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편성 궁금한 부분이 있었는데..고맙습니다.

우리군의 간부비율이 30%가 안됩니다. 자위대의 경우 전원간부란건 비약이 심하지만 간부의 비율이 우리보다 월등히 높기에 유사시(전쟁분위기가 되면 미리 준비를 하겟죠) 사병충원만 하면 적어도 두세배의 병력을 만들수 있다 생각됩니다.

애초에 인구 차이가 크게 나므로 전시에 징병을 하게 되면 당연히 차이가 나겠죠.
하지만 그런 병력이 얼마나 쓸모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짧은 훈련기간동안 얼마나 배울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국가의 힘을 측정할 때 왜 예비군 병력이 기준의 일부가 되었는지 다시금 생각해볼만 하네요.

한일간의 전력비교를 하시는 거라면 우리나라가 더 암담합니다. 일본이야 지금 평화헌법때문에 공격무기를 못보유하지만 그 족쇄가 풀려버리면 한국두배이상의 인구에 네배의 경제력에 세계수준의 과학기술력 호전적인 국민성등... 아주 위협적이죠.

일본이 공격무기 까지 보유하게 된다면 한국도 미국이랑 한미 미사일 협정을 다시 개정할겁니다.
일본이 한국보다 인구는 2.6배 , 경제력은 3배 높지만, 과학기술력도 만만하진 않죠.

무슨
군인이란게 인구만 많으면 뚝딱 만들어지는줄 알겟네요 ㅎ

이게
군인임?

국민이 군복만 입으면 군인 되는거임?ㅎ

간단한 훈련만 거치면 군인으로 탈바꿈하죠
기초군사훈련만 거치면 바로 전장 투입이 가능한데
해군 같은 기술군에서 수병들은 할게 많지 않습니다 홋줄 당기고 전투배치시 제때 배치하면 끝이에요 이게 다입니다

우리나라 징집병들을 과대평가하는 분위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정말 보잘것없는 군대인데 왜그리 과대평가를 하는지 모르겟습니다.9

그 허접한 징집병들 때문에 당신이 발뻗고 누워서 댓글달고 있는거겠죠? 불만이시면 하사관지원을 추천합니다..

ㅋㅋㅋ 일베충같은데 말좀 가려하시죠. 사병들에 불만있으면 하사관 지원하란 논리는 어디서 온겁니까 ㅋ

하사관 지원 안하셔도 입영통지서 날아올 겁니다..

민방위까지 마쳣고 내가 군생활할때 강릉무장공비사건으로 실전투입직전까지는 갓다 왓습니다만 님은 군대어디서 생활하셧나요?

소설은 잘 쓰시네요.. ㅋㅋ 다른글보니 제정신은 아니신듯.. 괜히 시간낭비했네요..

별것도 아닌데 소설까지 쓸필요가 있나요. 그때 강원도 군인들 모조리 비상걸려 한달넘게 대기탓는데 ㅎ 내또래 친구들은 직접참전해도 절대 자랑안합니다. 오히려 욕을 하죠 한국군대 허우대만 멀쩡하지 말짱황이란게 그때 증명됫거든요,

그때 군대와 지금군대 비교하면 복무기간도 더 길었고 군기도 더 엄했지만 고질적인 한국군대의 허술함에 미군들에게 비웃음만 당했습니다. 우리나라 군대에 지나친 자부심과 자신감은 독이될뿐입니다.

군대 갔다온 사람은 이런말 함부로 못하지.. 님말대로 총쏘는 사람은 만들수 있어도 군인이 될수는 없죠.. 장교가 명령하면 알아듣기나 하겠습니까? 혹시 어리버리라는 말은 아시나요? ^^

숙련된 하사관이 있다면 말은 달라지죠.  우리나라 하사관들보다 수준이 높다 생각됩니다.

ㅋㅋㅋ 장난하나.. 어그로에 놀아나진 않겠습니다..

우리가 사병이 비율적으로 잽보다 높은건 육지다 보니 당연히 육군 사병수를 많이 둘 수 밖에요.

잽의 경우는 기본 숙달 전문 장교들이 필요한 해,공군 위주이고 이건 우리 역시도 해공군은 이런

장교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곳.


그리고 무슨 잽 인구 많다고 우리처럼 일시에 최대 천만까지 예비병력을 쭉쭉 뽑을 수 없음.

지금 무슨 아베가 보통국가에 미국따라 어쩌고로 출퇴근 자위부대조차도 이제는 실탄에 미사일

슝슝 날아가는 곳을 들락거리니 어쩌고로 지원자 줄어더니 어쩌니 하는 마당에. 무슨. 오타구나

프리터족이 버글거리는 잽 사회에서 전쟁났다고 총만 쥐어주면 그게 군인이 될 거라는 망상이면

애초에 우리가 2년동안 빡세게 군생활할 이유도 없겠죠.

'바람꽃'

님이 늘어놓는 내용은 과거 군사전문가분들에 의해서 소위 방숭이들식의 논리대로 '논파'된이후 자위대에대한 기존의 분석 자체를 수정한 근래의 내용이아닌 과거 수정전의 오류적 내용입니다.
간부수가 많다하여 유사시 사병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수있다는건 궤변이라는 것이지요.
실전경험이 없는 국가들끼리의 전투에서 유사시 가장중요한것은 바로 훈련을 얼마만큼 오랜기간 체계적으로 받았느냐로 표현되는 숙련도입니다.
거기에 병과별 전문성이 더해지면 이것을 선행해온국가와 그렇지않은국가의 유무형적 실체적&잠재전투력차이는 크게벌어집니다.
다시말해서 방숭이들의 현실처럼 가장 기초적인 기초군사훈련만 해서 전장의 총알받이로 내모는 것과는 차원이 틀리다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방숭이들은 해오지 못했던일을 대한민국 국군은 휴전국가로서 실질적 주적인 북한을 상대하기위해 최악의 상황을 설정해놓고 몇십년째 이일을 해오고있습니다.
그것이 사병이든 간부든간에.....
평시에는 훈련이지만 툭하면 벌어졌던 북한에의한 국지도발과 테러행위등이 경각심을 일깨우며 국군의 전투력 상승에 한몪하고있지요.
그것이 단순한 삽질이던 전문적인 전술전략이던 '내공'이 쌓여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무시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분이 있다니 솔직히 놀랐습니다.
망상은 개인일기장에만 쓰시는게 좋습니다.
끝으로 말씀드리지만 방숭이들의 국내현실에 대하여 정통치 못한분들이 이런식으로 간부수가 많은 방숭이들이 유사시 병력을 대량으로 뽑을수 있다는 잘못된 군사지식에 빠지곤하니 오류는 스스로 수정 하시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