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시절 한토마에서도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논란으로 시끄러웠는데, 당시 나는 지인 2명으로부터 청취 년도를 달리하고 광주교도소 습격사건에 대해 얘기를 듣고 이와관련된 토론에 끼어던적이 있었다.

두명 중 한명은 시위대의 일원으로서, 나머지 한명은 교도소 방어군으로 참여하였다는데, 그 증언이 놀랍도록 일치해서 내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었다.

이 증언 내용을 올렀더니, 당시 한토마에서 킹왕짱 논객이던 김중3씨로부터 곧바로 고소 운운 위협을 받은 적이있다.

이 일 이후부터 좌파에 대한 의구심과, 언로의 자유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고, 통제란 말이 나오면 질색하는 내가 되었다.

이상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