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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8 11:53
[일본] 에도시대 - 자기 자식을 죽여야했던 일본인들
 글쓴이 : shrekandy
조회 : 10,202  

http://blog.hani.co.kr/chris/24629


자식 솎아내기 - 인간 마비키

일본문화와 역사 2009/07/17 09:19


우리는 요즘도 살기힘들다는 이유로 또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피임을 하거나 자연의 섭리를 어기고 낙태하는 것을 종종보게됩니다. 얼마 전 낙태가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첨예한 쟁점인 미국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이 낙태문제를 열린 가슴으로 해결하자고 연설했었고 낙태시술로 유명한 조지 틸러 박사가 낙태 반대론자에게 암살당하는 비극도 일어났습니다.
 
세계에서 곳곳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구감소문제와 낙태는 광범위하게 일어납니다만 옛날 일본에서 일어났던 일과 비교해 보는 것도 하나의 논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다음은 일본 에도막부시절 백성들이 추수 후 쌀밥을 해먹고 머리 끈을 천으로 해서 매고 다니자 나온 포고문입니다.
 
"건방진 일이다. 이 무슨 사치냐?  백성들은 짚으로 만든 머리끈을 해야 한다. 쌀밥은 절대 먹지마라. 피, 조, 보리 등 잡곡과 채소를 넣어서 먹어라. 영양가도 많고 그것만 해도 상전의 은혜를 알아야한다" <이노우에 키요시 : 일본여성사 상 하권>
 
이 얼마나 놀라운 말이고 어이없는 포고령입니까? 일년을 기다리던 추수 후에 흰쌀밥을 해먹는 것을 사치라 하다니요. 에도막부 시절 백성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일본 영화를 보면 백성들이 너도나도 비단 옷을 입은 것이 나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본백성들은 감히 결혼식때도 비단 옷을 입지못하도록 막부의 엄명이 있었습니다. 비단옷이란 무사들만 입었고 그나마 가난한 하급무사들은 꿈꾸지도 못했습니다.
 
백성들이 감히 무명천으로 머리띠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비단 옷을 입었겠습니까? 우리영화는 못살던 백성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니 사실적이고 솔직합니다. 그러나 기모노나 유카타조차 중고품으로 비싼 값에 팔렸던 것이 에도막부 시절이고 보면 일본이 과거의 비참했던 삶의 방식과 문화를 조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일본여성사에 나오는 내용을 읽다 보면 먹고살기 위해서 "부모가 자식을 목졸라 죽였다"는 눈을 의심할 만한 글이 나옵니다.
 
일본의 에도막부시대는 100년이 넘는 전국시대를 끝내고 무사들의 지배가 공식화되고 전쟁이 없어진 평화시대로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에도막부때는 200여년 간 인구증가없이 정체되어있습니다. 이노우에 키요시가 말하는 그 이유는 참 입에
담기 힘든 끔찍한 무서운 것입니다.
 
" 어머니로서는 견딜 수 없는 아런 고통은 세월이 갈수록 더 비참한 고통으로 엄습해왔다. 신생아는 버려질 뿐 아니라 태어나기전에 낙태되거나 태어나면 바로 되돌려 보낸다, 보낸다 또는 마비키라 하여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다"
 
" 인간 마비키는 전국시대에도 행해졌지만 에도시대가 완성되자 사상 유례없는 극심한 착취가 행해져서 소수만이라도 살아남기 위해서 뒤에 태어나는 아이를 제한하게되었다"
 
"산촌에서는 아이를 많이 생산한다. 처음 한두명은 키우지만 끝내는 (먹는 입을)줄인다는 명분으로 살해하는 일이 많았다. 특히 여자는 대부분 죽여버리는 마을도 많았다"
 
"무사들의 잔혹한 착취는 계속되었고 일본 인구는 18세기 중엽 3000만명에 달하던 것이 에도막부가 망할 때까지 조금도 늘지 않았다. 내 아이를 내손으로 죽이는 이런 괴로움을 시키는 것은 누구인가? 모두가 군주의 죄다"
 
이런 내용이 이노우에 키요시가 말한 자식 솎어내기 즉 마비키입니다. 이렇듯 가난때문에 자기 자식을 죽이거나 버리는 일이 횡행하던 나라가 바로 에도 일본입니다.

우리는 제 밥그릇은 자기가 타고 난다는 낙천적 기질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우리도 흉년이 들거나 탐관오리의 탐학으로 굶어죽고 자식을 버리는일이 있었다는 기록도 있지만 대개 부모님들은 열 손가락 깨물어도 안아픈 곳이 없다며 자신은 굶어도 자식을 먹이고 자식을 위해 희생한 것이 우리의 부모였으며 그것을 알기에 우리 자식들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전통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인처럼 세상에 자기 먹고 살자고 자기 자식을 죽이다니 천인공로할 짓 입니다. 고려와 일본에 늙은 어머니를 산에 갖다버리는 고려장이 실제로 있었는지 논쟁도 있지만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현실이 광범위하게 존재했던 나라가 실제로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짓을 일삼던 일본인들이 생명을 경시하고 타국을 침략해서 타 민족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아 잘먹고 잘살라는 명령에 신이날 것은 명백한 사실이겠지요. 자기 자식을 죽이던 악마적인 행동을 하던 자들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일을 망서릴 리가 없습니다.
 
일본이 왜 남경에서 임산부의 배를 가르고 아이를 창에꿰어서 사진찍으며 자랑하고 731부대에서 살아있는 사람을 해부하고 호주에서 식인을 하는 잔인한 짓을 서슴없이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실제로 이노우에 키요시는 일본의 조개무덤에서는 칼로 질서있게 자른 인간의 뼈가 발견되어 일본에 식인 풍습이 있었다고도 말합니다.
 
에도막부와 각지역의 영주들과 무사계급은 백성들이 근근이 살아갈 정도만을 허락하고 철저하게 착취했습니다. 이런 무사들의 횡포와 착취에 못 이겨 백성들은 피임이 발달치 못하여 아기가 태어나고 식구가 늘어나자 부모가 직접 목졸라 죽이거나 남의 집앞이나 산에 내다 버린 것 입니다.
 
그래서 에도시대에는 낙태약과 낙태 전문소도 있었으며 일본의 인구는 3천만에서 200여년간 정체상태였던 것입니다. 나중에 유곽과 공창이 생겨나자 어린 여자아이들을 팔아먹기위해 살려두었다거나 야경꾼이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면 먼저 가랭이를 벌려 확인했다는 대목에서는 정말 기가막힙니다.
 
에도 막부에서 공창과 유곽을 허가하고 여자들이 필요하자 몰락한 무사들이 떼지어 인신매매단이 되어 시골로 돌아다니며 여아를 사서 유곽에 공급했다니 전형적인 꿩먹고 일석이조의 경제적 이득이라며 기뻐한 것을 보면 일본인들은 이코노믹 애니멀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은 아이다 유지의 <승자의 법칙>이라는 책에도 나옵니다.


"일본의 에도막부는 세계에 없는 터무니없이 기형적인 봉건제도를 만들었는데 농민을 살지도 죽지도 않게 유지시키는 정권이 반석처럼 무겁게 내리 누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자녀를 키워갈 희망이없는 부모들이 불쌍해서 자식을 어릴때 죽여버리는 시대였다"
 
"에도시대는 평화시대임에도 인구가 증가하지 않았다. 그것은 신생아를 살해하는 것이었다. 300여년간 부모들은 인구조절의 수단으로 몇명의 아이를 자기손으로 죽여서 늘지도 줄지도 않는 부락으로 만들어 온 것이다."
 
아이다 유지는 이런 놀라운 내용을 쓰고나서 일본의 수치를 파헤쳤다 하여 갖은 협박을 받았다고합니다. 이노우에 키요시는 이런 자식을 목졸라 죽이거나 내다 버리는 일을 마비키(가지치기)라고 비유했습니다.
 
정원의 나무를 꼭 솎아내고 마비키(가지치기)를 해야 잘 자랄까요? 화단의 꽃이나 화초도 손질을 하고 마비키를 해야 반드시 더 이쁘고 잘 자랄까요?  대체로 일본의 집이나 정원이 자연미보다는 인공미가 강한 이유는 마비키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무나 꽃이 너무 숫자가 많고 빽빽하면 경쟁이 심하여 잘 자라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자연 그대로 보다는 잘라내고 솎아내서 더 예쁘게 만들려는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연 인간세상에서 더 잘 살거나 살아남기 위해서 또 내가 엔조이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사람을 솎아내는 마비키를 행한다면 어떨까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곳이 없다고합니다. 불편한 진실도 진실이니 분명히 생각해 볼 여지는 있습니다.
 
일본 우익이며 왜곡역사교과서 편찬에 앞장서는 니시오 간지가 일본의 왜곡 역사교과서를 비난하는 한국에 대고 "한국인들은 지나치게 일본역사에서 일본인의 악마성을 찾는다. 간섭하지말라. 그것은 일본인의 정신세계에 대한 문제다" 라고 말한 것을 보면 확실히 한국인과 일본인은 그 무엇인가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일본은 조작과 왜곡이 심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일본인의 정신세계에 있는 악마성의 정체를 모른다면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이나 강제징용, 역사왜곡문제나 독도나 동해호칭등 각종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고 화해 친선도 안될 것입니다.
 
좋은 것 외국에 자랑할 만한 것만 문화가 될 수는 없으며 나쁜 기억을 없애고 감추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을 너무 모릅니다. 일본인과 일본역사도 너무나 모릅니다. 또 왠지모르게 일본을 강하게 비판하는 것에 두려움도 있는듯 하고 그러면 안된다고 말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본인들은 역사공부가 부실하여 자신의 역사조차 잘 모른다고 공공연히 말하는데 일본을 비판하든, 아니면 좋아하든 일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의 근거가 되는 것이 있다면 누구든 그것을 알릴 의무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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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story&no=484885

실제 에도시대 초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농민들이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끔 잘 알아서 세금을 거두라."고 말한 바 있었다.

심지어 쌀은 세금으로 바쳐야 하니 쌀밥만 먹지 말고 무와 보리를 섞어 먹으며, 술도 차도 마시지 말고, 면과 마 이외의 옷을 입어서도 안 된다는 등 심각하게 농민들의 삶을 억압하고 있다. 다시 말해 당시 일본의 지배층에 있어 농민이란 세금을 거둬들이는 존재에 불과했으며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그나마 4할이던 연공을 5할로 올린 8대 쇼군 요시무네의 대에 이르러 향보의 대기근이 발생하자, 세금을 줄여주기보다는 세수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세금을 거둬들였고 물경 100만 가까운 농민들이 굶어죽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했다. 이후 텐메이 대기근에서는 더 심각해서 추정 140만이 굶어죽었다 하니


아무튼 에도시대 봉건체제 아래에서 각 번의 번주들은 다른 번에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재정을 늘려야 했고, 그것이 지상명제였다. 그를 위해서는 백성들이야 쌀을 먹든, 잡곡을 먹든, 아니면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든 상관이 없었다. "죽지 않아 세금만 낼 수 있으면 되었다"

일본에는 옛날부터 먹고  살기 힘든 집안에서는 한입이라도 줄이기 위해  영아를 살해하여 강이나 바다에 버리는 습관이  있었소. 주로 2∼3세의 여자아이가 그 대상이 되었다하오. 무우나 배추를 솎아내듯이, 가족 전체를 위해서 솎아내 죽인다고 하여 마비키(間引)라고 한다오.

물론 전근대 사회에서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막론하오 유아유기의 풍속은 있었오.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하다 할 수 있소.

다른 나라의 경우 흉년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지경에 이르르면 유아를 유기했던 것과 달리 일본의 경우에는 풍, 흉년에 상관없이 일어났던 일이었나 보오.


'자장, 자장, 잘자거라 자지 않으면 강에  버린다 자장, 자장, 잘자거라 자지 않으면 묻어 버린다' 이 자장가 중「강에 버린다」,「묻어 버린다」는 마비키의 은어라고 한다. 기근, 질병 그리고 마비키 등으로 일본 인구 증가가 심한 정체현상을 보인 적도  있다. 1726년 일본에서 최초로  실시한 인구조사에 의하면 2,655만의 인구가 100년 후인 1828년에는  고작 65만이 증가한 2,720만에 불과했다고 한다.


메이지 시대에는 생활고에 시달린  젊은 어머니들의 아직 동서남북도 모르는 철부지와 함께 xx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아 살해라는 가혹한 십자가를  평생 지고 사느니 차라리 같이 죽어 버리자는  자포자기의 심정이었을 것이다."

야망패자라는 일본의 소설에도 마비키에 대한 부분이 나오오.

"하나는 인구를 늘리는 일이다. 백성은 자식을 많이 낳으려 하지 않는다. 3남, 4남은 밥벌레일뿐, 그 일생은 비참했다. 그러므로 인구가 늘어난다고 논밭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었다. 논밭을 개간한다 해보 가이와 같은 산악국가로서는 그 한계가 뚜렷했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마비키는 유아를 살해해서라도 남아있는 가족의 생명을 담보하고자 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보오.

"갓 태어난 아기가 마비키로 장사된 경우, 사람들은 그 사실을 "죽였다" 라는 노골적인 표현을 피하고 "되돌려 드렸다", "산으로 보냈다", "물고기에게 주었다" 등 특유의 은어로 서로의 의지를 일치시켰다고 한다.

『일본 산육(産育) 풍속 자료집성』은 1930년대의 조사시점에서도 "히가에리(당일치기 여행)", "미륵보살의 제자로 보냈다", "조개잡이 나갔다" 등 마비키를 의미하는 말이 보존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며 전통적인 습속과 그에 얽힌 심성의 잔향(殘響)을 전해주고 있다.

갓 태어난 아기를 허벅지 밑에 넣어 압사시키거나 혹은 코와 입을 눌러 질식사시킨다. 이것은 분명 힘을 가진 어른이 무력한 무저항의 존재에 손을 대는 것으로 가장 잔인한 일급살인행위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이것이 "되돌려 드렸다", "산으로 보냈다" 등등 마치 태어나기 이전의 피안(彼岸)으로 혹은 산이나 강 같은 머나먼 이향(異鄕)으로 그들을 떠나보낸 것같이 표현될 때, '결국 아기란 어딘지 모를 타향의 존재'이기라도 하듯 신비적인 감개(感慨)가 사람들을 감싸서 영아살인의 무시무시함은 용해되고 그 교활함도 희석되고 말았던 것은 아닐까? '마비키"를 나타내는 은어들은 '마비키'라는 '영아살해'를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들의 절박한 지혜의 소산으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http://www.hanliptoy.co.kr/20c/20c_1_03_2.html)

http://kr.blog.yahoo.com/sawoochi/archive/2007?m=lc&p=16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story&no=2647

가혹한 수탈로 대기근때 백만명 넘게 죽는데도 가혹한 세금을 끝까지 요구한 천하의 ---들

얼마나 가혹했으면 자신의 자식을 입을 덜기 위해 죽여야 했던 끔찍한 풍습 마비키가

1930년대 까지 존재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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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62d9&articleno=15859592&categoryId=652243&regdt=20101207180748


마비키


1930년대 홋카이도에서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부모가 아이의 목을 눌러 살해하는 '마비키'가 드문 일이 아니었다.


일용할 양식을 축내는 새 식구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자장, 자장, 잘자거라 자지 않으면 강에  버린다 자장, 자장, 잘자거라 자지 않으면 묻어 버린다'


이 자장가 중「강에 버린다」,「묻어 버린다」는 마비키의 은어라고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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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사미 15-06-28 15:16
   
"마비키" 일본 문화의 한가지군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개명사미 15-06-28 15:19
   
http://jpdic.naver.com/entry/jk/JK000000083778.nhn / 사전에도 등장하는 일반적인 일본의 문화군요.
개명사미 15-06-28 15:33
   
일본의 에도시대는 끔찍한 악순환이였던 거죠. 요바이 > 마비키 > 요바이 > 마비키
garamhwy 15-06-28 15:50
   
윗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특히 여자아이를 강물에 던져버리는 일들이 많았고 그렇게 부모로부터 죽임을 당한 여자아이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 "히나마쯔리(雛祭り:ひなまつり)"가 생겼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히나마쯔리 : 매년 양력 3월 3일 어린 여자아이의 성장을 축하는 일종의 축제
제이드 15-06-28 16:25
   
내용 중에 고려장도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만든거죠. 지네 얘기를 우리한테 덮어씌워가지고..
     
Windrider 15-06-28 20:09
   
서프라이즈에도 나왔었죠. 제가 항상 의문을 갖고 있었던 부분이 우리나라의경우 충.효.예를 중요시하는데 부모를 갖다버린다니 정서를 정면으로 부정한다는 부분이었죠. 왜곡이라는게 탄로나니 이해가 가더라는.
남궁동자 15-06-28 16:59
   
조선에서는 세금이 2할이 넘으면 탐관오리 취급당했습니다.
     
Windrider 15-06-28 20:10
   
지금이 오히려 조선시대보다 살기힘든 시대라고 봅니다.
스코티쉬 15-06-28 17:50
   
마비키 まびき [間引(き)]
1. 솎아 냄. 2. (江戸 시대에, 생활고로) 산아(産兒)를 죽이던 일.


와.. 왜인들의 미개함이 끝을 달리네요.
"생활고로 아기를 죽이는 것"이 "단어"로 존재하고 사전에 등재돼 있을 정도면 ㄷㄷ
고프다 15-06-28 21:32
   
애들 뿐만이 아니라 "우바스테야마" 설화에서 보듯이 부모 버리는 풍습도 있었죠..

뻔뻔스럽게 지들 못된 풍습을 골빈 영국인하나 포섭해서 한국의 고려장 설화라고 서양에 소개시켰죠..

정말 악독한 놈들임..
사랑투 15-06-30 19:30
   
끔찍하네요. ㅡ.ㅡ;
G마크조심 16-11-07 20:41
   
한국이 애를 낳기 힘든 사회를 넘어 아예 결혼도 하기 힘든 사회가 되면서 점점 헬화 되어가는게 마치 저 꼴이 되어가는 것같기도 ㅡㅡ;
종이사자 18-01-12 20:04
   
그래서 우리조상들이 왜놈이라고 불렀죠.
영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미개했던 지들 역사가 부끄러웠는지 조작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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