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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8일 (목)

디오니소스와 오시리스

옐로우황 조회 :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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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들은 디오니소스(Dionysos)를 이집트 신인 오시리스(Osiris)와 같다고 보았다. 관련 자료를 모아 보았다.

 

※ 그리스 신화와 이집트 신화 – 신들의 비교 : http://yellow.kr/blog/?p=1262

 

‘죽음과 부활의 신’인 오시리스(Wesir, Asr, Ausir, Asiri, Ausar, Osr등)는 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한 신이다. 그러나 그 기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20세기 초에 제인 해리슨(Jane Ellen Harrison)은 이렇게 썼다. “모든 이집트 신 가운데, 아니 어쩌면 고대의 모든 신들 중에서 오시리스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아 큰 영향력을 행사한 신은 없었다. 그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위대한 부활신 계급의 표본으로 우뚝 서 있다.”

 

1

– 오시리스의 녹색 피부는 재탄생을 상징한단다.

 

신왕국(BC 1539~1075) 이전의 오시리스의 형상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시기에 묘사되는 오시리스의 모습은 한 손에 지팡이를, 다른 한 손에 도리깨를 쥔 채 팔짱을 끼고 있는 미라의 형상이었다. 턱수염을 가늘게 땋아내렸으며 상(上)이집트의 흰 왕관에 2개의 붉은 깃털을 꽂은 아테프 왕관을 머리에 쓰고 있다.

 

유명한 신이므로 나중에 따로 정리가 필요하겠다:

※ 오시리스 : https://en.wikipedia.org/wiki/Osiris

※ 이시스와 오시리스 신화 (Osiris Myth) : http://yellow.kr/blog/?p=1218

 

 

디오니소스의 기원도 역시 불분명하다. 그의 이름이 처음 나타나는 것은 BC 1500 ~ BC 1100 경의 고대 그리스 미케네 문명 시기로 보고있다.

일반적으로 디오니소스는 에게 해 연안의 고대 그리스의 여러 부족들 사이에서 일찍부터 새로운 계절의 활력을 가져다 주는 신으로 숭배된 것으로 보이며, 기원전 8세기를 전후로 고대 그리스 신화가 틀이 잡히면서 널리 알려지고, 디오니소스를 둘러싼 여러 가지 신화가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디오니소스의 출생에 얽힌 이야기는 오늘날 주로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박카이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2

– 술잔(칸타로스)을 들고있는 면류관을 쓴  디오니소스 / BC 6세기 후반

 

죽었다 부활한 오시리스는 디오니소스(그리스), 탐무즈(메소포타미아), 미트라(페르시아), 아티스(소아시아), 아도니스(시리아), 바쿠스(로마), 예수와 비슷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Dying-and-rising_god

https://en.wikipedia.org/wiki/Dionysus

 

3

– AD 3세기의 부적 그림(?)

ΟΡΦΕΟΣ ΒΑΚΚΙΚΟΣ(ORPHEOS BAKKIKOS), 오르페우스 바쿠스(디오니소스)

 

다음과 같이 자료를 찾았다.

http://yellow.kr/blog/?p=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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