성취루가 있었다
근데 판단고기에 그 오성취루에 대한 기록이 있다.
근데 기원전 1700년의 오성취루는 중국에서 관측되는거다
2. 환빠입장 : 판단고기가.진짜다!
3.일반입장: 중국꺼 베꼈네.
근거 : 1) 오성취루 현상은 5세기에도 이미 역산이 가능한 천문현상임. 나사까지 나올것도 없이
2) 판단고기 이전에 판단고기가 베꼈을것으로 추정되는 대종교서적인 단기고사에 오성취루가 언급되는데 그 이전에 중국사서에 나오는 내용임
오성취루를 판단고기의 근거로 내세운다면
고조선만국박람회ㅡㅡ 내용이 나오는 단기고사도 레알? 풉

이렇게 되는거임
          
호랑총각 15-07-02 17:33
   
풋~똑같은소리 반복해놓고 논리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중국사서에 오성취루 현상이 나온다는데 그게 뭔 사서인데요??
위서로 판명난 금본죽서기년 아님??
오성취루 현상을 5세기에 이미 역산이 가능했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독해력이 딸리심???
나와나 15-07-01 2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동아게가 망하가는 겁니다
하루는 일뽕이, 또 다른 하루는 환빠가 와서 난리를 치네요
     
환빠식민빠 15-07-02 02:32
   
글올린 사람입니다. 저보고 환빠라고 한거에요?

삼국사기 얘기하면서 천문학자의 분석결과을 말하고 있는데
이게 환빠하고 뭔 상관이래유?
아..짧게 언급한 오성취루.. 이거 얘기하면 환빠에요?
식민빠들이 이래도 환빠, 저래도 환빠 그러니까
저놈들 눈치보여서 환빠소리 들을까봐 말조심해야하나요? 
식민빠들한테 환빠 소리 좀 들으면 어떻습니까?

누가 뭐라고 했건 간에 근거가 있으면 인정하면 되는 것이고
근거가 부족하면 안받아들이면 되는것 아니겟습니까?

식민빠들 개소리 무서워서 무조건 회피하고 입다무는 씹선비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문학이라는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는데 환빠드립하는 놈들이 웃기는 거죠.
안그래요?
          
모니터회원 15-07-02 02:39
   
이글이 잘못 해석되어지면 오히려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중국의 역사라는 동북공정에 힘이 실릴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은 자국땅에 있던 모든 국가의 역사는 중국의 역사라는 입장인데...
고구려가 중국땅에 있네요? 그럼 고구려는 중국역사...
백제도 중국땅에 있었어... 이것도 중국 역사네...
신라도 중국땅에... 한국의 역사는 고려시대 때부터다 라고 우길 명분이 되겠군요.

가뜩이나 동북공정 때문에 짜증스러운데 저런 가당치도 않는 주장때문에 동북공정에 더 힘을 싫어주는 꼴은 더욱 보고싶지 않습니다.
               
환빠식민빠 15-07-02 03:23
   
답변할 가치조차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답하자면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냐?'
이라는 속담으로 대신 .
               
환빠식민빠 15-07-02 03:28
   
그리고 절대로 그런 걱정 안해도 되요.
이미 한사군 한반도설을 대한민국 정부 지원 역사단체에서 주장한 결과...

요즘 중국 지도 봤어요?
만리장성이 평양까지 그려진거..
이병도 후예들과 식민빠들이 장악한 대한민국 주류 역사계가 이루어낸 업적(?)이라고나 할까.
중국이 저런 짓을 할 명분을 아주 충실하게 제공하고 있지요.

이게 현실입니다.
엄한 걱정마시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환빠식민빠 15-07-02 03:32
   
설령 님 걱정대로 된들 뭔 상관이래요.

고구려는 물론이고 백제 신라도 과거 대륙에 존재햇으니

님 걱정대로 된다면 중국놈들은 한반도 전역 제주도까지 중국역사라고 할텐데...

아고 무서라~!!

그러라고 하세요!!

아..일본도 있구나...일본까지 중국 땅!!
               
비좀와라 15-07-02 04:06
   
중국 동북공정 무서워서 아닌걸 아니다고 못하고 그런걸 그렇다고 못하여야 하나요?

역사, 역법과 천문등은 시간과 관련된 개념이고요 영토등은 공간과 관련된 개념입니다.  역사란 어느 특정시간에 일어난 일의 기록이고요 역법은 시간을 재기위한 법이고요 천문등은 하늘에 새겨진 시간의 기록입니다. 초秒 분分 시時 주周 월月 년年 등의 관계를 생각하시고 이를 어떻게 측정하냐을 생각 하시면 이해가 되 실겁니다.

영토는 어느 일정지역의 구역이나 경계를 일컫는 말이지요.  그러니깐 역사와 영토나 지리등은 나뉘어진 개념으로 합쳐질수 없어요.  현대 물리학에서도 다른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걸 중국이 억지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주장하고 있다고 타국이 인정 할 수 없는거고 획기적인 인식체계의 변화가 없는 한 그럴일도 없을 겁니다.  단지 자국민도 이해 못하는 관념을 정치적인 이유와 인종적인 이유로 억지 부리고 있는 겁니다.

동북공정은 무서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경계해야 할 것은 한국의 역사가 대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고 이에 관련연구를 훼방하고 있는 누구들 이지요.  한국의 역사가 대륙과 관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있을 수도 있지요 관련 증거들도 있고요.  그런데 대륙과 관련이 있다라고 하면 그 주장이 신뢰성이 있건 없건 폄하와 허위로 몰아 세우는  그 누군가들이 문제지요. 

동북공정이 두렵다고요?  고구려, 백제와 신라가 대륙에 있었다고 신뢰성이 있는 증거를 가지고 우리가 주장을 하면 중국이 언감생신 그런 황당한 주장을 할 것이라 보이십니까?  지금 당장 고구려와 부여사는 요동사니 해서 이들 역사를 떼어내려는 무리는 안 보이십니까?  중국은 이런 틈새를 들어 오는 것 뿐입니다.  윗 천문기록에 의하면 신라도 대륙에서 이주 해 온 것인데 그럼 신라도 중국사라 주장 하 실 거라 생각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모든 것은 우리의 태도에 달린것입니다.

아직도 원나라를 중국의 역사라 하시는 사학자들이 많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이런 부류들이 고구려나 백제가 중국역사라 한다고 과연 저항 할 까요?
글쎄올시다.
페닐 15-07-02 12:54
   
젠장 ...
그럼 우린 왜구의 자손인건가?
환빠식민빠 15-07-03 02:54
   
글올린 사람입니다. 예상대로 일부 어그로 식민빠들 한치도 어긋남이 없네요.
삼국사기 천문학 얘기하는데 환빠 어쩌구....떠들어 대네요.
이거 병 아닌가요?
식민사학 주류 강단사학 주장과 조금만 어긋나면 환빠라는 생각부터 하니..
정신병이 별겁니까? 모든것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게 정신병입니다.
이병도-초록불 경전과 어긋나면 아무리 근거를 제시해도 "아몰랑~환빠놈들이야!"
마치 일부 극단적 개독들이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가을파도 15-07-03 11:00
   
그나마 남아 있는 사료인 『환단고기』의 내용을 증명하려는 천문학적 시도가 일단 반박을 당했는데 아직은 이에 대한 대응이 보이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좀 더 시간이 있었으면 관련된 자료가 있는지 더 찾아 봤을텐데, 제가 시간이 없어서 일단은 이정도의 반박 자료가 있다는 정도만 올려놓겠습니다.

 

 

1. 박창범 교수의 논문에 대하여 반박하는 역사학계의 의견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이문규, 〈현대 천문학을 이용한 역사 해석에서 나타나는 문제〉, 전국역사학대회 과학사분과 발표문, 2003년

이 논문은 오성취루가 아니라 일식의 식분율에 따른 위치 비정 문제를 비판한 것인데요, 일단 박창범 교수는 이에 대해서 어떠한 대응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즉, 박창범 교수가 틀렸습니다.


2. 오성취루의 가장 큰 문제점은 1년의 오차나 오성취합의 위치가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최대의 난제는, 바로 저 오성취합을 계산하는 방법이 이미 5세기 송나라 시대의 수학책에 이미 알려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박창범 교수는 오성취합을 계산하려면 슈퍼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실상은 전혀 아니었지요.

막말로 펜과 종이만 있으면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이죠.


즉, 오성취루는 수백 년 전의 사람이라도 충분히 조작할 수 있는 것이므로, 환단고기의 신뢰성을 담보해주기는 어렵다는 의미가 됩니다.


3. 트로이의 실제 발굴 결과에 따르면 트로이 유적의 크기는 트로이 신화에 비해 턱없이 작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엄밀하게 말해서 트로이 발굴을 통해 발견한 것은 일리아드에 묘사된 "10만 명이 싸우는 장대한 전쟁의 현장"이 아니었지요.

실상 제3자의 기록이라 할 수 있는 페르시아의 기록에 따르면, 트로이 전쟁은 옆의 쬐끄만 도시국가 몇 개가 투닥투닥 싸운 것 정도로 밖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애초에 트로이 전쟁의 무대가 되었던 시대, 그것도 그 무대가 되었던 지역 자체도 고작해야 일개 도시국가에 불과했으니 10만 명이나 되는 군대가 있었을리가 없지요. 도시국가 트로이의 인구가 10만 명이라고 해도 너무 많다고 할 지경인데요.

트로이 전쟁으로부터 수백년 이상이 흐른 후 그리스 문명의 최전성기, 그리스 최대의 도시 아테네의 인구도 20만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럴진대 과연 트로이 전쟁 시대에 10만의 군대를 모을 수 있었을까요?
     
비좀와라 15-07-03 16:21
   
     
호랑총각 15-07-03 19:50
   
1. 박창범 교수가 반박하지 않는다고 틀렸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그렇게 따지면 최재석이나 이덕일, 이희진 등에게 반박하지 않는 송호정, 노태돈도 틀렸다고 봐야죠,
2. 5세기 송나라 수학책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설령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환단고기에서 기록하는 오성취루 현상은 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하는 박창범 교수의 주장에 어떤 흠이 가나요?
지엽적인 슈퍼컴퓨터가 아니면 계산할수 없다는 것만 부정될수 있겠죠,
3. 트로이가 뭐 어쨌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역사도 '너님들 아는것보다 보잘것 없을 것이다'라는 취지인가요??  알수가 없네요,,,

전 환단고기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성취루가 중요하지도 않구요,,
근데 주류학계에서 그것을 다루는 태도는 참 보기 싫어요,,
환단고기로 맞아죽은 조상들이 있는지 왜 그렇게 민감하고 오바스럽게 호들갑인지 모르겠어요,
세상에 황당한 주장도 많고 음모론도 많고 위서도 많아요.,.유독 환단고기에만 그렇게 이를 드러내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저네들만 이성이 있는것처럼요,,,자기들 밥그릇 뺏길까 걱정되나요?
뺏길 건덕지가 있긴 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가을파도 15-07-03 11:07
   
참고로 구글링 해보면 학부생 레포트에도 반박 자료가 있습니다.

- 박창범 교수의 ‘한단고기, 단기고사의 천문현상 기록은 사실이다’ 과 박창범 교수의 ‘삼국의 일식 관측지가 중국 대륙’ 주장에 대한 고찰
환빠식민빠 15-07-04 03:40
   
삼국사기 천문기록에 관한 글인데 ..
환단고기 환빠를 연상하는 놈들.
----------------
식민빠들의 교주 이병도와 초록 교주님 경전에 삼국사기 천문기록에 대한 반박이 없드냐?
잠깐 언급된 오성취루만 죽어라 잡고 늘어지네..
식민빠놈들 머가리하고는..
..........
이놈들 대갈통은
이 세상엔 오로지 두종류의 인간만 있다고 생각하는 듯.
자신들과 같은 종교집단(환까) 아니면 나머지는 전부 환빠!
예수천국! 불신지옥!
아몰랑~!! 우리말 안 들으면 전부 사탄 마녀들이양~~환빠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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