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한국당 규탄집회 열려 “부끄럽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지난 17일 열린 자유한국당 규탄집회에 이어 대구에서도 자유한국당 규탄집회가 지난 22일 열렸다.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자유한국당 규탄집회가 대구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구는 자유한국당이 전통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는 지역이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사무실 앞에서 14명이 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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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협치를 하겠다고 하니까 세상 물정 모르고 어깨를 으쓱대는 모양인데, 국민은 새 정부에게 자유한국당과의 협치를 허락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은 오직 청산의 대상일 뿐이다. 자유한국당은 민심의 손에 멱살 잡혀 끌려나오지 않으려면 자진 해산하라. 그것이 국민이 적폐세력에게 주는 최소한의 배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6월22일부터 7월22일까지 한 달 동안 이곳(대구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대구 수성경찰서에 신고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토 매일 오전 8시30분~오후 1시30분, 오후 4시30분~오후 6시30분 시위를 할 계획이다. 향후 이곳이나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촛불집회 등을 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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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띄워서 최후의 보루, 구미로 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