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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2 19:54
[다문화] 40대남자와 20대여자가 결혼하는것이 정상인 이유...
 글쓴이 : 대박행운
조회 : 9,857  

요즘 여성이 원하는 경제력 갖출려면
남성이 여성보다 사회생활 10년은 더해야됩니다...
거기에 군대 2년....따라서 띠동갑은 정상입니다..(연애가 아니고 결혼을 말하는겁니다..)
그런데 여성도 결혼이 늦어지는 추세이므로
보통 28에 결혼하면 12년 더하면 남자는 40입니다...
 
따라서 20대초반 여자와 30대후반 남자..
 
20대후반 여자와 40대 남자는 현실적으로 볼때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게 다수가되는 상황은 출산률과 다문화선동의 원인이 되므로 바람직 하진 않습니다..
 
나라의 관점에서 볼때는 일찍 결혼해서 많이 출산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늦게 결혼한다고 이혼이 줄어드는것도 아니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나이 먹을수록 조건을 따지기 때문에
 
어릴때 순수할때 불같이 사랑해서 결혼해야 됩니다...
 
예전에 어른들 일찍 결혼한거 아시죠...
 
그건 일찍 기술을 배우고 사회생활하고 독립한 결과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근본문제가 나오는데
 
바로 전국민이 교육에만 몰빵해서 돈 시간 인생낭비 하고
 
결혼 늦어지고 특정직업에 몰리면서 외노자급증 다문화 선동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이걸 막으려면 근본 가치관 근본적인 교육이 바뀌어야 되는데 그건 다음에 쓰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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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15-06-22 21:08
   
아주 예리한 시각.

주어진 상황에 그대로 적응하려는 짜가들이 많은 세상에
보기드문 자세.
     
대박행운 15-06-22 21:13
   
현실이 이렇기 때문에 한국여성이 남성과 결혼하기 위해선
나이나 조건 둘중에 한가지를 포기해야됩니다..
두가지를 다 가지려 하면 남자나 여자나 점점 독신이 늘어나는겁니다..
그러면 그 틈을 다문화가 파고 드는거죠...
          
도다리 15-06-22 21:20
   
애초에 상황인식이 제대로 됐기 때문에
그 해법 역시 타당하고 합리적입니다.
               
대박행운 15-06-22 21:35
   
문제는 두가지를 다 가지려 하는것을 탓할수도 없다는 겁니다...
그런 가치관을 사회가 갖게 한거죠...
그래서 순수할때 일찍 결혼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근본적인 가치관 시스템 다시 만들어야 됩니다...
부르르르 15-06-22 23:17
   
보통 여자의 수명이 남자보다 10년 정도 긴데요....
1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 한다면 여자는 28년간 홀로 살아야 한다는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도다리 15-06-23 02:30
   
이 천박한 사회풍토
그중에서도
여자들의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수준의 부를
남자들이 쌓고 결혼하려면 나이차가 많이 나니까..
그게 엄연한 현실이니까

근본적으로 가치관.교육 문제에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부르르르 15-06-23 02:37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부를 쌓은 남자와 혼인하고 싶어했던건 변함 없습니다만... 신석기 시대에도 사냥을 잘하는 남자를 선호했을테고요.... 다만 물질만능 현상이 강해지기는 했지만 나이차를 극복할 만큼의 안정을 확보하지 못한 남자를 선호하는 젊은 여자는 없을테고, 안정을 확보한 남자의 비중도 높지않죠....오히려 늙어죽는 노총각들이 늘어날듯..
               
도다리 15-06-23 02:45
   
바로 그러한 생각들이 현실 안주형 혹은 적응형이라고 하는 겁니다.

신석기시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신이 그렇게 운명지워주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인간이기에
인간 스스로를 위하여 바꾸려고 하는 것이고
그러한 노력들이 인류사회를 계속 발전시켜 왔던 겁니다.
                    
도다리 15-06-23 02:54
   
어차피 여자도 나이가 들어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 역시 똑같은 신세에 처하게 될 수 있으며,
예전에는 숫가락 두짝만 있으면 맑은물 떠넣고 서로 절하는 걸로
예식절차를 다 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조상들의 행복이 지금보다 낮았을 까요?

지금보다 아무리 사회가 풍요로워지고 발전으 해도
결국 가치관이나 철학적 교육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결과는 결국 불행입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배가 고파지게 되죠..
비교하게 되고 욕심내게 되고..

원문쓴이는 바로 그걸 지적한 겁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건
가치관 철학적 소양이라는 거죠
                         
부르르르 15-06-24 00:25
   
예전에 숟가락 두짝 놓고 결혼식 하던 사람들은 가진게 없기 때문이지 물질적인 것을 초월해서가 아닙니다.
지금도 가진게 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결혼식 합니다.

물질만능주의가 가져오는 해악이 많고 경계해야 할 사상이지만, 그렇다고 물질을 중요시 하는 마인드 자체를 매도하는 것도 너무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르르르 15-06-24 00:19
   
안주형이란 단어는 합당하지 않으나 적응형은 틀리지 않겠네요.... 인간이든 짐승이든 식물이든 모든 생명체는 적응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종족번식의 본능은 인간도 예외일 수 없고 좀더 우성인 개체와 번식을 하고자 하는건 본능에서 우러 나오는 자연스런 이치입니다.
                         
리얼엔터 15-06-24 20:08
   
다른글은 비교적 공감 하는데..
지금도 없는 사람은 그렇게 결혼 한다는 말에는.. 고개가 저어 지네요...
없는 사람은 결혼식을 못합니다...

숟가락 두짝에 비견 되는 결혼식 보신적 있나요???
도다리 15-06-23 02:41
   
이렇게 천박하게 사회가 변한 것은

철학의 빈곤, 왜곡, 가치관 파괴적인 부도덕한 집권층 등이 원인이죠.

지배층의 정당성은 없고
오히려 친일파들의 득세가 계속 되고 있고
그걸 눈가림하려니

민족성 파괴, 남북대치상황고조,  드라마 등을 이용한 건전한 철학의 파괴,
신자유주의 보급, 언론과 종교의 변질

지역가르기, 천박하고 철학없는 학벌사회의 양산
중산층 파괴 등 등이
그들 세력들에 의해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왔고

조금이라도 깨인자들  양심있는자들은
이민이라도 가려고 하고
서민들은 빚더미에 미래가 없는 가렴주구의 가혹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죠.

결국은 분열 갈등시켜 지들끼리 싸우게 만들어
통치한다는 일제강점기시대의 통치전략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실 가치관.도덕 교육이 아주 크게 힘든 이유죠.
창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안되는 암기.주입식 입시교육에 밀려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었고
민족문제 민초문제 꺼내면 어느새  종북 빨갱이 취급 받습니다.

건전하고 정상적인 합리성에 기반한 철학적사고방식만이라도
만약에 학습되게 한다면
국민 스스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나
위의 사유들로 인하여 힘듭니다.
     
리얼엔터 15-06-24 20:10
   


가치관
......
멋집니다.
starboy 15-06-25 13:32
   
완전 아빠뻘하고 사는 ㅠㅠ
아무리 경제적인걸 따진다고 해도 그렇지
반대로 엄마 이모뻘하고 사는ㅠㅠ

난 드라마도 한 몫 크게 했다고 봅니다

막장드라마가 막장 사회를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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