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의견을 듣고싶으신가요?
고생하는 소방대원들 기사를 보았으면 그냥 고맙게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늘 감사하면 됩니다.
무슨 의견을 듣고싶나요?
다들 갔는데 우리는 남아서 열심히 한다 자랑스럽다 라는 의견을 듣고싶나요?
아니면 남들 다갔는데 우린 왜 거기서 뭐하냐 난 의견을 듣고싶나요?
의견을 듣고싶다는 저의가 뭔가요?
이간질을 원하나요?
초등생도 아니고 양도 아니고 그저 늘 고맙고 감사하고 네네 감사합니다 그럴순 없죠.
글고 이간질이라 하셨는데..누구와 누구의 이간질을 말하는 건가요?
전 그냥 요즘 돌아가는 일들이 워낙 내생각과 다르게 돌아가는터라 다른 한국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쓴 글인데..님 반응이 좀 에민하시네..혹 변비약 같은것 거른건 아니죠? ㅎ
문제는 소방대원의 자의적 의사가 반영된것일까 하는점입니다.
아마도 쥐마왕의 설레발때문에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일것 같은데...구조도 좋고 국위선양도 좋고 숭고한 희생정신도 좋고 다 좋지만 문제는 당사자인 소방대원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 같은 의심이 든다는 거지요. 소방대원은 쥐마왕의 선심용 카드로 남용되어질 존재가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