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 기틀 마련하고 철도놓고 고속도로 놓고
판자촌 영세민들 아파트 지어주고 의료보험 실시하고
와중에 국방비도 늘리고 해외파병하고
했던게 이승만- 박통- 전통- 땡삼이까지임
저때 전쟁전후와 전쟁직후라 온 나라가 빨갱이 덕분에 폐허가 됐음

그럼 저럴 돈은 어디서 났을까?

국채 팔아서 마련하고 이것저것 빚내서 갖다쓴거거임.
저때 저렇게 안했으면 지금 이만큼이라도 살수있었을까 한번 생각해보셈.

그러다가 땡삼이 정권때 만기가 돌아오면서 외환이 급하게 빠져나가는걸 못막아서 IMF가 터짐.

와중에 땡삼이가 자기 아들 공천을 이회창이 거절했다고 선거 훼방놓으면서
좌좀 빨갱이들이 '수꼴정권때매 IMF 왓다 나라말아묵는다' 선동하는 덕분에 국민 대부분이 좌좀이 되면서
슨상님이 오오미 하면서 대통령됨.

햇볕으로 핵을 만들어 노벨상을 탄 천재과학자 슨상님때
국방비 -2조원 달성하면서 금모으기 해갖고 빚다갚고 여차저차 외환 끌어모았지
그게 뇌물현이 부동산투기하고 기업들 빨아주면서 뇌물처먹다 번지할때까지 이어짐

그러다가 리만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즉시 프라임론 사태가 터져 국제적인 금융위기가 찾아옴.

이때 찾아온 금융위기는 IMF랑은 차원이 다르다.

IMF는 전세계가 멀쩡한데 우리나라 혼자서 빚더미에 앉은거고
프라임론 금융위기는 전세계를 빚더미에 앉힌거다.

그래서 그리스가 재정적자를 감당못하고 디폴트 선언을 하네마네 하는거임.

디폴트 선언하고 십라 나 빚 못갚겠다 배째 하면 국제신용도 급추락해서 국채거래에도 제동이 생기고
여러모로 종나 골치아파짐. 그래도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거다 그리스는. 그만큼 상황이 안좋은거임.

근데 우리나라는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에 MB의 현명한 판단으로
환율을 급히 올려 고환율정책을 펼치고 임금을 동결함.

덕분에 기업수출이 활발해지면서 금융위기때 타격이 굉장히 적었고, 불과 일이년만에 위기를 극복함.
그래서 오바마가 연설할때마다 한국이 금융위기를 빨리 극복했다고 그러지

우리나라는 내수시장이 작고 자원이 없어서 수출로 먹고살수밖에 없는 나라임
그래서 고환율 정책으로 수출길을 틔우고, 기업감세를 감행해
금융위기 속에서 기업들 숨통을 틔워놓고 고속성장시키는데 성공했음.

근데 문제는 고환율 덕분에 원자재 수입비도 같이 올라간거임
임금이 동결되고 원자재 수입비가 올라가니 물가도 올라갈수밖에 없음

인플레이션으로 구매력이 낮아지자 가계부채가 늘어남

그래서 지금 가계부채가 종나 높은거다.


꼭 보면 세상물정 모르는 잉여들이 한국이 금융위기를 초고속 열차를 타고 벗어났다고 해서
세계가 전부 금융위기가 끝났다 착각하는데, 그러니 그런 철없는 소리나 하고있는거임.

가카가 말했듯이, 지금은 물가를 잡을 방법이 없다. 참고 견디는수밖에 없음.

왜냐하면 유럽쪽도 그리스 망하면서 유로존 국가들 재정위기가 완전 빨강불 들어와있고,
미국은 국가신용등급 떨어져놓고 별영향 없을거다 물타기 하고있는데다,
일본 지진 쓰나미 태풍 3단콤보가 낳은 원전사태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다,
그리스가 본격적으로 망트리 타면 지금보다 더 환율이 올라갈수도 있음.

그렇다고 환율을 낮추면 기업들 경쟁력 급떨어져 기업가치 시망됨.

왜냐하면 대만과 중국이 양악무역협정을 맺었거든.

대만과 한국은 기업투자종목이 대단히 비슷함. 조선, IT, 철강 등, 기간산업 대부분이 겹쳐있음.
그런데 대만이 중국과 양악무역협정을 맺으며 성장률 10퍼센트의 고도성장을 달성했음.
그래서 국가경쟁력에서 대만과 한국 사이에 넘사벽이 나타남.

지금 이런 상황에서 한국 기업을 안살리면 대만한테 다 뜯어먹힌다.
지금 대만의 기세가 수틀리면 삼성이라도 넘을기세임.

그러니까 환율을 도저히 낮출수가 없는거임.

좌좀들은 진보진영쪽에서 정권을 잡으면 뭔 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그거 그냥 ㅄ들 착각임.

글로벌 금융위기가 안끝나면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지간에 지금 상황을 벗어날수가 없음. ㅇㅋ?

지금 상황이 이런데도 좌파들이 무상급식하자 반값등록금하자 유럽식 무상의료제도 좋다 하면서
표 얻을라고 포퓰리즘 드립이나 해대고
참ㅋㅋㅋㅋㅋㅋㅋ 욕을 안할수가 읍ㅂ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