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차'란 자에 대해 조금 알아볼까요~~~
보미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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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 시민권자인 조지타운대 빅터 차 교수(43)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국장에 내정됐다.
빅터의 아버지 차문영씨는 이홍구 전 총리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경기고 동기동창(49회)이다. 어머니 역시 줄리아드 음대를 나온 한국인이다.
빅터의 아버지 차문영씨는 이홍구 전 총리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경기고 동기동창(49회)이다. 어머니 역시 줄리아드 음대를 나온 한국인이다.
장인은 11, 12대 국회의원을 지난 김식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다. 따라서 빅터는 분명 생물학적으로는 한국인이며 인종적으로 미국 사회에서 마이너리티에 속한다.
그런 빅터의 정치사회학적 국적에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국인의 피가 한 방울도 흐르지 않는다.
그런 빅터의 정치사회학적 국적에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국인의 피가 한 방울도 흐르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에 철저하게 미국인의 시각에서 보수적 색채가 강한 칼럼을 기고해왔던 빅터는 한국계라는 사실조차 무색하게 했다.
네오콘의 핵심 이데올르그인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내정자와는 스탠퍼드대 연구원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
네오콘의 핵심 이데올르그인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내정자와는 스탠퍼드대 연구원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
빅터 차는 조선일보 11월 19일자 2면 단독인터뷰에서 자신의 발탁 배경을 묻는 질문에
“미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이란 게 발탁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는
“한국에서 내게 갖는 기대를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
이라며 미국인임을 분명히 했다.
장인이라는 김식은 전두환과 육사동기인 육사11기....
빅터차는 미CSIS 한국석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