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총장의 교육학 박사학위에 대한 신뢰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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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수사대의 1차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워싱턴주에 사시는 Jae Kwan Yoon 선생의 노력입니다. 혹시 미국의 대학시스템을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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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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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이 워싱턴 침례신학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박사 받았다는 학력은 가짜일 확율이 99.99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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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는 가톨릭계 신학교와 일반 대학이 있고, 감리교 신학교가 있으나 침례교 신학대학은 없습니다. 감리교 신학교 정식학교명은 Wesley Theological Seminary 이고 United Methodist Church와 Affiliation되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인터넷 뒤져봐도 다른 학교는 못찾았습니다. 총학생수는 600여명입니다.(2018년 기준, 이하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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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운영이 워낙 다양해서 0.001% 가능성은 열어 둡니다. 감리교 신학교는 신학관련 석사학위 2개,인문학 석사(신학 중도 포기자들을 위한 학위로 보임) 등 총 3가지 석사 학위와 목회학 박사학위 하나만을 줍니다. 교육학 석사, 박사 학위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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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작아도 감리교단 13개 신학교중 하나라니 여기서 제대로 신학 석사, 박사를 받았다면 신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학교도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 주 10여 곳에 강의하는 곳(분교 아니고)이 10여곳 산재해 있는데, 그곳이라면 졸업장 또는 수료증을 쉽게 딸 수도 있을것입니다.(신앙훈련, 성경공부 하는 곳들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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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는 침례파나 감리교파 신학교 없습니다. 여기서 살고 있으니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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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조사결과의 잠정결론:

워싱턴 침례신학대학에서 교육박 석박사 학위받았다고 한다면 거짓입니다. 워싱턴에 침례교 신학교는 없으며, 워싱턴 DC는 땅이 좁아 위키피디아에 없는 학교라면 비슷한 이름이라도 정규학교 아님이 확실합니다.

 

2차 조사결과의 잠정결론

아래 댓글란을 참조하면, 2004년에 한인들이 설립한 워싱턴 침례대학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받았을 수는 있지만, 이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이 개설되었는지 아직 확실치 않으며, 총장직무를 수행하면서 그 과정에 다니는 것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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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