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백강 박사 인터뷰 中
심백강 원장은 <사고전서>등 중국에서 펴낸 1차 사료를 토대로 고조선과 낙랑의 위치를 고증했다. 이에 따르면 고조선의 주 활동무대(중심지)는 오늘날 노룡현 일대(하북성 동쪽 일대)로, 그 세력 범위가 동쪽 발해만을 기점으로 서쪽으로는 수성현, 동북으로는 압록강까지 이른다. 심 원장은 "이 하북성 동쪽 일대가 바로 우리 배달민족(동이족)이 수천년간 한족(漢族)과 흥망을 다투던 지역"이라고 말했다.
심 원장은 최근 펴낸《잃어버린 상고사 되찾은 고조선》에서
북경 부근에 있는 '조하'가 예전에는 '조선하'였다는 것을 고증했다.
그는 "진시황과 한나라 시절에는 이 조하를 기준으로 요동과 요서를 나누었기 때문에
오늘날 요녕성의 요하를 기준으로 나눈 요동ㆍ요서와는 다른 지역"이라고 밝혔다
심백강 원장이 주장하는 우리 민족의 주 활동지인 고대의 요서지역(고조선과 낙랑군의 중심무대).
동으로는 발해만 인근 노룡현에서 서쪽으로는 수성진의 갈석산(백석산과 낭아산)까지 경계가 이어진다.
(중략)
원본링크 :
"고조선은 중국 북경을 지배했다" 사료로 찾은 고조선의 강역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2&mcate=M1001&nNewsNumb=20141015849&nidx=15850
YTN - 심백강 박사
잃어버린 상고사, 되찾은 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