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사투리는 서울말과 별 차이 없습니다 아는 탈북한 형님이 군에 있을때 개성출신 신병들 오면 서울말을해서 많이 때렸다고 하더군요

뻥치면 지옥가세요 ㅎㅎ

진짜입니다 ㅎ

개성사투리가 서울말이랑 매우 흡사합니다

그래서 이북에서도 군대보낼때 걱정한다고 하더라구요

말투가 재수없어서 군대에서 만이 맞는다고

정말 지옥행 특급 비행기 타시겠네요 ㅎㅎ,개성에 개성사투리 없어진지가 언젠데... 조선시대에서 살다 오셨나봐요 ㅎㅎㅎㅎ

개성사투리가 없어졌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세요 아닙니다 뭔가 착각하신모양인데 개성공단  근로자는 대부분 교도국출신 재대군인  특수부대군인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개성출신근로자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형님 아내분이 황해도 사리원에서 오셨는데 서울억양에 가깝더군요 특별히 서울말 익힌건 아니다라고 고향억양이나 별차이 없다고 직접 듣었구요 새터민의쉼터라는 사이트 들어가셔서 개성출신 새터민분에게 묻어보세요 정확히 알수 있을겁니다

이 사람 진짜 웃기네... 어디살다 왔길래 개성사투리가 없어진지 안대... 공단 고거 몇개 있다고 몇십년 이상 이어온 지역 사투리가 없어진다?? ㅋㅋㅋ

그리고 나도 지인 통해 듣고 이런건 아니지만 이만갑 보니 개성쪽인지 어디쪽 사투리가 서울말투랑 거의 같다고 말하는거 들었는데요.

그거 보면서 신기하네 생각했었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탈북한 사람들 얘기조차 무시하고 그렇게 막무가내로 떠드는지 모르겠네요

옹 일드는 오그라드는 연기랑 연출만 있는줄 알았는데 의외네요이건

일드사극은 대체로 심드렁한 막부관련이라 드럽게 식상하죠.
해서 일본 중장년층은 한드 사극에 열광한다고...비디오대여점에서 성업중이라지요.

남자들의 사극은 정치가 재밌죠.
싸움 박질만 해댔던 역사에 사극 컨텐츠가 있을리가..ㅎㅎㅎ

길안내잡이로 조선백성들이라....

교묘한 왜곡질이네요.
지들이 왜란 일으키기 전부터 간자나 첩자를 보내서
지리를 파악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해 놓고선....

그것 뿐만이 아닌데요 지들이 오히려 좀더 문명화 된것 처럼 말하네요;; 조총 얘기만하고 화포와 수군에 대한 얘기는 일절 없네요;; 이러면 오히려 일본이 진 것이 식량 보급의 미달, 역병, 명의 원병에 의해 졌다는 말로 돌릴 수 있겠죠

내가 알기론 실제로 조선인 안내자 많았던걸로 아는데요......그리고 전란중 왕실의 행태를 보면 백성들이 길안내 한다고해서 이상할거 없을 정도였죠.......

http://ko.wikipedia.org/wiki/%EC%88%9C%EC%99%9C
https://mirror.enha.kr/wiki/%EC%88%9C%EC%99%9C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어딜가나 전쟁통엔 자기 조국을 버리는 사람들이 있죠. 어떠한 이유든 간에 말입니다. 가끔 일본 우익들이 이걸로 임진왜란엔 조선인이 많이 동조했느니 마니 물타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토 기요마사는 무려 조선인 길잡이의 안내를 받아 여진족을 공격하기도 했고, 그 와중에 여진족에게 당했던 조선인들이 가토에게 협력하기도 했죠

근데.. 이 드라마가 쿠로다 칸베에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라..
사실 임진왜란을 아주 비중있게 다룰 수 없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본래 쿠로다 칸베에는.. 하리마의 작은 다이묘 밑에 붙어있던 가신으로..
요즘으로 치면 중소기업 임원 수준이었달까요..

그런데, 모리세력과 오다세력의 중간에 위치한 하리마 지역에 위치했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붙을건지 엄청나게 눈치를 보게 됩니다.
당연히 모리로 붙겠다. 오다로 붙겠다 세력과 가문 내에서도 내분이 일어나고, 난리가 나죠.

쿠로다 칸베에는 자기 주군(코데라)을 설득하고, 다른 하리마 지역의 유력세력(아카마츠, 벳쇼)를
설득해 오다 가문에 하리마를 종속시키게 되는데.. 모리 가문이 밀고 들어옵니다.
하리마의 서쪽에 있던 우키다 가문도 모리에 합세해서 몰려오죠.

그래서 주변 다른 가신이나 주군(코데라)에게도 엄청나게 원망을 듣습니다.
이게 명청교체기의 조선, 구한말이 조선, 요즘 한국 정세랑 거의 유사한 상황이랄까요.

그러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오다 가문 군단장 히데요시가 군대를 이끌고 하리마에 입성~
여기서 고생이 끝나나 했는데, 오다 가문의 가신인 셋츠 지방의 아라키 무라시게의 반란이 일어나,
이걸 설득하러 갔다가 한참동안 감빵에 갇혀 있게되죠.

그러다 겨우 반란이 진압되어 풀려나게 되는데,
당시 오다가문에 인질이 되어있던 자기 외아들이 참수당할 뻔 했으나,
히데요시의 군사인 다케나가 한베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집니다.

그 후 모리가문을 토벌하기 위한 정벌이 시작되는데..
여기서 히데요시의 군사인 다케나가 한베에가 죽고, 쿠로다 칸베에의 시대가 열리죠.
얼마 후 혼노지의 변으로 아케치 미쓰히데의 반란군에 의해 오다 노부나가가 죽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히데요시는 충격에 빠지는데, 이때 쿠로다 칸베에가 진언을 하죠.
"주군(히데요시)의 운이 트였당께요!"

그래서 모리가문이랑 부랴부랴 평화협정을 맺고 철수해, 아케치 미쓰히데를 쳐서 반란군을 진압하고,
이후 그 기세로 오다 노부나가의 아들과 다른 가로들을 제압.. 이후 오다 가문을 꿀꺽한 히데요시는..
막대한 병력과 외교를 통해 일본을 사실상 장악하고, 말안듣는 세력은 힘으로 눌러 통일을 달성하죠.

이렇게 엄청난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10만석 남짓한 영지를 받으며 경계를 받았던게..쿠로다 칸베에의 상황이었습니다.
히데요시도 술자리에서 다음의 천하인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아닌 쿠로다 칸베에를 꼽을 정도로 수완이 뛰어났죠.

그런데, 그런 능력 때문에 경계도 많이 받았고, 직언을 하다가 히데요시의 진노를 사기도 하는데...
임진왜란이 터진 이후 조선으로 건너갔다가, 여러 문제점을 발견해 히데요시에게 간언을 하러 돌아왔다가,
군무 무단 이탈죄로 죽을 뻔합니다. 이 때 이시다 미츠나리의 견제와 노림수에 죽을 뻔 한 장면이 나오죠.

그래서 삭발하고 출가하게 되는데..
당시 일본에선 다이묘가 삭발하고 불문에 귀의한다는게, 사실상 은퇴와 비슷한 의미였기 때문이죠.

그 후에도 히데요시한테 불려가서 사실상 이빨빠진 호랑이 신세로 말벗이나 하며 지내는데,
사실상 일본을 통일하기전의 히데요시와 일본을 통일한 이후의 히데요시는 사람이 바뀐 수준으로 달랐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무렵 때의 히데요시는 특히나 이 드라마에서도 권력에 도취된 반 미치광이 수준으로 묘사되고 있죠.
그 전에는 나름 아랫사람들한테도 살갑게 대하는 인간적이고 친근한 면모가 많게 묘사되는 반면에..
(상식적으로 세력을 이끄는 리더라는게 어떤 카리스마든, 인간적 매력이든 뭐가 없으면 세력규합이 안되죠)

어쨌든 쿠로다 칸베에의 개인사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임진왜란 내용은 약간의 소식 빼곤 거의 잘 안등장합니다. 정유재란 같은 내용은 잠시 언급되죠.
그러다 히데요시가 자기 아들 부탁하는거랑 죽는 장면, 조선에서 후퇴하는 장면 같은건 나오긴 하는데..

이런 개인사를 중점으로 한 드라마다 보니, 임진왜란 관련 내용이 많이 안나오는게 한편으론 당연한 구석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고니시라던가 가토 같은 임진왜란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는 제작을 안하더군요. 하다못해 시마즈 요시히로, 타치바나 무네시게, 나베시마 나오시게, 코바야카와 다카카게 같은 네임드급들도 드라마화되지 않은걸로 알구요.

일본드라마 말고, 중국드라마에서 조선이 등장하는 장면을 본게.. 그나마.. 강산풍우정에서 조선 삥뜯던 모문룡 죽이고 재물을 압수한 원숭환이 능지처참당하는 내용 같은건 나오는데..

의외로 일본이든, 중국이든.. 사극 드라마에서 한국을 비중있게 다루는 드라마가 잘없습니다.
심지어 당태종 이세민이 주인공인 '정관의 치' 드라마에서도 고구려 원정 중인데도 고구려 병사 그림자도 안보입니다.
우리나라 사극은 거기에 비해, 중국, 일본 장수가 많이 등장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뭐.. 솔직히 사극은 한국 사극이 정쟁, 권력암투 같은 부분은 너무 비중이 큰 반면..
전체적으로 고증이나 촬영기법, 엑스트라, 스케일, 전쟁묘사 등등 많은 부분에서..
중국, 일본 드라마에 비해 처집니다..

한국은 원채.. 사료가 적어선지.. 아니면 드라마를 분량만 늘리는게 치중해선지..
별거 아닌 에피소드를 아주아주 지겹게 늘려서 드라마 편수를 늘리는 게 많고..
세트장도 너무 세트장 티가 나거나, 좁은 곳에서 촬영하기 일쑤고..
시대에 걸맞지 않는 과도한 배우 화장 혹은, 화면빨, 조명(자연광) 자체를 고려하지 않아,
리얼리티가 떨어집니다..

단지, 한국 사극의 매력이 있다면.. 그냥..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중국, 일본애들 눈에는 한국 역사나 알고 가는 그런건 있을 수 있겠는데..
갠적으로.. 한국 사극은 너무 지루하고, 너무 고증도 개판인데다, 있지도 않은 인물을 끼어넣거나,
별거 아닌 사건과 인물도 침소봉대해서 그려내는게 많아서 별로더군요...
심지어 현대적 이슈를 드라마 안에 과도하게 삽입한 듯한 내용도 많고..

오히려 적당하게 여명의 눈동자나 90년대 삼국기처럼.. 담담하고 빠른 전개로 그려내는 드라마가 재밌는데..
우리나라 사극 중에 그런 사극이 잘 없죠..

한국 사극은 솔까.. 중국, 일본 사극 많이 배워야 된다고 봅니다.

영화 같은 경우는 퀄리티가 나쁘지 않고 꽤 볼만한 구석도 있는데..
사극 드라마는 아무래도 시간에 쫓기는 제작환경 같은게 제일 큰 문제점인거 같고...
그런 의미에서 사전제작 같은게 활성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봐요.

다른건몰라도 스케일은 일본이나 중국사극보다 안뒤쳐집니다 전쟁묘사에서도요 정도전도 황산대첩과위화도회군.개경시가전 보시면 그런말 못할텐데요 불멸의이순신도 마찬가지고요 대조영에서 안시성전투를 보면 그런말못할텐데요 리얼리티 안떨어집니다 다만 있지도않는가상인물을 끼어넣거나 고증이 엉망인것 저도 인정합니다 지루하다고요?글쎄요 저는 지루하지않았습니다 뭐 보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실, 개경시가전 그거 사실 너무 엉터리지요.
전쟁사 좀 읽거나 연구해본 밀덕들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 화가 날 지경이지요.
(황산대첩은 아주 조금 개선된 수준이구요)

이성계군과 최영 군이 전 개경시가지에 걸쳐서 난투극을 벌이는데,
애시당초 그런 대형도 없고, 편제도 없이 전쟁을 벌인다는 설정이 말이 안됩니다.

일본 사극, 중국 사극을 떠나, 그냥 저기 미국 사극, 유럽 사극에도 그런 장면은 안나옵니다.
이게 그냥 조폭 패거리싸움마냥 전쟁을 묘사하고 있다는것이지요.

대조영 같은 경우도.. 기가 막힌 전쟁씬 연출이 많았는데..
몇만대군이 부딪히는 상황을 동네 야산에서 고작 한 서로 한 20미터 정도 떨어져
대치하는 걸로 나옵니다. 이런건 아주 넌센스죠. 

애시당초 아무리 투사무기의 사거리가 짧다해도 활만 해도 50~100미터 가량 날아다니는 마당에..
요즘 미드 바이킹에서 고작 수십명끼리 맞부딪혀 싸우는 상황에서도 그런 어이없는 설정은 안나옵니다.
제가 몇가지 영상을 올려드리면 아마 뭐가 문제인지 감이 확 오실듯 싶은데..
나중에 심심하면 비교 영상을 몇개 올려드리지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4071029100810 이거 좀 보시죠 대형전투가 있엇습니다 그리고 바리케이트도 펼쳤을정도고 최영이 이성계와조민수가 이끄는군대를 2번이나 막았다고합니다

한국사에 개경시가전 이상의 규모를 가진 대형전투는 수없이 많았습니다만.

여기서 문제 삼는건 사극 제작팀의 전투씬 연출 수준이죠.

전쟁신 스케일 만큼은 ....참혹할만큼 안좋습니다.

정도전 광팬이였지만, 그나마 다른 국대 시대극보다 괜찮은 수준일뿐....

중, 일 사극의 스케일에는 한참을 못미칩니다.

왜 못미치죠 최근 유튜브에서 일본사극 전투씬보니까 형편없데요

배우들 누군지 아는분 있으려나요 왜 가면라이더에서 본거같은기분이.,...

http://ko.wikipedia.org/wiki/%EA%B5%B0%EC%82%AC_%EC%B9%B8%EB%B2%A0%EC%97%90

여기 가면 배역이랑 이름 알수 있어요. 대충..

아 역시 중간에 나온 아저씨 가면라이더 포제에 나오던 최종보스 아저씨 맞나보군요
보니까 신켄레드 애도 나오고 그렇네요 다안봐서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