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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6 17:59
[일본] 조선 통신사의 고백
 글쓴이 : 좌로휨
조회 : 6,732  

1764년 1월 22일 오사카

100만채는 있다고 생각되는 집 모두는 기와집이다. 굉장하다. 오사카의 부호의 집은 '조선 최대의 대저택'의 10배 이상의 넓이로 구리 기둥에 내부는 황금으로 장식 되어 있다. 이 사치스러움은 비정상이다. 도시의 크기는 약 40 km 정도로 모두가 번영하고 있다. 믿을 수 없다.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낙원이란 사실은 오사카의 일이었다.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도시가 있을수 있을까? 한양 번화가의 10000배의 발전이다. 북경을 접해본 통역 통신사가 있지만 그도 '북경의 번영도 오사카에는 진다'라고 말했다.
짐승과 같은 인간들이 2천년동안 이렇게 평화롭게 번영하고 있었다니 원망스럽다.

1764년 1월 28일 쿄토

발전도에 있어서는 오사카에는 미치지 않는다. 그래도 왜왕이 사는 수도로서 매우 사치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산의 모습은 장엄하고 강은 평야를 둘러싸고 흐르고 비옥한 농지가 광할하게 퍼져 있다. 이 풍부한 낙원을 왜인이 소유하고 있다. 분하다. 분하다. 이 개와 같은 왜인을 모두 소탕하고 싶다. 이 토지를 조선의 영토로 하고, 조선왕의 덕으로 예절의 나라로 만들고 싶다.

1764년 2월 3일 나고야

거리의 번영, 아름다움은 오사카와 같다. 굉장하다. 자연의 아름다움, 인구가 많음, 토지의 풍부함, 가옥의 사치스러움 등은 중국의 중심지에도 없는 풍경이다. 사람들의 용모도 아름답다. 특히 여성이 아름답다. 나고야의 미인이 길을 걷는 우리를 보고 있다.
우리 일원은 나고야의 미인을 한 명도 놓칠세라 머리를 좌우로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1764년 2월 16일 에도(도쿄)

좌측에는 집이 줄지어 있고 우측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다. 산은 전혀 보이지 않고 비옥한 토지가 광할하게 퍼지고 있다. 누각이나 저택의 사치스러움, 사람들의 활기참, 남녀의 화려함, 성벽의 아름다움, 교량과 배 모두가 오사카와 같이 뛰어나다. 이 훌륭함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일은 나로서는 불가능하다.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은 나고야와 같다

// 조선 통신사, 김인겸의 저서 일동장유가


순조 11년 (1811년) 11월 7일

해가 돋았다. 선실을 나가 문설주를 잡고 섰다. 사면이 바다다. 굉장하다. 세상에 이런 구경이 또 있을까 싶다. 온 우주에 사방에 물결만이 있다니, 과연 신은 존재하는구나 싶다.

순조 11년 (1811년) 11월 10일

오사카에 도착했다. 구경하는 왜인들이 산에 앉아 쪼그리고 우리를 보고 있다. 행색이 다르니 기웃기웃한다. 머리는 깎 았는데 뒤통수만 남겨놓고 고추상투를 틀어놓았다. 어떻게 여기 놈들은 하나씩 칼을 차고 있다. 여자들은 노소와 귀천 을 가리지 않고 고운 빗을 꼽고 있다. 소매가 남녀구분 없이 한가지이니 알아보기가 힘들다.

순조 11년 (1811년) 12월

여기는 교토이다. 이 도시는 오사카의 것에는 미치지 않는다. 왜왕이 사는 도시인지라 사치스럽긴 마찬가지이다. 왜왕 의 성벽마저 사치스럽다. 아니다 사치보다는 아름답다. 나도 이 풍요에 길들여 져버린 것인가 더 이상 사치스럽다는 표 현이 어울리지 않는다. 나는 왜국에 있고 왜국의 눈으로 이 풍요를 보기 시작했다. 강에 모인 아녀자들이 매우 아름답다 .



순조 13년 (1813년) 1월

나는 재작년 조선 통신사의 서기로 갔다 온 이후 아직 그 풍요의 충격에 있다. 일본을 무로서 대하던 관점을 탈피하여 문의 일본을 바라보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우리는 이 를 ‘실사구시’ 라고 한다.

순조 13년 (1813년) 2월

날이 추워진다. 백성들은 가난에 굶주리고 먹을 걱정만 하고 있다. 왜인들은 겨울을 어떻게 나고 있는지 궁금하다. 다시 그곳으로 가서 구국의 길을 모색하고 싶다. 나같이 역사적 통신사로서 일본에 가지 않으면 사람들은 일본을 보고 배울 기회가 전혀 없다. 일본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나는 오늘부터 내가 보고 배운 것을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기 록하고자 한다. 해사일기, 일본록, 승사록, 화국지 등 일본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읽고 수집하여 나의 관찰과 집대성하고 하고자 한다.


순조 13년 (1813년) 3월

대규모의 사절단을 일본에 파견하였고 방대한 견문록이 저술되긴 하였으나 이들의 기술력을 제대로 언급한 적은 없었 다. 일본으로부터 도입한 것은 고작 물레방아나 고구마 재배 등에 국한되었다는 것이 난 믿기질 않는다. 이는 우리가 일 본을 너무 성리학적 테두리에 가둬놓고 생각한 당연한 결과이며 한계일 것이다. 왜놈들의 일본 경제상에 대해서 내심 경탄하면서도 우리는 왜 화이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는가 대체 알 수 없다. 문화적 우월감이 힘 앞에서 무슨 소용인가? 이들이 강력한 무기를 가져와 쳐들어온다면 우리는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있는 그대로의 일본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가 서로를 마음으로는 경멸하면서도 외교를 하고 있었다. 가면을 써가면서 까지 왜 거기서 배우지 못했냐 는 말이다. 일본은 무에서 한국은 문에서 강세를 띠며 대등한 외교관계를 하고 있었다. 대일외교관계를 담당한 조엄이 라는 작자는 어떻게 이러한 발전상을 보고도 왜인들이 짐승과 같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하였는지 궁금 하다. 일본의 물레방아, 절구, 제방 공사 등을 견학하고 도입하려 했던 것은 높게 사나 그는 정말 현상을 볼 줄 모르는 인 물이다. 왜인들이 만들어 논 사회를 봤어야 옳다. 조엄 이놈은 역사에 남을 죄인이다.

순조 13년 (1813년) 3월 박제가가 유배생활을 끝으로 어디선가 죽었다고 한다. 팔을 걷어 올리고 일본을 따라잡아야 할텐데 조선은 대체 어디 로 흘러가고 있는가 모르겠다.

21세기 사는 우리가 너무 국뽕에 젖으면 안되는 것임. 19세기 조선 통신사 선비들도 알던건데.....

반일이나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면 안되지 않습니까?

올바른 역사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배워야하고 잘못된건 버리고

잘된건 받아들이면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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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사미 15-06-26 18:02
   
이런게 전형적인 일뽕글 아닌가?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가?
     
좌로휨 15-06-26 18:03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이나 정치인이 배워야 할점이 많습
     
좌로휨 15-06-26 18:05
   
일동장유가 쓴 김인겸은 매국노겠네 ㅋㅋㅋ 왜놈하고 똑같이 살지말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살아야지
개명사미 15-06-26 18:11
   
그러니까 뭘 배우라는건지

구체적으로 설명좀
     
좌로휨 15-06-26 18:11
   
ㅋㅋㅋㅋ 김인겸은 매국노에요. ㅋㅋㅋㅋ
잠원 15-06-26 18:31
   
김인겸은 애국자지만..  오늘날 국뽕 거리는 것은 매국노라기보다 불량식품이라는 생각이구만..


저 역시 임란 이후 국가 역량이 확실히 역전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굳이 이걸 부정하려 애쓰는 자세가 좋게 보이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한국사회가 친일파가 주름잡고  사대주의로 병 든 것을 생각할때..
다소의 국뽕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도 해 보는데..
병든 현실을 고려 안하고 국뽕 거리며 일본을 본받자는게 무슨 의미일까? 무슨 도움이 될까?


김인겸의 현실직시와 비판적인 생각들은 당시 조선에 도움이 되는 발언이지만..
일뽕이 문제되는 한국인터넷에서  국뽕거리는  행위는 쓰레기 일뽕에 힘을 보태고 같이 한다는 의미겠지요

.
     
좌로휨 15-06-26 18:34
   
내가 왜 일뽕인지 이야기 해봐 자세하게
          
잠원 15-06-26 18:36
   
흥분하지 마시고...

니가 일뽕이라고 썼니?.. 가서 냉수 드시고 와서 다시 읽어봐라..

.
               
좌로휨 15-06-26 18:40
   
미안
          
꼬마러브 15-06-26 19:42
   
일동장유가처럼 수사법중에서도 과장법이 독특하게 드러난 문학작품을 마치 역사적 사료인마냥 일본을 빨고 있는데 일뽕이 아니면 뭡니까?? 통계나 역사적 사료는 전혀 무시한채로ㅎㅎ
개명사미 15-06-26 18:41
   
김인겸이 매국노라고 떠든 사람은 이곳에  좌로휠 한사람 뿐입니다. 다른 누구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요.
     
좌로휨 15-06-26 19:00
   
너의 논리로라면 김인겸은 일뽕이고 매국노야 알겠어? 국뽕아
비좀와라 15-06-26 18:51
   
안동 김씨네요.  조선의 몰락을 재촉한 집안사람이 조선의 낙후를 비웃는다? 더군다나 순조 때라면 이들 집안의 패악이 심할 때 아닌가요?  국민이 미개하다고 한 정oo의원의 자제 분 말이 생각나는 건 뭐지?
     
잠원 15-06-26 18:56
   
김인겸은 순조가 아닌 영조때 사람인데...
세도정치 이전세대거든요?

그러니깐 김구선생의 아들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아버지를 손꾸락질 한다는 말이네요
          
비좀와라 15-06-26 19:12
   
그럼 저위 순조는 뭔가요?  나도 영조 때 사람인건 알지만 윗 글을 보고 말 한겁니다.

영조때 사람이라 그럼 그렇게 생각하고 중국의 자금성 보다 오사카가 훨씬 번화하다고?  당시 청조면 거의 전성기 시절아닌가요? 전 세계의 부를 마구마구 빨아들이던 시기 일텐데 일개 일본의 지방도시보단 못 하다고?  당시 일본이 엄청난 부국이었나 봅니다.  지금 자금성과 오사카성 보더라도 자금성이 압도 하구먼.  정말 믿을 수 있는 자료랍니까?
               
잠원 15-06-26 19:28
   
그렇군요.. 년도는 안보고 김인겸이란 인물만 생각을 해서..

1707(숙종 33) ~ 1772(영조 48)
김인겸이 영조때 사람인데..
아마도 아래 1800년대 내용은 다른 사람의 글 인거 같네요


한국이나 중국은 귀족들의 집 크기를 엄격히 규제를 했지만.. 일본은 아니거든요?
더구나 일본의 지방 호족들을 귀족이라 생각했을테니 궁궐을 비교한 것이 아니겠지요

글고 크기에 넘 과민반응을 보이는데.. 조선은 외관상 대규모 건축물이나 위압적인 유물들이 없는 나라거든요?
유교의 특성이랄까?...

암튼 한국의 최대 건축물은 황룡사탑인데.. 신라시대 거든요?
그렇다고 신라시대가 조선보다 국력이 컸다든지.. 더 발전된 사회인 것은 아니지요.
(아마도 귀족들의 집 크기를 비교한다면... 고려시대 장군들의 집들이라면 어마어마하지 않았을까요? 사병도 있었는데..)
.
                    
비좀와라 15-06-26 19:50
   
일본의 지방 호족과 일본 지방호족 밑의 관리들의 집이 청나라 건륭제 시기의 관리의 집보단 낫다?  이게 이해가 된다고 생각이 되시는 지요. 당시 북경성엔 누구나 함부로 살지 못 할 시기입니다. 

크기에 민감하지 말라리요.  본문에 숫자로 친절하게 표기했는데 무시하라니요?
                         
잠원 15-06-26 20:06
   
도시가 40 km..  이것만 봐도 많이 과장되었다는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그런다 하더라도 놀랄만한 차이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능하구만..
청나라 건륭제시기 관리 집보다 크다?  럴수도..


왜냐면..
당시 조선통신사를 맞는 일본 최고위층은 일본의 가장 높으신 분들이었을테지만.. 청나라 사신으로 파견된 조선인들은 과연 청나라 최고위층 집을 방문했을까?

무엇보다 당시는 임란 이후로..
조선에서 약탈해간 재화로 넘쳤을텐데.. 오사카 왕초 집이 금으로 도배되고 궁궐에 못지 않은 호화로움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해서 놀랄일은 아니구만요.
조선통신사가 오사카 최고 왕초 집을 방문해서 까무러친다고 해서 .. 특별하다고는 생각지 않네요.

그런 충격으로...  글 속에 다소 과장이 들어 갔다 생각할 수도
.
sejong 15-06-26 18:53
   
도대체 이 글의 원전이 뭥미?  소설을 기록처럼 쓰려면은 소스는 밝혀혀야지...김인겸이 실학파인가...어쨌든 아무리 서인출신이더라도 조선의 선비나 중인이 저런 투로 글 쓸리도 없지만 표현을 요상하게 꼬으셨네 ..그리고 역사적 사실읊왜곡해도 유분수지 다이묘나 고위 가신을 제외하고는 20세기까지  대다수가 부락민 수준으로 살아온 일본인이 오사카에 백만채의 기와집을 짓고 살았다? 오사카 성 입구에 가면 대형 일본식 초가집을 지어 놓고 일본의 전통 주거형태로 소개하고 있는데 기와집이 백만채라고? 성화사설이나 뷱학의 등 대표적인 실학자들이 쓴 글을 읽어버보삼...북학이 바로 청나라의 실사구시에 대한 것임...님이 쓴 글은 어떤 원전의 표현응 왜곡한 듯한데 그 저의가 지극히 의심스럽네요
     
잠원 15-06-26 18:58
   
검색해보니 ...  일본기행을 한글로 쓴 〈일동장유가〉..한문으로 지은 《동사록》이 있네요.
     
sejong 15-06-26 20:20
   
이런...핸펀으로 입력해서인지 오타가 많네여^^ 성화사설이 아니고 성호사설...서인이 아니고 서출 ...하여간... 아무리 기록이 정확하다고 하더라도 경험과 상식에 벗어나는 글은 한번 쯤 의심해야 ...에도시대 그림을 봐도 그렇고 명치시대는 물론이고 대정시대의 평균적인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찍어 놓은 사진을 봐도 우리 나라 초가집보다 못한 집에서 옷도 제대로 못 입은/안 입은(?) 사람이 대다수였음을 알 수 있슴다
꼬마러브 15-06-26 19:17
   
일동장유가는 문학사적으로 수사법중에서도 과장법이 두드러지는 기행문입니다. 그 표현방식이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죠. 즉 다시 말하면 일동장유가의 구절은 문학적으로 이해해야지 마치 삼국사기와 같은 역사적 검증 사료처럼 100%로 곧이 곧대로 신용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일동장유가에서
크나큰 만곡주가 나뭇잎 부치이듯 하늘에 올랐다가 지함에 내려지니
열두 발 쌍돛대는 지의처럼 굽어있고 쉰두 폭 초석 돛은 반달처럼 배불렀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구절대로라면 만석을 실은 큰 배를 타고 갔다는 뜻인데 만석이면 한석 당 160kg으로 약 1600톤이 됩니다. 참고로 세월호의 권장 화물 적재량은 987톤.. 즉 세월호의 약 2배나 더 큰 배를 타고 갔다는 거죠.
또 한가지 더 예를 들어보면  출발할 즈음 곳곳마다 장막이 둘러쳐 있고 집집마다 안장을 얹은 말이 대기하고 있도다. 전후 좌우로 모여들어 인산인해가 되었으니 정 있는 친구들은 손 잡고 장도를 걱정하고, 철 모르는 소년들은 한없이 부러워하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역시 구절대로라면 집집마다 안장을 채운 말이 한마리씩 대기하고 있다는 겁니다.. 대단하죠... 님은 지금 이 구절을 진짜로 조선시대떄 민가에는 안장을 찬 말 한마리씩 있었다!!! 라고 외치는 것과 같습니다.
     
꼬마러브 15-06-26 19:36
   
실증사학을 표방하려면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인 문학작품을 볼게아니라 역사적인 사료와 통계를 봐야할겁니다. 일동장유가에서는 마치 당시 일본이 조선에 비해 엄첨 번영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통계를 보면 다릅니다.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1인당 농촌 생산량은 조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심지어 일본이 조선을 식민통치할 시기인 일제시대에도 한국 농민의 평균키가 일본농민의 6cm나 컸어요. 일동장유가가 쓰여졌을 영정조 시대때의 통계를 봐도 조선과 일본의 쌀생산량은 2배나 차이가 납니다. 인구는 일본이 조선의 2배인데도 말이죠.. 그 이유를 하나 뽑자면 한국은 이미 6세기.. 신라시대떄부터 우경법이 도입됩니다 (소로 농사짓는거요.. 아마 고구려나 백제는 더 빨리 도입됬을 것으로 짐작됨) 근데 에도시대 당시 일본은 아직까지도 50%이상이 소로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쟁기로 지었어요...
그리고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일동장유가에는 이런 구절이 나오죠???
이 나라에서는 고귀한 집의 부녀자가 변소에 갈 때는 파지(한복의 바지모양의 속옷)을 착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 선 채 배뇨한다고 한다. 동료의 물건이 뒤에서, 손수건을 가지고 서서, 넘겨준다고 말하면 건네 준다는 것. 들어서 놀라 어이없음은 그 다음이다.
당시 에도시대 일본 교토의 여자들은 길가의 소변통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서서 예사롭게 소변을 보았다고 하는데 이러한 풍습은 메이지시대 말기까지도 남아 있었어요. 여염집 아가씨. 하인을 거느린 상류층 부인들 누구 하나 가릴 것 없이 도로변 벽을 향해 엉덩이를 내놓고 선 채로 오줌을 누면서도 부끄러워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두고 비웃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기모노 끝나락은 늘 누런 오줌으로 물들어 있었다고하는..이처럼 서서 오줌 누는 습관은 팬티를 입지 않았기 떄문에 자연스럽게 일어난 현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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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휨 15-06-26 19:56
   
중국의 춘추화법과 같다는 건가? 김인겸이 쓴게 틀리다는거야 맞다는거야? 여자들은 길가의 소변통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서서 예사롭게 소변을 보았다고 하는데 이러한 풍습은 메이지시대 말기까지도 남아 있었어요. 이것도 춘추화법이니까 틀리다는건가? 맞다는건가?
순조때 간게 마지막 통신사 일거에요. 막부가 정치적으로 이용할 대로 이용하고 버린거죠. 저거 위서라는겁니까 아니라는 겁니까?
내가 보기에는 너가 쓴거하고 저기 적힌거하고 다 맞는거 같은데. 아닌가?
               
꼬마러브 15-06-26 19:59
   
아니요. 일동장유가는 역사적인 사료라기 보다는 문학작품으로 봐야된다는 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수능볼 때 일동장유가가 역사문제에 나옵니까? 국어문제에 나옵니까?? 문학작품중에서도 수사법 중 과장법이 특출나게 드러나는 작품이에요. 정철의 관동별곡과 비슷한 부류요ㅎㅎ. 님은 귤이 마치 꿀처럼 달다. 라는 비유를 진짜 귤은 꿀처럼 달다!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거에요
                    
좌로휨 15-06-26 20:05
   
그럼 오줌 싸고 그런것도 문학작품인데 뭐하러 쓰면서 비교합니까? 그냥 일동장유가는 역사적 근거없는 문학작품입니다.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 ㅋㅋ 살다 살다 기행문을 문학작품으로 해석하는건 처음보네. 김인겸이가 소설 쓴거네 일뽕 쳐맞아서 안그래? 오늘부터 김인겸 일뽕 당첨 ㅋㅋㅋ 김인겸 : 에도막부는 조선보다 발전데스 ㅋㅋㅋ  지금 보면 완전한 일뽕이네 안그래요? ㅋㅋㅋ
                         
왜나라호빗 15-06-26 20:08
   
국뽕도 같이 먹었나 봐 조선시대 때 사용한 배가 현대의 세월호보다 2배가 크다잖아 안 그래? ㅋㅋㅋ 너한테 왠지 마라도 냄새가 나는 건 왜일까
                         
꼬마러브 15-06-26 20:09
   
기행문을 문학작품으로 해석하는 것 처음본다고요? 기행문이 문학작품이지 문학작품이 아닙니까?  이 분 국어는 안배우셨나? 그리고 예시도 들어줫는데 그걸 못 알아들으시는 ㅋ
          
좌로휨 15-06-26 19:59
   
이 인간도 독한걸로 한잔 마셨네 국뽕주 ㅎㅎㅎ
               
꼬마러브 15-06-26 20:02
   
그러면 사료와 통계를 대시던가요ㅋㅋ 정작 증거(팩트)는 안대고 소설같은 걸로 자위질 하는 꼴 ㅋㅋ
                    
좌로휨 15-06-26 20:09
   
소설쓴 김인겸은 일뽕입니다 ㅋㅋㅋㅋ 매국노 김인겸을 쳐 죽여야 합니다. 여기 국뽕들 논리라면 이거 맞는 말이잖아 ㅋㅋㅋㅋㅋ 비루하게 인정할거 인정하고 힘내서 더 잘살면 끝인데 에휴 중화뽕하고 국뽕하고 섞어 마셨나 왜들 그러는지 ㅋㅋㅋ
                         
꼬마러브 15-06-26 20:15
   
조퇴암의 시에는 醉來不記關河夢    술 취해 관하의 꿈 기억나지 않는데

                    路上飛花一膝深    길 위에 꽃잎 날려 무릎까지 차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 길 위에 꽃잎이 날려 무릎까지 찼을까요? 그러면 조퇴암이 거짓말쟁이가 됩니까? 네?
               
비좀와라 15-06-26 20:17
   
기행문이란 여행 하면서 느낀 점을 쓰는거니 사료로 인정하기는 그렇지요.  객관적 사실이 아니고 주관적 왜곡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깐요.

내가 무엇보다 한심하다고 생각 하는 건 사신으로 갔다와서 쓴 기행문이라면 보고서라고 봐도 무방 할 지언데 이게 보고서라고 볼 수 없고요 그 걸 또 국문학적으로 중요한 자료라 하는 걸보고 어이가 없어서 입니다.

임란전에도 풍신수길 보고 쥐 새끼 같이 생겨서 조선을 침략 할 배짱이 없다는 투로 보고한 누군가 생각 하지 않습니까?  사신으로 갔으면 그 곳의 지형 형세 국가 분위기 부터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기록 할 생각은 없고 개인적인 감정이나 짝 적고 그걸 좋다고 낄낄 거렸을 사대부들 하고는 임란때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얼마 후에 침공 당하지.
     
왜나라호빗 15-06-26 20:04
   
와우 세월호보다 2배나 큰 배라니 조선의 기술력이 대단하군요
          
꼬마러브 15-06-26 20:08
   
네 그리고 일동장유가에 의하면 당시 조선은 민가마다 안장을 찬 말이 한마리씩 있었다고 하니 이것을 저 일뽕님처럼 곧이곧대로 믿으면 조선은 몽골제국 못지않은 기마제국이군요 ㅎㅎ
               
좌로휨 15-06-26 20:10
   
야 니 논리데로 라면 김인겸은 천하에 일뽕이잖아 글을 저따구로 써놨는데.... 그것도 과장해서 있지도 않은걸 ㅋㅋㅋㅋ 너 바보지 ㅋㅋㅋ
                    
꼬마러브 15-06-26 20:12
   
하.. 진짜 진심으로 묻는 말입니다. 님 학교에서 국어배우신적 있나요? 과장법 배우 신적 있나요? 일동장유가는 정철의 관동별곡과 나란히 하는 문학기행문이에요. 이해 안되요?
                         
좌로휨 15-06-26 20:18
   
김인겸이가 과장법이니까 있지도 않은걸 크게 부풀렸잖아 그러면 일뽕이지 뭐야 너네 국뽕들 논리데로라면 너네가 지금까지 그리 이야기해 왔잖아. 내가 일뽕이라고 난 팩트만 이야기 햇는데.... 지금 헛소리 하는건 너잖아. 기행문을 과장해서 쓴거라고 그럼 한국인이 그렇게 일본을 찬양했으니 그것도 과장되게 별거 아닌걸 그럼 이게 일뽕이지 국뽕이냐? 예를 들어 내가 소설을 썼다 일본을 과장해서 찬양했어... 와 정말 잘산다. 김인겸이 쓴거처럼 그럼 니들 나한테 일뽕이라고 할거 아냐? 이게 논리적인거 아니냐 ㅋㅋㅋ
               
왜나라호빗 15-06-26 20:10
   
대단하군요. 세월호 2배라 전세계에 유례없는 크기인데요 ㅎㅎ
꼬마러브 15-06-26 20:16
   
더 이상 글 쓸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어휴.. 그리고 좌로휨님 가생이에서 반말은 규칙 위반입니다 신고해도 되겠지요?
     
왜나라호빗 15-06-26 20:18
   
왜나라 배변 때문에 화났어요
     
좌로휨 15-06-26 20:20
   
어휴 그러세요 ㅋㅋㅋ 무논리 극치를 달리는구먼
sejong 15-06-26 20:30
   
글이란 것은 fact보다 그 fact라는 것을 발췌한 의도가 더 중요하지요...fact는 자신의 논릴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지요..자신의 논리에 부합하는 fact만 나열한다고 그것이 진실이 되지는 않지요...이 세상은 어떤 논리를 지지하는 fact와 이에 반하는 fact가 모두 존재하는데...자신의 논리에 부합하는 것만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논리를 주장할 때...논리학으로 궤변이나 착오라고 합니다. 궤변은 자신의 주장이 틀린 것을 알면서 자신의 논리를 위하여 유리한 fact만 선택하여 주장하는 것이고, 착오는 자신이 틀린지 모르는 상태에서 맞다고 주장하는 것인데...착오든 궤변이든 모두 논리적 오류입니다. 님은 fact를 제시하지만...이러한 글을 인용할 때 그 목적성이 의심받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배울게 있다는 논리를 위하여 fact를 선택적으로 제시하면서 자신의 주장이나 관점이 논리적이라고 하면서 생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보기에 좌로 휨 님의 글을 보면...궤변보다는 착오에 빠져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물론 좌로 휨 그 자체는 궤변일 수 있지만요...저는 반대로 약간 우로 휨인 듯하고요^^
     
좌로휨 15-06-26 20:45
   
착오는 내글에 말도 안되는 이상한 뎃글단 사람들이 문제죠.  일본에 배울게 있으면 일뽕입니까? 여기 동아시아 게시판에 있는 분들은 자기가 생각하고 보고싶은것만 원하는거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무논리로 대응하고 님이 말하는 착오에 빠져서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이제 여기 입맛에 맞는거 해볼까요? 어떤반응이 보이는지 ㅎㅎ 우로휨 좌로휨 이런거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립으로 보세요. 특히 우리나라 돌아가는거에 대해서 외국 돌아가는거에 대해서 그게 맞는거고 그럴때 사실이라는게 정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지금 저한테 이상한 뎃글을 단 사람들은 처음부터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런거고 님은 처음에 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고 사실확인도 안하고 글쓰는거밖에 안되죠. 그게 무논리고 팩트라는게 왜 중요하냐입니다. 보고싶은거만 평생 보고 사세요.
맘마밈아 15-06-26 20:56
   
산업혁명 이전에는 아프리카나 유럽이 경제사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시아가 유럽보다 조금 잘살았다 정도지요. 그럴진데 조선과 일본이 큰 격차가 있었겠습니까. 조선과 일본이 극적으로 벌어진건 19세기 후반부터입니다. 명치유신이후지요. 료마전이란 드라마를 봐도 근대화전 일본은 조선이나 큰 차이 없습니다.
햄돌 15-06-26 20:59
   
이런 글을 역사적 사실이라고 믿고

가져와서 으쓰대는 짓이 웃기네 ㅋㅋㅋㅋ

반박도 못하고 털리는 꼴 좋네
     
좌로휨 15-06-26 21:12
   
뭐가 털렸는지? 털린건 너네들이지 ㅋㅋㅋ 무논리의 극치를 봤다. 어쩜 청기와집에 앉아있는 사람하고 그리 똑같냐 ㅋㅋㅋ  창피하지 않냐? 한명한테 전부 털리니까 ㅋㅋㅋㅋ
          
햄돌 15-06-26 21:16
   
내가 하고싶은 소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 사료인줄 알고 가져왔겠지 ㅋㅋㅋㅋㅋ

탈탈 털리니 안 부끄러움?ㅋㅋㅋ
     
좌로휨 15-06-26 21:13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아니라고 하는건 김인겸이 일뽕이라고 하는 논리가 되거든 좀 생각좀하고 살아 ㅋㅋㅋ
          
햄돌 15-06-26 21:17
   
니가 쓴글을 니가 모르면 어카는교? ㅋㅋㅋ

문학적 사료를 갖다가 올바른 역사관이 중요하다고? ㅋㅋㅋㅋ

개가 비웃겠소 ㅋㅋ
               
좌로휨 15-06-26 21:19
   
그러니까 김인겸이 일본가서 쓴 저글이 전부 가짜인데 너가 저따구로 글써놨다면 넌 일뽕이지 국뽕이냐? 뭔말인지 이해가 안가? 좔좔흐르네 무식이 ㅋㅋㅋ
왜나라호빗 15-06-26 21:16
   
정신승리 개웃기네 ㅋㅋ 왜나라 풍경이 과장된 것의 근거가 우리나라에서 출발한 배도 세월호의 2배 크기로 표현된 것을 댔더니 갑자기 위에 한명이 일뽕이라고 한 것을 끌어와 그럼 저자가 일뽕이겠냐며 정신승리 ㅋㅋ 다른 사람 논리를 왜 끌어오는지 모르겠네 ㅋㅋ 과장법이란 일본 하나만 과장됐다는 게 아니라 우리도 과장됐다는 것인데 그러면 국뽕 + 일뽕의 판타지라는 소리이지 웬 일뽕소리를? ㅋㅋ
     
좌로휨 15-06-26 21:20
   
ㅋㅋㅋ 무식이 하나 더 등장했네 알았어 너 무식해 다 안다고 ㅋㅋㅋㅋ
          
왜나라호빗 15-06-26 21:21
   
반박도 못 하네 ㅋㅋ 생각해보니 맞는 거 같지? ㅋㅋ
               
좌로휨 15-06-26 2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나라호빗 15-06-26 21:22
   
^^
               
좌로휨 15-06-26 21:23
   
김인겸은 일뽕이고 매국노 입니다. 영조대왕께서 총애하셨죠. ㅋㅋㅋㅋ 소설 형식으로 일본 찬양글을 썼다고 ㅋㅋㅋ 아주 총애 하셨어요 ㅋㅋㅋ
                    
왜나라호빗 15-06-26 21:23
   
아 그래요? 근거 좀요. 사료가 있나요?
                         
좌로휨 15-06-26 21:26
   
이건뭐 중화뽕을 능가하는구만 뭔 사죠 뭔근거 바보도 아니고 ㅋㅋㅋ 참나 아직 이해 안가냐? 이해 시켜줘? 햄돌은 쪽팔린거 알고 도망간거 같은데 ㅋㅋㅋ 이해시켜주랴?
                         
왜나라호빗 15-06-26 21:26
   
ㅇㅇ 누가 그러는데요?
                         
좌로휨 15-06-26 21:30
   
이해 시켜줄께 일동장유가는 김인겸이 쓴글이야

왜나라호빗 너가 김인겸이라는 가정하에 일본에 통신사로 가서 저러한 글을 썼어

니 주관적인 생각으로 일본을 막 찬양한거지 그러면서 국왕한테 바치고 싶다고

그랬어 . 그럼 넌 일뽕이냐 아니냐? 있지도 않은걸 찬양했으니. 과장해서 막 자랑했어 너

일뽕되는거냐 아니냐?
                         
왜나라호빗 15-06-26 21:32
   
그냥 주관적인 글 쓴 건데 왜 일뽕? 과장법이든 뭐든 일뽕 아니지
                         
좌로휨 15-06-26 21:33
   
그러니까 니들입장에서 과장해서 글을 썼다면 더욱 모순이 생겨서 김인겸이는 더욱 일뽕이 되는거야. 김인겸이 말도 안되는 말을 써놨거든 과장해서 이해가 가냐?
                         
왜나라호빗 15-06-26 21:34
   
과장되는 글을 쓰면 왜 일뽕이 되는지 설명 좀 ㅋㅋ
                         
좌로휨 15-06-26 21:35
   
그런데 니들은 왜 나한테 일뽕이라고 하냐? 내가 처음 쓴글 봤어? 내가 김인겸이처럼 일본을 과장되게 찬양했냐? 아니면 천황폐하 만세라고 했냐? 일본에 배울거 있으면 일뽕되는거야? 김인겸이는 일본을 저리 찬양했으니 완벽한 일뽕이잖아 안그래?
                         
왜나라호빗 15-06-26 21:39
   
저기요 위에 글을 보면 아시다시피 님한테 일뽕이라고 처음부터 난리친 건 개명사미 한 사람이고 두 번째 꼬마러브는 정확한 통계를 제시하며 이것을 무시하며 무조건 일본을 찬양하는 건 일뽕이다 라고 했지요? 개명사미의 의견이 우리 모두의 의견인가요? 그리고 일뽕이 아니라면 통계와 배변에 관한 내용 같은 것도 보며 무조건 배울 게 있는 건 아니구나하고 생각해야하지 않겠어요? 님은 처음 개명사미의 의견을 모든 사람에게 투영시키고 있어요
왜나라호빗 15-06-26 21:35
   
그리고 왜 김인겸이 일뽕이고 매국노인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좌로휨 15-06-26 21:36
   
이해 못하면 니 머리를 비난해라 ㅋㅋㅋ
          
왜나라호빗 15-06-26 21:40
   
너님은 한두 명의 의견이 모두를 대표하는 듯 ㅋㅋㅋ
               
좌로휨 15-06-26 21:56
   
왜나라호빗보다 뇌용량이 작은듯 ㅋㅋㅋ
                    
왜나라호빗 15-06-26 22:00
   
정신승리 오지네 ㅋㅋ 반박도 제대로 못 하고 ㅋ
                         
좌로휨 15-06-26 22:02
   
이해력 떨어지는 왜나라 호빗 뇌용량이네
고프다 15-06-26 21:54
   
1700년대 내용은 김인겸의 일동장유가

1800년대 순조대의 글은 개날조글..

어느 ㅄ같은 쉐키가 날조했는지 개날조해서 퍼트린거 일베충들이 "우왕ㅋ굳ㅋ 과연 갓본느님!~!~"

이 ㅈㄹ하면서 퍼트려댄게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네.. 이거 날조인거 한두번 밝힌것도 아니고 이젠 지친다 지쳐./.

위에 날조인거 증명하는 내용 쓴거 있으니 훓어보도록.. 에휴 끝이 없네,..
     
좌로휨 15-06-26 21:56
   
뭔 날조인지 나와있는 글인데 ㅋㅋ
          
왜나라호빗 15-06-26 22:00
   
모자란 거 증명하네 ㅋ
               
좌로휨 15-06-26 22:02
   
뇌용량이 왜나라호빗이네 ㅋㅋㅋ
          
비좀와라 15-06-26 22:06
   
1800년데 순조대의 글은 분명 김인겸의 일동장유가 아닙니다.  유령이 썼다면 몰라도 죽은 후에 어떻게 글을 쓰나요?  그럼 누구의 글입니까? 가져오신 분은 알 것 아닙니까?  이 글들을 왜 가져와서 제시 한겁니까? 무슨 의견을 개진 할려고 한건지요? 설마 첫 댓글 처럼 일본 한태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고 가져오신 것은 아니시지요.  일본에게 뭘 배우자는 내용보단 죽여서 빼앗자가 결론인데요?

김인겸은 윗 글 만 보면 일뽕 아닙니다. 일본을 찬양하거나 배우자는 헛소리가 없으니 말입니다.  단지 뻥이 너무 심합니다.
               
좌로휨 15-06-26 22:32
   
그건 마지막 조선 통신사때 쓰인겁니다. 일동장유가가 아니에요. 순조때 그 이후 개항하고 수신사로 바뀌죠. 일본이 왜 안불렀냐고요? 순조이후에는 우리나라한테 배울게 없어서에요. 나가사끼에 네덜란드인들한테 더 잘배웠거든요.
                    
고프다 15-06-26 22:41
   
ㅈㄹ하네.. 1811년 12차 통신사가 그 유명한 마지막 통신사다..

일본에 흉년이 들어서 대략 20년쯤 일본 형편봐주느라 계속 연기했는데

일본애들이 원래 통신사 유치하는데 돈이 엄청깨져..

그래서 저 마지막 통신사는 일본이 조선에 빌어서 .. 

우리 돈 없으니까 일본 본토로 들어오지말고 국경지대에서 합시다 제발~~  하고 몇년간 졸라서 합의본거야..

그래서 역지교빙..(국경지대에서의 교류)로 끝났어

그래서 대마도에서 끝난건데.. ㅅㅂ 니가 붙여넣은 저 글에는 교토도 있고 오사카도 있네??

조선 통신사 아니고 유령이 쓴글이니??  하여튼 날조글은 지겹게 우려먹어요 쯔쯔..

http://congress.aks.ac.kr/korean/files/2_1357525147.pdf

이게 일본인이 마지막 통신사에 대해 쓴 논문이다..

눈깔 있으면 꼼꼼히 읽어봐..
                         
비좀와라 15-06-26 22:57
   
그런데 김인겸이라는 분 엄청난 뻥쟁이 이신것 같습니다.  나머진 그래도 괜찮은것 같군요. 근데 순조대의 글은 쓰레기 입니다.
                         
좌로휨 15-06-26 22:57
   
정신 차리세요. 책에 나온걸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 님만 바보 되는거에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2658357

책에 나온 내용이니까 일뽕 김경숙한테 뭐라고 하세요. 무식이 흐르네
                         
고프다 15-06-26 23:04
   
ㅈㄹ하네.. 거기 어디에 책 내용이란거 있니??

일베에 올라온 거랑 똑같구만..

책 표지만 올리고 내용 맘대로 지어쓰면 그게 증거가 됨??

애초에 1811년 12차 조선통신사는 쿄토 ,오사카를 안 갔다니까 그러네..

진짜 어이없다 ㅋㅋㅋㅋ    검색이라도 해봐라 12차 조선통신사에 대해서

일본인이 쓴 논문 링크걸어줘도 ㅈㄹ이네 ㅉ쯔...  중증일뽕이라 믿고싶은것만 믿으시겠다??

그려 니 맘대로 해..
왜나라호빗 15-06-26 22:06
   
좌로휨아 위에 사람들이 왜 너랑 대화하기를 그만뒀는 줄 알아? 넌 지금 반박도 하나도 못하면서 무슨 일뽕이니 어쩌니 갑자기 헛소리하고 또 그것도 안 되니 마치 니 자신의 말이 맞는데 남이 이해 못했다는 식으로 정신승리를 하고 있어 ㅇㅋ? 반박은 하나도 못하면서 말이야 머 혼자 끝까지 댓글 달면서 정신승리 해라 ㅋㅋ 물론 반박할 거리도 없겠지만 니 머리수준에는 끝까지 댓글 다는 게 이기는 거라 정신자위할 테니
     
좌로휨 15-06-26 22:31
   
꺼져 소뇌 ㅋㅋ 바보하고 이야기 하기 싫어
          
처용 15-06-26 23:16
   
마지막 통신사 파견이었던 1811년의 통신사는 두 나라의 재정이 불안하여 대마도에서 역지통신(易地通信)으로 거행되었다.

 이후의 통신사 파견은 경제적인 부담에다가 점점 노골화되는 서구 열강의 문호 개방 요구로 통신사를 파견하거나 영접할 처지가 아니었다.

그 후 일본에서는 국학 운동이 해방론(海防論)으로 발전하고, 19세기 중엽 메이지[明治] 유신 등으로 인하여 일본이 개화하고 난 후에는 조선을 무력으로 침략하자는 정한론(征韓論)이 대두하기 시작하였다.

>>>조선후기 조선통신사의 마지막 연도가 궁금해 찾아 보았습니다. 마지막은 1811년도 이고 양국 재정문제로 대마도를 끝으로 조선통신사는 안 가더군요.

조선 후기 박제가 같은 실학자들은 상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일본의 예를 들으며 평가하는 글을 남기는데  그렇다고 경제수준에서 그렇게 큰 차이를 보였다고 할 수 없으며 당시 조선의 문물과 경제규모를 님이 남긴 글을 보고 판단할수 없지요.

국뽕들을 까는건 님 마음이지만 어설프게 까는거 같아 글을 남깁니다.

왜국을 높히기 위해서 조선을 낮춘다고 없던 사실이 진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http://www.ima.ac.kr/board_n/files/Chapter_3.pdf
동서대학교  김강식이라는 교수가 쓴글인데 읽어보세요 ~
               
고프다 15-06-26 23:21
   
그런데 실제 위키같은 곳에는 "양국의 재정문제로.."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만

 http://congress.aks.ac.kr/korean/files/2_1357525147.pdf

이 이와카다 히사히코라는 일본인이 쓴 내용을 보면

일본의 흉년 -> 재정적 부담 -> 역지교빙 요청 -> 조선의 시큰둥한 반응 -> 20여년간 설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양국의 재정문제" 라는 말이 사실상 성립되기 힘들죠..

일본이 조선통신사를 받아들이면서 쓰는 돈이 엄청났는데요..

조선이야 뭐 교환할 물목만 대충 챙겨서 가는거였으니까요..

아무튼 없는 내용도 날조해서 일본 빨아대는 일베충들 진짜 극혐임..
                    
좌로휨 15-06-27 00:00
   
너 인정한다 밑에거 조작된 자료 맞다.
                         
고프다 15-06-27 00:14
   
알았으면 앞으로 조심하시오 띨빵한 왜그로상,

이게 어디서 약팔구 있어
굿잡스 15-06-26 23:18
   
왜그로 안씁.(문학적 수사의 기초 지식도 없이 털리다 난독증 억지까지) 한심한..쯧.
     
좌로휨 15-06-26 23:59
   
넌 빠져 굿잡스 쓸데없는 뎃글이나 다는인간이 말이 많아
     
좌로휨 15-06-27 00:00
   
개뿔도 모르는게 기어 나와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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