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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8일 (일)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어비스 조회 :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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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또 이러한 마음으로 청정한 경계를 성취하여 깨끗한 마음의 공덕이 극에 달하면, 홀연히 대지와 시방의 산과 강이 다 부처님의 나라가 되어, 거기서 일곱 가지 보배의 빛깔을 두루 갖춘 원만한 광명을 보기도 하고, 또 항하(恒河)의 모래처럼 많은 부처님이 허공세계에 두루 가득한 가운데 누각과 전당이 화려함을 보기도 하며, 아래로는 지옥을 보고 위로는 하늘 궁전을 보기도 하나, 아무런 장애가 없느니라. 이를 ‘좋아함과 싫어함이 엉긴 생각이 날로 깊어서 생각이 오래 변화한 상태’라고 할 뿐, 진실하게 증득한 경지가 아니니, 진실하다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뛰어난 경계라고 하겠으나, 만일 진실한 경계로 알면 곧장 여러 삿된 마의 유혹을 당하느니라.
 
또 이러한 마음으로 연마하여 추구한 경계가 깊고 멀리 뻗치면, 먼 곳의 저자와 우물과 바른 길[街]과 굽은 길[巷]과 친족과 권속들을 보기도 하고, 그 말을 듣기도 하느니라. 이를 ‘마음을 다그쳐서 다그침이 극에 달하여 마음이 빛이 날아 오른 탓에 여러 막힌 곳을 뚫어 보는 상태’라고 할 뿐, 진실하게 증득한 경지가 아니니, 진실하다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뛰어난 경계라고 하겠으나, 만일 진실한 경계로 알면 곧장 여러 삿된 마의 유혹을 당하느니라.
 
[심연] [오전 11:36] 위 우룡스님의 능엄주 수행중에 나타난 신통이 마장인데, 능엄경에 이러한 마장에 대해 또한 부처님이 다 설법하셨죠.

유전 24-03-01 12:02
유전 2024.03.01. 11:5
저렇게 혼나고도 썸네일에는 "완전히 익어진 차원에서 나타나는 신통은 마음대로 부려도 됩니다."로 해놓았군요. 완전히 익어진 차원이라고 판단하는 순간 그때가 바로 마구니에 든 순간이죠.

구경각(정각)에서는 아무런 신통 없이도 진리가 나타납니다. 환상이나 환청이나 괴력난신과 같은 신통은 하급들이나 하는 겁니다. 능엄경에도 그렇게 설법되어 있으니까요.


도덕경 12장

五色令人目盲, 오색(五色)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五音令人耳聾, 오음(五音)은 사람의 귀를 먹게 하며,
五味令人口爽, 오미(五味)는 사람의 입을 상하게 한다.
馳騁畋獵令人心發狂, 말달리며 사냥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발광하게 만들고,
難得之貨令人行妨. 얻기 어려운 재화(財貨)는 사람의 행실을 방해한다.
是以聖人爲腹不爲目, 고로 성인은 배(腹)를 위하고 눈(目)을 위하지 않으며,
故去彼取此. 따라서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한다.
마스크노 24-03-01 20:47
고놈 참 신통방통하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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