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6-04 00:46
[기타] 땜남님의 글을에 대해서...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1,106  

땜남 님의 잘읽었습니다 지금의 대국굴기를 외치는 중국에대해 경계하는 것은 다 같습니다
그러므로 안보라는 담론도 더욱이중요합니다.
그러나 안보라는 담론만을 딱 데어내어 그거 하나로 중국과 척'을 질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진작 한미일 삼각동맹 일원이 되었어야죠 지금 미국과 일본의 관계는 전략적 동맹
그 이상으로 가까워저 있습니다 오히려 한미일 삼각동맹은 안된다 라고 역설한게 한국 정부죠 왜냐하면
현 정부는 보수 강경대북을 외치고 있더라도 헌법에 명시된 평화통일이 기본골자입니다 그것을 준수하는 것이구요.
 
만약 한미일 삼각동맹 체제안에서 통일은 더 멀어지고 우리가 의도한것과 달리 북한과 중,러가 연대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신냉전체제가 동아시아에서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많죠.
우선 러시아가 북한의 관계에서 소원해젔다 해도 러시아는 동북아에서 무시하지 못하는 존재죠
러시아같은 경우 일본과 쿠릴열도 분쟁이 아직 매듭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본은 그런데로 쿠릴열도를 자국영토로 주장해도 러시아에게 직접적으로 압박을 가하지는 않죠
그러나 일본은 중국과 남사군도 영해에서 극한 대립을 가고있는 형국이고 미국도 일본의 편에 서서 연일
중국을 경고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일본과 영토분쟁에 제 삼자는 끼지말라 아시아 경찰국가가 재판관이 되려하면 그것은 큰 파국을 맞이할것이다' 미국에 경고하고있죠.
 
일본이 이렇듯 한국 정부보다 일본정부가 중국에 행보에 제동을 걸고 강력하게 대처하는 이면에는
군사 강대국 미국이 뒤에 받처주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일본은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할수있는 것이죠 거기에 역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일본은 중국을 혐오하는 이상의 두려움을 가질수밖에 없죠 그것은 일본제국주의 자기들 과거 만행의 대한 두려움의 기반한것이니까요.
만약 일본이 미국의 등에 엎고 쿠릴열도를 분쟁화 한다 처보세요 일본은 탄탄한 배경을 삼으면 으래 그들은 자기들 이익하에 움직였으니 러시아를 분명 걸고 넘어질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반도는 열강들의 각축장이 될것입니다.
 
문제는 '북한'이 문제인데 한국은 미국의 안보그늘에서 북한의 도발을 견제할수있지만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일본,미국 이런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서 북한 문제가 따로 분리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문제에서 동북아시아에서 긴장관계를 조성하는 당사자들이 '남북한의 통일문제가 있으니 분리해서 긴장관계를 조성하자'고 할리 만무하죠, 동북아시아에서 북한의 문제는 우리 한국의 문제만으로 소급되게 아니라 동아시아 지축의 변화를 몰고올 하나의 거대한 심지 역활을 할수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이라는 세습독재국가 그자체로서의 존재감의 문제가 아닌 그옆에 외교와 동맹 지역적 고려라는 전략적
체스판에 한가운데 있는것이죠
 
여기에 한국도 포함되겠죠 한미일 삼각동맹이 안들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이미 한국 정부는 중국을 견제하기위해 한미일 집단안보체제에 가입하라고 압박하고있는 실정이며 여기에 '사드'문제가 상징으로 떠오른것이죠 그러나 한국정부는 한미일 집단안보체제보다 좁은 의미에서 북한제제 측면에서 미국에게 집중해달라요구하는게 현상황입니다.
 
한국 정부는 누구의 편이되서 '중국'을 견제하기 싫으며, 우리는 동북 아시아 평화적입장을 견지하고 누구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지않겠다는 것이죠 다만 한국은 미국과 혈맹이므로 미국은 북한에대한 안보의 그늘이 되어 달라는게 형국이죠 미국이 바라보는 동북아시아 전략과
한국 정부의 동아시아 전략은 애초 목적이 맞지가 않다는것이죠
우린 강대국의 힘 싸움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이나 중국이란 두 나라는 동북아시아 전체의 전략판을 휘저어놓을수 있는 국가이고, 한국 정부의 동아시아가 급격하게 돌아가는데 현재를 소박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한미일 삼각에서 한국은 제외됬고 미일 동맹체제가 형성되었죠 우리는 일본처럼 안보만을 위해
리스크를 감당하고 미국이라는 듬직안 우방국에 올인하는거 좋아 보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
과 달리 파우스트식의 논리처럼  행동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위에 북한이라는 국가가 있지만 동아시아에서 화근은 북한이고 고구마 줄기처럼 엉켜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중국이 강국으로 우똑솟으면 한국을 침략할거라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르게 보입니다 대국굴기가 영토확장이나 19세기말의 식민지배의 확장논리라면 저도 중국을
적대 할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21세기이고 미국의 세계지배안에 포섭되있으면서 자유와 평등 그리고 자본주의체제안에 종속되서 성장을 해온게 한국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강대국이 되면 중국은 무엇을 할까요? 미국이 했던 동북아시아의 자국의 이념적 지평을 확대하는 것이겠죠 미국과 다른것 말입니다 그것의 성격에따라 한국에 이로운가, 해로운가는 우리의 행동여하에 달려있다 봅니다.
 
절대 우리는 어느 양쪽에 어느하나에 올인해서 운명을 걸수는 없습니다 때가되면 언제나 역사적으로 강대국이 일어섯고 분명한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멈춰버린 생각과 고집떼문 곤란을 겪었으면 겪었지 한국은 역사의 진통아래 질서에 순응하고 번창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적 문화적으로 번창해서 민족적 자긍심이 강하죠 좋은 현상이지만 현실이 그 자존심을 뒷받침할수있는가는 다른문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부르르르 15-06-04 02:42
   
이젠 가생이에서 중일전쟁?
     
오투비 15-06-04 03:58
   
?? 난독인증 잼 ㅎㅎ
          
부르르르 15-06-04 10:08
   
센스없긴.....
미신타파 15-06-04 11:01
   
한국 하고 중국이 전쟁하면 한국이 중국을 충분히 점령하고도 남을 텐데요
 
 
Total 19,9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298
2500 [한국사] 연燕나라 장수 진개가 고조선을 급습했고, 중산국이 … 수구리 08-04 1215
2499 [한국사] 이병도의 낙랑군 왕검성 위치 도배시러 10-22 1214
2498 [기타] 강태공은 주나라의 제후 동이족 출신이다. 관심병자 10-29 1214
2497 [기타] <2014년 재외동포 결산> ③러시아 이주 150년(끝) 걍노는님 12-18 1213
2496 [기타] 동아게가 역사 관련 장소라 아주 매우 심한 편인데요 (3) 흑요석 02-13 1213
2495 [한국사] 식민사학과 망국적인 언론 카르텔 폭로 동영상 징기스 06-13 1213
2494 [기타] 그리스신화 아테나와 이집트신화 네이트 (1) 옐로우황 06-22 1213
2493 [한국사] 제국의 위안부 박요하 교수의 이덕일 비판 (3) 마누시아 06-23 1213
2492 [한국사] 배그 카카오스킨 귀면와 (2) 설표 10-24 1213
2491 [기타] 고대사학자 심백강 인터뷰 인터뷰(下)- 동아시아의 … (2) 관심병자 05-13 1213
2490 [북한] (제 1편) 대한제국의 일본육사 출신 김경천 (김현충=… 돌통 08-15 1213
2489 [중국] 여진족도 한민족 만법귀일 10-04 1213
2488 [한국사] 천남생묘지명에 나온 평양성(장안성)의 위치 (8) 남북통일 03-03 1212
2487 [한국사] 동북아역사지도에 독도는 그렸나, 안 그렸나? (2) 마누시아 07-04 1212
2486 [한국사] 한사군은 중국이 통치하던 지역이 아닙니다.... (12) 타이치맨 12-22 1212
2485 [다문화] 이게 명예훼손 및 권리침해라는 것에 해당하는 건가… (1) doysglmetp 06-11 1211
2484 [기타] 백제 상도실어 07-02 1211
2483 [한국사] 마한이 한성백제에게 먹힌 이유 마마무 06-01 1211
2482 [한국사] 조선시대 희대의 간신, 역적 김자점 (3) 레스토랑스 11-10 1211
2481 [한국사] 환단고기라는 책의 출간과정, 이기- 계연수-이유립 (1) 스리랑 04-02 1211
2480 [세계사] 원래는 동양이 더 발달했었다. 2 (3) ep220 07-13 1211
2479 [한국사] 주몽의 어원 고찰: 추모는 단군과 어원이 같다. (2) 보리스진 12-11 1211
2478 [한국사] 재업:현 평양에서 출토된 낙랑유적유물에 대한 비판… (7) 울티마툴레 08-21 1211
2477 [다문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하고픈 말이 있습니다. (2) 필립J프라… 05-04 1210
2476 [기타] 황족 흥영군 이우왕자 관심병자 08-26 1210
2475 [한국사] 잘못알고 있던 내원성來遠城과 보주保州와 압록강 (4) 히스토리2 04-26 1210
2474 [한국사] 고조선(위만조선) 유물 예왕지인 10-11 1210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