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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5 02:37
[기타] 고구려 찰갑기병의 진실을 알아보자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6,688  

흔하게 한국의 국뽕 주입 사관에 의해서 잘못 알려지고 있는 가장 최악의 교육중의 하나가 바로 고구려의 철갑기병이 동북아시아 최강입네, 어쩌네 하는 개소리이다. 이게 개소리인 이유가 고구려가 영토를 유일하게 확장한 때는 광개토 대왕 한시절 뿐이었고, 이마저도 100년을 채 지키지 못하고 양원왕 시절에는 그 영토의 3분의 1이 줄어드는 사실이 있다는 것이다.

남쪽으로는 신라에 의해 연천 이남의 지역과 북강원, 함경남도 일대가 모두 신라에게 할당이 되었고 북쪽으로는 돌궐제국의 침략으로 인해 동북방의 영토 1천리가 돌궐에 의해 빼앗기기도 했다. 헌데 한국의 고구려 역사서를 훑어보면 광개토 대왕시절의 확장영토를 말기까지 그대로 그리고 있는 것을 확인을 할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역사라고 하지 않는다. 개소리라고 하지.


고구려가 철갑기병을 운용을 해서 동북아시아 최강이라 하면 고구려보다 앞서 철갑기병을 운용을 했던 선비족은 천하 제일이었다고 평가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고구려의 철갑기병은 모두 선비족 철갑기병을 그대로 모방을 했기 때문이다.

요서의 라마동 유적에서 발굴된 선비족의 떼무덩에서는 각가지 종류의 기마민족 유물이 출토가 되어지는데, 고구려가 사용한 모든 기마유물이 선비족계 유물임이 이걸로서 확인이 되었다. 즉, 고구려의 기마유물 유입의 배경에는 선비족이라는 배후세력이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고구려와 선비족 역사는 반드시 추적해들어가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고구려가 운용한 말이다. 고구려가 운용한 주력마가 "과하마"인데, 과하마는 인류사에 존재하는 말중 가장 작은 말이다. 몽고말이 중형마로 분류가 되어지고 있고, 알타이 지역에 서식하는 말이 초대형마로 분류가 되어지고 있다. 대완마라고도 하고 한혈마라고도 한다. 삼국지에서 여포가 타고다닌 말이 바로 대완마이다.


현재 한국의 제주도에서 키우는 조랑말이 몽고시대에 몽고가 전해준 말인데, 중형마에 포함이 된다. 즉, 대완마는 몽고마보다 3분의 1이 더 크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대완마는 주인을 자기가 선택을 하는 말이라고도 한다. 천리마라고도 불리운다.

그럼 고구려가 운용한 주력마, 과하마는 어떤 말일까? 중국에서는 고구려에서 이 과하마를 조공으로 받아서 여자들 수레를 끄는 용도로 쓰게 했는데, 그 용도가 당나귀와 꼭 같음을 알 수가 있다. 이런 말을 타고 동북아를 평정을 한다? 개가 껌을 씹다가 로또 1등 당첨된 소리가 더 사실적이라고 봐야겠다.

고구려사는 허구가 80%, 과장이 10%인 역사다. 알고 보면 동북아 최악의 약소국이고, 늘 중국의 북조에 조공 보내고 관작을 책봉받으며 살아온 나라가 바로 고구려이기도 했다.
 
 
여기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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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 15-05-15 02:58
   
말 그대로 그냥 썰이네요
원형 15-05-15 03:54
   
글쓴 사람은 중국에게 돈받아먹었나? 뭐 일본에게도 받아먹고 양쪽일 수 있겠네
Centurion 15-05-1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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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고구려의 개마무사가 타고 다닌 말은 무엇이었을까?

『삼국지 위지 동이전(三國志 魏志 東夷傳)』,『량서(梁書 卷54)』등을 보면 고구려는 과하마(果下馬)를 쓴다고 나온다. 과하마(果下馬) 말 그대로 과일 (사람이 말을 탄체)나무 아래를 달리는 말이라는 말로 작은 말을 의미한다. 과하마에 대한 기록을 종합하여 보면 과하마는 3척이(90cm~1m)거나 양과 같은 크기일 정도로 작으며 산을 잘 타고 운송용에 매우 좋다고 한다.(산을 잘탄다거나 운송용에 좋은것은 티벳말과 비슷하다.) 아마 과하마는 티벳말과 비슷하다는 것을 볼때 지구력에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벽화를 보면 개마무사들이 타던 말들은 그리 작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과하마는 양 크기거나 3척정도라고 하는데 개마무사가 타고 다니는 말은 3척을 넘는다.(물론 벽화를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긴 힘들지만 말이다.)
 
즉 개마무사는 과하마를 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흔히 동양에서 큰 말이 안나오며 중형크기 말도 흔치 않다고 알지만 잘못된 사실이다.

『속일본기(續日本紀)』를 보면 신라가 일본에 말을 선물로 보냈는데 자표마(紫驃馬)라는 말로서 크기가 5척 5촌이라고 나온다. 5척 5촌이면 약 165cm로서 1.65m이다. 즉 동양에 큰 말이나 중형 크기 말이 없다는건 잘못된 말이다. 고구려의 개마무사를 본인이 엘리트 계층이 주로 이루었다고 생각되는 이유도 이런 말들은 동양에서 귀하기 때문이다. 고구려가 타던 말들도 아마 이런 중형 크기 말이었을 것이다.(물론 벽화를 가지고 실물 크기를 논하는것은 무리가 있긴 하다.

[출처] 고구려의 무기와 전사 1.고구려의 개마무사(鎧馬武士) (『사가』History cafe.) |작성자 여소제

http://cafe.naver.com/sagasagasaga/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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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마(果下馬)는 어떠한 말이었을까?

◆ 과하마의 나라별 사서의 기록

1. 예(濊)의 과하마(果下馬)
(예(濊)에서) 한(漢)나라 환제(桓帝) 때(147~167) 바쳤다(果下馬漢桓時獻之).”라고 되어 있으며
이를 주해한 배송지(裵松之)는
“신 송지가 살펴보건대 과하마는 3척으로
그것을 타고 과수(果樹) 아래를 다닐 수 있는 까닭으로 과하(果下)라 하였다.
박물지(博物志) 위도부(魏都賦)를 보라.(臣松之按果下馬髙三尺乘之可於果樹下行故謂之果下
見博物志魏都賦)”라고 하였다. - <삼국지> 권30 위지 동이전

▶ 한(漢)나라 환제(桓帝) 때의 기록은 없다.
<후한서> 권155 동이전 예(濊) 조에
“또한 문표(文豹)가 많으며 과하마가 있다. 바다에서 반어(班魚)가 나며
사신이 와서 모두 바쳤다(又多文豹有果下馬海出班魚使來皆獻之)”라고 되어 있다.

2. 고구려 삼척마(三尺馬)
고구려에는 삼척마(三尺馬)가 난다고 하는데
본래 주몽(朱蒙)이 탔던 말의 종류이며 즉 과하마이다.(出三尺馬云本朱蒙所乘馬種即果下也)
- 위서(魏書) 권100 고구려전(髙句麗傳), 북사(北史) 권94 고구려전

3. 백제의 과하마
무덕 4년(621년) 백제왕 부여장이
사신을 보내 와서 과하마를 바쳤다(武德四年其王扶餘璋遣使來獻果下馬).
- <구당서> 권199 상 동이전 백제

4. 신라의 과하마
현종(玄宗) 개원(開元) 연간(713~741)에
(신라에서)수차례 입조하여 과하마를 바쳤다(玄宗開元中數入朝獻果下馬).
- <신당서> 권220 동이전 신라

▶ <구당서>에는 신라에 과하마가 있거나 과하마를 바쳤다는 기록은 없으며
<신당서>에 신라 성덕왕이 과하마를 바쳤다는 기사 뿐이며 그 숫자에 대하여는 기록이 없다.

<책부원귀(册府元龜>) 권971 에서 개원11년(723년) 4월
신라 성덕왕이 과하마 1필을 바쳤다고 하며

<당회요(唐會要)> 권95에는  개원12년(724년)
신라 성덕왕이 과하마 2필을 바쳤다고 되어 있는데

<흠정만주원류고(欽定滿洲源流考)>에서는
이러한 모든 기록을 취합하여 기록을 하였다.

5. 북제(北齊)의 과하마
위경(尉景)에게 과하마가 있었는데 문양(文襄)이 그것을 구하고자 하니
위경이 말을 주지 않고 말하기를 ‘흙은 상부(相扶)하여 담장이 되고
사람은 상부하여 임금이 되는데 한 필의 말  또한 얻어 기르지 못하고 찾는단 말인가'라고 하였다.
(有果下馬文襄求之景不與曰土相扶為墻人相扶為王一馬亦不得畜而索也)?’
- 북제서(北齊書) 권55 위경열전(尉景列傳)

◆ 과하마의 용도

1. 소황태후(召皇太后)가 소마차(小馬車)를 부렸다(召皇太后御小馬車)
장안(張晏)이 말하기를 ‘황태후가 궁중에서 노닌 것은 수레를 끌게 하여 가마를 탔다는 것이다.
한(漢)나라 마구간에는 과하마가 있는데 키가 3척이며 과하마로 가마를 끌게 하였다
(張晏曰皇太后所駕遊宮中輦車也 漢廐有果下馬髙三尺以駕輦)’라고 하였으며,
사고(師古)가 말하기를 ‘소마(小馬)는 과수(果樹) 아래에서도 말을 탈 수 있었던 까닭에
과하마(果下馬)라 불렀다(師古曰小馬可於果樹下乗之故號果下馬)’라고 하였다.
- 전한서(前漢書) 권68 곽광김일제전(霍光金日磾傳)

2. 한(漢)나라 때에는 수레를 타고 부렸는데
혹은 사람으로 하여금 끌게 하거나 혹은 과하마가 끌도록 하였다.
(漢制乘輿御之或使人輓或駕果下馬) - 송서(宋書) 권18 지제8

3. 한서에 이르기를 ‘창읍왕(昌邑王) 하(賀)와 소황태후(召皇太后)가 과하마를 탔다’고 하였다.
(漢書曰昌邑王賀召皇太后果下馬乘之) - 태평어람(太平御覽) 권894 송(宋) 이방(李昉)

4. (고구려의) 그 말은 모두가 작으며 산을 능숙하게 잘 오른다.
나라 사람들은 기(氣)와 힘을 있어 전투를 잘한다(其馬皆小便登山國人有氣力習戰鬪).
-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 권30 동이전

5. 고구려의 말은 모두가 작으며 산을 능숙하게 잘 오른다.
나라 사람들은 기(氣)와 힘을 숭상하고 활과 화살 그리고 칼과 창을 잘 다루며
개갑(鎧甲)을 하고 전투를 잘한다.(其馬皆小便登山 國人尚氣力 便弓矢刀矛有鎧甲習戰鬪)
-  량서(梁書) 권54 열전 고구려 조

6 과하마로 수레를 끌었는데 그 크기가 양(羊)과 같았다.(駕以果下馬其大如羊)
- 수서(隋書)권10 지제오(志第五)

7. 이하(李賀)의 마시(馬詩) 8
赤兎無人用(적토무인용)    적토마(赤兎馬)를 부릴 사람이 없는데
當須呂布騎(당수여포기)    모름지기 여포(呂布)만이 말을 몰아 상대할 수 있다네
吾聞果下馬(오문과하마)    내가 듣자하니 과하마(果下馬)가 있다는데
羈策任蠻兒(기책임만아)    오랑캐 아이들은 마음대로 채찍질을 할 수 있다네 

※ 이하(李賀, 791년 ~ 817년)는 중국 당나라의 시인이다. 자(字)는 장길(長吉)이다.
이하(李賀)는 마시(馬詩) 23 수(首)를 남겼는데 위는 8번째 시(詩)이다.

▶ 이 시를 이해하는 각도에서 조금 다른 견해를 보일 수 있다.
  1) 첫 번째는 적토마와 과하마를 대비시켜 적토마는 천리를 가는 훌륭한 말인데 비해
      과하마는 오랑캐 어린아이들도 탈 수 있는 보잘 것 없음을 비유한 것이라는 설

  2) 두 번째는 적토마는 오직 걸출한 영웅인 여포만이 탈 수 있는데 반해
      과하마는 적토마의 일종이지만 고구려(동이족)는 어린아이도 부릴 줄 아는 용맹한 것을 부각함


◆ 과하마의 산출지

1. 조경부(肇慶府)
주의 경내에서 산출되는 것이 가장 좋다.
키가 3척을 넘지 않으며 준마(駿馬)는 척골(脊骨)이 둘인데 쌍척마(雙脊馬)라 부르며
씩씩하며 잘 다닌다(州境出者為最髙不踰三尺駿者有兩脊骨號雙脊馬徤而能行).
- 명일통지(明一統志) 권81 조경부(肇慶府)

2. 조선
토산물로 금, 은, 철 등이 나며 과하마가 난다(土産金銀鐡(중략)果下馬)
- 명일통지(明一統志) 권89 외이(外夷) 조선국(朝鮮國)

3. 덕경(德慶)의 농수(瀧水)
토산물. 수레를 끄는 작은 말(駟)로서 덕경(德慶)의 농수(瀧水)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키가 3척을 넘지 않으며 준마(駿馬)는 척골(脊骨)이 둘인데 쌍척마(雙脊馬)라 부르며
씩씩하며 잘 다닌다. 우형지(虞衡志) (果下馬土產小駟也以出德慶之瀧水者為最高不踰三尺駿者有兩脊骨
故又號雙脊馬健善行虞衡志) - 광동통지(廣東通志) 권52 물산지(物産志)

4. 나정주(羅定州)
우형지(虞衡志)에 이르기를 ‘농수(瀧水)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키가 3척을 넘지 않으며 준마(駿馬)는 척골(脊骨)이 둘이며 씩씩하고 잘 달린다.
(虞衡志瀧水産小駟馬髙不踰三尺駿者有兩脊骨健而善行)
- 흠정(欽定) 대청일통지(大清一統志) 권 351 나정주(羅定州)

5. 광동 나정주, 호남성 등
토산물. 수레를 끄는 작은 말(駟)로서 덕경(德慶)의 농수(瀧水)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키가 3척을 넘지 않으며 준마(駿馬)는 척골(脊骨)이 둘인데 쌍척마(雙脊馬)라 부르며
씩씩하며 잘 다니며 힘든 것을 잘 참는다.

농수의 사람들이 많이 새끼를 내어 놓아기른다.
매년 7월 15일이면 기르던 가축을 내놓고 강가에 모여 경주를 벌인다.
말을 살 사람들이 모두 와서 모인다. 경주 관람이 끝나면 사고팔 가격을 의논하는데
그 날은 사기 어렵다. 호남(湖南)의 소양(邵陽)과 영도(營道) 등지에서도 또한 생산이 되는데
일종의 키가 작은 말로서 목이 짧아 돼지와 같으며 둔하고 무딘 것이
농수(瀧水)의 과하마에는 미치지 못하며 또한 쌍척(雙脊)이 있는 것이 드물다.
- 영외대답(嶺外代荅) 권9 송(宋) 주거비(周去非) 찬(撰)


◆ 맺음말

우리의 과하마와 중국의 과하마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우리의 과하마가 저들이 말하는 것처럼 '3척 밖에 안되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 과하마를 타고 다녔던 말이
저들이 말한 과하마라면 주몽이 왠지 왜소하고 초라해 보였을 것이다.

그런데 <위지> 동이전이나 <량서>를 보면
고구려의 말이 작지만 산을 잘 오르고 전투에 참여하여
용맹을 떨치는 것으로 보아 한족들의 과하마하고는 다름을 느낀다.

한족들이 말하는 과하마는 위 <태평어람>과 <송서> 그리고 <수서>를 보면
왕복들이 타는 수레를 끄는 작은 말 즉 소사(小駟)로 나온다.
특히 <수서>에서는 수레를 과하마의 크기가 양(羊) 같다면
고구려에서 활용했던 전투용 말하고는 어울리지 않는다.

과하마의 산출지는 고대에는 예와 백제 그리고 신라로 되어 있던 것이
근대에 오면서 대부분 광동성과 근대조선으로 나온다.

또한 예와 백제에서 바쳤다는 과하마는 그 숫자가 나와 있지 않는데
유독 신라 때만 <구당서>나 <신당서>에 없는 과하마의 조공 숫자가
<당회요>나 <책부원귀>에서 1~2 마리로 나오게 되었는가 하는가도 의문이다.

추측건대 우리의 <과하마>는 비록 그 크기는 작았지만
매우 용맹하고 잘 달렸으며 숫자도 많았었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이러한 과하마를 부르는 우리 고유의 이름이 있었으며
이것을 중국으로 수출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우리가 알고 과하마로 바꼈을 것이다.

<위서>에서 말하는 것처럼 주몽이 탔던 말이어서 그렇게 불렸다면
과수나무(果樹) 아래(下)를 다니는 말이 아니라
고주몽이 타고(高) 내렸던(下) 말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과하(果下)를 현재 한어(漢語)로 발음하면 "궈샤(Guoxia)"이다.
이 "궈샤(Guoxia)"는 고하(高下)의 "고샤(Gaoxia)"하고 비숫하여
과하(果下)로 표기했을 가능성이 크다.

"고하마(高下馬)"는 고구려(高)에서 타고(高) 내리던(下) 말(馬)이며
고주몽(高) 타고(高) 내리던(下) 말(馬)이었던 것이
과수나무 아래를 다니는 말인 과하마(果下馬)로 와전된 것이다.
도대체 어떤 과일 나무 아래를 말하는 것인지 알 수도 없다.

원래 '고구려의 말(馬)'이라는 말(語)이 '작고 비루한 말'이라는 뜻으로 된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위의 이하(李賀)의 마시(馬詩)가 이해될 것이다.
몽골의 초원에서 어린아이들도 능숙하게 말을 잘 부리고 타는 것을 보면
말이 작고 힘이 없어서가 아니고 말과의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그렇게 된 것이다.

그 말이 세계를 정복한 말(馬)이라면 
어찌 과수 아래 지나는 작은 말이라 할 수 있겠는가? 

http://blog.daum.net/seokhoart/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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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일본기(續日本紀)』를 보면 신라가 일본에 말을 선물로 보냈는데 자표마(紫驃馬)라는 말로서 크기가 5척 5촌이라고 나온다. 5척 5촌이면 약 165cm로서 1.65m이다. 즉 동양에 큰 말이나 중형 크기 말이 없다는건 잘못된 말이다.

고구려 등 한반도에서 과하마가 나는건 사실인데..
고구려 벽화나 일본의 신라말 기록을 보면 그런 소형 품종만 있는게 아닌걸로 보임..
가리지 15-05-15 09:16
   
읽어보면 이게 뻥인게 눈에 보이는데 .,,,,
소천 15-05-15 10:46
   
과하마는 체격에 비해 힘이 세고
산악지형에 적합합니다.
몽고의 조랑말은 사막지형에 적합하죠.
각 나라마다 그지역에 맞는 말을 쓰는겁니다.
신라는 대완마를 썻다는 말도 있고
소천 15-05-15 11:18
   
거기다가 몽골 야생마로 몽골조랑말의 조상이라고 할수 있는 프셰발스키말의 뼈가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 유적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시로코 15-05-15 11:27
   
참 어의가없네요... 역사를 잘모르는 내가 들어도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생각해도~~  철갑기병이면  말에 갑옷을 입힌 건데  저렇게 작은말에  철갑한 기병이 타고 갑옷을 입힌 말이 잘달릴수 있을까요?  그시대에  사는 고구려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겠네요...

그리고  지금 근대이후  사람들이 풍족한 음식으로  체구도 커진겁니다.  고대는 지금처럼 일반사람들이 컷을까요?  말은 어땠을까요?  말은 고대나 지금이나  풀을 먹고 사는데  말들이 식생활이 변해서 지금은 컷졌나요?

중앙아시아에 가보시면 몽고말처럼 작은말도 있고 큰말도 있지만 ~ 결론은 지금 말들이나  고대의 말들이나 별차이가 없다는겁니다..  그런데  당나귀같은 말에다가 철갑기병을 했다고 하는 분  참 어의가없네요....
북창 15-05-15 12:00
   
미친놈이네요. ㅉㅉㅉ
고구려가 약소국이래 ㅋㅋㅋ
고구려가 약소국이면 수나라는? ㅄ국인가 ㅋㅋ
드라이브1 15-05-15 12:32
   
빙신이구만 제주말은 한국조랑말과 몽고말 교배종인데 크기가 큰게암컷인데 117cm다 문제는 그당시 고구려나 조선이나 조랑말 자체를 짐말로 사용했다 왜구놈들이 유일하게 조랑말타고 전쟁놀이한것고 고구려 사람들이 타고다니말은 만주지역말인데 135~145cm고 최대 155cm다
실험가 15-05-15 14:24
   
고구려는 북방유목민이 가지지못한 장기가 있었으니 바로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산악전과 축성술을 활용하는 수성전의 능력입니다.

북방유목민을 상대로 기마전을 펼치는건 바보짓이죠. 물론 견제용으로 기병전력을 어느정도 활용하는건 있으나 주된전술은 청야전술이었을거라고 봅니다.수당을 상대로 싸우기전에 이미 유목민들 상대로 실전경험을 쌓았을겁니다.

그리고 신라.백제에 밀린건 한반도역사를 보면알듯이 그쪽지역이 지키기엔 힘이 많이들고 이득은.미미한 땅이죠.물론 촤전성기앤 한반도 통일할 기세로 밀고내려갔지만 힘빠지면서 남북으로 협공당할 위기에 쳐하자 방어하기쉬운.산악지형으로.후퇴한거죠.
무라드 15-05-16 10:50
   
고구려가 동북아 최약체라서 그 수나라가 덤비다가 제풀에 망했구나
참 존나 약해빠졌네 ㅅㅂ
DarkNess 15-05-16 23:21
   
국뽕 국뽕거리는 놈들치고 제대로 된 놈들이 없는거지.

매국노 및 반국가인사 아닌가?
아구양 15-05-30 17:53
   
이런 병ㅅ놈을보면 ... 국뽕? 지들나라 자학적으로 축소하는거 보다 천만배는 더 훌륭하지.
국뽕타령하는 ㅂ ㅅ 들 공통점은 객관적으로 보자고 말하면서 역사를 조상들이 훌륭하게지켜온역사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려는 놈들이야. 백년전에 쪽발이들이 우리조상들에게 교육이라는 미명하게
심은  "자학사관"과 일맥상통한다고 본다.
Zenith 15-07-12 13:28
   
어휴. 라마동 고분이 선비족이 아니라 부여인이라는 것은 고분 양식과 내부 유물, 형질인류학적으로 밝혀졌고 한국인과 가장 유사하다.

유주자사 진의 무덤만 봐도 고구려의 영토가 매우 넓었음을 알 수 있고
고구려 모본왕 때는 이미 북경 주변이 고구려의 영토였다.

고구려 장수왕 당시 북위는 고구려와 동등한 관계였다는 것이 국내 학계의 정설이다.

그러므로 중뽕 조선족은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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