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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9일 (금)


[JP] 日 언론 "한국의 보물 이강인, 절묘한 패스로 결승골 도움"

새세상 조회 : 3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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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보도내용>
한국의 보물, 이강인의 절묘한 스루패스로 결승골 어시스트. 
다음 경기 상대는 쿠보 타케후사의 헷타페.

[발렌시아 2-0 셀타 라 리가 제24라운드]

라 리가 제24라운드, 발렌시아-셀타가 현지시간 20일 열려, 2-0으로 홈 발렌시아가 이겼다.
발렌시아는 한국 대표팀의 20세 이강인이 리그 5경기 만에 선발로 나섰다.

0-0 상황의 64분, 발렌시아는 기회를 맞았으나 셀타 골키퍼 루벤 블랑코가 페널티지역을 뛰쳐나와 파울로 저지, 레드카드로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에서도 좀처럼 공략하기 힘들었던 발렌시아는 후반전 추가 시간에 마침내 기다렸던 순간을 맞는다. 페널티 지역 앞에서 가로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옆으로 가져가 코스를 만들자 세로로 스루패스. 이 패스가 밀집지역을 가르며 바제호를 거쳐 선취점이 터졌다.

종료 직전 1골을 추가한 발렌시아는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다음 라운드에서 쿠보 타케후사가 소속된 헤타페와 대전한다.

득점자
90+4분 1-0 바제호(발렌시아)
90+8분 2-0 가메이로(발렌시아)







<이하 야후 댓글입니다.
대다수 반응이 칭찬일색이라 왠일인가 했는데
아래 sns에서 올린 이강인 선수의 기술을 보고서는 역자도 납득했습니다.>


Football 123/23
이날은 MOM급의 활약이었다.
상대방 레드 카드를 유발한 패스도 강인이 한 거고, 그 전에도 어시스트 될뻔한 게 있었고,  드리블은 8번 시도해서 모두 성공했다.
어쨌든 볼을 빼앗기지 않으니까 동료들이 믿고 맡기는 거겠지.
시야도 넓고 밀집된 곳에서 치고 나오는 사이드 체인지라든가를 보면 완전히 게임을 만들고 있었다.
키가 작아서 전선에서 무너지는 장면이 많이 봤는데 실전에서 경험을 쌓아가면 재미있는 선수가 될 것 같다.


shi**** 91/24
패스도 그렇지만, 비교적 트릭 플레이를 잘한다. 이 경기만 해도 현역 시절의 지단처럼 룰렛 동작이 두 번은 있었다. 몸집은 크지 않기 때문에 피지컬을 더욱 강화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bab**** 83/20
이강인의 넓은 시야와 패스의 정확도는 상당하다. 단지 쿠보에게도 해당되지만 앞으로의 과제는 피지컬의 강도.


tak**** 96/30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청 욕을 먹더니만, 이제 쿠보와는 평가가 역전된 듯.
불필요한 파울을 하지 않으면 재미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노력하길 바란다.


∟ juu***** 9/24
이강인의 경우 구보와는 달리 얄궂은 부담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하고 있는 거죠.
구보는 레알로 돌아가기 위해 실적을 남기고 싶다는 부담으로 잘 되지 않는 것일지도.


gri**** 37/9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는 강인도 별로였는데~ 
이 시합 보면 쿠보보다 성장할 것 같다.
쿠보는 더 이상 성장 역량이 없어 보인다.


gua**** 9/2
이만큼 능력있는 선수니까 더 많이 써줬으면 좋겠다.
발렌시아 나가도 받아 줄 팀이 많겠지.
점점 각성하고 있다는 느낌이 전해진다.
힘 내길 바란다.


kit**** 16/22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쿠보군은 헤타페에 딱 맞다.
특색이 없어서 경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플레이면에서는 발렌시아에서 숫자로 명확한 실적을 낼 수 있는 
이강인과 비교할 단계가 아니다.
아니면 지금의 쓰임새라면 
주위에 기술이 있는 선수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비야레알에 있을 때 이상의 비참한 말로가 보인다.
원래 피지컬로 승부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어떤 형태로든 득점에 관련된 기회를 늘리기 위해 
더욱 골 앞으로 파고들어 승부를 거는 경우를 늘이거나 
중거리 슛을 노리는 등 자신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나 
폭을 넓힐 필요가 있지 않을까.
팀을 바꿀 수 없다면 스스로가 바뀌어 적응해 나가는 수밖에 없어.


∟ shi**** 28/5
소행이 나쁘다고 계속 말하는 것도, 일본의 미디어나 팬 정도지. 
물론 레알과의 경기에서 라모스에 대한 그의 발차기는 용납이 안되는 거였지만, 
그것을 계속 물고 늘어지는 건 일본의 미디어와 팬 정도.


∟ ujn**** 7/1
스포츠는 결과가 모두라서 아무리 거칠어도 결과를 내면 찬양받는 세계.


ogm**** 98/35
쿠보를 응원하고 있지만 쿠보보다 이강인이 더 낫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dai* 95/46
굉장한 극적인 승리. 
이강인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건가?
멘탈도 조절할 수 있게 되면 단번에 비약할 지도.
쿠보(이름)도 꽤 빈정 듣게 되었네.


∟ boo**** 8/8
어느 나라에서나 특히 아시아 선수가 유럽에서 뛰면 차별이나 패싱이 많을 거다. 
그것을 뛰어넘어 존재를 확립한 선수들도 많을 테고. 
극복해서 결과물을 내고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된다. 
여하튼 인내와 여유를 가지고 대응하다보면 길은 열릴 거라고 생각한다.


zwz**** 37/7
완전히 이강인이 더 낫네.
역시 축구에서는 저쪽이 선배.


vita***** 12/0
언젠가 일본 선수도 스페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가 나왔으면 좋겠다.


pcv***** 96/28
이걸로 이강인은 어시스트 네 개.
뭐 때문에 2시합에 한 번 꼴로만 선발로 내 보내는지 알 수가 없다.


∟ gdv***** 20/10
아시아 선수 차별


伝説の旅人 38/9
이강인 대단한데! 
또, 한국에 보물이 나왔구나. 
주목해야지.


juu**** 21/4
하면 되잖아.
발렌시아에서 그냥 있는 게 나을 것 같은데?


alo**** 67/45
쿠보와 함께 미디어가 슈퍼스타로 만들어 낸 거라 실재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강인이 장래성은 있을 것 같다. 
키패스를 낼 수 있다는 게 큰 차이다.


∟ tak**** 55/7
강인이는 U-20 월드컵 MVP이고, 
쿠보같은 일본 미디어가 만든 스타(웃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aav**** 5/37
쿠보와 이강인을 비교하는 의견이 많은데, 
얼마 전까지는 쿠보 쪽이 압도적으로 위였다.
이런 단기적인 퍼포먼스로 일희일비해서는 안된다. 
둘 다 아직 젊다.


∟ shi**** 2/1
별로 압도적으로 앞섰던 건 아니야. 
그냥 위라고는 했었지.
실력으로는 그렇게까지 차이는 없다.


∟ xja**** 18/1
그렇대도 쿠보도 장기적으로는 활약하지는 못했으니 압도적이라는 것도 과장이다.


∟ tao 19/4
뭘 보고 (쿠보가) 압도적(으로 위)이라는지 당췌...
실적은 숫자로만 보아도 강인이 위다.


∟ Ultra Seven 9/1
U-20 MVP와 자화자찬 인공 캐릭터.
덧붙여서 축알못 신자들은 쿠보군이라고, ‘군’을 붙여 부른다.
(* 억지 친밀함 내세움을 비웃음.)


ujn**** 11/0
지금으로서는 이강인이 더 잘하네.


kin**** 24/6
이강인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많은 장면들.


日韓戦はアジアのクラシコ 53/18
쿠보는 강인이에게 완전히 털려 버렸네.


vfy**** 5/15
출장하면 뭔가라도 결과를 내는구나.
축구 외에 다른 문제라도 있나?


rxk**** 3/15
계속 잘 해야지 달랑 한 번으로?


∟ tao 9/0
누가 뭐랬다고? ㅋㅋ


yos**** 26/48
리버풀이 강인이를 기다리고 있다.


nanbamate 18/0
일본의 무뇌들은 마요르카에서 잠깐 뛴 걸로 이강인을 깔보더라.
이 정도 레벨의 클럽에서 시합에 출전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아직도 일본인들이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임대가 어쩌니, 감독이 저쩌니 떠들어봐야 평생 무뇌 탈출 못한다.


ymd**** 20/14
약동하는 한국 선수와 추락하는 일본 선수.
잡지라도 좋으니 한국 선수 특집을 보고 싶다.


kya**** 4/8
어쩐지 국적으로 손해보는 이미지.


toh**** 0/9
한국의 뉴스는 필요 없어.


oka**** 21/69
암군(이강인의 강이 일어에선 ㅇ발음이 안되어 ㄴ으로 간, 암cancer랑 같은 발음입니다, 이러고서도 한글에 동음이어 많다고 빼엑 거립니다.) 옐로가 아니라 레드카드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경기에 내보내 주는 대신에 또 전설의 세 번 발차기를 보고 싶다.


∟ wab**** 35/8
한국선수가 활약하면 일부 야후댓글러들의 인생시간을 낭비하게 되지.


∟ pla**** 26/6
비참한 놈이로군.


∟ jin**** 2/1
나도 네가 댓글 퇴장 당해서 사라지는 거 보고 싶다.


∟ oka**** 10/32
한국인은 (우리랑) 상관없습니다.
축구에서의 활약도 흥미가 없습니다.
세 번 발차기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야후 기사의 댓글이 부족하여 sns의 반응을 추가합니다.
각 커멘트 기록 시각은 역순입니다.)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이강인의 능수능란한 플레이
comedydouga.com/football/2021/…
@Suzuki9821


이강인의 스루 패스로 결승점 어시 ㅋㅋㅋㅋㅋㅋㅋ
@Suzuki9821


축구에서도 손이나 이강인이 유럽 축구에서 뛰고 있고, 
과거 박(지성)이나 (이)영표도 그랬다. 
세계시장을 의식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 AoiForce 46


결국 이강인이구나.
@moru_DenisLOVE


강인의 패스 하는 방법을 좋아합니다.
@vamoooooos19


전반전 다 봤다. 이강인 꽤 하네?
@moru_DenisLOVE


이강인 전반적으로 능숙하네. 바제호가 MOM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강인이라 본다.
@RF20_Cruyffcule


강인이 필요 없다고 했었는데 미안하다, 최고다.
@VCFnista_carp


이강인의 알까기 → 룰렛 pic.twitter.com/PNxOiMGUpr
@tKpS40VJDx0HSZs
(* 이 정도면 거의 메시급으로 보이네요.)


이 시합의 이강인은 대단했다.
@nogizakasukide


강인 대박
@deeelta


오늘 이강인 멋있었다.
@7EoBPuxfuNp0wzc


아직 종료되지 않았는데, 오늘 시합은 좀 볼만한 장면이 없었다.
이강인은 시종 무서웠다. 우린 이런 선수가 없네.
@Andante_Celta


오늘은 강인 ‘사마사마’이시네요. (*님, 사마를 중복으로...)
@losche2019


이강인이 천재라는 이유를 보여줬다.
@colch000nero_sn


이강인 열 일했다.
@idioteque_hiro


이강인 능숙~
@soccer__bird


이야, 지금 장면은 이강인을 칭찬할 수밖에 없다. 대단했다.
@sasizumE3695


강인의 패스, 완벽했다.
@shirokaeru626


파제호는 역시 수퍼 서브로 좋다.
이강인도 좁은 공간을 잘도 노렸다.
@verdy0504


으으... 라스트 패스 이강인인감. 오늘은 강인의 시합이었다. 너무 대박.
@Andante_Celta


이강인의 날이었네.
@5Sentimental


이강인 패스, 위험물.
@Modric_Nagoya


쿠보랑 자주 비교되지만 인텐시티와 패스, 프랩은 이강인이 잘한다고 보고, 
그 외는 역시 쿠보.
@bisuketto_oisii


이강인 죽이네, 오늘.
@Andante_Celta




번역기자: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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