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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7 20:40
[중국] 아시아의 넘버 2가 되어야.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4,912  

동아시아 지축을 흔드는 중국 우리는 무시할수가 없습니다,우린 지금의 중국을 예상치 않았습니다 우리는 냉전이라는 밸트안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동아시아 강역권아래 안보 .외교 .경제 내치와 외치를 주변국의 리스크 영향없이 정책을 주권국가답게 추진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물론 그중에 독제경험도 있고, 국내 간첩 사건도 있고 소소한것도 있지만, 동아시아 지축을 흔들만한 사건은 아니였죠 한국의 안보 그늘은 항상 미국이였고 느티나무였습니다 현실의 지친 나그네가 잠시 머무르는 그늘과 같은 존재였죠.
 
그러나 그 '나그네'는 이제 떠나야 할때가 된것입니다 '느티나무'도 너무 늙어버렸고 타는 듯한 땡볕을 막을수가 없게된것입니다, 푸르고 풍성했던 가지들은 시들었으며, 더이상 해를 가릴수없게 됬습니다, 느티나무는 이젠 '나그네'의 땀'을 식혀줄 그늘이 될수없게된 것입니다, 그러나 나그네는 떠나지 못합니다 '느티나무'가 병들었지만 애정이 강하거든요 그러나 떠나야 할때가 된것입니다. 그건 운명입니다
 
한국은 미국에있어 '나그네'입니다 절대 '느티나무'와 같이 운명을 맡이 할수가 없거든요,자식도 크면 부모를 올라 서야 한다 합니다 즉, 극복이죠 그러나 현실에서 한국은 미국을 극복 못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부모가 너무 부유하거나 배경이 탄탄하죠, 망해가는 집안인데도 당장은 돈이많아 안 떠나는 아들로 한국으로 비유할수가 있겠습니다.
 
항상 어떤식으로든 '보호'를 받아야 하거든요, 당장 학교가면 왕따 당하거나, 거기서 자기주체성을 확립시키고 독립성을 키워야 하는데 그게 두려운것이죠, 나가면 힘쎈 아이한테 뚜들겨 맞을까봐 세계란 학교에 나가기 싫어하는것이죠, 미국은 억척 엄마답게 치마폭에 한국이란 아이를 보호하고 있는 형국이죠.
그런데 한국은 이미 장가갈 '청년'이 되어서 같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나가 살아야 합니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야죠 이 시대의 아들로 올라서야 한다는 것이죠.
 
억압받고 가난하고 무지하고 '조선'의 아들과 딸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끌려가 꽃'을 피우기 전에 꺽여 버려야 했던 약소국의 딸'들 수많은 시련들... 그러나 "미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독립이 되자마자 미국의 '군정'이 시작됬죠,신탁과 반탁 운동도 거셌습니다 결론은 신탁이 되어서 미군정이 들어서고 미군이 물러가자 6.25 가 터지고, 다시 한반도에 미군이 진주하게 됩니다 거기서 우린 시련을 견디며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어 냈습니다.바로 한강의 기적이고 신'의 가호였습니다 이것은 능력보다 상위의 개념인 기적과 가깝죠, 그러고 보면 그 '기적'을 '잉태'하게끔 한 미국은 한국의 '인큐베이터'였습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한국은 역사적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칼로 두부 자르듯이 확 잘라지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생각합니다.
 
이제 제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축이 흔들리고 '냉전'이 종식되자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젔던, 국가들이 당시 굴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중국이죠 중국이 강하게 어금니를 머금고 올라서서 느티나무 격인 미국에 도끼질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인고의 세월을 견딘 미국이란 느티나무는 아랑곳 하지않습니다 그러나 그, 느티나무는 안으로 썩어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견딜지.
 
역사 이래로 '강대국'은 '약소국'에 의해 붕괴됬다 하는데 약소국이 강대국을 붕괴시킨 이유는 약소국이 강해서가 아니라 강대국이 이미 내부적으로 썩어가고 있고 체제결속력이 약화된 상태였기 때문이라 합니다"
미국이 당장 '로마' 처럼 된다는 보장은 없죠 미국은 엣'로마보다 더 막강합니다 로마가 무너진 큰 이유는 "스스로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미국도 이와 별다르지 않다 여깁니다 중동 페르시아와 아시아 두 군데서 전략을 펼치던 관례와 달리 '동아시아'에서만 집중하죠 그만큼 동아시아도 중요해젔다는 것이며 페르시아 지금의 '중동'은 소모전이고 미국이 경제력과 막강 군사력이라도 내부적인 경제적요인도 크다보니 아시아에서만 집중하는 것입니다.즉 집중전략을 표방하는 것이죠.
 
미국의 동아시아 집중전략을 구사하게된 원인은 '남사군도' 영해권분쟁과 '대국굴기' 그리고 '군사굴기'를 표방하는 중국이 ,떠오르는 태양으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전시대 '동아시아'질서 구질서로 다시 돌려놓고 싶어 하는데 이념적, 이데올로기는 이미 사라젔고 각국의 민족주의 용광로가 활활 타오르자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은 좌충우돌하고 있는것이죠, 미국의 ,전략가,들은 군사적 경재적 우위를 바탕으로한 이데올로기의 우위성으로 상대국을 압박해왔지만, 미국이 한쪽에서 주도했던 냉전 이데올로기도 약발이 다했고 그 대상이 상당히 포괄적이고 비 이념적인 것이죠... 상대의 이념성을 규정해서 '진영대립'으로 몰기엔 유럽도 민족주의로 회귀하는 모양새고, 각국이 우방국의 '의리'보다 자국의 이익의 관점에서 움직인 다는데서 미국에게 무조건 순종적이지 않고 찬동하지않게 된것입니다, 미국도 이제 유럽에서 그렇게 큰 소리를 칠 입장은 아니게 된것이죠
 
오히려 '유럽'은 '중국'의 많이 의존하게 됩니다 '유럽'은 '중국'과 인접한 국가도 아니고 동아시아 질서와 상관없으니, 본인들 '금융업'을 접고,한국을 연구한게 '제조업'이 미래다 하면서 중국 시장에 많이 진출하고있죠. 유럽은 약삭빠르게 행동을 합니다 미국이 그잔 경제와 군사 안보로 전 유럽을 쥐락펴락 했지만 그건 이제 과거일뿐이죠 아직은 '러시아' 때문에 동유럽이 불안한 상태이지만 '푸틴'이 유럽을 상대로 공산주의 세력을 확장할 일이없죠.
 
미국은 한줌도 안되는 '한반도'에서 어떻게좀 과거 영광과 구질서를 다시 재현해 보려하지만, 시간은 미국의 편이 아닌것 같습니다 극동 아시아는 본래, 역사적으로 특정 국가가 긴 세월 자국 국력을 투사할수도 없었던 구조였고 상당히 지역이 다이나믹 하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전략안에 포함되있지만 북한과 경제 안보안에서 중국과 상당히 골치 아픈관계죠, 그러나 중국을 등질수없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독자적이고 '통일국가'이고 중국과 지리적으로 먼..국가가 아닌이상 등질수 없고 적'으로 만들수없죠 '한반도는' 아주 좁을 지형이고, 반대로 전략적으로 한곳으로 힘이 다 모이고 그 중간 지점이라는데서 비운의 지역이죠, 그게 한반도입니다
한국은 또 '북한'이라는 까다로운 상대가 있죠.. 그 북한도 중국의 우호를 표방하는'국가'이기도 합니다 중국과 북한은 떼어놓을수 없죠 지금은 소원해젔지만요.
 
한국은 이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운명'의 '주인'이 되려면 현명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독자적이고 우리만의 목소리를 가질수 없다면 전략적으로 중국을 상대해야죠 중국의 동아시아 질서에 우리가 큰 자리를 차지하면됩니다
우리가 중국의 '오른편'이 되주는 것입니다 척'을 지지 말고 우리가 그들의 '전략'을 더 많이 알수있게 그들의 전략판안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전략을 짜주자는 것입니다 그들의 '소프트파워'가 되주자는 것입니다 중국은 이런 한국을 보자면 '통일한국'은 중국에게 있어 긍정적이면 긍정적이지? 부정적이진 않을것이라" 인식을 갖게할수있습니다
 
한국은 어차피 독자적인 국가는 아니였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강대국들의 시소게임에서 우리는 무게가 기우는 쪽으로 움직여할 운명인 만큼,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훗날 중국이 미국의 영향력을 걷어낼때 우리는 중국의 동아시아 질서 재편 맨 우측에 서서 동아시아 골목 '넘버 2'가 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이 넘버1 이고.. 넘버 2 일본 그리고 넘버 3가 한국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새로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야 합니다 1등이 될수없으면 2' 등이 되면됩니다 우린 분명 이번 동아시아 새로운 변화에 한 몫'잡을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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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곧정의 15-05-27 20:46
   
왜 전 이런 느낌이 들까요?
ㅉㅉㅉㅉ가 관종 같다면 철부지 이 사람은 우마오당 같아요.

장황하게 썻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중국의 동아시아 질서에 우리가 큰 자리를 차지하면됩니다' -> 중국의 질서에 편입해라
'우리가 중국의 오른편이 되주는 것입니다' -> 중국의 속국이나 되어라
'한국은 어차피 독자적인 국가는 아니였습니다' -> 한국은 어차피 속국 근성
이 정도네요.
     
오투비 15-05-28 01:13
   
이런식으로 확대 왜곡 해석하는 사람들이 제일 짜증남 본인 피해망상 있는거 여기서 티좀 내지 마시길...
          
그라마톤 15-05-28 01:55
   
명쾌하고 정확한 분석같은데
왜 딴지를 거실까요?
망해가는 미국을 버리고
중국에 빌붙으라는 근거없는 망상으로만 보이는데요?
무슨 논리가 있어야 설득을 당하고 반박을 하지
뜬금없이 미국끝 중국짱 외치는데 논리는 무슨 논리입니까.
               
오투비 15-05-28 02:18
   
'우리가 중국의 오른편이 되주는 것입니다' -> 중국의 속국이나 되어라
'한국은 어차피 독자적인 국가는 아니였습니다' -> 한국은 어차피 속국 근성

이거 명쾌한 해석?

그리고 다짜고짜 미국이 망하니 중국에 붙으라 합니까?
그리고 '중국과 연계해 미국을 배척하자'는 부분이 도대체 어디에 있죠 ?

한국인들 성격이 급해서 맘에 안드는 부분있으면 바로 꼭지돌아서 앞뒤 맥락 다 까먹고 그냥 확대해석 하는거 티내시나 ㅋㅋ

저분 나름대로 국제사회 돌아가는걸 냉정하게 분석한걸로 보이는데
님은 저 정도 분석이나 할수있음 ?

'미국이 하는 이념대립은 약빨이 다했고'
'다시 민족주의가 떠오르고 있고'
'유럽은 미국의 쥐락펴략을 벗어나 약삭빠르게 자기들 이익에 더 초점을 두고있고'

이런것들에 보는 시각이 다르시면 반박을 하세요.
'중국의 오른편에 서라' 요게 맘에 안드니 발끈해서 그냥 뭐 속국이니 뭐니 확대해석이나 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토론에 임해주시길 ㅎㅎ
                    
힘이곧정의 15-05-28 16:29
   
어떤 미친 놈이 선동을 할 때 100% 거짓을 말합니까?
진실과 거짓을 섞어서 말하고 섞인 내용에도 거짓보다 진실의 비율이 높지요.
진실 90%에 거짓 10%를 섞어 선동할 수 있으면 정말 그럴 듯한 선동이 됩니다.

'미국이 하는 이념대립은 약빨이 다했고'
'다시 민족주의가 떠오르고 있고'
'유럽은 미국의 쥐락펴략을 벗어나 약삭빠르게 자기들 이익에 더 초점을 두고있고'
-> 네, 맞아요. 그래서 이걸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친중 선동을 위해 양념으로 넣은 90%의 진실이니까. 그런데 정작 이념대립의 약빨이 다했다, 민족주의가 부흥한다, 모든 국가는 자국의 이익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는 요인은 친중을 해야 한다는 결과로 이어질만한 인과관계가 없어요. 그런데 정작 철부지 저 사람은 여러 가지 요인을 열거하고 뜬금 없이 친중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친중이 친미보다 어떤 이익을 얼만큼 보장해줄지, 친중이 친미보다 어떤 리스크가 얼만큼 적을지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 채로.

그래서 중요한 것은 10%의 거짓이죠.
철부지 저 사람이 막상 하고 싶은 말의 결론은 중국에 붙으라는 것입니다. 근데 이건 틀린 주장입니다. 다른 주장도 아니고 틀린 주장. 중국이 원하는 것은 패권이지만 우리는 딱히 중국과 공유하는 가치가 없어요. 사실 한국과 중국은 이해관계가 들어맞는다기 보다는 상반되는 입장이지요. 그래서 중국의 힘이 강해져서 좋을 것 없는 입장이고 다른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전까지만 지금처럼 교역량만 유지하면 되는 관계일 뿐이에요.

진지하게 토론에 임하라구요? 애초에 저 사람이 토론을 하고자 이 글을 쓴 것도 아닌데 무슨 토론에 임합니까? 허공에 주먹질하는 게 훨씬 생산성 있겠네 ㅡㅡ

오투비 너님은 그냥 철부지 저 사람이랑 짝짜꿍 하면서 역사의 여왕이나 찾으러 다니시면 될 것 같아요.
                         
오투비 15-05-28 16:46
   
유럽은 중국과 가치를 공유해서 aiib 가입하고 지들 금융업 접고 중국으로 제조업 진출합니까 ? 한국은 대륙과 연결된 반도이지만 사실상 고립된 섬나라나 마찬가지인데 미일 쪽에 붙어서 더이상 뭘 더 성장하겠습니까?

한국이 통일도 하고 더욱 성장하기 위해선 대륙쪽으로 진출해야 하고 중국과 친하게 지내는것은 필연적인 겁니다. 그렇다고 무슨 속국으로 들어가라는게 아니라, 중국이 미쳤다고 한반도를 옛날처럼 속국화 하려고 합니까. 여차하면 다시 한미일 삼각구도의 틀안으로 들어가버리는데 ? 이 시점에선 중국은 한국을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왜냐면 우리랑 척을 져봤자 자기들만 손해니까요.
                         
힘이곧정의 15-05-28 16:56
   
유럽이 그래서 안보적으로 친중노선을 취합니까?
aiib에서 돈 냄새가 나니까 거기에 투자하는거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안보적으로는 친중노선을 취할만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해가 상반되는 관계지. 우리는 중국에서 돈만 뽑아오면 될 뿐이지, 딱히 친하게 지낼 대상은 아닙니다. 물론 중국도 나름대로 의도를 가지고 우리한테 접근하는 것일테고. 그래서 우리나라나 중국은 그저 겉으로 웃으면서 악수를 나누고 뒤로는 칼을 갈아야 할 뿐이지요.

콩으로 된장을 만드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열거하다가 막상 팥이 담긴 상자를 건네는 게 중국 종특이거든요.
우유니 15-05-27 20:47
   
여어 섬짱깨 인디고야 반갑다~
Centurion 15-05-27 20:50
   
ㅉㅉㅉㅉ가 조금 더 호감가는 캐릭이죠. 직설적이라서 ㅋㅋ
철부지 이 사람 캐릭은 재미도 없고,  장황하고, 막상 뜯어보면 내용이 중국 만세 일변도..
요즘 밀게와 동게를 보면 지식인 코스프레하면서 헛소리하는 컨셉이 좀 많아졌어요..

지식인 코스프레를 해도 옳은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식인 코스프레로 지적 권위에 기반해..자기 헛소리를 진실로 만드려는 사람들 말이죠..
이쉬타르 15-05-27 21:22
   
지금 지나가 가진 영토 절반은 우리가 인수를 해야 그래야 좀 넓은 땅에서 한번 살아보기라도 하니,,,한국이 강해지자면 다른 대안이 없음..일단 만주 부터 다시 찾아야 하고...헌디 만주도 넓은 면적이 못되서,,한국은 아시아 내륙으로 더 깊히 들어가야
이쉬타르 15-05-27 21:26
   
그리고 아시아 정도는  한국이 짱을 먹어야징,,,전세계 짱은 무리 라도..전세계에서  후진국들 집합 인  아시아권에선 충분히 가능하고 ...지나는 다시 한번 망해야 하고 물론 한국이 지나를 망하는데 힘을 조금 보태는 정도만 함되고...
이상하도록 지나는 강대국들이 못살게 만드는 그런것이 있더라 말여
무역부분에서 지나 업체들이 특히나 한국 기업들을 따라잡으려 해서 지나국이야 말로 한국에게는 무역에서 힘겨운 상대라...상품 경제부분에선 지나국이 망해야 한국 업체들이 그나마 생존 가능 한다는 점이 특히 관건
요금후납 15-05-27 21:54
   
골때리는 중국놈이네
부르르르 15-05-27 23:06
   
데이터 (텍스트, 지면)낭비.....
이분 글 다 읽는 능력자 몇분이나 계실런지....
lada77 15-05-28 00:10
   
짱깨는 중화주의 부터 버리고 쪽바리는 과거사 부터 정리해야 새로운 동북아 3국 시대가 올것임
굿잡스 15-05-28 00:59
   
ㅋ 영원한 아시아 넘버 3류 짱국(더이상 인디고급 내용은 안봄)
오투비 15-05-28 01:45
   
저분 의견이야 둘째치고 ,
문제는 거슬리는 문장 몇개 있으면 논리고 뭐고 그냥 내용전부를 찌라시로 몰아가기 바쁘시네요들 ㅎㅎ
뭐 이런 비이성적인 광경은 일본 싸이트와 더불어 한국 싸이트에서도 유독 자주 보이긴 합니다

한국인 특성상 자기 머리에 든게 있으면 무조건 티내게 돼있음..
즉, 아는게 있으면 자기 머릿속에 있는거 꺼내서 조목 조목 반론하기 바쁘죠.

근데 거슬리는 주장에 설득당하기 싫은데 꽤 논리적이라 딱히 정면으로 반론을 못할때 ...

"중곡놈이네" , "읽을 가치도 없다" 라고만 하시는 분들 .. ㅎㅎ

"받아들이긴 싫으나 머리에 든건 없다"  라는걸 스스로 반증하는 꼴이라는 거죠 ㅎㅎ
     
부르르르 15-05-28 02:11
   
왜 저분 의견을 둘째 칩니까? 저분 글에 다는 댓글인데...
님은 저 글에 공감 하신단 말씀?
          
오투비 15-05-28 02:21
   
의견을 둘째치자는 의미가

그게 억지든 아니든 자기가 아는 범위 내에서 반론을 하면 했지 ..
주장이 거슬린다고 밑도끝도 없이 중뽕이네 뭐네 하고 몰아가지 말라는 뜻입니다.

'중국에 오른편에 서라' 요게 조금 극단적으로 보여서 갸우뚱하긴 하지만
국제사회 돌아가는 꼴은 나름 저분과 의견이 일치하는데요 ?
     
Centurion 15-05-28 02:48
   
그냥 자기 주장 뿐이고 근거는 자기 내뇌망상 뿐이고 의도도 빤한 글이
수준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사회과학도 출신으로..
장황하기 그지 없는 독일, 프랑스 학자들의 저작과 논문도 읽어봤고,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언론학, 철학, 심리학 서적들도 여럿 읽어봤지만...

그런 학자들의 장황한 글들도 진짜 쓸만한 책은.. 문장 하나 하나가 버릴게 없고,
그냥 쉽게 읽고 지나칠 수 없는 정보와 다각적인 접근과 관점의 향연인데 비하면..

저 사람 글들은 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표현만 장광설이지 영양가가 없는 글이라 문제인겁니다.

저게 정말 어렵다 생각되면,
가까운 대학 도서관가서 맑스 자본론이나 철학 서적 한권 꺼내들어 읽어보세요.
몇페이지만 읽어도 욕나오실텐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사람 글이 읽기 싫은 이유는..
요즘 인터넷 시대에 보기 드문 좌우 횡스크롤 때문임..

그거 감안하고 다 읽어봐도 영양가 제로, 중국만세 글인데..
간혹 자기 의도 숨기느라 노력하는 점도 보이지만.. ㅋㅋ
한 두번이야 속던가 말던가 하죠.
          
오투비 15-05-28 03:10
   
그니까 무조건 짱깨옹호글이다 라고 극단적으로 치부해버리는 습관좀 고치자는 겁니다.

글을 잘쓰네 못쓰네를 떠나서 그 안에 있는 정보들이 전부 틀린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
짱개 오른팔이 되자 라는 말을 재쳐두고라도

저분이 국제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동감을 못하시면 그것에 대한 반론을 한번 해주시겠음 ?
               
Centurion 15-05-28 04:20
   
굳이 저 사람 글에 제가 번번히 반론할 필요가 있습니까?
세상에 저런 성향의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제가 거기에 일일히 반박글을 쓰면..
한 수백만개, 수천만개의 글을 써도 부족하겠죠.

게다가, 굳이 반박글을 쓸 필요없이..
제가 쓴 발제글과 댓글로도 충분히 반대되는 의견을 많이 개진했는데..
그건 안 읽어보셨나봅니다.

굳이 오투비님을 위해 그걸 다시 쓰려니 살짝 귀차니즘이 생기네요.
게다가, 동게에서도 몇몇 분들이 저와 마찬가지로 그에 관련된 글을 여럿 쓰셨구요.

간단하게 요지만 말하자면..
중국은 더럽게 욕심만 많고, 무례하고, 공존과 상생, 번영따위를 모르며,
철저히 째재하고 소인배 마인드에, 한국에 대해선 속국 드립을 대놓고 치며,
영토적 야욕을 숨기지 않는 미성숙한 자세의 불량국가라는 겁니다.
(근거는 중국 외교 관료들의 온갖 망언과 중국의 국경분쟁들, 역사왜곡, 영유권 주장,
 동북공정, 중국의 군사전략과 추구하는 중화 패권주의 등이 빼도박도 못할 그 증거죠) 

또한, 경제적으로 한국에 큰 도움을 주긴 커녕..
한국이 훨씬 많이 투자하고, 훨씬 많이 관광소비를 하며,
중국은 단지 한국자본에 의해 굴러가는 현지기업들에게 인력만 공급하는 위주이고,
중국 소비시장에서 한국 상품이 팔려나가는 건 아주 미미해서.. 큰 영양가가 없단거죠.

결국 중국이 외화벌이 하는 곳도 미국-유럽 시장입니다.
중국제 상품이 들어가기전에, 한국 상품이,
한국상품이 들어가기 전엔 일본상품이 들어가던 그 최종소비시장 말이죠.

즉, 미국-유럽에 도전하는 중국은 조만간 경제적으로 맛탱이 갑니다.
값싼 인력으로 해먹던 세계의 공장 자리도 조만간 동남아-인도로 다 옮겨갑니다.

쉽게 말해서.. 내 목에 칼을 들이대려는 놈 물건은 안사준다 이겁니다.
중국은 이미 중국을 좋게 봤던 수많은 나라를 엿먹이려는 행동을 보여왔고..
그 때문에 조만간 짬 됩니다.

그런데, 뭔 친중 타령인지... 중국이 세계를 상대로 전쟁 벌이면 이길거 같나요?
미국-유럽-한국-일본-동남아-인도-중앙아시아..
여기 인구가 중국보다 많고, 중국보다 경제력도 훨씬 큽니다.
그래서 이 많은 세력들을 우방국으로 활용하고,
세계의 리더로 인정받는 미국이 중국이랑 격이 다른겁니다.

미국이 그냥 깡패짓만 해서 대국인 줄 아십니까?
엄연히 자원이나 인구빨만 아니라. 세계 1,2차대전에서 그 역할을 해왔고,
나름대로 식민지 문제에 대해서도 기존의 열강들과 조금은 다른 입장에서
결국 정의와 자유 등 여러 가치에서 존경받을만한 자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라던가.. 카이로회담에서 루즈벨트의 식민지 독립론이라던가)

미국을 아무리 폄하해봐야.. 그래도 현재의 중국에 비하면 천사죠. ㅋㅋ
게다가, 미국한테 억울하게 당했다 싶은 나라들도 물론 있지만, 한국은 거기서 열외입니다.
(당했다고 주장하는 세력도 있는데, 한총련, 통진당 등 같은 종북 주사파들 주장..)

하여튼 중국은 대국이 될 자격도 마인드도 모자른 소인배 국가에요.
소인배가 그냥 잘난척, 땅덩어리 대가릿수 많다고 대국이라고 착각하는데..
진정한 강대국은 사람도 대인배가 그렇듯..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어디 칠칠맞지 못하게, 고작 모래섬 하나 갖고,
만주땅을 돌려준 동맹국 통수나 쳐대던 짱개국이.. 무슨..

게다가 짱국의 유일한 동맹국 소리 듣는 나라가 파키스탄 뿐인건 알죠?
러시아도 북한도 그냥 짱개국은 그냥 미국 막을 때만 잠시 손잡는 거지.
크게 안믿고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런 나라한테 붙으면... 진짜 잘쳐줘야 파키스탄 꼴이고..
(얘네들은 솔까, 인도라는 공동의 적때문에 뭉친거고)

한국이 중국에 붙으면, 경제적으로든, 외교적으로든 서방세계랑 바바이~하고..
중국한테 야금야금 뜯어먹히는 소국신세 밖에 안됩니다. 베트남, 필리핀 꼴 난다이겁니다.
짱개가 한국한테 으르렁대다가 꼬리내리는것도
(중국 외교관: "한국은 미국아니었으면 진작에 손봐줄 나라")
 미국 항모가 서해에 떳기 때문인거고..

그런데.. 무슨 친중론이 이 시점에 현실적인 방안이라는겁니까?
나라 말아먹는 길이지.

박근혜가 그렇게 시진핑이랑 화기애애하게 손잡고, 일본 다굴 쳤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미국 내 셔먼 차관보 같은 사람들이 나오고, 오바마조차 한국보다 일본에 집중하고,

믿었던 시진핑이는 언제 그랬냐는듯 아베 놈 만나서 실실 쪼개며 2번째 만나면 친구라는
개드립치며 박근혜를 낙동강 오리알로 만들었는데..
이런 실패가 뻔히 도출된 상황을 안보고 저 사람의 허황된 주장이 현실론이라고 보시나요?

아베 총리:
"(시 주석이) 처음 만났을 때에는 남이라도 두번째부터는 친구가 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12/2014111201791.html
mymiky 15-05-28 02:35
   
중국이란 나라는 옛날부터 물량빨이 대단히 큰 나라이고, 강대국이라는 점을 모르는바 아닙니다.

다만, 적어도 우리세대에선 중국이 미국패권을 넘는 일은 희박하다고 생각하고
더더욱 만인지상 1인자?에 등극할 일은 없어요.

그건, 미국으로 끝이고, 미국학자들도, 지구상에서 미국같은 나라는 다시 나오기가 힘들다고 인정하고 있어요.

다만,미국이 힘을 잃어도 그 이후엔 지역 다중체제로,
지역강국들이야 늘 있어왔고, 아시아에선 중국, 인도가 옛날부터 그런 나라들이였기에
어느정도 성장하는거야 당연하게 여깁니다만

중국이 공산국가이고, 여전히 황제놀이 하는 국가라는 점도 알고 있기에
그 한계점도 눈에 띈다는 점...
멀대 15-05-28 03:11
   
ㅋㅋㅋㅋ 중국에 대한 환상뽕이 심하네 ㅋㅋㅋㅋ 그래봐야 미국에 열등감가진 중국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혹 조센족이 아니신지?!...
영웅문 15-05-28 07:55
   
중국의 서태평양으로의 진출을 한미일 삼국동맹으로 최소 100년은 막을수 있습니다.
일본이 뻘짓만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삼국동맹체계는 벌써 만들어졌겠죠.
중국을 대체할만한 시장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의 성장을 최대한 저지할수 있으면 저지하는 것이 맞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자신들이 강하다 생각하면 남사군도처럼 자신들의 것도 아니면서 빼앗으려 하죠.
한마디로 지역깡패라 볼수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 뜯어 먹을 것은 뜯어 먹고 이용할 것은 충분히 이용하면서.....
중국의 힘을 인정하는 것과 그들에 순종적으로 변하는 것은 다릅니다.
댁의 글의 논조는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적으로(즉 조선처럼 사대해야 한다는) 국가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인데...
좀 씁쓸하네요.
물론 미국에 대한 사대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중국의 팽창과 미국의 팽창 사이에 2차대전때 태국처럼 하면서 주권만 챙기면 됩니다.
     
오투비 15-05-28 16:36
   
이런 나라에 뜯어 먹을 것은 뜯어 먹고 이용할 것은 충분히 이용하면서.....

항상 보는 말이지만 이런 애매모호한 표현은 현실과 거리가 멀죠.
그렇게 세상이 호락호락 한가요? 제가 봤을때 한미일 체제로 중국의 성장을 막는다는 것은 한국이 이만큼 성장한것.. 딱 여기까지라고 봅니다.

한미일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위해 더이상 우리가 기여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렇다고 아예 이탈하라는것도 아니고 중국의 속국으로 들어가라는 극단적인 얘기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미일 이라는 틀안에서 조금은 벗어나 독자적인 거리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이 성장을 하면 어느정도 파트너쉽을 유지하는 건 오히려 이득입니다.
그런다고 중국이 미친듯이 팽창할수도 없습니다. 미일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한테 조금이라도 폐를 끼치면 언제든 그 틀안으로 회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한반도를 아예 버리지 않는이상. 뭐 그럴일은 없죠 당연히
유저님 15-05-29 03:01
   
1. 우리나라에서 한국전쟁 경험자들이 줄어들고 있다
2. 미국의 아시아 장악력이 약해지고 있다
3. 중국의 국부가 증가하면서 외교력이 확대되고 있다

위에 내용의 사실이죠
그런데 우리가 어떤 선택을 지금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물 흐르는데로 따라가면 되는것을...


뜸금없지만 세계화라고 하면서 우리나라도 재벌이나 돈 있는 사람들은 국가에 연연하지 않지 않나요
글러벌화 되어 있어서 국가관도 희미해지고...
일본의 아베 정권이 들어서고  우리나라에 우파정권이 계속 들어서면서 점점 이런 주제가 많아지는 느낌은 저만의 망상인가요?
옥토29 15-06-13 16:33
   
그런데 그 넘버2는.....
솔직히 말해서. 통일신라 이후 대한제국 멸망까지 외교정책이 그 아시아 넘버2 정책 아니었나요.
이미 천년이 넘도록 경험하고 실패를 끊임없이 경험한 정책을 이제와서 다시 추진한다는건 좀 마음에 안드네요...
허무맹랑하게 들릴겠지만... 전 이만 지구에 미련을 버리고 우주항공기술에 올인해서 우리들만의 행성에서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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