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사드배치에 중국이 뭐라하는건..
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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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간섭이 맞음.. 앞으로 이런일이 자주 있을것 같네요 .
저야뭐 이런식으로 배치되는걸 아주 문제의식을 가지고 보고 있지만
중국의 태도역시 비판 대상입니다.
비판은 해야겠지만.. 이게 감정적 영역으로 들어가서 사드배치의 당위성을
확보해주는 수단이 될까 우려스럽습니다.
무엇이 국익이고 우리에게 중요한건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중국과도 미국과도 우호적인게 베스트 입니다. 이게 바로 차기정부의 숙제죠.
사드 알박기가 들어간 이상 협상의 여지가 많이 줄어 버렸군요 ..
전 현정부에 참 실망입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요 ?
남은 카드가 하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소미아 협정.;; 1년마다 연장을 합의해야 되는
그 협정밖에 남질 않았군요.. 사드를 직접 구입해서 우리의 관리 영역에 두고
중국을 안심 시키는방법도 있겠습니다.. 미국과의 대화가 최우선 이군요..
우리는 어느 한쪽이 경도되면 경제적으로나 안보적으로나 위험합니다..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 방법은 사실상 없습니다. 이럴땐 역시 차기 정부에 국민적인 전폭적 지지로 위기를
타개 하는게 최우선 입니다.. 무슨 결정을 하든.. 좌우를 떠나서 위기엔 단결 합시다..
전쟁의 위기가 어느때 보다 심각하고 외교적 위기가 겹치고 나라가 위태롭다는게 자우를 떠난
공통된 인식입니다.. 위기때에는 어쩔수 없습니다. 개개의 목소린 잠시 봉인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차기 대통령이 외교 협상을 나설때.. 그 권위를 최대한 세워 줘야 겨우 동등한 협상이 될것 같아요..
참 ... 좋지 않은 이웃을 둔 죄로 국민들이 힘든 시대입니다.