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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6일 (화)

이승훈 PD 페이스북

krell 조회 :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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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수구 논객이 보수가 죽어야 보수가 산다라는 글도 썼죠.

죽어가는 보수(수구)를 살리기위해 노무현처럼 밀알이 되기를 기대하건만 아무나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할 수 없죠.


nigma 18-03-23 23:44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통해 생전에 가졌던 노 대통령의 꿈이 자신의 꿈이 되었을 겁니다. 노대통령의 죽음을 겪으면서 단순히 그를 죽음에 이르게 했던 세력들에 대한 앙갚음이 아니라 그런 나라의 현실을 직시하고 극복해야할 동기가 되었을 겁니다. 오히려 그와 함께하면서 알게된 노대통령의 꿈이 자신의 꿈이되어 대신 이루기로 마음에 정한 계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MB의 구속은 아마도 그에게 있어 꿈을 이루는 과정 속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일 목적이 될 수 없는 것이 겁니다. 어쩌면 그에게 있어서 그냥 통과 점과 같은 또는 그냥 자연스럽게 벌어질 일에 불과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우리국민들도 MB의 구속이 그동안의 억울함 또는 암울함 또는 분노와 절망에 대한 사이다 같은 잠깐의 시원함과 통쾌함을 줄 수 있겠지만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우리 사회의 현실들이 아직 완전히 개선된 것은 아닙니다. 갈 길이 멀고 과제도 많습니다. 근헤와 MB의 완전한 청산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고 또 그 외 우리사회의 여러적폐의 청산과 톨일에 대한 초석과 기틀도 이정권 동안 마련해야합니다.
모르긴 해도 현 19대 대통령 문재인의 꿈은 우리에게도 매우 유익한 것일 겁니다. 우리를 위해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많이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아무쪼록 이 나라와 민족의 앞에 크고 찬란한 빛이 비추이길 소망합니다.
krell 18-03-23 23:55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사건을 보면서 정치에 대한 마음을 더욱 굳혔다고 합니다.
부정 선거가 확실함에도 미련없이 패패를 인정했던 분인데, 어린 학생들이 어이없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모질게 먹었다고 하죠.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죽지 않아야 할 애들이 죽었다고.  그래서 반드시 대통령이 되서 저런 억울한 죽음이 없게 하겠다고.
김석현 18-03-24 00:09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들보다 더 위대하다????
이 사람 도대체가;;
nigma 18-03-24 00:29
?? 뭔 뜬금 없는 소리인가요? 그러한 해석과 개념은 도데체 그을 어떻게 읽기에 가능한 겁니까?
이전부터 보아하니 아마도 정치 지망생이신 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정치하려는 분이 글을 이해하는 것이 어찌그리 편협하고 지엽적인 가요? 글 전체에서 다른 내용들은 언급할 가치가 없던가요? 모름지기 정치를 하는 사람은 갈등을 조정하고 치유하며 통합을 이룰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제가 본바로는 온통 대립과 비난과 분열의 글들 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맞지도 않지만 뜬금 없는 글로 이 글타래에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도 않는 본인의 악의 적 흔적들로 상처를 남기시려는 것이 심보가 좀 고약하게 느껴집니다. 그냥 우리끼리 담소하는 것은 두고 못 보는 분이신 것 같네요. 자한당의 사람들의 마음 씀씀이가 읽히는 것 같아 꽤 불쾌하군요.
님께서 정치에 투신하신다면 어떤 정치적 소신과 철학과 목적을 갖고 있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혹시 소위 정치공학적 가치나 관념들 또는 분열적 정친이념 같은 것이 대신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김석현 18-03-24 00:49


제 해석이라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님은 본문글을 읽어보신 것이 맞습니까?
저 선민의식 가득하며 엘리트주의에 찌들어있는 문재인 찬양글을?
nigma 18-03-24 01:05
거기에 무슨 문재인이 대한민국 국민보다 위대하다는 내용이 있나요?
저사람은 비록 국민이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뽑아주었지만 또 문재인이기에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문재인이 아닌 다른사람이라면 비록 국민들이 탄핵후 선출하였더라도 그런 일들이 일어 날수 없다고 그사람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게 왜 문재인이 국민들보다 위대하다란 뜻이 됩니까? 그런일(MB구속)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안 위대한 겁니까?
저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 불편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에 대해 본인의 의견과 그 근거를 글로 쓰시면됩니다. 국민들이 안 위대하다는 말을 덧시워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석현 18-03-24 01:15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제가 올린 저 사진이 혹시 안보이시는 겁니까? 아니면 저 사진이 본문글에서 캡쳐했다는 것을 모르시는 겁니까?

저걸 제가 주장하는 것으로 혹시 오인하고 계십니까? 국민들이 안 위대하다는 말을 덧씌워 언급하는 것이라니요?
nigma 18-03-24 06:19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사과드립니다.
글을 꼼꼼히 읽지 못한 제 잘못이 분명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좀 맑은 정신으로 보니 실수가 보임과 함께 제 얼굴이 후끈거려 어찌할 바를 모르겠군요.
그로 인해 님꼐서 뜬금없이 글을 달아 훼방놓은 것처럼 오해하고 글을 쓴 것은 저의 명백한 실수와 잘못입니다. 그에 대해 달리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님의 댓글에 대한 비판의 글을 저리 길게 썼으니 여기 몇 줄의 사과의 분량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여기 이 글타래 들어오신 분들이 저처럼 글을 꼼꼼히 읽지 않으면 제가 앞서 올린 긴 글로 인해 님의 잘 못으로 또 같은 오해가 있을 수 있어 분명한 사과의 말씀과 함께 글을 좀 길게 씁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처음의 글에 분명한 저의 오해와 실수로 님에게 엉뚱한 글로 비판하였음을 여기에 분명하게 밝혀둡니다.
다른 핑계가 필요없는 저의 명백한 실수이므로 이제 더 이상 길게 쓸 도리가 없어 이렇게 사과의 글을 마무리함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여 제글로 님의 마음이 상하셨다면 이 사람이 글을 꼼꼼히 읽지도 않고 어뚱한 소리를 하였구나하고 한 번 크게 비웃어주시고 떨어버리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사과와 저의 부족한 글 읽기로 인한 오해였던 것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님께서 정치지망생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것 또한 기억하고 그리 알고 있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과 함께 저의 오인으로 인한 비판의 보상으로 오늘 하루 님에게 좋은 일들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대신 저는 벌로 이 글을 끝으로 오늘 하루동안 여기 정게에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김석현 18-03-24 00:51
아 그리고 정치하는 사람 아닙니다
정치는 커녕 당원 한번 해본적 없습니다
여론조사 전화 오면 그건 잘 받는 편입니다
가마솥 18-03-24 00:34
뭔 트집을 잡고 싶어서.... 아니면 난독증 앓고 있는거고
nigma 18-03-24 00:13
음, 그렇군요. 역시 사람이 다릅니다. 본인의 사적 관계보다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크기에 그러한 결심을 굳힌 계기가 되었다는 더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누가 되었던 대한민국 지도자로써 또 정치인으로써 본 받아야할 훌륭한 마음가짐이요 모범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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