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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7일 (토)

(기자 폭행) 경호원 입장에서의 시각

sangun92 조회 :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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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벌어진, 경호원의 기자(?) 폭행 떄문에 말이 많음.


다른 것은 모두 차치하고, 경호원의 입자엥서 생각해봅시다.


행사장에서 무냊인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경호 임무를 받았음.

최우선 임무는, 문재인 대통령 및 대통령과 통행하는 요인들의 안전.

그러므로 문재인 대통령과 요인들의 안전 이외의 다른 것들은 모두 부차적인 문제.


상황 전개.

문재인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동선을 정하고

동선 내에는 정해진 인원 외에는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것이 경호원의 임무.

기자 (?) 하나가 들어오려고 애를 씀.

들어오지 못하게 막음.

기자 (?)는 자기가 동행 허가를 받은 기자라며 비표를 들고 보여줌.


이 시점에서 경호원의 생각.

저 비표라는 것이 진짜일까?

혹시라도 위조한 것이라면?

아니면 다른 기자에게서 탈취한 비표라면?

일단 안전을 위해 기자 (?)를 제지.

비표라는 것을 확인해야 함.

그리고 출입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기자 (?)의 출입 허용 문제를 책임자와 상의해야 함.


그런데 기자 (?)라는 존재는 '일단 제지'를 무시하고 몸으로 밀고 들어옴.

몸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이 혹시 테러를 위한 작업?

정상적으로 확인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는 들어오지 못하게 일단 제지를 해야 함.

그래서 멱살을 잡음.

그런데 상대 기자 (?)도 같이 멱살을 잡고 덤빔.

이쯤 되면, 기자라고 생각되기보다는, 다른 목적을 가진 존재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


물론 그 이후에 집단 다구리를 놓은 중국 경호업체 종자들의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한 일.

그러니 최초에, 경호원의 제지를 따르지 않고 제 멋대로 행한 기자 (?)의 행동도 큰 문제.


한국에서 했던, 콧대높은(!) 기레기로서의 갑질이 다른 나라에서도 통할 것이라 생각한 착각이 문제.

아닌 말로, 1차 저지 당시에 기자 (?)가 몸으로 밀어붙이고 경호원과 멱살잡이할 때

경호원이 심각한 위협이라 생각하고 총으로 쏴버렸으면 어쨋을 건데?

 


장진동 17-12-15 13:44
이거 쓰면 얼마 받나요?
기자가 말안듣고 밀고 들어 오면 멱살잡아 뚜드려 패는게 짱깨식 경호인가요?
기레기가 갑질하면 니네 나라에선 총으로 쏘라고 교육하나요?
4x4rider 17-12-15 14:08
머냐 ....이 등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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