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아시아(담임) 선생님이 정말 한번도 듣지못한 이야기를 들려주셧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반도를 그려주시며
"애들아 이게 너네가 생각하는 통일 후의 한반도지? 그런데 이건 조선 초기때 모습인데
사실 조선 중반 때 문종(맞는지 기억이 안나네요)이 ~~를 해서 이 위쪽 까지 조선이 되어
조선이 망치모양이 된다. 그런데 이게 일제 강점기때 일본이 지들 맘대로 중국에게 팔아먹었는데
전쟁 끝난 후 일본이 맺은 협약 같은건 전부다 무효란 말이야
당연히 우리나라 땅이었으니 그 땅에 조선사람들이 많은게 당연하지? 그러니까 거기가 조선족들이 많은 이유인데
우리땅을 돌려받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이거야!
그래서 지금 남한 측에서 그 간도땅이라 불리는 곳을 받으려고 중국에게 뭐라하면
그걸로 이야기하려면 북한이랑 같이오면 이야기 해줄테니 같이와라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당연히 북한에게 꽉잡혀있는 북한이 호응해줄거 같아? 아니지.
그러니까 우리가 정신 멀쩡히 차려야 된다는거고 통일이 되어야하는 거야 생각해봐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일자리 구하고 살아봤자 제한되있는데 땅만 넓어지면 수많은 기회가 생겨!
간도도 그정도인데 블라디보스크?쪽도 얼지않는 땅으로 유명해서 러시아가 그 부분을 미치도록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우리가 간도땅을 얻으면 그쪽도 여러 대화가 오간단다"
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가 다 사실인가요? 참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서...
물어봅니다 허허.... 난생처음들어보는 이야기
조선의 모양이 망치모양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